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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 | 전북 익산시 | 익산교도소세트장,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선정 | 2022/07/22 | |
익산교도소세트장,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선정
- 안심교도소 답게 코로나19 상황 속 지난해 24편 최다 촬영 기록 -‘종이의 집’,‘‘왜 오수재인가’,‘‘펜트하우스 시즌3 오프닝 씬’등 촬영 누구나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교도소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익산교도소세트장가 그 주인공. 익산시는 ‘익산교도소세트장’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안심관광지는 여행 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소개된다. 국내 최초의 교도소세트장인 ‘익산 교도소세트장’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한 해는 안심 교도소답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4편의 촬영이 이뤄져 개관 이래 최다 촬영 기록을 세웠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종이의 집', '왜 오수재인가', 최근 개봉한 ‘뜨거운 피’를 비롯해 지난해 화제작 ‘펜트하우스’ 시리즈 중 시즌3의 오프닝 씬 또한 이곳에서 촬영됐다. 특히 익산시가 교도소세트장을 코로나19 속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전략 아래 대대적인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 것 또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된 이유다. 한해 10만명 이상 다녀가는 관광객들과 촬영자들을 위해 영상관계자와 관람객을 위한 보조촬영장, 잔디광장,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과 세트장 주변으로 산책로와 포토존, 로컬푸드하우스를 설치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죄수복 체험, 호송 택시와 감옥 속에서 인생사진 찍기 등 이색 체험 또한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세트장 내 잔디광장에서 현충일 연휴기간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여 200여명의 가족 및 연인이 게임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갖은 바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도소세트장에 지속적으로 관광콘텐츠를 확충해‘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500만 관광도시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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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 | 전북 익산시 | 익산 곳곳. 푸른 물결 위 단아한 연꽃 향연 | 2022/07/22 | |
익산 곳곳. 푸른 물결 위 단아한 연꽃 향연
- 도심에 핀 연꽃, 원대 식물원과 신용동 백련지 - 역사문화와 함께 만나는 연꽃, 서동생가터와 금마저수지 - 물 위에 활짝 핀 수련의 자태, 용안생태습지 무더위를 달래주듯 익산 곳곳에서 커다란 꽃망울의 연꽃이 개화한다. 익산 원광대 자연식물원과 서동생가터, 용안생태습지공원 등 익산 지역에 다채로운 연꽃들이 활짝 펴 시민들에게 안식과 평온을 제공한다. # 도심에 핀 연꽃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과 신용동 백련지 도심 속 연꽃을 찾아 잠시나마 마음 속 여유를 찾아보자. 익산 신동에 위치한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의 버드 나무길에 있는 습지원에는 연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 조금 더 걸어 느티나무 길을 지나 곰솔 길가에 다다르면 무궁화원 바로 옆 작은 초가정자에서 볼 수 있는 또다른 연꽃 뷰를 만난다. 삶에 치이고, 더위에 치칠때 언제든 쉽게 찾아 주변을 거닐면 은은한 연꽃의 위로를 받을 수 있다. 하얀 연꽃이 만개한 백련지 또한 도심 속 연꽃 명소다. 신용동에 위치한 백련지는 호수 한가운데 정자에 서면 녹색의 싱그러움과 사방으로 둘러쌓인 하얀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심 속 산책 코스인 이곳은 백련지 옆으로 지나가는 기차가 감성을 자극한다. # 역사문화와 만나는 연꽃, 서동생가터와 금마저수지 서동생가터에 위치한 연동제는 산책할 수 있도록 나무테크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하기 아주 좋다. 길을 따라 걸으면 넓은 연꽃습지를 만날 수가 있다. 홍련이 가득한 연동제 인근에는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있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서동공원과 함께 지도연못으로 유명한 금마저수지 또한 여름철 연꽃 명소다. 다양한 연꽃과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수지 주변 생태탐방을 위해 일부 구간에 수변 데크와 수변림, 조류관찰대 등이 설치돼 있다. # 물 위에 활짝 핀 수련의 자태, 용안생태습지공원 용안면 난포리에 위치한 용안 생태습지공원에는 이색적인 수련연못이 있다. 초록 잎이 수면위의 양탄자처럼 깔리고 그 위에 솟아올라 활짝 핀 수련의 자태가 고고하다. 활짝 핀 수련을 만나려면 오전방문을 추천한다. 오후가 되면 잠을 자기 위해 꽃잎을 오므린다. 시 관계자는 “익산에 아름다운 연꽃 시크린 가든이 곳곳에 있다"며 "특히 연꽃은 7월에 대부분 만개하니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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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 | 전남 여수시 |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여름 휴가철 날마다 만난다 | 2022/07/21 | |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여름 휴가철 날마다 만난다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일 공연…8월 6일 바캉스 페스티벌도 열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밤바다 ‘낭만커스킹’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해양공원 3개소와 낭만포차에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낭만버스킹을 만나볼 수 있다. 