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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1 | 충남 당진시 | 당진 합덕제,‘연꽃 가득’비대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 | 2021/07/02 | |
당진 합덕제,‘연꽃 가득’비대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
- 10일부터 31일까지 주말 버스킹 공연 및 카누탐험 등 - 당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방죽으로 전시에는 국가의 보급기지 평시에는 왕실의 곡간 역할을 하였던 역사적 장소이다.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와 함께 농경지로 변해버린 합덕(연호)방죽은 당진시에서 2007년부터 올해까지 200억 원을 투입해 7만평 규모로 정비해 수리박물관과 생태체험센터, 농촌테마공원 등을 조성했으며 방죽정비 사업도 실시했다. 또 합덕제는 역사문화시설 공원지구로 역사, 생태, 수변공원의 복합적 기능을 하며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 여름에는 연꽃과 버드나무,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고니의 도래지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로 사계절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합덕제 연꽃은 조선시대부터 주요 식재료로 이용돼 온 기록들이 있으며 복원된 연호방죽에는 30여종의 각종 연꽃들이 피어나 시원한 버드나무 숲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연꽃단지로 각광받고 있어 주말이면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합덕제 연호문화 축제위원회에서는 오는 10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토·일요일 행사로 버스킹 공연 및 연호방죽 카누탐험, 사진콘테스트 등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041-350-4931, 3583) 및 합덕읍사무소(☎041-360-8004)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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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2 | 경남 | 안전하고 쾌적한 경남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즐기세요 | 2021/07/02 | |
안전하고 쾌적한 경남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즐기세요
- 도내 5개 시군 26개 해수욕장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장 - 해수욕장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안심콜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 인터넷 혼잡도 신호등을 보고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찾아 오세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오는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여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16개 해수욕장이 7월 3일 처음으로 개장하고, 이어서 7월 9일에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과 남해 5개 해수욕장이, 7월 10일에는 통영 수륙 등 3개 해수욕장이 개장하게 된다.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우선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안심콜을 통한 방문이력을 남기고 입장하여야 하며, 해수욕장 내 개인 차양막 간의 거리는 끝과 끝을 기준으로 2m 이상이 되도록 설치하고, 실내시설은 물론 해수욕장 특성상 개인간 거리유지가 힘든 실외에서도 물 밖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화장실, 실내 샤워시설의 경우 사용정원을 엄격히 관리하여 많은 사람이 실내에 집중적으로 모이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경남도에서 추천하는 7개의 한적한 해수욕장(통영 사량대항, 거제 명사‧여차‧덕원‧와현‧옥계, 사천 남일대) 외에 이용객이 적은 해수욕장을 찾기 위해서는 네이버나 바다여행(seantour.kr)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참고하면 되고, 해수욕장 입장정원을 관리하는 “사전예약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도내는 거제시 구영해수욕장과 남해군 사촌해수욕장이 사전예약이 가능한 해수욕장이며, 예약은 네이버에서 “해수욕장 예약”을 검색하여 나오는 해수욕장 이름 옆의 예약 아이콘을 눌러 방문가능 일자와 시간(1일 3회차, 3시간씩)을 선택하여 예약하면 되고 1인이 4명까지 예약을 등록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정보를 해당 해수욕장 입구에서 제시하면 발열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184명, 방역 등 현장 관리요원 380명을 배치할 예정이며, 10여 개의 야외 샤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실내 샤워장 이용객을 분산하고 이안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꽃모양 안전부표를 설치하는 등 안전과 방역에 힘쓸 계획이며, 해양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두용 도 섬어촌발전과장은 “경남 바다를 찾아온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해수욕장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여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함께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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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3 | 전남 | 전남 별밤 감성여행지에서 여름 무더위 이기세요 | 2021/07/02 | |
전남 별밤 감성여행지에서 여름 무더위 이기세요
