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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1 경북 영천시 제17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구독하셨나요? 2020/10/28
제17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구독하셨나요?
10월 30일부터 3일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참여
인기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함께하는 랜선 타고 블랙홀 속으로~
힐링 전도사 김창옥과 함께하는 별별 토크콘서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비대면(Untact)과 온라인(Online)을 결합한 온택트 축제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30일 드디어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우선 축제 첫날에는 와인 디렉터 유튜버 ‘양갱’과 함께 영천의 와인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천의 맛’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모인 별을 사랑하는 20명의 어린이들과 천문지식 최강자를 뽑는 ‘별빛 골든벨 온택트 2020’이 이어진다.
 
지난 9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 ‘별빛 골든벨 온택트 2020’에는 전국에서 신청이 답지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2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20명이 축제 개막일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린다.
 
둘째 날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함께 블랙홀을 탐구하는 ‘랜선 타고 블랙홀 속으로~’ 스트리밍이 진행되고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 모인 30명과 랜선 참여자 100명에게는 헤이지니와 함께하는 팬미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이어지는 ‘별별 토크 콘서트’ 에는 힐링 전도사 김창옥 강사가 출연해 ‘우리는 왜 별을 보는가’ 라는 주제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따뜻한 울림으로 채워줄 예정인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 및 랜선 참여 신청의 경우 신청기한을 일주일여 남기고 조기 마감되어 헤이지니와 김창옥 강사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축제가 마무리 되는 11월 1일에는 에필로그 영상을 비롯하여 ‘영천의 맛’이 양갱TV와 동시에 송출되며 축제 기간 동안 SNS 채널을 통해 ‘영천 밤하늘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어 전국의 랜선 관광객들에게 영천의 매력과 재미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축제를 주관하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는 9월 중순 온택트 축제 개최를 결정하고 디데이(d-day)를 위해 숨 가쁜 두 달여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과학체험 활동이 중심이 되던 축제 고유의 정체성은 이어가되,
 
별을 소재로 엮어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시간, 거리 등 물리적 제약에서 자유로워진 만큼 전 국민들에게 ‘별의 도시 영천’을 알릴 수 있는 축제의 새 역사가 쓰이길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별빛축제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신개념 축제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의 축제역량 강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17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영천보현산별빛축제.kr)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3302 경북 김천시 김천에서 이 곳은 꼭 봐야죠! 김천 대표 관광명소 「김천 8경(景)」 선정 2020/10/28
김천에서 이 곳은 꼭 봐야죠!
- 김천 대표 관광명소 「김천 8경(景)」 선정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 8경」 선정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김천 8경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김천 8경은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숲(김천치유의숲)이다.
 
김천 8경은 선정에 공정성을 더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문화·관광·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회 구성, 시민 및 관광객으로부터 후보지 추천 접수, 후보지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쳤으며, 심의위원회에서 설문조사 결과와 경관, 대표성, 역사적 보전가치, 관광자원으로서의 마케팅 활용가치, 다양성 등 여러 항목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위원장인 김재광 김천시 부시장은 “지금은 8경에서 시작하지만 앞으로 10경, 100경까지 김천의 관광 명소가 계속 늘어나길 바란다.”면서 우수한 관광자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김천 8경이 선정된 만큼 김천시에서는 앞으로 각종 매체를 통해 김천 8경 홍보 및 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기념 우표 등 관련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 8경 선정과 병행하여 김천 8경 후보지를 추천한 일반 시민과 관광객 중에서 50명을 추첨하여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였다. 추첨은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김충섭 김천시장이 무작위로 추첨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된 50명에게는 김천사랑상품권 5만원이 증정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8경은 우리시 관광을 대표하는 중요 지표이다. 후보지를 추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시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하겠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303 강원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 개최 2020/10/28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 개최
강원의 사계 <가을>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
모든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에 철저히 준비
10월 26일 오전 11시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 

