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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1 | 전북 김제시 | 김제지평선축제 드라이브인 개막식&콘서트 사전접수 시작 | 2021/09/10 | |
김제지평선축제 드라이브인 개막식&콘서트 사전접수 시작
- 안전하게 차안에서 즐기는 오프라인 축제, 드라이브인으로! - 온라인 중심, 경관 위주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3일부터 드라이브인 개막식과 콘서트 사전접수를 받는다. 사전접수는 1주간,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오프라인 드라이브 인 개막식 및 콘서트를 진행하여 뜨거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드라이브 개막식 및 콘서트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김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1 만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1대당 4인까지 150대까지만 입장 가능하며, 승합차, 화물차 등이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막식에서는 드론쇼 및 판타지쇼로 웅장한 서막을 알리고, 전주MBC 개막 축하공연, 김제문화예술인 한마당, JTV 7080 콘서트, 비욘드 호라이즌 콘서트에서는 화려한 출연진의 무대공연을 요일별로 저녁에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드라이브인으로 현장에 오지 못하더라도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채널에서 동시 송출되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막식을 제외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벽골제가 개방될 예정이며, 경관 위주로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을 위해 벽골제 내 자동계측시스템을 설치하여 제한된 인원만 체류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한편,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온라인 유튜브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시내권 및 인근 관광지까지 분산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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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2 | 전남 장성군 | 장성 축령산, 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 안식처로! | 2021/09/10 | |
장성 축령산, 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 안식처로!
축령산 금곡영화마을 주민들 마을 가꾸기 한창… 가을꽃, 늦반딧불이 감상 기대 장성 축령산 금곡영화마을이 주민들의 손길을 거쳐 아름답고 깨끗한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금곡영화마을 주민 20여 명은 최근, 마을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폐기물을 수거하고 잡초 제거 작업을 벌였다. 또 마을 진출입로에 백일홍과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식재했다. 개화 시기는 오는 10월 무렵이다. 금곡영화마을은 축령산 자락에 자리잡은 마을로, 시골의 정취와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 어린 풍경을 고이 간직한 곳이다. 좁다란 돌담길과 노랗게 익어가는 벼, 키다리 편백나무 등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그림 같은 광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깊은 밤에는 청정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곤충으로 알려진 ‘늦반딧불이’도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장성군 출신인 거장 임권택 감독이 영화 ‘태백산맥’을 촬영한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번 경관 개선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람을 조직하고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숲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林) 치유여행 프로젝트’를 제안해 2019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 4년간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내 거점공간(하드웨어) 조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금곡영화마을은 현재 마을 경관 개선과 청년‧주민 소득사업 공간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 아이템도 발굴 중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비롯해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 축령산 편백숲 공간 재창조 사업과 같은 대규모 사업들이 축령산을 무대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면서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쌓아 올린 민관 거버넌스의 힘을 발판 삼아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겠으며, 축령산을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국민 안식처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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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3 | 경남 함양군 |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31일간의 대장정 돌입 | 2021/09/10 | |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31일간의 대장정 돌입