-전남도, 목포 유달유원지ㆍ나주 빛가람전망대ㆍ광양 느랭이골 추천- 전라남도는 7월 한여름 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별밤 여행지로 목포 유달유원지, 나주 빛가람전망대, 광양 느랭이골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목포 유달유원지는 유달산의 바위에 어울린 조명과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 고하도와 다도해의 비경이 바닷속에 피어나 환상의 별빛을 연출한다. 낮에는 해안 따라 설치된 고하도 용머리 데크길과 고하도 전망대를 거닐고, 야간에는 별빛야경을 보며 무지개 해안도로를 따라 조명이 예쁜 감성주점, 카페 등에서 밤바다를 감상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에선 통유리로 섬, 바다, 유달산, 목포 시내를 광활하게 조망하면서 발밑에 펼쳐진 푸르른 바닷물결의 오싹함에 여름날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떨칠 수 있다. 나주 혁신도시 도심 한가운데 호수에 우뚝 솟은 빛가람 전망대는 한국전력 등 도시의 화려한 불빛과 빛가람 호수공원이 어우러져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지역민과 연인의 나들이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도시홍보관과 이주민기념관 등을 통해 나주 혁신도시의 변천사 등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노레일을 탑승해 빛가람 호수공원의 음악분수와 전체 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 주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의 메타세쿼이아길, 다도면의 도래한옥마을 등 명소 방문은 물론 나주읍성 내 금성관, 나주향교 등을 둘러보며 곰탕 한 그릇 먹고 예술이 넘치는 카페 등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광양 느랭이골은 백운산 자락에 있는 편백나무의 피톤치드와 40여 개 글램핑장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꽃이 만발한 산책길을 따라 산림욕과 야간 별빛축제를 즐기는 휴식처다. 느랭이골 불빛축제는 저녁 9시까지 영화 신데렐라의 호박마차와 울창한 숲나무의 조명, 아기자기한 동식물, LED 조명터널 등 불빛 향연이 황홀하게 펼쳐져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다. 주변에 와인동굴과 해질녘 풍경이 아름다운 구봉산 전망대가 있고, 숯불고기를 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무더운 여름날 감성 넘치는 전남야경을 감상하면서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안심 관광 트렌드에 맞게 관광지 및 숙박업소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 조치로 청정전남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 추천 관광지 및 시군 관광지는 전남도의 종합 관광정보시스템인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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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4 | 전남 무안군 | 무안군 “회산백련지에 활짝 핀 연꽃 보러 오세요” | 2021/07/02 | |
무안군 “회산백련지에 활짝 핀 연꽃 보러 오세요”
- 초록색 연잎과 하얀 연꽃이 장관 이루어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6월 10일부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 피기 시작한 연꽃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10만여 평의 규모의 회산백련지에는 무안백련과 인취사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여러 종류의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중 무안백련은 7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오전에 피고 밤에는 꽃봉오리를 닫는 수생식물로 올해는 평년보다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 빠르며, 현재는 무안백련보다 개화시기가 빠른 인취사백련이 정문부터 주무대 사이에 활짝 피어 있다. 백련지 입장료는 무료이며, 최근에는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출입문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 순백의 연꽃이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고 있다”며“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백련카페, 향토음식관 등 부대시설을 확충했으며 앞으로도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다양화하여 회산백련지를 무안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연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취소했으나 올해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연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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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5 | 강원 춘천시 | 슬기로운 방학생활…‘남이섬’으로 떠나요 | 2021/07/02 | |
슬기로운 방학생활…‘남이섬’으로 떠나요