□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연중 프로그램인 강원의 사계 <가을>이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 및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의 사계 시리즈는 강원도민의 문화향유와 참여 확대를 위한 테마별 공연으로 국내외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 강원의 미래 인재들이 펼치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와 이들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강원의 사계 <가을>에는 서울시향 수석을 역임하였고 현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트럼펫 수석인 알렉상드르 바티, 강원대 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성경주 음악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문화예술비평가들에게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성장하게 될 연주팀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는 앙상블 더 브릿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자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수석 조성현, 그리고 강원인재육성재단의 유망주들이 참여한다.
알렉상드르 바티(트럼펫)와 앙상블 더 브릿지 공연은 1117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유료)1118일 국립춘천박물관(무료)에서, 강원인재육성재단 유망주들의 공연은 1114일 알펜시아 콘서트홀(무료)에서, 조성현(플루트)과 앙상블 더 브릿지 공연은 1125일 고성 DMZ 박물관(무료)에서 열린다.
 
원의 사계 <가을>에서는 도내 학생들을 위한 영 아티스트 콘서트 & 특강과 찾아가는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11월 14일 오후 3시부터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강원인재육성재단이 선발한 강원도 출신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트럼본을 전공하는 5명의 차세대 미래인재가 연주자로 나서며 공연 후 이들을 위한 심연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스터 클래스는 111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에서 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 트럼펫 전공생을 대상으로 알렉상드르 바티가 진행할 예정이다. 바티는 세계적인 연주자일 뿐 아니라 프랑스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과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교육에도 큰 열정을 가지고 있다.
 
지난여름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매진행렬을 이루며 철저한 방역으로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성공리에 마친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은 이번 강원의 사계 <가을>에서도 공연장 소독, 열감지 카메라, 클린강원 패스포트(전자출입명부), 건강상태질의서, 좌석간 거리두기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강원의 사계 <가을> 공연 티켓은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와 예약이 가능하다. 11월 17일 알펜시아 콘서트홀 유료공연 티켓가격은 2만원이며(강원도민은 50% 할인), 무료공연인 11월 14일 영 아티스트 콘서트, 11월 18일 국립춘천박물관 공연은 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티켓 문의: 033-240-1363 / 공연문의: 02-725-3395)
 
 
3304 서울 관악구 관악구, 코로나 블루 해소 온택트 & 언택트‘2020 관악 강감찬축제’ 2020/10/28
관악구, 코로나 블루 해소
온택트 & 언택트‘2020 관악 강감찬축제’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비대면 방식의 축제의 장 마련
-「관악 온&오프 축제살롱」포럼 개최, 지역 예술단체 중심의 프로그램 마련
- 관악 강감찬축제 FI(Festival Identity), 로고송, 홈페이지 등 축제 자원 구축


 
지난해 귀주대첩 1000주년을 맞이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관악 강감찬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주관하는 ‘2020 관악 강감찬축제’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온택트,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온전히 열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시대 상황에 맞는 ‘관악 강감찬축제’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축제 전망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살롱’ 형식을 차용해 ‘2020 관악 온&오프 축제살롱’ 포럼을 연다. 그간의 축제포럼과 차별화된 방식과 내용으로 각별한 주민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는 한국홍보 전문가와 독도지킴이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서경덕 교수(성신여대)가 나선다. ‘낙성대 스토리와 강감찬 축제의 역사문화적 가치’라는 주제로 강감찬 장군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이와 함께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축제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하여 ‘관악 강감찬축제’는 물론 지역문화 축제 발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축제 등 활발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경덕 교수는 “관악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떠나지 않고 살고 있는 고향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가슴이 떨리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지역의 예술단체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헌 강감찬’, ‘관악산’, ‘효(孝 )’를 시제로 강감찬 장군의 공로를 기리며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는 ▲인헌 강감찬 온라인 백일장, 관악구의 변천사와 코로나19 상황에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관악 강감찬 온라인 사진전 & 미술공모전이 열린다.
 
