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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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1 | 경북 영덕군 | 기차타고! 버스타고! 룰루랄라~ 영덕으로 오세요~ | 2019/11/27 | |
기차타고! 버스타고! 룰루랄라~ 영덕으로 오세요~
- 농촌형교통모델‘영덕 블루시티 버스’12월 본격 운행 - 영덕군은 12월 6일부터 해안지역 주민과 동해선 열차 관광객을 수송하는 ‘영덕 블루시티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교통소외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영덕군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차량구입비, 차량운행비 등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25인승 중형과 15인승 미니버스 2대로 운영되는 영덕 블루시티 버스는, 비영업용 관용차량 유상운송허가를 받아 운송사가 위탁운영하게 된다. 11월 기존 농어촌버스 노선에 대한 시험운행과 일부 노선조정을 거쳐, 12월 6일 해안마을을 중심으로 운행이 시작된다. 시험운행 버스를 탑승한 영덕읍 A주민은 “영덕 블루시티 버스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이 버스의 운행으로 열악한 운송사 경영이 개선되고 지역 관광산업도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12월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영덕군은 차량을 시험운행하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코레일 마케팅팀과 홍보분야 등 실무협약을 준비 중이다. 전체 노선을 기존 97개에서 117개로, 일일 운행횟수를 126회에서 145회로 19회 증편시키는 노선 개편도 준비하고 있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행정 소유의 관용차를 운송사에 위탁하는 경상북도 최초의 모델이다.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해선 철도와 연계해 농어촌버스 운행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해파랑길, 축산항, 해맞이공원, 강구대게상가, 영해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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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2 | 경기 가평군 | 가평군, 대표관광지 자라섬 사계절 활성화 도모 | 2019/11/27 | |
가평군, 대표관광지 자라섬 사계절 활성화 도모
자라섬 남도 꽃동산 이어 야간경관도 설치 가평군은 인근 남이섬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자라섬이 올 가을까지 다채로운 꽃테마 선물로 눈길을 끈데 이어 겨울철 야간 볼걸리 제공에도 나서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캠핑·재즈·축제 등으로 대표되는 자라섬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올해 초 꽃길·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 자라섬 남도 일원 10만㎡ 규모에 꽃테마 공원을 조성했다. 이로 인해 꽃양귀비, 유채꽃, 수레국화, 백일홍, 천일홍, 구절초, 코스모스, 해바라기, 메리골드, 국화 등 13종의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면서 평일 1천여 명, 주말 1만여 명이 이곳을 찾아 즐거움을 만끽했다. 군은 자라섬 남도 꽃정원 조성으로 방문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2020년 자라섬 꽃축제 개최 전, 겨울철 야간경관시설 확충을 통해 봄·여름·가을 볼거리를 겨울에도 이어감으로써 사계절 자라섬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2천여만 원을 들여 이달 중 완료되는 자라섬 남도 야간경관시설은 45m구간 18그루 수목에 경관조명 원형구 54개를 설치해 강과 섬이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자라섬 내 야간경관 활성화사업으로 숲을 이용한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이며 빛과 축제가 하나되는 감동을 줬다. 본 사업은 도·군비 각 10억원 등 총 사업비 20억여 원을 들여 ‘새로운 자라섬의 빛 이야기’를 테마로 주변 야간환경과 조화로운 빛의 정원 5개존 로망 블라섬으로 구성됐다. 섬내에는 프로젝션 맵핑을 비롯해 고보조명, 레이저조명, 투광조명, 볼라드조명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관이 설치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자라섬 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군 관계자는 “꽃향기에 이어 자라섬의 밤을 새롭게 부각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섬이 지닌 자연자원 등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섬 개발이 이뤄지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미래 성장을 이끌 도약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이섬과 불과 800m를 둔 자라섬은 동·서·중·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졌으며 면적은 66만1천㎡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던 자라섬은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물에 잠기지 않게 됐으며 2004년 제1회 국제 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또 자라섬은 축제의 섬이자 대중화된 캠핑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캠핑장으로 2008년 가평 세계캠핑카라바닝대회가 열렸다. 규모나 시설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로 다목적잔디운동장, 물놀이 시설, 취사장, 샤워장, 인라인장, 놀이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놓고 있어 야외생활에 불편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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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3 | 경북 영주시 | 영주시, 이번 주말 가족단위 문화행사 ‘풍성’! | 2019/11/27 | |