- 10일 개장..10월 10일까지 31일간 개최 - 안전한 엑스포에 중점, 코로나시대 새로운 표준 마련 - 자연에서 힐링하고 산삼으로 활력을 함양하세요!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 면역, 힐링’이 우리 실생활에 중요한 핵심어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시기에 맞춰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0일 오전 9시30분에 지역풍물패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문을 연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열리는 첫 정부승인 국제행사로서 안전한 엑스포에 중점을 두고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 19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목표 인원도 당초 129만 명에서 53만 명으로 조정하고 정부 방역수칙보다 강화된 수칙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방역자문단 운영, 방역책임관 지정 등 구역별 방역책임제를 시행하고, 게이트와 전시관, 체험존 등은 방역물자를 비치 활용하는 한편, 행사장 출입단계부터 모든 시설에 대하여 방역과 소독을 정기 및 수시 시행한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항노화 산업의 이해와 우수성을 전달하는 산삼주제관과 함양의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약용식물관을 비롯하여 10개 전시관을 준비하였다. 또 산업엑스포로서 산삼항노화산업의 이론적 체계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계기가 되도록 네 차례의 국제 학술회의도 진행한다. 엑스포 행사장은 상림숲과 숲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과 대규모 꽃밭단지, 천년의 정원으로 둘러싸여있다. 관람객들이 보고, 느끼고, 쉬어가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산삼캐기를 비롯하여 산삼떡, 산삼커피 등 산삼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하고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의 체험을 통해 활력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관람객 감사 행사로 행사기간 중에 매일 산양삼 5년근 100∼300뿌리(전체 6천 뿌리규모)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이 모든 콘텐츠는 엑스포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를 병행하여 운영한다. □ 산삼 항노화 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면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산삼의 문화적·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조명하고, 산삼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다. 이 중 4개의 전시관은 현장 전시와 동시에 로드뷰 형식의 온라인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산삼과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 지식을 쌓는 ‘산삼주제관’과 ‘약용식물관’, 체험콘텐츠 중심으로 이루어진 ‘산삼항노화 힐링체험관’. 그리고 우리 일상생활 속 산삼의 모습을 통해 산삼의 산업적 가치와 함양의 비전을 제시하는 ‘산삼항노화 생활문화관’ 등이다. 엑스포 킬러콘텐츠로 꼽히는 ‘산삼항노화 미래영상관’에서는 “산삼, 새로운 천년을 향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청정 함양의 자연에서 찾은 산삼이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신약이 되는 모습을 360도 4D 입체영상으로 선보인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모험영상관으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항노화 산업 분야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한 ’산삼항노화 산업교류관‘, 품질 좋은 함양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산삼특산물관’, 산양삼과 산약초 전문 유통점으로 이뤄진 ‘산삼항노화 유통센터’가 있다. □ 실질적 성과 창출과 지속적인 성장계기 마련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삼 항노화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내외 기업 140개사 및 국내외 바이어 1,500명을 유치, 전시·판매, 수출상담회, 학술행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여 산삼 항노화 산업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구매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산삼 항노화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온라인 특별 판매기획전’이 네이버, 우체국쇼핑 등 2개의 오픈마켓에서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9월 10일부터 운영되는 ‘네이버쇼핑 ’기획전에서는 ‘쇼핑라이브’ 시청자 이벤트를 통해 상품 할인과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3일부터 운영 중인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추석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언텍트 시대에 맞춰 기획된 ‘라이브 e-커머스’는 쇼호스트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소비자들에게 간접적으로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함양 산삼 가치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적 연구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산양삼 가치에 대한 이론적 체계구축과 함양이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학술회의는 일반인부터 전문가들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산삼이벤트 및 익사이팅 스포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31일간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이벤트 및 익사이팅 스포츠를 만날 수 있다. 