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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촌캉스 | 2022/08/09 | |
광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촌캉스
광양시가 일 년에 딱 한 번뿐인 여름방학과 휴가를 겨냥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촌캉스(村+바캉스)를 제안하고 나섰다. - 한적한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 생생하게 체험 - 시는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산물 수확, 마을 탐방, 천문, 도자기, 아트자전거, 천연염색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숙박, 시골밥상 등 휴양까지 만족시키는 농촌관광프로그램이다. 광양시에는 섬진강끝들, 덕촌(봉강햇살촌), 형제 의병장, 하조산달뱅이, 도선국사, 백운산, 백학동, 고사, 메아리 등 모두 9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끝들마을은 천연염색, 도자기, 목공예, 아트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켠의 작은미술관에서는 도자,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오브제로 표현된 ‘섬진강에 스미다’ 전이 열리고 있어 예술감상 기회까지 누릴 수 있다. 성불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는 봉강 햇살촌은 숙박실, 세미나실, 족구장 등을 갖췄으며 물놀이, 꽃차 만들기, 녹차 체험 등과 함께 어린 시절 교정의 추억을 더듬어볼 수 있는 곳이다. 형제의병장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약한 강희보·강희열 형제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으로 사당 탐방, 고구마, 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백운산 생태체험 등 자연의 소중함과 농촌 생활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가득하다. 백운산 도솔봉 아래 하조산달뱅이마을은 여행 가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에 선정된 곳으로 산사의 아침 산책, 피자 만들기, 무설탕 건강잼 만들기, 해달별 천문대 등 깊은 산속의 동화 속 여름을 만날 수 있다. 도선국사마을은 신라시대 풍수지리 대가 도선이 35년간 머물렀던 옥룡사가 있던 곳으로 전통 손두부, 광양매실 향토음식, 부채 수묵화, 아로마 훈증 테라피 등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농촌의 정겨운 향기가 가득한 옥룡 백운산마을도 풋살장, 족구장, 배구장을 갖췄으며 인절미 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고장탐방 등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백학동마을은 “백운산 억불봉 아래 백학이 하강하고 황룡이 배를 지고 있는 물형으로 선계의 땅인 듯하다”고 한 도선국사의 말에서 유래됐다. 세미나실과 펜션, 족구장, 수영장 등이 있으며 석고 방향제, 소이 캔들, 시골밥상 등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메아리마을은 선녀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한 금천계곡을 품고 있으며 물놀이, 물고기 잡기, 떡 만들기, 소망의 종 치기 등 이색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백운산이 병풍처럼 휘감고 도는 고사마을은 고풍스러운 한옥 펜션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섬진강가에 자리 잡고 있어 시원한 물놀이도 가능하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촌체험관광(http://www.jnfarmtour.com/)에 접속해 전라남도 지역별 관광안내도의 ‘광양시’를 선택하면 각 휴양마을 홈페이지 등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농촌체험마을은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산 교육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여름은 광양 백운산 자락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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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 | 충북 청주시 | 희망을 향한 달빛 항해, 청주문화재야행 사전신청 시작! | 2022/08/08 | |
희망을 향한 달빛 항해, 청주문화재야행 사전신청 시작!
