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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경남 함양군 함양군,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 25일 개막 2023/08/21
함양군,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 25일 개막
25~27일 3일간 연암 박지원 선생 애민·실학 재조명, 연암부임행차·학술회의·전시 등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위원장 이창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째 맞는 함양연암문화제는 조선후기 새로운 시대사상으로 등장한 실학사상의 한 조류인 북학사상을 선도한 북학파의 영수였던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백성을 구휼하고자 했던 이용후생의 정신과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연암 역사 ○×퀴즈대회, 연암실학 학술대회, 연암부임행차, 연암문화제 안전기원제, 마당극 연암의 하여가, 함양군민 노래자랑, 개막식 축하공연, 독후감 및 서예·미술 공모 작품 시상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함양연암문화제 기간 안의향교 창건 550주년 및 IWS한국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도 열릴 에정으로 방문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25일 오후 5시 30분 연암부임행차를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 난타공연, 연암 시낭송 등 식전공연을 통해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6시 30분 양체원씨의 사회로 개막식을 진행한 후 정수라, 양지원, 최지현, 최전설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및 함양군민 노래자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인 26일에는 오후 2시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 연암실학 학술대회, 오후 4시 광풍루에서 연암 역사 OX퀴즈대회, 오후 5시 오리숲에서 마당극 연암의하여가를 선보인다.