각 프로그램별 참여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구는 현장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은 이번 비대면 축제에 ‘관악 강감찬축제’의 미래 자산이 될 FI(Festival Identity)와 축제 로고송, 전용 홈페이지 등 다양한 축제 자원을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주민과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먼저 주민과 함께 직접 만나고 호흡하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지 못해 너무 아쉬움이 크지만 이번 비대면 강감찬축제로 구민들의 코로나블루가 치유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관광·축제 전문가와 주민들이 앞으로의 뉴노멀 축제에 대해 논의하고 탐색해서 관악 강감찬축제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꾀하는 방안과 의견들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3305 경기 안양시 안양예총 창립30주년 기념 제29회 안양예술제 :‘예술, 안양을 품다’ 2020/10/28
안양예총 창립30주년 기념 제29회 안양예술제 :‘예술, 안양을 품다’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 제29회 안양예술제 개최 -
 
□ 제29회 안양예술제가 10월 29일(목)부터 10/30일(금)까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언택트 온라인으로 정부와 안양시 방역방침을 준수하며 개최한다.
 
ㅇ ‘예술, 안양을 품다’의 슬로건 속에 ‘사랑’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시민 참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8개 예술단체(문인. 미술. 음악. 연극. 사진. 연예예술. 무용. 국악)의 주관으로 안양시와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및 야외전시로 진행된다.
 
ㅇ 10/29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및 음악협회의 초가을 사랑의 노래 협회공연으로 시작된다. 미술, 문인, 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6명의 작가들과의 만남을 영상으로 구성하였고, 5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ㅇ 개막공연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랑’을 테마로 세계적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진규 감독의 오리지널 드로잉쇼와 김우영 외 8인이 펼치는 뮤지컬 형식의 ‘사랑의 쇼센터’가 특별히 준비되었다. 이어서 레이디티(트로트걸그룹), 최성수· 이치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 공연’으로 구성된 공연이 이어진다.
 
ㅇ 10/30일 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연극협회의 마당놀이(뺑덕뎐), 지난 2019도 8개 협회 활동영상 및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 그리고 연예예술인협회의 ‘콘서트 A-Music Section’ , 이 마지막 공연으로 예정되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ㅇ 10/29일 (목)부터 11/05일(목)까지 문인협회(시화),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회원 작품전,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안양평촌 중앙공원에서 전시 될 예정이다.
ㅇ ‘사랑‘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엽서 작품들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줄 것이다.
 
□ 금년도 예술제는 예술인들이 코로나19 상황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모두 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제29회 안양예술제 개막 공연은 “안양시”와 (https://url.kr/JwEMCL) “안양예총” (https://url.kr/t2zTqM) 유튜브 채널서 10월 29일 17:30 분 생방송으로 시청 할 수 있다.
3306 충남 태안군 태안군 원북면 제8회 옥파 국화 전시회, ‘참사랑․고결’ 관상국화 1만여 점 선보인다! 2020/10/28
태안군 원북면 제8회 옥파 국화 전시회, ‘참사랑․고결’ 관상국화 1만여 점 선보인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원북면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 개최-
-입국ㆍ다륜대작ㆍ현애ㆍ복조작ㆍ옥국 등 다양한 관상국화 1만여 점 전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위해 하루 입장객 300명으로 제한 및 방역철저-

 
1만 5천 년 간 자연이 빚은 ‘신두리 해안사구’와 서해안 가을낙조의 명소 ‘학암포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태안군 원북면에서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원북면 옥파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제8회 옥파 국화 전시회’가 개최된다.
 