- 8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5대 주요 프로그램 선착순 사전신청 시작 - 사전신청으로 27일부터 28일에 열리는 청주문화재야행 꿀잼 예약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희망을 향한 달빛항해를 펼칠 ‘2022 청주문화재야행’의 즐거움을 사전신청하자! 청주시(시장 이범석)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8일(월) 오전 10시부터 ‘2022 청주문화재야행’5대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선착순 사전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를 주제로 오는 27일(토) ~ 28일(일) 개최하는 이번 청주문화재야행은 역사 속 숱한 재난과 재해를 슬기롭게 이겨냈던 1500년 청주의 역사와 전설을 지도 삼아 희망이라는 보물을 찾아 항해를 떠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돛대를 닮은 당간을 세워 홍수의 피해를 막았다는 전설의 ‘용두사지철당간(국보 제41호)’을 중심으로 중앙공원, 청녕각(청주시청 임시청사) 등 성안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위대한 항해>, <승리의 숲>, <관아의 빛>, <희망의 거리> 4개의 테마로 34개의 현장 프로그램과 3개의 비대면 프로그램 등 꿀잼 가득한 총 3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가운데 ▶주성의 뱃사공 ▶트레저 헌터C ▶역사적인 한 끼 ▶주성의 아름다움 ▶픽셀던전, 5개 프로그램을 사전신청으로 즐길 수 있다. ▶주성의 뱃사공은 문화재 해설사들이 뱃사공이 되어 유구한 역사의 물길을 안내하는 원도심 해설 투어 프로그램으로, 고난과 시련을 이겨낸 위대한 선조들의 이야기를 따라 떠나는 「달빛 항해」와 일제강점기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망선루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망선루 흔적 찾기」, 청주읍성의 성벽과 성문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읍성 한 바퀴」 총 3개 코스로 운영한다. 여기에 어린이가 헌터가 되어 청주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가는 가족단위 프로그램 ▶트레저 헌터C, 청주의 전통주와 스페인 음식을 함께 맛보며 다양한 문화의 조화로움을 느껴보는 미식 프로그램 ▶역사적인 한 끼, 청주 한복문화거리 남주‧남문로와 연계한 한복체험인 ▶주성의 아름다움, 몬스터로 변해버린 중앙공원 속 문화재를 복원하기 위해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비대면 체험키트 ▶픽셀던전, 문화재 몬스터! 등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사전신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모든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운영횟수와 참여인원 등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사전신청은 8일(월) 오전 10시, 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www.cjculturenight.org)에서 시작되며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043-201-2436)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043-219-1020/113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행사로 올해로 7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27일(토) ~ 28일(일) ‘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를 주제로 원도심에서 출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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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 충북 영동군 | 3년만에 열리는 2022 영동포도축제,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 2022/08/08 | |
3년만에 열리는 2022 영동포도축제,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8월 25~28일 4일간 개최 새콤달콤하고 짜릿한 축제 한마당 ‘영동포도축제’가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한다. 영동포도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는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로, 올해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과 (사)영동포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소통과 화합의 큰잔치로, 포도를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조합된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올해는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내실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으로 축제 장소를 변경했다. 힐링관광지 조성에 따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과일을 콘텐츠로 친환경·체류형 축제로 기반을 마련하고 축제장과 지역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사전 붐업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행사와 함께 8월19일부터 24일까지 영동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켓과 영동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25일 오후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한다. 첫날 오후7시30분터 진행하는 개막식 공연에는 김다현 양과 영동군 출신 가수 임찬을 비롯해 인기가수 박군, 박서진,서지오, 풍금 등이 무대를 꾸미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첫날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어린이프로그램, 주민참여문화공연, k-pop콘서트 등이 이어지고, 셋째날에는 실버마이크, 추풍령가요제 등이 진행되어 백지영, 부활, 신유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11개 읍면 화합 노래자랑대회, 어린이 인기캐릭터인 ‘뽀로로’ 뮤지컬 공연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에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30여종 오감만족 힐링체험과 포도‧와인 등 농특산물 시식‧판매행사가 진행된다. 