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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 | 경북 영주시 | ”영주 여행이 재미있어진다“…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 30일부터 무료 임시개장 | 2022/07/27 | |
”영주 여행이 재미있어진다“…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 30일부터 무료 임시개장
한복 입고 차 마시며 ‘K문화’ 체험…여름휴가 ‘선비관광’ 떠나볼까 선비세상, 7.30~8.15까지 전국민 대상 무료 임시개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오는 9월 3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무료 임시개장에 들어간다. 영주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사전 신청자 1일 1,500명을 대상으로 주말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비세상(SUNBEE WORLD)은 내외국인이 조선의 선비처럼 자고, 입고, 먹고, 익히고, 즐김으로써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K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목적성 아래 총사업비 1694억원(국비 776억, 도비 105억, 시비 540억, 민자 273억)이 투입돼 2013년 착공, 올해 1월 준공됐다.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위치한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은 96만0970㎡라는 드넓은 대지에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한음악 관련 6개 테마촌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외에 공연장 ‘풍류홀’ 야외무대 ‘선비마당’ 행사장 ‘선비 컨벤션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한스타일 6개 테마(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를 주제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선비정신을 폭 넓게 체험할 수 있는 영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임시운영 기간은 일반 관람객과 단체관람객의 관람일을 별도로 구분, 인터넷 사전 접수는 1일 1000명까지, 현장접수는 500명까지 입장을 제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제공할 방침이다. 일반 관람객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및 배너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만 관람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관람객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공공기관은 8월2일(화)~8월4일(목) △단체는 8월9일(화)~8월10일(수) △기업 8월11일(목)~8월12일(금) 등 해당 기간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임시운영을 본격 개장 전 전방위 홍보와 실 체험 관람객의 피드백을 통한 향후 개선방안 마련의 기회로 삼고, 관람객들의 참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스페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퍼레이드 공연 △힙(hip)한 선비들이 만드는 힙선비 크루들의 퍼포먼스 공연 △한옥에서 즐기는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인 풍류한마당 △뮤지컬디바 전수경과 홍지민, 웅산의 재즈공연이 어우러진 뮤직콘서트 △플리마켓과 저잣거리 페스티발 등 날짜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는 관람객들을 ‘노는 선비, 즐거운 선비’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라는 시정목표 아래 선비세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과 함께 국내 최대 전통문화단지로 운영하고, 부석사와 소백산 등 지역 북부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영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K-문화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우리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들로 채워진 선비세상에서 국민들은 옛 선비들의 지혜를 통해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외국인들은 한문화의 우수성을 몸소 깨우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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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 | 경북 안동시 | 2022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 개최 | 2022/07/27 | |
2022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 개최
- 시원한 여름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를 느껴보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이 주관하는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이 오는 7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월영야행은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간다.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월영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으로 진행된다.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 석빙고 등 다양한 문화재가 산재한 월영교 주변에‘문화재 이야기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달밤에 문화재를 체험하며 조상이 남긴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매년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는 월영교 전통 등간 전시와 야외연못 관풍정에 월영교를 그대로 옮겨 만든 별빛 연못은 자연과 현대의 빛 조형물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석빙고, 민속박물관 등 여섯 곳의 거점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 오픈 라디오,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연, 지역 문화재 지킴이와 함께하는 문화 토크 콘서트, 고택공포체험, 안동 문화재 AR·VR체험 등 각종 체험, 전시, 문화공연을 통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향유하게 된다. 특히, 안동에서 최초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 전시, 디지털 안동 문화재, 세계유산 사진전, 미디어파사드‘상상설화뎐’상영을 통해 월영야행의 밤 정취를 한껏 더하게 된다. 또한,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이 월영교 일대를 걸으며 즐길 산책로에는 거점마다 대형 달을 배치하고, 곳곳의 문화재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과 조형물을 조성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월영교 산책로에는 수공예품과 안동의 다양한 특산품들이 판매되는 월영장터가 운영되고, 영락교(인도교)에는 이색적인 먹거리들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늘어서며 눈과 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월영교의 아름다운 여름밤에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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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3 | 경남 사천시 | 여름철, 사천에서 다양한 축제 즐기자 | 2022/07/27 | |