제1 행사장,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심마니가 되어 산양삼을 캐는 ‘나도 심마니 산삼캐기’ 체험과 더불어 ‘산삼주 담그기’, ‘산삼 경매장’ 등 산삼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승마체험, 철갑상어체험, 드론체험 등 스페셜한 체험을 비롯해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개인의 몸에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우는 항노화헬스투어리즘 체험이 가능하다. 엑스포 현장을 순환하는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형으로 구성되는 ‘산삼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공연을 비롯하여 스페셜 콘서트 및 글로컬 문화공연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현장 방문객을 위한 산양삼 증정 이벤트(4종)를 운영한다. 심마니가 엑스포장을 돌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참!참!참! 이벤트를 포함해 입장객 기준 목표 관람객에게 함양산삼을 증정하는 입장객 이벤트, 엑스포 현장 인증샷 이벤트, 묵고 자고 산삼받고 이벤트 등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함양 산양삼을 증정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 2행사장 대봉산휴양밸리에서는 힐링과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종합산림레포츠 시설까지 더해진 대봉산휴양밸리는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 단지로 국내 최장 산악형 모노레일(3.93km)과 집라인(3.27km)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산림욕장, 자연휴양림 등 숙박·캠핑 시설까지 완비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위드 코로나 시대, 야외 경관 단지 확대로 안심하고 즐기는 안전한 엑스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거리 두기가 가능한 야외 경관형 콘텐츠를 확대 운영하여 관람객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로 준비했다. 엑스포가 열리는 제 1행사장의 전체 면적은 426,300㎡로 이 중 꽃이 식재된 면적은 행사장 전체의 1/4 면적인 116,000㎡에 달한다. 함양 상림공원에 조성된 꽃밭단지에서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만끽할 수 있다.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한 백일홍과 보랏빛 향기 만연한 숙근사루비아, 우리나라의 꽃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진 코레우리(코리아+우리꽃)가 각각 형형색색의 꽃 군락을 형성하여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낸다. 함양 중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위천을 따라 형성된 상림공원 둘레길 일부 구간에 상림공원 야간경관조명길을 기획하여 낮과 밤 다채로운 상림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상림공원의 시초인 최치원선생의 자 ‘고운’을 곱다의 의미로 차용해 만들어진 ‘고운별빛길’은 엑스포 폐막까지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밝은 조명을 따라 걷다 눈에 들어오는 따뜻한 문구들을 읽은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이어지는 산책길에서는 상림 수목을 장막으로 펼쳐지는 별빛장관을 만날 수 있다. 수백만 개의 별빛이 은하수처럼 펼쳐지는 산책길을 걷는 동안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외에도 엑스포 관람과 더불어 예술작품을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림공원 일대에 설치미술 총 4점을 설치했다. 산삼 열매가 풍성하게 달린 거대한 산삼 줄기를 표현한 박봉기 作 <천년의 숨결>, 새 생명의 탄생과 약동의 순간을 어린 산삼의 순으로 형상화한 박봉기 作<약동의 공간>, 스테인리스로 함양 산삼을 의인화한 민병주 作 <빛과 그림자>, 세 마리 사슴 가족을 스테인리스로 형상화한 네오펜슬 作 <생명과 공존의 숲> 총 4점의 설치 미술작품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멋진 공간을 만날 수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 19 대비,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관리를 하며 행사장 전체 마스크 의무화는 물론 전시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출입명부를 운영하여 철저한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 지정 운영, 개장 전후 행사장 전 구역 방역 소독시행, 행사장 전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남도와 함양군 관계기관 직통 전화(핫라인) 협조체계 구축 등 코로나 19에 대응할 수 있는 행사장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실내 관람 및 행사에 관련하여 정부의 핵심 방역수칙에 따라 극장 등에 적용되는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 확인, 사회적 거리 유지(좌석 띄우기), 음식물 반입금지, 수용 가능 인원 1/3 제한 등 철저하게 운영된다. 또, 모든 전시관 관람은 사전예약제를 시행하여 특정시설에 대해 관람객의 밀집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사전예약자와 현장 관람객을 전시관별 입장 가능 인원수에 맞춰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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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4 | 대전 중구 | 대전 중구, 제12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온라인 개최 | 2021/09/08 | |
