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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경남 합천군 | 합천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 2023/11/13 | |
합천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 이 지난 9일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선정분야는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4개 분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자체·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과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가족친화 부분에 선정된 ‘합천군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은 황매산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노약자, 취학아동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나눔카트 투어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야영장을 취재해 관련 소개글을 관광공사의 고캠핑 누리집, 고캠핑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재해 향후 1년 간 홍보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우수야영장 선정으로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이 자연친화적 숲힐링 캠핑장으로 인정받게 되어 자부심이 크다”며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은 제1오토캠핑장과 제2오토캠핑장을 합쳐 총 102면의 사이트가 있으며, 황매산의 철쭉과 억새 군락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은하수를 관찰하기에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봄, 가을이면 빅데이터조사 전국 캠핑장 1위에 오르며 지난해 3만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할 만큼 사랑받는 야영장이다. 이외에도 합천군은 황매산 숲속야영장을 2024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황매산 숲속야영장은 숲속의 집 11동과 야영사이트 37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주 이용층 사전조사 및 시설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11월 26일까지 시범운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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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부산 | 야간관광 1위 부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광역시 중 최다 선정 | 2023/11/12 | |
야간관광 1위 부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광역시 중 최다 선정
◈ 부산시,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올해 처음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8곳(광역시 중 최다) 선정돼 야간관광하기 좋은 도시 부산 입증 ◈ 선정된 8곳은 ❶광복로 빛축제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❷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❸다대포 낙조분수 ❹달빛갈맷길걷기 ❺미드나잇 디너크루즈 ❻부산불꽃축제 ❼서면빛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 ❽해운대빛축제 ◈ 향후 광역권 공동홍보 등에 적극 활용,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테마페이지로 운영될 예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마케팅하고 있다. □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대한민국 밤밤곡곡」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로, 부산시는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8곳이 선정돼 그 어느 도시보다도 밤이 즐거운 도시임을 입증했다. ○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각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 선정된 100곳은 향후 광역권 공동홍보 등에 적극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 이번에 선정된 부산의 야간관광자원 8곳의 특징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8곳을 살펴보면 ▲광복로 빛축제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다대포 낙조분수 ▲달빛갈맷길걷기 ▲미드나잇 디너크루즈 ▲ 부산불꽃축제 ▲서면빛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 ▲해운대빛축제로, 단순히 야간경관으로만 구성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곳은 수도 없이 많지만, 부산의 야간관광명소는 야경뿐만 아니라 주변의 상권 또는 지역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단순히 눈만 즐거운 야간관광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 ▲겨울 광복로에서 아름다운 빛축제를 즐기고,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 올라가 화려한 맵핑과 함께 데이트하고, 다시 부평야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코스 ▲머리 위의 달빛을 조명 삼아 지역의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트레킹 ▲서면빛축제와 함께 영화, 맛집, 인생네컷 등 핫플레이스를 즐긴 뒤, 전포카페거리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향긋한 커피로 마무리하는 하루 ▲다대포 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노을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낙조분수에 본인의 사연까지 소개된다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시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관광객들이 두 번, 세 번 방문하고 싶도록 만듦으로써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야간경관뿐 아니라, 접근성, 편리한 대중교통, 풍부한 먹거리와 숙박시설 등 기반 시설도 풍부해, 이미 '야간관광하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히고 있다”라며, “단순히 보는 것을 즐기는 것에서 그치는 관광은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이끌어 낼 수는 없다. 몇 번을 와도 특별하게 기억에 남을 '별바다부산'의 밤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야간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사업에 이어,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국제공모형)'에 선정돼 4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등 세계적인 야간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이펙(APEC) 나루공원을 포함한 수영강 일대와 용두산공원에 야간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조성 중이며, 아기상어밤놀이터,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용두산 나이트팝업, 부산근현대역사관 야간 개관 등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계속 채워나가고 있다. ○ 자세한 프로그램이나 행사 진행 사항은 인스타그램 야간관광전용채널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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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경남 통영시 | 투나잇 통영!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중 2개소 선정 | 2023/11/12 | |
