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1801 충북 제천시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개최 2022/07/25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개최  
- 8월 11일부터 13일 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3일간 개최 -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는 제천수제맥주와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2022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개최를 통해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천 수제맥주축제를 알리고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과 솔티펍, 스타점포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병행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다양한 지역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즐길 다채로운 먹거리,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한다.

  메인공연으로 걸그룹 포시즌, 부활 김재희, 디제이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설이벤트로는 맥주를 싣고 다니는 비어바이크, 무료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맥주걸을 이겨라, 안주만들기 다트게임, 현장노래방, 맥주의온도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거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제천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수제맥주&달빛야시장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제천수제맥주와 먹거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원도심 상권활성화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1802 충북 옥천군 새콤함과 달콤함이 함께하는‘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개막 2022/07/25
새콤함과 달콤함이 함께하는‘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개막
- 옥천 포도·복숭아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전시관 운영
- 수준 높고 다양한 축하 공연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

 
대청댐과 맑은 금강이 어우러진 친환경‧청정의 고장 충북 옥천에서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충북 옥천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설 포도 주산지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양질의 포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맛이 달고 향이 그윽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과일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재배농장을 방문하여 직접 고르고 수확할 수 있는 복숭아 따기 체험행사도 열리며, 가족 단위 체험행사로는 포도‧복숭아 등 과일을 재료로 과일 케이크 만들기, 얼음조각 경연대회, 천연 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행사장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을 잊고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포도·복숭아 축제인 만큼 포도와 복숭아 무료시식과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도 있으며, 옥천에서 키운 한우로 만든 육회 시식도 있어 푸짐한 무료시식 행사와 향토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준비하여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29일 저녁 개막식에는 장민호, 정수라, 박군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음악회와 30일에는 초대 가수 노라조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에너지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린다. 
31일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가요제가 진성, 김용임, 진시몬 등 인기 가수가 참여하며 개최되고, 옥천군과 이웃한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자매결연 지자체인 부천시 문화예술단 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장 밖에도 옥천의 볼거리는 많이 있다. 옥천 구읍 일원에 정지용 시인 생가와 문학관이 있어 시인의 작품세계를 천천히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과 육영수 여사 생가가 위치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등산 애호가들은 천년고찰 용암사와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찾아 높은 피톤치드 효과와 좋은 경관을 감상하며 등산이 가능하다. 
아울러, 향수100리길 자전거 코스는 자전거라이딩이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옥천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금강의 운치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금강유원지와 부소담악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와 대표 관광지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  19와 무더위로 지친 이번 여름을 옥천군에서 마련한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경험하며 과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803 충북 보은군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2022 속리산 신화여행축제’로 오세요 2022/07/25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2022 속리산 신화여행축제’로 오세요
    -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속리산 신화여행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광장과 법주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속리산 신화여행축제’를 지역의 전통 문화와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여름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보고 즐기고 느끼는 공감 한마당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행사장을 신화공연무대, 신화체험부스, 신화놀이마당, 신화먹거리장터(버스킹존), 세계유산마당으로 나눠 전통문화공연 및 체험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 천왕봉 산신제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법주사에서‘팔상전 탑돌이’를 재연하며,‘민속예술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국내 최대 대형 산채 비빔밥 퍼포먼스 행사인 1,058명분의 신들의 만찬‘비빔밥 파티’, ‘영신행차’,‘속리산 산신제’, 신화마당극‘송이놀이’등이 펼쳐지며,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트롯 신동 홍잠언, 현진영, 신이나 등이 출연하고, 신들의 야단법석클럽 ‘K-POP EDM & DJ 페스티벌’이 열려 토요일 밤의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끝으로 셋째날에는 실버마이크 초청공연, 신바람난 남사당패 공연, 동서양 신들의 만남 연극‘신과 함께’등의 문화예술 공연과 폐막공연 음악회‘신화’로 3일간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축제 내내 속리산 오리숲길에는 버스킹 존을 설치해 신화매직쇼, 벌룬쇼, 명작동화 뮤지컬, 7080라이브쇼, K-POP댄스, 감성R&B 라이브, 보은품바 공연, 보은예술인 풍류동락(風流同樂)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신화놀이마당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워터미스트터널, 버블폼머신, 볼풀장 등을 준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추진위원회 구왕회 위원장은 “문헌에 고증돼 있고 그 후손들이 이를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승해 온 속리산 지역에 내재된 문화를 관광객들을 위해 재해석해 선보이게 됐다”며, “속리산으로 오셔서 수백년간 이어져온 전통을 보시고 참여해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804 경북 안동시 올 여름휴가 원픽은‘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2022/07/25
올 여름휴가 원픽은‘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힙한 매력 방출하며 관광 명소 등극
 - 좀비게임, 한옥펍, 타로 등 즐기며 한옥 숙박, 한복체험도 가능 
 - 선성수상길, 예끼마을, 산성공원에서 인생 샷 찍고 즐겨보자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가 가성비 높은 놀이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안동시가 8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하는 <로그아웃 쉼> 프로그램을 통해 키즈 클래스, 타로, 한옥펍, 좀비게임, 추억의 놀이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로 빈틈없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좀비 게임과 한옥펍이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지금 우리 학교는’을 소재로 한 이색 좀비 어드벤처 프로그램 ‘지금 우리 안동은’은 좀비로부터 도망 다니며 치료제를 찾아 탈출하는 게임이다. 오싹한 분위기와 실감 나는 좀비를 통해 무더위도 가시게 할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옥펍’에서는 지역의 이름난 술과 음식을 한 자리에서 종류별로 맛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나만의 찻잎 찾기 체험, 테라리움(투명 용기 속 식물 재배)과 비누 만들기, 타로체험, 옛날 놀이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선성현문화단지의 산성공원에서는 자연공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낮에는 피크닉 세트 대여, 모래놀이터,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가족·연인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공간으로 조성했다. 야간에는 산성공원을 배경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인생 샷을 찍어주는‘나이트 로맨틱 인생 샷 투어’를 진행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단지 내 선성현한옥체험관에서는 전통 한옥의 풍류와 정취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한옥 숙박체험(8인용 2실, 6인용 2실, 2인용 2실)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선성현 문화단지 내 장관청에서는 조선시대 의복(왕, 왕비, 중전, 아씨, 수령, 암행어사, 호위무사, 평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안동호의 시원한 풍경과 산성공원, 전통한옥을 배경으로 영화 속 한 장면을 만끽해보자.
물 위를 걷는 매력의‘선성수상길’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이 길은 안동호의 절경과 유교문화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91km, 9개 코스의 선비순례길 중 하나이다. 
인근의 예끼마을에는 재미있는 벽화 골목과 입체적이고 실감 나게 표현한‘트릭아트 포토존’이 마련되어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마을 내 한옥 갤러리 ‘근민당(近民堂)’에서는 문화체험과 함께 유명 작가,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직접 재배한 통밀만으로 진맥소주를 만드는 양조장 ‘맹개술도가’도 지나칠 수 없다. 한편, 예끼마을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힘 나는 가족여행’을 테마로 「3월, 추천! 가볼만한 곳」 6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로그아웃 쉼> 프로그램은 ‘네이버 쇼핑’에서 체험권 구매로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관광의 맛과 멋, 즐거움이 총망라된 선성현 문화단지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도산권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전국 최고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805 경남 통영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영 랜선여행 “제승당편”공개 2022/07/25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영 랜선여행
“제승당편”공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한산: 용의 출현」개봉에 앞서 지난 7월 21일(목)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영 랜선여행“제승당편”을 통영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서피랑, 동피랑 편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한산도에서 나고 자란 이다효주 문화관광해설사를 따라가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사적인 제승당에 얽힌 역사와 일화들을 들을 수 있다. 

