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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1 전남 해남군 해남味南축제“지역민이 함께 만들어요” 2019/10/21
해남味南축제“지역민이 함께 만들어요”
해남의 맛 담은 먹거리 다채, 군민 참여형 축제로 준비
 
해남우수농수산물과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가 전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치러진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삼산면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제1회 해남미남(味南)축제에는 해남군 농어업단체는 물론 각 사회단체에서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탠다.
먹거리 축제인 만큼 풍성한 시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축협과 한돈협회에서 한우와 돼지고기 시식코너와 판매장을 개설하고, 임업후계자협회에서도 버섯과 도라지, 더덕 등 임산물을 전시한다. 수협에서도 전복과 김 등 해남바다에서 나는 바다먹거리를 제공한다.
해남 요리 고수들이 나서는 음식특별전에는 사찰음식과 종가음식, 궁중음식을 선보이며, 14개 전 읍면에서도 읍면별 특색있는 먹거리 식자재를 이용해 자색고구마 한과와 세발나물 수제비, 흑염소버거 등을 선보인다.
해남관내 각종 협동조합과 영농조합, 농수산물 가공단체 등에서도 장류와 차, 잼류, 유기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풍부한 먹거리와 함께 문화단체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해남우수영강강술래진흥보존회에서는 해남강강술래를 널리 홍보하고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전승권 분리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수영문화마을주민협의회에서도 우수영문화마을의 문화자원을 소개한다.
특히 삼산면에서는 이장단과 부녀회, 의용소방대, 대흥사상가번영회 등이 함께 오는 10월21일 해남읍5일시장 일대에서 해남미남(味南)축제 홍보 퍼레이드를 펼친다. 축제가 삼산면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삼산면민이 먼저 나서 축제를 홍보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전라남도 생활체육축전에 참가하는 해남군 체육회와 20일 동문 체육대회를 갖는 해남중고총동창회에서도 해남미남축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미남축제가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남군민 모두가 마음을 다 하고 있다”며, “풍성한 가을,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미남(味南)축제는 맛있는 해남을 영상으로 담아낸 미남(味南)미디어&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개막, 나흘 동안 미남푸드관(1촌1식), 해남음식특별전, 2019인분 음식나눔, 막거리 바, 해남3대명차 체험, 어린이 자연놀이터와 함께 가을낭만콘서트, 먹방유튜버 라이브 방송, 특집 축하방송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진다.
 
4922 전남 함평군 ‘역사&국화’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이달 18일 개막 2019/10/21
‘역사&국화’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이달 18일 개막
 
가을 국화 축제의 대명사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17일간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향대전은 ‘임시정부 100년! 백만송이 함평 국화와 함께’라는 주제로 타 지역보다 일주일 먼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기획 작품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축제장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중앙광장에는 실제 크기의 독립문(높이 14.28m)과 백범 김구상, 매화버들 등의 대형 국화조형물 7점이 설치된다.
 
4계절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다양한 조경 작품과 핑크뮬리 꽃길, 국화동산 등도 축제장 곳곳에 새로 조성됐다.
 
오직 국향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한 줄기 1,538 송이의 천간작과 황금억새, 핑크뮬리 등으로 꾸며진 억새 동산,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국향대교와 9층 꽃탑 등도 올해 역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국향대전은 함평 축제 최초로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작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했던 축제장 야간경관사업이 올해 일부 마무리되면서 임시 개장 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경관조명을 비롯한 야간조형물 총 600여 점 정도가 설치됐다.
 
야간개장은 축제기간 내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쏘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임시정부와 국화, 함평 나비 등을 색다르게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나비축제 때 큰 관심을 끌었던 황금박쥐 조형물에 이어, 박쥐가 갖는 오복(장부, 부귀, 강령, 유효덕, 고종명)을 함축한 ‘오복포란’이 새롭게 전시되면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 밖에도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통기타․국악․클래식 등의 문화예술 공연, 가을 정취에 딱 맞는 군립미술관 소장품전 역시 축제장 내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현장구매 입장권은 성인 7천 원, 청소년․군인 5천 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3천 원이며, 축제 개막 전날인 10월 17일까지 티켓링크, 네이버, 위메프 등을 통해 사전예매를 하면 더 저렴한 가격(성인 5,400원, 청소년 3,600원, 어린이 1,800원)으로 국향대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산림문화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의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고 함평군민의 경우 주민등록증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면 본인에 한해 무료입장 가능하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4923 전남 완도군 완도 해조류센터 새 단장, 또 하나의 랜드 마크 등극 2019/10/21
완도 해조류센터 새 단장, 또 하나의 랜드 마크 등극
33m 케스케이드(계단 폭포) 조성, 야간경관 조명, 만국기 설치
 