투나잇 통영!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중 2개소 선정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명소형) 통영 디피랑, (루키형) 통영 강구안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8일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통영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자원인 디피랑이 명소형(나만 알고 싶은 야간명소)에 강구안 문화마당이 루키형(나만 몰랐던 야간명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문가 자문을 얻어 선정됐다.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명소형에 선정된 통영 디피랑의 경우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야외 디지털 테마파크로 2020년 10월에 개장해 코로나 상황임에도 개장 236일 만에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023년 10월 현재 누적 방문객 53만 여 명이 찾아 대한민국 미디어아트 공원의 원조로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루키형에 선정 된 강구안 문화마당은 시인 김춘수, 화가 이중섭, 전혁림, 소설가 박경리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영감을 받았던 곳으로 통영의 주요 관광지인 동피랑, 서피랑, 중앙시장, 디피랑, 세병관 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또한 충무김밥, 꿀방, 횟집, 계절음식, 다찌 등 먹거리와 강구안 보도교(강구안 브릿지), 각종 조형물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차고 넘치는 곳으로 그곳에 있으면 하루도 지루하지 않다. 지난 3월에는 다양한 빛깔의 야간조명과 친수공간으로 거듭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로 통영한산대첩축제, 통영 문화재야행 뿐만 아니라 소규모 야간 공연이 매주 개최되고 있어 통영의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해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투나잇 통영(Tonight TongYeong)’이라는 야간관광 브랜드를 개발하고, 강구안나이트 프린지,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 페스타 등 야간특화 공연 콘텐츠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글로벌 야간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향후 강구안 경관개선사업,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야간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객들이 통영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오는 19일까지 SNS소문내기 이벤트에 활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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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충남 부여군 | 밤이 아름다운 도시 부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2개소 선정 | 2023/11/09 | |
밤이 아름다운 도시 부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2개소 선정
- 부여 궁남지와 문화유산미디어아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 대한민국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로 부여 궁남지등 2개소 선정 - 지난 8일 부여군의 ‘궁남지’와 ‘문화유산미디어아트’ 등 2개소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지난 8일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브랜드이다.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전국 100개를 선정했다. 궁남지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 ‘야간관광 100선, ’열린관광지‘ 등 우수관광지 4관왕의 타이틀을 모두 얻어,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증명받게 되었다. 현재 야간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부여문화유산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경관조명을 연출해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을철 야간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을 통해 부여의 아름다운 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야간콘텐츠와 관광명소를 추가 발굴해 부여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블로그 등에 각종 이벤트와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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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전북 익산시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익산야간관광 3곳 선정 | 2023/11/09 |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익산야간관광 3곳 선정
- 세계유산 가치 돋보인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 -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야간형 축제 ‘익산 서동축제’ - - 살아 숨 쉬는 백제왕도 왕궁리유적 ‘익산 문화재야행’ - 익산시가 차별화된 야간경관 관광과 축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익산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익산의 경우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익산 서동축제 △익산 문화재야행 3개 행사가 당당히 100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야간관광 축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북(8개 선정)에서 3개 이상이 선정된 지자체는 익산이 유일하다. 먼저 밤하늘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세계문화유산 체험을 보여준‘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미디어파사드를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누적 관광객 15만 명이라는 기록을 썼다. 야간경관이 아름답다는 입소문을 탄 미륵사지는 관람에 제한 시간이 없어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다.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 서동축제는 주·야간에 걸쳐 관광프로그램, 이벤트 등이 운영되며 가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많아 큰 호평을 들었다. 특히 올해는 밤의 빛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야간형 축제로서 안전과 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백제 왕궁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왕궁리유적은‘익산문화재야행’축제 기간 이외에도 연중 힐링 체험이 가능한 대표 야간관광지다. 별빛 아래 은은한 야간조명과 넓게 펼쳐진 백제왕궁터를 거닐면 치유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익산문화재야행’은 봄밤의 정취와 함께 무왕과 선화공주가 돼볼 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인 문화재 프로그램으로 내년 4월 왕궁리유적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야간관광의 선도주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야간경관과 결합 된 천만송이 국화축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교도소세트장에서‘경이로운 감빵생활’을 추진했고, 지난 8~9월에는 중매서 야시장이 개장돼 많은 관광객들이 익산을 찾았다. 또 전통시장과 연결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 ‘별밤 고백 시티투어’등을 시범 운영했다. 정헌율 시장은 “야간형 관광지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야간관광 전략들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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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2023/11/09 | |