대전 중구, 제12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온라인 개최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만복장터’ 운영 시작으로 ‘상생과 화합’의 주제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효(孝)’를 주제로 11년 동안 지역 대표축제의 명맥을 이어왔던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올해는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9일 뿌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지역 소상공인 회복을 기원하는 지역 상품 온라인 판매인 ‘만복장터’로 시작된다. 식품에서 침구류까지 23개 지역물품을 뿌리공원 홈페이지(https://www.djjunggu.go.kr/hyo)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진행상황은 TV프로그램을 통해서 접할 수 있다. 그동안 효문화뿌리축제의 백미로 꼽혔던 문중퍼레이드는 온라인 문중홍보로 대체된다. 문중의 유래와 위인‧명소 등을 담을 예정이다. 문중별 체험, 불효자 클리닉, 효심 전당포와 한약방, 지난 축제기간 중 촬영한 가족사진 콘테스트, 뿌리백일장과 사생대회, 가족영화 상영, 뿌리공원과 한국족보박물관 파노라마 투어, 유튜버와 함께하는 성씨 문중 이야기 소개‧창현의 거리노래방 등 생생한 축제의 현장을 TV 프로그램과 중구청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문중)’에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씨앗을 싹틔우고자 화합과 상생의 축제로 마련했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명절 선물 구입에 지역 상품을 많이 이용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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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5 | 경남 함양군 | 제1회 IWS한국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엑스포와 함께 즐기자 | 2021/09/08 | |
제1회 IWS한국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엑스포와 함께 즐기자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31일간 47개국 유명작가 참여 IWS 회원 640명 수채화 시연‧전시‧포럼 등 풍성한 이벤트 진행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 세계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제1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가 열린다. 엑스포를 기념해 IWS(세계수채화협회‧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한국본부 (IWS Korea 회장 박유미)와 ㈔한국수채화협회(이사장 소훈 )가 주관하는 함양비엔날레는 엑스포 기간인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한국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수채화비엔날레는 47개국 유명 수채화작가 640여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참가해 ‘생명의 아름다움(生命之美‧The Beauty of Life)’을 주제로 전시, 시상식, 마스터 시연, 수채화아카데미, 풍경 사생, 수채화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에선 국내예술인 및 시민이 참여해 세계 최대 규모인 100m 합동작품 그리기 등 특별이벤트가 열려 함양엑스포를 한층 입체감 있고 다채롭게 꽃피울 예정이다. 제1전시는 함양문화예술회관(9.10~16)과 제2전시는 함양용추아트밸리 미술관(9.10~11.10)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 및 100m 그림그리기 행사장은 엑스포 주행사장인 상림공원 21~22번 연꽃단지길 일원이다. IWS수상작 전시오프닝은 엑스포 개막일인 9월10일 오전 11시~1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IWS 한국 비엔날레 개막식은 9월11일 오후 7시에 용추아트밸리 미술관에서 이어진다. 11일엔 상림숲 특별무대에서 Atanur Dogan(캐나다‧IWS회장), ZeZeLal(홍콩‧IWS부회장), Amit Kapoor(인도‧IWS부회장) 등 IWS 대표마스터들의 수채화 시연영상물을 관람하고 이어서 윤주철, 윤정년, 조근영, 고현희, 백준승, 김선희 등 국내 유명작가들의 현장시연이 진행된다. 외국 작가들은 코로나로 입국이 좌절돼 세계적 대가들의 시연은 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밖에 없게 됐다. 이날 오후엔 한국수채화협회가 주관하는 수채화아카데미(상림생태연꽃단지), IWS 온라인 심사 수상작품 시상식(문예회관 소공연장), 비엔날레 개막식(19시) 등이 이어진다. 12일엔 국내작가와 시민이 참여해 함양 풍경을 주제로 100m합동작품 그리기 이벤트가 열린다. 이어서 IWS수채화포럼 등이 진행되고, 17일부터 전시작품을 용추아트밸리로 옮겨 11월10일 폐막식까지 전시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함양비엔날레를 주관한 IWS한국본부 박유미 회장은 “세계 미술인들이 주목하는 수채화비엔날레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내 고향 함양에서 개최하게되어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타국에서 많은 국제교류전을 하는 동안 우정을 나눴던 IWS 회원들에게 자랑스런 내 고향을 소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음에 더욱 기쁘고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이번 비엔날레는 최연소(5세), 최장수(96세), 그리고 장애우 화가들이 참여한 아주 특별한 비엔날레”라며 “코로나 재앙으로 인류의 삶에 대한 위태로움을 목도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 모든 화우들에게 우리 함양이 좋은 인상으로 깊이 새겨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비엔날레(biennale)는 격년제로 열리는 대규모 전람회나 미술 행사 등을 가리키는 말로, 우리나라에선 1995년 광주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미술‧공예‧서예 등 다양한 비엔날레 행사가 열리고 있다. 문의 IWS한국지회, 함양용추아트밸리(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184). 010-9369-2306, 010-5014-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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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6 | 대구 | 국립대구과학관,“온 가족이 즐기는 과학콘텐츠로 풍성한 가을 보내세요” | 2021/09/08 | |
