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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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1 | 전북 전주시 | 야밤에 더 즐거운 관광거점도시 전주 | 2022/09/07 | |
야밤에 더 즐거운 관광거점도시 전주
- 전주시, 추석연휴기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광장에서 전주관광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추진 -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룰렛 돌리기와 SNS인증샷 이벤트, 이색 체험형 콘텐츠 등 풍성 전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색적인 야간관광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경기전 광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동식 관광안내소가 운영되고, 경기전 광장을 비롯한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야간 체험 콘텐츠 등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 시는 오후 시간대에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을 시작으로 △전주에 관한 퀴즈 룰렛 돌리기 △관광거점도시 전주 여행토퍼 인증샷 이벤트 등 관광객들에게 전주을 알리고 각종 선물을 지급하는 홍보 이벤트를 펼친다. ○ 저녁 시간대에는 전주 SNS(비짓전주)의 관심도를 높이고 전주야간관광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비짓전주’ 계정을 팔로우한 여행객에게 전동성당과 남천교, 전라감영, 덕진공원 등 전주 관광지를 아이콘으로 표현한 야광 타투 스티커를 지급한다. ○ 또한, 여행객들이 전용 태블릿에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남기고 싶은 말과 그림을 작성하면 경기전 돌담에 실시간으로 그 내용이 나타나는 미디어 그래피티 드로잉 체험도 무료로 진행된다. ○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명절로 이번 이벤트가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좀 더 전주를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체류형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야밤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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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2 | 전북 군산시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스탬프 투어 및 거리문화 공연 등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 진행 | 2022/09/07 |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스탬프 투어 및 거리문화 공연 등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 진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군산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박물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벨트화 지역 스탬프 투어 완료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추석 명절을 맞아 온가족에게 벨트화 지역 투어와 기념품까지 받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 주차장 앞 공연장에서 보컬, 저글링, 국악 등 흥겨운 거리문화공연을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계획이다. 『기억하자, 한국을 빛낸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장미갤러리 1층 창작체험공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독립운동가에 대한 설명 자료 및 3D 종이퍼즐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근대미술관에서는 장미를 주요 모티브로 한 작품 및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풍경을 대담한 붓터치로 표현한『고상준 작가 초대전』이 전시되며 장미갤러리 2층에서는 산수, 화초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민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리랑민화협회 단체전『괜찮아, 잘 될거야!』가 전시된다.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 3층에서는 일제강점기 군산지역 인적·물적 수탈과 저항의 기록을 담은『수탈과 저항의 도시, 군산』이 전시되며, 3.1운동기념관에서는 3.1운동 이후 체포 및 수배카드와 군산·옥구출신 인물카드가 『남겨진 기록 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의 주제로 전시된다. 박물관은 오는 12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천원 이상 통합권을 구입한 개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산사랑상품권 지급 인센티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으로 추석 전 전체 전시장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비치, 출입구 및 후문의 상시 환기를 통해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및 전시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면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 본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관람이 제한되며, 벨트화 지역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장미갤러리, 위봉함)과 금강권 전시장(3.1운동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미래체험관) 및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당일(9월 10일)에는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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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3 | 전남 | 전남 방문의 해…인증샷 찍고 선물 챙기세요 | 2022/09/07 | |
전남 방문의 해…인증샷 찍고 선물 챙기세요
