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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1 대구 대구시,‘모두를 위한 관광지’13경 선정! 2020/10/28
대구시,‘모두를 위한 관광지’13경 선정!
▸ 장애인, 비장애인, 인종, 성별 등 상관없이 자유롭게 즐기는 모두의 관광지 추천
▸ 대구시 구·군별 대표 관광지 40개소 중 현장조사를 통해 13개소 선정


대구시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임산부 등 관광약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 관광지’ 13경을 선정했다.
 
대구시가 추천한 모두의 관광지 13경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대구교육박물관 ▲향촌문화관 ▲대구예술발전소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이월드 ▲대구수목원 ▲사문진역사공원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이다.
 
이번 모두의 관광지 선정은 지난 6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3회에 걸친 현장조사와 문화관광해설사, 열린관광지 담당자 등과의 현장면담을 통해 각 관광지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과 특성을 반영, 대구시 구·군별 대표 관광지 40곳을 1차로 선정했다.
 
이후 1차로 선정된 40곳의 관광지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정한 열린관광지 선정 체크리스트 항목인 장애인주차장, 무장애정보, 보행로, 경사로/계단, 조명, 휴게시설, 화장실, 지원기기/인력지원, 관광콘텐츠, 승강기, 음식점 등 11개 평가기준에 대해 2차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40곳 중에서 동구(2개소)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북구(1개소)는 ▲대구교육박물관, 중구(3개소)는 ▲향촌문화관 ▲대구예술발전소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수성구(3개소)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달서구(2개소)는 ▲이월드 ▲대구수목원, 달성군(2개소)은 ▲사문진 역사공원 ▲달성습지생태학습관으로 총 13곳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무장애 관광환경이 우수한 지역인 13곳을 기반으로 관광지 유형 및 특성을 반영해 관광약자가 실제 관광활동을 즐기는 데 있어 무리가 없는 일반 관광지와 연계, 누구나 관광활동을 하는데 제약을 받지 않는 테마관광 코스를 개발했다.
▲ 낙동강 생태탐방코스 :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사문진역사공원→ 화원동산’
▲ 교육안전코스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교육박물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 도심 탐방코스 : ‘대구예술발전소→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힐링체험코스 : ‘대구수목원→ 이월드→ 두류공원’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 문체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후보지 추천, 모두의 대구관광지 영상 콘텐츠 제작, 모두의 관광지 물리적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모두를 위한 대구관광 가이드북은 대구시 E-Book(http://ebook.daegu.go.kr) 문화/관광/체육에서 누구나 열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대구경북관광안내소(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엑스코), 대구관광안내소(동성로, 약령시, 이월드, 대구역) 7개소에 현재 배치되어 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2015년 중구 근대골목이 문체부 열린관광지로 선정되고, 올해에는 비슬산군립공원, 사문진주막촌이 열린관광지로 추가 선정되는 등 관광에서 소외된 계층의 관광활동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무장애 관광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어 왔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모두의 관광지 13경’에 대해 관광 제반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이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모두를 위한 관광인증제’를 도입해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3322 전남 여수시 여수시,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 조성 박차 2020/10/28
여수시,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 조성 박차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여수 관광 국제화 발돋움 총력
섬‧웰니스 관광, 랜선 여행, 스마트 관광, 해외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전략 펼쳐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7월 향후 2030년까지 여수 미래관광을 견인할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 관광정책 추진으로 분주하다.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트렌드를 접목해 구상한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 여수의 밑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 일레븐 브릿지 섬 테마별 관광자원화…지친 현대인에게 치유와 휴식 제공
시는 천혜의 비경을 가진 아름다운 섬을 발굴하고 치유, 휴식, 힐링 테마 콘텐츠를 가미한 섬 관광자원을 개발해, 코로나19로 높아진 비대면 관광 수요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의 웰니스 관광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화양에서 고흥을 연결하는 연륙‧연도교인 여수섬섬길과 연계해 섬 개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내년 2월 경 용역이 완료되면 섬 고유 테마별로 관광자원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4개 도서지역에 △가고싶은 섬 낭도, 낭도항 개발 △둔병항 어촌뉴딜300 △섬마을 너울길 조성 △교량 야간경관조명 △브릿지 시티투어 등을 진행 중이다.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화태∼백야 구간 연결로 여수시 돌산읍부터 고흥군 영남면까지 11개의 다리(일레븐 브릿지)가 모두 연결되면, 흡사 교량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교량과 보석같은 섬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해양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는 발 빠르게 움직여 지난 9월 화태~백야 테마관광자원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착수, 섬이 가진 고유 특색과 섬마다 다른 풍광을 자원화하는 연계 섬 개발을 위해 나섰다.
 
