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4361 경북 포항시 (재)포항문화재단, 설 연휴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2020/01/21
(재)포항문화재단, 설 연휴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기획전시, 특별영화 상영,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재)포항문화재단이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內 전시관(귀비고),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內 신라마을, 포항시립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포항) 등의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명절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25일 설 당일 휴관) 구룡포의 해양자산인 해녀, 바다를 테마로 한 사진전, 컬러링&스크레치 체험, 포항의 랜드마크·해녀·강치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입주 작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박해강작가의 샌드아트와 직접 도안을 제작한 컬러링, 스크레치 체험은 무료, 송영철 작가의 도예체험은 유료로 진행된다. 김수정 작가의 렌즈를 통해 구룡포 해녀의 삶을 담은 ‘호랑이 꼬리 해녀 사진전’은 2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설 연휴 프로그램을 통해 구룡포가 가진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귀성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에 위치한 전시관(귀비고)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주말 상설 전통놀이 [신라마을에서 놀자!] 및 특별체험프로그램「신라야신라야!」가 이번 설 연휴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양말목 직조체험, 소원엽서 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테마공원 내에 위치한 신라마을에서도 투호, 고리던지기, 지게놀이, 대형윷놀이, 복식체험 등의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전시관(귀비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25일 명절 당일 14:00~18:00), 신라마을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25일 휴관)이다.
 
이 밖에도 포항시립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 포항)에서는 지난 1월15일부터 2월20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기획전시 <최소리의 소리를 본다(Seeing Sound)_두드림으로 그린 소리>가 1층 전시실에서 설 연휴기간(24, 26, 27일 10:00~18:00, 25일 휴관)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를 맞아 국산 애니메이션<별의정원>을 포함하여, <작은빛>, <사마에게>, <몽마르트 파파> 등을 특별 편성하여 24일부터 27일까지(25일 휴관)상영하며 관람료는 3,500원이다.

포항문화재단 차재근 대표이사는 “포항이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고 첫 번째로 맞는 설 연휴인 만큼 포항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포항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4362 경남 창원시 창원시 “설 연휴, 여행 명소서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2020/01/21
창원시 “설 연휴, 여행 명소서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마산로봇랜드, 짚트랙 등 6곳 가볼만한 곳 추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주말과 겹쳐 유난히 짧은 이번 설 연휴에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창원의 여행지 6곳을 소개했다.
 
△부모·자녀 함께 빠져드는 ‘마산로봇랜드’ = 20개가 넘는 놀이기구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갖춘 마산로봇랜드는 여타 놀이공원과 확연히 다른 매력이 있다. 국내 첫 로봇테마파크로서 관람차를 타고 로봇이 자동차를 조립하는 과정을 들여다보는 로봇팩토리, 로봇과 대화하면서 미래 인공지능을 느껴보는 체험관 등 이른바 로봇체험시설을 갖춰 로봇에 대한 향수가 있는 아빠, 호기심 충만한 자녀의 관심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로봇테마파크라고 만만히 보다가는 큰 코 다친다. 쾌속열차,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성인 남성도 다리가 후들거릴 만큼 극강의 스릴감을 선사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이용료를 30% 할인한다.
주소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로 250
 
△도심 속 전통 한옥 ‘창원의 집’ = 도심 한 가운데 번듯하게 자리한 전통 한옥은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로 시민 휴식처는 물론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사림동 주택가에 자리한 조선 후기 가옥 ‘창원의 집’이 그런 곳이다. 순흥 안씨가 대대로 살던 집을 1985년 창원시에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했다. 안채, 사랑채, 솟을대문, 팔각정, 퇴은정 등 다양한 옛 건물에 조상의 모습을 재현한 인형이 생동감을 더한다.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꽃이 고풍스러운 한옥 정취와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인기다. 창원의 집 뒤편에는 창원의 역사와 문화, 유물을 전시한 역사민속관이 있다. 설 당일인 26일에는 창원의 집에서 ‘세시풍속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팽이 돌리기, 대형 윷놀이, 연 만들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주소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16번길 59
 