 영상에서 소개되는 제승당은 1593년 8월 충무공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받아 한산도에 본영을 설치했을 때 지금의 제승당 자리에 막료 장수들과 작전회의를 하던 운주당이었으나 정유재란 때 폐허가 되어버려 제107대 통제사 조경이 1740년 유허비를 세우면서 운주당 옛터에 다시 집을 짓고,‘제승당’이라 이름하였다. 

 한편, 오는 7월 27일 개봉하는「한산:용의 출현」영화의 개봉과 더불어 8. 6.(토)부터 8. 14(일)까지 통영 전역에서 한산대첩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통영 지역 여행사 등에서는 승전항로 투어(제승당 앞바다) 및 이순신 승전 투어(통제영, 제승당 등) 등 이순신의 호국정신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여행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통영 한산대첩 축제기간에 살아있는 역사체험공간이 되는 통영을 방문하기를 추천하며, 이번 랜선여행 시리즈가 통영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통영시가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동피랑, 서피랑, 제승당, 충렬사, 통제영, 청마문학관, 박경리기념관, 여객선, 케이블카, 거북선 등 군선, 사량면, 욕지면에서 만나볼 수 있고, 통영시 관광홈페이지(https://www.utour.go.kr) 또는 관광과(☎055)650-0514)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제승당 수루에는 이순신 장군의 시, <한산도가>가 새겨져 있다.
1806 전남 진도군 명량해상케이블카 CGV와 손잡고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이벤트 진행 2022/07/25
명량해상케이블카 CGV와 손잡고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이벤트 진행