이와 더불어 2024년까지 1조 5000억 원 규모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싱가포르 센토사섬을 롤 모델로 삼아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관광휴양지 반열에 올려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 힐링여수야(SNS) 랜선 여행‧스마트 관광…4차 산업혁명시대 관광문화 트렌드 선도
온라인으로 8개 채널 12만 팔로워와 소통하는 ‘여수관광 힐링여수야(SNS)’는 365개 아름다운 섬과 바다 풍경, 일출과 일몰이 환상적인 관광지를 발굴해 소개하는 등 코로나19시대 여수여행을 간접 체험하고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랜선 여행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여수여행 시 지켜야할 생활 방역수칙 홍보도 병행함으로써 안전한 여행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관광 수요 증가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스마트관광이란 관광과 디지털 기술을 융‧복합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스마트폰 하나면 관광, 교통, 주차, 숙박, 음식점 정보와 함께 예약, 결제는 물론 주요 관광지 비대면 오디오 해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러한 기능을 한데 탑재한 여수관광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해 관련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스토리텔링 마케팅…여수의 아름다움 세계에 알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크루즈입항이 취소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는 장기적인 눈으로 동남아 등 타깃 국가별 특성에 맞는 SNS 온라인 홍보와 여행잡지 지면광고 등 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여순사건의 아픔을 소재로 한 ‘동백’ 웹드라마를 자체 제작 발표해 국내‧외 웹페스트에서 수상하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드라마 배경인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렸다. 시는 관광자원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 역사의 중심 ‘전라좌수영의 본영, 여수’ 관광콘텐츠 창출
임진‧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전라좌수영 본영이었던 여수는 임진왜란 당시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어 조선수군의 본거지로서 구국의 성지이자 성웅 이순신 장군의 기백과 충정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고장이다. 시는 이러한 여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여기에 인물 자원을 스토리텔링하여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장해 나갈 전략을 세웠다.
 
임진왜란의 일등공신인 거북선이 건조된 지금의 여수 선소 유적(사적 제392호)에 2024년 까지 선소 테마정원과 테마영상전시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을 자원화한 조‧명연합수군 테마 관광자원 개발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기존 진남관(국보 제304호)과 함께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전라좌수영 동헌일원 복원사업, 돌산진모지구 한산‧노량 영화세트장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무궁무진한 관광콘텐츠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인 여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신 관광 트렌드에 부합한 관광자원 개발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앞서가는 홍보‧마케팅 등 차별화된 관광정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3323 경북 영천시 제17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구독하셨나요? 2020/10/28
제17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구독하셨나요?
10월 30일부터 3일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참여
인기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함께하는 랜선 타고 블랙홀 속으로~
힐링 전도사 김창옥과 함께하는 별별 토크콘서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비대면(Untact)과 온라인(Online)을 결합한 온택트 축제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30일 드디어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우선 축제 첫날에는 와인 디렉터 유튜버 ‘양갱’과 함께 영천의 와인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천의 맛’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모인 별을 사랑하는 20명의 어린이들과 천문지식 최강자를 뽑는 ‘별빛 골든벨 온택트 2020’이 이어진다.
 
지난 9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 ‘별빛 골든벨 온택트 2020’에는 전국에서 신청이 답지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2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20명이 축제 개막일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린다.
 