통키타와 댄스, 무용, 낭만바다노래방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휴가철 여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8월 6일에는 종화동 해양공원 상설무대에서 이벤트 형식의 바캉스 페스티벌도 개최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6일 시작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해양공원 3개소와 낭만포차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국동 수변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펼쳐지고 있다. 운영 기간은 10월 22일까지며, 이번 휴가철 기간에만 국동 수변공원을 제외한 4개소에서 매일 운영하게 된다. 여기에 신도심 청춘버스킹(여문문화길, 웅천상가, 소호동동다리, 웅천해변문화공원), 토요 상설공연(거북선공원, 미관광장, 미평공원), 여수문화예술브랜드 상설공연(이순신광장)도 매주 토요일 진행돼 도심 어느 곳에서나 낭만이 가득한 음악과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장소는 여수시관광문화홈페이지(https://www.yeosu.go.kr/tour) 문화축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매일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과 여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낭만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상권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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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 | 전남 광양시 | K-무비, 광양에서 촬영하면 뜬다 | 2022/07/21 | |
K-무비, 광양에서 촬영하면 뜬다
개봉을 앞둔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이 기대를 모으면서 이순신 3부작 중 가장 먼저 개봉했던 ‘명량’과 함께 주 촬영지 광양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역대 박스오피스 1, 2위 지키는 명량, 극한직업, 부산행 등 다수 - - 광양항 해양공원, 국제여객터미널, 광양매화마을 등 촬영지로 각광 - 2014년에 개봉한 ‘명량’은 광양에서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70% 이상을 광양에서 촬영해 1,761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광양항 해양공원에는 이순신 장군, 구루지마 등 영화 속 등장인물, 촬영 현장 스틸컷, 주요 스토리 등이 포토존과 홍보판으로 기록돼 있다.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마약반 형사들의 범죄조직 소탕 장면도 광양항에서 이뤄졌다. 마약반 5인방을 포함한 배우와 무술팀 100명이 육탄전을 벌인 대규모 액션 신에서 켜켜이 쌓인 광양항 컨테이너들의 아우라는 관객들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각인됐다. 광양항은 석양이 붉게 물드는 곳이자 유려한 이순신대교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뷰포인트로, 한가로운 낭만을 즐기려는 젊은 세대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박스오피스 16위인 ‘택시운전사’에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검색대를 통과하는 장면은 광양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촬영됐으며, 부산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인 ‘부산행’은 도이동 황길터널에서 촬영됐다. 또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광양매화마을은 2002년 임권택 감독에게 칸영화제 감독상을 안긴 ‘취화선’의 촬영지로도 이름이 높다. 그 밖에도 광양은 ‘기술자들’, ‘이웃사촌’, ‘강남 1970’ 등 흥행을 보증하는 촬영지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은 백운산, 섬진강, 광양항 등 수려한 자연과 풍부한 산업자원을 갖추고 있어 K-무비의 다채로운 공간적 배경이 되고 있다”며, “광양에 오시면 영화 속 광양을 찾아보는 깨알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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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 | 전남 고흥군 |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여름 휴가철 특별프로그램 운영 | 2022/07/21 | |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여름 휴가철 특별프로그램 운영
- 오늘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은하수, 달 관측도 가능해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은하수와 달 관측도 가능하고, 8월 4일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을 맞아 특별관측회가 마련되는데 사계절 중 여름밤에 가장 밝은 은하수를 배경으로 우리 전통 별자리에 등장하는 견우별과 직녀별을 하늘에서 직접 찾아볼 수 있다. 고흥군은 이 기간 중 달이 뜨는 시기(8.2~8.10)에는 관람객들이 카메라로 직접 달을 찍을 수 있도록 망원경과 장비를 지원하고, 방문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에어로켓, 해시계, 태양계 모형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징검다리 연휴인 광복절 연휴인 8월 13~15일도 휴일 없이 운영한다고 전했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천문기기와 태양계체중계 및 용오름 현상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고,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운석모형이 전시돼 있다. 3층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날씨에 따라 관측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천문과학관 방문 전 날씨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휴가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혼잡할 경우, 관측 대기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8월 말부터는 토성을, 10월부터는 토성, 목성을 동시에 관측이 가능한 최적기로 이 시기에 천문과학관을 방문하면 관측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관광정책실 (☎061-830-6691)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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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 | 경북 영덕군 | 영덕군 여름철 대표축제, ‘영덕황금은어축제’ 개봉박두 | 2022/07/20 | |