 그리고 오전 11시 안의향교 창건 550주년 기념비 제막행사가 열리며, 오후 5시 함양용추아트밸리에서 IWS한국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오전 9시 오리숲에서 함양8경 100m그림그리기, 오후 4시 30분 안의향교에서 세계수채화협회 마스터 시연이 펼쳐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함양연암문화제를 통해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를 기대하며, 연암 박지원선생의 실학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석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422 강원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 한가득 2023/08/21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 한가득 
- 주행사장 내 솔방울전망대, 전시관, 체험존, 야외전시장, 힐링광장, 숲속산책로 비롯,
고성, 속초, 인제, 양양 부행사장 연계행사와 축제 등 체험할 수 있는 요소 풍성 -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개최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주행사장과 부행사장 곳곳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고 전했다. 
□ 주행사장 내 솔방울전망대와 전시관, 체험존, 힐링광장 등 곳곳에 40개가 넘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4개 시군 부행사장에서도 20개가 넘는 연계행사와 축제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 먼저, 설악산 주요 봉우리와 울산바위,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솔방울전망대 걷기 체험은 완만한 경사의 데크를 따라 산책하는 듯한 기분으로 오를 수 있으며, 중간중간 26개의 포켓전망대가 있어 오르는 동안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16m 높이의 슬라이드와 상층부 매시재질 바닥 조성으로 스릴감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 푸른전시관 내에는 키오스크 신청을 통해 향후 실제로 강원도 산에 나무를 심고 휴대폰으로 인증받는 「산림지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림평화관 내에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가상의 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을 만드는 「평화의 숲 미디어아트」, 백두대간, DMZ를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체험을 하는 「DMZ드론라이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문화유산관 내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나무의 피톤치드를 체험해보는 「피어나는 향기」, 나무와 숲을 소재로 한 음악들을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형태의 「숲의 노래」, AR로 제작된 아름다운 나무의 영상을 태플릿PC로 체험하는 「스크린에 담은 숲」, AR로 제작된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회화작품을 태블릿PC로 감상하는 「캔버스에 담은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휴양치유관 내에서는, 산신령과 대장금, 허준으로 분장한 배우들의 참여형 퍼포먼스 이벤트가 진행되며, 「숲속 놀이터」, 「숲속 캠핑장」 체험, 그리고 강원도 내 유명 숲길 및 관광지 VR체험을 할 수 있다.  
□ 아울러, 체험존 내에는 숲속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주는 「숲속사진관」, 솔방울을 활용한 나만의 「솔방울트리만들기」, 바다재료를 활용하여 액세서리를 만드는 「강원도 바다재료 클래스」, 드로잉 작가와 함께 나만의 머그컵을 만드는 「산림드로잉, 숲을 그리다」, 바다 모래 등을 활용한 디퓨저 및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강원 숲속 향기 만들기」, 다양한 목악기를 연주하고 만들어보는 「숲을 연주하다」, 친환경 그림물감을 활용하여 염색하는 「천연염색체험」,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예품 제작」 체험을 비롯하여, 궁궐목 만들기, 나무 라탄을 활용한 만들기, 임산버섯 전시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또한, 행사기간 중 새모빌, 고래조명, 핸드폰 거치대 등 상상력으로 각종 나무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무장난감 놀이마당 축제」와 임업기능인들이 벌목, 기계톱 분해결합 맞춤 절단 등의 실력을 겨루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야외산림장비전시장에서는 평소 보기 힘든 산림장비 탑승 체험을 할 수 있고, 힐링광장에서는 트리하우스와 인디언집, 통나무주택, 캠핑카라반 등의 시설 체험을 비롯하여, 나무 사이를 날 수 있는 「어린이 짚라인」과 「이동식 암벽등반 체험시설」, 「방탈출 미션」, 숲속 보물찾기와 오징어게임 등을 즐기는 「숲속 플레이그라운드」, 제기차기·굴렁쇠굴리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기는 「리사이클링 전통놀이터」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숲속 산책로에서는 여유로운 숲속 힐링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 아울러 부행사장에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행사를 마련한다. 고성에서는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투어하는 「DMZ 평화탐방투어」,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 시 고성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고성 테마별 스템프투어」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중 「고성통일명태축제」와 「백두대간 평화트레킹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속초에서는 청초호 유원지 일원에 미디어아트와 홀로그램 로드, 불빛 터널, 국화꽃 길 등을 조성하는 「빛으로 표현하는 생명의 숲」을 운영하며,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는 「숲체험」과「산림문화백일장」, 「온드림 숲속 힐링교실」을 운영한다.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과 동호인 경연대회」가 열리고, 행사기간 중 「청초호 국화전」과 「설악문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 인제 용대관광단지 일원에서는 「임산물한마당축제」와 「가을꽃축제」, 「미니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다양한 임산물을 맛보고 아름다운 가을꽃과 정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암산 용늪 습지 생태탐방」과 「백담사 템플스테이」, 「자작나무숲 생태탐방」도 함께 운영한다.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는 「가족힐링숲속 목공체험」과 「목공예 기술자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숲속기차」, 「하늘나르기」, 「짚라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양송이축제」와 「연어축제」를 행사 기간 중 개최하여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는 “행사장에서 운영하는 많은 프로그램을 단순 보여주는 전시가 아닌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올가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 오시면 강원의 아름다운 숲속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편안하게 휴식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423 충북 청주시 25일~27일, 달빛 아래 청주 읽으러 청주문화재야행 가자! 2023/08/21
25일~27일, 달빛 아래 청주 읽으러 청주문화재야행 가자!
- 2023 청주문화재야행 ‘주성야독’, 25일(금)~27(일) 사흘간 저녁 6시~11시 개최 
- 망선루 중심으로 중앙공원-용두사지철당간-시청 임시청사-성안길·남주·남문로까지
- 문화재와 함께 천오백 년 청주의 교육 이야기 속으로 


도심문화콘텐츠계의 베스트셀러! 청주문화재야행이 돌아왔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사흘간 매일 저녁 6시~11시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2023 청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해마다 여름밤을 밝혀온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올해의 주제는 청주의 옛 이름인 ‘주성(舟城)’과 성어 ‘주경야독(晝耕夜讀)’을 합친 ‘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로 1,500년이라는 유구한 역사 동안 숱한 교육의 현장이었던 청주의 이야기를 도심 속 문화재들과 함께 펼친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관리와 문인들이 모여 시문을 짓고 학습하던 장소이자 일제강점기 민족계몽 운동의 중심지였던 ‘망선루’를 주무대로 중앙공원과 용두사지철당간, 청녕각이 위치한 청주시청 임시청사, 성안길, 남주·남문로 등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청주문화재야행에서는 전시·공연·체험·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5개의 테마로 펼쳐진다.
 