둘째 날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함께 블랙홀을 탐구하는 ‘랜선 타고 블랙홀 속으로~’ 스트리밍이 진행되고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 모인 30명과 랜선 참여자 100명에게는 헤이지니와 함께하는 팬미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이어지는 ‘별별 토크 콘서트’ 에는 힐링 전도사 김창옥 강사가 출연해 ‘우리는 왜 별을 보는가’ 라는 주제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따뜻한 울림으로 채워줄 예정인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 및 랜선 참여 신청의 경우 신청기한을 일주일여 남기고 조기 마감되어 헤이지니와 김창옥 강사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축제가 마무리 되는 11월 1일에는 에필로그 영상을 비롯하여 ‘영천의 맛’이 양갱TV와 동시에 송출되며 축제 기간 동안 SNS 채널을 통해 ‘영천 밤하늘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어 전국의 랜선 관광객들에게 영천의 매력과 재미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축제를 주관하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는 9월 중순 온택트 축제 개최를 결정하고 디데이(d-day)를 위해 숨 가쁜 두 달여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과학체험 활동이 중심이 되던 축제 고유의 정체성은 이어가되,
 
별을 소재로 엮어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시간, 거리 등 물리적 제약에서 자유로워진 만큼 전 국민들에게 ‘별의 도시 영천’을 알릴 수 있는 축제의 새 역사가 쓰이길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별빛축제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신개념 축제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의 축제역량 강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17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영천보현산별빛축제.kr)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3324 경북 김천시 김천에서 이 곳은 꼭 봐야죠! 김천 대표 관광명소 「김천 8경(景)」 선정 2020/10/28
김천에서 이 곳은 꼭 봐야죠!
- 김천 대표 관광명소 「김천 8경(景)」 선정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 8경」 선정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김천 8경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김천 8경은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숲(김천치유의숲)이다.
 
김천 8경은 선정에 공정성을 더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문화·관광·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회 구성, 시민 및 관광객으로부터 후보지 추천 접수, 후보지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쳤으며, 심의위원회에서 설문조사 결과와 경관, 대표성, 역사적 보전가치, 관광자원으로서의 마케팅 활용가치, 다양성 등 여러 항목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위원장인 김재광 김천시 부시장은 “지금은 8경에서 시작하지만 앞으로 10경, 100경까지 김천의 관광 명소가 계속 늘어나길 바란다.”면서 우수한 관광자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김천 8경이 선정된 만큼 김천시에서는 앞으로 각종 매체를 통해 김천 8경 홍보 및 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기념 우표 등 관련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 8경 선정과 병행하여 김천 8경 후보지를 추천한 일반 시민과 관광객 중에서 50명을 추첨하여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였다. 추첨은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김충섭 김천시장이 무작위로 추첨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된 50명에게는 김천사랑상품권 5만원이 증정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8경은 우리시 관광을 대표하는 중요 지표이다. 후보지를 추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시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하겠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325 강원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 개최 2020/10/28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 개최
강원의 사계 <가을>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
모든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에 철저히 준비
10월 26일 오전 11시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 

□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연중 프로그램인 강원의 사계 <가을>이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 및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의 사계 시리즈는 강원도민의 문화향유와 참여 확대를 위한 테마별 공연으로 국내외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 강원의 미래 인재들이 펼치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와 이들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강원의 사계 <가을>에는 서울시향 수석을 역임하였고 현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트럼펫 수석인 알렉상드르 바티, 강원대 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성경주 음악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문화예술비평가들에게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성장하게 될 연주팀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는 앙상블 더 브릿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자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수석 조성현, 그리고 강원인재육성재단의 유망주들이 참여한다.
알렉상드르 바티(트럼펫)와 앙상블 더 브릿지 공연은 1117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유료)1118일 국립춘천박물관(무료)에서, 강원인재육성재단 유망주들의 공연은 1114일 알펜시아 콘서트홀(무료)에서, 조성현(플루트)과 앙상블 더 브릿지 공연은 1125일 고성 DMZ 박물관(무료)에서 열린다.
 
원의 사계 <가을>에서는 도내 학생들을 위한 영 아티스트 콘서트 & 특강과 찾아가는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11월 14일 오후 3시부터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강원인재육성재단이 선발한 강원도 출신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트럼본을 전공하는 5명의 차세대 미래인재가 연주자로 나서며 공연 후 이들을 위한 심연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스터 클래스는 111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에서 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 트럼펫 전공생을 대상으로 알렉상드르 바티가 진행할 예정이다. 바티는 세계적인 연주자일 뿐 아니라 프랑스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과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교육에도 큰 열정을 가지고 있다.
 