영주시, 이번 주말 가족단위 문화행사 ‘풍성’
힐링콘서트 오락가락가요제‧퍼포먼스뮤지컬 소수‧서원에 놀다 개최 -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박서진‧박상철‧김양‧지원이 출연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 뮤지컬 소수‧서원에 놀다, 도깨비들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의 향연 경북 영주시가 초겨울을 주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0일 저녁 7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12월 1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퍼포먼스뮤지컬 소수‧서원에 놀다’ 공연이 펼쳐진다.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결선은 2019세계유교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유교문화권 9개 시‧군의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지역예선에 통과한 각 시군별 2팀씩 출전해 총 18팀의 경연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가요제의 초대가수로는 히트곡 ‘무조건’으로 유명한 가수 박상철을 필두로 하여 장구의 신으로 불리며 ‘밀어밀어’를 히트시킨 박서진, 미스트롯 출신 ‘우지마라’의 김양 그리고 댄스트로트 여제 ‘남자답게’의 지원이가 초청되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요제에선 가장 실력이 뛰어난 대상 1팀에 200만원의 상금과 대한가수협회 인증서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비롯한 결선대회 출연자 18팀 모두에게 총 7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결선에 이어 둘째 날(12월1일 오후5시)에는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퍼포먼스 뮤지컬 ‘소수‧서원에 놀다’가 진행된다. 뮤지컬‘소수‧서원에 놀다’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소수서원의 역사와 현대적 의미, 그 속에서 재조명되는 인성의 중요성을 순흥 읍내리 벽화고분에 등장하는 도깨비들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의 향연으로 이전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뮤지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말 공연은 가족단위로 관람하기 좋은 문화행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가요제와 뮤지컬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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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4 | 전북 군산시 | 화려한 출연진으로 다시 돌아온 윈터페스타 시즌2 | 2019/11/27 | |
화려한 출연진으로 다시 돌아온 윈터페스타 시즌2
-12월 13일 힙합, 14일 발라드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송년 콘서트 올해 송년 콘서트 중 가장 주목받는 출연진들로 구성된 윈터페스타 시즌2가 작년에 이어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번 윈터페스타 시즌2는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 관객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출연진 구성을 선보인다. 13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랩퍼 비와이, 쇼미더머니에서 주말예능까지 접수한 넉살, 고등랩퍼 준우승을 차지한 이로한, 동굴 저음 보이스 오디까지 힙합계의 어벤져스가 뭉쳐 올겨울 가장 핫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공연은 낭만가객이라 불리우는 중년의 감성보컬 최백호와 가슴을 적시는 발라드 여왕 린이 함께 꾸미는 콜라보 콘서트로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관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13일 힙합 공연은 2020년 수능을 치룬 학생들에 한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고생했던 수험생들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50% 할인을 진행해 많은 청소년들이 공연을 통해 해방감을 느끼고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우리문고(445-0031),커피브라운(465-7730)에서 가능하며 오는 12월 6일까지는 조기할인 20%를 진행해 관객들이 부담 없이 저렴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티켓가격은 R석 60,000원 S석 50,000원 A석 40,000원으로 판매되며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할인률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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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5 | 서울 동작구 | 역사와 전통이 깃든 우리동네 골목시장에 놀러오세요! 동작구, 성대전통시장 40주년 도화사랑 축제 개최 | 2019/11/27 | |
역사와 전통이 깃든 우리동네 골목시장에 놀러오세요!