△바다 위를 나는 짜릿함 ‘창원 짚트랙’ = 진해해양공원에 가면 바다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오직 줄 하나에 몸을 매단 채 빠른 속도로 활강하는 이색스포츠 ‘짚트랙’이다. 창원 짚트랙은 해양공원 음지도에서 건너편 소쿠리섬까지 1.4km에 달하는 거리를 최고 시속 80km로 이동하는 코스다. 체험 후 출발지까지 제트보트를 타고 돌아오기에 짜릿한 기분을 멈출 수가 없다. 짜릿함을 넘어 아찔함을 맛보고 싶다면 ‘엣지워크’를 추천한다. 99타워(99m) 해발 94m 지점의 외벽을 걸으면서 간담 서늘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쉽다면 해양공원 내 보도교를 건너 우도를 산책하는 것도 좋다.
주소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투명다리 위에서 사랑 맹세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발아래 쪽빛 바다가 훤히 비춰 ‘스카이워크’라 불린다. 언젠가 남녀가 손잡고 이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다리 옆 조형물에는 연인들이 채운 사랑의 자물쇠가 빽빽이 달려있다. 바닥 일부에 강화 유리를 깔아 바다 위를 걷는 스릴과 함께 밤이면 은하수 조명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데이트 장소로 더할 나위 없다.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포즈를 잡고, 느린 우체통에 소망을 적은 엽서를 넣고 1년을 기다리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차로 10분 거리에 사극 촬영지인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있다.
주소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72-60
 
△널뛰기·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창원단감테마공원’ = 설 연휴 민속놀이를 통해 자녀에게 예절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렇지 않아도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이다. 창원 단감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이 곳은 주남저수지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를 비롯해 온 가족이 오순도순 쉴 수 있는 파고라와 평상, 오두막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인기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끄는 장소는 전통민속놀이체험장. 옛 시골 분위기를 정교하게 재현한 초가집 앞마당에서 투호와 윷놀이, 널뛰기, 팽이돌리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연날리기, 그네뛰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품과 교구가 마련돼 있다.
주소 창원시 의창구 동읍로359번길 27
 
△뜨끈뜨끈 신선놀음 ‘마금산 온천’ = 여행의 종착지로 온천만한 게 없다. 마금산 기슭에 자리한 이 온천은 도심에서 멀지 않아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 특히 도내 처음, 전국에서 아홉 번째 보양온천으로 지정받은 온천탕도 있다. 보양온천은 온천의 온도와 성분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이 좋아 건강증진과 심신 요양에 적합하다고 행정안전부가 인정하는 온천이다. 대중탕, 가족탕, 물놀이탕 등을 갖춰 부족함이 없다.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마금산 온천수는 최고 온도 57도 알칼리성 식염천으로 나트륨과 철, 칼슘, 망간 등 20여 가지 천연 미네랄을 다량 함유해 류머티즘과 신경통, 창상, 요통, 근육통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인근 마금산온천 둘레길(3.5km)에서 트레킹 후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주소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1170번길 24
 
창원관광 홈페이지(culture.changwon.go.kr)에서 더 많은 관광지를 확인할 수 있다.
4363 경남 산청군 설 연휴는 항노화의 고장 산청 동의보감촌서 2020/01/21
설 연휴는 항노화의 고장 산청 동의보감촌서
24~27일 정상운영…氣·한방 체험 등 가능



한방 항노화의 고장 산청군이 설 연휴기간인 24~27일 4일간 동의보감촌을 정상 운영한다.
 
군은 연휴기간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개관한다. 한방자연휴양림과 동의보감촌 내 식당 및 상가, 기념품판매장 등의 민간시설도 대부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동의보감촌에는 엑스포주제관과 산청한의학박물관을 비롯해 산청약초관, 동의전,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 다양한 볼 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동의전에서는 기혈의 순환을 돕는 온열체험과 한방약초 향기주머니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동의전 인근을 둘러싼 한방 기(氣)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이 조성돼 있어 큰일의 성공을 희망하는 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와 함께 엑스포주제관에서는 어의·의녀복입기 등의 체험이 운영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 내에서도 한방 기체험장은 성공과 합격의 기운이 담긴 명소로, 잠시 들러 새해 소망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연휴 기간 힐링과 여유를 줄 수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4364 전남 장성군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코스 “장성호 수변길 걸어요” 2020/01/21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코스 “장성호 수변길 걸어요”
- 수변길과 옐로우 출렁다리 스릴 ‧ 재미 ‘만점’
-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편백숲, 백양사도 추천


4일간의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이 좋다. 장성군의 관광지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장성호 수변길과 옐로우 출렁다리는 첫 손에 꼽는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장성호는 유려한 곡선의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호수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거닐 수 있으며 시원한 산바람과 광활한 호수 덕에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다. 또 옐로우 출렁다리는 건너는 동안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장성군은 올해 제2출렁다리와 수변백리길을 개통하고, 편의시설인 ‘넘실정’과 ‘출렁정’도 설치할 계획이다.
 