▶ 제1장 주성의 정신-천오백 년 교육의 숨결 ‘망선루·서원향약비(중앙공원)’ 

사흘간 펼쳐지는 청주문화재야행의 시작은 ‘망선루’다. 25일(금) 장원급제를 축하하는 시민참여형 길놀이 ‘달빛 장원 행차’를 시작으로, 도깨비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뮤지컬 ‘괴의 가락지: 망선루 편’이 이어진다. 

26일(토)~27일(일)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해체 위기에 놓였던 망선루를 지켜낸 이야기가 담긴 퍼포먼스, ‘숨, 망선루’공연이 펼쳐지고, 충북의 문화유산 열쇠고리 만들기, 역사적인 뉴스를 직접 중계해보는 TV 체험 등 역사 속에서 중요한 교육의 현장이었던 ‘망선루’에서 주성의 정신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제2장 무관의 힘-침략에 맞선 무인의 혼과 힘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에서는 조선시대 군사요충지였던 충청병영 속 무인들의 이야기를 엿보고 조선의 무예를 익히며 무인들의 혼과 힘을 느끼는 ‘주성 무관학교’가 펼쳐진다. 

매일 하루 2번씩 무관들이 익히던 24반무예(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 시범이 진행되고 검법, 활쏘기, 짚단치기, 기창찌르기 등 다양한 무예 체험도 할 수 있다. 

더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중앙공원 은행나무 대국 장면을 조선시대 전통 놀이로 재현한 ‘신의 한 수’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 제3장 선비의 배움-천오백 년 청주 교육의 가치’청녕각(시청 임시청사)’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위치한 ‘청녕각’에서는 선비의 기품과 배움의 열정을 경험하게 된다. 

현실감 넘치는 미니어처로 재현된 청주향교와 덕신학교, 청남학교를 배경으로 한 1인극 해설 투어 ‘달빛 야학당’이 열리고, 조선 선조 시기 청주 목사로 재임해 선정을 베풀었던 율곡 이이의 삶을 담은 1인극 ‘청주 목사 율곡이이’도 배움의 정신 위에 세워진 천오백 년 청주 교육의 가치를 전한다.

▶ 제4장 장인의 손길-장인정신과 빛나는 노력 ‘용두사지철당간’, ‘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 

청주문화재야행의 상징과도 같은 프로그램 ‘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는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을 만난다. 

▲예능 분야(앉은굿, 시조창)와 ▲기능 분야(금속활자장, 단청장, 소목장, 대목장, 궁시장, 배첩장, 칠장, 필장, 신선주) 무형문화재들이 시연과 체험으로 우리 것의 가치와 그 속에 담긴 장인 정신을 전하고,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밤을 걷는 선비들(투어)’ 등 3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전통을 계승하며 우리의 것을 지켜온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손길과 가치, 그리고 시민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달빛 아래 청주를 읽는 즐거움을 더해줄 전망이다. 

▶ 제5장 상인의 열정-열정 가득한 원도심 상인 이야기 ‘성안길, 남주·남문로’ 

성안길과 남주․남문로에서는 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우직하게 원도심을 지켜온 상인들의 열정을 만나고, 다양한 맛과 멋도 즐길 수 있다. 

우선 ▲한복거리가 조성된 남주·남문로에서는 고려부터 조선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전통 의복 체험‘선비의 품격’과 조선시대 보부상의 마술공연 ‘꿈을 넘는 남부상’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또한 ▲성안길에서는 상인회가 운영하는‘달빛예술장터’와 원도심상권투어 ‘21세기 청주읍성도’가 늦여름 밤을 밝힌다. 

여기에 최근 휴게·전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충북산업장려관의 근대 아카이브 전시 ‘근대 청주를 만나다’도 더해져 원도심이 모처럼 기분 좋게 북적일 전망이다.  