동작구, 성대전통시장 40주년 도화사랑 축제 개최 - 오는 30일(토)~12월 1일(일) 이틀간 성대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려 - 마술쇼, 도화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등 시장을 애용해주신 주민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로 꾸며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30일(토), 12월 1일(일) 이틀간 성대전통시장 일대 및 상도3동주민센터 앞에서 ‘성대전통시장 개설 40주년 도화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성대전통시장은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간선버스 정류장이 가깝고, 시장 내 동주민센터가 입지되어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성대전통시장은 2019년 중기부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으로 선정되어 빛, 흥, 정이 넘치는 친환경 시장을 컨셉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 규모의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장 인지도 제고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성대전통시장 조형물 설치, 디자인도로 포장을 마쳤으며, 2017년 상인회사무실 개소, 2018년에는 사설주차장 이용보조사업을 통해 고객서비스와 주차편의를 개선하고 고객유치와 매출증대를 위한 현대화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 축제는 성대전통시장 개설 40주년을 맞아 그간 시장을 이용해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인기가수 초청 공연과 다양한 체험존, 마술쇼, 먹거리 푸드존 등으로 마련됐다. ▲레크레이션 ▲마술쇼 ▲성대 도화가요제 ▲주민 재능기부 공연 ▲내빈 소개 및 축사 ▲초청가수 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천연비누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제작 ▲캘리그라피 ▲타투·헤나·타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상인회 주관으로 시장을 찾는 주민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기, 스타일러, 자전거, 상품권 등 경품추첨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4대문 전광판 및 태양광, 가로등”의 점등식도 예정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내달 20일(금) 남성사계시장에서도 시장상인들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연말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성 생활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로 주민들이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관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6억 2,000만원을 투입해 남성사계시장, 성대전통시장, 남성역 골목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상도전통시장 등 5곳을 대상으로 시장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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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6 | 충남 보령시 |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세요! | 2019/11/27 | |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세요!
- (재)보령축제관광재단, 2019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12월 24~28일 개최 환상의 불꽃쇼와 빛의 향연, 그리고 낭만의 프로포즈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시는 27일 머드박물관에서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제43차 이사회를 열고 2019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행사 기간 및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연인․부부 대상의 로맨스 투어 외에도 패블리(패밀리+러브) 투어를 신설하고, 30여 종의 경관시설로 구성된 빛의 로맨스 거리를 확대하며, 경관형 난방장치인 글래스파티오를 신규로 도입한다. 연인과 부부를 대상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로맨틱 투어는 12월 24일과 25일, 자녀를 포함한 패블리 투어는 28일과 29일 각각 1박 2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팀당 12만원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보령축제관광재단에 유선(☎041-930-0891) 또는 전자우편(winterfestival@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바다가 보이는 전망의 호텔과 가족펜션에서 숙박할 수 있고, 스카이바이크 및 짚트랙, 바다전경 스케이트 및 눈썰매, 연예인 초청 특별공연 관람, 낭만 프로포즈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12월 24일에는 대천해수욕장 해상에서 약 10분간 해상 바지선을 이용한 해상불꽃쇼가 펼쳐지고, 12월 20일부터 내년도 1월 5일까지는 야간시간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및 해안도로 일원에서 전통한지 등을 활용한 사랑과 동화테마를 주제로 10여 종의 빛의 로맨스 거리도 운영된다. 아울러 해변방향 분수광장에서는 러플리 포토존, 광장 인근에는 경관형 야외난방시설 조성, 12월 27일과 28일에는 분수광장 대형텐트무대에서 주말 대천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로맨스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12월 24일과 27일, 28일에는 분수광장일원에서 하트 등만들기, 불화로에 밤 및 고구마 구워먹기, 소원트리체험 등도 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연인 중심에서 가족단위로 대상을 확대하며 남녀노소 참여가 가능한 겨울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프로그램 운영으로 내실 있게 준비하겠으니, 행사기간 투어 참가자 이외에도 많은 국민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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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7 | 충북 단양군 |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365일 즐겨요∼ 총 204만 명 다녀가! | 2019/11/26 | |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365일 즐겨요∼ 총 204만 명 다녀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365일 즐기는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소설(小雪)이 지난 23∼24일 주말 찬기운에도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22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를 앞두고 다소 발길이 주춤한 타 관광지에 비해 아쿠아리움을 찾는 관광객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2년 5월 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현재까지 204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으며 총 104억 7918만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관람객은 지난 24일까지 26만1663명으로 15억554만원의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크고 작은 수조 172개에 단양강에 서식하는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희귀물고기 등 230종 2만3000여 마리를 볼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조 중 가장 큰 아치형태의 수족관에는 꺾지, 모래무지 등 총 12종 3000마리가 관람객들을 반기며 80t 규모 대형 어류 수조에는 아마존의 대표 어종인 레드테일 캣피시를 비롯해 화석어 피라루쿠와 칭기즈칸, 앨리게이터가 피시 등 5종 28마리가 전시되고 있다. 