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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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1 | 전남 신안군 | ‘가고 싶은 섬, 생일도’ 숙식(宿食) 한꺼번에 해결 가능해졌다! | 2020/07/21 | |
‘가고 싶은 섬, 생일도’ 숙식(宿食) 한꺼번에 해결 가능해졌다!
체험‧편의시설 갖춘 리조트형 관광농원 개장 완도군의 대표적인 가고 싶은 섬 생일도에 숙식, 체험,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관광농원이 문을 열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생일도 금곡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관광농원은 지난 2016년에 첫 삽을 뜨기 시작해 4년 만에 완공하였으며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시설은 영농체험, 동백체험, 버섯체험, 힐링 공원 등 체험시설과 200여 명을 동시에 유치할 수 있는 22실의 고품격 숙박 시설도 갖췄다. 또한 120명을 동시에 유치할 수 있는 식당을 비롯해 노래방, 족구장도 갖췄다. 특히 길이 38m, 폭 8m의 야외 풀장은 금곡해수욕장과 다도해를 조망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국적인 장소로 인기가 높다. 생일도가 2016년도에 가고 싶은 섬 선정 후 밀려드는 관광객들의 숙식을 수용할 마땅한 시설이 없었으나 리조트형 대규모 관광농원이 들어섬으로써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엘관광농원 김경태 대표는 “이엘농원을 가고 싶은 섬 생일도의 랜드마크로 관리하고, 섬 관광의 묘미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관광농원 주변에는 완도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백운산(483m)을 중심으로 빼어난 해안경관을 조망하며 걷는 생일섬길을 비롯해 금모래로 유명한 금곡해수욕장, 멍 때리기 좋은 너덜겅과 파도 소리를 활용해 마음을 치유하는 용출리 몽돌해변 등 관광 및 해양치유자원이 풍부하다. 생일도는 약산도 당목항에서 여객선으로 약 25분 소요되며 하루 8회 운항한다. 예약문의는 이엘농원(061-555-8200)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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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2 | 대구 북구 | 코로나19 힐링을 위한 캠핑 페스티벌 개최 | 2020/07/21 | |
코로나19 힐링을 위한 캠핑 페스티벌 개최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금호강 오토캠핑장에서 7. 24.(금) ~ 8.16.(토)까지 매주 금, 토 총 8회에 걸쳐 코로나19 힐링을 위한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도심속 휠링쉼터인 금호강 오토캠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피로감 해소와 캠핑을 매개로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향유를 위하여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인 7.24.~8.16. 매주 금, 토 총 8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며 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퍼들과 그 가족들이 낭만과 재미를 즐기기 위해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우천시에는 행사 일정이 조정될 수 있음) ○ 캠핑페스티벌 내용으로는 △아이스크림 나눠먹기 △무더위 탈출 물총대전 △한여름밤 달등 or 천연제품(손소독제, 모기퇴치제) 만들기 △매직쇼 or 버블쇼 △가족영화 상영 등으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이 제한된 구민들이 도심속 힐링쉼터인 금호강 오토캠핑장에서 캠핑 체험과 영화관람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금호강 오토캠핑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준수(마스크착용) 및 행사장 주변 방역 소독, 발열·호흡기 증상여부 점검, QR코드 출입자관리 등 코로나19 예방·관리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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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3 | 경북 울진군 | 더위야 비켜라! 가자~ 안전하고 청결한 울진으로! | 2020/07/21 | |
더위야 비켜라! 가자~ 안전하고 청결한 울진으로!
2020 울진 엑스포공원 야외 물놀이장 운영 - 7월 25일 ~ 8월 9일까지 엑스포공원 주광장에서 운영 -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8월9일까지 16일간 2020년 여름 물놀이 행사를 울진엑스포공원 주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 조립식수영장, 에어슬라이드, 게임용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물총게임, 수영장 동전 줍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엑스포공원에는 지난 1일 개통한 ‘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하여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 및 피서객에게 많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이용의 불편이 있더라도 모든 입장객의 발열체크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휴식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올여름 울진에 오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 관광객들을 위로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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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4 | 경북 안동시 | 여기, 관광객이 조용히 밀려들기 시작하다! | 2020/07/21 | |
여기, 관광객이 조용히 밀려들기 시작하다!
