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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1 충남 아산시 ​아산시, 500년 돌담길 가을 여행‘제20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성큼 2019/10/18
아산시, 500년 돌담길 가을 여행‘제20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성큼 
- 오는 10월 19일(토) ~ 20일(일), ‘짚과 풀’가을정취 물씬 -
- 성년례, 전통혼례와 건재고택 공개 -

 
아산시 제20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다.‘짚과 풀’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문화제는 조상의 슬기와 숨결이 살아 있는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500여년 역사를 지닌 외암민속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외암민속마을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마을로 조선시대 상류층가옥과 서민층가옥이 한 폭의 수묵화처럼 둥지를 튼 중부지방 향촌 모습 그대로 간직돼 있다. 제20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외암마을에서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공연, 재연, 체험 등 총 50개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가득 차 있어 짚풀문화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주무대에서 풍물, 마당극, 방송댄스, 실버밴드 공연이 흥을 돋우고 개막공연은 오후 5시 30분 국악공연, 타악난타, 사물판 놀음이 성큼 다가온 가을에 열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또 20일(일) 오전 10시부터 천무극, 마당극, 과거시험, 상여행렬 등 전통공연이 펼쳐지고, 폐막공연은 줄타기와 풍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눈여겨 볼 것은 성년례, 전통혼례와 건재고택 공연이다. 첫날 상류층가옥에서 진행되는 성년례, 전통혼례는 조선시대 옛 모습 그대로 재연된다. 그중 그 중 성년례는 조선시대 전통 성인식으로 전통과 현대적 의미를 부여해 퓨전방식의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양반고택으로 유명한 건재고택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원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15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시가 올해 건재고택을 매입해 아산시민의 품에 안겨준 후 퓨전국악, 시립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첫 얼굴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중에는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품이 전시되고 떡메치기, 탈곡체험, 가마니 짜기 등 외암민속마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코너가 준비됐다.

또한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란꾸러미 만들기, 떡메치기, 짚풀 놀이터, 천연염색, 메기잡기, 다슬기잡기 등 28개의 다양한 체험과 놀거리를 경험해 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즈넉한 전통 경관과 고택 및 돌담 그리고 초가집이 어우러진 옛 외암민속마을에서 일상을 벗어나 살아 숨 쉬는 전통마을의 가을내음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4942 경남 고성군 ‘가리비와 함께 가을속으로’ 제3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개막 2019/10/17
‘가리비와 함께 가을속으로’ 제3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개막
-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최근 고성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가리비의 산업화와 지역 수산물 브랜드 구축을 위해 열리는 고성수산물가리비축제는 올해로 3회째 열린다.

  다양하고 독특한 소재로 군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성원에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인지도가 성장하고 있고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가리비와 함께 가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첫째날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찬휘, 지원이, 사랑과평화 등이 펼치는 가리비와 함께하는 중년층을 위한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둘째날은 장년층을 위한 성인가요 콘서트, 셋째날은 “고성의 미래, 그들과 가리비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청소년댄스동아리, 비보이공연 등이 펼쳐지는 청소년콘서트가 열린다.

  행사기간에는 가리비·굴 등 고성 수산물 무료시식회, 농수산특산물 판매장, 먹거리장터, 프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돼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가리비빵이 첫선을 보이며 가리비 껍질을 활용한 각종 공예품 판매·전시, 지역 자영업체 참여 먹거리 무대를 구성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해 4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방문했으며 올해는 그보다 33% 늘어난 6만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두현 군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하는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 일원에서 생산한 가리비와 굴, 미더덕, 멸치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 자란만은 미국 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미FDA의 주기적인 위생점검 등을 통해 수질 위생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

  자란만에서 생산된 고성 가리비는 보다 신선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무공해 수산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6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제3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방역대책과 주차공간 등 방문객 편의 및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4943 강원 속초시 “붉은단풍 가득, 속초의 특별한 가을” 2019/10/17
“붉은단풍 가득, 속초의 특별한 가을”
- 설악산 단풍 절정, 국화전 등 주말 다채로운 행사 가득 -

