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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 | 전북 고창군 | 초가을 낭만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 ‘제49회 고창모양성제’ 9월30일 개막 | 2022/09/19 | |
초가을 낭만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 ‘제49회 고창모양성제’ 9월30일 개막
전북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제49회 고창모양성제’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모양성 일원에서 열린다. 고창 모양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호남과 제주도 19개 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축성한 읍성이다. 고창군과 군민들은 총화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기 위해 50년의 세월 동안 매년 축제를 열어왔다. ▲역사성-“걷고 밟으니 건강해져요”=모양성에서 답성놀이를 하면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사후에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 고창 모양성제의 강강술래도 놓칠 수 없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주민들이 모양성앞 잔디광장에서 강강술래 노래와 함께 손에 손잡고 원을 그리며 하나가 된 모습에서 활력넘치는 고창을 엿볼 수 있다. 이밖에 모양성을 왜구로부터 지키는 공성전, 조선시대 군사들의 훈련모습, 수문장 교대의식과 시간을 알리던 경점시보의식 등이 재연된다. ▲어울림-“가상세계에서 즐기는 모양성”=올해 모양성제는 메타버스를 처음으로 축제장에 도입해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장을 마련했다. VR·AR체험은 현재 첨단기술을 접목해 모양성 수성전 VR, 패러글라이딩 VR 체험 등 축제장에서 보고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즐거움-“화려한 공연, 멋진 포토존, 먹거리까지”=어두웠던 모양성에 아름다운 빛으로 유등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야간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 낭만충전 버스킹과 모양성 달빛극장 등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해 방문객을 지역내 머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창의 대표음식인 장어와 국빈만찬에 오른 한우를 할인판매하고 고창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고창의 특산품을 음식으로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존 축제음식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뤄 풍성한 즐거움을 줄 ‘제49회 고창모양성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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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 | 전북 전주시 | 2022 전주문화재야행(夜行) “문화재에서 노니는 가을밤 나들이” | 2022/09/16 | |
2022 전주문화재야행(夜行)
“문화재에서 노니는 가을밤 나들이” - 2022 전주문화재야행, 오는 23~24일 이틀간 경기전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 - 총 29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돼 시민·한옥마을 여행객과 소통 예정 - ‘치유’와 ‘휴식’이 키워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치유하는데 집중 ○ 가을 선선한 밤공기와 함께 문화재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2022 전주문화재야행(이하 전주야행)이 펼쳐진다. ○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경기전 등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문화재와 함께 전주의 아름다운 밤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전주야행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 이번 전주야행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주만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치유될 수 있도록 ‘치유의 경기전을 거닐다’를 슬로건으로, 8개 섹션의 2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 특히 이번 야행은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와 발맞춰 사전예약제로 진행됐던 지난해 야행과는 달리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옥마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전주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은 ‘문화재 치유의 공간’과 ‘경기전의 밤’, ‘경기전 좀비실록’ 등이다. ○ 먼저 ‘문화재 치유의 공간’은 시민과 관광객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치유의 명상 △차(茶)회 △국악 △움직임 △휴식으로 5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야행객들은 경기전을 거닐며 명상과 다도를 즐기고, 무용과 국악을 감상하며 자유로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또한 ‘경기전의 밤’의 경우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가 출연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악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다양성을 앞세워 창작활동을 하는 국악 실내악 단체와 단성음악인 판소리에 화성을 입혀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판소리 합창단 등이 대거 출연해 경기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 전주야행의 대표 킬러콘텐츠인 ‘경기전 좀비실록’은 조선의 실록을 지키는 좀비를 피해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고, 실록을 완성하는 공포 역사 체험프로그램이다. 