여름철, 사천에서 다양한 축제 즐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전국 최고의 명품 레저·캠핑도시로 새롭게 떠오른 경남 사천에서 역사·문화·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마련된다.25일 사천시에 따르면 7월부터 3년 만에 개최되는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를 비롯해 비토 별주부전 축제, 사천문화재야행, 삼천포아가씨가요제, 남일대 트롯가요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지난 7월 16일 개막공연인 ‘한 여름밤의 프러포즈’를 시작으로 오는 9월 9일 한가위 프러포즈까지 총 7회에 걸쳐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 ‘한 여름밤의 프러포즈’에는 미스트롯2 강혜연이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무더운 한여름 밤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신인가수 등용문인 삼천포아가씨가요제(9월 16일~17일)와 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8월 6일) 사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역사·문화행사도 피서객들의 더위를 충분히 날려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비토 별주부전축제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별주부전 설화의 무대가 된 서포면 비토섬 일원에서 열린다.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별주부전 주제에 맞는 용왕제, 수궁가 경창 등이 이어지고 국악무용, 사물놀이, 통기타연주, 7080밴드공연, 색소폰합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행사(용궁길 보물찾기, 사생대회, 선상투어, 트랙터 마차타기, 낚시대회, 윷놀이, 특산물시식회 등)와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사천의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관광콘텐츠 사업인 ‘2022 사천문화재야행’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삼천포의 밤이 밝아온다! 수군들의 고단함을 날려버릴 흥겨운 잔치’라는 주제로 대방진굴항, 각산 봉수대, 삼천포 대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공연이야기 야설(野說),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음식이야기 야식(夜食),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사(夜史), 진상품 장사이야기 야시(夜市) 등 5개 테마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숨겨놓았다고 전해지는 대방진굴항, 조선수군의 군사훈련지 군영숲, 고려시대부터 통신수단이었던 각산 봉수대, 삼천포대교공원 등이 이번 야행의 주 무대이다. 사천은 축제뿐만 아니라 휴양지로서도 유명하다. 사천 유일의 해수욕장인 남일대해수욕장이 지난 7월 8일 개장했다. 수영 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샤워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정봉사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남일대는 신라 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주변의 경치에 감탄해 남녘 제일의 풍경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맑고 깨끗한 바닷물,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모래, 울창한 숲으로 이뤄져 있어 피서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여름 피서객이 사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쏠쏠한 재미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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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 | 전북 익산시 | ‘한여름 밤, 왕궁’ 익산문화재 야행 코로나방역 준비 철저 | 2022/07/26 | |
‘한여름 밤, 왕궁’ 익산문화재 야행 코로나방역 준비 철저
- 다음 달 7일까지 5개 체험 프로그램 사전예약 접수 - 30여개 야외 공연·전시 등은 코로나방역수칙에 맞춰 현장 행사 참여 - 익산시는 백제왕궁의 여름밤을 가득 채울 '2022 익산문화재야행 -夜行-' 은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해 안전관리 차원에서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적정 인원수를 제한하고 사전접수 방식으로 운영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문화재 야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 익산문화재야행은‘왕궁에 나타난 백제무왕’ 주제로 우리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8夜 테마 37개의 체험·해설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 전시, 먹거리가 운영된다. 이중 사전 예약이 필요한 체험 프로그램은 왕궁리 오층석탑을 돌아보는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와 백제왕궁공방 출토 공예품을 직접 보고 제작해 보는 ▲금유리야기 ▲왕궁리 오층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모양 등 만들기 ▲수막새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 등이다. 사전 접수는 이번 주부터 익산문화재 야행 홈페이지(http://www.iksan-night.kr/)에서 프로그램별 접수가 가능하며, 1인당 2개 프로그램을 접수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접수 프로그램 이외에 공연·전시 등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운영 관리자 및 진행요원을 배치하고 현장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비하는 한편 자원봉사자와 함께 사전방역, 거리두기 준수 등을 철저히 실시 할 계획이다. 백제왕궁의 색다른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체험·공연·전시·먹거리·문화재해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2022 익산문화재야행 -夜行-」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문화재야행은 시민주도형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안전한 환경 속에 시민들의 백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관람객들이 즐겁게 익산 문화재 야행을 즐기며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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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 | 전북 부안군 | 제12회 ‘부안 님의뽕’ 축제 8월 3일 팡파르 | 2022/07/26 | |
제12회 ‘부안 님의뽕’ 축제 8월 3일 팡파르