포도판매장에서 판매되는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20~3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과 정성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군과 재단은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경관조형물 설치 등 야간콘텐츠를 강화하여 체류형 축제로 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늦여름의 무더위에 대비해 최신식 돔텐트 포도과일판매장, 워터미스트·분무시설, 야외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전기열차 및 순환버스를 운행하며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자랑인 포도를 비롯한 복숭아, 블루베리 등의 과일과 임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과일의 고장의 명성을 높이고, 지역 4대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포도축제의 성공 개최로 명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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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 | 충남 보령시 |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여행지역’ 8월 여행지로 보령시 선정 | 2022/08/08 | |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여행지역’ 8월 여행지로 보령시 선정
- 국내 여행 상생협력 플랫폼 ‘월간 19투어’ 매월 국내 여행지 선정 - 월간 19투어 누리집에서 보령의 다양한 관광지 정보 및 여행상품 제공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월간 19투어’의 8월 여행지로 보령을 선정하고 여행상품 홍보 및 판매에 나섰다. 월간 19투어는 하나투어의 ‘1’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9’를 더해 만들어진 국내 여행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매달 ‘이달의 여행지’를 선정해 해당 지역의 관광 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8월에는 보령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로 주목받고 있는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월간 19투어 및 하나투어 누리집에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 상화원, 무궁화수목원, 외연도, 무창포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짚트랙 등과 같은 다양한 관광지들의 여행상품이 있다. 이밖에 월간 19투어 누리집에서는 보령 관광지를 맞히면 추첨하여 180명에게 디저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하나투어 누리집에서는 보령 여행상품을 특가로 선착순 판매 중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월별로 테마를 정하여 선정하는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보령의 외연도를 선정하기도 했다. 외연도는 보령시에 속한 90여 개의 섬 중 육지에서 가장 먼 섬으로 ‘멀리 해무에 가린 신비한 섬’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해가 나고 해무가 걷히면 봉긋하게 솟은 봉화산과 동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천연기념물 상록수림, 동글동글한 자갈의 몽돌해수욕장 등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녔다. 김동일 시장은 “8월의 보령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재미있는 곳이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휴가로 보령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는 보령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시티투어, 택시투어, 반나절투어 등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관광과(041-930-6572)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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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 경북 | 2022 예천곤충축제 화려한 막 올라 | 2022/08/08 | |
2022 예천곤충축제 화려한 막 올라
- 6일‘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개막식 개최 - - 6~15일 10일간.. 예천읍 시가지, 한천체육공원, 곤충생태원에서 진행 - - 살아있는 곤충 체험 및 예천의 맛과 멋까지.. 볼거리, 먹거리 가득 -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6일 오후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15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예천곤충축제는 올해로 총 4회째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 및 한천체육공원, 곤충생태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곤충의 가치를 홍보하고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역 곤충업 종사자, 농림축산식품부․경북도․예천군 관계자가 참석해 판로개척, 제품개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주요내빈들의 환영사, 치사, 축사에 이어 개막선언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도쿄올림픽 2관왕인 예천 출신 김제덕 선수의 활쏘기 개막 세레머니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생태관광의 새 지평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곤충은 미래 식량자원일 뿐만 아니라 식의약품 소재이다. 곧 곤충으로 먹고사는 시대가 온다. 경북과 예천이 그 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곤충원료 대량 생산, 가공, 유통 시설을 집적화한 거점단지를 예천 지보면 매창리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 7월 경북도․롯데중앙연구소․경북대․예천군 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기업․대학과 연계해 곤충원료를 활용한 제과․웰빙식품 등의 일반식품개발을 통해 곤충산업의 판로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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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 | 전북 익산시 | 미륵사지 관광지 16년만에 정식 오픈 | 2022/08/08 | |
미륵사지 관광지 16년만에 정식 오픈
