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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1 충북 증평군 증평인삼골축제, 2년 연속 충북도 ‘우수축제’ 선정 2020/01/08
증평인삼골축제, 2년 연속 충북도 ‘우수축제’ 선정
 


증평인삼골축제가 2년 연속 충청북도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8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 6일 충북도 축제평가단의 평가와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 결과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 지역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증평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 3~6일 보강천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개최된 ‘2019 증평인삼골축제’는 21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5.2%가 ‘재방문 또는 타인에게도 축제 방문을 권유하겠다’고 응답해 많은 단골 관광객을 확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특산물 10억 5천만원 포함 총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태풍 미탁 북상 등 악조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치뤘다는 평이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증평인삼골축제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442 충북 제천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열기... 얼음페스티벌로 이어간다 2020/01/08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열기... 얼음페스티벌로 이어간다
- 11일 개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얼음세상으로 관람객 유혹 -
- 주말 겨울벚꽃페스티벌,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와 함께 시너지효과 기대 -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의림지에서 ‘제천얼음페스티벌’ 개장퍼레이드를 열며 17일 간 관광객들을 겨울왕국 제천의 얼음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겨울철 관광객들을 유인하고자 작년에 처음 개최된 얼음축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출물과 이벤트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11일 열리는 개장식에는 겨울벚꽃축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카니발 퍼레이드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이어 테이프커팅과 얼음성, 순주섬 등 동선에 따른 관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27일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천얼음축제는 크게 주제전시존과 체험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을 맞는다.
 
주제전시존은 메인 전시존인 겨울동화스팟 대형얼음성과 로맨틱아일랜드 순주섬 그리고 대형 얼음성 게이트&얼음터널이 있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는 가로 7m 세로 4m의 얼음게이트와 길이 50m의 얼음터널이 동화테마의 얼음조각들을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가로 50m, 세로 30m 크기의 대형얼음성에는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 명작동화 5가지를 주제로 한 테마존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을 동화의 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일 년에 단 한 번 개방되는 의림지 속 순주섬은 의림지를 가로지은 얼음부표 다리(220m)를 놓아 방문객들에게 겨울빛으로 물든 신비의 공간을 허락한다.
 
이밖에, 체험존은 스노우플레이존과 아이스플레이존으로 나뉘어 스노우플레이존은 50m 슬로프의 눈썰매장과 눈미로, 눈동산, 눈조각 캐릭터들로 가득 채워지며,
 
아이스플레이존에는 전통썰매와 얼음자전거, 사바리썰매를 즐길 수 있다.
 
상시이벤트는 빙판맨발오래버티기, 빙판신발던지기, 축구공넣기 등이 진행되며,
 
주말이벤트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눈조각경연대회와 공어맨손잡기, 아이스카빙, 공어빨리먹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통빙판놀이와 각종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요일 개최되는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 그리고 진행 중인 겨울벚꽃페스티벌과 함께 이번 주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달 27일까지 17일 간 의림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눈과 얼음의 환상 콜라보 제천얼음페스티벌에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객이 얼음페스티벌의 자유이용권 5천원 권을 구매 시에는 동일한 금액의 제천화폐 ‘모아“로 돌려주어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와 공어낚시 등 유료체험존은 물론 제천시 전역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4443 전남 곡성군 당신만을 위한 특별한 여행, 곡성관광택시 2020/01/07
당신만을 위한 특별한 여행, 곡성관광택시
- 2020년, 곡성관광택시를 타야하는 다섯 가지 이유 -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곡성관광택시가 더욱 알찬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5가지 선물을 준비했다.
 
곡성관광택시는 여행객의 취향에 맞춰 택시기사가 여행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유명 관광지 외에도 곡성군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에 곡성을 찾는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로부터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여행자들에게 곡성만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헤택과 변신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간다.
 
첫 번째, 곡성관광택시를 이용하면 곡성의 대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곡성관광택시 이용객에게 제공되는‘관광택시 체험할인쿠폰’ 하나만 있으면 증기기관차, 섬진강 레일바이크, 집라인, 패러글라이딩을 20~30% 할인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 중인 s-train과 오레일패스 이용객들에게 곡성관광택시를 25% 할인한다. 작년에도 곡성관광택시 측과 코레일관광개발이 연계 상품을 통해 서울 경기권 이용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불러모은 바 있다. 올해도 연계 상품을 계속 운영한다.
 