- 싱그러운 숲과 강이 어우러진 남이섬… 수도권 근교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주목 - 놀면서 배우는 수상안전… ‘해양안전체험교실’ 7~8월 무료로 진행 - 매주 토요일 Self-cooking 바비큐 및 무료 별자리 체험 진행 -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일~목요일 호텔정관루 3박 4일 힐링 프로모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진 요즘.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몰릴 인파를 피해 이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안전하고 즐거운 비대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남이섬이 여름방학 ‘섬캉스’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남이섬은, 오는 7월부터 언택트 여행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숲속 한가운데 위치한 시원한 물놀이터,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이색 체험, 매 주말 열리는 다채로운 무료 공연과 전시로 올여름을 가득 채운다.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남이섬 내 워터가든 일대에서 ‘2021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주관하는 해당 체험교실에서는 VR 체험기구를 이용하여 레저스포츠 및 여객선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체험해보고 대처법을 생생하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남이섬 워터가든에 실제 해상생존 체험장을 조성하여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뗏목 작동 및 탑승법, 생존 수영법 등에 대한 시연과 체험을 진행한다. 매일 총 2회 운영되는 체험에는 1회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남이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2,4, 9, 10 한편 매년 여름 수영장으로 유료 운영했던 워터가든을 올해는 ’무인·무료·자율 이용이 가능한 ‘숲속 물놀이터’로 개방한다. 오는 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물놀이터·탈의실·샤워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물놀이에 필요한 물품(물놀이용 신발·여분 옷·타월 등)은 개인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남이섬 내 유일한 숙박시설 호텔정관루 에서는 오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완벽한 호캉스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정관루 본관 정관재 2인실 3박 4일 숙박 시, 객실 요금 할인과 더불어 남이섬 무료입장, 조식 할인 및 음료 제공, 주차요금 우대, 자전거·트리고·트리코스터·투어버스·나눔열차 등 각종 액티비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호텔정관루는 매주 토요일 저녁 아일래나라운지 후원에서 '별밤 로맨틱 BBQ'를 진행한다. ‘별밤 로맨틱 BBQ’는 야외에서 즐기는 Self-cooking BBQ와 별밤지기와 함께하는 무료 별자리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이다. 선착순 10팀 한정, 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 문의는 호텔정관루 031-580-8000으로 하면 된다. 5, 6, 7 자연 속 휴식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남이섬 여행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한 주말 공연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오는 7월 첫 주말에는 자라섬과 공동 주최하는 '2021 청춘마이크 아트&북 콘서트'가 열린다.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 주말에는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숲으로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평소 미디어에서 접하기 어려운 스카펑크 밴드 ‘넘버원코리안'의 공연, '더튠'의 퓨전국악무대, 아프리카의 춤과 음악,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노래와 탱고까지 이국적인 문화공연을 즐기며, 코로나로 제한된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달래 보는 것도 추천한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이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도 다양하다. 남이섬 공예원에서는 유리공예 및 도자기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친환경 전기 동력 자동차 ‘스토리투어버스’를 타고 섬을 일주하며 전문 가이드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에 빠져보거나, 저절로 동심이 살아나는 ‘나눔열차’에 몸을 싣고 선착장부터 섬 중앙까지 달리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남이섬 곳곳에 위치한 실내외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더불어 청량한 바람을 가르며 상공 9m 위에서 나무숲 사이를 통과하는 ‘트리코스터’는 무동력 친환경 어트랙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남이섬에서 특별하고도 멋진 펫캉스를 기대해도 좋다. 남이섬은 호텔정관루 별관 투투별장 2동(청설모, 타조)과 콘도별장 ‘후리지아’를 반려견 동반 입실 가능 객실로 운영하고 있다. 드넓은 잔디밭에 위빙폴대, 도그워크, 시소, 점핑보드 등 다양한 어질리티가 갖추어진 반려견 전용 놀이터 ‘투개더파크’는 이미 수많은 반려인들의 필수 코스다. 또한 실내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숲 속 캐주얼 레스토랑 고목을 비롯하여 실내외 반려견 동반 좌석이 마련된 자연 속 바비큐 전문식당 섬향기, 신선한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는 스윙까페&베이커리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남이섬은 매월 마지막 주 주말을 ‘내셔널펫데이(National Pet Day)’로 지정하여, 반려견 입장 기준을 15kg에서 20kg으로 완화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남이섬의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남이섬 홈페이지(http://www.namisu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남이섬 대표전화(031-580-8114)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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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6 | 충북 단양군 | 야경 맛집, 단양수양개빛터널 몽환적 매력 인기! | 2021/07/01 | |
야경 맛집, 단양수양개빛터널 몽환적 매력 인기!
