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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 충북 단양군 단양 청정계곡, 여름 무더위 탈출 ‘휴캉스’ 명소 각광! 2022/07/14
단양 청정계곡, 여름 무더위 탈출 ‘휴캉스’ 명소 각광!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군의 청정계곡들이 여름 무더위를 탈출할 ‘휴캉스’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소백산, 월악산, 금수산, 도락산, 태화산 등 100대 명산을 보유한 단양은 울창한 숲과 청정한 물이 흐르는 계곡들이 유독 많아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허파’로 불리는 소백산은 천연림에서 발원돼 유리처럼 맑고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고 시원한 계곡물이 특징이다. 단양은 소백산 줄기 아래 단양읍 천동 및 다리안 계곡을 비롯해 단성면 선암계곡, 영춘면 남천계곡, 대강면 사동계곡, 가곡면 새밭계곡 등 어느 방향을 향하든 유명하지 않은 계곡이 없다.

천동과 다리안계곡은 맑고 깨끗한 계곡수가 흐르고 있는 데다 오토 캠핑장과 물놀이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여름 휴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천동계곡은 소백산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물이 차고 깨끗하기로 유명해 최근 산림청 주관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인근 다리안 계곡도 소백산 지류를 따라 내려오는 청정 계곡수가 흐르고 야영장과 음수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여름철마다 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피서지 문고가 있어 주말이나 휴가철이 되면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다.

선암계곡은 단성면 가산리부터 대잠리에 이르는 10km 계곡을 따라 상선암, 하선암, 중선암 등 단양팔경과 도락산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찾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인근에 소선암자연휴양림, 소선암오토캠핑장 등 휴양시설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이끼터널 등 관광명소가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남천계곡은 소백산국립공원 구역에 자리해 인적이 드문데다 울창한 천연림이 잘 보존돼 있어 피서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가 서린 온달관광지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사동계곡은 병풍처럼 이어진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데다 인근에 샘양지 농촌체험 마을이 있어 시골 문화체험도 가능한 곳이다.군 관계자는 “여름 무더위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단양의 계곡을 많이들 찾고 있다”며, “관광 1번지 단양에서 쾌적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832 충남 태안군 “3년만에 출발합니다!” 태안 이색 관광상품 ‘시티투어’ 운영 재개 2022/07/14
“3년만에 출발합니다!” 태안 이색 관광상품 ‘시티투어’ 운영 재개
-천리포수목원·신두사구·어촌체험마을 등 태안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운행-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올해 재개, 7월 16일부터 매주 토·일 운영- 

태안군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돌아보는 관광상품인 ‘태안 시티투어’가 3년 만에 재개된다.

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부터 ‘태안 시티투어’를 운영키로 하고 16일 첫 운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태안 시티투어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총 131회 운행돼 2367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2년간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군은 지난 4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시티투어 운행 재개를 위한 논의에 나섰으며, ‘㈜여행공방’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운행 코스 정비와 예약서비스 시스템 구축, 투어 해설사 확보 등 차질 없는 준비에 힘을 쏟았다.

태안 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 태안읍 공영터미널 옆 새마을금고에서 출발하며, 북부코스·남부코스·역사코스·광역코스·체험코스 등 5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북부코스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만리포해변 △천리포수목원 △신두사구를 운행하며, 남부코스는 △팜카밀레 또는 청산수목원 △안면암 △백사장항 또는 안면도 수산시장 △안면도수목원 △꽃지해수욕장을 둘러보는 코스다.

역사코스에서는 △백화산 또는 흥주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전통시장 △이종일 선생 생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안흥진성을 찾아가며, 해저터널을 통과하는 광역코스는 △팜카밀레 또는 청산수목원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로컬푸드 직매장 △보령 상화원 △영목항을 차례로 돌아본다.

마지막으로, 체험코스를 신청하면 이원면 내 어촌체험마을인 볏가리마을에서 테마체험·놀이체험·바다체험 등을 즐긴 후 솔향기길 1코스에서 아름다운 숲과 바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투어요금은 5천 원(19세 미만 3천 원)으로 관광지 입장료(체험비) 및 중식비는 별도 부담이며, 코스별 이용객이 10인 미만일 경우 운행이 취소될 수 있다. 코스는 시기 및 테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예약은 ㈜여행공방 홈페이지(www.tour08.co.kr) 또는 전화(1644-7786)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16일 첫 운행되는 이번 시티투어는 태안군이 자랑하는 주요 관광지를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눈으로 보는 여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 태안 시티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833 충남 당진시 당진시 합덕에서 연꽃과 문화 축제 동시에 즐겨요! 2022/07/14
당진시 합덕에서 연꽃과 문화 축제 동시에 즐겨요!
- 제5회 합덕제연호문화축제,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아름다운 연꽃과 다채로운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5회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합덕제는 합덕지(合德池) 또는 연호지(蓮湖池)라고도 불리며 김제 벽골제‧제천 의림지와 함께 조선 3대 저수지로 유명하며, 특히 연꽃이 아름다워 연지라고도 불렸다. 

