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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1 강원 춘천시 추억과 낭만속으로… 남이섬의 겨울은 특별하다 2020/01/03
추억과 낭만속으로… 남이섬의 겨울은 특별하다
- 2020년 2월 9일까지 남이섬 겨울 특별이벤트 ‘Winter Wonder, NAMI ISLAND’
- 특별 포토존, 눈썰매장, 낭만포차(푸드존), 아트투어 등 즐길거리ㆍ먹거리 풍성
 
 
 
‘눈사람 천국’ 남이섬이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겨울 특유의 낭만을 머금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영하 10도 이상 내려가는 강추위를 활용한 남이섬식 아이디어는 겨울 남이섬을 찾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있다. 얼어붙은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쇄빙선부터 신비로운 얼음장벽 포토존까지, 올 겨울엔 더욱 특별한 이벤트로 가득하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Winter Wonder, NAMI ISLAND’가 열려 섬 중앙 메인 이벤트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섬 초입부 남이나루 광장에는 거대한 동화책 조형물 위로 화려한 조명등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 따스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고 있다. 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에는 겨울왕국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빙벽이 조성될 예정이며, 남이장군묘 옆 ‘대박나길’에는 고객들의 대박운을 기원하여 박의 모양을 본딴 은은한 조명이 길을 밝힌다.
 
또한 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기다리는 곳인 ‘수재창랑’부터 섬 가장 안쪽에 위치한 호텔정관루까지 새로운 겨울 포토존을 형성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포토스팟이 다양하게 조성되었다. 특히 중앙잣나무길에는 눈조각상과 루미나리에를 설치하는 한편, 섬 곳곳에 설치된 눈사람 조형물들이 반겨줄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남이섬을 찾는다면 놓쳐선 안될 특별 이벤트존도 눈여겨 볼 만하다. 루미나리에, 얼음조각공원, 빙하무대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섬 중앙 투개더파크 옆 달오름에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눈썰매장이 조성되며, 슬로프 벽면은 얼음 조형물 전시와 함께 아이스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공연 무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겨울축제 분위기를 한층 올려줄 겨울 특별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핑거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 캐주얼 레스토랑 고목에 ‘낭만포차(푸드존)’를 신설하여 어묵, 뱅쇼, 크로켓, 청주 등 새로운 남이섬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돼 눈길을 끈다. 이벤트존 근처에는 에어돔을 설치해 몸을 녹일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꾸며진다.
 
이번 겨울엔 특별히 따뜻한 실내에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트투어와 특별체험투어가 추가되었다. 남이섬 나미콩쿠르 갤러리, 평화랑 등 도슨트 투어를 비롯, 류홍쥔세계민족악기전시관 악기체험, 스윙까페에서 펼쳐지는 힐링토크 등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아트투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트투어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남이섬 손끝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공예원 ‘하트머그컵 그리기 체험’, 그림책놀이터 ‘반짝반짝 겨울 빛 소품 만들기’ 등 전문가를 통해 연인, 가족들의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알찬 여행을 할 수도 있다.
 
오는 3월까지 펼쳐지는 남이섬 평화랑 전시 '비밀정원 :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는 현대적인 낙원의 모습을 그리는 임보영 작가의 작품 20여 점의 원화로 채워지며, 소파, 자동차, 한강철교 등 일상적인 오브제로 ‘현실’과 멀지 않은 ‘이상향’을 표현하였다.
 
겨울의 낭만과 새로운 즐길거리로 가득한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은 승용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 주소검색에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를 검색하거나 명칭 검색에서 남이섬 매표소/남이섬 선착장을 찍으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남이섬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기차)과 버스터미널은 가평역(경춘선)과 가평시외버스터미널이며 둘 다 2km 거리에 있어 택시 이용 시 약 4천원이 든다.
 
4462 경기 포천시 아이들의 겨울왕국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오는 4일 개막 2020/01/03
아이들의 겨울왕국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오는 4일 개막



올해로 16회를 맞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아이들의 겨울왕국 도리돌 마을’에서 한 달여간 개최된다.
 