광양시,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지역특화성, 매력성, 성장·지속가능성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명소 등극 -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슬로건으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관광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가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로부터 각 지역의 야간경관 명소 후보지를 추천받은 후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광양시는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 배알도섬정원&망덕포구, 광양야경시티투어 등 3개 콘텐츠를 후보지로 올린 결과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 473m 구봉산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순천왜성, 남해대교 등을 360°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공간이 주는 프라스토르(영혼의 자유)를 선사한다. 밤에는 웅장한 디지털아트봉수대가 금빛으로 타오르며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발아래로는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광양항 등이 반짝이는 은하수처럼 광양만에 물결치며 찬란한 야경을 완성한다. 특히, 최초 100% 국내 기술 현수교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는 이순신대교는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로 불릴 만큼 유려한 자태로 아름답게 반짝이며 보는 이의 낭만과 감성을 자극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야간관광 콘텐츠는 관광객의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매력물”이라면서 “구봉산전망대와 광양만은 국도 2호선, 남해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 밖에도 광양은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선샤인해변공원, 광양야경시티투어 등 야간관광 콘텐츠가 풍부한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야간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을 비롯해 여수의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거리, 영암달빛축제, 함평엑스포공원, 해남우수영관광지 등 5개 지자체 총 8개 콘텐츠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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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경남 | 경남 명품 특산물의 향연!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 개최 | 2023/11/09 | |
경남 명품 특산물의 향연!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 개최
- 11월 16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2·3전시장에서 개최 - 맛 좋은 경남의 먹거리, 한 자리에 선보여…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특산식품 전문 전시회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남 18개 시·군의 ▲농·수·축산식품 ▲간편식품 ▲한방약초·차 및 건강식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다. 최신 식품 트렌드와 지역별 특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농협 홍보관, 경상남도 추천상품관 등 경남특별홍보관도 구성하여 부대부스 포함 320개사 416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경남농협의 ‘경남 기업체 CEO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이 창원컨벤션센터 야외 광장에서 동시행사로 개최된다.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초청가수 류지광의 미니 콘서트, 꽃꽂이 체험, 미리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만들기, 김치담그기 체험, 경품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한데 어우러져 경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경품이벤트는 가전제품 경품 추첨 등 대형 경품을 포함하여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미니케이크만들기, 김치담그기 체험 이벤트는 선착순 30팀 한정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특산물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 다른 동시행사로는 참가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6개국 10명의 우수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여 참가업체와 1:1 매칭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동 행사를 로컬푸드 페스티벌로 활용함으로써 참가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박람회장 내 무료 물품보관&운반서비스 등의 편의 지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안전사고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확인 강화 차원에서 행사장 관람 동선 및 안내체계, 응급수송체계 등을 점검하고, 행사장 내 응급구조사, 안전관리 요원, 행사운영 안내요원 등의 인력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입장, 무료주차를 지원하며, 10시부터 18시까지(행사 마지막날은 17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특산물박람회 개최를 통해 도내 특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도내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gnexpo.kr)을 참고하거나, 경남특산물박람회사무국(055-249-8024,8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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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경북 포항시 |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포항,‘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3곳 선정 | 2023/11/09 | |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포항,‘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3곳 선정