  연호문화축제는 이러한 유산을 토대로 합덕제의 명물인 연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덕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농촌테마파크 및 합덕성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16일 저녁 DJ와 초대가수의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한여름밤의 연호 콘서트’로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 뮤지컬, 버스킹, 작품전시 외에도 환경 업사이클 체험과 연지카누, 맘스스토리 프리마켓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의 밤을 빛낼 예정으로, 통기타 추억여행과 청춘나이트, 시민화합노래자랑 등 색다른 공연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합덕제 연호문화축제 윤재무 집행위원장은 “합덕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받으며 옛 제방의 복원과 함께 연호지의 연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역사적 명소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834 충남 보령시 보령시,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무료로 연장 운영 올해 말까지 2022/07/14
보령시,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무료로 연장 운영 올해 말까지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 중 방문객 맞이 한창, 월요일 휴무 없이 개관

  보령시는 2022년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무료 운영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성주사지’의 천년 발자취를 담은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은 지난 3월에 개관해 지상 1층에 연면적 917㎡의 규모로 홍보실, 영상체험실, 어린이전용 체험관, 휴게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역사관 내 홍보실에는 대낭혜화상 무염의 이야기, 성주사 가람의 변천사, 구산선문의 형성, 비석에 새겨진 성주사지 등 성주사의 역사와 발굴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영상체험실에는 너비 15m에 이르는 ‘빛으로 깨어나는 성주사’ VR체험이 가능하며, 어린이전용 체험관에는 ‘성주사를 지켜라’와 ‘소리를 먹는 고래’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돼 있어 재밌게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역사관은 월요일과 새해 첫날, 설날·추석 연휴에 휴관하고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기간에는 월요일 휴무 없이 운영한다.

  백제 오합사에서 시작해 통일신라시대 무염대사가 중창한 성주사(聖住寺)는 아홉 곳의 큰 산 아래 문을 연 선종(禪宗) 사찰인 구산선문 중 한 곳이다. 한때 2천여 명의 승려가 머물며 수도하던 선종 불교의 중심지였으나 임진왜란을 겪으며 쇠퇴하다가 17세기 중반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국보인 대낭혜화상탑비와 오층석탑, 서·중앙·동 삼층석탑 등이 빈터를 지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바다뿐만 아니라 풍부한 역사 콘텐츠를 품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께서 성주사지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배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835 충남 보령시 ‘보령의 청정휴양지’ 성주산 자연휴양림으로 가족 나들이 오세요! 2022/07/14
‘보령의 청정휴양지’ 성주산 자연휴양림으로 가족 나들이 오세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성수기 운영, 20일 물놀이장 개장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휴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오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운영에 돌입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 집 9동 등 20실의 숙박시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캠핑장, 화장실 같은 각종 편의시설 및 편백나무 숲 등 휴양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

  휴양림은 연간 10만2천여 명의 휴양객들이 찾아와 피톤치드로 가득한 삼림욕과 숲속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자연 휴양공간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속에 중단되었던 물놀이장도 오는 20일부터 3년만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성주산의 계곡물을 이용하는 물놀이장은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발물놀이장과 인공폭포도 마련돼 있어 산림욕과 물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휴양림의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는 400원이고, 주차요금은 소·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며, 보령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어 주차료만 납부하면 된다. 

  부대시설로는 면적에 따라 숙박시설은 7만~13만 원, 야영장은 1만3000원~2만8000원(입장료, 주차료 포함), 평상은 6000원~1만 원이며, 물놀이장은 무료이다. 