관광1번지 단양군의 밤풍경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야경 맛집 단양수양개빛터널이 몽환적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초 빛 터널로 관심을 모은 단양수양개빛터널은 올해 상반기에만 3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예년의 관심과 인기를 되찾고 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오색찬란 빛의 왕국 단양수양개빛터널은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인 ‘빛터널’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빚어내는 환상의 일루미네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으로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져 방치됐던 길이 200m, 폭 5m의 지하 시설물이었던 수양개 터널은 단양군의 노력으로 민자 유치에 성공하며,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특히, 빛 터널 내부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음향과 영상 기술이 접목됐으며, 거울벽이 설치된 6개의 테마 공간은 빛의 무지개와 무한대의 빛터널 등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몽환적인 매력이 가득하다. 시원한 강바람에 잔잔한 음악 선율이 흐르는 야외 비밀의 정원은 사랑이 싹트는 연인들에게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났다. 아름다운 빛의 향연에 빠진 연인들은 쉴 새 없이 인생 사진을 찍으며 사랑을 속삭이는데 여념이 없다. 단양수양개빛터널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도 거듭나고 있다. 빛터널 인근엔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위치해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군 관계자는 “수양개 빛 터널의 성공과 함께 우리 단양은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 거리 창출을 위해 사계절 꽃과 야경이 가득한 체류형 도시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방문객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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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7 | 충북 영동군 | 사랑과 낭만의 힐링 공간, 영동와인터널 오랜 기다림 끝 ‘문 활짝’ | 2021/07/01 | |
사랑과 낭만의 힐링 공간, 영동와인터널 오랜 기다림 끝 ‘문 활짝’
와인향 그윽한 사랑과 낭만의 공간, 영동와인터널이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문을 연다.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후 7월 재개장, 여름의 특별한 추억 선사 이 영동와인터널은 와인의 문화부터 시음, 체험까지 와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와인문화공간으로 영동의 새 관광활력을 이끌고 있다. 2018년 10월 제9회 대한민국와인축제 개최에 맞춰 정식 개장한 이후, 특별하고 섬세한 오감만족 힐링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운영됐던 영동 와인터널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약 없는 휴장 상태에 들어갔었다. 영동와인터넣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대책 추진 차원에서 긴 시간 임시휴관을 했었지만,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새롭게 꾸며졌다. 휴관중 체험콘텐츠 추가 등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였고, 풍미가득한 다양한 와인들이 새롭게 입점되었다.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면서, 영동와인터널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출입명부 작성, 비접촉 발열체크 및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운영된다. 또한, 관람 및 와인·특산물 판매 등은 방역상황 내에서 운영되지만, 코로나19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2차 접종후 14일 이후) 와인시음 허용된다. 기존의 식당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재개장을 기념해 코로나 극복 기원 이벤트 행사로 7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무료입장이 질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와인터널을 방문후 영동와인터널 SNS 이벤트에 참여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군은 오랜 기다림 끝에 재개장하는 영동와인터널이, 와인1번지 영동을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관람 시설물들과 프로그램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람 편의와 질도 높이기로 했다. 군 힐링사업소는 현재도 영동와인과 영동와인터널의 매력을 알리고자 재개장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와인터널은 와인을 주제로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라며,“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달래고 낭만과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폭4∼12m, 높이4~8m, 길이420m로 규모의 영동와인터널은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 중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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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 | 충북 보은군 | 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모노레일 준공 | 2021/07/01 | |
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모노레일 준공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속리산 말티재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속리산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 ‘속리산테마파크 모노레일’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갖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속리산테마파크 모노레일’은 군이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8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해 금년 6월 준공했다. 모노레일은 총 길이 866M, 최대 경사 30도, 최고 속력 분당 60m, 탑승용 차량 캐빈 20인승 2대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승강장은 솔향공원 – 목탁봉 – 집라인 출발지 등 3곳에 마련돼 있으며 전 구간을 이동하는 데 약 15분이 소요된다. 이동 중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높은 경사각 때문에 여느 모노레일과 달리 아찔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다. 목탁봉 승강장은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목탁봉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목탁봉에서 차를 즐기며 속리산과 구병산의 풍광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집라인 출발 승강강은 집라인 탑승장과 연결돼 있어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모노레일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향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며, 아용료는 7000원이다. 