밤새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과 동장군이 몰고 온 찬바람을 품은 10여 미터 높이의 대형 얼음꽃나무(ice big tree) 30여개가 제 모습을 갖추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장은 자연이 주는 선물을 그대로 놀이로 옮겨 놓고자 노력했다. 겨울이라는 계절은 얼음과 눈을 선사하고 여기에 추억이 묻어나는 전통놀이판을 준비했다. 투박한 얼음썰매판과 나무꼬챙이로 옛날 썰매를 그대로 재현하였고, 나무장작을 패서 모닥불을 피우고 밤과 고구마를 직접 구워 추억이 묻어나게 한다. 또한 겨울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80m 얼음미끄럼틀, 눈썰매 등 겨울프로그램도 가득하다.
 
동장군축제의 먹거리는 시골인심이 가득한 슬로우푸드로 만날 수 있다. 난로에 올려두었다가 먹는 추억의 도시락과 대형 가마솥에 양질의 돼지고기와 배추를 넣고 푹 과내는 가마솥돼지국밥은 단연 최고의 축제 먹거리다. 특히 올해에는 쾌적한 실내에 동장군 푸줏간을 오픈하여 신선한 돼지고기는 물론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시골아낙이 직접 담근 김장배추에 돼지고기와 함께 올려 구워먹고 여기에 돼지국밥과 추억의 도시락을 곁들이면 이보다 더한 식도락이 없을 것이다. 이밖에도 겨울을 대표하는 붕어빵과 어묵꼬치 등 추억의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한 해의 시작 따뜻한 인심과 투박하지만 정겨운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시길 적극 추천한다.

 
4463 전북 진안군 진안 마이산, 야간 관광명소로 ‘변신’ 2020/01/03
진안 마이산, 야간 관광명소로 ‘변신’
마이산에서 빛나는 건 자연경관 뿐만이 아닙니다
 
 
진안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산이 야간 경관조명사업으로 오래 머물고 싶은 고품격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이산 일원에 야간 관광 명소화를 위해 2018년부터 35억원을 투입하여 경관조명사업을 추진 지난해 12월 23일 준공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치러진 홍삼축제 이전 경관조명사업의 90%를 완료하여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미리 선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미비한 부분은 보완하여 시운전을 마치고 최근 준공하게 됐다.
 
마이산북부 상가거리 경관조명사업으로 설치한 미디어파사드는 높이 6m, 총 길이 129m로 마이산과 연관된 콘텐츠를 미디어와 색다른 조명으로 연출하고 있다.
 
아치형프레임 상부 미디어 연출구간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여 여름철에는 그늘막, 우기 또는 적설시에는 우산막 역할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보행환경도 함께 제공한다.
 
산약초타운 별빛소리정원 경관조명 사업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이 기존에 잘 가꾸어진 산약초타운의 자연 속으로 내려와 자연과 어울리는 별빛세상을 조명으로 연출한다는 기본 구상으로 추진되었다. 은하수 조명, 반디조명, 축광석, 꽃 조명, 갈대조명, 동물조명, 달 조명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명들로 잘 꾸며졌다.
 
마이산 일원 경관조명 사업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사업(17억원)과 동부권발전사업(18억원)을 연계 추진하면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였다는 평이다.
 
진안군은 마이산북부 일원을 시작으로 연출된 경관조명사업을 금년에는 마이산남부 일원까지 은은한 보행가로 경관조명 연출을 확대 추진하여 계절과 주야간 구분 없이 일 년 내내 마이산의 접근성을 높여 주·야간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계현 관광과장은 “마이산 뿐 만아니라 진안군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개발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즐길거리가 풍부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4464 전북 남원시 지리산 바래봉 눈꽃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0/01/02
지리산 바래봉 눈꽃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9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 축제』개막

『제9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오는 01월 04일 개장을 시작으로 2월 16일까지 44일간 지리산 허브밸리 눈꽃축제장과 바래봉 일원에서 열린다.
 