완도 해조류센터가 케스케이드(계단 폭포)를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완도군은 해조류센터 옥상 정원을 정비하여 계단 폭포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치유의 쉼터로 제공하는 등 해조류센터를 소통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해조류센터는 2014년과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주제관으로 활용하였으며, 평소에는 완도항 경관을 조망하기 위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동안 계단식 옥상 정원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볼거리를 조성해 왔으나 기능이 떨어지고 매년 유지‧관리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이를 개선하고자 계단 폭포를 조성하게 됐다.
계단 폭포의 길이는 총 연장 33m, 9개의 계단으로 구성됐으며 1시간 당 약 50톤의 폭포수를 쏟아낸다.
계단에는 형형색색을 연출하는 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계단 상단 표면은 완도의 바다 풍경을 형상화한 아트타일을 설치하고 하단 부위는 모자이크 타일로 시각적인 단조로움을 보완했다.
또한 하단 부위 집수정 상단에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 마스코트인 해초와 미초 조형물을 설치하여 박람회 홍보와 시설물에 대한 친근감을 더했다.
케스케이드 안전 난간에는 2021완도해조류박람회가 국제 행사로 개최함을 알리기 위해 세계 60개국의 국기를 게양했다.
군 관계자는 “치유의 계단 폭포가 가동되면 해조류센터 원통형 경관조명과 광장 내 분수조형물 조명이 어우러져 빛의 향연이 펼쳐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유의 계단 폭포는 각종 안전시설과 동물 조형물 설치, 통수시험, 경관조명 연출 시연 등 사전 준비를 거쳐 18일 정식 개방했다.
4924 전남 영암군 ​월출산 기찬랜드, 국화축제 26일“팡파르” 2019/10/21
월출산 기찬랜드, 국화축제 26일“팡파르”
- 셀렘으로 다가온‘월출산 국화축제’볼거리·즐길거리 풍성
- 오는 26일부터, 기찬랜드에서 1억송이 국화의 향연 펼쳐져
- 24만여점 국화전시, 54종 프로그램 등 손님맞이 준비중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월출산 국화축제가‘국화...설렘으로 다가온다’는 슬로건을 걸고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16일간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은 남도를 대표하는‘명품축제·경제축제·안전축제’를 위해 국화작품 전시와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 포토존 배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 농특산물 판매점과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편의시설 및 안전시스템 구축 등 막바지 준비를 위해 연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화작품 전시 다각화를 위해 국화분화 27종 24만여점을 전시하고 색채 가득한 동심을 꿈꾸는 가을소풍을 전시공간의 컨셉으로 삼아 왕인박사·악성 김창조·큰바위얼굴·기찬이·기순이 등 영암 특화 작품을 배치하고 있다.
국화조형물과 테마 포토존으로 왕인문·아치터널·국화탑·태극문양·한반도 등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별하트와 날개꽃벽·용·자동차·동물 등 각종 캐릭터 등 포토존을 구성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화작품 전시공간을 대폭 확대하여 기찬랜드 입구부터 기념비광장과 가야금산조기념관, 야외공연장, 물놀이장, 김창조 생가터 등 축제장 전역을 아우르는 작품을 전시해 각각의 공간을 활용한 전시테마를 선정하여 효율적인 국화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 맞춤형 문화·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5개부문 54종의 공연행사와 참여행사, 체험행사를 구성하고 국화작품 전시공간에 연출계획을 반영했으며, 월출산 단풍과 국화의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대표 프로그램으로‘국화 꽃마차 퍼레이드’를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농특산물 판매점과 먹거리 운영 개선을 통해 기존 직거래 장터에 국화꽃집을 특화하여 운영하고 청년창업몰 플리마켓과 맛있는 푸드트럭 등 관내 청년그룹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객의 편의시설 개선과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관광안내소·의료·수유실·유모차·휠체어·미아방지벤드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운영시설·보험가입 등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을 준수하여 안전한 축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차 및 교통, 행사장 내 먹거리 위생점검, 바가지 요금 근절,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6일, 월출산 국화축제 개막을 알리는 KBS특집 공개방송‘월출산 국화축제 개장 축하쇼’가 민혜경·김범룡·현진우·김상배·윤태규·김양·유진표·조은하 등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특히, 29일에는 국화축제 개장식과 함께 국화 꽃마차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한국 전통 가요 연구의 사료적 가치와 트로트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개관식 특별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1억송이 가을 국화로 빚어낸 국화 작품들과 국화 향기로 물든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객들이 전년보다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남도를 대표하는 가을 국화축제로 볼거리·즐길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가족과 함께 오셔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925 강원 양양군 연어의 세상으로 떠나보자, 양양연어축제로의 여행! 연어축제 24일 개막 2019/10/21
연어의 세상으로 떠나보자, 양양연어축제로의 여행! 연어축제 24일 개막
-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모천(母川)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 -