힐링&안전 언택드(untact) 맞춤형 명품관광지 추천(5개 테마 20개소)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맞춤형 명품관광지를 5개 테마로 나눠 20개소를 추천했다. 이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조용한 비대면(untact) 관광지를 선호하는 관광수요에 따른 것이다. 이번“맞춤형 명품관광지”는 힐링/healing(가족), 러브/love(연인), 헬스/health(건강), 펀/fun(놀이), 필/feel(인문)을 테마로 하여 추천했다. 먼저 첫 번째 힐링/healing(가족) 테마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숙박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곳으로 구름에리조트, 계명산·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 군자마을을 추천했다. 두 번째 러브/love(연인) 테마는 연인 또는 우정을 나누는 관광객의 기호에 맞춰 스토리가 있고, 추억을 만들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원이엄마의 애틋한 사랑이 있는 월영교,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인 만휴정과 고산정, 요즘 젊은 연인들의 핫플레이스인 낙강물길공원(일명 비밀의 숲)을 가볼 것은 권했다. 세 번째 헬스/health(건강) 테마는 고단했던 마음을 치유하고 고즈넉한 풍경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여유로워지는 선비순례길, 호반나들이길, 병산‧하회마을길을, 네 번째 펀/fun(놀이)은 즐거움을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수상놀이가 가능한 임하호수상레저타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유교랜드(놀팍)와 올해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과 영상으로 새로이 단장한 음악분수를 둘러볼 것을, 마지막 다섯 번째 필/feel(인문) 테마는 유서 깊은 도시에 깃든 정신과 요란함 대신 문화적인 풍요와 여유로움, 안동만의 느낌을 알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 이육사문학관, 권정생 어린이문학관, 도산서원과 소천 음악관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안동시는 내국인도 의외로“잘 모르는 안동”이지만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한 곳이며, 코로나-19 시대 최적의 관광지인 안동을 알리기 위해 미디어와 각종 SNS 등을 통하여 테마별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동대표 야간 여행 상품으로 8월~10월 시내 일원과 월령교에서 진행되는 ‘안동달빛 투어 달그락(樂)’과 8월 초 한여름 밤 월영교 일대에서 진행되는‘월영야행’, 다양한 관광객유치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함께 제공하여 조용히 밀려드는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힐링이 필요한 분들은 안동시가 추천한 가장 한국적이면서 조용하고 안전한 비대면(untact) 맞춤형 명품관광지에서 안동 노닐기를 하길 권한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을 찾아가는 여유롭고 깊이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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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5 | 충남 홍성군 | 건강한 휴식! 웰니스 관광지 홍성으로 이리오삼! | 2020/07/21 | |
건강한 휴식! 웰니스 관광지 홍성으로 이리오삼!
바뀌는 여행 트렌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홍성 홍성군은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와 여름에 썸 타고 싶은 섬 중 하나로 선정된 죽도가 여름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적한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휴식과 치유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가까운 홍성군의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죽도는 2019년 해양수산부에서 여름에 썸 타고 싶은 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 힐링ㆍ명상ㆍ건강활동을 아우르는 웰니스 관광지 홍성 웰니스(wellness)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 올해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37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9곳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충남에선 홍성군이 유일하다.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는 뷰티(미용), 스파와 힐링을 접목한 프로그램의 독창성, 발전가능성과 탁 트인 청정자연 내 입지해 단체 관광객 수용 가능성이 높은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3만㎡ 규모의 자연숲에서 △맞춤형 천연화장품 제조체험 △자연 숲 명상 △도보 힐링체험 등 뷰티&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숙박, 스파, 피부관리, 웰빙 음식점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 건강한 생태관광지! 소음과 탄소가 없는 힐링의 섬 홍성 죽도!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는 1개의 유인도와 11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섬이다. 이름처럼 대나무가 울창하며 신기한 바위와 야생화 등이 숨은 매력을 어필해 지친 일상 속 힐링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일품인 섬이다. 특히 죽도는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자립섬, 차량과 오토바이가 없어 소음과 탄소가 없는 섬으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 2018년 시작된 도선 취항 이후 누적 승객은 16만여 명에 달하며, 조용하고 깨끗한 섬 전체에 조성된 1,270m의 대나무 숲과 해송, 갈대숲 둘레길을 천천히 걷다보면 어느새 피로는 자연 치유된다. 죽도 내에는 야영장, 캠핑장, 쉼터등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휴가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죽도 내 캠핑장뿐만 아니라 홍성군 서부면에는 천수만권역 상황오토캠핑장(대지면적 1만581㎡, 41개 사이트), 홍성세울터 오토캠핑장(100팀 수용)이 있어 코로나19로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적합해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고 있다. 인근에는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기념관, 사당, 백야공원 등 조성)와 한용운 선사 생가지(만해 문학 체험관, 사당, 민족시비공원 등 조성)가 자리하고 있어, 한적한 생가지 일대를 거닐다보면 숭고한 독립정신과 의병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속동전망대, 남당항, 승마체험장, 조류탐사과학관, 천수만 해상 낚시 공원 등 홍성의 대표 관광지가 있어 자녀들과 한번 둘러볼 만하다. 군은 앞으로 홍성형 웰니스 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 대표 관광ㆍ특산품 콘텐츠인 홍성 이리오삼<1253>(볼거리 12경, 살거리 5품, 먹거리 3미)을 연계하여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여행 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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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6 | 전북 전주시 | 한옥고택에서 머물며 전통문화 즐기세요! | 2020/07/21 | |
한옥고택에서 머물며 전통문화 즐기세요!