 
운봉애향회(회장 김중열)는‘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겨울철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동심으로 돌아가 눈꽃의 낭만을 선물할 계획이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눈썰매·얼음썰매 타기, 이글루 체험장, 포토존,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얼음조형전, 눈조형전, 눈놀이터각종 캐릭터 조형물을 보강하여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겨울철 경관시설도 갖춘다.
 
 
올해부터는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 열리는 동동동화 축제와 융합하여 눈썰매장 중심의 단순 운영에서 볼거리와 놀거리 신설로 축제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입장료 : 일반(8,000원), 남원시민(6,000원), 운봉주민, 36개월 미만(무료)
허브체험 별도(개별 063-636-4000 / 단체 063-625-0625)


 
4465 충남 청양군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얼음분수축제’ 개장식 개최 2020/01/02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얼음분수축제’ 개장식 개최
2월 16일까지 전국 최고의 겨울왕국 추억 선사하기에 충분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대표 황준환) 주민들이 1일 오전 11시 칠갑산얼음분수축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알프스마을을 방문하면 영화 겨울왕국의 환상적인 얼음 풍경과 러브스토리의 눈 풍경을 아름답게 즐길 수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얼음분수축제는 2월 16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주간 오전 9시~오후 5시, 야간 오후 6시~10시까지 개장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70여 점의 높고 웅장한 얼음분수, 눈 조각과 얼음 조각, 대형 눈 동굴, 야간 별빛 터널, 대형 트리, 포토존 등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7종, 얼음썰매 2종, 봅슬레이 2종 등 튜브 타기와 소가 끄는 썰매 또한 방문객을 기다린다.
그뿐 아니다. 빙어낚시와 장작불에 구워먹는 알밤과 고구마, 사골떡국, 사골우거지국밥, 빙어튀김, 시골국수 등 토속적이고 추억 어린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어둠이 내려앉은 뒤 꿈속의 한 장면처럼 은하수를 펼쳐놓는 별빛 터널은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100만 개의 화려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보는 이를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간다.
알프스마을은 펜션과 도농교류센터 숙소를 갖추고 있고, 가까운 곳에 민박을 비롯한 숙박시설이 있어 하루 이틀 머물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
축제를 즐기기 위한 입장료는 5000원, 썰매장 이용료 1만5000원, 야간권은 8000원이다. 4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노인(65세 이상)이나 장애인, 청양군민은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황준환 대표는 “국내 최고의 겨울왕국을 만날 수 있는 얼음분수축제에 국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연인들에게는 사랑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4466 경기 안성시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2020/01/02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 지난해 최우수축제에 이어 또다시 문화관광축제로 우뚝! -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면서 등급을 지정하고 차별적으로 지원해왔었지만, 2020년도부터는 등급제가 폐지되고 2년 주기로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여 균등 지원을 할 계획으로 2020년도에는 바우덕이축제를 포함 총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이로써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2020년과 2021년 국도비 예산(약 1억 내외)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지원 등 다양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전문가의 현장평가 ▲성과평가 ▲방문객 만족도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돼지열병, 태풍등으로 취소된 축제는 2019년도 축제 개최계획과 2020년도 축제계획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축제취소로 적잖이 침체되어 있던 안성시민들의 자긍심과 바우덕이축제에 대한 관심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4467 대구 ‘이한치한’알몸으로 화끈하게 2020 새해를 맞이한다. 2020/01/02
‘이한치한’알몸으로 화끈하게 2020 새해를 맞이한다.
▸ 새해 첫 일요일 두류야구장에서 ‘2020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 열려▸ 13회째를 맞이하는 겨울 이색 스포츠대회
▸ 추위와 재미를 동시에, 해마다 꾸준히 성장

 
대구시는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과 새해 시작을 알리는 2020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를 연다.
 
역대 최대 규모인 1,088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새해 소망을 담아 한해를 힘차게 열자는 의미로, 5일 오전 9시 30분 두류야구장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두류공원 주변 구간을 힘차게 달린다.
 