- 개장 기념 콘서트 개최, 서탑으로 지는 일몰 배경 시립예술단 선봬 - 국립익산박물관 2배 넘는 대규모 관광 편의 인프라 확대 - 지방도 722호선 1km 구간 이설과 4차선 확장 교통 편의성 높여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가 본격 개장하며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갖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가 사업 지정 이후 10여 년간 토지매입 등으로 난항을 겪던 것을 2018년 정헌율 시장이 취임하면서 조성계획변경 승인, 실시설계, 문화재 심의 등을 빠르게 추진해 16년 만에 완공해 6일 공식 개장했다.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는 국비 포함 총386억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총 면적 108,743㎡ 에 이른다. 주차장 부지를 제외한 전통문화체험관, 광장, 관광안내소, 자연지형녹지 등의 다양한 관광편의시설 규모만 8만6천7808㎡에 달해 국립익산박물관 면적의 2배가 넘는다. 지난해 8월 지방도 722호선 1㎞ 구간 이설과 4차선 확장하고 336대 수용가능한 주차장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미륵산을 배경으로 동탁과 서탑, 미륵사지 터가 한눈에 펼쳐지는 광장은 역사문화 소통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자연지형녹지 공원은 자연미와 역사미를 갖춘 휴식 공간이 될 것이다. 한편 시는 개장을 기념해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륵사지 관광지 내 광장에서 6일 오후 6시에 ‘다이로움 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는 미륵사지 서탑으로 지는 일몰을 배경으로 시립예술단인 무용단, 풍물단, 합창단 공연을 주축으로 1시간 반가량 이뤄져 미륵사지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륵사지 관광지는 2020년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며 “이번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을 기념하는 ‘다이로움 콘서트’를 계기로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등과 함께 명실상부한 관광지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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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 | 전남 곡성군 | 올 여름 여기 어때? 곡성 용바위마을 개미진 여름 여행 | 2022/08/08 | |
올 여름 여기 어때? 곡성 용바위마을 개미진 여름 여행
- 8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일, 농촌의 맛과 멋 그대로 -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8월 12일부터 27일까지 곡성 용바위마을에서 ‘개미진여름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미진’이라는 말은 주로 음식 맛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당기고 그리워지는 맛을 의미한다. 보통 음식과는 다른 특별한 남도 음식을 묘사할 때 자주 쓰인다. ‘개미진여름여행’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다른 지역에서는 즐길 수 없는 특별한 곡성의 맛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곡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은어 훈제구이와 곡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석곡 흑돼지를 이용한 어린이 도시락이 제공된다. 또한 농촌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여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여행 일정 내내 로컬 호스트(가이드)와 마을 매니저가 함께해 곡성만의 특색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개미진여름여행은 8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운영된다. 최소 15인부터 최대 25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곡성 로컬 여행사 ‘그리곡성’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363-5650)를 통해서 문의할 수도 있다. 개미진 여름여행을 제일 먼저 예약한 여행객 A씨는 “아이들과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자 여행 오픈 전부터 기다렸어요.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워할지 기대되고, 설레네요.” 라며 소감을 남겼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촌관광, 지역 관광 상품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여행 콘텐츠를 발굴, 기획, 운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 단위 농촌관광사업 ‘농촌애(愛) 올래’ 선정된 곳으로 농촌 체험 휴양 여행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미진여름여행은 ‘농촌애(愛) 올래’의 일환으로 주민 공정 여행사 ‘그리곡성’에서 용바위마을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여행상품을 만들고자 고민한 결과로 탄생했다. 많이들 오셔서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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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 | 전남 | 매력 넘친 전남 산림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2022/08/08 | |
매력 넘친 전남 산림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휴양림․치유의숲․명품숲길 등 36개 산림휴양시설 인기- 전라남도에 자리한 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휴양림, 치유의 숲, 명품숲길 등 산림휴양시설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지역 특생에 맞게 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8개소, 숲속야영장 1개소, 걷고 싶은 명품숲길 12개소 총 48km 구간이 운영되고 있아. 올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전국에서 휴양객 100만여 명이 찾았다.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자연휴양림 중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숲 등 산림휴양시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짚라인, 모험(어드벤처)시설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체험시설과 함께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 봉황산․신안 다도해․완도수목원 자연휴양림 3곳은 전남의 아름다운 바다와 숲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이다.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을 바라면 숲나들-e 시스템(www.foresttrip.go.