  아울러 휴양림 주변에는 무궁화수목원을 방문하면 무장애나눔길, 무궁화 테마공원, 숲 하늘길, 잣나무 체험 숲, 생태연못 등 다양한 시설이 잘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에는 올해 3월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성주산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숙박시설 및 야영장 이용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성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041-934-7133)로 하면 된다.
1836 부산 2022 부산국제모터쇼, 14일 프레스데이로 자동차 축제의 서막 연다! 2022/07/14
- 오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 -
2022 부산국제모터쇼, 14일 프레스데이로 자동차 축제의 서막 연다!
◈ 4년 만에 돌아온 부산국제모터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주인공은?!
◈ 오늘(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 지금은 전기차 전성시대! 미래 자동차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 이색 슈퍼카부터 이륜차까지, 카(CAR)~ 이 맛에 모터쇼 간다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늘(14일) 오전 09시 10분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4년 만에 열린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오늘 언론공개행사에 이어 15일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열흘간의 자동차 축제를 벌인다. 4년 만에 돌아온 모터쇼인 만큼, 이번에 참가하는 국내외 브랜드들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차별화된 부스 콘셉트와 출품 차량을 준비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일부 브랜드들은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차량을 공개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어, 어떤 차종이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에서부터 다양한 체험행사에 이르기까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참가 브랜드들의 전시관과 출품 차량을 미리 소개한다.

 ■ 미래를 향해 쾌속 질주! 완성차 브랜드 친환경 차 출격 예고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해 미래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나간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해, 완성차와 친환경 차 등 모두 14대의 전시 차량을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로 ‘아이오닉 6’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제원과 세부 사양을 소개한다. 아울러 향후 ‘아이오닉 7’로 진화할 전기 대형 SUV 콘셉트카인 세븐(SEVEN)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오닉 6, 7시리즈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공개하고, 전기차 퍼스트무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전동화 라인업 등을 전시한다. 주목할 만한 모델은 ‘X(엑스) 스피디움 쿠페’다. 국내에서 실물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이 차량은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콘셉트 모델이다. 이외에도 순수 전기차인 ‘GV60’과 ‘GV70’ 및 ‘G80 전동화 모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G90 롱휠베이스’를 선보인다.

  기아는 ‘기아 모빌리티 인 프로그레스’(Kia Mobility in Progress)를 주제로 전기차와 친환경 차를 대거 전시한다. 눈에 띄는 모델은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인 ‘더 기아 콘셉트 EV9’이다. ‘EV9’은 내년에 선보일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로 국내에서는 처음 실물을 선보인다.

  전기차 중에는 ‘EV6’와 ‘니로 플러스’, ‘니로 EV’ 등을 비롯해 ‘K8’,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등이 전시되며, 3년 만에 선보이는 도심형 SUV ‘셀토스’의 신형 모델 ‘더 뉴 셀토스’ 실물도 처음 공개된다.

  특히, 이번 프레스데이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성 전략의 개요와 국내 갯벌 복원 사업을 소개하고,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연계한 콘셉트카를 발표한다.

  BMW그룹코리아는 아시아 최초 공개 1종과 국내 최초 공개 4종을 포함해 총 21가지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은 프레스데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주제로,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과 ‘뉴 2시리즈 액티브투어러’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iX M60’, ‘i4 M50’ 등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MINI JCW의 전기화 버전인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부산국제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하는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유리 펜스 바깥에서 차를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재 롤스로이스를 갖고 있거나 롤스로이스 딜러가 초청한 잠재 고객들만 직접 차를 만져볼 수 있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블랙 배지 고스트 (Black)’, ‘고스트 익스텐디드 (Black Diamond),’ ‘컬리넌 (White Sands)’ 모델을 선보인다.

 ■ 땅을 넘어 하늘까지 달린다! 경계를 넘나드는 모터쇼

  지금까지는 친환경 차를 타고 미래를 향해 달렸다면, 이젠 하늘로 날아오를 차례다.

  하늘길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SK텔레콤이다. 이번 모터쇼에선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사업을 소개하고, 실감 나는 에어택시 가상 체험도 선보인다.

  최근, SK텔레콤은 지상에서 제공하던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의 서비스 범위를 상공으로 확장해 공간의 제약을 초월하는 서비스 구현을 위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 지역 경제 발전도 놓칠 수 없는 모터쇼

  넥센타이어는 영남권 대표기업으로 지역 사회 경제 발전과 상생에 이바지하고자 타이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다.

  넥센타이어는 개방형 구조로 전시 부스를 마련해 ‘엔페라 슈프림’, ‘더 뉴 엔페라 AU7’ 등 주력 타이어 5종과 EV, 레이싱, 미래 콘셉트 타이어 등을 전시한다. 그리고 2020년 넥센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론칭한 비대면 타이어 방문 교체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 차량도 함께 선보인다.