영덕군 여름철 대표축제, ‘영덕황금은어축제’ 개봉박두
- 다시 On 영덕황금은어, On 몸으로 즐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2년간 중단됐던 영덕군(군수 김광열)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영덕황금은어축제’가 하계휴가 기간에 맞춰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시 On 영덕황금은어, On 몸으로 즐기자!’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형 그늘막 무대에서 색소폰 앙상블, 주제별 버스킹 공연, 마술 등의 공연과 함께 은어 반두잡이 체험, 은어 숯불구이 체험, 가족 물놀이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돼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거 임금님께 진상됐던 영덕군의 대표 여름철 과일인 복숭아 판매와 프리마켓, 홍보부스 운영으로 지역의 우수특산물을 접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축제의 주 체험행사인 은어 반두잡이는 입장료 10,000원, 반두 구입비로 7,000원이 필요하지만 반두 반납 시 행사장에서 쓸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영덕황금은어축제 추진위원회 최병일 위원장은 “가족과 함께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수박향 가득 머금은 황금은어와 달콤한 복숭아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의 특산물 황금은어는 아가미 뒤쪽의 황금빛 문양이 다른 지역의 은어보다 유난히 진하고 뚜렷한 특싱을 가지고 있다.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자라 비린내 없이 맛이 담백하고, 특유의 수박향이 진하게 나 손꼽히는 별미로 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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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 | 경북 봉화군 |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 | 2022/07/20 | |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
3년을 기다렸다 봉화은어축제! 깨끗하고 물 맑은 봉화에서 여름 휴가 즐겨요 -7월 30일부터 9일간 내성천 일원서 열려…체험부대행사공연 풍성-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봉화은어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돌아왔다. 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과 신구시장에서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라는 주제로 열린다. 봉화은어축제는 2019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2020년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 2021년엔 비대면 축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50여만 명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여름 축제이다.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따른 축제관광 트렌드에 맞춰 내성천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서 은어와 함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은어 먹거리 장터 등 행사체험 프로그램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풍성한 음악 공연,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아트 모래 놀이장 및 물놀이장까지 전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은어 잡으며 더위 훌훌~ 행사체험 프로그램 봉화은어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은어 반두맨손잡이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반두잡이는 주중 3회주말 4회, 맨손잡이는 주중 4회주말 5회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1만 원이다.(축제장 내 부스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 3천 원이 포함) 봉화 최고의 은어잡이를 뽑는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어신(魚神)선발대회도 8월 6일 오후 4시 내성천 반두잡이 체험장에서 개최된다. 300명 한정 신청자를 사전 접수(참가비 2만 원) 받아 제한된 시간동안 반두로 가장 많은 은어를 잡은 어신 1, 2, 3등을 선발해 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축제 속의 야시장은 8월 2일과 3일 양일간 내성천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열리며 저녁 시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와 봉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송이빵과 같은 별미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봉화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문화유적 탐방투어 버스는 축제기간 동안 오전과 오후 각 1회 운영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고품격 해설을 들으며 분천산타마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생태예술제(문수골 가재마을)를 탐방할 수 있다. ◇은어축제와 함께 즐기는 연계부대행사 프로그램 은어축제기간 동안 다채로운 연계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한여름 분천산타마을이 올해는 7월 2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여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트리전망대 물총대전 등 주말 이벤트와 이색 거리 공연, 분천 산타 마을 캐릭터들과 즐기는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착! 