□ 이번 주말(19~20일) 속초에 가면 절정에 다다른 오색단풍과 국화 향기 가득한 10월을 즐길 수 있다.
□ 20일(일)에는 속초시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속초시가 후원하는 2019년 속초시장기 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속초시 상수도사업소 옆 녹지공원에서 출발한다.
□ 등산대회 코스는 상수도사업소 옆 녹지공원을 시작으로 하여 청대산–신라샘–주봉산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속초시 13개 산악회의 생활체육 산악인 150여명이 참가하고 산악회별 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순위는 각 팀별 등산준비 복장과 장비, 산행지식과 실제산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되고 1위부터 3위까지의 팀에게는 등위 시상이 이루어진다
□ 또한 지난 3일(목)부터 다음달 8일(금)까지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전시하고 있는 가을정취 가득한「속초 국화전」이 이번 주말을 전후하여 설악산 단풍과 더불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국화전은 시 직영으로 청호유원지 일원과 속초시 전역에 걸쳐 원형화분 및 꽃걸이, 척산온천 가로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 이외에도 혼자알기 아까운 속초의 걷기 좋은 8길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가을햇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영랑호 산책길, 영랑호 생태습지공원길, 청대산 싸리재길 등 단풍과 어우러진 걷기 좋은 10월을 만끽할 수 있다.
□ 앞서, 19일(토)에는 오후 1시 40분부터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복지 한마당 축제인「2019 속초시 사회복지대축제」가 열린다.
□ “행복한 속초마을을 만드는데 너와 나 우리 모두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복지 홍보와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공연으로는 관내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단체로 전년도 인기몰이였던 장애인해오름합창단을 비롯한 노인, 여성, 다문화 가족, 청소년 8개팀과 전통타악, 뮤직타악, 비트박스 공연 1개팀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홍보부스 17동, 체험부스 7동, 먹거리 부스 2동 등 홍보·체험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속초에서 국화전을 감상하고 청대산에 올라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가을의 드높은 하늘과 색색이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한껏 즐기면서 그 동안 쌓인 피로를 모두 털어버리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4944 전남 장성군 장성 황룡강, 가을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2019/10/17
장성 황룡강, 가을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붉게 물든 핑크뮬리, 오색정원 등 이번주 절정


100만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로 자리매김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지난 13일 폐막한 이후에도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란꽃잔치는 끝났지만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의 가을꽃이 한층 더 선명하고 풍성해져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황룡강으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선보인 ‘핑크뮬리 정원’은 특유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으로 관광객들 사이에서 감성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 많은 나들이객들이 찾고 있다.
 
핑크뮬리 정원 옆에는 색색의 백일홍으로 꾸며진 ‘오색정원’이 나들이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백일홍 꽃길을 따라가면 만개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꽃길 사이사이에 위치한 포토라인에서 셀카를 찍으면 흐드러진 코스모스 속에 파묻혀 가을 낭만 가득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세 개의 커다란 홀에서 쏟아져 나오는 꽃 폭포를 형상화한 유앤아이(YOU & I) 가든, 홋카이도 모리노 가든을 발전시킨 ‘드레스 정원’도 이색적인 아름다움으로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성군은 황룡강을 찾는 가을나들이객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향토음식점과 간단 먹거리 부스, 종합안내소, 전동열차와 앵무새 특별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4945 전북 익산시 “꽃이 만발한 익산으로 가을 나들이 떠나요” 2019/10/17
“꽃이 만발한 익산으로 가을 나들이 떠나요”
- 구절초·국화가 만발한 익산 웅포곰개나루, 보석박물관, 함벽정 -
 
익산시는 웅포곰개나루와 보석박물관, 함벽정이 가을꽃 향기를 머금은 새로운 가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내 캠핑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웅포곰개나루 캠핑장 일대는 현재 구절초가 가득 피어있다.
 
캠핑장 옆 야트막한 언덕 위에 금강정까지 가는 길 좌우로 펼쳐진 구절초와 넉넉히 흐르는 금강은 수려한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금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길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 라이딩 코스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좋다.
 
웅포캠핑장은 주말에는 일반캠핑장은 1만5000원, 오토캠핑장은 2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익산시민의 경우 이용료의 30%를 할인해준다.
 
예약은 웅포캠핑장 홈페이지(http://camping.iksan.go.kr)에서 가능하고 주말에는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한편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과 국내 최대 규모의 보석귀금속전문판매단지인 주얼팰리스가 있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는 국화향이 가득하다.
 
함벽정과 보석정 주변에 가득한 국화는 이번 주말 만발하여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매주 주말 오후 2~4시 다양한 상설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만들기, 공룡옷체험, 댄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할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가을꽃 만발한 익산 여행지를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946 강원 양구군 18~19일 배꼽야시장 가을축제 개최 2019/10/17
18~19일 배꼽야시장 가을축제 개최
18일 왁자지껄 유랑단 공연, 19일 음식 판매, 플리마켓, 공연 등
 
양구중앙시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개장하는 배꼽야시장에서 가을축제가 열린다.
 