장성호 수변길을 다녀왔다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도 꼭 둘러봐야 한다. 대표적인 건축물인 ‘확연루’의 현판은 당대 최고의 성리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의 글씨이며, 서원에서 보기 힘든 화려함을 지닌 경장각에는 인종의 묵죽도 판각과 정조의 편액 등 소중한 사료들이 소장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 만한 곳을 찾는다면 필암서원 인근의 홍길동 테마파크를 추천한다. 장성군 황룡면 아치실은 역사 속의 실존 인물인 홍길동이 태어난 고장이다. 이곳에 조성된 홍길동 테마파크에는 홍길동 생가를 비롯해 산채, 전시관, 야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 또 테마파크 곳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어 추억이 담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청정한 산바람을 맞고 싶다면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을 권한다. 편백나무는 소나무보다 53% 더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해, 편백숲에서 삼림욕을 하면 장 건강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아토피성 피부염, 갱년기 장애, 호흡기 질환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금곡 영화마을과 입암산성, 남창계곡과 함께 여행계획을 짜기에도 수월하다.
 
축령산에서의 감흥을 이어가고 싶다면 천 년 세월을 간직한 백양사를 함께 다녀오는 것도 좋다. 특히 눈이 소복이 쌓인 백양사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애석하게도 올 겨울에는 포근한 날씨 탓에 설경을 감상할 수 없지만 ‘전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양사 진입로는 호젓하게 걷기에 제격이다. 또 백암산 백학봉은 등산 매니아들 사이에 잘 알려진 명품 등산코스다.
4365 전남 보성군 명절 보성 여행 추천! 휴양과 힐링으로 스트레스 싹~ 2020/01/21
명절 보성 여행 추천! 휴양과 힐링으로 스트레스 싹~
가족 여행으로 딱! 바다, 산 어디로 가실래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보성군은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마을 안길을 청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이 넘쳐난다. 새해 덕담도, 맛있는 명절 음식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고향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 뜨거운 야외 해수탕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율포해변
어린아이와 부모님들까지 대가족이 함께 여행한다면 율포 해수 녹차센터를 추천한다. 전국적인 스파 명소로 떠오르는 율포 해수 녹차센터는 한국관광공사와 문체부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색 있는 스파 7선’에 들기도 했다.
 
특히, 3층 야외 노천탕은 겨울에 찾았을 때 매력이 배가 된다. 탁 트인 율포해변을 바라보며 뜨끈한 해수에 몸을 담그면 명절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눈녹듯 녹는다. 또한, 물을 이용한 마사지 전문 시설 아쿠아토닉에서는 물을 이용한 다양한 마사지를 받아보며 뭉친 근육을 풀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에서는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오락실(무료)과 볼풀장을 비롯한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입욕비는 일반 7,000원이며, 군민과 자매결연 단체는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3층 야외 시설 이용은 수영복(대여비 2,000원)이 있어야 하며 개인 수영복을 지참할 경우 입욕비만 내고 야외 시설까지 이용 가능하다.
 
▲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림에서 피톤치드 가득 맑은 공기 충전
회색빛 도시 생활에 질렸다면 푸르른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트레킹을 떠나보자. 명절 음식으로 묵직한 몸을 가볍게 만드는 데에도 제격이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웰니스 관광지, 전남에서 유일하게 유니크 베뉴에 오르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제암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더늠길(5.8km)은 모든 코스가 평평한 데크길로 돼 있어 어린이도 함께 걷기 좋으며 휠체어나 유모차 등도 접근하기 좋다. 1시간 코스 정도로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사계절 푸르른 편백림을 보며 그동안 쌓여온 스트레스를 청량한 그린 에너지로 채울 수 있다.
 