세 번째, 젊은 기사의 충원으로 관광택시가 더욱 젊어졌다. 작년 말 신규모집과 전문교육을 통해 4명의 기사가 충원되어 총 10대의 관광택시가 운영된다.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조직됨에 따라 연령과 세대별 맞춤형 여행이 더욱 강화됐다. 10명의 기사마다 다른 매력을 가졌지만 친절함과 재치 있는 입담은 공통적으로 겸비하고 있다. 초창기부터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홍일점 여자 기사님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네 번째, 2020년 관광택시 영상공모전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재미있는 곡성여행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봄, 가을 2회에 거쳐 영상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택시를 타고 곡성의 아름다운 영상도 담고 상금도 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즌별로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다섯 번째, 감성 가득한 사진으로 추억을 선물한다. 관광택시 기사들은 정기적으로 사진촬영 교육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이든 사진기든 마음 놓고 사진을 맡길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즉석사진기(폴라로이드)을 준비해 여행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주는 세심한 배려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곡성관광택시만이 주는 특별한 여행을 만들기 위해 여행사와 연계패키지 상품 개발에 노력중이다. 또한 분기마다 친절 교육, 현장학습 등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가고 있다.
 
2020년도 업그레이드 된 곡성관광택시를 타고 나만을 위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1522-9053 또는 공식홈페이지(https://gokseongtaxi.modoo.at/)에 예약하면 된다. 관광택시는 3시간 6만원을 기본으로 하며 1시간 당 2만원이 추가된다.
4444 전남 전남도, 2020년 대표축제 10선 선정 2020/01/07
전남도, 2020년 대표축제 10선 선정
-전통역사․문화예술․생태자원․특산품 등 다채로운 매력 알리기 나서-



 

전라남도는 남도의 우수한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2020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목포항구축제, 여수거북선축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곡성세계장미축제, 화순국화향연, 강진청자축제, 무안연꽃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다.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발전 역량, 축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전통역사, 문화예술, 생태자원, 특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축제로 이뤄졌다. 매력이 넘치는 ‘관광 전남’을 전국에 알리고 다채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축제에 대해 지속 발전 가능한 축제로의 육성 및 축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행ㆍ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4개 축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담양대나무축제다. 2년간 국비를 비롯해 국가 지원을 받는다.
 
10년간 문화관광축제 자리를 지켰던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강진청자축제는 이를 졸업해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도전하게 된다. 전라남도 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추천할 예정이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축제를 통해 남도의 청정 관광자원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앞으로 지속 발전 가능하고 자생적인 축제 육성을 통해 ‘블루 투어’를 활성화하고, 6천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4445 전북 고창군 방문객들이 직접 그린 고인돌 타일벽화, 고창 고인돌박물관서 전시 2020/01/07
방문객들이 직접 그린 고인돌 타일벽화, 고창 고인돌박물관서 전시
 



고창 고인돌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고인돌유적 방문객들이 직접 그린 ‘고인돌 타일벽화특별전’이 오는 6월까지 열린다.
 
‘고인돌 타일벽화’는 그간 고창문화연구회에서 진행한 다양한 ‘고인돌유적 탐방 프로그램(문화재청·전라북도·고창군 지원)’ 중 남녀노소 체험객의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이 고인돌유적에서 마음에 드는 고인돌이나 장소를 골라 밑그림을 그리고, 타일에 직접 그림을 그려 색칠했다. 박물관 측은 선별한 340개 소형타일을 17개의 액자로 조합하여 특별전을 마련했다.
 