2008년 최초 개최된 이후 해마다 참가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린다. 5km, 10km코스를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고 참가해야 한다.
 
본 대회는 참가자의 희망과 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할 다양한 메시지를 가슴에 새겨 새해 각오를 다지며, 추위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마라톤 동호인 뿐 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두류공원 주변도로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대회구간은 두류야구장을 출발해 2․28기념탑을 지나 두류공원네거리~문화예술회관입구~두리봉삼거리~대성사삼거리~두류테니스장입구~이랜드입구사거리를 거쳐 2․28기념탑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순환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메달, 기록증이 제공되고, 1위 20만원, 2위 15만원, 3위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 시작 전 풍물패 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의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신년축원제(비나리)를 진행하고, 추위를 녹이는 먹거리와 추첨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등 훈훈한 뒷풀이 마당도 펼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020 경자년 새해, 힘찬 기운과 희망이 대구시민들 모두와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며 “대회 당일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되어 불편이 예상되니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4468 강원 속초시 도심속 겨울왕국‘엑스포장 눈썰매장’전격 개장 2020/01/02
도심속 겨울왕국‘엑스포장 눈썰매장’전격 개장
- 겨울철 시민행복 공간으로 활성화 기대 - 


□ 속초시는 1월 1일(수) 새해 첫날, 엑스포장 임시주차장 부지(조양동 1541-1번지)에 겨울철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해 여가생활과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눈썰매장을 전격 개장했다.
□ 이번에 새롭게 조성하여 무료로 운영하는 눈썰매장은 유아용 코스(길이 10m, 높이 2m)와 초등학생용 코스(길이 15m, 높이 2.5m) 2개 코스이고 앞으로 한 달여간 운영할 계획이며 기상여건에 따라서 운영기간이 다소 변경 될 수도 있다.
□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야간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눈썰매장을 즐기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눈썰매 도구 등을 가져와야 한다.
□ 도심권내에서 새롭게 조성하여 운영하는 만큼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위탁 운영을 맡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 이번 눈썰매장 조성은 지난 9월 엑스포장에 인조잔디광장과 야간조명탑 설치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겨울철에도 도심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놀이공간을 조성하게 되었다.
□ 속초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긴 겨울방학 동안 눈썰매장에서 마음껏 즐기면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4469 경기 의왕시 의왕스카이레일, 겨울방학 맞아 학생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2020/01/02
의왕스카이레일, 겨울방학 맞아 학생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1.1.~2.29. 학생 5,000원 등 할인 진행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의왕스카이레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가족들과 겨울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할인 이벤트는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다.
 
의왕스카이레일 이용시 학생증 또는 주민등록증(등본)을 지참하면 기존 이용료 15,000원에서 초·중·고등학생은 5,000원, 대학생과 학생을 동반한 일반인은 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도시공사 페이스북(@UUCinUiwang) 또는 의왕스카이레일(031-8086-7372)에 문의하면 된다.
 
최욱 사장은“이번 겨울방학 이벤트를 통해 많은 학생과 가족들이 의왕스카이레일을 더욱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의왕스카이레일은 페이스북 이벤트, 왕송호수캠핑장·바라산휴양림 이용객 이벤트, 수능 수험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4470 전남 담양군 담양 대나무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 2020/01/02
담양 대나무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
- 문화관광 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지원
 


담양 대나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31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역 브랜드 제고 및 대표 관광객 유치행사인 담양대나무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로 올해에는 등급제를 폐지하고 문화관광축제 단일 등급으로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담양대나무축제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이어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2019년 개최한 제21회 대나무축제에서는 대나무의 유희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대나무체험놀이마당 등 대나무 관련 놀이 콘텐츠를 강화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고, 죽녹원 봉황루를 활용한 뱀부 프러포즈, 분수광장 초승달 포토존, 별빛경관조명 등 특색 있는 야간콘텐츠를 선보여 체류형 축제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나무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2년간 1억 2천여만 원의 국비 지원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며, “대나무 관련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와 함께해온 담양의 농업문화 구현을 테마로 2020년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