배꼽야시장 가을축제는 이벤트를 진행해 양구중앙시장과 배꼽야시장으로 소비자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8일에는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왁자지껄 유랑단’ 행사가 저녁 7시부터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가 제로페이에 대해 설명하고, 빙고 게임 ‘상품권을 받아라’가 진행된다.
 
이어서 ‘심봉사 전’과 품바 각설이 공연, 마술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배꼽야시장 가을축제가 펼쳐진다.
 
이 행사에서는 기존의 음식 판매대와 함께 푸드트럭이 참여해 음식을 판매하고,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레크리에이션과 키다리 삐에로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편, 배꼽야시장은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주말 저녁에 전통시장으로 소비자를 유치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17일 개장했다.
 
배꼽야시장은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양구중앙시장 5일 민속장터에서 열리고 있다.

 
4947 대구 중구 대구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향연 2019/10/17
대구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향연
- 교동시장 한마음축제, 화교중화문화축제, 방천아트페스티벌, 수제화축제 개최 -
‣ 대구 중구, 특색있는 다양한 축제 펼쳐
‣ 이번 주말 펼쳐지는 축제의 향연, 하나도 놓칠수 없다.


『2019년 제8회 교동시장 한마음축제』개최
 
대구를 대표하고 오랜 역사를 상징하는 교동시장에서 “2019 제8회 교동시장 한마음축제”가 10월 18일(금)과 19일(토) 양일간 “교동에 롤러와~”란 주제로 교동전자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8일(금) 오후6시에 교동공영주차장 앞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장구의 신 트로트가수 박서진과 이마음의 축하공연, 폐막식에는 가수 윙크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양일간 오후1시부터 9시까지 ‘롤러스케이트장’을 운영(장비 무료대여)하고 교동시장을 재조명하는 도심 RPG형 보물찾기인 ‘교동시장 보물찾기’, ‘추억의 낭만 DJ’와 ‘레트로 오락실’. ‘마술버스킹공연’ 등 교동시장만의 특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9 제13회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
- 10.19.(토)~20.(일) 양일간 종로거리에서 색다른 중화문화 체험-
 
2019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구 종로거리(화교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구화교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6시 대구화교소학교에서 진행되며, 개막식 전 오후 5시부터 부산화교소학교 용춤 및 사자춤 공연단이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 기간 내 위해시 초청 변검술 공연 및 하남성 기예공연, 중국 전통 무용 공연, 중국 전통 악기 연주, 공죽 및 저글링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스일대에서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시민들과 게임을 진행하며 신서유기 미션수행 이벤트를 진행하며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다양한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중구 화교소학교 앞 종로거리에서는 시민들이 중화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다. 검보가면(경극가면)그리기 체험과 부채그리기 체험, 중국전통놀이 체험은 물론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그리고 인기있는 중국 음식 부스 및 다양한 한국 음식 부스가 마련될 예정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공연들로 내외국인들의 시민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올해 13회째 개최되고 있는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를 통해 대구 속의 중화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과 중화권의 문화교류를 통한 민간외교를 확대하여 중구를 널리 알리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문의 :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 집행위원회
(053-623-6788,010-2416-5040)
 
 
「제6회 방천아트 페스티벌」
- 10.19.(토)~20.(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김광석거리 일원에서 열려-
 
2019년 제6회 방천아트페스티벌이 10월 19일에서 20일까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일원에서 대봉동 문화마을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시민 모두가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다
 
