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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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 | 경남 거제시 | - 2022 거제 바다로 세계로 행사 개최- | 2022/07/07 | |
- 2022 거제 바다로 세계로 행사 개최-
올 여름 휴가는 거제도에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경남 대표 여름 축제인 『2022 거제 바다로 세계로』를 7월 29일부터 7월 31일 까지 지세포항 수변공원 및 구조라 해수욕장 등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2년 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여 이번 행사는 ‘모두가 즐기는 희망의 축제’라는 컨셉으로 해양스포츠 대회와 체험 이벤트, 블루 콘서트, 바다 야시장, 거제 해산물&테마푸드, 파도가요제, 프린지 공연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7월 29일 저녁 8시 지세포항 수변공원에서 개막식, 빛의 정원 점등식을 시작으로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빛의 정원은 거제 밤바다를 배경으로 빛 조형물과 포토존, 미디어 파사드 등으로 아름다운 거제의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30일부터는 구조라해수욕장과 지세포항 수변공원 등에서 전국 핀수영대회, 거제 비치 풋살챌린저, 트레일런 등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거제 비치 풋살에 유소년과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 거제 바다로 세계로』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것을 감안해 지역민들이 타 지역으로 가기보다는 이번 축제에 많이 참석해 지역에서 소비하고 즐기는 여름휴가가 되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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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 | 전남 함평군 | “올 여름 휴가, 함평엑스포공원으로 GO GO!“ | 2022/07/07 | |
“올 여름 휴가, 함평엑스포공원으로 GO GO!“
- 함평군, 물놀이장·VR체험장·자동차극장·야간경관…즐길거리 풍성’ 함평엑스포공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함평군은 7일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문객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곳은 바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다. 함평엑스포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19년 이후 운영 중단했던 물놀이장을 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개장한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2,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료 그늘막, 쉼터, 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배달음식 반입이 가능해 매년 여름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8월15일은 정상 운영)다. 짜릿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VR체험장’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1층에 지난 4월22일 개장한 VR체험장에는 롤러코스터, 해저탐험 등 VR(가상현실) 12종, 스크린사격, 축구 등 AR(증강현실) 2종의 최신 기기가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요일 정기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저녁시간 이후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함평 자동차극장도 군민과 인근 지역민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함평 자동차극장은 지난해 1월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 개장했으며, 2개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 신작 영화를 매주 개봉하여 가족·친구·연인 간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해질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엑스포공원 일원에 켜지는 ‘야간경관 조명’도 눈길을 끄는 볼거리다. 색색의 빛나는 조명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야간경관 조명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다. 정상우 축제엑스포사업소장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여름휴가를 오셔서 더위를 피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시고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도 하시길 바란다”며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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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 | 전남 보성군 |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9일 개장… 손님맞이 분주 | 2022/07/07 | |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9일 개장… 손님맞이 분주
차향과 낭만이 가득한 율포솔밭해수욕장으로 go go! 보성군은 오는 7월 9일부터 율포솔밭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맑은 바람과 소나무 숲, 은빛모래, 해수녹차센터 등 유서 깊고 다양한 피서 문화를 즐길 수 있고,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많은 피서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해 회천수산물위판장,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바다낚시공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갖춰져 있다. 또한,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등 관광명소 진출이 용이하다. 