그 외에도 여름날의 밤 산책을 더욱 즐겁게 할 원도심 10,000보 걷기 ‘늴리리만보’, 9개 프로그램을 수행하면 한정판 야행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티커 미션’까지, 2023 청주문화재야행과 함께라면 달빛 아래 청주를 제대로, 즐겁게 완독하게 될 것이다. 

청주 교육의 가치를 품은 다섯 가지 이야기로 8월의 늦여름 밤을 잠못들게 할 ‘2023 청주문화재야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사전 신청 등의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및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공식 홈페이지(www.cjculturenigh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424 충남 서천군 ‘보랏빛 향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25일 개최! 2023/08/21
‘보랏빛 향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25일 개최!
-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 주제로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서 열려 -

숲을 찾은 이들에게 사계절 선선한 바람을 선물하고 있으며, 가을이면 보랏빛 ‘맥문동’이 환하게 자리 잡는 장관이 펼쳐지며, 가만히 걸으며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진다.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처음 맞은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바다, 하늘, 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송림숲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소득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웅) 위촉식를 통해 기본적인 축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민 참여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 개발 등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위해 노력해왔다.

25일 축제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맥문동꽃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김차동의 FM모닝쇼’DJ 김차동이 사회를 맡았으며, 서천 출신 배우 김응수의 축하공연과 우연이, 부활 등 초청 가수들의 특색있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26일 토요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천군,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관하고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각종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 ‘맥문동 꽃밭에서’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지역단체 동아리 공연과 ▲농촌체험교육농장 ▲농·특산품 홍보 판매전 ▲먹거리와 체험부스 등 맥문동을 활용하여 직접 체험하고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기웅 맥문동꽃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항 송림산림욕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서천군의 대표 축제로 운영돼 장항읍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장항 송림산림욕장에는 약 18만㎡ 소나무 숲에 600만본인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꽃밭이 조성돼 있어 매년 1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25 경기 안산시 안산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 축제 개최… 31일까지 접수 2023/08/18

안산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 축제 개최… 31일까지 접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km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메타세콰이어길을 완주할 수 있으며, 대부포도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 내 ▲가위바위보게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축하공연 ▲이벤트게임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www.ansantou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1만원)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1899-1720)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대부도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낭만적인 해안과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안산9경(景)’ 중 한 곳인 산책길이다. 전체 10개 코스 91㎞, 힐링 최적지 트레킹 코스로 ▲소나무 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426 경남 함양군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지속적인 성장! 혁신하는 함양의 관광 선두주자! 2023/08/18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지속적인 성장! 혁신하는 함양의 관광 선두주자!
8월15일 기준 ‘10만 이용객·10억 원 매출 달성󰡑, 스카이랜드 이용객 8.1% 증가 등 상승세 견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8월 15일 기준 방문객 10만 1,000명, 매출 12억원을 달성하며 함양 관광을 대표하는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 4월 개장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누적방문객은 51만명으로 시설이용객 약 17만명, 약 3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 따르면 78%가 산지인 함양군의 지리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한 숙박, 산악레포츠, 힐링, 친환경 체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시설인 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로 나뉜다. 지난 8월 15일 기준 대봉스카이랜드 경우 이용객은 4만9,460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1퍼센트(3,689명)가 증가했으며, 매출액 역시 8억 6,402만원으로 5.1퍼센트가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봉캠핑랜드는 코로나19 해제로 인한 해외 관광 수요증가로 다소 매출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수기인 8월부터 11월까지의 실적 기대치를 감안하면 전년도 대비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10만 이용객 조기 돌파와 매출액 12억원 돌파는 그동안의 노력과 투자의 결실로 나타난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매력적인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신규 방문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휴양밸리의 관계자는 “대봉산휴양밸리가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곳으로서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모, 함양 관광 랜드마크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427 전남 광양시 광양시, 여름 끝자락...섬진강 ‘망덕포구’로 가을 ‘마중’ 2023/08/17
광양시, 여름 끝자락...섬진강 ‘망덕포구’로 가을 ‘마중’
 