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치유의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된 산림으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찾고 싶은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장흥 정남진 치유의 숲은 울창한 편백숲에서 피톤치드 향기와 함께 톱밥 산책로 맨발 걷기, 명상과 체조, 아로마 오일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나주 빛가람․화순 만연산․고흥 팔영산․땅끝해남 치유의숲 등에서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해당 지자체 누리집이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최근 캠핑문화가 확산하면서 주목받는 숲속야영장은 보성 윤제림에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캠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50억 원을 투입, 광양, 순천, 화순, 무안, 완도, 장성 등 지역에 숲속 야영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남에는 등산로, 둘레길 등 숲길 4천442km가 조성돼 있는데, 전남의 역사문화 자원과 숲을 연계한 산림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 중 48km를 걷고 싶은 명품숲길로 지정했다. 지역별로는 진도 첨찰산 난대숲길, 해남 두륜산 장춘 천년숲길, 목포 고하도 해변숲길, 구례 천은사 수변숲길 등이 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늘어나는 산림휴양객을 위해 산림서비스시설 확충하겠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전남의 숲을 찾아 활력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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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9 | 전북 익산시 | 1600년전 왕궁을 눈으로...백제왕궁박물관 개관 | 2022/08/05 | |
1600년전 왕궁을 눈으로...백제왕궁박물관 개관
- ICT 첨단기술로 백제왕궁 가상체험.. 21세기형 역사박물관 선보여 - 전북 최초 개방형 수장고로 유리창으로 내부 소장품, 수장 및 보존상태 관람 - 자연 조망 설계로 너른 왕궁리 유적지 한눈에 감상 1600여년 왕궁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21세기형 역사박물관이 익산에 문을 연다. 익산 백제왕궁박물관이 4일 공식 개관하며 익산 왕궁리 유적의 역사적 연구성과를 ICT(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해 실감 역사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날 개관식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문화재청 및 박물관 관계자들, 왕궁면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 기념식, 테이프커팅, 내부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 백제왕궁박물관은 세계유산 보존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왕궁리 유적전시 관을 대규모 리모델링과 가상체험관 증축을 거쳐 새롭게 개관한 곳이다. 총 사업비 약139억원이 투입돼 2020년 8월부터 착공해 연면적 4천107㎡ 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의 혁신적 리모델링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가상체험관(VR, 홀로그램 등), 개방형수장고, 실내 발굴체험실 등을 갖춰 스마트 체험형 역사박물관으로 진화했다. 왕궁리유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빙 디오라마 모형, 터치형 인터렉션, 홀로그램 등 다양한 모형과 영상들을 곳곳에 배치해 사실감을 더했다. 전라북도 최초의 유일한 개방형 수장고를 통해 유리창으로 관람객이 내부 소장품의 수장 및 보존상태를 관람할 수 있다. VR·홀로그램·라이브스케치 등 다양한 영상매체를 활용한 가상체험관은 실제 물이 흐르도록 재현한 백제정원실과 유물 사용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어 1600년전 왕궁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하다. 어린이디지털체험실 등 정보통신기술(ICT)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백제왕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왕궁리 유적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박물관 내부에서 아름다운 조망을 볼 수 있도록 자연조망 설계로 특화했다. 상설전시실에서 가상체험관으로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하늘과 땅이 맞닿은 지평선 전망을 마주한다. 왕궁리유전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옥상 전망대에서는 용화산을 품은 왕궁리유적과 동쪽으로 제석사지를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개관에 맞춰 「백제왕궁, 천년의 길」특별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1910년부터 최근까지 왕궁리유적을 담은 사진 약 70여점을 전시하여 왕궁리유적과 박물관의 변화상을 감상하실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백제왕궁박물관은 최첨단 기술을 통해 방문객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누구나 쉽게 백제시대 왕궁을 이해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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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 | 경남 합천군 | 합천에서 즐기는 바캉스! 온 가족 3대가 한자리에 | 2022/08/05 | |
합천에서 즐기는 바캉스! 온 가족 3대가 한자리에
- 편안한 쉼터,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가족들과 힐링하고 가세요 - - 8월7일까지 정양레포츠공원에서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여름축제가 한창이다. 유아 물놀이장은 벌써 7월에 예약이 완료되었고(선착순 현장접수 가능), 축제장은 방문한 가족들의 웃음꽃으로 만발하다.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업로드 글에서 입가에 미소가 머문다. 합천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오는 7일까지 개최되는 합천바캉스 축제는 “고향의 여름 – 가족과 함께하는 쉼과 휴식”이라는 슬로건으로 편안하게 쉴수 있는 그늘 쉼터를 최대한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부스(에어로켓 발사, 모형 물고기 잡기, 소원 종이배 만들기 등)는 하루종일 방문객으로 붐빈다. 황강은 합천댐 표면을 기준으로 깊이 150m~180m에서 방류되는 냉수가 흘러내려 탁월한 냉감으로 한여름에도 차가운 청량감을 제공하며, 새벽 물안개, 깨끗한 환경과 맑은 공기로 관광객들의 힐링장소가 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강변 모래사장이 바닷가보다 깨끗하고 좋다. 끈끈한 소금물이 아닌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깨끗한 강변에서 쉬기도 하고 모래놀이도 하고 공연도 보면서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갔다. 시끄럽지 않고 잔잔해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같이 3대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학 중인 어린이들과 같이 방문할 휴가지를 찾는다면 합천바캉스 축제장을 딱!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