‘연어의 세상으로 떠나보자, 양양연어축제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2019양양연어축제가 다시 돌아왔다.
 
우리나라의 최대 연어소상 하천인 어머니의 강, 양양 남대천은 강원도 영동지역 하천 가운데 가장 맑고 긴 강으로 우리나라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청정 지역이다.
 
대한민국 대표 체험 축제로써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큰 인기를 구가하는 양양연어축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양양군민의 안녕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나흘간 일정에 들어간다.
 
생태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화축제이자, 차별화된 킬러컨텐츠를 도입하여 주제를 드러내는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연어잡기·물놀이·에어바운스 놀이체험, 이벤트 체험 등 체험 위주의 축제장을 구성해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모든 계층에서 어울려 즐길 수 있는 40여 개의 단위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킬러 컨텐츠로 도입한 ‘황금연어를 잡아라’는 프로그램은 인터넷 및 현장 예약을 통해 선착순 3천명을 접수, 총상금 1,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해 축제의 묘미를 선사할 계획이다.(1등 1천만원, 2등 2백만원, 3등 1백만원, 4등 50만원, 5등 30만원)
 
또, 지난 송이 축제에서도 요리의 전문성과 차별화를 강화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VIP식당을 운영해 고급화된 연어요리를 선사해 축제의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의 부스 배치와 곳곳에 마련된 쉼터, 각종 소품이 멋스럽게 꾸며지며 딱딱하고 정형화된 축제장이 아닌 놀이 공간이자 문화 공간으로 변신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편안하게 맞이한다.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양양연어축제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지정된 장소에 들어가 30분 동안 연어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일인 24일과 25일은 오후 2차례, 주말인 26일과 27일은 오전‧오후 5차례 회당 200명씩 총 9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일 현재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이미 1,200여명이 접수했으며, 잔여인원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힘찬 연어의 모습을 화선지에 담을 수 있는 연어탁본뜨기도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밖에도 스탬프랠리, 달팽이우체국 등 행사장 내에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남대천 제방도로 한쪽에는 축제 행사장과 내수면생명자원센터 연어생태체험관을 순환하는 연어열차가 준비되어 있다. 열차를 타고 남대천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10여분 정도 이동하면 모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내수면생명자원센터는 연어축제를 맞아 어미연어 맞이하기 행사도 준비했다.
 