특히, 보성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3층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아쿠아토닉, 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암반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목욕장을 운영하고 있어, 야외 물놀이 후 목욕까지 한번에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즐겨 찾는 장소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센터 광장에서 신명나는 국악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야영장 이용도 자유로운 만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쾌적한 휴양지를 위해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운영과 수시로 시설점검, 방역활동 등으로 피서지 안전과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포솔밭해수욕장은 2012년 국토해양부 『전국 3대 우수 해변』, 2016년 해양수산부 선정 『여름 바다여행지 10선』로 선정된 바 있으며, 1㎞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수령 60여년 된 해송 숲,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갯벌을 자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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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 | 충북 보은군 | 속리산 테마파크 지역경제 이끄는 선봉장 역할‘톡톡’ | 2022/07/07 | |
속리산 테마파크 지역경제 이끄는 선봉장 역할‘톡톡’
최근 KBS2TV 1박2일 방영한 ‘속리산 테마파크’가 보은에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속리산 말티재, 관광객들로‘북적’ 속리산 테마파크가 있는 말티재 주변에는 주말이면 주차공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 저렴한 시설 이용료, 품격 있는 서비스로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대규모 휴양시설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1일 운행을 시작한 ‘모노레일’까지 들어서면서 속리산 테마파크가 정점에 이르렀다. 속리산 여행의 관문이었던 말티재 일원에 조성된 다양한 시설들이 가슴이 뻥 뚤리는 아찔한 액티비티와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잠시 생각을 비운 채 불이나 산을 바라보는 ‘불멍’, ‘산멍’ 등으로 대표되는 요즘 여행의 두 가지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키며 전국의 여행객을 보은으로 유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에 따른 경제적 효과 역시 빠르게 가시화 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에만 7만 2430명의 사람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은 우리 지역에 사람들을 끊임없이 불러 모으며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투숙객에게 식사 제공을 위해 구입한 2억 3.000만원의 식재료 중 70톤의 보은쌀을 포함한 1억 9000만원의 식자재를 보은전통시장에서 공수해 전통시장도 함께 챙기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거기에 투숙객에게 지역의 농·특산물로 만든 식사 제공을 통해 얻는 간접 홍보 효과까지 더한다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은 속리산 갈목리 산 19-3 일원 110ha에 한옥마을 11동 21실, 황토마을 10동 16실, 통나무마을 3동 18실로 조성된 1일 최대 350명이 체류할 수 있는 대규모 휴양 시설로 2017년 11월 개장했다. 국가 생태축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완공한 속리산 관문과 2018년 오픈한 속리산 관문 내 말티재 꼬부랑길 카페, 2020년 준공한 해넘이 전망대, 지난해 오픈한 목탁봉 카페 등은‘산멍’,‘하늘멍’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평일에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지난해 말티재 꼬부랑길 카페 매출이 2억 1000만원에 달했다는 사실은 속리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짐작케 한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사람들이 보은을 찾는 이유가 됐다. 솔향공원을 하늘에서 돌아볼 수 있는 전체 길이 1.6km의 스카이바이크, 전체 길이 1,683m 총 8코스로 구성된 짚라인, 중부권 최초 411㎡ 면적의 스카이트레일, 솔향공원과 목탁봉 866m를 잇는 모노레일 등의 체험시설은 아찔한 액티비티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보은으로 향하게 한다. 아울러 지난달 21일 준공한 50년대 시간여행마을‘우국이세촌’은 1950년대 속리산 산촌마을의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 공간으로 말티촌 주막, 초가·너와 체험장, 민속체험장, 말티정원길 등으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산림휴양·체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제공했다. 군은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속리산 테마파크 조성으로 지난해 34만여명의 사람들이 보은을 다녀갔으며, 각종 휴양·관광시설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 고용인원을 포함해 100여명의 직원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속리산 말티재의 변화가 반갑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속리산 권역은 또 한 번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비룡저수지 풍경단지 둘레길, 문화선수 구곡관광길 등이 조성되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속리산 테마파크가 각종 매체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체험·휴양 관광지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며 “속리산 권역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과 인근 도시와 연계·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개의 목표를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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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 | 전남 장성군 | 장성군, ‘1000만 관광’ 향해 달린다! | 2022/07/06 | |
장성군, ‘1000만 관광’ 향해 달린다!