야행객들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실록을 지키고자 했던 조상들의 숭고한 정신을 엿보고, 짜릿한 스릴도 함께 느낄 수 있다. ○ 이외에도 이번 야행에서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다양한 힐링 영상을 송출하는 ‘문화재 미디어 공간’ △한복생활을 장려하는 ‘문화재 드레스코드’ △경기전과 조선의 역사를 유쾌하게 설명해주는 ‘경기전 일타강사의 수학여행’ △조선왕조실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사관에게 듣는 실록의 진실’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선조의 그림을 찾는 ‘문화재 숨은그림찾기’ △지역의 원천 스토리를 구연동화와 그림자극으로 풀어낸 ‘전주사람 전주이야기’ △대규모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경기전 진검승부터’ △‘문화재 신분 상승게임’ △전주야행표 퍼레이드 ‘경기전 문화재야행 행렬’ 등이 펼쳐진다. ○ 이번 전주야행기간 중 경기전은 밤 11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한옥마을역사관, 전주전통술박물관, 완판본문화관 등 한옥마을 내 문화공간 3곳을 10시까지 특별 야간 개방할 예정이다. ○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 관계자는 “기존의 전면 온라인과 사전예약제 같은 제한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보다 개방적인 형태의 축제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전주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문화재야행은 지난 2018년 문화재청이 선정한 최우수야행에 등극하고 한국관광공사가 ‘꼭 가봐야 할 야간관광 100선’에 포함됐으며, 2019년에는 역대 최대 관광객인 28만여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과 세부 일정은 전주야행 누리집(jeonjunight.com)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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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 | 전북 익산시 | 가을 정취 물씬, ‘문화도시 익산’을 즐기는 법 | 2022/09/16 | |
가을 정취 물씬, ‘문화도시 익산’을 즐기는 법
- 왕궁보석테마관광지·아가페정원 등 자연 속 가을 나들이 핫플 인기 - 미륵사지‘미디어아트 페스타’눈길, 세계유산과 문화여행 즐겨 - 서동축제에 이어 국화·호러 홀러그램 페스티벌까지, 가을 축제 풍성 문화도시 익산의 가을은 유독 더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쾌청한 하늘과 맞닿은 자연 속 생태 관광지에서 힐링하거나,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 때로는 아이들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며 스릴있는 모험도 만끽할 수 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 문화도시 익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자연 속 가을 나들이, 여기 어때! 익산 도심을 조금 벗어나면 지역별로 조성된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우선 왕궁과 금마면 일대에 다양한 체험시설을 포함한 관광 요소가 더해지면서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보석테마관광지와 세계유산을 품고 있는 왕궁지역은 요즘 지역의 최고 핫플이다. 다이노 키즈월드와 각종 실외 놀이체험시설이 들어선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역동적인 액티비티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야간에는 보석과 관련된 미디어파사드 영상이 더해지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스릴만점 액티비티를 즐겼다면 자연을 조금 더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비밀의 정원‘아가페’와 거대한 억새단지가 펼쳐진 용안생태습지공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힐링 스팟이다. 영국식 포멀가든과 명품 메타세쿼이아 산책로가 있는 아가페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면 마치 동화 속 신비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 하다.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감상하며 청명한 가을 하늘 속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으면 싱그러운 공기와 주변의 풍경이 어우러져 그윽한 자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대규모 억새단지와 갈대숲으로 유명한 용안생태습지는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을 뿐 아니라 가을 억새와 코스모스 등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4km 구간의 성당포구 바람개비길 강변을 따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과 드라이브는 덤이다. # 세계유산과 함께 익산을 즐기는 법!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에서 즐기는 문화 여행도 추천한다. 최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백제왕궁박물관은 1,600년 전 백제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이곳은 왕궁리유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터치형 인터렉션, 홀로그램 등을 곳곳에 배치해 보다 실감나는 역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VR 기술이 접목된 가상체험관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백제왕궁으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어 단연 인기다. 저녁에는 세계유산 미륵사지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빛의 향연‘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다음달 3일까지 매일 밤 열리는‘미디어아트 페스타’는 드넓게 펼쳐진 자연 속에서 60m 대형 무빙스크린을 통해 최첨단 실감콘텐츠와 세계문화유산이 콜라보를 이루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제의 빛, 희망을 쌓다’를 주제로 4개 테마, 총 16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미륵사지 진입로부터 아름다운 설치미술과 경관조명,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 축제 도시 익산에서 가을 정취 만끽! 가을은 단연 축제의 계절이다. 익산에서도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익산의 대표 축제, 서동축제가 첫 시작을 연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서동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스토리를 입힌 유등 전시다. 서동의 생애, 특히 무왕의 즉위 과정을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엮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형형색색의 국화를 만날 수 있는 익산 천망송이 국화축제도 3년만에 시민들을 찾아간다. 다음달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국화축제는 현장 체험, 이벤트와 함께 주요 관광지 7곳에서 분산 전시를 병행해 추진한다. 이어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 ‘NS쿡페스트’가 10월 20일 익산에서 개최된다. NS쿡페스트는 본선 진출자 100팀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정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식품문화축제다. 익산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연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색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호러 홀러그램 페스티벌’이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개최되는 등 이색적인 축제들이 익산을 물들인다. 시 관계자는“문화도시 익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에 관광 요소를 더하고 관광객을 끌어들일 가을 축제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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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3년 만에 제21회 광양전어축제 주최 | 2022/09/16 | |
