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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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1 | 경북 영주시 | 영주365시장, 김장맞이 대축제 개최 | 2019/11/25 | |
영주365시장, 김장맞이 대축제 개최
-채소, 양념 할인행사와 함께 각종 이벤트 풍성- 영주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영주365시장 내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동안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김장맞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도부터 고객들의 김장준비를 겨냥해 매년 푸짐한 혜택으로 진행된 김장 축제는 올해 4년차를 맞이하여 시장에서 직접 김장을 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김장하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김장하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접수 받아 11월 30일 14시부터 영주365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5㎏기준 23,000원의 신청비를 내면 절임배추, 양념, 비닐 등 김장재료 일체가 제공되며 시장 내에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김장을 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즉석복권 경품대축제를 통해 화장지, 일회용 장갑, 부침가루, 귤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매일 오후 2시에는 방향제만들기 체험행사도 이어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특별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돼 있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용락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로 4번째 김장축제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신선한 김장재료를 활용한 김장하는 날 행사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였으며 영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김장하는 날”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25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365시장 고객센터(☎054-634-7668)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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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2 | 경북 고령군 | 고령군,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 2019/11/25 | |
고령군,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고령군은 11월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관광콘텐츠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트래블아이 어워즈 선정과정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대한민국 지자체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기술화한 ‘지역호감도’라는 성과지표를 수치화하고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8개 부문의 평가를 통해서 최종 선정된다. 고령군은 2017년에 관광마케팅부문에서 우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부터 는 대가야역사와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였고, 관광콘텐츠 관련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과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특화된 체험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각종 관광상품에서도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선보임으로써 오히려 해외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아왔다. 그 결과 금년 들어 대규모의 대만관광객들이 고령군을 방문 하였고, KBS를 비롯하여 다수 공중파 방송과 언론매체에 소개되어 지역의 관광경쟁력이 입증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트래블아이 어워즈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는 지역의 전통이 살아 있는 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꾸준히 지역호감도를 관리하고 관광마케팅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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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3 | 경북 안동시 | 안동시,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가을축제 최우수 선정 | 2019/11/25 | |
안동시,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가을축제 최우수 선정
안동시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가을축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매년 가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글로벌육성축제로 명성 이어가 매년 가을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 23회째를 맞아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12개국 13개 해외 단체의 이색적인 공연과 12개 단체의 전통탈춤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총 10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탈춤 축제장을 비롯한 하회마을, 시내 곳곳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올해는 약 300석 규모의 안동음식관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으며, 우즈베키스탄 주빈국의 날을 정해 기념행사를 하고, 축제 기간 우즈베키스탄 문화전시관도 운영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30% 정도 증가한 61,000여 명이 방문해 글로벌육성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한편,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국내 관광 활성화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며,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수상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일반 참관단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수상 기관은 관광 정보 신문인 트래블투데이와 여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가 ‘지역 호감도’라는 성과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축제 부문, 관광 수용태세 부문, 관광마케팅, 관광콘텐츠 부문 등 비롯한 8개 부문에 총 25개 기관이 