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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1 경북 안동시 낙동강이 품은 ‘하회(河回)’에서 만난 이야기 2019/12/26
낙동강이 품은 ‘하회(河回)’에서 만난 이야기
- 경북도, 「세계문화유산마을 이야기로 찾아가는 하회마을」 발간 ! -
-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스토리텔링으로 문화산업화 방안 모색 ! 


경상북도는 유네스코에서 전 세계 인류가 지켜가야 할 보편적 가치로 인정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의 인문지리와 역사, 문화, 풍습을 다룬‘세계문화유산마을 이야기로 찾아가는 하회마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 발간은 도내 문화관광자원의 산업화 방안을 위한 시도로 기존의 관광 안내서와 달리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 단순 시각적 관광에 그쳤던 것을 관광지 스토리텔링으로 문화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관광 진흥 및 문화산업 활성화의 취지로 제작했다.
 
총 250페이지로 구성된 책자는 하회마을을 한 폭의 산수화를 그리듯 구륵법과 몰골법으로 이야기의 구도를 잡아, 옛 건축물 중심의 역사성에만 집중한 하회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하회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세계문화유산마을 이야기로 찾아가는 하회마을의 주요내용으로
제1장은 마을의 형성 내력과 고택 및 담길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를 포함하여 마을의 둘레길이라 할 수 있는 유교문화길 걷는 재미를 담았다.
 
제2장은 오늘 날 하회문화의 지주가 되는 류운룡과 류성룡 형제의 우애와 흔적이 담긴 각종 누정과 서원, 만송정 솔밭과 삼신당 등 공간 속의 내밀하게 묻혀있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제3장은 하회마을 고유의 탈춤놀이와 줄불놀이 등 놀이문화와 풍속을 통해 반상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삶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마지막 제4장은 하회마을 문사들이 남긴 시서화를 통해 하회마을을 알고, 나라를 경영한 그들의 정신세계를 엿보고자 하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 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로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으로 2014년부터 6년 연속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관광지로 부상했다.
 
금번 발간된 책자는 도내 실과, 직속기관사업소, 시군,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황영호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북 역시 문화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산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4492 경북 구미시 구미시, 2020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개최 2019/12/26
구미시, 2020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개최
- 구미 발전과 시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 마련
- 각종 공연, 행사 이벤트,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구미시는 오는 12. 31(화) 23시20분(식전공연 21시30분)부터 동락공원 광장에서 기해년(己亥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하는『2020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개최한다.
 
새해맞이 행사는 매년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1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주차안내,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등 구미시에서 손꼽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7년, 2018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가, 2019년부터 행사를 재개하여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 당일 식전공연에서는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및 무용단의 공연, 응원단의 치어리딩으로 새해맞이 행사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어 본행사에는 우렁찬 북소리로 시민들의 가슴을 뛰게 할 대북타고 공연과 시민인터뷰, 시립무용단의 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및 점등식, 신년인사, 구미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비상(飛上) 퍼포먼스,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마련되어 있으며 불꽃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 군고구마를 제공하고, 가훈적기, 소원보드판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 해 동안 구미시와 동고동락(同苦同樂)을 함께 해준 43만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0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이날 행사를 구미시청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하여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생생한 현장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4493 강원 삼척시 삼척시,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 개장 2019/12/26
삼척시,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 개장


삼척시에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조성해오던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가 오는 12월 27일(금) 오전 10시 마침내 오픈식을 갖는다.
 
청년몰 「청춘海」는 삼척 최초의 청년몰로 국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1월에 착공하여 10월에 준공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도와 삼척시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 속 즐겁고 편리한 창업문화공간’의 비전으로 다양한 먹거리 및 식음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위한 20개의 청년점포를 조성했다.
 
청년몰에 입점한 청년상인들은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15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됐으며, 1년간 임차료 전액 지원 및 임차료 감면, 인테리어 비용, 홍보 및 마케팅,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 등의 지원을 받았다.
 
복층으로 구성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는 현재 8명의 청년상인이 영업 중에 있고, 11명의 청년상인들은 입점을 위해 인테리어를 실시하고 있다.
 
청년몰 입점품목으로는 20개소의 식음료 및 네일아트, 공방, 기타서비스 등으로 구성됐고, 엄마와 아이들의 쉼터인 아이맘까페 “삼척SOS통통센터”가 있고,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앤라운지 등이 조성됐다.
 