광양시, 3년 만에 제21회 광양전어축제 주최
- 9월 23~25일(3일간),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 광장 - - 맨손 전어잡이 체험, 전어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광양시 진월면은 오는 23~25일(3일간) ‘여름의 끝자락을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와 함께하세요’라는 주제로 제21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씨름대회, 보디빌더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9월 23일은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와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9월 24일은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어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 저글링과 작은 서커스, 보디빌더 쇼, 광양전어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김현정)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25일은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전어잡기 체험, 7090 포크뮤직, 뉴라인 점핑, 주민 한마당 공연, 광양시립단 합창공연, 초대가수(목비, 장송호) 축하공연, 불꽃쇼를 끝으로 폐막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전어구이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맨손 전어잡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는 광양 진월 IC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춘휘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분위기가 많이 침체했는데, 3년 만에 열리는 전어축제가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망덕포구 광양전어축제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가을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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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 | 충북 충주시 | 충주예총, 2022 제50회 우륵문화제 개최 | 2022/09/16 | |
충주예총, 2022 제50회 우륵문화제 개최
- 예술공연,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 (사)한국예총 충주지회(이하 충주예총)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및 관아골 일원에서 ‘2022 제50회 우륵문화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제50회 우륵문화제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우륵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971년부터 52년간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이다. ‘중원을 품GO! 문화를 잇GO! 예술을 빚GO! 충주로 GOGO!’를 슬로건으로 한 제50회 우륵문화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륵을 포함한 충주의 명현과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개막공연 ‘탄금’을 시작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우륵의 혼’ △THE POWER OF CLASSIC △댄싱 인 더 문라이트 △다락방의 불빛 - 재즈이야기 △패밀리피크닉 △아트브런치 등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충북청소년트로트가요제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애플가요제 △어린이 대잔치 △우륵버스커즈 △예술놀이터 등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예술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중원의밤-충주전국사진촬영대회 수상작 전시 등이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 및 관아골갤러리 일원에서 상시진행되며, 제50회 우륵문화제 기념 ‘2022 희망나눔 자선 아트페어’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충주예총 최내현 지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륵문화제를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제50회 우륵문화제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043-847-1565)으로 문의하거나 충주예총 홈페이지(www.cj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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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 | 강원 영월군 | 제25회 김삿갓문화제 3년만에 정상 개최! | 2022/09/16 | |
제25회 김삿갓문화제 3년만에 정상 개최!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25회 김삿갓 문화제가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김삿갓 유적지(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소재)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첫째날은 김삿갓 행사장 일원에서 조선시대 과거대전(한시백일장) 행사와 김삿갓 문학상 시상식 및 개막식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영월 문학인 및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작년 김삿갓 문학상 수상자의 품격 있는 문학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영월 문학인의 밤”이 진행 된다. 둘째날인 10월 1일(토)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김삿갓 제향, 길놀이, 헌다례 등 난고 김병연 선생에 대한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 행사, 김삿갓 위 아트:WE ART(지역예술인 공연), 김삿갓 예술제(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0월 2일(일)에는 전국단위 행사인 휘호대회, 김삿갓 갓 탤런트(읍면장기자랑 대회), 학술심포지엄 등의 행사가 개최되고 지역예술인 초청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또한, 시화전, 서예 전시, 서각 전시 등 전시행사와 인절미 떡메치기, 짚풀공예, 김삿갓 어드벤쳐(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김삿갓 문화제 기간(3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김삿갓 문화제 일반·학생백일장, 사생 대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전국단위의 공모를 통한 온라인 백일장을 진행한다. 