10월 19일 오후 3시30분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계명문화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레인메이커(재즈밴드), 마쌀리나(팝밴드), 신재형(신촌블루스 객원싱어)밴드, 김목경&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10월 19일에서 20일까지 김광석길 콘서트 홀 앞 일대에서‘제2회 대구레코드페어”가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대구레코드페어는 단순히 음반을 사고 파는 시장을 넘어서 아날로그 음악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음악문화의 보급에 압장 설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대봉동 곳곳의 갤러리, 카페, 거리에서 다양한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과, 전시회 등이 함께 진행되어 깊어가는 가을, 김광석 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르고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중구 향촌동수제화골목 -
여섯번째『빨간구두 이야기』개최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0월 19일(토), 20일(일) 양일간 향촌동수제화골목 일원에서『빨간구두이야기』수제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빨간구두 아가씨’를 부른 대구출신의 남일해 초대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수제화 패션쇼/ /신데렐라&남데렐라를 찾아라/불우이웃돕기 수제화 즉석경매/수제화 장인 가요제 등의 무대 행사와 지역상인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죽공예체험/슈즈페인팅/구두병동/명품수제화 할인판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개막식 행사로 진행되는 수제화 패션쇼에는 수제화 골목 장인들이 모델이 되어 직접 만든 수제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된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들도 행사장 거리에 함께 전시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수제화 장인들을 대상으로 ‘제1회 수제화 명장’을 2명 선정하여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며, 이들 명장의 가게에는 ‘제1회 수제화 명장’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주말 대구 중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있는 가을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4948 경남 함안군 깊어가는 가을, 함안 아라길 가을바람축제 개최 2019/10/17
깊어가는 가을, 함안 아라길 가을바람축제 개최
- 26일부터 30일까지 말이산별축제 및 문화공연 개최-
- 31일 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 비전선포식 및 축하공연 -
 
함안군은 오는 26일(토)부터 31일(목)까지 6일간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가야 도심공원 일원에서 ‘아라길 가을바람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라길’은 군북면에서 산인면에 이르는 경전선 폐선로 부지를 연결하는 동서통합남도순례길 함안구간 19.3km에 대해 ‘아라가야’라는 함안의 역사적 상징성을 담아 명명한 것이다. 이중 4.1km 구간에는 쉼터, 포토존, 산책로, 문화마당,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오랫동안 아라가야왕궁지로 전해져온 함안 가야리유적의 국가사적 지정과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아라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군은 지역주민, 외부 방문객 등이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축제 속에서 ‘시간과 사람이 머무는, 아라가야 왕도 함안’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다.
 
첫날인 2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아라가야 광장에서 출발, 무학사를 거쳐 입곡과선교를 돌아 다시 아라가야 광장으로 돌아오는 6km 구간의 아라길 걷기행사를 가진다. 이어 저녁에는 아라가야의 왕릉 말이산고분군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별과 달, 행성을 관측하는 말이산 별축제가 개최된다. 말이산 별축제는 최근 군에서 관심을 쏟고 있는 역사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공개된 함안 말이산고분군 13호분 덮개돌 별자리의 천문학적 가치와 위상을 재조명하고 아라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일요일인 27일에는 아라가야 광장 공연장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트 환타지쇼를 비롯한 지역의 숨은 예술인을 만날 수 있는 ‘공연고수를 찾아라’, 농악·기타·한국무용 등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28일 오후 5시부터는 나상도, 류은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요는 즐거워’ 공개 녹화가 있으며 29일 저녁에는 지역민들의 숨겨진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지역 동아리 공연이 열린다.
 
30일에는 가수 최진희, 위일청, 유호, 테너 김성록 등이 출연하는 ‘함안 가을낭만콘서트’가 준비되어 아라가야 광장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3시부터는 ‘시간과 사람이 머무는, 아라가야 왕도 함안’ 비전선포식으로 함안의 미래를 밝히고 퓨전국악밴드 ‘신비’, 초대가수 ‘신유’,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함안군 ‘작은영화관’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에 최신영화 ‘말레피센트2’를 선착순 현장예매로 무료 상영한다. 또한 곳곳에 푸드트럭 존을 설치하고 프리마켓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들로 가득한 가을축제의 장을 마련,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세부적인 행사계획은 함안군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가야사조사연구담당(☎055-580-2561)과 도시재생담당(☎055-580-2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4949 경기 부천시 이번 주말, 수목원으로 가을 산책 어떠세요? 2019/10/17
이번 주말, 수목원으로 가을 산책 어떠세요?
11월 3일까지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열리는 가을꽃전시회
 
부천무릉도원수목원 가을꽃전시회가 ‘수목원의 가을’ 이라는 주제로 11월 3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 계절 가장 사랑받는 식물 핑크뮬리(Muhlenbergia capillaris 'pink muhly grass') 와 향등골나물의 분홍색 꽃이 어우러진 분홍 물결이 이번 전시회의 관전 포인트다.
 