군은 이와 함께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동안(10.26~27) 축제행사장과 남대천 억새군락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수산항 등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특히 이 기간 어촌체험마을인 수산항에서는 ‘바다체험축제’가 진행되어 투명카누와 요트, 해초비누 만들기, 문어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되었다. 24일에는 슈퍼스타 양양 경연대회가 25일에는 캐리 EDM 파티가 진행돼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인이벤트가 진행되는 26일 저녁에는 변진섭, 여행스케치를 비롯해 세자전거, 엄지애 등 7080가수들이 출연하여 방문객들에게 멋진 공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우섭 양양군축제위원장은 “연어축제가 펼쳐지는 주간 양양 남대천 억새와 설악산 단풍으로 많은 관광객이 양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깊어가는 가을, 양양 남대천에서 다채롭게 준비한 연어축제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4926 부산 서구 싱싱海요 고등어! 함께海요 부산 송도! 부산고등어축제 2019/10/21
싱싱海요 고등어! 함께海요 부산 송도!
부산고등어축제 10월 25~27일 개최


- 회·구이 등 영양가 만점 고등어 먹거리 ‘푸짐’
-‘고등어 맨손 잡기’ 등 체험·참여 행사 ‘풍성’
- 초청가수 콘서트·EDM·버스킹 등 공연 줄줄이
 
국민생선 고등어를 테마로 한 국내 대표 수산물축제인 제12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흘간 송도해수욕장·부산공동어시장 일원에서 부산 서구 주최, 부산서구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싱싱海요 고등어! 함께海요 부산 송도!’를 슬로건으로 고등어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체험 및 참여 행사, 공연, 경연,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고등어축제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영양만점의 제철 국내산 고등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먹거리장터에는 올해에도 고등어축제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 고등어회를 비롯해 구이·탕 등 맛있는 고등어 요리가 저렴하고 푸짐하다.
축제의 흥을 돋울 각종 행사도 다양하고 알차다. 우선 국내 대표 수산물축제인 만큼 관련 기관·단체의 고등어 등 수산 관련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사)부산고등어식품전략사업단에서는 조만간 시판하는 자체 브랜드 ‘부산맛꼬’ 제품을 선보이고 특제 소스의 고등어구이, 고등어햄버거, 고등어수제맥주 등 이색 고등어 먹거리 시식코너도 운영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해양수산부에서는 수산물인증제와 수산물이력제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짜정보를 이벤트 형식으로 제공한다.
고등어 테마의 체험 및 참여 행사는 입소문을 타고 축제 시작 전부터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사전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카약 타고 고등어 찾기’, ‘고등어 맨손 잡기’, ‘고등어맨 종이배 경주대회’ 등 여타 수산물축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그니처 프로그램 3종 세트를 비롯해 ‘고등어 초밥왕을 찾아라’, ‘고등어 요리왕을 찾아라’ 등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각종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개막 첫날에는 무형문화재 구덕망깨소리 공연과 초청가수들의 개막축하 콘서트, DJ 라라와 댄서들의 레이저 EDM 콜라보레이션이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 트로트가수 무대인 ‘송도 핫 스테이지 공연’, 마리오네트인형극·석고마임·밴드 등 거리예술 공연, 팝페라 공연도 축제 기간 잇달아 펼쳐진다.
또 특별 행사로 제12회 남항대교 걷기대회가, 경연행사로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부산고등어축제 노래자랑 등이 열리는데 경품이나 상금이 걸려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이밖에도 희망나눔 등(燈) 만들기, 행복 볼런투어 나누리, 키즈놀이마당 등 축제를 즐기며 기부도 할 수 있는 나눔행복관이 지역축제 나눔 활성화 사업으로 운영되고, 1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는 고등어 주제의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과 ‘구덕망깨소리’ 전통의상 체험 등 이색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062)
 
4927 강원 속초시 속초 별미여행, 2019 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 2019/10/21
속초 별미여행, 2019 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
- 11.1.(금) ~ 11.25.(월), 속초 일원에서 -