공모전 접수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월문화재단은 이번 김삿갓문화제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난고 김병연 선생의 문학세계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추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25회 김삿갓 문화제에 이어 10월 2일(일) 18:30부터 관풍헌에서 장릉까지 단종국장 야간재현 행사가 진행된다. 영조국장도감의궤와 국조상례보편에 나타난 견전의, 계빈의, 발인의, 발인반차, 천전희, 제구소지의식을 기반한 거점별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역사와 현대의 콜라보레이션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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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7 | 충남 보령시 | “제철에 즐겨요”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3년 만에 재개 | 2022/09/16 | |
“제철에 즐겨요”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3년 만에 재개
- 오는 17일 개막식, 무창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10월 3일까지 개최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2022 대하·전어 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 어촌계(대표 이종길)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맨손고기잡기 체험과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상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인 10월 3일에는 맨손고기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4일과 10월 1일에는 어린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가을진미로 통하는‘대하’는 크기가 20~30cm로 우리나라 해역에서 잡히는 새우 중 크고 맛이 좋아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와 웰빙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한 전어는 소금구이, 뼈째 썬 회, 무침 등으로 먹는다. 특히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석대도까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1.5km 바닷길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무창포 해수욕장은 닭벼슬 섬까지 연륙교를 설치하고 섬 남측 해안에 3만2000㎡ 규모의 사질 갯벌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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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 | 충북 단양군 | 단양 소백산, 가을 산행 등산객 유혹 | 2022/09/16 | |
단양 소백산, 가을 산행 등산객 유혹
한국의 알프스 단양 소백산에 펼쳐진 다채로운 가을 야생화와 유려한 능선이 이어진 푸른 산야의 청량감를 느끼려는 등산객의 발걸음이 단양으로 향하고 있다. 단양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지만 특히 가을이면 투구꽃과 구절초 등 각양각색의 야생화로 하늘정원을 이룬다. 연화봉(1394m)은 가을의 진객 산구절초를 비롯해 투구꽃, 물매화, 개쑥부쟁이 등으로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려 풍성한 들꽃의 향연으로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다. 특히 연화봉에서 비로봉으로 이르는 능선을 따라 둥근이질풀 군락 등 여름 야생화가 만발하여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도솔봉(1314m)에서 죽령으로 이르는 구간에는 왜솜다리가, 비로봉(1439m) 일대는 고산식물인 칼잎용담이 들꽃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가을 등산의 묘미를 더해준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목군락은 비로봉 완만한 경사지에 오래된 주목 1,000여 그루가 집단을 이루고 있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형제봉을 따라 신선봉과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산 능선은 대자연이 빚어낸 운해로 화려한 군무를 연상케 한다. 국망봉(1421m)에 오르면 비로봉에서 연화봉, 도솔봉에 이르는 수많은 산봉우리가 파장관을 만들어내며 가을에 부는 시원한 바람이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한다. 넘기 힘들고 오르기 힘들어 신선들만 다닌다는 신선봉(1389m)은 도심 속에서 힘겹게 보낸 등산객을 위로하는 듯 상월봉과 국망봉의 푸르른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다. 산행은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와 가곡면 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거쳐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11km(약 4시간30분)코스는 산행의 난도가 높지 않아 초보 등산객들에게 제격이다. 또 대강면 죽령휴게소에서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을 거쳐 다리안관광지로 내려오는 16.5km(약7시간30분) 코스도 가을철 인기코스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등산은 일찍 시작하는 게 좋다”며, “가을철 단양소백산은 산행환경이 좋은데다 들꽃의 향연을 연출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데 제격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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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9 | 경북 안동시 |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 2022/09/15 | |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변화와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난 세상을 바꿀 영웅의 귀환을 기대한다!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3년 만에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안동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도전적인 공간과 기간의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먼저 원도심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축제 공간을 탈춤공원에서 원도심으로 옮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축제의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구.