원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창득)가 주관하고 원북면국화동호회(회장 함인교)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국화 전시회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3.1운동의 거사계획을 수립하고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한 태안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애국애족 마음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옥파 국화 전시회로 희망을 품다’를 특별주제로 정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를 위해, 원북면주민자치회와 원북면국화동호회는 지난 1년 동안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하고 유지하고자 품질향상ㆍ개화조절 등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를 통해 입국ㆍ다륜대작ㆍ현애ㆍ복조작ㆍ옥국 등 아름다운 관상국화 1만여 점을 정성껏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행사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사색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기획 전시됐으며, △코로나19 극복 기원탑 △목부작 △석부작 등 화려하고 다양한 작품과 함께, 향기로운 국화차를 시음하면서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일찻집’과 주민소득연계 시범사업인 ‘국화빵 판매’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정창득 원북면주민자치회장은 “하루 입장객을 300명으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정부 매뉴얼을 충실히 이행,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와 더불어 인근에 ‘신두리해안사구’와 ‘학암포해수욕장’ 등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ㆍ먹거리가 풍성하니,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오셔서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내년부터는 ‘옥파 국화 전시회’를 군 단위 행사로 격상해 개최할 예정이며 △옥파 이종일선생 생가지 △정포루 △저수지 등을 활용한 수변공원을 조성, ‘옥파 국화 전시회’를 ‘태안 서북부권 대표 축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충남도 3대 국화축제로 발전시켜 ‘꽃과 바다 태안’을 국ㆍ내외에 널리 알리고, 태안 국화의 브랜드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 등으로 화훼산업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3307 강원 춘천시 생명의 섬 남이섬, 만추(晩秋)에 접어들다 2020/10/27
생명의 섬 남이섬, 만추(晩秋)에 접어들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관광하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몇 달 사이 감염병이 모두의 일상을 바꿔 놓았지만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들은 예년과 다를 바 없이 자연에 순응하며 다채로운 색감으로 빛난다. 아름다운 풍경 그 자체로 쉼이 되는 곳, 남이섬의 가을은 어떻게 물들고 있을까.
단풍나무, 계수나무에 이어 메타세쿼이아도 ‘주황빛 물결’… 남이섬 단풍 절정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의 경계에 위치한 남이섬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풍경이 이색적이다. 탁 트인 북한강 전망을 바라보면서 14만평의 대자연으로 들어간다. 섬 둘레는 약 5㎞로 1시간 코스로 걸으며 쉬어가며 강바람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다.

반짝이는 강물과 푸른 하늘위로 드리워진 형형색색의 가을 나무들 사이로 차가워지는 날씨에 순응하여 소복이 쌓이는 나뭇잎들. 달큰하게 익은 밤과 잣들을 모으느라 분주한 청솔모와 다람쥐들의 모습을 쫒아 걷는 걸음마다 알지 못 할 새로운 에너지에 즐거움이 넘칠 것이다. 운이 좋다면 오후 늦은 배로 남이섬에 들어가 저녁 식사후 산책길의 연못가에서 노랗고 푸르게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날지도 모른다. 생명이 살아있는 남이섬의 가을 밤을 더욱 운치있고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 순간이 될 것이다.

깊어가는 가을, 남이섬의 10월의 마지막 밤에는 선상 위에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낭만을 느끼고 단풍으로 물든 숲 속에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특별패키지가 운영된다. 가을 특별패키지 ‘단풍크루즈 f오색송이 만찬’은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단풍 크루즈를 타고 선상에서 핑거푸드와 음료를 즐긴 후, 섬 내 한식당남문에서 건강식 ‘오색송이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이용 요금은 성인 40,000원, 아동 21,000원이다.

식사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단풍 크루즈’ 단품 패키지도 판매한다. 31일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15,000원, 아동 8,000원이다. 네이버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자가 20명 미만일때는 미운항된다. 또 남이섬에서는 매주 토요일 별자리 체험과 바비큐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별밤 로맨틱 BBQ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저녁 6시부터 2시간이며, 성인기준 28,000원, 아동(36개월~초등학생) 기준 14,000원이다. 주류 및 음료는 별도다. 최대 10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주문은 2인 이상 가능하다.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별자리 체험은 맑은 날에만 진행된다. 예약문의는 호텔정관루 리셉션센터(031-580-8000)로 하면 된다.

나미나라공화국 단기여권(남이섬 1년 자유이용권)을 발급받으면 선장실에서 일일 선장이 되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권 구입한 당일 체험 가능하며 1팀 당 2~4인이 참여가능하며, 1회 운항 시 최대 2팀이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올 가을 ‘남이섬 김장축제’는 간소화 된 먹거리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7일~15일 매 주말마다 섬 중앙 메이하우스 앞에서 파전, 김치전, 어묵, 도토리묵, 수육, 잣막걸리를 탁 트인 공간에서 단풍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이섬은 무엇보다 1년 중 가장 빛나는 계절인 가을, 특히 이르게 물드는 단풍 관광지로 유명하다. 10월 초순이면 계수나무, 단풍나무가 가장 먼저 가을을 알리며 은행나무가 황금빛 자태를 드러낸다. 벚나무, 자작나무, 메타세쿼이아나무도 저마다의 색으로 조화를 이룬다. 기후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남이섬은 대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남이섬 초입부에서 만날 수 있는 ‘손잡고 단풍길’은 노랑과 빨강이 한데 모여 더 큰 빛을 발한다
3308 경북 고령군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 영광… 2020/10/27
-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 공동 선정 -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 영광…