미션 드림팀’, ‘찐 산타를 찾아라’ 등 게릴라성 현장 미니게임 이벤트도 열린다. 기차여행을 통해 잠깐의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을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코레일 관광열차 V-트레인은 내부가 통유리로 된 개방형 열차로 분천역에서 철암역 사이의 백두대간 협곡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열차는 1일 2회 운영되며 예매는 코레일 앱과 현장에서 가능하다. 또한 봉화은어축제에 뜨거운 열기를 전해줄 전국여자 프로볼링대회가 은어축제 사전홍보 기간인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봉화군 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다.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지며 결승전은 SBS Sports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2022 생태예술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문수골 가재마을에서 열린다. 가재 잡기 체험, 문화예술 공연, 예술인의 밤이 개최되며 은어축제 행사장에서 투어버스를 연계 운영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봉화은어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공연은 7월 30일 오후 7시 30분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봉화 출신 가수 최우진과 인기가수 김혜연, 유승우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은어축제 기간 동안 장민호, 이찬원, 임찬이 함께 하는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인기 록밴드 국카스텐이 꾸미는 ROCK 콘서트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들이 매일 펼쳐진다. 8월 7일 폐막식 공연에는 정동원, 오유진, 남승민, 김연자가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꾸미며 이어 진행되는 폐막 드론쇼와 불꽃쇼를 끝으로 봉화은어축제 마지막을 수놓을 계획이다. 특히 봉화군은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축제기간 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및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축제장 내 다중이용시설은 수시로 소독하고 일 2회 축제장 내 현장방역과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관광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은어축제인 만큼 즐겁고 유익한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며 “예전처럼 봉화은어축제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추억과 재미, 감동과 기쁨을 모두 찾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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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 | 경북 구미시 | 무더운 이번여름 ~ 여기어때? 구미어때? | 2022/07/20 | |
무더운 이번여름 ~ 여기어때? 구미어때?
지루한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방학을 맞아, 휴가를 맞아 어디 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구미를 주목하라.- 구미녀의 여름휴가지 제안 -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현대인이라면, 자연에서의 힐링이 필요하다. 자연친화의 욕구를 충족하는 관광지하면 단연 <구미에코랜드>를 꼽을수 있다. 30분간의 숲속 여행이 가능한 모노레일을 비롯하여 목공예체험, 생태학습체험관, 산림문화관, 숲 체험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어 다소 편안한 마음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2022년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또 한곳이 있다. 바로 구미시 도개면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불교초전지다. 이곳은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한국불교의 성지이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이루어지는 전통가옥체험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외 향낭체험, 사찰음식, 신라전통의상체험이 가능하다. 그리고 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 신라불교초전지 ☎480-2140) 구미에 왔다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금오산도립공원이다. 혼자, 친구, 가족 등 누구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도 즐길 거리가 충분하다. 무더위로 산에 오르기 부담스럽다면 금오산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빨간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소리까지 청량한 대혜폭포, 해운사, 그리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SNS 포토존 맛집으로 유명한 도선굴까지 즐길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즐겼다면 이제 하산하여 진짜 허기를 채우러 가보기를 권한다. 금오산 주차장 쪽에 정비된 <금오산음식특화단지>에서 멋진 마운틴뷰와 함께 백숙, 수제비, 파전, 시원한 전통주로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다. 그리고 달콤쌉싸름한 커피가 땡긴다면 금오지와 푸르른 자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구미성리학역사관 “큐브릭 카페”를 추천한다. 금오산 올레길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성리학의 산실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1년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인 금오산 올레길 산책을, 뭔가 더욱 익사이팅한 것을 원한다면 놀이기구와 아이스링크장 등이 있는 금오랜드 방문을 추천한다.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무료라 더 좋은 금오산 야영장에서 남은 일정을 보내는 것도 후회없는 선택일 것이다. 