해풍을 맞고 자란 부안의 님의뽕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제12회 부안 ‘님의 뽕’ 축제가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동안 부안댐 광장에서 소박하게 열린다. 부안서림신문(대표 이석기) 주최,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케이워터 부안권지사(지사장 양승경)가 후원하는 ‘부안 님의뽕’ 축제는, 부안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부안에서 생산되는 뽕 관련제품의 전시판매는 물론 각종 체험장을 마련, 보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와 부안몰(대표 황강일), 부안정보화농업연구회(회장 황향순),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강산주조(대표 오남진),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이 주축이 되어 뽕 관련 업체와 부안농산물 생산자 등 20여개 업체 100여종의 식품을 전시 홍보하게 될 ‘님의 뽕’ 축제는 이곳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뽕 제품을 선사할 계획이다. 얼음속 뽕미니어처 찾기와 뽕 빨리먹기, 뽕 받아먹기, 뽕바르고 댄스, 뽕제품 이름 부르기, 뽕제품 가격 맞추고 무게 알아맞히기, 누에 물풍선 던지기 등 ‘추억 만들기’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 경기는 지난 2019년 제11회와 같이 이곳을 찾은 피서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할것으로 기대 되고있다. 뿐만 아니라 ‘님의 뽕’ 축제는 보고 듣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축제 기간중 매일 오후 3시부터 특별공연과 가족 노래자랑이 펼쳐져 보는 즐거움을 보태게 된다. 첫날 개막식과 함께하는 공연은, 끼있는 부안사람들이 마련하는 ‘아리울디스코장고’ 공연과 부안방과후아카데미 어린이들의 댄스공연으로 이어져 축제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둘째날인 4일과 셋째날인 5일에는 전북 최고의 그룹사운드로 알려져있는 ‘안상태밴드’와 ‘개인날오후’ 밴드 공연이 부안댐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기에 충분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넷째날인 6일에는 ‘가족노래자랑’으로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또다른 추억거리를 만들어줄 것으로 보이며, 마지막 날인 7일에는 2시간 동안의 특별공연으로 ‘타무’와 ‘포크댄스컴퍼니’, ‘노스텔지어’, ‘임채영과 친구들’ 공연에 이어 초대가수로 태민, 방가희, 설재만, 강민수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님의 뽕’ 축제는 전국에서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부안’하면 곧 천혜의 관광자원과 어우러진 ‘뽕’을 연상시키고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열두번째로 준비되고 있다. 오래 전부터 뽕과 관련한 각종 건강식품과 먹거리가 개발되어 부안의 특산품으로 상품화 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국민들에게는 ‘부안의 뽕’은 생소하기만 하다고 보고, 이에 서림신문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부안의 뽕’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고, 부안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기위한 목적에서 매년 마련되고 있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이석기 서림신문 대표는 “벌써 열두번째 치러지는 축제이지만 작은축제인 만큼 장소와 적은예산 등으로 인한 행사준비 미흡, 프로그램 부족 등의 각종 현상이 예상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 발전된 행사로 만들어 가기위한 걸음마로 생각하며, 부안군민의 관심만으로도 성공할수 있음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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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 | 전북 무주군 | 무주군, 무주문화재야행(夜行) 열린다 | 2022/07/26 | |
무주군, 무주문화재야행(夜行) 열린다
29일~30일 이틀동안 무주한풍루, 무주향교, 남대천변서 - 한풍루 보물로 지정,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 - 야경(夜景)·야사(夜史)·야로(夜路)·야화(夜畵) 등 8야(夜) 프로그램 - 지역관광 활성화와 역사문화 창달 기여 기대 ‘무주의 붉은 노을빛 역사를 걷다’라는 주재로 진행되는 무주문화재야행(夜行)’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무주한풍루와 무주향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한풍루가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됨에 따라 우수한 문화자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주변 문화 인프라의 탁월한 구성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무주의 자긍심으로 꼽히는 한풍루와 남대천, 향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주군과 무주문화원이 주최 ·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은 한풍루에서 무주향교에 가는 야행길에서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여름 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무주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야사(夜史)·야로(夜路)·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으로 구성된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틀 동안 손놀림재간꾼의 마술공연과 무주 예술인들이 참여한 무주예인전의 버스킹 공연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야경’을 통해 한풍루와 무주향교 대성전 등 무주 문화재 야간경관조명과 무주 문화원, 김환태문학관, 최북미술관, 무주전통공예테마파크 등 문화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무주문화재야행을 알리는 대형 포토존이 남대천교에 설치돼 연인 및 가족단위로 참여한 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사’는 무주향교에서 유생들이 즐겼던 전통놀이 화가투-저포놀이-용호쌍육을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또 향교 유생 의복 및 생활상 체험, 다양한 차와 다식 체험, 한지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야화’는 무주문화원 광장에서 무주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행렬과 봉안식 사진 전시, 무주문화재 나들이로 안국사 영산회괘불탱 등 무주군 문화재를 담은 사진과 무주관광 사진을 전시한다. ‘야로’는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문화재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남대천변에서 펼쳐질 ‘시크릿문화재 스탬프투어’는 불빛을 이용하여 숨어있는 문화재이름을 찾아 스탬프를 찍고 모두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야설’은 한풍루 옆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전통무예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전통타악공연인 붉은 울음소리, 그리고 퓨전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실시하여 밤하늘에 수놓은 풍류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야시’, ‘야식’에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프리마켓과 향토음식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야숙’은 무주군 숙박업소(펜션, 리조트 등)를 이용하면 소정의 기념품(선착순)을 제공하며, 무주 문화재 야행 웹페이지 또는 무주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김정미 과장은 “2022 무주 문화재 야행”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역사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무주 문화재야행 행사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함으로써 문화향유를 마음껏 누렸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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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 | 강원 춘천시 | 남이섬 수상 레저시설 신규 개장 … 여름 휴가는 싱그러운 숲과 강이 있는 남이섬으로 | 2022/07/26 | |