 ■ 이색 슈퍼카와 이륜차가 몰려온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이색 슈퍼카부터 이륜차까지 직접 자동차를 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초소형 전기차인 ‘라라클래식’의 2인용 마이크로레이서를 타고 실내코스를 돌아볼 수 있으며, 사륜구동 SUV 튜닝 자동차를 타고 다양한 오프로드 시설물을 극복해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이륜차 전문 브랜드인 디엔에이모터스는 프로젝트명 ‘ED-1’을 최초 공개한다. ‘ED-1’은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현대케피코와 합작 개발된 차량으로, 2018년부터 개발돼 내년 출시를 앞둔 전기 이륜차이다. 이외에 대동모빌리티의 골프카 등 다양한 전기 모빌리티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모터쇼는 2001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한 번씩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전시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7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주중 및 주말 요금에 따라 1천 원~2천 원의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차기 부산국제모터쇼에 대해 “전문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부산국제모터쇼의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여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837 전북 진안군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개통식 2022/07/14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개통식
 = 구름다리에서 감상하는 운일암반일암 =

진안군은 14일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운일암반일암에 길이 220m 규모의 구름다리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전용태 전라북도의회 의원, 김홍훈 진안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구름다리 개통을 축하했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예산 46억5천만원(국비 12억, 도비9억, 군비 25억5천만)을 들여 지난해 착공했으며 길이 220m 폭 1.5m 높이 80m로 조성됐으며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데 신경 써 시공됐다.   
명덕봉과 명도봉을 잇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운일암반일암의 천혜의 자연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높은 위치에서의 아찔한 스릴감을 느낌과 동시에 무지개다리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름다리 운영 시간은 7~8월은 08:00 ~ 19:00까지 무휴로 운영하며 기상악화시(강우,강설,강풍 등)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또한 구름다리에는 자동차단기 및 CCTV가 양쪽에 설치했으며 운영관리 인력 17명을 배치해 관광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은 구름다리 개통으로 방문객들이 많아 질 것을 예상해 기존 주차장을 정비하고 임시주차장을 추가 조성하여 주차장 총 6개소 약 1,2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오늘 구름다리 개통과 함께 운일암반일암이 마이산과 구봉산, 용담호를 연계하는 진안군 사계절 휴양관광 1번지로서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운일암반일암은 빼어난 경관의 계곡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 날 개통한 구름다리를 비롯해 무지개다리, 국민여가캠핑장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지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838 전남 광양시 광양시, 백운산 4대 계곡에서 무더위 날려요 2022/07/13
광양시, 백운산 4대 계곡에서 무더위 날려요 
- 올 여름휴가는 풍광 자랑하는 성불·동곡·어치·금천계곡에서 - 
- 성불사 풍경소리, 어치계곡 생태탐방로 등 힐링 콘텐츠 가득 -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정맥을 완성하며 장엄하게 우뚝 솟은 백운산(1,222m)은 맑은 물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4대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성불·동곡·어치·금천 등 네 개의 손가락을 펼친 듯 뻗은 백운산 4대 계곡은 더위를 날리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국내 최적 웰니스 휴양지다.

백운산의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한 성불계곡은 깊고 맑은 물, 수려한 삼림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탁 트인 하늘과 새하얀 양떼구름을 인 백운산을 마주하며 당도한 성불계곡은 바위틈으로 쏟아져 내리는 물소리와 짙은 녹음으로 싱그럽다.

얼음장처럼 시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지그시 눈을 감으면 온갖 새소리와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 찰랑거리는 잎사귀 소리가 청아하게 들려온다.

도솔봉 아래 위치한 성불사에서는 그윽한 풍경소리가 울려 퍼지고 대웅전, 관음전, 극락전 등의 전각들이 고담한 얼굴로 서 있다.

인근 북카페 하조나라, 산달뱅이마을 등도 다채로운 체험에 한여름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줄을 잇는다. 



진상면 어치계곡은 여름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정도로 시원한 오로대와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구시폭포로 유명하다.

내회교(橋)부터 구시폭포까지 계곡의 수변을 따라 연결한 어치 생태탐방로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로드다.

사색에 빠져 108계단, 목교, 쉼터가 설치된 탐방로의 자연생태를 즐기다 보면 장엄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구시폭포가 여행자를 반긴다. 

거기서 임도를 따라 조금 더 오르면 오로대(午露臺)라는 글씨가 새겨진 넓은 바위가 펼쳐져 있는데 한여름 대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어치는 느린재 또는 느재를 한자식으로 표기한 것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며 완만하게 늘어진 고갯길을 의미하며, 계곡을 감싸는 억불봉이 수어댐에 반영을 이루는 장관도 인상적이다.

어치계곡 주변에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광양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웅동교회 등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명소들이 많다.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옥룡 동곡계곡은 4대 계곡 중 가장 길며, 학사대, 용소, 선유대, 병암폭포 등 마디마다 절경을 품고 있다.