멋진 군영을 이루는 은어부터 철갑상어, 쏘가리, 잉어 등 총 16종 6000여 마리의 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650t 규모의 메인수조는 신비로우면서도 스펙터클한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16마리의 수달 가족이 살고 있는 수달 전시관은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 코스다. 2016년 1쌍의 수달 커플로 시작한 전시관에는 아기수달들이 태어나 대가족이 됐으며 수달의 헤엄치는 모습과 앙증맞은 몸짓에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파루파와 안경 카이만 악어 등 양서·파충류 등을 전시해 놓은 크고 작은 26개의 전시 수조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인기다. 아쿠아리움의 이용금액은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6000원으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절기인 12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진경 생태관팀장은 “다가오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종 홍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항상 사랑받는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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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8 | 경남 | 경남 겨울 축제, 내년 2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열려 | 2019/11/26 | |
경남 겨울 축제, 내년 2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열려
“춥다고 ‘방콕’ 말고 경남 겨울축제와 함께해요”
답답한 실내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맑고 차가운 공기 속에 날려버릴 경남의 겨울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겨울축제 다채롭게 열려 1 2 먼저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거제시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12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직거래 장터, 시식행사, 대구떡국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산청에서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산청곶감을 주제로 내년 1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예로부터 산청곶감은 부드럽고 차진 식감과 높은 당도로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및 청와대 설 선물 등에 채택된 것으로 유명하다. 곶감 품평회, 가요제, 족욕체험, 연날리기 대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곶감 마카롱, 곶감양갱, 곶감 치즈말이 등 이색 곶감 요리 체험이 열리고, 인근 휴경지를 활용, 주차장을 더 확보해 방문객이 쉽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해군에서도 해맞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특산물인 물메기를 홍보하기 위한 상주 해맞이&물메기축제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상주면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물메기는 탕, 찜 등으로 요리하여 먹는데 특히 물메기탕은 시원한 국물로 대중적 인기가 높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물메기 먹거리 행사, 불꽃놀이, 해돋이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설천 참굴 축제도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남해군 설천면 노량마을, 감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굴요리대회, 굴 김치 담그기,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굴요리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올해에는 행사장 위치를 지난해 행사를 실시했던 문항 어촌체험마을에서 노량마을, 감암마을 일원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할 예정이다. 1 2 경남의 대표적 얼음축제인 거창금원산얼음축제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 얼음눈꽃의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얼음 썰매장, 얼음 미끄럼틀, 미니 컬링장 등 겨울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근 거창 수승대관광지에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일 2회 운영하며 전반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후반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7천 원, 청소년·군인 6천 원, 어린이 5천 원이며, 30명 이상 단체는 단체요금이 적용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겨울 문화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거제시에서는 장승포항 송년 불꽃축제가 장승포항 일원에서 12월 31일 열리고, 신년 해맞이 행사가 장승포동 해안도로 일원에서 1월 1일 열린다. 3 4 고성군에서는 고성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11월 27일부터 1월 5일까지 열리며, 버스킹 공연, 행복사진 콘테스트, 떡국나눔 행사 등을 시행한다. 다음으로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김해시 동상동 종로길 일원에서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개최된다. 세계 20여 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해외 이주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내국인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 및 거창교 주변 강변로에서 개최된다. 지역예술인 공연 프로그램, 거창 갓 탤런트 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이병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서는 4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며, “올해도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경남의 겨울축제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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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9 | 대구 | 올 겨울, 커피향(香) 가득한 대구로 오이소~ | 2019/11/26 | |