남이섬 수상 레저시설 신규 개장 … 여름 휴가는 싱그러운 숲과 강이 있는 남이섬으로
- 모터보트, 수상액티비티(바이퍼, 디스코팡팡,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로잉보트(오리배, 노 젓는 보트)등 다채로운 수상스포츠 제공 - 해양수산부-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2022 해양안전체험’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무료 체험 진행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높은 물가와 불확실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유턴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청평호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체험 거리로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남이섬이 수상 레저시설을 신규 개장했다고 밝혀 올여름 대표적인 휴가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이섬에서는 청평호반 일대를 일주하는 모터보트 및 바이퍼, 디스코팡팡,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등의 수상 액티비티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오리배, 노 젓는 보트 등을 포함한 로잉보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짜릿한 수상 레저시설 이용과 더불어 싱그러운 여름의 남이섬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이목을 끈다. 남이섬 관계자는 ”남이섬에서 오랜 시간 준비 후 개장한 만큼 즐거움과 안전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으니 청평호 가운데 위치한 생명의 섬 남이섬에서, 올여름 즐거운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이섬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2022 해양안전체험’을 운영한다. ‘2022 해양안전체험’은 다양한 해양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개별 관광객뿐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워크숍 등 단체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다. 남이섬 내 워터가든 일대에서 진행하는 해양안전체험은 해양안전 전시관을 비롯한 가상현실 체험, CPR 훈련, 야외 수영장에 마련된 해상생존 체험장에서의 생생한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오후 2시 / 매주 화요일, 수요일 정기휴무) 운영하며, 회당 20명까지 현장 접수 (단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남이섬은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휴가를 계획 중인 개별 및 단체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남이섬 선박의 선장님과 함께 진행하는 ‘일일 선장 체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조타실을 견학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선박안전교육’은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초・중・고등학교와 교육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남이섬은 국가 평생교육 현장실습 기관으로써 ‘남이섬 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기업, 학교,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일정 제안부터 결제까지 일원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 레저시설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한 남이섬 여행 관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amisum.com)와 전화(031-580-8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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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 | 인천 강화군 | 강화군, 올 여름 휴가는 특별함이 있는 강화도에서... | 2022/07/26 | |
강화군, 올 여름 휴가는 특별함이 있는 강화도에서...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강화도를 마음껏 즐겨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고려 때 임시 왕도였고, 조선 시대에는 외세에 대항한 호국의 성지로 근대 개항 100년의 피와 눈물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강화도의 원도심을 찾아 고려시대부터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이야기를 즐기며 답답하기만 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보자. 바다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숲길을 천천히 걸어도 좋다. 올 여름은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강화도를 즐겨보자. ■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고려시대부터 1970년대 산업화기 역사체험 ‘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등 골목길로 이어져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천년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관광지로 새롭게 개관한 ‘소창체험관’과 ‘실감형 미래체험관’이 눈길을 끈다. ‘소창체험관’은 인스타그램 등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1938년 지어진 한옥 건물과 꽃과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이 있다. ‘실감형 미래체험관’은 강화도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VR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강화를 배경으로 레이싱을 펼치는 ‘XR레이싱’을 즐기고, ‘대장간 체험’, ‘팔만대장경 제작’, ‘전통 활쏘기’ 등의 역사체험과 ‘VR 익스트림 플라이트’, ‘패러글라이딩’, ‘롤러코스트VR’ 등 19종의 실감콘텐츠로 문화유산을 가상공간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 강화도 숲길... 가족과 함께 가볍게 트레킹 광성보, 마니산 치유의 숲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족들과 가볍게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마니산 치유의 숲’과 ‘광성보’를 찾아보자.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아이들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소나무 피톤치드 길’을 중심으로 한층 녹음진 숲에서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숲 길을 따라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들꽃과 교감하고 마음의 건강을 돌보기 좋다. 