-전남도, 타 지역 국민 대상 490곳서 누리소통망 올리면 경품 제공- <전남방문의 해 인증샷 포스터와 관광지 사진 4장 첨부>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있는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소통망 인증샷 이벤트는 전남 490개 주요 관광지 중 3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본인의 누리소통망에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를 올린 뒤, 응모페이지(구글폼)에 제출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다만 타 지역 국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참여자 중 광주·전남에 주소를 둔 관광객은 제외한다. 경품은 방문의 해 브랜드이미지(BI)를 활용해 제작한 티셔츠와 머그컵, 남도장터 모바일 상품권(2만 원권)이다. 3개 상품 중 원하는 상품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남도여행길잡이 블로그(https://blog.naver.com/namdokorea/222865064751)나 인스타그램(남도여행길잡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방문의 해 운영 기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문화자원 관광상품’, ‘최신유행공간(힙플레이스) 투어 상품’, ‘청년대상 남도 문화관광 체험’ 등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10월 구례 천은사)’, ‘드론 나이트 쇼(10월 목포 노을공원)’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 중이다. 추석 이후 명량대첩축제(9월 30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10월 7일) 등 지역 곳곳에서 70여 개에 이르는 계절별, 테마별 축제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남도 전체가 축제 한마당이 돼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남도의 문화와 예술을 마음껏 즐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 방문의 해 누리소통망 인증샷 이벤트는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전남 방문의 해를 적극 알리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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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4 | 경기 수원시 | “올 추석도 수원에서 알차게 보내세요” | 2022/09/06 | |
“올 추석도 수원에서 알차게 보내세요”
박물관·미술관·화성행궁 등 다채로운 수원의 즐길거리 안내 옛날 사람들의 삶과 여행의 흔적 접하는 수원·광교박물관 테마전 관람 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 등 자연을 담은 예술작품의 아름다움 만끽 수원화성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화성행궁 야간 산책 및 전통공연 즐기기 둥근 보름달에 모두의 안녕을 염원할 추석이 다가왔다. 아쉽게도 올해 역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볍게 명절을 보내는 인내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연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화성행궁 매력 두 배, 초가을 저녁 산책 수원화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도심 한가운데서 아늑하고 아담한 옛 궁을 거닐며 고즈넉하면서도 활기찬 경험이 가능하다. 백미는 화성행궁이다. 연휴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개방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야간개장 달빛정담은 밤 궁궐을 산책하는 특별한 기회다. 선선해진 저녁 시간, 아늑한 조명 아래 돌담과 기와가 장식한 궁궐 내부를 산책하며 가족끼리 더욱 돈독한 이야기를 나누기 좋다. 입구 포토존에 마련된 커다란 보름달은 추석을 맞아 기념사진 찍기에도 제격이다. 만 7세 이상 어린이부터 만 65세 미만의 시민은 700~1500원의 관람료가 있지만 한복을 입고 오면 무료다. 낮 시간대 공연들도 다채로움을 더한다.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9~12일 오후 4시에는 추석을 맞아 특별공연 ‘온달’이 펼쳐진다.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술인들이 인형극, 줄타기, 전통무용, 탈춤 등 매일 다른 공연의 재미를 선물한다. 무예24 시범공연은 연휴 기간 휴연하는 대신 11일에만 특별공연을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내내 수원화성은 무료로 상시 개방된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넓은 잔디밭이 마음도 너그럽게 해 주는 연무대, 팔달산 자락을 끼고 적당히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서장대 등에서 여유를 즐기기 좋다. 하지만 화성행궁광장 등에 위치한 종합안내소와 각 지점별 해설사 안내소, 체험시설 등은 운영시간이 각기 다르며,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운영되지 않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미술관에서 만끽하는 자연과 예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전시들이 진행 중이어서 예술 작품이 된 자연을 가까이서 접하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연휴 마지막날인 12일까지 진행되는 ‘먼 산을 머금고’는 수원 출신 박영복, 이선열, 권용택 작가가 그려낸 자연을 조명한 전시다. 출향 후 강원도 평창에서 오랜 시간 체류하며 자연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 작가가 화폭에 담아 낸 일상의 소박한 풍경과 수려한 풍광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빛이 만개한 보름달, 푸른 겹겹의 석벽과 힘차게 휘감아 도는 강줄기 등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풍광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또 2022 소장품 교류기획전 ‘우리가 마주한 찰나’는 수원시립미술관을 포함한 총 10곳의 국공립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건용, 김창열, 이배 등 국내 대표 작가 24인이 재현한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 내면과 예술에 관한 사유를 담은 ‘그 너머’를 마주하게 한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두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관람 가능하며, 마감 1시간 전인 오후 6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연휴 4일 중 추석 당일인 10일은 4천원의 입장요금을 받지 않는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 즐거움을 더한다. 12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재즈와 국악의 퓨전밴드 ‘아름드리’의 연주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휴관 없이 무료 운영되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하는 교육전시 ‘휘릭, 뒹굴~ 탁!’이 12일까지 열리고 있으니 일정과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좋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옛 삶의 흔적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떠나지 않고 집에서 안전하게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이라면 그 아쉬움을 박물관에서 달랠 기회가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수원시가 운영하는 3개 박물관 모두 무료 개방되니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중 적당한 시간을 골라 방문하면 된다. 수원박물관에서는 테마전 ‘수원지역의 개발과 보존’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신도시 주민들이 수원에서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광교지구와 호매실지구 등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진행된 유적조사를 통해 발굴된 수원지역의 유물 100여점이 전시돼 있다. 광교에서 발굴된 통일신라시대 토기, 조선시대 전주이씨 이만화 묘지(墓誌)명·묘지함(1744년), 호매실에서 발굴한 청동기시대 돌칼과 골아가리토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16세기 양반가 여인의 온전한 복식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던 국가민속문화재도 만날 수 있다. 