모노레일과 연계된 집라인은 모두 8개 코스가 운영 중인데 매주 월요일은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한 사람당 비용은 5만 5000원이다. 단 몸무게가 30kg 이하 이거나 95kg 이상일 경우 이용이 불가하다. 군은 모노레일 준공으로 속리산 말티재를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해 주차난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타워 건립 준비도 한창이다. 주차타워는 말티재와 솔향공원 2곳에 세워지는데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올 가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속리산 말티재는 속리산관문, 말티재 꼬부랑길, 숲체험 휴양마을, 솔향공원, 집라인, 스카이트레일 들어서면서 보은군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에만 34만여 명이 이곳 말티재를 다녀갔다. 군은 보은 관광의 패러다임을 속리산 법주사에서 말티재로 변화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 온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사업들이 하나하나 완공돼 운영되면서 인기를 더해가는 있는 가운데 이번 모노레일 준공으로 속리산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여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오랜 기간 계획했던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이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속리산 천혜의 자연경관 위에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속리산 관광의 옛 명성을 되찾고 앞으로 속리산 말티재 권역을 볼거리와 체험하고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공간으로 가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만족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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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9 | 경북 | 안심하고 즐기자... 경북 해수욕장 7월 9일부터 개장 | 2021/07/01 | |
안심하고 즐기자... 경북 해수욕장 7월 9일부터 개장
- 7.9일 포항 6곳, 7.16일 경주ㆍ영덕ㆍ울진 18곳 개장 - - 안심콜, 사전예약해수욕장, 해수욕장 혼잡도 제공 등 방역 철저 - 경상북도는 7월 9일부터 포항시를 시작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하여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도내 24곳 해수욕장 가운데 포항의 6곳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 18곳이 7월 16일부터 문을 열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행욕구 및 이동량 증가,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올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도는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안전과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해수욕장 방문관리이력 시스템‘안심콜’운영, 사전예약 해수욕장, 해수욕장 운영 관련 코로나19 현장 대응반 운영, 해수욕장에서 거리두기 현장계도 실시 및 홍보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안심콜은 QR코드나 수기 명부 대신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이력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네이버(NAVER) 예약시스템 플랫폼을 통해 예약해 이용하는 사전예약 해수욕장도 처음 운영된다. 포항 도구, 경주 관성, 영덕 경정, 울진 나곡 해수욕장에 적용된다. 이 밖에 이용객 밀집 분산을 위한 해수욕장 혼잡정보 서비스를 24개 해수욕장으로 확대한다. 또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경관이 좋은 포항 화진, 도구 해수욕장 영덕 장사 및 경정 해수욕장과 울진 기성망양 해수욕장 5곳을 가족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지정하였다. 그 동안 경상북도는 5월 27일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시·군,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고 7. 1일 ~ 6일까지 해수욕장별 소독제 비치, 청결상태, 안전요원 확보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을 찾는 이용객들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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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0 | 경남 통영시 | 통영의 정원, 힐링 휴양지로 떠나보세요 | 2021/07/01 | |
통영의 정원, 힐링 휴양지로 떠나보세요
-나폴리농원, 경상남도 제12호 민간정원(통영시 제4호) 지정- 바쁜 일상속에서 가끔은 느림과 수미이 필요할때가 있는데요. 그럴땐 공기좋은 한적한 곳을 향해 떠나보는 것도 좋아요. 이 곳에서 제대로 여유란 무엇인지 느껴보는 것, 분명 소소하고 잔잔한 행복일 거예요.~ 주위는 온통 초록의 물결이요, 코에는 숲 내음이 확 끼쳐 오는 것이 왠지 모르게 마음의 평온을 안겨 준다. 통영시는 지난 21일 ‘나폴리농원’이 경상남도 제12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민간정원이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하며 통영시에는 이번에 지정된 나폴리농원을 포함하여 총 4개소의 민간정원이 있다.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52에 위치한 나폴리농원은 미륵산 중턱 편백나무 숲 속에서 편백나무 특유의 상쾌한 향을 맡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맨발로 편백나무 숲길을 걸어보는 맨발치유 체험, 바위에 붙은 이끼와 지의류를 관찰할 수 있는 이끼 관찰의 길, 해먹이나 비취의자에 편히 누워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해먹쉼터 등 15가지 힐링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편백나무, 식나무 등 30종의 목본류와 천량금, 꽃무릇 등 10종의 초본류가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편백나무와 식나무는 미세먼지 저감 및 음이온 발생 효과가 있어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13,000원으로 준비된 체험(15가지 힐링코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해솔찬정원(경남 제2호)은 도산면 도산일주로 731에 위치하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가꾸어진 자연친화적인 정원으로 입장료는 어른 5,000원이며 정원 입구에 비치된 무인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지난 5월 15일 개원한 물빛소리정원(경남 제4호)은 도산면 도산일주로 1294-30에 위치하며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으로 정원과 펜션, 카페를 같이 즐길 수 있으며 입장료는 통영시민 2,000원으로 정원 아래 주차장에 설치된 무인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춘화의 정원(경남 제5호)은 도산면 도산일주로 56에 위치하며 직접 키운 다양한 분재와 암석을 활용한 폭포·연못이 어우러져 있는 분재 예술정원으로 카페와 같이 운영 중이며 카페음료 1인 1잔 구매 후 정원 산책이 가능하다. 통영시는 지난 4월 ‘통영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을 제정하였으며 우수한 민간정원 발굴·홍보를 통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문화 기반 구축 등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통영시의 민간정원들을 방문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