축령산, 백양사, 남창계곡, 필암서원 등 가치 있는 문화‧관광자원 즐비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이한 휴가철, 축령산 편백숲과 백양사 등 장성군이 보유한 명품 관광지들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대자연이 품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그러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령산 편백숲은 조림왕 임종국 선생(1915~1987)이 만든 국내 최대 규모 인공조림지다. 편백나무, 삼나무 등 상록수들로 조성된 1150헥타르(ha) 규모의 방대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산림청이 지정한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에 이름이 올라 있으며, 7월에는 숲캉스(숲+바캉스)를 주제로 한 전라남도 추천 관광지에 선정됐다. 장성군은 현재 축령산 등산로 일원(추암리 산24-68)에 860m 규모 ‘하늘숲길’을 조성 중이다. 구간에 따라 최대 10m 높이에 데크길이 설치되어 숲의 웅장한 풍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데크길은 어린이나 노약자도 부담없이 걸을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를 지녔다. 산림청이 ‘축령산‧문수산 공간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숲길과 연결되면 그 길이가 최대 2.9km에 이르게 된다. 축령산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년고찰 백양사는 대외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관광지다. 백암산을 비롯해 고불매, 쌍계루, 애기단풍 등 눈길 닿는 곳마다 그림같은 풍광이 이어진다. 특히, 사찰에 머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백양사 템플스테이’와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체험’이 인기다. 최근에는 (재)전라남도관광재단이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했다. 북하면 입암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남창계곡은 가족 단위 여행지로 제격이다. 여섯 개의 골짜기 사이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계곡물을 지닌 ‘천연 워터파크’다. ‘장성8경’에 꼽힐 정도로 절경을 자랑한다. 주말마다 1만 명이 꾸준히 찾는 장성호 수변길도 피서지로 유명하다. 두 개의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는 ‘출렁길’과 명품 트레킹 코스 ‘숲속길’로 나뉜다. 풍성한 계절꽃이 피어나는 황룡강은 올가을에도 축제를 개최해 ‘10억 송이 꽃강의 기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필암서원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코스다.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이 배향(配享)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사회‧경제상과 학자들의 생활상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다.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장성군은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돼 군비 포함 3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필암서원을 중심으로 장성의 선비문화를 널리 알리고, 세계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물통골 폭포, 불태산 역사테마길, 추암호 수변생태탐방로, 상무평화공원 등 신규 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필암서원, 백양사 등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면서 “지역 특화 콘텐츠와의 연계로 가치를 높이고 품격을 더해 ‘장성 관광 10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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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 | 충남 부여군 | 여름밤 달빛 아래 서동선화 이야기 속으로 ‘풍덩’ | 2022/07/06 | |
여름밤 달빛 아래 서동선화 이야기 속으로 ‘풍덩’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시가지 내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 운영-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2년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주제인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 아래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를 7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선보인다. 이번 퍼레이드는 축제공간의 확장, 지역상권 연계를 꾀하는 축제 기본구상을 반영해 온전히 시가지 내에서만 펼쳐진다. 성왕로터리(보건소)를 시작으로 이색창조거리를 거쳐 부여중학교에 도달하는 코스로 약 한 시간 정도 운영된다. ‘무왕의 꿈’ ‘춤추는 봉황’ ‘연꽃정령의 노래’ ‘찬란하게 내리는 빛’ 등 퍼레이드 주제를 돋보이게 하는 스토리텔링도 곁들일 계획이다. 여기에 퍼레이드 플로트카에 설치된 음향, 조명 시스템 및 특수효과, 대규모 전문공연팀 투입 등을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눈에 띄는 점은 퍼레이드 도중 경쾌한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정지공연과 간이공연들이다. 참가 공연팀별로 선보이는 각양각색 개별무대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8박자 단체안무, 포토타임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관람객은 물론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궁남지 행사장뿐 아니라 시가지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연출할 방침이다. 또 전문연기자 73명, 플로트카 2대, 퍼펫 5대를 동원하고 연꽃등·연꽃 수레와 같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점검과 노선 내 안전요원 배치로 퍼레이드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메인프로그램 중 하나로 7월 15일(금), 16일(토) 저녁 8시부터 시가지 내에서 약 한 시간 정도 운영된다.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중부권 대표 여름축제로서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7월 내내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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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 | 전남 진도군 | ‘한산’ 개봉 앞두고 ‘명량해상케이블카’ 관심 급증, ‘명량MR시네마’까지무료! | 2022/07/06 | |
‘한산’ 개봉 앞두고 ‘명량해상케이블카’ 관심 급증, ‘명량MR시네마’까지무료!