수목원에 가면 자연이 주는 계절 본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높은 가을 하늘과 어우러지는 1,000여 종이 넘는 꽃과 나무들은 각자의 모습으로 날씨와 환경에 순응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계절을 느끼기 어려운 도시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주중(화~목요일)에는 가을을 알리는 꽃들이라는 주제로 수목원 행복교실, 가을꽃과 단풍이라는 주제로 수목원 초록교실을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가을꽃 배지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목원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을 대표하는 폭포 앞에 펼쳐진 포토존에서 올가을 인생샷도 남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알고 보면 더 재미난 자연의 세계를 더 풍성히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950 부산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함께하는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 제57회 부산예술제 개최 2019/10/17
-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함께하는 -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 제57회 부산예술제 개최

◈ 10.17.~10.27.(11일간)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개최
◈ 10.18. 19: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개막공연 ‘가곡과 아리아의 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시청 등에서 「제57회 부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예술정책심포지엄, 부산예술상 시상식과 부산예총의 12개의 단위협회 주관 행사로 구성된다.
 
올해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과 함께 열린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 에는 지휘자 오충근이 이끄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포라노 김유섬·조윤정, 테너 양승엽·김지호, 바리톤 나현규 등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들의 연주가 더해진다. <강 건너 봄이 오듯> <새타령> 등의 한국 가곡과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전석 초대로 음악을 사랑하는 부산시민은 누구나 공연에 함께할 수 있다.
 
우선 부산건축가협회의 ‘부산건축도시미디어전’(18일~22일, 부산시립미술관 강당·부산예술회관 전시장)과 ‘부산사진작가협회의 회원전’(18일~21일, 부산시민회관 전시실), 부산꽃작가협의회 ‘꽃예술전-꽃예술, 세계를 향하여!’(18일~20일, 부산문화회관 전시실) 등이 먼저 관객과 마주한다. ‘수수(秀秀)한 연극초청전’(18일~24일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에는 극단 배우창고의 ‘단편소설집’과 극단 누리에의 ‘파 한 단, 두부 한 모’ 두 작품이 부산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전통음악교류한마당’(19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국악협회 회원들의 가야금병창과 남도민요 등 다양한 우리 소리와 일본 전통음악 연주가들의 연주를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 후쿠오카 초청 연주가들의 비파 연주와 시모노세키 연주가들이 샤미센으로 들려주는 전통음악 쟁곡지우타를 감상할 수 있다.

부산(40명), 울란바토르(14명), 후쿠오카(10명), 위해(3명)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해외자매도시미술교류전’(21일~26일, 부산시청 전시실)과 부산과 타 지역 작가들의 시화작품전시 ‘제6회 지역문학작품교류전’(24일~27일, 부산예술회관 전시장)도 열린다.
 
부산무용협회에서는 ‘녹양지무(錄楊之舞, 버드나무의 가지처럼 흩날리듯 춤추다)’라는 타이틀로 부산무용예술제(2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를 연다. 부산과 울란바토르 두 도시 무용가들의 춤판이 펼쳐진다.
 
‘부산영화제’(26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부산영화인협회 회원들이 기획·제작하고 시나리오부터 편집, 촬영까지 함께한 단편영화 ‘미희’를 상영하고 관객과 영화에 대한 얘기도 나눌 예정이다.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부산실버가요제’(27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는 예선을 통과한 65세 이상 실버세대 16명의 열띤 본선 무대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부산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영국의 각기 다른 차문화를 시연하는 부산차문화진흥원의 ‘세계음다풍속’(26일 오후 2시)이 마련된다.
 
개막에 앞서 10월 17일 오후 5시부터 협성뷔페 세미나장에서 ‘예술정책 심포지엄과 2019부산예술상 시상식이 열린다. ‘부산예총의 혁신과 도약’ 를 주제로 열리는 예술정책심포지엄에는 부산영화인협회 서영조 회장, 부산무용협회 김갑용 회장이 발제하고, 부산연극협회 손병태 회장과 부산음악협회 유영욱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된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로 올해 57회를 맞이했으며, 2009년부터는 부산광역시 해외자매(우호)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하였다. 이번 예술제에도 후쿠오카와 시모노세키, 울란바토르 예술가들이 부산을 찾아 지역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예술제는 해외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부산이 국제예술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일 관계가 악화된 상황이지만 예술문화를 기반으로 한 순수한 민간외교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 축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부산예술제」는 부산시 해외자매(우호)도시와의 예술교류를 통해 부산이 국제예술문화도시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부산예술제를 통해 부산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로 풍족한 부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부산예술제의 모든 전시와 공연은 초대로 이뤄지며 티켓과 관람에 대한 문의는 주관 협회로 하면 된다. 051-631-1377 / www.artpusa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