『고령 은행나무숲』이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령은행나무 숲은 은행나무 숲에 둘러싸여 잠시나마 답답함을 내려놓고 가슴 깊숙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키 크고 가을 색감을 띤 은행나무 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 또한 장관이다. 이곳에서 색다르고 차별화된 인생사진을 즐길 수 있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소재)
 
또한 고령 은행나무숲에 방문 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내비게이션앱(T맵) 사용자 대상 정보제공 및 방문 인증 이벤트이며, T맵으로 이벤트 목적지를 설정하고 도착 완료한 참가자 중 랜덤방식으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 은행나무 숲이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답답해진 일상에서 벗어나기에 고령 은행나무 숲은 최적의 장소일 것으로 생각한다. 코로나가 지속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은행나무 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라며, 고령군에서는 안전한 여행 문화에 적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10월 30일 ~ 31일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관광 상품인 “2020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행사를 방역에 중점을 두어 안전하게 추진 할 예정이다. 
 
3309 경남 밀양시 밀양시, 언택트 시대 새로운 캠핑의 메카로 자리잡다 2020/10/27
밀양시, 언택트 시대 새로운 캠핑의 메카로 자리잡다
- 6월 금계국과 10월 메밀꽃이 캠핑족에 또 다른 즐거움 선사해 -
 
요즘엔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중심의 여행 문화가 확산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도심을 피해 힐링할 수 있는 자연 중심형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는 실내 활동보다 실외 활동을 선호해 자연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 중에도 차박 캠핑이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캠핑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밀양의 캠핑장을 찾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에는 현재 38개의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산내면, 단장면 등 관내 여러곳에 일반 야영장과 자동차 야영장이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은 강가 옆으로 고즈넉한 일몰을 직접 감상할 수 있고 낙동강에 피어나는 물안개가 매력적이다. 6월에는 캠핑장 진입로에 금계국이 피고 10월에는 수변공원에 메밀꽃이 피어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이트 중 50%만 운영하고 있지만, 주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다. 또,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2020 가족사랑 힐링 캠프’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캠핑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밀양의 ‘위양지’, ‘사자평 고산습지’, ‘표충사 우리아이마음숲 놀이터’와 같은 주요 관광지가 최근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캠핑 역시 이와 연계해 청정 영남알프스 도시 밀양이 생태, 힐링, 여가 중심의 관광매력 도시로 부각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310 경남 거창군 거창 명물 ‘거창Y자형 출렁다리’ 드디어 개통 2020/10/27
거창 명물 ‘거창Y자형 출렁다리’ 드디어 개통
10월 24일,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출렁다리 개통식 열려
 
거창군은 24일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거창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관광약자인 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Y자형 출렁다리’ 개통식을 열었다.
 
‘거창Y자형 출렁다리’는 지난해 9월 준공 후 올해 5월 우두산 전국산행대회와 함께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개통이 수차례 연기되었다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전격 개통하게 됐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보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 출렁다리 및 무장애데크 투어,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인 무장애데크 투어는 관광약자인 장애인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일원에서 진행된 개통식은 식전행사와 함께 시작해 출렁다리 개통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이후 Y자형 출렁다리 정상으로 이동해 출렁다리 개통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어서 행사 참석자들은 무장애데크 투어 후 산림치유센터에 도착해 온열치료실, 건강측정실, 세미나실, 다도체험장 등을 둘러보고 간단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이날 개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통식을 주관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출렁다리 개통을 기다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바람대로 이번에 개통식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출렁다리 구경과 더불어 힐링체험과 숙박까지 가능한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거창Y자형 출렁다리는 세 봉우리의 산을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서, 높이 60m에 교각 없는 삼각형 길이 109m의 다리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으로 자생식물원과 숙박시설이 준공되는 내년도 5월에 정식 개장 예정이며, 향후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개발 및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항노화힐링랜드 내의 부족한 주차장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가조면 소재지에 승용 주차장(110면)과 버스 주차장(45면)을 조성하고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