안동역에서 약 300m구간을 축제 중심 공간으로 꾸미고 문화의 거리와 전통시장, 하회마을과 월영교 무대에서 공연을 펼침으로써 축제 기간 중 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9월 29일 마스크EDM파티를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5일간의 축제 기간 변화를 통해 집중력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메타버스 공간을 축제장 내에 배치시킴으로써 시대 변화에 따른 온라인 프로그램을 강화해 비일상의 시공간을 축제로 끌어 들였다. 축제의 변화와 더불어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를 정한 탈춤축제는 축제의 주인공이야말로 안동시민들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우리 모두를 위로하고 최선을 다해 본인의 삶을 살아가는 시민과 관광객 영웅들에게 탈과 탈춤을 통한 신명나는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일인 9월 29일에는 진정한 축제의 시작과 모두의 안녕(安寧)을 기원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강신(降神)마당이 하회마을에서 진행되고 안동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화합한마당과 대동난장에 이어 EDM 마스크 난장이 가수 박명수와 이하늘, DJ 세포(SEFO)와 디제잉 유튜버 모쉬(MOSHEE)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EDM 마스크 난장은 ‘안동 나이트’, ‘탈 나이트’로 불리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동난장을 시내에서 펼침으로써 탈을 기반으로 한 해방감과 자유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9월 30일 18시에는 탈춤축제 주제인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을 중심으로 지역 인력이 연출한 개막식이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탈춤축제 개막식은 메타버스 아바타와 전통탈춤과 현대의 탈이 어우러지는 융합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이와 함께 다시 시작하는 축제를 상징하는 희망찬 미래를 불꽃놀이로 표현한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한국의 탈춤’과 현대 탈춤, 비보이 공연, 그리고 시민 영웅들이 함께 등장하는 ‘HERO... RE-TURN’은 큰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10월 1일에는 탈을 쓴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세계탈놀이경연대회와 그동안 안동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이어왔던 인도네시아, 부탄, 튀르키예 등의 ODA국가의 탈춤공연이 이어진다. 10월 2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초청되는 해외 공연팀인 필리핀과 슬로바키아 공연과 차전놀이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10월 3일에는 폐막식과 안동의 날, 국가무형문화재인 봉산탈춤, 송파산대놀이, 강릉관노가면극 등이 이어진다. 매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탈춤공연과 더불어 비지정 탈춤공연 전승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 ‘한국의 탈춤’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원년을 앞두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올해는 예천청단놀음, 퇴계원산대놀이와 더불어 처음으로 안동을 찾는 속초사자놀이, 김해오광대가 하회마을에서 공연되어 전통탈춤의 전승에 노력해 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노력을 이어나가게 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997년 축제 시작 이후 처음으로 축제 공간을 안동시내 중심으로 옮기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하며 지역민을 중심으로 한 농•특산품 및 원도심 상가 활성화, 축제 입장권의 일부를 원도심 및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도록 ‘탈춤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줌으로써 ‘지역경제를 살찌우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새로운 전략을 구축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축제 공간의 변화, 축제 기간의 변화, 브랜드보다는 경제적 축제를 목적으로 하는 가치의 변화를 통해 ‘지역이 만들어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라는 목적을 이어가면서도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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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 | 경북 김천시 | 스윗 포도! 샤인 김천! 2022 김천포도축제로 오세요! | 2022/09/15 | |
스윗 포도! 샤인 김천! 2022 김천포도축제로 오세요!
-‘팜&컬쳐 페스타’와 함께 하는 더욱 풍성해진 축제 한마당- 김천시는 김천포도축제추진위원회·김천포도회 주관으로 ‘2022 김천포도축제’를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김천 샤인머스캣으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대면축제로 전환하여 김천의 대표 소득작물인 샤인머스캣을 주제로 “스윗 포도, 샤인 김천!”이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7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김경호, 유지나, 김양 등이 출연하는 스윗&샤인 콘서트가 열리고 축제 기간 중 하루 2회“황금포도 미로찾기!”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2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네이버스토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판매방송을 진행하여 현장에는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고품질의 김천 샤인머스캣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며, 김천 버스킹, FM 포도, 포도의 달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농촌체험페스티벌 행사와 연계 추진하여 농특산물직거래장터, 체험판매홍보 존 외에도 로컬 농부 예술가의 길, 팜핑 존, 파머스 마켓, 와이너리 피크닉 존, 작은 공연 및 영화관, 포토 존 등을 상설운영으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지난 6월 김천자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이후 다시 한번 풍요의 계절인 가을에 김천이 자랑하는 최고 품질의 샤인머스캣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오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농촌체험페스티벌 행사와 연계 추진하게 되어 더욱더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했으니 많이 오셔서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매년 7월에 개최하던‘김천자두・포도축제’를 품목별 성출하기에 맞춰 분리 개최하기로 결정한 이후 올해부터 처음으로 대면축제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제철에 생산한 신선하고 고품질의 과일을 축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포도의 고장 김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