오산 가장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던 2007~2011년 발굴된 후 국가민속문화재 제300호로 지정된 유물들이다. 조선시대 청동거울, 저고리(구성이씨 무덤 출토), 자수바늘꽂이(여흥이씨 무덤 출토) 등 수원박물관이 보관·관리 중인 주요 국가귀속유물을 볼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테마전 ‘근대관광, 금강산을 열다’는 여행을 가지 못한 시민들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전시다. 독도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한 수원 출신 故 사운 이종학 선생(1927~2002)이 수원시에 기증한 유물 중 금강산 관련 자료가 엄선돼 있다. 조선시대 금강산 유람 관련 자료, 개화기 외국인들의 금강산 기행문, 일제강점기 금강산 관광 양상과 금강산 관광지 개발 관련 자료 등을 통해 과거 여행의 역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명절엔 누구나 따뜻하게, 시민을 안전하게 수원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추석 연휴 기간 건강 관리를 위해 급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을 알아둬야 한다. 수원시는 4개 구 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 24시간 운영되는 종합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은 총 7곳이다. 무엇보다 가까운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시간을 확인해 두면 도움이 된다.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를 이용하면 된다.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는 9일과 12일에는 정상 수거하고, 10일과 11일에 수거하지 않는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추석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성수품 중점관리 및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마무리한다. 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숙인 무료급식과 아동급식 등이 지원된다. 모든 정보는 수원시 공식 홈페이지 내에 별도로 마련된 ‘추석 연휴 종합 안내(https://holiday.suwon.go.kr/sw-holiday/sw-holiday-01.jsp)’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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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5 | 강원 춘천시 | 가을 명소 남이섬 … 한가위 풍성한 이벤트로 추석 연휴 관광지 ‘인기’ | 2022/09/06 | |
가을 명소 남이섬 … 한가위 풍성한 이벤트로 추석 연휴 관광지 ‘인기’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전통 민속놀이, 소원 빌기, 야외 공예체험, 무료 초청 공연 등 풍성한 추석 행사 -나미나라공화국 여권(4종) 소지 시, 수상레저 20%, 리버크루즈 1만원 할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길지 않은 연휴와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이른바 ‘추캉스’가 올가을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서울 근교에 위치한 ‘남이섬’이 짧은 연휴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남이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4일간 ▲‘한국 전통 민속놀이 4종’(제기차기, 대말 타기, 고리 던지기, 사방치기)과 온 가족이 함께 적은 소원을 나무에 다는 ▲‘보름달에게 소원을 말해봐’, 한복을 입은 눈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추석 내컷’ 포토존 등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선보인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체험도 운영한다. 남이섬 공예원은 ‘추석맞이 야외 공예 체험’을 진행하며 머그컵•소주병•눈사람 공예품 페인팅 및 물레 체험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아이를 동반한 관광객이라면 핀란드 교육 프로그램인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의 ‘추석 헤이플레이’를 주목할 만하다. 맛있는 전 부치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아이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더불어 유익한 경험을 안겨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추석 하면 빠질 수 없는 ‘송편’을 남이섬에서는 특별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섬 중앙에 위치한 ‘솥뚜막’에서는 참나무 장작으로 쪄낸 송편을 한정 판매하며, ‘티하우스 차담’에서는 순수티, 블랜딩티를 주문한 고객 대상으로 송편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남이섬에서는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선물기획전’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7월 개관한 ‘크래프트 리커숍’에서는 추석 특별 이벤트로 ‘와인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남이섬 내 위치한 펫 프렌들리 아트숍 스노우맨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핸드메이드 케이프, ▲산책키트 등 다양한 반려동물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남이섬은 문화예술의 섬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다양한 무료 공연과 체험이 진행된다. 남이섬 평화랑에서는 ‘카리브해의 화가들’ 낱말 퍼즐 맞추기가 진행되어 무료 전시 관람 후에도 별도의 체험비 없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와 마술이 결합된 전통 마술 퍼포먼스 ▲‘상민단 프로젝트’의 마술공연과 브라스밴드 ▲‘브라스통’의 금관 악기 퍼포먼스로 추석 연휴를 더욱더 풍성하게 채워준다. 초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남이섬에서는 가을 하늘을 수놓는 단풍 아래 숲속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만찬 ▲‘포레스트 글램핑’을 운영한다. 청편호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북한강 일대를 누비는 ▲‘리버크루즈’ 와 ▲'모터보트' 또한 인기다. 한편,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 여권 4종(나미나리안, 차일드프렌들리, 펫프렌들리, 시니어나미나리안)소지자를 대상으로 가을 한정 특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여권 소지자들은 올해 신규 오픈한 남이섬 수상레저를 2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리버크루즈 탑승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권 관련 문의를 포함한 남이섬 여행 관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amisum.com)와 전화(031-580-8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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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 | 강원 평창군 | 어느새 다가온 가을, 2022평창백일홍축제와 함께!! | 2022/09/06 | |
어느새 다가온 가을, 2022평창백일홍축제와 함께!!