올 겨울, 커피향(香) 가득한 대구로 오이소~
▸ 커피도시 대구의 넘버 원 커피축제 ▸ 나만의 특별한 커피를 마음껏 음미해 볼 수 있는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 ▸ 제2회 대구디저트쇼 동시 개최 “향긋하고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 커피와 카페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만나고 싶다면 대구로 오세요!”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28일(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19 대구디저트쇼’와 동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 업체 410여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역사관 △대구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상생관 △대구커피루키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제5회 대구커피포럼)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커피역사관’에서는 60~70년대 대구의 다방문화부터 현재의 카페골목까지 대구의 커피역사를 한눈에 확인하고 대구가 왜 커피의 도시인지를 다양한 정보를 통해 전달한다. ‘대구커피 상생관’에서는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고 있지만 커피를 통해재활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바리스타들과 일반 바리스타들이 함께 운영하는 상생바를 통해, 커피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부여한다. ‘대구커피 루키존’은 창업 3년 이내의 업체 및 만 34세 미만의 지역 커피관련 청년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며, 마노아 커피협동조합, 커피내리는 쑤달, 크롭투컵, 커핑포스트, 브루쓰커피로스터스가 참여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지역 대표적인 커피 업체로서는 매스커피로 유명한 ‘매스컴퍼니’, ‘이명재 커피’,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디카프리 로스터즈’ 등이 있으며, 커피머신과 각종 커피관련용품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는 지역 업체로서는 ㈜하나통상, 에스에이치컴퍼니, ㈜세아제빙기, 세디아르코, 삼원에프엔씨, 아주특별한주방 등이 참가해 대구의 우수한 커피수준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대규모의 커피관련 경연대회를 개최해 전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우수한 인재발굴과 함께 창업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 숨어있는 로스팅 실력자를 발굴하는 ‘대구커피챔피언십 로스팅대회’, 커피와 주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는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대회에 금년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신청해 뜨거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금년에는 국내 최대 바리스타 대회인 ‘월드슈퍼바리스타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벌이는 ‘대구바리스타어워드’와 핸드드립 실력을 겨루는 ‘대구커피챔피언십 핸드드립대회’, 최근 각광받는 디저트인 마카롱을 주제로 ‘월드마카롱챔피언십’등이 신설되어 4일간 다양한 경연대회로 뜨거운 경쟁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또한 커피 및 카페관련 다양한 공개강연과 원데이 클래스가 행사 기간 동안 동시개최 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카페운영을 위한 컨설팅 세미나와 메뉴 개발, 스타일링 노하우 전달 등 커피와 디저트를 사랑하는 일반인과 카페를 운영하는 창업자 모두에게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카페가 많아 카페거리가 6개나 형성돼 있으며 지역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커피의 도시 대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형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단,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권은 인터넷 또는 현장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coffeefair.co.kr) 또는 박람회 사무국 (053-384-7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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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0 | 전남 영암군 | 영암군, 제8회 김창조 전국국악대전 개최 | 2019/11/26 | |
영암군, 제8회 김창조 전국국악대전 개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제8회 영암 김창조 국악대전을 가야금산조기념관내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전통국악의 계승 발전과 젊은 국악인 등용 기회 제공을 위한 이 대회는 영암군과 (사)김창조산조보존회에서 주최한다. 본 경연에 앞서 29일 오후 5시부터 대회 개회식과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 영암 어린이 가야금연주단이 함께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선생의 예술세계, 인간문화재 김죽파선생·양승희선생의 예술세계 영상도 볼 수 있다. 본 대회는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국악의 계승발전과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이날 국악대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가야금, 가야금병창, 관악, 현악 4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치며, 30일에는 예선경연이, 12월 1일에는 본선경연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국악의 신묘한 멋과 우리의 삶을 아름다운 선율로 녹여낸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알리고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이 될 제8회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에 영암군민과 전국 국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가야금산조의 본향인 영암군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국악의 저변확대를 통해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의 계승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조 국악대전 참가신청은 11월 28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564-026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