‘놀이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에는 반전매력이 있다. 바로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는 에코어드벤처 시설이다. 스릴 넘치는 ‘모험시설’과 자연 속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전용짚라인’을 이용하면 활력 있는 숲 체험이 가능하다.
 
휴양림을 좀 더 즐기고 싶다면, 제암산 등반을 추천한다. 임금 제(帝)를 써서 황제의 산이라고도 부르는 제암산은 지금 올라가면 금빛 억새로 환상적인 장관을 볼 수 있다. 제암산의 정기를 가득 받아 새해 소망까지 빌어보면 어떨까.
 
4366 전남 목포시 설 연휴에는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으로 2020/01/21
설 연휴에는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으로
- 24일~26일,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진행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집 ‘가훈 써주기’ 와 파우치를 이용한 ‘캐리커처 그려주기’ ‘슬라이드 패턴 컬러 판지를 이용한 입체 공룡 알을 조립해 보는 “슬라이드 패턴 공룡 조립하기”가 진행된다.

또, 전시관 속에 꼭꼭 숨어 있는 박물관 로고(공룡인) 오비랩터를 찾는 ‘박물관 로고를 찾아라!’ 가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아프리카 사자’는 특별전을 끝내고 박물관 로비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삼학도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도 체험 학습지로 정답을 찾는 ‘과학관에서 정답을 찾아라!’, 가족과 함께하는 ‘O/X퀴즈에서 살아남아라!‘, ’해양탐사 구축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설 날 당일(25일) 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한편,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정상 개관하고, 28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문의는 목포 자연사박물관(061-274-3655)으로 하면 된다.
4367 경북 경주시 2020 경주벚꽃축제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 선정 2020/01/21
2020 경주벚꽃축제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 선정
- 음악회, 버스킹공연, 벚꽃운동회 등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무대
- 겹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 벚꽃축제 시즌Ⅱ 개최



경주시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경주벚꽃축제가 2020년도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육성, 유망, 우수 등의 축제로 지정을 하며, 경주시는 지난해 유망축제에 이어 올해에는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4월 3일 부터 개최된 경주벚꽃축제가 어느 축제보다 알차고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결과이다.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벚꽃축제 행사에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음악회와 전국 15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거리예술 축제인 버스킹공연, 벚꽃운동회 등 체험행사를 이어가고 벚꽃로고송 선정, 길거리 마술, 플래시몹 등 보다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무대를 꾸며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벚꽃축제 시즌Ⅱ가 4월 중순 불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불국사 일원에는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일반벚꽃이 지고 2주 정도 지난 4월 중순이면 분홍빛 꽃망울을 터뜨리며, 이 시기 불국사 일원은 새로운 봄맞이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시는 불국사 청년회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봄맞이 축제로 경주벚꽃축제 시즌Ⅱ를 기획해 불국사지구 관광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경주에서 펼쳐지는 2020 경주벚꽃축제가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꽃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 지역문화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즐거운 축제 무대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4368 전북 김제시 3대가 함께 하는 즐거운 설, 벽골제에서 만끽하세요! 2020/01/21
3대가 함께 하는 즐거운 설, 벽골제에서 만끽하세요!
벽골제관광지 무료 입장 1. 24. ~ 1. 27일까지



벽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신형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명절 연휴 동안 벽골제관광지를 무료개방한다.

무료입장 기간에도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1. 27.)을 제외하고는 농경문화박물관, 벽천미술관, 농경사주제관, 아리랑문학관 등 4개 전시관과 상설체험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된다.
 
상설체험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하는 짚풀공예, 목공예, 한복체험과 무료로 운영하는 명인학당(예절·전통혼례 체험), VR체험, 자전거 타기, 전통민속놀이체험 등이 있다.

시설 및 체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밤 10시까지 입장이 가능해 벽골제의 상징인 쌍용을 비롯해 벽골제 곳곳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는 야간 경관조명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자전거 타기와 벽골제 곳곳에 마련된 전통민속놀이체험(전통활쏘기, 그네 및 널뛰기, 투호 등)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놀이로 추천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힘껏 널을 뛰고, 아빠 엄마가 밀어주는 그네뛰기를 하며 신이 난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함빡 피어나고,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신형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벽골제에서 향수 어린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누리고, 더 많은 타지역 관광객에게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유산인 벽골제를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벽골제 무료 개방의 취지를 밝혔다.
4369 전남 완도군 완도 구계등 해변에서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2020/01/21
완도 구계등 해변에서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인기 드라마 촬영지 알려져 방문객 급증, 영상 마케팅 효과 톡톡!
 