-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색색의 백일홍 꽃의 향연 유난히 가을이 빨리 찾아온 곳, 평창에서는 매년 지역주민들이 메밀꽃과 백일홍꽃을 피운다. 높은 하늘과 어우러지는 메밀꽃과 백일홍꽃은 가을의 문턱을 알리는 전령사. 올해 백일홍은 뙤약볕과 긴 장마에도 형형색색의 꽃대를 피워 올렸다. 가슴 높이로 자란 꽃밭 면적은 30만㎡로 꽃밭 사잇길을 걷다 보면 스마트폰을 꺼내게 된다. 사방 대중없이 찍어도 작품이 되어 남는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노란 코스모스 꽃밭을 지나고 이쯤에서는 커피 한잔이 제격이다. 쉼터에서 가을 노래만 골라 부르는 어느 가수의 통기타를 들으며 쉬어도 누가 무어라 하지 않는다. 강과 함께 어우러진 꽃밭을 걷기가 부담된다면 깡통열차(5,000천원)를 타면 제방길을 따라 백일홍 꽃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맑은 평창강에서 송어를 볼 수 있고 동네 이장님들이 떡메를 쳐서 만든 인절미도 맛볼 수 있다. 무대 앞, 마련된 쉼터에서는 메밀부침 등 간식거리와 먹거리를 입맛에 따라 골라 공연을 보면서 식후경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데 가을 햇살을 가리는 차양이 있어 쉬기에 좋다. 더 다양한 메뉴가 생각이 난다면 승용차로 5분 거리의 평창전통시장을 찾아 맛집을 찾아보기 바란다. 평창백일홍축제는 천만송이 백일홍꽃과의 만남이 일품이다. 가을 햇빛을 받아 색이 더욱 곱다. 특히 한가위 보름달 아래에서 보는 백일홍 꽃밭이 그윽하다. 입장료(2,000원) 중 절반은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평창백일홍축제 홈페이지 또는 축제위원회(☎ 033-333-6033)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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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7 | 충남 부여군 | 부여군, ‘제68회 백제문화제’ 내달 1일 개최 | 2022/09/06 | |
부여군, ‘제68회 백제문화제’ 내달 1일 개최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 10월 1일부터 열흘간 개최 열려- 가을 문턱에 들어선 9월 백제문화제를 한 달가량 앞두고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 두 차례 백제문화제는 제례, 불전과 역사재현 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소 진행됐다. 이번 제68회 백제문화제는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구드래 주 행사장, 시내 상권 등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더욱더 풍성하고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이웃 나라에 전파해 고대 동아시아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확산시킨다는 뜻을 담았다. 이른바 '한류 원조로서의 백제문화'다. 제·불제, 공연, 경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총 30여 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우선 사비 백제의 역사와 백제문화제의 주제를 표현하는 극적인 혼불 채화 의식인 ‘백제 혼불채화’를 시작으로 총 8개의 제·불전이 진행된다. 이어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백마강을 배경으로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하는 ‘백제사비천도 페스타’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의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연기자 100여 명이 참여해 부여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페레이드’ ▲마상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백제 신라간 대규모 전투를 재현하는 ‘백제의 전투’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가수가 출연해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을밤 ‘백마강 달빛 콘서트@부여’ 등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 내에선 야시장과 대규모 먹거리 운영을 자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시가지 음식점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신 커피·음료류 및 핑거푸드 등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가지 음식점 방문을 통한 부여의 다양한 맛과 멋을 만끽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은 군민과 관이 하나가 돼 재난 상황의 위기를 극복하고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백제문화제에 대한 국민들의 격려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부여군민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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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8 | 경북 봉화군 | “다가오는 가을... 봉화에서 옛 선비처럼 풍류 즐겨보세~” | 2022/09/06 | |
“다가오는 가을... 봉화에서 옛 선비처럼 풍류 즐겨보세~”