국립대구과학관,“온 가족이 즐기는 과학콘텐츠로 풍성한 가을 보내세요”
9월을 알차게 보내는 특별전, 공모전, 행사 소개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9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콘텐츠를 준비했다. 추석의 종합선물세트만큼 다양한 전시와 공모전, 행사로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과학관에서 만날 수 있다. ○ 특별전시로는 국립과학관법인(대구·부산·광주) 공동특별전 「HELLO ROBOT」이 9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급속히 발전하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현재를 이해하고,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 상상해볼 수 있다. ○ 공모전으로는「제1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접수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고 심사 결과 발표는 11월에 예정되어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광고, 웹툰 등 영상 형식과 참가자격에 제한이 없어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 다음으로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사이언트리 과학문화공연은 일요일마다 국립대구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열린다. 12일은 과학과 마술 결합공연으로, 과학에 대한 원리와 마술의 결합지점을 찾아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19일에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쇼가 예정되어 있다. ○ 하반기 과학특강은 최신 과학 트렌드와 과학기술정책에 기반한 과학기술정보 전달을 위해 진행된다. 9월 25일에는 계명대학교 박기현 교수가 컴퓨터 보안의 역사에 대해 강연한다. 매월 다른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이 진행되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추석을 맞아 특별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과학관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전, 가화만사성 쌓기’는 다양한 민속놀이 물품을 활용해 가족들이 협동하여 가장 높은 탑을 쌓는 팀을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한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동안 하루에 3번 진행된다. 비대면 행사로는 윷놀이, 제기차기를 포함한 전통 민속놀이 세트와 우드 초롱등, 전통 꽃팔찌 만들기, 비누클레이 송편 만들기 등 체험교구를 집으로 배송 받아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비대면 행사는 9월 12일에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토성, 목성을 관찰할 수 있다. 천문대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밤에 실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국립대구과학관 유튜브 채널 구독 시, 실시간 생중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은 “다양한 공모전과 전시,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어느 때보다 풍성한 9월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과학인재를 육성하고 과학기술의 즐거움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9월 전시·대회·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정부 지침 및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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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7 | 전남 신안군 | 신안군, 흑산도에 국내 최초 새공예박물관 준공 | 2021/09/07 | |
신안군, 흑산도에 국내 최초 새공예박물관 준공
- 10년간 20개국에서 확보한 700여점 전시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기착지인 흑산도에 세계의 다양한 새 공예품을 전시한 새공예박물관을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신안 흑산권역은 지리학적으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중 한반도를 통과하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된다. 