 제철 맞은 양미리와 알도루묵을 실컷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속초 양미리 축제’와 ‘속초 도루묵 축제’가 11월 한 달 동안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 주최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먼저 11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열흘간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 주관으로 속초항(동명동) 양미리 부두 일원에서 ‘속초 양미리 축제’가 개최된다. 
 이어서 11월 16일(토)부터 25일(월)까지 열흘간은 청호복합자망협회 주관으로 속초시 E마트 건너편 주차장 일원(항만부지)에서 ‘속초 도루묵 축제’가 열린다.
 오동통 살이 오른 고소한 양미리와 톡톡 터지는 알이 꽉 찬 알도루묵을 어업인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서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다. 
 또한, 시민 노래자랑 및 품바공연 등 축제의 흥을 돋아줄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제철맞은 양미리와 도루묵을 맛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겨울별미인 양미리와 도루묵을 산과 바다, 호수가 있는 속초에서 맛보며 일상
의 피로를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4928 경남 합천군 ‘가을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2019 합천기록문화축제 개막 2019/10/21
‘가을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2019 합천기록문화축제 개막
기록문화의 매력 선보이며 화려한 개막!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야심차게 준비한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가 10월 19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6일간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등을 통해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개막 첫 주부터 합천의 기록문화를 보고 느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축제 기간 동안 대장경테마파크 야외특설무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 팝과 오페라가 조화된 ‘팝페라 공연’과 ‘창작타악 공연’, 가을과 잘 어우러지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끼를 엿볼 수 있는 ‘K팝 댄스 공연’은 물론 ‘직장인밴드 공연’과 ‘국내외 전통무용 공연’이 열린다. 그리고 ‘지역 트롯가수들’의 공연도 진행돼 신명나는 무대가 관광객들의 흥을 돋운다.

 특히, 대장경테마파크 체험존에서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화려했던 고려복식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팔만대장경 이운행렬이 눈앞에서 재현된다. 그리고 팔만대장경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팔만대장경 인경체험을 하는 것은 물론 가훈쓰기체험을 통해 가훈이 주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국새찍기와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서 누구나 함께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과 비즈공예 등 전문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대장경테마파크 일원 곳곳에서는 주말마다 다양한 분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국화분재작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밖에 기록문화관에서는 대중매체와 미술이 만나 새로운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리고 있고,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VR 및 인터렉티브 영상체험 등 상시 체험장도 마련돼 있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다양한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합천군은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합천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우리 역사의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4929 충남 보령시 보령시, 제18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 개최 2019/10/21
보령시, 제18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 개최
 
보령시는 오는 26일과 27일 각각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와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제18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주산 단풍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권혁영)가 주관하는 제18회 성주산 단풍축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풍물놀이 및 석탄산업 희생자 추모제, 초등학교 및 면민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리고, 개막식 이후에는 면민화합 민속경기와 품바 및 지역가수 초청 공연, 통기타 공연, 면민 노래자랑, 박진광 초청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특설무대 인근 부스에는 양송이버섯 및 임산물 등 특산품 전시와 향토음식 먹거리장터, 민속체험마당, 민화 ․ 우드버닝 등 체험공간이 운영된다. 다음날인 27일 오전 9시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산책로 및 임도에서 단풍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1코스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구 야영장까지 왕복 3km 구간에서, 성인을 위한 2코스는 야외무대에서 쉼터광장까지 왕복 7km 구간에서 열려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성주산은 예부터 성인·선인이 많이 살았다하여 성주산(聖住山)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팔모란(8곳의 명당)을 가지고 있는 서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곳으로 가을철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4930 충북 괴산군 ​‘황금빛 에코로드’ 괴산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 단풍 절정 2019/10/21
‘황금빛 에코로드’ 괴산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 단풍 절정 
- 포토존 및 야외조명 설치... 색다른 볼거리 선사 -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이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고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은행나무길 단풍은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400m에 달하는 길이에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선 은행나무는 단풍이 들면 양곡저수지 주변을 노랗게 물들이며 가을이 주는 특별한 정취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은행나무길 주변에 연인과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6곳과 함께 밤에도 맘껏 감상할 수 있도록 60여 개의 다채로운 색깔의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여기에 은행나무길 주변에는 괴산이 자랑하는 유색벼 논그림과 소금랜드의 데크길, 저수지 둘레 생태체험길인 에코로드 등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매년 이맘때면 양곡저수지의 가을 풍광을 사진으로 담아 각종 사진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부터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2013년 방영됐던 KBS 드라마 ‘비밀’ 촬영지로 큰 유명세를 탔던 은행나무길은 현재 방영 중인 KBS 인기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도 이뤄지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노란 옷으로 갈아입은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에 꼭 방문해 은행나무의 자태와 멋스러움을 즐겨 보시고, 평생 간직할 사진도 찍어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9년 마을 진입로에 은행나무 300그루를 식재하면서 탄생했으며, 2014년부터 마을 주관으로 은행나무축제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