지난여름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매진행렬을 이루며 철저한 방역으로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성공리에 마친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은 이번 강원의 사계 <가을>에서도 공연장 소독, 열감지 카메라, 클린강원 패스포트(전자출입명부), 건강상태질의서, 좌석간 거리두기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강원의 사계 <가을> 공연 티켓은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와 예약이 가능하다. 11월 17일 알펜시아 콘서트홀 유료공연 티켓가격은 2만원이며(강원도민은 50% 할인), 무료공연인 11월 14일 영 아티스트 콘서트, 11월 18일 국립춘천박물관 공연은 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티켓 문의: 033-240-1363 / 공연문의: 02-725-3395)
 
 
3326 서울 관악구 관악구, 코로나 블루 해소 온택트 & 언택트‘2020 관악 강감찬축제’ 2020/10/28
관악구, 코로나 블루 해소
온택트 & 언택트‘2020 관악 강감찬축제’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비대면 방식의 축제의 장 마련
-「관악 온&오프 축제살롱」포럼 개최, 지역 예술단체 중심의 프로그램 마련
- 관악 강감찬축제 FI(Festival Identity), 로고송, 홈페이지 등 축제 자원 구축


 
지난해 귀주대첩 1000주년을 맞이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관악 강감찬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주관하는 ‘2020 관악 강감찬축제’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온택트,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온전히 열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시대 상황에 맞는 ‘관악 강감찬축제’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축제 전망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살롱’ 형식을 차용해 ‘2020 관악 온&오프 축제살롱’ 포럼을 연다. 그간의 축제포럼과 차별화된 방식과 내용으로 각별한 주민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는 한국홍보 전문가와 독도지킴이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서경덕 교수(성신여대)가 나선다. ‘낙성대 스토리와 강감찬 축제의 역사문화적 가치’라는 주제로 강감찬 장군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이와 함께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축제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하여 ‘관악 강감찬축제’는 물론 지역문화 축제 발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축제 등 활발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경덕 교수는 “관악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떠나지 않고 살고 있는 고향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가슴이 떨리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지역의 예술단체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헌 강감찬’, ‘관악산’, ‘효(孝 )’를 시제로 강감찬 장군의 공로를 기리며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는 ▲인헌 강감찬 온라인 백일장, 관악구의 변천사와 코로나19 상황에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관악 강감찬 온라인 사진전 & 미술공모전이 열린다.
 
각 프로그램별 참여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구는 현장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은 이번 비대면 축제에 ‘관악 강감찬축제’의 미래 자산이 될 FI(Festival Identity)와 축제 로고송, 전용 홈페이지 등 다양한 축제 자원을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주민과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먼저 주민과 함께 직접 만나고 호흡하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지 못해 너무 아쉬움이 크지만 이번 비대면 강감찬축제로 구민들의 코로나블루가 치유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관광·축제 전문가와 주민들이 앞으로의 뉴노멀 축제에 대해 논의하고 탐색해서 관악 강감찬축제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꾀하는 방안과 의견들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3327 경기 안양시 안양예총 창립30주년 기념 제29회 안양예술제 :‘예술, 안양을 품다’ 2020/10/28
안양예총 창립30주년 기념 제29회 안양예술제 :‘예술, 안양을 품다’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 제29회 안양예술제 개최 -
 
□ 제29회 안양예술제가 10월 29일(목)부터 10/30일(금)까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언택트 온라인으로 정부와 안양시 방역방침을 준수하며 개최한다.
 
ㅇ ‘예술, 안양을 품다’의 슬로건 속에 ‘사랑’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시민 참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8개 예술단체(문인. 미술. 음악. 연극. 사진. 연예예술. 무용. 국악)의 주관으로 안양시와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및 야외전시로 진행된다.
 
ㅇ 10/29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및 음악협회의 초가을 사랑의 노래 협회공연으로 시작된다. 미술, 문인, 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6명의 작가들과의 만남을 영상으로 구성하였고, 5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ㅇ 개막공연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랑’을 테마로 세계적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진규 감독의 오리지널 드로잉쇼와 김우영 외 8인이 펼치는 뮤지컬 형식의 ‘사랑의 쇼센터’가 특별히 준비되었다. 이어서 레이디티(트로트걸그룹), 최성수· 이치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 공연’으로 구성된 공연이 이어진다.
 