봄철에는 월동지인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번식지인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등지로 북상하는데, 흑산도는 철새들이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560여 종 중 40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가히 철새들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신안군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 중간기착지인 흑산도에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고 특히,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들이 자연스럽게 흑산도에 모여드는 생태적인 현상에 착안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새 공예품을 한 곳에 전시하고자 2012년부터 목각,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재질의 공예품을 세계 각지에서 모아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유럽 등 20개국에서 구입한 700여점의 다양한 공예품들이 모아졌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자체적으로 구매한 공예품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신안군청 직원들이 선진지 견학 등 공무수행 중 국외에서 손수 구입해 가지고 온 작품들이다. 또한 가족들과 떠난 여행, 갓 결혼해서 떠난 신혼여행 등 개인적인 일정 중에 구입하는 등 직원들의 손때가 묻고 사연 있는 작품들도 많다. 물론 군에서는 직원들이 구입해 온 작품 모두 실비로 보조해 주었다. 그리하여 지난 8월 30일 흑산도에 새공예박물관이 준공되었다. 박물관은 ‘흑산도의 동박새’, ‘세계의 조류’, ‘조류 공예품’ 3개 테마로 꾸며졌다. 그중 ‘흑산도의 동박새’의 동박새는 흑산도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텃새로 주민들과 가장 친숙한 새다. 지저귐 소리가 아름답고 붉은 동백꽃 꿀을 좋아해 동백나무 숲에서 자주 관찰되는데, 박물관에는 실제와 똑같은 형태의 동박새 목각을 미국에서 주문 제작하여 60점을 동백숲 디오라마에 전시하였다. ‘세계의 조류’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벌새류를 비롯하여 큰부리새, 앵무새 등 200여 점의 다양한 조류 목각을 볼 수 있다. ‘조류 공예품’은 모두 직원들이 직접 구입한 다양한 공예품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4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내부는 74㎡로 작은 규모지만 공간을 꾸미는 데 1년 6개월이 소요되었다. 그 이유는 박물관의 공간에 따른 각각의 테마, 벽화 내용,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전시물 위치, 포토존 조성 등 박물관 내부의 모든 것을 직원들이 고민하고 직접 기획, 설치까지 하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박물관 외부에는 아프리카 잠브웨이 쇼나조각 200여점이 자연괴석, 야생화와 함께 어우러진 8,500㎡ 규모의 새조각공원을 함께 조성하여 보는 재미를 더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은 지난 10년간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아주 의미 있는 박물관으로, 공예품 하나하나 직원들의 사연이 담긴 소중한 작품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작품들을 수집하여 직원들의 역사가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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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8 | 전북 고창군 | [구월에 가볼 만한 고창] 고창 학원관광농장 해바라기·메밀꽃밭 | 2021/09/07 | |
[구월에 가볼 만한 고창]
고창 학원관광농장 해바라기·메밀꽃밭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가 9월의 ‘가볼만한 고창’으로 학원농장의 해바라기밭과 메밀밭을 선정했다. 학원농장은 규모만 12만평에 달해 관광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지이자 열린 관광지다. 올 가을엔 해바라기꽃과 메밀꽃이 만개해 호젓한 정취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원농장이 처음 드넓은 구릉지대의 한 복판에서 보리농사와 콩농사를 주로 짓던 평범한 농장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봄철 청보리밭의 아름다운 풍광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농촌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게 됐다. 가을 메밀농사는 꽃이 피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낸다. 메밀꽃이 만발하면 “팝콘을 소쿠리 채 쏟은 듯한” 장관이 펼쳐진다. 여름과 가을사이엔 해바라기가 주인공이다. 원래 해바라기는 여름꽃인데 올해는 해바라기의 파종시기를 조금 늦춰 9월에 메밀꽃과 동시에 피도록 했다. 드넓은 벌판에 한쪽에는 온통 하얀 메밀꽃, 또 한쪽에는 노란 해바라기꽃이 만발하는 풍성함은 9월의 학원농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학원농장은 곳곳의 산책로, 작은 숲이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휴식을 돕는다. 또 메밀밭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농가 카페를 새로 개장해 관광객들의 쉼터 문제도 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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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9 | 경기 안산시 | 안산시,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개최 | 2021/09/07 | |
안산시,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각종 즐길 거리가 풍성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를 10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10월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스탬프 인증 개수 맞춰 기념품 증정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면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방식으로 추진되며, 대부해솔길 10개 코스(7코스 공사구간 제외) 91㎞ 구간을 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이용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올댓스탬프)을 실행하고,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투어를 시작한 뒤 코스별 인증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며, 3명 이하 선착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대부해솔길 스토리텔링투어도 지원한다. 