선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관광 수용태세 개선과 범시민 친절캠페인에 더욱 집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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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4 | 경남 거제시 |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거제시』관광콘텐츠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2019/11/25 | |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거제시』관광콘텐츠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거제시는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콘텐츠 부문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트래블아이’는 대한민국 지자체 229곳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으로 8개 부문에서 24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 1개 국내 관광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21일 오후 3시 안동시 그랜드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어워즈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신문 트래블투데이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거제시는 BlueNight 2019거제바다로세계로 행사, 제57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 제14회 거제섬꽃축제 등 지역축제와 관광객수용태세 향상을 위한 『범시민칭찬하기운동』과 SNS분야에서 “몽타주하라! 2019거제!” 유튜브 크리에이터 콘테스트, “MISSION!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인증샷 이벤트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관광콘텐츠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대 트렌드에 맞는 홍보기법으로 거제시 관광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수용태세 확립을 위해서 범시민칭찬하기운동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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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5 | 강원 태백시 | 태백시,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대한민국 겨울축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2019/11/25 | |
태백시,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대한민국 겨울축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태백시가 21일(목) ‘2019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겨울축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대한민국 지자체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신문 트래블투데이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 개최한 태백산 눈축제는 태백산국립공원과 태백문화광장,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구문소 등 태백의 관문과 도심 곳곳에 초대형 눈조각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설렘을 안겨주었다. 다양한 민속놀이체험과 오감만족 축제 프로그램들은 겨울 왕국 ‘태백’의 매력을 한 층 더 발산시켰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과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연일 이어지면서 ‘태백산 눈축제’가 겨울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임을 실감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성과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간 부문에서 선정한 상인만큼 2년 연속 수상이 더욱 뜻 깊은 의미로 다가온다.”며, “다가오는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래블아이 어워즈 대한민국 겨울축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빛나는 제27회 태백산 눈축제는 2020. 1. 10.부터 1. 19.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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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6 | 경남 창원시 | “바다로 풍덩!”더 아찔해진 저도 스카이워크 | 2019/11/21 | |
“바다로 풍덩!”더 아찔해진 저도 스카이워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에 트릭아트를 설치하고, 강화 유리와 경관 조명을 교체하는 등 관람객의 볼거리 증대를 위한 보수 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 ‘트릭아트 포토존’ 눈길 이 가운데 스카이워크 출입구 바닥에 조성된 트릭아트 포토존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트릭아트는 시야에 따라 착시를 일으켜 실감나게 보이는 그림이다. 트릭아트 포토존에 들어서면 깎아지른 절벽 사이 아슬아슬 매달린 흔들다리 위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밤이면 알록달록 연륙교 경관 조명과 어우러져 묘한 느낌을 더한다.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는 지난 2017년 3월 발아래 바다가 훤히 비치는 유리 바닥으로 재개장 이후 주말이면 4000여 명이 방문하는 창원시의 대표적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포로들이 건설한 콰이강의 다리와 생김새가 닮아 ‘저도 콰이강의 다리’로도 불린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다리 끝까지 건넌 후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꼭 가야할 데이트 장소로 꼽힌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중심으로 보다 다양한 볼거리 마련을 위해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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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7 | 전남 진도군 | 전국 대파 생산량 40%…진도군에서 오는 23일(토) 진도약대파축제 | 2019/11/21 | |
전국 대파 생산량 40%…진도군에서 오는 23일(토) 진도약대파축제