다압면 금천계곡은 선녀가 내려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한 계곡답게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하고 있으며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과 조화를 이루며 바쁜 현대인에게 느림의 미학을 선물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백운산 4대 계곡은 수려한 삼림과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웰니스 관광명소이다”고 말했다.

이어 “4대 계곡을 따라 광양닭숯불구이, 광양장어구이, 재첩회, 재첩국 등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즐비해 건강한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1839 대구 금호강, 신천 물놀이장에서 올여름 폭염을 시원하게 보내세요~ 2022/07/13
금호강, 신천 물놀이장에서 올여름 폭염을 시원하게 보내세요~

대구시는 올여름 예상되는 극심한 폭염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강변 물놀이장을 금호강(하중도 주변)과 신천(대봉교 하류) 두 곳에 설치하고 7월 15일(금) 개장해 한 달간 무료로 운영한다.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문을 열지 못했으나, 올해는 시민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신천 물놀이장을 3년 만에 재개장하기 위해 물놀이시설 설치 및 시험 가동 중이다.
 
신천 물놀이장에는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아풀, 청소년풀, 성인풀로 공간을 나누어 운영하며 도심에 위치해 주차공간이 없는 만큼 대중교통(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 버스 234, 304, 323, 509, 순환2-1)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올해 신규 개장하는 금호강 하중도 주변 물놀이장은 기조성된 신천대로에서 하중도 진출입로와 주차장이 준비돼 있어 가족단위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대형 물놀이풀장 6개소와 유수풀, 파도풀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물놀이장 운영 시 입구에서 인원관리를 위한 인원계수기(손목밴드)를 도입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체온계 및 소독약 등을 비치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일 3회 이상 수질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안전 및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개장일에는 당일 방문 아동들에게 선착순으로 물놀이 용품(물총, 부채 등)을 지급하며, 행사기간 중 청라수(병입수돗물)와 기타 홍보물품들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속 하천인 금호강과 신천 야외물놀이장에서 폭염을 이겨내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현재 임시로 설치되는 신천물놀이장은 내년부터 고정형 물놀이장으로 조성하고 금호강 하중도 물놀이장은 겨울철 스케이트장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수변도시를 만들고,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1840 대구 대구시설공단, 올여름 무더위 날려버릴 두류워터파크, 신천야외물놀이장 개장 2022/07/13
대구시설공단, 올여름 무더위 날려버릴 
두류워터파크, 신천야외물놀이장 개장 

▸ 7.15.(금)~8.15.(월) 32일간 두류워터파크, 신천야외물놀이장 운영
▸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물놀이장 3년 만에 재개장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 운영하는 물놀이장인 두류워터파크와 신천야외물놀이장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7월 15일(금) 개장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확산 이후 운영이 중단되었던 두류워터파크와 신천야외물놀이장이 3년 만에 재개장해 7월 15일(금)부터 8월 15일(월)까지 운영된다.

□ 두류워터파크는 시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물놀이 시설로 2017년 개장 이후 대구 도심 내 피서지로 각광받아 왔다.

□ 두류워터파크에는 파도풀, 유수풀, 바디슬라이드 등의 놀이기구와 야외매점, 유아전용 놀이 공간, 피크닉존 등의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4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이용요금은 아래와 같다.

  
□ 올해 두류워터파크는 △온라인 사전 예약자 바로 입장 △현장 무인발권 확대 운영 △푸드 트럭 실시간 음식 주문 기능 제공 △코인을 통한 음식물 구매 고객 자동정산 기능 등 이용 시스템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밖에도 개장일 입장객 대상 부채 제공, 포토존 및 고객 참여형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상 안전요원 36명을 포함한 86명의 직원을 배치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동편)에 설치된 신천야외물놀이장은 시민의 건강과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

□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 시각 45분 운영 후 15분간 수질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시간 동안에는 바닥분수를 작동하여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 신천야외물놀이장은 성인용, 청소년용, 유아용 수영장으로 구분되며, 에어슬라이드, 워터버킷 등 수영장별 놀이시설과 탈의실 및 샤워실, 몽골천막,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 올해 개선된 사항으로는 △워터버킷 추가 △차양막 확대설치 △ 컨테이너형 샤워실 설치 △ 점검시간 단축 등이 있으며 28명의 관리인력을 채용하여 안전 및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7월 15일(금) 개장일 당일 방문 아동에게 물놀이 용품(물총 1,000개)을 제공할 계획이며, 폭염 시 소방호스를 통해 물대포를 가동하고 생수와 부채를 배부할 예정이다.

□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공단의 운영하는 물놀이장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