완도 정도리 구계등 해변이 인기 TV 드라마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구계등 해변에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드라마는 아름다운 완도의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청춘 남녀의 달달하고 절절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Jtbc 드라마 ‘초콜릿’이다.
완도군은 지난 9월 20일 Jtbc드라마 ‘초콜릿’ 제작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완도의 자연 경관과 전복 등 농수산물을 화면에 노출시키는 영상 마케팅을 추진했다.
완도군이 유치한 드라마는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어린 시절 완도에서 인연을 맺은 후 성인이 돼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물이다.
여러 곳의 촬영지 중에서도 한겨울의 추위를 녹일 만큼 핫(hot)한 곳이 있는데 바로 ‘구계등 해변’이다.
구계등 해변은 파도에 씻겨 매끄럽게 다듬어진 크고 작은 몽돌들이 아홉 계단을 이루고 있으며, 1972년 7월 명승 제3호로 지정될 만큼 경관이 매우 빼어난 곳이다.
신라 42대 흥덕왕 3년에는 이곳을 녹원지로 봉했다고 한다.
해변의 길이는 800m, 폭 200m로 후원에는 참나무, 떡갈나무, 동백나무 등 40여종의 상록수림이 잘 보존되어 있어 휴양 장소로 으뜸이다.
특히 아홉 계단 층층이 형성되어 있는 몽돌이 파도에 씻기는 소리를 들으며 멍 때리기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이 선정한 해넘이 해맞이 명소 10선에도 포함된 구계등 해변은 석양을 감상하기 딱 알맞은 곳이다.
완도읍 정도리에 위치한 구계등 해변은 완도군청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이며, 완도대교에서 바로 우회전하여 국도 77호선을 이용 시 약 15분이면 찾아갈 수 있다.
완도대교에서 구계등 해변 구간에는 완도수목원, 청해포구 촬영장, 어촌민속전시관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는 겨울철 기온이 따뜻하고 미세먼지가 적어 겨울바다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드라마 방영 이후 정도리 구계등은 주말이면 2~3백 명이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4370 충북 단양군 단양군,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 활짝 연다! 2020/01/21
단양군,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 활짝 연다!
 


관광1번지 단양군이 오는 24∼27일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소백산과 월악산 등 국립공원에 더해 단양강의 아름다운 수변 등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수양개빛터널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이 더해져 황금연휴기간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군은 지난 해 추석 연휴기간에만 16만 명이 찾은 만큼 올해 명절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부분의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9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설 연휴기간 정상운영(09시∼17시)하며 설날 당일인 25일에만 오후 1시부터 문을 연다.
단, 연휴가 끝난 28일에는 시설의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은 개장 이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스릴형 체험시설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오는 2월 경 이용객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 중엔 원통형 미끄럼틀인 만천하슬라이더와 모노레일, 휴게소 등 체험·편익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어 그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25일 오후1시 개장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휴장 없이 운영(09시∼18시)하며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경자(庚子)년을 맞아 ‘흰 쥐를 찾아라!’ SNS 이벤트와 소원메시지 달기, 이색 낚시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쿠아리스트의 물고기 먹이주기 시연이 25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메콩강 등 세계 희귀물고기 등 230종 2만 3000여 마리의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각양각색의 신비한 수족관 체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심에 빠지게 한다.
단양관광관리공단도 고향 귀성객과 방문객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온달관광지, 사계절썰매장, 도담삼봉·고수동굴 주차장을 정상 운영(09시∼18시)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며 25일에만 오후 1시부터 문을 연다.
온달관광지와 사계절썰매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쌓여있는 에너지를 방출 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야경이 아름다운 수양개빛터널은 24∼26일 은 오후 10시까지, 27일은 오후 9시까지 매표가 가능하며 매표시작은 오후 2시부터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황토마늘을 주재료로 만든 음식이 즐비한 구경시장과 단양강 수변을 따라 펼쳐진 커피거리 등 가봐야 할 곳이 너무도 많다”며 “설 황금연휴 다채로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1번지 단양에 꼭 한번 들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