ㅇ 10/30일 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연극협회의 마당놀이(뺑덕뎐), 지난 2019도 8개 협회 활동영상 및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 그리고 연예예술인협회의 ‘콘서트 A-Music Section’ , 이 마지막 공연으로 예정되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ㅇ 10/29일 (목)부터 11/05일(목)까지 문인협회(시화),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회원 작품전,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안양평촌 중앙공원에서 전시 될 예정이다.
ㅇ ‘사랑‘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엽서 작품들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줄 것이다.
 
□ 금년도 예술제는 예술인들이 코로나19 상황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모두 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제29회 안양예술제 개막 공연은 “안양시”와 (https://url.kr/JwEMCL) “안양예총” (https://url.kr/t2zTqM) 유튜브 채널서 10월 29일 17:30 분 생방송으로 시청 할 수 있다.
3328 충남 태안군 태안군 원북면 제8회 옥파 국화 전시회, ‘참사랑․고결’ 관상국화 1만여 점 선보인다! 2020/10/28
태안군 원북면 제8회 옥파 국화 전시회, ‘참사랑․고결’ 관상국화 1만여 점 선보인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원북면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 개최-
-입국ㆍ다륜대작ㆍ현애ㆍ복조작ㆍ옥국 등 다양한 관상국화 1만여 점 전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위해 하루 입장객 300명으로 제한 및 방역철저-

 
1만 5천 년 간 자연이 빚은 ‘신두리 해안사구’와 서해안 가을낙조의 명소 ‘학암포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태안군 원북면에서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원북면 옥파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제8회 옥파 국화 전시회’가 개최된다.
 
원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창득)가 주관하고 원북면국화동호회(회장 함인교)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국화 전시회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3.1운동의 거사계획을 수립하고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한 태안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애국애족 마음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옥파 국화 전시회로 희망을 품다’를 특별주제로 정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를 위해, 원북면주민자치회와 원북면국화동호회는 지난 1년 동안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하고 유지하고자 품질향상ㆍ개화조절 등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를 통해 입국ㆍ다륜대작ㆍ현애ㆍ복조작ㆍ옥국 등 아름다운 관상국화 1만여 점을 정성껏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행사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사색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기획 전시됐으며, △코로나19 극복 기원탑 △목부작 △석부작 등 화려하고 다양한 작품과 함께, 향기로운 국화차를 시음하면서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일찻집’과 주민소득연계 시범사업인 ‘국화빵 판매’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정창득 원북면주민자치회장은 “하루 입장객을 300명으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정부 매뉴얼을 충실히 이행,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와 더불어 인근에 ‘신두리해안사구’와 ‘학암포해수욕장’ 등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ㆍ먹거리가 풍성하니,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오셔서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내년부터는 ‘옥파 국화 전시회’를 군 단위 행사로 격상해 개최할 예정이며 △옥파 이종일선생 생가지 △정포루 △저수지 등을 활용한 수변공원을 조성, ‘옥파 국화 전시회’를 ‘태안 서북부권 대표 축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충남도 3대 국화축제로 발전시켜 ‘꽃과 바다 태안’을 국ㆍ내외에 널리 알리고, 태안 국화의 브랜드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 등으로 화훼산업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3329 강원 춘천시 생명의 섬 남이섬, 만추(晩秋)에 접어들다 2020/10/27
생명의 섬 남이섬, 만추(晩秋)에 접어들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관광하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몇 달 사이 감염병이 모두의 일상을 바꿔 놓았지만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들은 예년과 다를 바 없이 자연에 순응하며 다채로운 색감으로 빛난다. 아름다운 풍경 그 자체로 쉼이 되는 곳, 남이섬의 가을은 어떻게 물들고 있을까.
단풍나무, 계수나무에 이어 메타세쿼이아도 ‘주황빛 물결’… 남이섬 단풍 절정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의 경계에 위치한 남이섬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풍경이 이색적이다. 탁 트인 북한강 전망을 바라보면서 14만평의 대자연으로 들어간다. 섬 둘레는 약 5㎞로 1시간 코스로 걸으며 쉬어가며 강바람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다.