또한, 마니산에 얽힌 단군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중간 중간에는 ‘참성단 조형물’, ‘천부인 광장’, ‘단군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한겨레 얼 체험관’에서는 단군 신화의 의미와 홍인인간의 정신을 이어온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내친김에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참성단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광성보’는 신미양요 격전지이다. 1871년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어재연 장군은 선봉장이 되어 광성보를 수자기를 높게 걸고, 미군에 대항해 결사항전했다. 어재연 장군을 비롯한 350여 명의 조선군은 끈질기게 저항했다. 현재는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를 기리는 쌍충비각을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염하강을 따라 광성보의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기 좋은 장소이다. ■ 교동도, 실향민이 만든 옛 모습 그대로... 대룡시장 수도권 최고의 가족공원... 화개정원 위용 교동도는 북녘 땅과는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오랜 시간 소외된 도서지역으로 남아 시간이 멈춘 섬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교동에는 실향민이 만든 옛 모습 그대로 대룡시장이 있다. 시장 골목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래된 간판, 이발소, 약방 등 1970년대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최근 교동 화개산에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공원 ‘화개정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화개정원은 화개산 213,251㎡에 총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하는 강화군의 역점 사업이다.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 등이 들어서며,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로 조성했다. 화개산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와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원입구에서 전망대까지 2㎞를 궤도 열차로 편하게 이동하며 화개정원의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올 여름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족들과 함께 특별함이 있는 강화도를 가보자”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연을 벗 삼아 풍요로운 벌판과 아름다운 서해바다 그리고 구석구석 펼쳐진 역사유적을 즐겨보자. 강화도는 새로운 활력을 선물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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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 | 충북 충주시 | 충주호수축제, 오감만족 책임지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풍성!! | 2022/07/26 | |
충주호수축제, 오감만족 책임지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풍성!! 2022 충주호수축제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맛보고 온몸으로 즐기는 풍성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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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충북 제천시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E.T. The Extra-Terrestrial’ | 2022/07/26 |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E.T. The Extra-Terrestrial’
▲ 8월 14일(일) 제천비행장에서 개최, 넓게 펼쳐진 활주로에서 직접 보고 듣는다! ▲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국내 최초 ‘E.T. The Extra-Terrestrial’의 필름콘서트 ▲ 영화와 오케스트라의 크로스 오버로 완성될 황홀한 하모니 ▲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 제시카 게틴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빚어낸 환상 앙상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기간인 8월 14일(일) 비행장무대에서 세대를 관통하는 명작 ‘E.T. The Extra-Terrestrial’의 필름콘서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필름콘서트는 영화 속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은 올해로 개봉 40주년을 맞이한 ‘E.T. The Extra-Terrestrial’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엠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공연 판권을 정식으로 수입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펼쳐지는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은 대형 스크린과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단 한 번뿐인 기회다.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E.T. The Extra-Terrestrial’은 영국 BBC 방송에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로 선정됐으며, ‘죠스’, ‘쥬라기 공원’, ‘에이 아이’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대표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했다. 또한 ‘E.T. The Extra-Terrestrial’의 영화음악은 스타워즈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 죠스 등의 영화음악을 제작한 존 윌리엄스가 작곡했다. 영화 속 주인공 엘리어트와 외계인 E.T.가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장면과 배경음악 ‘Flying’은 아직도 관객들의 뇌리에 생생하게 박혀있다. 더불어 넓게 펼쳐진 활주로가 인상적인 제천비행장에서 관객들이 배경음악 ‘Flying’을 감상한다면 영화 속 장면을 현실로 마주하는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존 윌리엄스에 대해 “내 영화는 사람들의 눈에 눈물을 고이게 하지만, 그것을 흘러내리게 하는 것은 윌리엄스의 음악이다”라며 존중을 표하기도 했다.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의 지휘는 댈러스 오페라, 퀸즈랜드 오페라,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각국에서 객원 지휘를 맡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지휘자 제시카 게틴이 맡았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를 맡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약 80인에 달하는 인원으로 구성한 풀 오케스트라로 웅장한 사운드와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밤하늘 아래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영화와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 티켓은 위메프 티켓 홈페이지(ticket.wemakeprice.com)와 위메프 앱에서 로그인 후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서비스팀(070-4177-8121, ticket@jimff.org)으로 하면 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