올 여름시즌 극장가 4대 대작 중 하나로 관심을 크게 모으고 있는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이 7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작 영화 <명량>의 촬영지이자, 명량대첩의 현장을 운행하는 명량해상케이블카와 CGV가 손을 잡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CGV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분을 대상으로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관람권과 함께 명량해상케이블카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또한 명량해상케이블카 공식 SNS를 통해서도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이벤트가 진행이 되는데, 전작 <명량>의 촬영지이고 명량대첩의 현장인 울돌목 회오리와 함께 명량해상케이블카 방문 인증샷을 남기고 이벤트에 응모를 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서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관람권을 제공한다.
기대되는 신작 영화와 함께 영화 속 감정선을 그대로 이어 나갈 수 있는 특별한 국내여름여행지까지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은 영화 <명량>을 통해 한국 박스오피스 기록을 다시 세운 김한민 감독이 선보이는 이순신 3부작 중 두번째 작품으로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서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오는 7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한산 : 용의 출현>을 통해 스크린에 처음 등장하는 거북선이 영화의 주요한 이야기를 이어주는 열쇠로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이번 <한산 : 용의 출현> 이벤트와 더불어 케이블카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7월 한 달 동안 명량해상케이블카 당일 탑승권 소지자는 기존에 진도타워 무료입장에 추가로 진도타워 4층에 위치한 명량MR시네마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방문한 고객들에게 전작 <명량>의 격전지인 울돌목 회오리 바다에서 1597년 명량대첩의 전투를 눈앞에서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확인해볼 수 있는 명량대첩해전사기념관, 이순신 장군복을 입고 울돌목 위 스카이워크를 걸어볼 수 있는 울돌목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7월 여행지로 제 격이다. 

해남군과 진도군을 잇는 약 1km 길이의 해상케이블카로 대표적인 전라도 여행지 추천 코스이자 전남 가볼 만한 곳으로 급부상 한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9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전라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왕복 약 20여 분 동안 해남과 진도 사이에 흐르는 울돌목 회오리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케이블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흥행과 함께 전작인 영화 <명량>의 관심도 다시 가지게 되어 이순신 장군 명량대첩의 현장인 울돌목도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고, 많은 관광객분들이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감동과 힐링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807 전남 광양시 광양시, ‘삼복더위’ 이번 주말 뭐 먹지? 2022/07/25
광양시, ‘삼복더위’ 이번 주말 뭐 먹지?
- 광양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광양장어구이 등 이열치열 구이음식 인기 - 
- 땀 많이 흘리는 여름철 광양기정떡, 광양매실차 등으로 면역력 강화 -


광양시는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삼복더위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열치열 숯불구이 음식을 소개해 미식가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광양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음식이 발달했다.

광양닭숯불구이는 정갈하게 손질한 닭을 그윽한 숯에 구워 기름은 쏙 빼고 담백함은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우고 얇게 저민 소고기를 구리 석쇠에 올려 구워 먹는 음식으로, 깊은 풍미와 육즙을 자랑한다.

광양만의 장어구이 역시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광양매실차, 광양기정떡 등도 땀을 많이 흘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필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갈증 처방책으로 동의보감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 비타민이 풍부해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여름철 식중독이나 배탈 예방에도 좋다. 

풍부한 일조량과 수량이 키운 광양매실은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고 색깔이 선명해 대한민국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광양기정떡은 엄선한 국산쌀을 막걸리로 자연 발효시켜 만든 떡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풍부한 유산균과 우수한 소화력을 자랑하는 광양기정떡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으며 상온에 두어도 잘 상하지 않는 여름철 대표 웰빙식품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땀을 많이 흘리는 삼복더위에는 허약해지기 쉬운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장만해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백질이 풍부한 광양의 숯불구이 음식들과 소화력을 높이는 기정떡, 매실차 등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808 서울 노원구 올 여름 노원구 불암산으로 전 세계 장수풍뎅이가 모인다! 2022/07/22

올 여름 노원구 불암산으로 전 세계 장수풍뎅이가 모인다!

- 불암산 나비정원, 오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세계의 장수풍뎅이 특별전’ 개최
- 세계 20여 개국 대표 장수풍뎅이 표본 전시 및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진행
- 불암산힐링타운에서 쉼과 놀이, 교육을 동시에 체험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세계의 장수풍뎅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있고 특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나비정원 1층 로비에서 세계 20여개국 장수풍뎅이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5주간 만날 수 있다. 인도네시아, 페루, 마다가스카르 등 각 국을 대표하는 장수풍뎅이 65종 168마리가 표본 전시된다. 국내 장수풍뎅이도 함께 표본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나비정원 운영시간과 같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곤충 배지 만들기’로 나비정원 2층 프로그램실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운영한다. 