- 전주전통문화연수원, 8월 12~16일, 19~23일 2회에 걸쳐 ‘동헌사가당, 전주한옥마을 4당 5락’ 운영 - 4일간 고택에 머물며 선비문화체험, 전주부채 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전주문화 체험 진행 ○ 전주한옥마을의 고즈넉한 고택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전주전통문화연수원(원장 김순석)은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각각 4일간 고택에 머물며 5가지 즐거움을 체험하는 ‘동헌사가당, 전주한옥마을 4당(堂) 5락(樂)’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과 여행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한옥에 머물며 삶에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고, 전주의 우수한 문화유산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 12일~16일과 19일~23일 등 2회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비문화체험 △전주부채 만들기 △전통차 마시기 △명상과 요가 △한옥마을 이야기투어 △인문학 특강 및 판소리 등 풍류의 밤 △전통한옥 체험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 △도서관 탐방 △유적지 및 박물관·미술관 관람 등 우수한 전주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 이외에도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당상관 체험 △인문학 강좌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의 시간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 참여대상은 20세 이상 전 국민이며, 선착순 10실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의 경우 1인 1실기준 10만원, 2인 1실 14만원으로 5일 중 3식이 제공된다. ○ 참여방법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www.dongheon.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5271~4)로 문의하면 된다. ○ 김순석 전주전통문화연수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더불어 삶의 의미를 되찾아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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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7 | 경남 창원시 | 산, 바다, 그리고 쉼이 있는 마산합포구 산호동 | 2020/07/21 | |
산, 바다, 그리고 쉼이 있는 마산합포구 산호동
각 지역의 이름에는 그 동네의 특색이 담겨있는 경우가 많다. 마산합포구 ‘산호동’도 지리적 환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름이다. 동의 남쪽에 자리 잡은 용마‘산’과 동쪽 합‘호’ 바다의 글자를 땄다.[창원58열전]47번째. 마산합포구 산호동 용마산, 마산만 낀 수려한 자연환경 산호근린공원, 시의거리, 마산도서관, 마산 야구의 거리...주민들의 쉼터 60년대부터 주거단지 형성, 최근 재개발 추진 1,2 산호동은 일찍부터 마산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사랑받았다. 1980년대 당시 마산의 상업중심지였던 창동, 오동동과 가깝고 우리나라 수출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자유무역지역, 한일합섬과도 가까웠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유입되며 산호동에는 토지구획 정리 사업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르며 낙후되자 최근에는 원도심을 살리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산호동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먼저 용마산에 올라야 한다. 용마산은 해발 100미터가 채 되지 않는 나지막한 산으로, 경사도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삼아 오르기 좋다. 용마산 아래쪽에는 산호근린공원이 조성돼있다. 노인들은 등나무 아래에서 삼삼오오 바둑을 두고,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마산 시내의 전경을 감상하기도 한다. 산호공원이 사랑받는 이유가 또 있는데, 바로 ‘시의 거리’가 조성돼있기 때문이다. 시의 거리는 1968년 아동문학가 이원수 ‘고향의 봄’ 노래비가 세워진 것을 시작으로 이은상, 김수돈, 정진업, 이일래, 천상병 등의 시비가 건립되며 조성됐다. 2000년대에는 김세익의 ‘석류’, 이선관의 ‘마산 그 창동 허새비’ 시비가 들어섰는데, 그야말로 ‘문향’ 마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옛 마산시는 이 시의 거리를 주요 자산으로, 지난 2008년 현대시 100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시의 도시’를 선포하기도 했다. 3 4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이면 산호공원에 꽃무릇이 가득 핀다. 잎과 꽃이 엇갈려 자라는 탓에 ‘상사화’라 불린다. 꽃말도 ‘이룰 수 없는 사랑’인데, 애잔한 속뜻이 시의 거리와 사뭇 잘 어울린다. 지난해 산호동 인근에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이 들어서면서 덩달아 산호동 상권도 활성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창원시에서 야구 팬들의 발걸음을 지역 상권으로 유입시키고자 ‘마산 야구의 거리’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산호시장도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26억 6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크고 작은 변화들이 앞으로 산호동을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시킬지 알 수 없지만, 짐작하건데 산호동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로 쭉 사랑받을 것이다. 산호동에는 오르기 좋은 산과 잔잔한 바다, 시와 야구 등 다채로운 문화 자산이 있으니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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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8 | 전북 익산시 | 여름방학 “익산 왕도역사관으로 박!캉스 오세요” | 2020/07/21 | |
여름방학 “익산 왕도역사관으로 박!캉스 오세요”