대부해솔길 10개 코스별 인증장소는 ▲1코스(구봉도 낙조전망대) ▲1-1코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2코스(상동 람사르습지 전망데크) ▲3코스(아일랜드CC 돌담길) ▲4코스(행낭곡 생태 관광마을) ▲5코스(동주염전) ▲6코스(누에섬전망대) ▲6-1코스(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돼’) ▲6-2코스(대부광산퇴적암층) ▲7-1코스(황금산 정상)로 총 10개 지점이다. 걷기 참여 후, 안산시관광홈페이지(https://tourinfo.ansan.go.kr/) 또는 개인 SNS에 참여후기를 등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대부도관광안내소 및 안산역관광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스탬프 인증 2개 이상은 ‘대부해솔길 뱃지’를, 5개 이상은 안산화폐 ‘다온’ 1만원 또는 대부맛김 1박스를, 10개는 다온 2만원 또는 그랑꼬또 와인 1병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또 대부도관광안내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달기’와 ‘느린우체통 추억엽서 보내기’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안산시 대부도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낭만적인 해안과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안산9경(景)’ 중 한 곳인 산책길이다. 전체 11개 코스 108㎞, 힐링 최적지 트레킹 코스로 ▲소나무 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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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0 | 전남 | 전남서 가을바람 쪽빛바다 노을빛 만끽하세요 | 2021/09/06 | |
전남서 가을바람 쪽빛바다 노을빛 만끽하세요
-전남도, 진도 서부해안로ㆍ화순 알프스길ㆍ여수 백리섬섬길 등 추천- 전라남도가 신선하고 달콤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오곡 풍성한 들판의 파란 하늘과 쪽빛 바닷물결 속 노을빛을 감상하고 즐길 드라이브 여행코스로 진도 서부해안~세방낙조길, 화순 알프스길, 여수 백리섬섬길을 9월 안심관광지로 추천했다. 진도 서부해안로~세방낙조길은 경관이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진도타워에서 출발해 가는목길, 쉬미항, 청룡어촌마을, 참전복로, 세방낙조길, 세포마을까지 약 45km 구간이다. 출발지인 진도타워에서 내려다보이는 울돌목은 동양 최대인 약 6m/sec의 조수가 용솟음치고 회오리를 일으키며 흐르는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전함으로 133척의 왜군 전함을 무찌른 역사적 장소다.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지난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짜릿한 울돌목의 물살을 실감할 수 있다. 920m 길이에 10인승 곤돌라 26대로 운영한다. 이 길은 굽이굽이 휘감아 돌아가는 아찔한 해변길을 따라 햇빛에 반사돼 쪽빛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바다, 오목조목한 섬이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진다. 또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해 질 무렵 파란 하늘과 불그스름한 빛으로 물든 양덕도(발가락섬), 주자도(손가락섬), 혈도, 가사도, 천년불탑의 불도 등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고, 쉬미항에선 관광유람선을 타고 섬을 관망하며 즐길 수 있다. 화순 알프스 드라이브길은 무등산 자락 해발 500m 이내의 수만리생태숲공원, 환산정, 화순광업소, 무등산 편백자연휴양림, 양떼목장 등 32km 구간으로, 먹거리와 볼거리, 휴식공간이 있다. 화순 양떼목장은 드넓은 초원 위 아름드리 소나무 밑에 한가롭게 노니는 양떼와 함께 자유를 만끽하며 먹이를 주면서 연인‧가족 간 교감을 나눌 수도 있다. 그 주변에는 동구리 호수공원, 약 7km에 걸쳐 형성된 천하제일경 적벽 등 감상하면서 지역 건강음식 등으로 보양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무등산 자락의 화순 수만리 카페‧빵집, 자연이 살아 숨쉬는 전남 제11호 민간정원인 무등산 바우정원, 서성제 호수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환산정 등은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제격이다. 여수 백리섬섬길은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 간 39.1km로 10개 섬을 해상교량 11개로 연결한 최고의 명품 해양관광도로다. 현재 총 11개 교량 중 7개(팔영대교~백야대교, 화태대교)만 완공되고, 화태도~백야도 구간 4개 교량은 2028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해상교량의 경관조명과 남해안의 푸른 바다, 섬이 환상적 경관을 연출한다. 자가용 운전이 싫다면 여수 브릿지(Bridges) 시티투어버스가 기다린다. 매일 오전 10시 30분 엑스포역에서 타면 돌산대교, 소호동동다리, 조발도 전망공원, 팔영대교, 가사리 생태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보는 불꽃놀이와 여수 밤 풍경은 황홀경 그 자체다. 낭만 청춘도시의 명물인 낭만포차에서 서대회무침과 방풍막걸리도 맛보고, 각종 해산물과 간장게장, 돌산 갓김치 등을 이웃에게 선물하는 것도 최고의 선택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여행을 할 때 운전자는 주위의 경치 구경보다 운전에 집중해 모두의 안전지킴이가 돼야 한다”며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하려면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고 감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 월별 추천관광지 상세 내용과 영상은 전남도종합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