- 광양전어축제(25일~27일), 광양시티투어 야경코스, 망덕포구횟집거리 스탬프투어 등 풍성 -

광양시가 다가오는 가을에 섬진강 망덕포구로 떠나는 가을 마중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 망덕포구는 오는 25일부터 열릴 광양전어축제, 광양야경시티투어, 망덕포구횟집거리 스탬프투어 등 소소하고 즐거운 이벤트들로 들썩인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광양전어축제는 '달빛나루! 망덕포구에서!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어가요제, 전어잡기 체험, 전어잡이 소리 시연 등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은 물론 윤동주의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의 장소성을 살린 백일장 등이 마련돼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청소년 행복 樂 페스티벌, 어린이들의 난타, 매직저글링, 7090포크뮤직, 퓨전국악,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정동원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쇼가 예고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광양야경시티투어는 주말(금~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버스정류장에서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고, 망덕포구의 낭만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행된다.

야경시티투어는 순천만국가정원(15시), 광양읍 버스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해 광양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긴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을 먹는다.

이어 이순신대교, 선샤인해변공원 등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과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등을 여행한 후 광양읍터미널(21시), 순천만국가정원(21시 30분)에서 마무리한다.

특히 에어팟 프로, 백화점 및 광양사랑상품권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광양시티투어 탑승 후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광양시티투어 이용 후기를 본인 SNS에 업로드하고 해당 게시글을 캡처,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시티투어 ‘이벤트응모’ 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광양시보건소 식품위생과에서 운영 중인 ‘섬진강 망덕포구횟집거리 스탬프 투어’도 망덕포구로 서둘러 가을 마중을 나온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경쾌하게 만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스탬프투어 등의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망덕포구에서 건져 올린 가을 전어는 빠른 물살만큼 운동량이 활발해 탄탄한 육질과 풍미를 자랑하며 칼슘, 미네랄, 불포화 지방산 등이 풍부해 어린이들의 뼈 성장에서부터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까지 두루 챙길 수 있다.

쑴벙쑴벙 썰어 구수한 된장을 살짝 찍어 한입 가득 싸 먹는 전어회, 새콤달콤 무쳐낸 전어회무침, 왕소금을 뿌려 노릇노릇 구워낸 전어구이 등 다채롭게 변주되는 전어는 머리까지 통째로 먹을 만큼 버릴 게 하나도 없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망덕포구가 아니더라도 전어가 생산되는 곳은 늘고 있지만 망덕포구의 수려한 풍광과 뛰어난 풍미는 따를 수 없다.

전어에는 유쾌하고 해학적인 서사도 그득하다. 전어라는 이름에는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 먹을 만큼 맛있다는 뜻에서 錢漁(전어), 머리부터 버리지 않고 모두 다 먹을 수 있어서 全漁(전어) 등 다양한 뜻을 담고 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머리에 깨가 서 말’, ‘가을 전어 한 마리면 햅쌀밥 열 그릇 죽인다’등에는 풍자와 해학이 넘친다. 



망덕포구는 전라좌수영  주둔지이자 배를 만들었던 선소가 있었던 역사 공간이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친필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 등이 있는 문학 공간이다.

포물선을 그리는 망덕포구를 따라 걷다 푸른 바다 위를 유려하게 가로지르는 별 헤는 다리를 건너면 아담하게 단장된 배알도 섬 정원이 포근하게 방문객을 맞는다.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린 배알도 섬 정원을 둘러보고 단순미를 자랑하는 해맞이다리를 건너면 미루나무 잎새가 찰랑거리는 배알도 수변공원이 이어진다.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은 아름다운 석양으로 이름이 높고 별헤는다리와 해맞이다리가 연출하는 찬란한 야경은 여행자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해마다 가을 먹거리의 대명사인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풍성하고 낭만적인 가을을 맞을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축제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득한 망덕포구에서 가을의 정취, 역사와 문학의 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오감여행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428 경남 무더위속 녹색 힐링, 경남도 민간정원으로 오세요 2023/08/17
무더위속 녹색 힐링, 경남도 민간정원으로 오세요

- 경남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정원 여행 어때요?
- 경남도, 올해 상반기 6곳 신규 등록으로 민간정원 총 35개소 개방
- 무더운 여름휴가철 떠나는 녹색 힐링과 향기로운 심신 치유의 공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들의 힐링과 휴식,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 등록해 오고 있다.