- 왕궁리유적전시관·마한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 - 백제역사·문화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 - 익산 왕도역사관에서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왕도역사관은 20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발생하는 우울증인 이른바‘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소속 박물관인 왕궁리유적전시관과 마한박물관에서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는 8월 13일 오후 4시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여름방학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한다.‘백제 사람들이 사랑한 보석, 유리’를 주제로 한 이번 체험은 지역의 백제문화에 대한 교육과 뜨락음악회가 함께하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신청접수는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www.iksan.go.kr/wg)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문의는 왕궁리유적전시관(☎063-859-4795)로 하면 된다. 마한박물관에서는 8월 둘째, 셋째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5~7, 8.12~14)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마한 보물 탐험대’를 진행한다. ‘마한 보물 탐험대’는 올해 처음 신설된 체험으로 총 2회로 나눠 운영된다. 1기는‘마한의 새’, 2기는‘마한의 옥’을 테마로 마한 유물에 대한 탐구와 함께 박물관 학예사에 대한 진로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마한박물관으로 전화접수(☎063-859-4827) 하면 된다. 이 외에도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는 국립익산박물관·길청소년연구소와 함께‘고백다감 여행 – 옛날 백제로 떠나는 박물관 여행’을 8월 15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권수헌 왕도역사관장은“이번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마한백제의 중심지 익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활기를 채워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왕도역사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전시 관람과 체험 진행 시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전시실 및 체험공간에 수시로 방역 및 환기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수업 참가자는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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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9 | 서울 마포구 | 마포구,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며 ‘양화진 뱃길 탐방’ 즐겨요 | 2020/07/21 | |
마포구,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며 ‘양화진 뱃길 탐방’ 즐겨요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7월부터 11월까지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양화진 뱃길 탐방’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양화진 근대사 탐방’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의 ‘양화진 뱃길 탐방’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6년 연속으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서울의 유일한 한강변 역사문화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다. ‘양화진 뱃길 탐방’은 마포구 양화나루의 외국인선교사묘원과 잠두봉 유적(사적 제399호)을 탐방하고 과거 뱃길을 따라 선유도까지 한강을 유람선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이루어졌다. 마포구의 생생문화재 사업은 ‘양화진 뱃길 탐방’ 외에도 ▲보드게임을 활용한 어린이 근현대사 교육 프로그램인 ‘양화진 나루잇기’, ▲근대 마포상인의 역사에 관한 인형극인 ‘꼬마거상의 진정한 용기’, ▲마포 고유의 무형문화재 전통주인 삼해주 빚기를 체험하는 ‘나루에서 빚는 삼해주’로 구성되어 있다. 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양화나루가 간직한 역사와 이야기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다. 구의 ‘양화진 뱃길 탐방’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와 유익함, 높은 참여도, 혁신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 7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정부 이벤트 혁신분야 ‘은상’을 수상해 마포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구는 지역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양화진 뱃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 정원을 기존 회당 50명에서 15명으로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행사장 소독 등 방역에 힘써 안전한 체험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구는 지난 7월 14일 올해 첫 번째 ‘양화진 뱃길 탐방’의 안전한 체험을 마쳤다. 이 날 ‘양화진 뱃길 탐방’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은 집에만 있어 심심했는데, 오늘 양화진 뱃길 탐방에 참여해 절두산 성지와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대해 배우고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유람선을 타는 것도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프로그램 진행 여부를 놓고 고민이 깊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의 피로감이 큰 주민들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하기로 결단했다”라며,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하고 있으니, 가족 또는 친구와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화진 뱃길 탐방’ 등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사업 수행업체인 ㈜컬처앤로드문화유산활용연구소(02-719-1495)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6,000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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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0 | 경남 | 경남에서 하룻밤,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 추천 | 2020/07/20 | |