실습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곤충 아카데미’도 개설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습을 통해 곤충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초등 저학년 대상의 ▶‘장수풍뎅이 표본만들기’는 장수풍뎅이에 대해 이론적으로 알아보고 표본제작 실습을 통해 애벌레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수풍뎅이 오르골 만들기’는 클레이 장수풍뎅이로 장식하여 태엽을 돌리면 음악이 나오는 나만의 오르골을 만들 수 있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 위치한 나비정원은 2018년 9월에 개관하여 지금까지 약 20만명이 방문했다. 연중 25℃를 유지하여 사계절 내내 살아있는 나비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세계의 나비 특별전시전’이 열려 세계의 나비 123종 242마리가 전시되었고 총 1만 5200여 명이 방문했다.  

불암산 나비정원 야외도 곤충 학습장이다. 무당벌레, 사마귀, 사슴벌레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곤충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만지고 타고 오를 수 있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불암산 힐링타운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다. 

넓은 잔디마당에서 뛰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불암산 힐링가든’을 포함하여 ‘바닥분수’, ‘유아숲 체험장’, ‘불암산 생태학습관’, ‘불암산 전망대’, ‘철쭉동산’ 등에서 쉼과 놀이, 교육을 동시에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곤충들을 눈으로 보고 만지면서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자연학습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809 충북 충주시 충주호수축제, 환상을 현실로 만들 아트 콘텐츠 한가득! 2022/07/22
충주호수축제, 환상을 현실로 만들 아트 콘텐츠 한가득!
- 수상연화공연, 드론쇼, 미디어 파사드 등 알찬 공연·전시로 기대감 UP! -


충주시가 지역 축제의 역사에 새로운 장으로 기록될 2022 충주호수축제의 알찬 킬러콘텐츠 소개에 나섰다.

시는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 올해 충주호수축제를 전국적인 행사로 확대한다는 계획 하에, 기존의 규모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한층 발전된 새로운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는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아트 콘텐츠’를 추진한다.

먼저 탄금호의 풍광을 자랑하는 중앙탑 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앞 수변에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하루 1회(오후 10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상연화공연’이 펼쳐진다.

수상공연은 물 위에서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물을 예술적으로 활용하는 퍼포먼스이다.

호수축제에서 열리는 ‘수상연화 넌버벌 퍼포먼스’에서는 수상에서 펼쳐지는 빛과 불꽃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는 화려한 공연이 전개될 예정이다.

탄금호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질 또 하나의 야심찬 콘텐츠는 ‘드론쇼’다.

시는 총 300여 대의 드론을 투입해 여름 야경을 빛으로 수놓는 군집 라이트비행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행쇼에서는 ‘더 가까이, 충주’, ‘충주호수축제’ 디자인 등 지역의 브랜드를 묘사해 호수축제만의 고유한 개성을 더할 계획이다.

드론쇼는 28일 오후 8시 20분과 29, 30일 오후 9시 등 총 3회 공연된다.

충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충주박물관 별관에는 미디어 파사드가 전시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평면을 넘어 입체적인 작품의 전시 및 체험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예술 장르로, 최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문화 콘텐츠로서 주목받고 있다.

건국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의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남다른 열정과 감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충주호수축제 미디어 파사드는 충주의 색과 이미지를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주호수축제가 시민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자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색다른 공연·전시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즐거움 및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충주시호수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중앙탑 일원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10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보령머드축제 열기로 가득 2022/07/22
‘대천해수욕장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보령머드축제 열기로 가득
- MZ세대,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머드축제는 국제행사로 추진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공동 개최함에 따라 오늘 8월 15일까지 31일간 계속된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3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산업형 박람회의 전시·교육·비지니스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에게 만족감을 더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주간을 책임진다면 야간에는 대천해수욕장 전역에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노을광장, 머드광장, 분수광장 등 주요광장에 버스킹 및 지역동아리 문화행사가 목, 금, 토, 일 19시부터 22시까지 지속되며, △7월 22일 월드미스 비즈니스 베트남 선발대회  △7월 23일 MUD22 비트박스 K △8월 2일 머드 앤 발라드 △8월 6일 머드락 콘서트 등이 대천해수욕장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오는 23일 MUD22 비트박스 K에는 미스터붐박스, 잭팟, 울라라 세션 등이 출연해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 신나는 무대를 제공한다.

  김동일 시장은“올해 보령머드축제는 교육·전시·비지니스·웰니스 체험이 함께한 산업형 박람회와의 연계로 기존 팬층은 물론 MZ세대,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모두 담았다”며 “올해 보령은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여름 최고의 피서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