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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1 강원 춘천시 ”Hello Nami Summer“ 남이섬에서 달달한 여름방학 2019/07/25
  ”Hello Nami Summer“ 남이섬에서 달달한 여름방학
- 남이섬, 여름방학 ‘섬캉스’ 장소로 주목… 야외수영장 ‘워터가든’ 8월 25일까지 운영
- 매주 토요일 숲속 바비큐 즐길수 있는 ‘달달한섬’… 네이버 예약시 음료할인권 제공
- 국제어린이도서관, 류지움 등 즐길거리 풍성… 아이들을 위한 ‘엽서보내기’ 이벤트도


남이섬이 여름방학 ‘섬캉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물놀이와 어린이만을 위한 다양한 체험, 주말마다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까지, 남이섬에선 단 하루면 충분하다.
 
숲 속 한가운데 자리 잡은 호텔정관루 야외수영장 ‘워터가든’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물놀이 장소다. 시원한 분수 아래 아이들이 안심하고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요원과 간호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어른들도 함께 즐기는 일반 풀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풀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원두막과 텐트, 탈의실도 마련돼 있어 맘껏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용품을 준비해오지 않아도 대여가 가능하며, 인근 호텔정관루 숙박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운영은 오는 8월 25일까지다.
 
또한 워터가든에서는 달빛 내리고 꿀 떨어지는 토요일 밤마다 '달달한 섬'을 진행하여 맛있는 바비큐와 스낵, 남이섬 브랜드맥주인 나미위트비어(NAMI Witbier)를 즐기며 보다 품격 있는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맥주/음료 할인권도 받을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눈여겨 볼 만하다. 오는 8월 25일까지 남이섬에서 판매하는 엽서에 남이섬 여행기를 써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남이섬 눈사람 인형과 눈사람 인형고리를 보내준다. 남이섬 엽서는 아트숍 이매진나미, 아트숍 스노우맨, 아트숍 유니엔유 및 나미숍 남이나루점, 나미숍 가평나루점, 스노우까페, 스윙까페에서 판매하며, 엽서를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그림책놀이터, 남이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엽서 1장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9일이다.
 
아이들의 정신을 살찌울 수 있는 독서 휴가도 남이섬에선 문제없다. 섬 중앙 그림책놀이터에 위치한 ‘국제어린이도서관’은 세계 100여국의 대사관과 문화원, 작가들로부터 기증된 도서 약 5,000여권을 자유롭게 열람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그림책 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탐조체험 ‘딱따구리 학교’에서는 까막딱따구리, 원앙, 흰눈썹황금새, 노랑할미새, 호반새, 하늘다람쥐, 파랑새, 꾀꼬리 등 40여종의 남이섬에 사는 새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엄마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났다.
 
남이섬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시와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매주 토요일 남이섬 노래박물관 지하 1층 류지움에서는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을 통해 각 악기들이 지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으며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할 수 있는 재밌고 신나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 평화랑에서는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안데르센의 동화나라-인어공주부터 백조왕자까지‘ 등 특색 있는 전시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매 주말 진행되는 다양한 장르의 정기공연도 남이섬의 자연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8월에는 퍼포먼스를 곁들인 월드뮤직밴드의 공연과 집시음악, 펑크 재즈 음악, 관객참여형 전통 연희극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공연 및 전시 정보는 남이섬 홈페이지(www.namisum.com)을 통해 알 수 있다.
 
남이섬 관계자는 “남이섬은 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며 “고객들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시원함이 어우러진 남이섬에서 달콤한 여름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602 강원 정선군 별과 꽃으로 물들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27일부터 9일간 개최 2019/07/25
별과 꽃으로 물들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27일부터 9일간 개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갯길, 강원 정선 고한읍 천상의 화원 만항재에서 잊지못할 여름꽃 축제가 펼쳐진다.
 
2019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축제위원장 한우영)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강원 정선 고한 함백산 만항재와 고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를 맞는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별 ․ 꽃으로 피는 마을 고한읍”을 주제로 함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숲속음악회, 야생화 화분만들기, 숲속보드카페, 함백산 야생화 사진전, 야생화 자연밥상, 동발연탄구이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정자연환경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며 별자리 이야기를 나누는 별빛 여행과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사업으로 조성된 방탈출 게임 등이 특별 이벤트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7월 28일부터는 함백산야생화축제의 전국축제 도약과 방문객의 도심지 유입을 통한 지역소득 창출 및 주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고한읍 골목길 곳곳에서 펼쳐져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고한 함백산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의 향기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방도가 있는 낮 최고기온이 20도인 해발 1,330m의 만항재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원한 여름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우영 축제위원장은 해발 1330m의 만항재 산상의화원에서부터 좁고 어두운 골목에 이르기까지 온 동네가 예쁜 야생화로 뒤덮혀 환해지듯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603 강원 동해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 2019/07/25
넘실대는 파도와 함께 즐기는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