청정 치유 공간으로 주목 받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전국에서 누정 최다 보유한 봉화, 누정 테마로 한 전시관 눈길- 산 좋고 물 좋은 곳엔 정자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경북 봉화군에는 곳곳에 멋진 풍광을 낀 정자가 많이 남아 있다. 봉화에는 옛 선비들이 책을 읽고 풍류를 즐기던 누각과 정자가 103곳이나 되며 최근에는 문화재청이 16세기에 지어진 봉화의 정자 ‘청암정’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는 등 전국에서 누정이 가장 많고 또 잘 보존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봉화군은 대한민국 누정문화의 보고로 전통 누정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고자 지난 2020년 봉화군 봉성면에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이곳은 국내 유일 누각과 정자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되어 있는 누정을 테마로 한 전시관으로 23만여 제곱미터의 규모에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단아한 멋을 보여주는 누정전시관과 야외정원, 숙박시설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전시관 외관은 팔작지붕과 곡선을 통해 한옥의 미적 구조를 구현했으며 현대의 시공법과 한식 목구조를 혼용해 안정성까지 갖춰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정, 힐링 등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각광 받는 요즘, 느리게 쉬어가는 힐링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누정전시관’ 먼저 3개의 전시실로 꾸며진 누정전시관에서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정자의 의미와 학문을 닦고 풍류를 즐겼던 선비들의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제1전시실 ‘누정세계’는 누정의 개념과 특징 등 전반적인 내용을 전시해 놓은 공간으로 누정 건축의 구조와 특징을 설명하고 누정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을 소개한다. 전통건축의 진수인 누정을 전시실 한쪽에 연출해 놓고 건축 구조 및 원리, 현판과 주련 장식 등 누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돼 있다. 더불어 누정산수화, 문학 등 다양한 예술작품과 누정 관련 일화 등을 소개하고 있어 누정문화를 즐기던 선조들의 마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곳에서는 누정의 건축 과정과 입지선정 등 누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디지털 매체로 체험할 수도 있다. 누정 블록을 조립해 직접 누정을 만들어 보거나 본인이 원하는 대로 누정을 꾸미고 색칠해 프린트할 수 있는 체험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와서 체험해보며 관람하기에도 좋다. 제2전시실 ‘음풍농월’은 누정에서 바라본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연출한 감성영상공간이다. 누정에서 바라본 풍경을 노래한 누정시의 문구들을 연출해 놓아 대자연과 교감하고 자연을 노래한 선비들의 풍류 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누정 안에서 바라본 사계절을 선비의 일생과 연관시켜 구성한 영상드라마도 볼 수 있어 마치 자연 속 진짜 누정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제3전시실 ‘봉화유람’은 누정의 건립 배경과 봉화의 주요 누정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봉화의 누정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누정지도와 함께 봉화의 10대 누정인 경체정, 청암정, 석천정사 등을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고 있다. ◇차와 풍경이 깃든 곳 ‘누정오경’ 전시관 2층으로 올라가면 누정카페가 있다. 이곳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의 야외누정과 탁 트인 풍경을 배경 삼아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실 관람 후 차를 마시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카페에 있는 출입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게 되면 야외 누정오경이 펼쳐지는데 누정오경은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운치 있는 누정 다섯 좌를 건축기법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경관까지 재현해서 만든 야외 공간으로 정자의 모양과 크기는 모두 실제 원형 그대로를 복원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서울 창덕궁의 부용정과 전남 담양의 광풍각을 만나볼 수 있는데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누정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꼽힌다. ◇솔향기 맡으며 자연 속에서 하룻밤 ‘솔향촌’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내에는 산책하기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숙박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숙박시설 솔향촌도 있다. 소나무 숲에서 풍겨오는 솔향기를 맡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숙박촌으로 8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는 11개의 객실이 있어 봉화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누정문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사계절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정원과 그네, 널뛰기 등 옛 선조들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 측백나무로 미로를 만들어 놓은 도깨비정원 등 가족들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정지역 봉화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봉화의 정자 유람을 떠나보시길 추천한다.”며 “선조들의 누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정자문화생활관에서 풍류를 즐기며 휴식도 취하고 색다른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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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9 | 경남 | “여행비 지원 받고 경남으로 가을여행 가자!” | 2022/09/06 | |
“여행비 지원 받고 경남으로 가을여행 가자!”