- 구룡포 피어라계단, 스페이스워크, 국제불빛축제 야간관광명소 100선에 선정 -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통한 관광객 유치·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 - 다양한 관광분야 우수성 인정받은 포항, 야간관광 중심도시 도약에도 최선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포항의 구룡포 피어라계단, 스페이스워크, 포항국제불빛축제 총 3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며,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됐다. 포항은 최근 ‘빛과 철의 도시’라는 명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야간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 어항관광 중심지 구룡포의 매력을 미디어아트로 다채롭게 뽐낸 ‘구룡포 피어라계단’, 우주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스페이스워크’,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신청해 3곳 모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오는 19일까지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활용되며, 이외에도 100선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관광 홍보콘텐츠들을 운영해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포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최근 관광객 체류시간을 증대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는 야간관광산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공모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포항이 야간관광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포항 대표축제인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 10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경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포항리코페스타’가 시민주도형 친환경축제로 수상하는 등 포항은 야간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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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경기 파주시 | ‘캠핑도시 파주’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 2023/11/09 | |
‘캠핑도시 파주’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 캠핑산업 추진 박차 -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국비 64억 원 확보, 공릉캠핑장 30면 확대 운영 등 - 하나, 통일동산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국비 64억 원 확보로 조성 탄력 - 둘, 공릉관광지 캠핑장, 카라반 확충으로 총 30면 확대 운영 - 셋, 마장호수 휴캠핑장, 출렁다리와 더불어 캠핑중심지 부상 - 넷, 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주한미군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추진 - 다섯, 캠핑단지 조성 업무협약, 종합 캠핑산업 유치 총력 2024년 파주시 관광 행정의 키워드는 '캠핑관광도시'라는 한 단어로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24년 행안부 공모 신규사업에 선정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에 6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파주시는 이를 마중물 삼아 캠핑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8기 파주시가 관광분야의 핵심 화두로 내건 '12시간 체류형관광' 전략이 '캠핑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손에 잡히는 성과와 실적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캠핑도시 파주의 캠핑산업 확대 정책의 면면을 살펴본다. ○ 하나,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조성…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의 마중물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대문 격인 성동나들목(IC) 일원에 대규모 공공형 캠핑장인 ‘아트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된다. 아트캠핑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의 약 1만 평(34,855㎡) 시유지에 카라반을 포함한 캠핑장 70면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이 ’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64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사업추진 타당성과 추진 동력을 바탕으로 행정절차 이행 등 신속히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일동산 관광특구에는 국가기관인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수장고,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입지해 있고, 여기에 더해 무대공연예술 종합아트센터와 국립한글박물관 등과 함께 협력지구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헤이리 예술마을, 맛고을 음식문화특화거리, 오두산통일전망대, 프리미엄아울렛, 살래길, 탄현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문화·역사·자연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 파주시는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단순한 캠핑 시설보다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문화·예술·자연·음식 등 다양한 문화관광 특화 자원을 연계해 지역 경제와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특화된 캠핑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5년 하반기 아트캠핑장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 둘, 광활한 수변경관 저수지를 품은...공릉 캠핑장 30면으로 확대 운영 공릉관광지(조리읍 장곡리 420-7번지 일원)에는 빼어난 수변 경관을 자랑하는 공릉저수지를 품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공릉캠핑장은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2016년 1만㎡ 부지에 카라반 10대, 일반야영장 16면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캠핑장 기반 시설을 확충해온 파주시는 올해 들어 카라반 7대를 추가해 총 30면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공릉캠핑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깨끗한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13기종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하니랜드, 40만㎡에 달하는 광활한 수변 경관을 자랑하는 공릉저수지가 있어 캠핑과 더불어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공릉관광지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삼릉(공릉·순릉·영릉)이 자리하고 있다. 파주 삼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파주시는 연간 15만 명이 다녀가는 공릉 관광지에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캠핑시설을 확충하고 순환산책로를 조성 중이다. 노약자와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해 무장애 산책로도 확충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저수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2.1km 순환산책로와 보행로가 준공될 예정이다. ○ 셋, 출렁다리와 함께하는... 마장호수 휴캠핑장 2024년 새 단장 마장호수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약 200만 명,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한 경기도 내 관광객 3위를 기록한 관광명소다. ‘아시아의 레만호수’로 불리며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에 12면의 수변 캠핑장이 있다. ‘마장호수 휴 캠핑장’은 단순한 캠핑을 넘어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마장호수의 상징인 출렁다리는 보도용 현수교다. 