여름 휴가철이 점점 다가오는 7월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7월 한 달 동안 명량해상케이블카 당일 탑승권 소지자는 기존에 진도타워 무료입장에 추가로 진도타워 4층에 위치한 명량MR시네마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도-해남 사이 약 1km의 울돌목 해협을 횡단하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9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전남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남 가볼 만한 곳으로 왕복 약 20여 분 동안 울돌목 회오리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나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전작인 이순신 장군의 ‘명량’ 촬영지이자, 명량대첩 현장인 이곳 울돌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명량MR시네마를 통해 명량대첩 현장에서 그날의 전투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명량MR시네마는 국내 최초 MR(Mixed Realty) 기술로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 정보를 결합시켜 현실로 인식하도록 만드는 기술로 명량해전 전승지인 울돌목 바다 위에 명량대첩 전투를 약 10분 동안 생생하게 재현해 놓은 이색적인 영상관으로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교육 효과와 함께 재미까지 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7월 여행지나 국내 여름 여행지를 찾는 분들에게 이번 혜택을 통해 퀄리티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추천 코스이자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최적의 장소”로 힐링과 역사체험을 동시에 잡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해남 스테이션에서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크리스탈 캐빈을 탑승하시고 울돌목 회오리를 가장 가깝게 보고, 듣고, 느끼신 후에 진도타워와 명량MR시네마에서 1597년 9월 울돌목 바다 위에서 벌어지는 명량대첩 그날의 박진감 넘치는 역사적 전투를 온몸으로 느끼기를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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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8 | 강원 춘천시 | 2022 ‘숲으로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 남이섬 월드뮤직 페스티벌 7월 15일 개막 | 2022/07/06 | |
2022 ‘숲으로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 남이섬 월드뮤직 페스티벌 7월 15일 개막
ㅡ 남이섬 일대에서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일 진행 ㅡ 국ㆍ내외의 수준 높은 월드뮤직 뮤지션 14팀 참여 ㅡ 국악, 라틴음악, 보사노바, 현대 인도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 ‘숲으로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 남이섬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매주 금·토·일, 노래의섬 남이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남이섬은 ITX청춘열차, 경춘선 등 대중교통으로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친환경 문화의 섬이자 우리나라 대표 관광휴양지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숲으로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에서는 국악, 라틴음악, 보사노바, 현대 인도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 14팀의 공연이 아름다운 남이섬의 자유무대, 메타세쿼이아길, 경포정 등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1주 차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잠비나이를 비롯해 로페스타 집시밴드, A.M.D.K 아프리카 음악·춤 연구소, 노올량의 공연이 진행되며, 2주 차에는 JTBC 풍류대장에서 활약했던 음유‘사’인을 비롯해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 시도, 링다 플로레스타, 비채라의 공연이 진행된다. 3주 차에는 제3세계 음악의 선구자 하림이 결성한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라두, 라 파시옹, 프리마베라, 그리고 인도에서 초청한 유명 싱어송라이터 산지타 바타차랴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총 29차례의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특히, 낮 공연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의 남이섬 공연 방식과 달리 6차례의 야간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숲속에서 즐기는 최고 수준의 월드뮤직 공연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다. 남이섬에서는 축제기간 이외에도 매 주말 펼쳐지는 공연과 상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남이섬 내 호텔정관루에서의 숙박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카페에서의 풍성한 먹거리들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숲으로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은 남이섬 입장권을 구매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남이섬 및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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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 | 강원 영월군 | 제25회 동강뗏목축제, 7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 | 2022/07/06 | |
제25회 동강뗏목축제, 7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