경남에서 하룻밤,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 추천
- 여름휴가철 피서객 대상, 힐링·휴양·생태·체험 결합된 여행지 소개 -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 소비 활성화, 점진적 관광시장 회복 견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여유롭게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을 선정·발표했다. 이는 경남도가 추천한 1단계 ‘드라이브스루 여행(승차여행) 13선’, 2단계 ‘언택트 힐링관광 18선’에 이은 3단계 추천 여행지로 코로나 19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상권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은 가족단위의 소규모 힐링관광이 주목됨에 따라 △한옥스테이 4곳, △템플스테이 5곳 등 특별한 테마를 가진 숙박여행지와 휴양림 등 자연속에서 머물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휴양 여행지 8곳, 농어촌체험과 치유관광 프로그램이 결합된 △팜스테이 13곳이 시군추천으로 선정됐다. 이번 여름휴가는 경남에서 힐링하며 추억의 하룻밤을 보내보자. <한옥스테이 4곳> ① 도심 속 일상의 쉼표 ▲ 김해 한옥체험관 = 김해 도심 속 수로왕릉 옆에 위치한 한옥체험관은 안채와 사랑채, 별채 등 총 13개의 한옥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②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하룻밤 ▲ 하동 올모스트홈 스테이 = 고요한 산수의 경치를 오롯이 느끼며 슬로시티 하동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복합 공간이다. 하동만의 맛과 멋, 즐거움을 체험하며 일상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곳이다. ③ 당신의 품격을 올려주는 한방스테이 ▲ 산청 동의본가 = 지리산 자락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한방 체험 프로그램을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즐길 수 있는 한옥스테이다. ④ 옛 선비들의 멋과 흥을 찾아 떠나보는 한옥 체험 ▲ 거창 숲옛마을 = 옛 선비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산촌마을에서 한옥체험을 즐겨보자. 전통문화유산인 고가와 재실, 정자, 서당이 곳곳에 있어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느끼고 배울 수 있다. <템플스테이 5곳> ⑤ 해인사에서의 특별한 1박2일 ▲ 합천 해인사 템플스테이 = 1박 2일간 해인사에 머물면서 사찰의 일상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선, 해인사 암자길 걷기, 인경체험, 차담 등 ᄆᆞ음을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⑥ 나와 이웃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템플스테이 ▲ 밀양 표충사 템플스테이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행복여행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⑦ 토닥토닥!! 불모산에 기대어 休 ▲ 창원 성주사 템플스테이 = 천년의 향기, 머물고 싶은 불모산 성주사 템플스테이. 떠나고 싶고,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때 성주사 템플스테이를 찾아가 보자. ⑧ 일상에 여유를 더하다 ▲ 양산 통도사 템플스테이 = 나를 깨우는 108배 명상, 솔밭 걷기 등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자율적으로 명상할 수 있는 휴식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⑨ 깊은 숨, 싶은 쉼... 명상심리치유 ▲ 산청 대원사 템플스테이 = 대원사는 ‘명상수행’과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힘들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명상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휴양 8곳> ⑩ 봉황이 잠든 곳에서 소원을 이뤄보자 ▲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 대봉산의 깨끗한 자연속, 별빛 가득한 캠핑랜드 내 숙소에서 가족, 친구들과 평생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자. ⑪ 청정 자연속에서 하룻밤 ▲ 창녕 화왕산자연휴양림 = 편백나무로 꾸며진 쾌적한 산림휴양관과 한적한 숲 산책로가 있는 곳.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⑫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자연속에서의 하룻밤 ▲ 하동 구재봉자연휴양림 = 숲속에서 숙박하며 모험과 체험 그리고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밸리다. 맞춤형 숙박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⑬ 특별한 웰니스 체험 ▲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 & 자연휴양림 = 2020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오도산 치유의 숲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여행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⑭ 다함께 힐링 휴양 ▲ 양산 대운산자연휴양림 = 대운산 서북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새소리, 바람소리, 깨끗한 계곡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휴양처다. 