아울러 청년몰 내부에 강원대 삼척캠퍼스 링크사업단과 협력하여 유튜브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청춘海」스튜디오실이 조성됐고, 세미나, 상인교육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 및 메뉴개발, 쿠킹 클래스 등을 위한 공유주방이 청년몰 3층에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시는 청년몰 등 중앙시장을 상생협력의 모델로 육성하기 위하여 장애인 승강기, 전기승압공사, 노후건물 보상철거 및 리모델링, 공유공간 조성 등에 30억원의 시비를 추가로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몰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젊은 고객의 유입 촉진 등 전통시장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지속적으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4494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특별한 겨울밤 추억 선사 2019/12/26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특별한 겨울밤 추억 선사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난 12월 20일(금) 개막된 ‘별빛축제’관람객의 발길이 추운날씨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 형형색색의 불빛과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첫 주말인 21일과 22일 양일간 3만 2천여명이 다녀갔다.
 
국가정원 서문광장으로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빅트리는 압도적인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빅트리를 지나 하늘정원으로 이어진 불빛들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라이트가든’에는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한 인파로 북적인다.
 
특히 달그림자와 하트터널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아 연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 축제 현장을 실감케 한다.
 
별빛 축제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룡을 주제로 한‘나이트 사파리’에는 실감나는 3D 영상뿐 아니라 움직이는 공룡까지 전시되어 있어 어른들도 잠시 동안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는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또한, 국제습지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는 마술쇼는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별빛축제를 찾아 준 모든 이들에게 겨울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24일, 25일 양일간 젊은층과 어린이 관람객들이 즐거워 할 ‘쇼크더블랙’ LED 퍼포먼스 공연이 17시 45분, 19시 25분 2차례씩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주말인 28일과 29일에는 미니 그림책 콘서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찾아 볼 만하다. 순천시 겨울철을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겨울 별빛축제는 내년 1월 27일까지 계속된다. 
4495 전남 영광군 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영광으로 오세요! 2019/12/26
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영광으로 오세요!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국에서 한창인 가운데 우리 지역 영광군의 해넘이 명소인 칠산타워와 백수해안도로가 영광군과 무안군을 잇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해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높은 111m의 전망대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하는데 특히 지난 12월 18일 개통한 칠산대교와 어우러져 일대를 빨갛게 물들이는 일출과 노을은 서해에서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2018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는 노을전시관 주변으로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 포인트이자, 드라이브코스로 바다 가장 가까운 곳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가 있다.
 
이외에도 영광군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읍면행사로 홍농읍 봉대산, 군남면 삼각산, 법성면 인의산에서 떡국나눔과 함께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선도도시인 영광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보며 연말연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노을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칠산바다 영상’서비스를 군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4496 충남 보령시 보령시, 지는 해 보내고, 뜨는 해 잡는다. 2019/12/26
 
보령시, 지는 해 보내고, 뜨는 해 잡는다.
- 해넘이(12월 31일)-해맞이(1월 1일) 행사 개최
 
보령시는 올 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각각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가진다.
 
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5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과 분수광장에서 각각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와 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각설이 및 지역가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소망엽서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1월 1일에는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오전 6시 30분부터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열리며, 화톳불 밝히기, 풍물놀이, 새해소망 기원,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게 된다.
 
해맞이 행사시에는 옥마산 등산로 입구에서 성주면 방향이 일방통행로로 지정되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성주면 방향에서 팔각정으로 오르는 도로는 차량 통제가 되니 유의해야 한다.
4497 인천 강화군 2019년 알찬 마무리와 2020년 희망찬 시작은 고려궁지에서 강화군, ‘제야의 종’ 타종 행사 개최 2019/12/26
 
2019년 알찬 마무리와 2020년 희망찬 시작은 고려궁지에서
강화군, ‘제야의 종’ 타종 행사 개최

군민 건강과 행복, 군 발전 한마음 기원... 누구나 타종 참여 가능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31일 자정에 맞춰 강화읍 고려궁지에서 군민의 건강과 행복, 군의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갖는다.
 
힘차게 달려온 2019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함께 행사장인 고려궁지에서 식전행사로 체험행사와 희망 콘서트도 열린다.

31일 밤 10시부터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복조리‧복주머니 만들기, 아이들을 위한 새해 희망저금통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새해소망 방패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새해의 시작을 기념할 수 있는 입체 종각 포토존과 삐에로 풍선아트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밤 11시부터는 소프라노 김성은, 뮤지컬 배우 권우경, 가수 전원석과 마로니에가 출연하는 희망콘서트가 펼쳐지고, 새해 0시에는 2020년 시작을 알리는 힘찬 타종과 함께 군민의 염원을 담은 소원 풍선 날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타종행사에 오셔서 올해 마지막 추억을 만드시기 바라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아 소원도 비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며 “군민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야의 종’ 타종은 조선시대에 통행금지의 시작과 해제를 알리는 데에 유래하며, 종을 33번 치는 것은 천상에 있다는 33개의 하늘을 새롭게 밝힌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 타종은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4498 강원 양양군 양양군, 낙산해변 일원에서 ‘2020 해맞이축제’ 개최 2019/12/26
양양군, 낙산해변 일원에서 ‘2020 해맞이축제’ 개최
- 낙산사 타종, 동해신묘 제례, 연날리기 체험 및 시연 등 차별화된 해맞이 문화로 관광수요 창출 -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해는 해오름 고장 양양(오를襄 해陽)에서’
 