선사시대 단순한 체험을 벗어나 역사, 아트, 체험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선사문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청 고인돌유적팀 유창형 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인돌유적이 어려운 곳이 아니라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도 고창 고인돌유적에서 선사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는 의식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고창 고인돌 유적을 적극 알려가겠다”고 밝혔다. 
4446 대구 힐링과 체험이 공존하는‘목재문화체험장’준공 2020/01/06
힐링과 체험이 공존하는‘목재문화체험장’준공
▸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의 감성과 창의성 개발
▸ 폭넓은 층의 목재체험 기회제공을 통해 시민의 여가선용 기회 제공
▸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시는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해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의 관광명소인 대구수목원 내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980㎡ 규모로 2019년 3월 착공, 2019년 12월준공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의 주요 공간 구성은 ▸ 친환경 목재장난감 아이템을 활용한
놀이공간 ▸유아용과 초등용을 대상으로 목재를 통한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목재 체험공간 ▸목재 장난감에서 생활목재 제품 등 종합적인
실습의 기회를 제공되는 목공예 공방과 대구수목원의 사시사철 아름
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휴게공간 ▸시설운영을 위한 관리공간
으로 조성됐다.
 
또한 자연친화적 설계 적용한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 외벽마감과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항균과 살균 성능이 뛰어난 편백나무로 마감하여 내부를 고급화했으며,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적의 동선을 계획했다.
 
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수목원에 조성해 도심 속에서 지속적인 자연 힐링이 가능하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습득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나아가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에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체험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2019년 11월에 준공된 약용식물원과 더불어 대구수목을 찾는 시민들은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4447 강원 태백시 “태백 여행의 시작은 시티투어버스와 함께!” 2020/01/06
“태백 여행의 시작은 시티투어버스와 함께!”
...태백시, 시티투어버스 운영 시간‧코스 개편
 
태백시가 시티투어버스 운영시간과 코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전 10시부터 태백역에서 출발하던 것을 청량리발(오전 07:05) 기차 도착시간인 오전 11시 15분에 맞추어, 11시 30분부터 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코스도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문화자원 중심으로 단순화했다.
 
‘태백 산따라 물따라’ 코스는 태백역을 출발, 철암탄광역사촌~구문소~검룡소~용연동굴~황지연못&황지자유시장을 거쳐 태백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통리 5일장’ 코스는 태백역~통리5일장~드라마촬영지~구문소~365세이프타운~태백역 코스로 운영된다.
 
‘추억여행’ 코스는 10명 이상(기존 20명 이상)이면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시작되는 오는 10일(금)부터 19.(일)까지는 ‘눈축제 코스’도 한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버스는 대인 6천원, 초·중고생과 내일로 이용자 3천원, 7세 이하 무료로 운영되며, 특히 한시 운영되는 눈축제 코스는 대인 3천원, 초‧중고생 및 내일로 이용자 2천원, 7세 이하 무료로 더욱 할인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4448 강원 평창군 겨울엔 올림픽과 평화의도시 평창으로! 제28회 대관령눈꽃축제 개막 막바지 준비 한창! 2020/01/06
겨울엔 올림픽과 평화의도시 평창으로! 제28회 대관령눈꽃축제 개막 막바지 준비 한창!
 
제28회 대관령눈꽃축제(위원장 이창형)가 아시아의 알프스 대관령에서 오는 1월 10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은 한층 매서워진 추위 속에서도 축제 컨셉과 공간 구성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여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에 힘쓰고 있다.
 
기존 축제에서 대형 눈 조각이 마련된 ‘눈 조각 공원’의 명칭을 ‘눈꽃공원’으로 바꾸고 조각 중심의 축제에서 눈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을 10개 이상 대폭 확대하여 놀이형 축제로 탈바꿈 하였으며,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관령 고개를 넘어가면 겨울왕국을 만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눈으로 만든 대형 설산과 설산에 표현된 대관령 옛길을 걸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작나무 숲길, 평화봉 눈 터널, 얼음으로 만든 인공폭포 등의 이색적인 공간을 확충했다. 더불어 황병산 사냥놀이를 활용한 눈꽃 쟁탈전 팀 대항 이벤트, 대굴대굴 볼링, 얼음골프, 스노우버킷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를 확대하여 볼거리를 넘어 할 거리가 넘쳐나는 축제로 변화하였으며,
 