길이 220m, 폭 1.5m의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걸어 호수를 가로질러 건너면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호수 수변에 위치한 휴캠핑장은 자연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출렁다리와 호수 너머로 펼쳐지는 석양이 이색적이고 아름답다. 파주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12면을 추가 조성한다. 현재 캠핑장은 새 단장을 위해 임시 휴업 중으로,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2024년 6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마장호수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캠핑장으로, 내년 재개장 시 더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넷, 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주한미군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추진 파주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문산읍 마정중대 3만㎡에 180억 원(국비·지방비 각 90억 원)을 투입, 캠핑장 130면, 지원센터 2개 동을 계획 중이다. 임진각 관광지 및 평화누리 캠핑장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기북부 평화 생태자원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조성사업을 계획 중이다. 지난 4월 주한미군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신청 및 공청회를 완료했다. 시는 임진각관광지와 평화누리 캠핑장의 연계 효과 극대화와 이색 체험 등 경기 북부의 평화 생태자원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 중이다. 더욱이 마정중대 인근에 위치한 생태탐방로, 디엠지(DMZ) 평화의 길 등 민간인 통제선 지역 내 탐방로 개방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다. 내외국관광객 체험 숙박 등을 위한 연계 지원시설이 필요하며, 12시간 체류형 관광의 거점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결과다. ○ 다섯, 캠핑단지 조성 업무협약... 종합 캠핑 관광·산업 융합 발판 마련 지난 9월 22일 파주시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대한민국 캠핑수도, 파주’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조, 전시, 판매, 문화 등이 복합된 캠핑단지 조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캠핑산업과 관련된 제조‧전시‧체험 등이 융복합된 국내 최초 캠핑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비교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캠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특색 있는 콘셉트의 캠핑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캠핑 인구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한다. 캠핑산업으로 관광 체류시간을 확대하며, 파주의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결합해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파주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본 협약을 통해 신성장산업의 우수기업 유치와 캠핑산업과 캠핑문화를 선도하는 캠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임진각, 마장호수, 감악산, 제3땅굴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종합 캠핑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캠핑도시 파주의 노력,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체류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올 한해 파주시는 쉼 없이 달려왔다. 캠핑장 확충과 순환산책로 조성, 체험․숙박시설 리모델링 등 체류 관광자원과 시설을 확보하고 캠핑산업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해 캠핑도시 파주의 브랜드가 만들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4년, 파주에서 머물고, 즐기고, 누리는 관광을 통해 관광객의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져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가 스쳐지나 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의 성지로 우뚝 서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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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충북 보은군 |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울긋불긋 단풍‘절정’...이번 주말 보은으로 놀러 오세요 | 2023/11/08 | |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울긋불긋 단풍‘절정’...이번 주말 보은으로 놀러 오세요
보은군은 속리산 길목인 말티재 단풍이 명품다운 가을의 형형색색을 뽐내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속리산 말티재 단풍은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높이 평가돼, 2020년에는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됐으며, 단풍나무와 더불어 활엽수인 백합나무와 침엽수인 소나무 등 함께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 색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과 등산객들로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속리산 말티재 열두 굽이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말티재 전망대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속리산 관문 앞에 조성한 높이 20m, 폭 16m 규모의 전망대는 주말이면 관광객들과 전국 사진 동호회원들로 북적인다. 말티재 전망대서 바라보는 해가 질 무렵 노을은 절경 중 절경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려면 속리산 관문 2층 통로를 거쳐야 한다. 관문 2층 군이 운영하는 꼬부랑길 카페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자락 풍광 또한 일품이다. 군은 지난해 말티재 주차장 114면, 솔향공원 주차장 72면 증설하는 등 총 313대의 주차시설 운영으로 속리산 말티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조성한 속리산 테마파크에는 솔향공원을 하늘에서 돌아볼 수 있는 전체 길이 1.6km의 스카이바이크, 전체 길이 1,683m 총 8코스로 구성된 집라인, 중부권 최초 411㎡ 면적의 스카이트레일, 솔향공원과 목탁봉 866m를 잇는 모노레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은 아찔한 액티비티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보은으로 향하게 한다. 특히, 말티지방정원에는 1950년대 속리산 산촌마을의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 공간으로 먹거리, 전통놀이, 공예체험 등 산림휴양체험 서비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울긋불긋 단풍으로 속리산 말티재 일대가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있다”며“이번 주말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속리산테마파크를 찾아 절정의 단풍도 만끽하시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으로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