양양군이 2020년 새해 첫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축제를 일출명소 낙산사와 낙산해변, 동해신묘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낙산사 범종 타종식과 동해신묘 제례 등 역사와 전통을 가진 양양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해맞이 문화에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기해년(己亥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부터는 낙산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새해소망을 적어서 날릴 수 있는 연날리기 체험을 할 수 있고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형연날리기 시연회가 개최된다.
 
또한, 오후 8시부터는 낙산해변 3개소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양양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해맞이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양양지역 예술인단체로 구성된 버스킹팀은 팝,가요,트로트,요들등 여러 종류의 음악을 선사하며, 김영삼 팝페라 가수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연예인들이 3시간 동안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낙산사 홍예문 입구부터 후문(낙산비치호텔 방향)까지는 저마다 소원을 밝히는 연등이 낙산해변 북편 오봉산 자락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연출한다.
 
새해 카운트다운을 통해 자정을 알리면 낙산사 원통보전 앞에서는 정념 주지스님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가 함께한 가운데 새해를 알리는 범종 타종식이 거행된다.
 
군은 관광객들을 위해 특설무대 스크린으로 타종식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로 했다. 타종 후에는 멀티미디어 불꽃놀이가 5분 동안 진행돼 낙산해변의 밤하늘을 화사하게 밝힌다.
 
또 새해 첫날 6시 50분에는 강원도 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동해신묘(東海神廟, 양양읍 조산리)에서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봉행이 유도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동해신묘는 고려시대부터 나라에서 동해의 용왕에게 제사를 지내온 역사적 장소이다.
 
군은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기간 구급차와 소방차를 상시 배치하는 한편, 낙산해변 일대 공용 주차장 12개소와 교차로 등에 경찰서와 공무원, 사회봉사단체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양지역의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3분이다.
 
 
4499 경남 통영시 2020년 도약하는 통영! 2020 통영 해맞이 행사 개최 2019/12/26
2020년 도약하는 통영 !
- 2020 통영 해맞이 행사 개최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아침 6시부터 통영시 정량동 망일봉 이순신공원에서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민들이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소원 기원초 밝히기를 시작으로 시민과 해맞이 관람객들의 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모듬북 공연, 신년 축하메시지 전달, 복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 첫날 홍도, 매물도 너머에서 붉게 타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시민의 소망을 담은 새해 소망지 쓰기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에서 복주머니ㆍ복조리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와 새통영청실회에서는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떡과 따뜻한 어묵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 해맞이 행사 장소인 정량동 망일봉 이순신공원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산대첩의 승전해역인 견내량과 한산도 제승당이 한 눈에 보이는 통영의 대표 해맞이 장소이다.

통영시에서는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와 유기체제로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여 새해 첫날 이순신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여 1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솔선 참여를 당부했다.

※ 2020. 1. 1.(수) 해 뜨는 시간 : 07:34경
4500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서 해넘이 및 제야의 밤 행사 열려 2019/12/26
장봉도에서 해넘이 및 제야의 밤 행사 열려
평화 퍼포먼스, 가수 채연ㆍ한경일 공연 등 볼거리 풍성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인천시 옹진군 장봉도에서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을 보내고 새로운 경자년을 맞이하기 위한 ‘옹진군 해넘이 및 제야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옹진문화원과 장봉발전협의회, 장봉1리 해넘이ㆍ해맞이 추진위원회 주최하고 옹진군에서 후원하며,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해넘이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장봉도 건어장해변에서 주민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해넘이 감상, 새해 소원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되며, 옹암해변에서 진행되는 2부에서는 가수 채연, 한경일, 김맑음, DJ Ryank 등 다채로운 공연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날에는 일출 예상시각인 오전 7시 20분에 옹암해변에서 경자년을 알리는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 떡국을 나눠먹게 된다.
 
이외에도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신년운세 타로점,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 배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제일의 해양 관광지로,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빼어난 해안경관과 그림 같은 낙조를 보기 위해 주말마다 트래킹과 등산, 캠핑 목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1년 동안 도심의 소음과 일상의 피로 속에서 고생이 많았을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올해 마지막 여행지. 이곳 장봉도에서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과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2020년의 새 희망을 꿈꾸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