- 스물다섯, 그 해 여름 - 강원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제25회 동강뗏목축제’가 7월 29(금)부터 7월 31일(일)까지 3일간 영월 동강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동강뗏목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어 ‘스물다섯, 그 해 여름’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29일(금) 오후 6시 뗏목 시연과 이번 축제의 킬링 콘텐츠인 ‘뗏목 퍼레이드’로 구성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강뗏목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축제와 다르게 행사장을 구역별로 나눠 전체적인 축제장의 형태 및 구성을 대폭 변경하였다. 동강뗏목축제의 대표적인 뗏목관련 체험행사가 개최되는 ‘동강 뗏목파크’에서는 강과 뗏목을 활용한 이얼 치얼 달리기(뗏목을 들고 하는 릴레이 달리기 대회), 뗏목타고 저 하늘까지(뗏목 경주 대회), 어야디야 어기여차! 동강뱃놀이(뗏목 체험)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수상보트 줄다리기 대회, 더위를 던져라(물수제비 대회)와 카누 및 레프팅 체험이 진행된다. 각종 대회와 동강뱃놀이는 동강뗏목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상시 운영하는 더위를 던져라와 동강뱃놀이(사전접수, 현장접수 둘 다 가능), 카누 및 레프팅 체험은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동강 어린이파크(워터파크)’에서는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파크에서는 7월 29일(금) 마리오네트 인형극, 7월 30일(토) 마술 및 버블쇼, 7월 31일(일) 손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 동강 어린이파크(워터파크)는 유료화 되어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동강 피크닉파크’에선 색색깔깔 나만의 뗏목, 협동이와 항해!(경복궁을 향해서) 등 다양한 동강 뗏목 관련 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동강뗏목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동강뮤직파크’에서는 7월 29일(금) G1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 30일(토)의 라인업은 뮤지컬갈라쇼, 앙상블 THE 류, THE BLISS KOREA, STREET GUNS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의 마지막날인 7월 31일(일)의 라인업은 국승찬을 시작으로 폴댄스, 붐비트, 화려, 갬블러크루, 잼스틱으로 마무리된다. 올해 슬로건인 ‘스물다섯, 그 해 여름’에 걸 맞는 동강의 청춘을 느낄 수 있는 ‘동강청춘파크’에서는 동강뗏목축제와 같이 태어난 25살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25 스탬프 투어’, ‘25 포토스팟 후기 이벤트’ 등 25주년에 걸 맞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낮의 열기를 밤까지 이어줄 동강어게인 버스킹 공연에는 김나린, 탁보늬, 잭팟, 두왑사운즈, 팀퍼니스트, 파람밴드, 코듀로이, 파라다이스 등 다채로운 라인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동강다리 시네마에서 무더운 여름밤 영화를 감상하며 나만의 감성을 찾을 수 있는 축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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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 | 강원 평창군 | 평창군,7월말 무더위를 뼛속까지 식혀줄 2개 축제 동시 개최 | 2022/07/05 | |
평창군,7월말 무더위를 뼛속까지 식혀줄 2개 축제 동시 개최
- 오는 29일부터 평창더위사냥축제, 오대천물놀이축제 열려 장마가 끝나는 여름휴가의 절정기인 7월말,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 평창군에서 무더위를 뼛속까지 시리게 식혀줄 2개의 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평창군은 여름 피서객 선점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오대천물놀이축제”를 오는 29일 동시 개최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이달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열흘간 대화면 땀띠공원과 꿈의대화캠핑장 일원에서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어게인 섬머!(Again Summer)’를 주제로 주행사장에서는 땀띠귀신사냥 Water War, 더위사냥 풀장&에어바운스, 더위 슬라이딩 볼링, 광천신선 물대포, 맨손 송어잡기, 쉐프 콘서트, 광천선굴 탐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막행사는 30일 대표 물난장 행사인 ‘땀띠사냥 개막대전’을 시작으로 ‘물양동이 OX 퀴즈’, ‘냉천수 족욕’ 등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장과 캠핑장 사이에는 2천여 평의 드넓은 코스모스 밭과 물안개터널이 설치되어 가족, 친구, 연인이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며, 축제장과 연계 운영되는 ‘꿈의대화 캠핑장’은 축제기간 중 이미 85%이상의 사전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캠핑객들은 서두르지 않으면 축제와 캠핑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올해 신규 개최되는 ‘오대천물놀이축제’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간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오대천물놀이축제는 문화체육관관광부로부터 이미 국내 대표 우수축제로 검증받은 평창송어축제의 주관단체인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서 기획・운영하는 여름축제로, ‘여름N진부’를 주제로 50여 미터의 대형물썰매, 수륙양용 아르고, 수상 카약, 생태물놀이장 등 유사 물축제와는 차별화된 이색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개막행사는 29일 ‘개막 물난장’을 시작으로 ‘대형 물썰매’ 등 등골까지 오싹해질 시원한 액티비티와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 발생 이후 평창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표 지역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바쁜 일상과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추억을 남기는 축제, 감동이 있는 축제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부족함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