체험·전시·경연 등 풍성, 진도 고품질 대파 우수성 홍보 기대 전국 대파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군에서 오는 23일(토) 진도약대파축제가 개최된다. 진도군 군내면 금골마루 커뮤니티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도겨울대파왕 선발, 진도대파요리 팜파티, 대파김치 만들기 시연회 등이 열린다. 체험 행사는 2천원 대파담기, 대파단 작업 경연, 약대파 뿌리차 시음회, 진도 대파 김치·피클 시식회를 비롯 진도 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관과 송가인 포토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대파왕 선발 품평회는 읍·면에서 고품질 대파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가를 선발하며, 진도 겨울대파 명성 유지와 우수성 홍보를 위해 주민 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로 개최된다. 또 진도군과 초당대학교는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진도아리랑 농산물 소비촉진과 요리개발, 진도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한다. 특히 호텔조리학과 학생 4팀이 참가해 진도 대파의 맛과 향을 활용한 요리개발 시연회와 팜파티를 열어 서울·부천·인천 부녀회와 부산 양지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고 시식할 수 있는 축제의 장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먹거리 푸드존은 대파 육개장과 대파전, 해물파전, 대파꼬치구이가 판매되며, 국악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진도대파는 타 지역산보다 육질이 단단해 요리하기 편하고 향이 강해 음식의 잡내를 제거하는 등 효과가 좋아 각종 식자재로 인기가 많다. 살균작용이 뛰어나 기관지 질환과 혈액순환을 도와 수족냉증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진도겨울대파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고품질 대파 소비 유통 판매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대파재배 농업인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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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8 | 충북 청주시 | 가까운 공원에서 즐기는 도심 속 힐링캠핑 인기 | 2019/11/21 | |
가까운 공원에서 즐기는 도심 속 힐링캠핑 인기
청주시가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휴양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캠핑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암생태공원 캠핑장‧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 북적 - 가까운 공원에서 즐기는 힐링캠핑은 청주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입소문을 타 점점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청주시 대표 캠핑명소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문암생태공원 캠핑장(흥덕구 무심서로 1097, 6170㎡)은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청주시의 대표 캠핑장이다. 살아있는 자연학습현장인 문암생태공원과 연계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그동안 약 15만 명이 다녀갔다. 올해도 벌써 1만 9048명(11월 19일 기준)이 캠핑장을 이용해 전년도 이용객 1만 7824명을 훌쩍 넘어섰다. 야영지 28면을 운영 중인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나무데크로 돼 있어 눈, 비가 오더라도 물 빠짐이 좋고 겨울철에도 비교적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가 있다. 또한 겨울철 증가하는 가스 흡입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에서 가스 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캠핑 그대로의 매력도 넘치지만 문암생태공원의 인공폭포, 바닥분수, 어린이놀이시설, 바비큐장, 꽃밭정원, 주말마다 치러지는 각종 행사들도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4월 문 연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의 꾸준한 인기와 캠핑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해 지난 4월 5억 원을 들여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오창읍 미래지로 68, 3800㎡)을 개장했다. 개장 이후 청원생명축제기간을 제외하고 5개월 간 4000여 명이 다녀갔고 주말 예약의 경우 100% 마감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에는 현재 야영지 15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화장실, 샤워장 등 부대시설과 무료 와이파이서비스가 제공돼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안전한 캠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2월 중 CCTV도 설치할 예정이다. 캠핑시설 이외에도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인근에 조성된 ‘생태놀이터’에서의 놀거리,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토요가족 숲나들이’의 체험거리,‘자연물 만들기 프로그램’의 만들거리 등이 가득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캠핑장 확장‧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 제공 청주시는 오는 2020년 특별교부세 3억 원, 균형발전특별회계 2억 원을 확보해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 야영지 20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화장실을 50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하고 2500만 원으로 낡은 데크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두 캠핑장 모두 관리사무소를 365일 연중무휴 운영해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도심 속 캠핑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청주시 홈페이지 통해 이용 예약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하루 이용 요금은 평일(일~목요일) 8000원 / 주말․공휴일(금~토요일 및 공휴일 전날) 1만 원이며,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의 하루 이용 요금은 평일(일~목요일) 2만 원, 주말․공휴일(금~토요일‧공휴일 전날)은 2만 5000원이다. 미래지는 전기시설을 이용할 경우 50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캠핑장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munam.cheongju.go.kr/) 홈페이지를 이용해 예약 가능하며 현장 당일 캠핑 야영지가 비어 있는 경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주 문암생태공원 캠핑장‧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이 이용객으로 북적이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여가‧휴양문화 향유를 위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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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9 | 서울 | 서울시, 사라져가는 '향토민요' 경험‧보존 <서울우리소리박물관> 개관 | 2019/11/21 | |
서울시, 사라져가는 '향토민요' 경험‧보존 <서울우리소리박물관> 개관