-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 모집 - - 만19세 이상의 경남 외 지역 거주자 대상으로 3차 참가자 모집 - 참가자는 여행비 지원받고 개인누리집(SNS)에 경남관광 홍보 - 가을철 다채로운 축제·문화행사 개최로 볼거리 풍성해져 경남도는 여행비를 지원받고 경남을 여행하며 경남관광지를 홍보하는 장기체류형 여행프로젝트인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올해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에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가 큰 호응에 힘입어 2021년에는 15개 시군으로 확대한 바 있다.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자는 여행비를 지원받고 경남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누리집(SNS)에 하루 2건 이상 경남관광지를 홍보하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세부 지원내역으로는 팀별(팀당 1~2명)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되고 체험비 또한 1인당 5~8만 원이 1회에 한해 지원되어 참가자가 희망한다면 한 달간 경남에 머무르면서 장기여행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각 시군에서는 여행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성을 평가하여 선정하며 특히 개인누리집(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하여 선정함으로써, 경남 관광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내 전 시군에서 연간 3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 사업은 지난 상반기에 전국에서 852명의 참가자들이 현재 경남여행을 마쳤거나 여행 중에 있고, 9월부터 3차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1차) 모집 시 10팀을 모집했던 남해군에서는 113팀(166명)이 지원하였고, 13팀을 모집했던 통영시에서는 143팀(214명)이 지원하여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밀양시, 의령군, 고성군, 산청군에서는 별도 모집기간 없이 연간 수시로 모집하고 있어 언제든 지원이 가능하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낙엽이 지는 가을이 되면 경남의 관광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남해 독일마을맥주축제 등과 같은 다채로운 축제행사와 더불어 볼거리가 더욱 더 풍성해진다“며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군을 우선적으로 신청한다면 선정될 확률이 보다 높아지므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3차 모집에 대한 상세한 모집일정과 여행기간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 또는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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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 | 전북 익산시 |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추석연휴 정상운영 | 2022/09/06 | |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추석연휴 정상운영
- 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실내),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 익산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 등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연휴가 시작하는 9일부터 12일까지 휴무일 없이 개관한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을 진행한다. 우선 보석박물관은 추석연휴를 맞아 기획전시실에서 화우림 동호회의‘수채화, 행복을 그리는 화우림’전시를 진행한다. 주얼리 아카데미 센터에서는 토·일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보석박물관 대표 프로그램인 보석팔찌 만들기, 천연보석 소망나무 만들기, 공룡지우개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주얼리 아카데미 센터 앞 마당에서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익산 대표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다이노키즈월드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시설들을 정상 운영한다. 실내 놀이체험시설에서는 아트클라이밍, 스카이트레일, 타익스, 레이저태그, 인터렉티브 트렘폴린 등이 설치돼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실외 놀이체험시설인 드롭형과 나선형 슬라이드, 스카이점프, 슬라이드타워 전망대는 아슬아슬한 묘미를 제공하며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밤에는 조명이 아름답게 빛나는 야간경관과 칠선녀 빛의 분수지, 보석 관련 미디어파사드 상영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넘어 감동의 장으로 재탄생하는 공간을 선사하기도 한다. 야간경관은 일몰 후부터 22시까지이며, 미디어파사드는 20시부터 21시까지 상영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시설물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했다”며 “왕궁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함벽정, 보석정, 수변정 등 아름다운 산책로를 정비했으니 오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귀금속보석판매센터인 주얼팰리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ewelmuseum.go.kr/) 또는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063-853-4772)로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