2015년 10월 제1호 남해군 ‘섬이정원’을 시작으로, 고성군 ‘그레이스정원’, 함양군 ‘하미앙정원’, 통영시 ‘나폴리농원’, 밀양시 ‘참샘허브나라정원’ 등 도내 16개 시군의 35개소 민간정원이 지역의 중요한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지역의 특성과 정원을 가꾼 주인공들의 스토리와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민간정원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은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꽃과 나무 등 볼거리와 힐링, 추억까지 선사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민간정원 6곳을 신규 등록하여 총 35개소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민간정원을 개방하여 도민들의 심신 치유와 힐링을 위한 문을 활짝 열었다. 

올해 신규 등록한 민간정원으로는 제30호 산청포레스트(산청), 제31호 정원품은 10남매 뜰(진주), 제32호 몰랑뜰정원(하동), 제33호 아침노을정원(진주), 제34호 다소랑정원(하동), 제35호 달이실정원(거창) 등 6개 정원이 있다. 

그중에서 진주시 일반성면 창촌리에 위치한 ‘정원품은 10남매 뜰’은 실제 10남매가 태어나서 살았던 곳으로, 100여 년이 넘은 농가 주택을 개조하여 향토적인 정서와 잘 어울리는 은목서와 모과, 꽃잔디, 소품 등을 잘 배치하고 자원을 재활용한 주택정원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에 위치한 ‘몰랑뜰정원’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0년 아름다운 정원콘테스트 상을 받은 정원으로 사계절 꽃과 나무들이 잘 어우러져 화려함을 뽐내는 정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근의 ‘다소랑정원’은 한옥과 수생정원, 징검다리 정원과 주변 계곡 등 자연경관이 잘 어울려져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주는 곳이다.

이처럼 경남의 민간정원은 산과 계곡이 같이 어우러져 여름휴가철에도 안성맞춤일 뿐만 아니라 각양각색의 다양한 민간정원이 분포해 있어 계절별로 방문하면 색다른 체험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최근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상남도에서는 각 지역에 휴식과 치유, 소통의 녹색 공간인 민간정원을 지역의 산림휴양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며,

“산과 바다와 계곡에 둘러쌓인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가 가득한 경상남도의 다양한 민간정원에서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쉬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원의 주소와 입장료 등 정원정보는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민간정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상남도 산림휴양과(055-211-6884)로 문의하면 된다.
429 부산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모두모두비프」 시즌2로 여름나기! 2023/08/17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모두모두비프」 시즌2로 여름나기!
◈ 8.25.~26. 19:00 영화이벤트 연계행사 진행… 여름 서핑의 천국 송정해변과 부산항이 보이는 원도심의 대표적 관광지 용두산공원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 영화(박하경여행기, 유튜브 너덜트), 공연(루시드폴, 그래쓰), 배우․영화감독 초청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


□ 한여름 밤 시원한 바다와 원도심에서 즐기는 「모두모두비프」가 시즌2로 돌아온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7시 송정해수욕장과 용두산공원에서 「모두모두비프(이하 모모비)」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모모비는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하나인 영화 이벤트 연계 상품 개발사업이다.
 ○ 모모비 시즌2는 세계적 수준의 부산국제영화제와 케이(K)-컬쳐, 부산만의 매력으로 대내외 관광객 및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부산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 행사는 여름 서핑의 천국 ‘송정해수욕장’과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용두산공원’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 ‘모두가 함께 하는 영화이벤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모모비 시즌2는 축하공연 ▲게스트와의 만남 ▲영화 상영(다국어자막, 6개국어)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 축하공연은 맑고 진솔한 음악을 기타로 연주하는 ‘루시드 폴’과 여행 유튜버에서 싱어송라이터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그래쓰’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 이어 이나영 주연의 <박하경여행기>와 유튜브 콘텐츠인 ‘너덜트’의 <당근마켓 남편들>을 다국어 자막과 함께 상영하고 배우․감독․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 박하경 여행기 : 6개국어▸한․중․일․영․태국․스페인어 / ▪ 철없는 으른들 너덜트 : 2개국어▸한․영어