- 국내 최초 향토민요 전문 박물관 21일(목) 개관식… 박원순 시장, 유물기증자 등 -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향토민요’ 음원 2만여 곡, 악기‧음반 등 5,700여 점 아카이빙 - 창덕궁 앞 한옥건물(1,385㎡)에 음원‧영상감상실, 상설전시실, 아카이브 등 구성 - 인터렉티브 영상, 3D 모형 등 첨단기법 활용한 ‘소리 전시’로 보고 듣는 박물관 # 허름한 초가집 안에서 베를 짜며 흥얼거리는 아낙네들의 소리, 소를 몰고 논과 들로 이동하며 불렀던 초동들의 소리, 소중한 사람을 잃고 슬퍼하며 마음을 달래는 애절한 소리, 동네 앞마당에서 떠들썩하게 놀고 있는 활기찬 아이들의 소리, 바다에서 물고기가 많이 낚이기를 바라며 불렀던 염원의 소리까지. □ 서울시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지만 지금은 듣기 어려워진 ‘향토민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와룡동 5-9)을 21일(목) 개관한다. ○ ‘향토민요’는 일정한 지역 사람들이 삶의 현장에서 부르던 노래다. 전문 소리꾼이 부르는 ‘통속민요’와 달리, 민중들의 입을 통해 불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지역의 삶과 정서는 물론 언어적 특징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지역 특유의 정서와 소박한 특징을 엿볼 수 있어 민중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다. □ 사라져가는 전국 각지의 ‘향토민요’ 음원 2만 곡을 수집‧아카이빙, 시민 누구나 듣고 보고 경험해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향토민요 전문 박물관이다. 이중 2천여 곡은 국가무형문화재와 전문 국악인 등이 직접 기부했다. 릴 재생기, 옛 음악교과서, 지금은 구할 수도 없는 LP음반, 공연의상 같은 실물작품 5,700여 점도 보존되어 있다. ○ 2만개 음원은 MBC 라디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에서 전국 900여 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채록한 18,000여 곡을 비롯해 무형문화재와 국악인 등이 직접 기부했다. 시는 ㈜문화방송과 작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를 통해 수집한 향토민요와 당시 사용된 녹음장비, 답사노트 등 관련자료 일체를 무상기증 받았다. □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서울 도심 돈화문로에 자리하고 있다. 지상 1층~지하 2층(연면적 1,385㎡)에 ▴음원감상실(1층) ▴상설전시실(지하1층) ▴영상감상실(지하2층) ▴우리소리 아카이브(1층 별채)로 구성되어 있다. □ 창덕궁을 마주한 고풍스런 한옥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카페 같은 1층 ‘음원감상실’에서 서민의 삶과 애환이 묻은 전국 팔도 대표 민요를 들을 수 있다. 작곡가도 모르고 악보도 없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노랫자락을 들으며 노동과 놀이, 장례 같이 민중의 삶과 희로애락을 엿볼 수 있다. □ 지하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첨단기법으로 현장감 있게 향토민요를 보고 듣는 이색체험을 해볼 수 있다. 집, 강과 바다, 논과 밭, 장례 같이 향토민요가 불렸던 장소를 3D모형, 착시 애니메이션 인형(조이트로프) 같은 장치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장치 앞에 마련된 나팔관이나 헤드셋에 귀를 기울이면 향토민요가 흘러나온다. ○ 주요 향토민요가 4개 주제별(▴일과 우리소리 ▴놀이와 우리소리 ▴의례와 위로의 우리소리 ▴우리소리의 계승)로 전시된다. □ 지하 2층 ‘영상감상실’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스크린과 양 옆의 고음질 음향시스템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락한 빈백체어에 편안하게 앉아 우리의 소리와 함께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 □ 1층 별채에 마련된 ‘우리소리 아카이브’는 2만여 곡의 향토민요 음원 전체를 체계적으로 분류‧보존하고 있는 공간이다. 전시에 포함되지 않은 더 많은 소리들을 자료검색대를 통해 검색 후 들어볼 수 있고, 심화학습을 위한 서적, CD플레이어도 마련되어 있다.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인근에는 앞서 지난 '16년 국악전문 공연장으로 문을 연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있다. 서울시는 궁중음악 중심의 국악당과 서민음악인 향토민요 전문 박물관인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을 우리 전통음악을 조화롭고 균형있게 보존‧계승하는 공간인 ‘돈화문 국악로’로 운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1일(목) 14시 개관식… 유물 기증자 13명에 기증증서 수여, 전통국악 축하공연>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 개관식을 21일(목) 14시 박물관 뒤편 한국문화정품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박원순 시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유물기증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며, 박원순 시장이 유물을 기증한 시민 13명에게 기증증서를 수여한다. ○ 정식 개관을 알리는 ‘신아리랑’, ‘쑥대머리’, ‘한오백년’ 등 전통 국악공연이 펼쳐지고, ‘민요’ 전문가에게 전시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관람도 열린다. □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묻은 전국 각지의 우리소리 ‘향토민요’를 시민 누구나 쉽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향토민요 전문 박물관”이라며 “전통문화의 거리 ‘돈화문 국악로’에서 우리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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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0 | 강원 강릉시 | 월화거리, 강릉음식문화체험전 | 2019/11/21 | |
월화거리, 강릉음식문화체험전
- 도심광장에서 맛보는 풍류가 있는 강릉시절음식 -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도심광장인 월화거리 활성화와 강릉음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하여‘월화거리, 강릉음식문화체험전’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강릉 월화거리 역사문화광장 내(옥천동 은행나무 인근)에서 개최한다. 『강릉특산음식기행 : 풍류가 있는 시절식』을 테마로 시절음식 전시, 창작요리대회, 김장체험, 로컬푸드 체험 및 시식,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창작요리대회와 김장체험은 관내 초중고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접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어린이 방문객에는 초당두부‧콩타작‧콩액자 만들기 체험, 김장체험, 딸기디저트‧팝콘 만들기, 푸드스탬프랠리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과 초당두부, 약선차, 갯방풍붕어빵 등 따뜻하게 추위를 녹여줄 무료 시식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어 강릉 월화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옥천동 은행나무 아래에서 풍류 있는 강릉 음식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산음식마을 활성화를 위한 푸드스탬프랠리 행사는 기 조성된 5개권역 특산음식마을과 특선음식 판매업소 이용 영수증(스탬프)과 강릉역 승차권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n.go.kr) 또는 전화(033-660-3152)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심광장인 월화거리 접목 강릉음식축제의 시작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강릉음식 문화유산 계승과 더불어 강릉의 대표 음식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