자연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⑮ 울창한 편백림과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 ▲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 편백나무와 삼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한려수도의 모습은 절경을 자아낸다. ⑯ 새소리로 아침을 여는 자연 속 힐링 숙박 ▲ 창녕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 최대의 자연늪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에 위치한 우포생태촌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아침을 선사할 것이다. 코로나 19로 답답한 일상, 자연이 빚어놓은 우포에서 하룻밤을 지내보자. ⑰ 일몰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의 특별한 힐링 ▲ 통영 한려해상생태탐방원 = 자연과 사람의 교감·상생·배움을 위한 시설로 국립공원 가진 우수한 생태·문화 자원을 체험하는 다양한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 <팜스테이 13곳> ⑱ 천하장사 기운 팍팍! ▲ 의령 신전권역 센터 = 의령 신전리에 소재한 7개의 마을이 모여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천하장사 이만기가 성장한 곳으로 천하장사의 기운을 받으러 떠나보자. ⑲ 재충전 힐링 체험 ▲ 거창 곰내미체험마을 =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포도를 내 손으로 직접 수확해 볼 수 있고 500년 역사를 품은 동호숲에서 심리상담가와 함께 리트릿(재충전) 힐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⑳ 영남알프스에 푹 빠지다 ▲ 밀양 평리산대추마을 = 백리산 자락에 위치한 평리에서는 뗏목타기 등 고사천 계곡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물문화 체험을 비롯해 농촌생활체험, 자연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 ▲ 산청 둔철산 얼레지피는 마을 =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산골 마을로 천문대 별자리, 전통화덕 과자만들기, 맨발 걷기, 천연 약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여항의 청정자연과 가족이 함께하는 테마여행 ▲ 함안 여항산 마을문화센터 = 농촌체험과 가족휴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한방샴푸 만들기 체험, 둘레길 탐방체험, 생태 탐방체험, 천연염색체험,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 농산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숙박이 가능하다. 시골마을에서의 정다운 하룻밤 ▲ 하동 매계마을 호텔 = 전문 숙박업이 아닌 매계마을에서 운영하는 민박호텔로 마을 주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 생활하기에 따스한 시골의 정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갯벌에서 신나는 조개잡이 ▲ 거제 다대마을 = 거제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다대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장에서는 부드러운 갯벌을 느껴보고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잡아볼 수 있고, 전통 어로방식인 개막이(맨손고기잡이) 체험, 통발체험 등 다양한 어촌마을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단감처럼 달콤한 휴식 ▲ 창원 빗돌배기마을 =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시골에서 한적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빗돌배기 마을로 가보자. 더운 날에는 자연바람으로 힐링하고 추운 날에는 장작불로 데운 온돌이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곳이다. 어촌마을에서 동화같은 하룻밤 ▲ 고성 동화마을 = 청정해 갯벌에 사는 생물들의 생태를 관찬하고 바지락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갯벌체험’과 횃불을 밝혀 낙지, 오도리 등을 잡는 ‘횃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민들에게 안전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휴식마을이다. 옛 농촌의 모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 ▲ 김해 무척산관광예술원 = 옛 농촌모습과 당시 생활상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계절 팜스테이 당일 프로그램과 1박2일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 속에서 체류하며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솔숲향 가득한 고향집에서의 하룻밤 ▲ 사천 우천바리안마을 = 솔숲향 가득한 와룡산과 맑은 물이 끊이지 않는 죽천강 개울이 어우러진 포근한 마을이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편백 펜션에 머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골이 주는 정겨움을 느껴볼 수 있다. 푸근한 고향마을, 가뫼골 ▲ 진주 가뫼골마을 = 마을 앞산과 뒷산의 울창한 송림의 토종소나무 등산로가 20km에 달하고 있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인근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목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체험마을 ▲ 고성 청광새들녘마을 = 쾌적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시설과 현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방앗간 체험, 버섯따기, 물고기 잡이 체험 등 가족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경남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gyeongnam.go.kr)와 경남도 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국내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숙박여행지를 추천하게 됐다”며 “경남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휴양을 통해 그간의 피로를 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도는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광지 방역지침 준수에 대한 지도·점검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며 “경남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도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비도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