한편, “여름이라면 당연 물이지”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또 하나의 코스를 추천한다. 바로 낙동강체육공원이다. 사계절 언제나 인기인 구미캠핑장을 비롯하여 카누, 카약, 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이 운영되고 있어 저렴한 금액으로 부담없이 여름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로 잠시 문을 닫았던 <낙동강야외물놀이장>이 7월 20일 부터 개장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여름, 너무 북적북적한 관광지가 부담스럽다면 눈길을 돌려 구미의 여름 안에서 색다른 추억 만들기를 살며시 추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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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 | 경남 | 경남도 생태관광지에서 여름휴가 즐겨요 | 2022/07/20 | |
경남도 생태관광지에서 여름휴가 즐겨요
- 코로나19 안심 생태관광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 주남저수지, 화포천 등 9개 지역 생태관광체험프로그램 참여 가능 경남도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 9개소를 소개했다. 생태관광지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와 경남도가 지정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창원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5개소와 경남도가 지정한 함안 괴항습지, 하동 탄소없는 마을, 거창창포원, 합천 정양늪 4개소이다. 생태관광지역은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듣고, 의식하게 되는 곳이다. 생태관광지마다 조성되어 있는 탐방로와 산책길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좋고 혼자서도 자연의 경치와 새소리를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또한 생태해설사도 있어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생태관광지에 있는 생태학습관은 그 지역의 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연학습도 가능하고, 생태관이나 지역생태관광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다양한 소재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특히, 남해 앵강만 주변의 두모마을에서는 ‘도둑게 산란 생태관찰 프로그램’을 7월~8월 중 음력 15일, 30일에 운영한다. 도둑게는 유생시기를 바다에서 보내고 육지에 적응해 살고 있는 육지성 게로 여름철이면 해안도로를 가로질러 바다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예약하면 자연생태해설사와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하동 탄소없는마을에서는 설산습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가족단위 또는 5인이상 사전예약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합천 정양늪에서는 매달 생태체험프로그램 주제를 정하여 정양늪 생태해설을 들으며 돌아보고, 생태학습관에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남저수지는 ‘여름 습지 생태교실’, ‘주남특성화 계절프로그램’을 운영(문의 055-225-2249)하는 등 생태관광지역에서는 무료 또는 유료(3,000원~10,000원)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환경부서 또는 지역 생태관광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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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 | 세종 | 3년만의 조치원복숭아축제, 29일 열린다 | 2022/07/19 | |
3년만의 조치원복숭아축제, 29일 열린다
- 자연친화형 콘텐츠·가족단위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 - 특별공연, 복숭아특별판매장,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하는 조치원 지역은 우리나라 복숭아의 발상지로 꼽힌다. 복숭아 재배 역사만 해도 100년이 훌쩍 넘는다. 향부터 남다른 조치원 복숭아의 매력 속으로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들어가 보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00년 넘게 재배해온 특산물 ‘복숭아’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 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4년 전통의 재배기술을 가진 명품 조치원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종시 대표 축제다. 소비자들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형 콘텐츠와 생산농가와 소통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조치원읍에 조성한 농촌 테마파크 ‘도도리파크’ 개장식과 동시에 복숭아 품종 전시회, 수확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구성했다. 먼저 복숭아 버블공연을 시작으로 ▲세종 지역예술인 공연 ▲복숭아 매직트리 퍼포먼스 ▲가족단위 방문객 위한 무더위 쉼터 영화 상영 ▲추억이 흐르는 7080 라이브(LIVE)콘서트 ▲뻔뻔한(FunFun) 클래식 등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대전문화방송(MBC)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돼 조항조를 비롯한 김의영, 양지원, 한봄, 영기, 고주기, 박은세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킬 예정이다. 또한 복숭아 특별판매장, 복숭아화채 나눔 행사, 전시·품평회, 복숭아 수확 체험 등 농산물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편의를 위해 인근 마련한 주차장(조치원읍 세종로 2511,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주차장)에서 도도리파크로 연결되는 무료 셔틀버스도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주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개최하는 축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관람객들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