송천을 끼고 펼쳐지는 총 22,003㎡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물막이 설치작업 및 여수로 설비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안전한 하천 결빙과 밤낮 없는 제설작업을 통해 축제장 전체를 뒤 덮을 눈을 만들어 순백처럼 하얀 설원의 축제장을 조성하였다.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눈썰매장은 정설기를 이용하여 적설 및 경사화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길이 70m, 폭 30m 규모로 조성하였고, 이색적인 변화를 위해 곡선형의 눈썰매장을 마련하여 즐거움을 더할 준비를 마쳤다. 이와 더불어 지난 축제에 관광객 반응이 뜨거웠던 야외 구이터의 메뉴를 늘려 먹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또한, 대관령눈꽃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국제알몸마라톤대회는 ‘2020윈터런인 평창’ 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으며 외연을 확대할 준비에 한창이다. 외국인 참가자를 비롯하여 약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아시아의 알프스 대관령의 설원을 질주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양각색의 알몸 마라톤 복장을 착용하고 5km, 10km코스를 달리게 되며, 이색복장을 착용한 선수와 각 코스별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증정 한다.
 
한편,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실내공간인 어울마당에는 작년에 이어 감자, 부치기 등 평창의 다양한 전통 먹거리를 마련했으며, 만들기 체험, 간식이벤트, 초대가수 공연 등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창형 위원장은 “올림픽과 평화의 도시 평창의 또 하나의 대표 겨울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가 새로운 컨셉 변화를 시도하여 단순히 보기만 했던 축제에서 ‘놀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재탄생했다”며, “겨울왕국 평창의 대관령눈꽃축제장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4449 경북 포항시 불빛특별시 포항, 포항국제불빛축제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2020/01/06
불빛특별시 포항, 포항국제불빛축제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포항시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앞으로 2년간 1억 2000만원의 국비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사용 및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을 받는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가 지난 2004년 시민의 날에 맞춰 불꽃쇼를 진행한 이후 지역기업과 포항시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포항의 대표 산업자원과 환경과 문화가 결합하여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매년 7월에 개최하던 축제를 시민 설문조사, 대시민 공청회과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부터 5월 말로 변경했다. 축제 기간도 5일에서 3일로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151만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167억 원의 직접적 경제효과를 만들어 냈다.
 
특히, 지난 축제에서는 일월신화를 바탕으로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축제 전반에 녹여냈다. 신라에 빛이 사라진 후 신라에서 일본으로 간 사신들이 세오녀가 짠 비단을 받아 희망을 담아 귀국하는 내용을 <불빛 퍼레이드>로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고 빛을 되찾는 스토리는 <국제불꽃쇼>, 그리고 빛을 찾고 기쁨의 잔치를 여는 <뮤직페스티벌>까지 일자별로 스토리를 라인을 구축하여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기반을 다졌다.
 
2020년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항 인구 약 5천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민 참여 퍼레이드와 세계연출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제불꽃쇼, 그리고 관광객의 방문욕구를 자극할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의 지리‧역사적 특성이 반영된 불과 빛 소재의 축제개최를 통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또, 지역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 후원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기업과 축제가 상생하는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4450 경북 ‘오늘은 어디 갈까?’경북의 카페 명소 60선 2020/01/06
‘오늘은 어디 갈까?’경북의 카페 명소 60선
- 경북 카페여행 가이드북 발간, 주요 관광안내소 등 배포 -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 가게를 소개하는 경상북도 카페 베이커리 6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관광의 트렌드인 커피ㆍ카페여행을 반영하여 오래된 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린 곳,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독특한 디저트를 개발한 곳 등 23개 각 시군별 2~3곳씩 총 60곳의 카페, 베이커리를 담았다.
 
대형 체인점을 지양하고,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했으며 방문객수, SNS 계정 회원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동해안권, 북부권, 중서부권, 대구근교권 4개 권역별로 분류해 소개하고 있으며,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대표 메뉴 및 가격과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보여주는 사진을 곳곳에 배치하고,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시 소요시간까지 수록하여 카페를 방문한 후 근처 관광지도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동해안권에는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카페 12곳을 ▲북부권에는 백두대간의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색 풍경을 가진 안동,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의 카페 15곳을 ▲중서부권에는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카페 20곳을, 마지막으로 시골의 여유와 도시적 세련미를 함께 갖춘 ▲대구근교권에는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의 카페 13곳을 담았다.
 
경북도는 가이드북을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ㆍ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추후 팸투어단을 모집하여 권역별로 카페 및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는 ‘카페여행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경북의 카페, 베이커리로 꾸민 가이드북에 실린 명소에 많이 찾아오셔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가지시고, 근처 관광지도 방문하여 경북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