 ○ <박하경여행기>는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인 박하경 씨가 여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맞이한 순간을 그린 영화로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명랑 여행기다.
 ○ 또한 일상에서 흔히 접하고 상상해 봤을 이야기를 그들(너덜트)만의 시선으로 제작한 코믹 숏무비 콘텐츠 <당근마켓 남편들>을 한 여름밤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 이외에도 유료상품으로, 행사장소를 연계한 ‘투어 패키지’, 영화를 콘셉트로 한 부산 ‘구도심 투어 패키지’ 등 다양한 투어 패키지와 외국인 대상 ‘단편영화 제작’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 단편영화 제작 체험은 영화 제작 및 부산의 문화와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의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everywhere@biff.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이 관광객들에게 영화의 도시뿐 아니라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한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430 부산 부산시, 「2023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夜行)」 개최 2023/08/17
부산시, 「2023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夜行)」 개최
◈ 8.18.~8.19. 17:00~22:00 부산근현대역사관, 유라리 광장 일원 등에서 개최… 피란수도 부산 관련 8야(夜) 테마로 25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예정
◈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을 느낄 수 있는 시민참여형 콘텐츠와 캐릭터 금순이·금동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으로 시민 친밀도 높여
◈ 행사 기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기상관측소, 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정부청사 등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 예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유라리 광장 일원 등에서 「2023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3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은 한국전쟁 당시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피란수도였던 부산이 보유한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소중한 역사와 기억을 되새기는 부산만의 특별한 야간 축제다.

□ 행사는 피란수도 부산 관련 8야(夜) 주제 아래 25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8야(夜)는 야경, 야설, 야화, 야시, 야식, 야사, 야로, 야숙이다. * 붙임 자료 참고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라리 광장, 부산근현대역사관 등 문화재 일원을 거닐며 야간의 멋진 경관을 즐겨보는 ▲‘1023일을 걷는 시간’, 피란수도 부산 유산 시설의 야간 개방을 통해 당시 피란시절을 느낄 수 있는 ▲‘피란의 밤’,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 공연’, 피란시절을 직접 경험해 보는 ▲‘빽 투더 1023 : 그때 그사람, 그때 그 장소, 그때 그 시절’, 부산 전 세대 작가가 함께 참여한 ▲‘피란수도 부산, 기억과 미래를 담다(기획전시)’ 등이 있다.

□ 특히, 올해는 문화재 행사에 대한 시민 친밀도를 높이고자 야행 대표 캐릭터 ‘금순이·금동이’와 시대극 재연 배우를 행사 곳곳에 배치한다.
 ○ 피란 시절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살아온 금순이·금동이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탈 홍보, 에어 벌룬 포토존 및 야행 가로등을 설치해 관람객 호응을 유도한다.
 ○ 또한, 피란 시대극 재연 배우 40여 명을 행사장 곳곳에 분산 배치하며 행사 몰입감을 상승시키겠다는 계획이다.

□ 한편, 시는 행사 기간 문화재 야행 피란수도 유산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기상관측소, 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정부청사 등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대규모 인원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프로그램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참가자의 시(時)·공간(空簡)적 이동 동선을 분리하고,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요원, 경호팀, 자원봉사자 등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할 계획이다.
 ○ 행사(사전) 프로그램 및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 문화재 야행 누리집(busan-heritage-night.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피란수도 부산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야행(夜行)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최근 피란수도 부산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우리의 역사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