반짝이는 강물과 푸른 하늘위로 드리워진 형형색색의 가을 나무들 사이로 차가워지는 날씨에 순응하여 소복이 쌓이는 나뭇잎들. 달큰하게 익은 밤과 잣들을 모으느라 분주한 청솔모와 다람쥐들의 모습을 쫒아 걷는 걸음마다 알지 못 할 새로운 에너지에 즐거움이 넘칠 것이다. 운이 좋다면 오후 늦은 배로 남이섬에 들어가 저녁 식사후 산책길의 연못가에서 노랗고 푸르게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날지도 모른다. 생명이 살아있는 남이섬의 가을 밤을 더욱 운치있고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 순간이 될 것이다.

깊어가는 가을, 남이섬의 10월의 마지막 밤에는 선상 위에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낭만을 느끼고 단풍으로 물든 숲 속에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특별패키지가 운영된다. 가을 특별패키지 ‘단풍크루즈 f오색송이 만찬’은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단풍 크루즈를 타고 선상에서 핑거푸드와 음료를 즐긴 후, 섬 내 한식당남문에서 건강식 ‘오색송이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이용 요금은 성인 40,000원, 아동 21,000원이다.

식사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단풍 크루즈’ 단품 패키지도 판매한다. 31일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15,000원, 아동 8,000원이다. 네이버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자가 20명 미만일때는 미운항된다. 또 남이섬에서는 매주 토요일 별자리 체험과 바비큐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별밤 로맨틱 BBQ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저녁 6시부터 2시간이며, 성인기준 28,000원, 아동(36개월~초등학생) 기준 14,000원이다. 주류 및 음료는 별도다. 최대 10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주문은 2인 이상 가능하다.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별자리 체험은 맑은 날에만 진행된다. 예약문의는 호텔정관루 리셉션센터(031-580-8000)로 하면 된다.

나미나라공화국 단기여권(남이섬 1년 자유이용권)을 발급받으면 선장실에서 일일 선장이 되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권 구입한 당일 체험 가능하며 1팀 당 2~4인이 참여가능하며, 1회 운항 시 최대 2팀이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올 가을 ‘남이섬 김장축제’는 간소화 된 먹거리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7일~15일 매 주말마다 섬 중앙 메이하우스 앞에서 파전, 김치전, 어묵, 도토리묵, 수육, 잣막걸리를 탁 트인 공간에서 단풍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이섬은 무엇보다 1년 중 가장 빛나는 계절인 가을, 특히 이르게 물드는 단풍 관광지로 유명하다. 10월 초순이면 계수나무, 단풍나무가 가장 먼저 가을을 알리며 은행나무가 황금빛 자태를 드러낸다. 벚나무, 자작나무, 메타세쿼이아나무도 저마다의 색으로 조화를 이룬다. 기후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남이섬은 대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남이섬 초입부에서 만날 수 있는 ‘손잡고 단풍길’은 노랑과 빨강이 한데 모여 더 큰 빛을 발한다
3330 경북 고령군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 영광… 2020/10/27
-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 공동 선정 -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 영광…


『고령 은행나무숲』이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령은행나무 숲은 은행나무 숲에 둘러싸여 잠시나마 답답함을 내려놓고 가슴 깊숙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키 크고 가을 색감을 띤 은행나무 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 또한 장관이다. 이곳에서 색다르고 차별화된 인생사진을 즐길 수 있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소재)
 
또한 고령 은행나무숲에 방문 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내비게이션앱(T맵) 사용자 대상 정보제공 및 방문 인증 이벤트이며, T맵으로 이벤트 목적지를 설정하고 도착 완료한 참가자 중 랜덤방식으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 은행나무 숲이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답답해진 일상에서 벗어나기에 고령 은행나무 숲은 최적의 장소일 것으로 생각한다. 코로나가 지속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은행나무 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라며, 고령군에서는 안전한 여행 문화에 적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10월 30일 ~ 31일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관광 상품인 “2020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행사를 방역에 중점을 두어 안전하게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