- 2019. 7. 27. ~ 8. 4.【9일간】 / 망상해변 특별무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간,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이번 페스티벌은 27일,“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를 시작으로 둘째 날인 28일에는 복지TV에서 방영되는“탑 가요쇼”를 선보인다. 청소년과 중장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전 국민의 트로트 열풍을 해변에서도 이어갈 전망이며, 특히 조영남, 추가열, 송대관, 현숙 등 인기가수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 29일부터는“서울재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평양예술단”, “스모킹구스 락밴드”, “썬라이즈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 등 재즈부터 락,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 또한, ‘동해야 놀자’라는 컨셉으로 홍대 클럽에서 활동하는 인디 밴드들이 1020 세대들의 댄스 음악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유투버 “창현 거리 노래방 K-Pop Cover”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망상 해변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지역예술인과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도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행사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동해의 문화재원도 홍보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 행사 마지막 날인 4일은 “터보×플래쉬”의 특별공연과 불꽃놀이로 한여름 밤의 열기를 돋우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지역 예술인의 무대부터 인기가수의 공연까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이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604 전남 강진군 무더운 여름, 물놀이는 강진에서 2019/07/25
무더운 여름, 물놀이는 강진에서
-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강진군 3대 물놀이장 일제히 개장 -

강진군 3대 물놀이장이 지난 24일 일제히 개장했다.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은 다음달 11일까지 19일 동안 관광객을 맞이한다.

3대 물놀이장은 해수욕장이 없어 인근 지역으로 여름 피서를 가던 군민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5년 전 첫 개장 이래 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매년 수천 명이 피서를 위해 가족과 함께 찾는 강진의 명소이다.

수심은 평균 0.5~1.0m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으며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물놀이장 개장 기간 동안은 쉬는 날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강진읍 보은산에 위치한 V-랜드는 방수막 포장, 데크 오일 스테인 작업 등을 실시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놀이장 가는 길에는 연꽃단지와 수국 길, 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돼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칠량면에 위치한 초당림은 국내 최대 인공 조림이다. 초당 故김기운 회장이 50여 년 동안 조성해 온 강진의 숨겨진 관광 명소로 올해로 4년째 물놀이장을 개방해오고 있다. 매년 초당림을 찾는 방문객 수가 늘고 있어 개장에 앞서 안전점검 및 환경 정비를 마쳤다.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에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여름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놀이 방수막 포장과 주변 풀베기도 실시했다.

물놀이장 근처에는 사랑+구름다리가 있다. 길이 111m 폭 1.5m로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인 사랑+구름다리는 주변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는 이색 절경으로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리라는 예상이다.

한편 강진군은 물놀이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3대 물놀이장 개장 기간 동안 응급구조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고 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강진의 3대 물놀이장에서 더운 여름을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5605 경북 포항시 푸른 바다와 낭만이 살아 숨쉬는 포항의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2019/07/25
푸른 바다와 낭만이 살아 숨쉬는 포항의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조개잡이 체험 등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 진행! -


포항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룡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7회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및 구룡포 해변 축제’, 8월 3일에는 ‘2019 화진해수욕장 조개잡이 체험 및 해변가요제’를 개최하여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포항의 해수욕장별 특화행사 중 하나인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는 구룡포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지난 2003년을 기점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해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수욕장 내 설치된 가두리에 포항의 특산물로 유명한 활오징어뿐만 아니라 방어, 숭어 등 신선한 어류를 방류하여 고기잡이 체험이 진행되며, 단순 체험을 넘어 손수 잡은 오징어는 즉석에서 시식도 가능해 아이들에서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번 오징어 맨손잡기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운영되며,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28일 이틀간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이 진행되고 해변가요제는 27일 1~2차 예선 후 당일 19:00부터 축하공연은 물론 뮤직불꽃쇼까지 준비되어 있어 화려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화진해수욕장에서는 8월 3일 해변무대를 배경으로 ‘조개잡이 체험행사&가요제’ 개최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로 4년째 맞이하고 있는 이 행사는 화진해수욕장마을번영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당일 17시 30분부터 ‘보물조개를 찾아라!’를 주제로 조개잡이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18시 30분에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조개국수 무료시식회가 열리며, 이어서 19시 30분부터는 인기가수 공연 및 노래장기자랑 대회까지 준비되어 있어 시원한 밤바다가 주는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푸른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포항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이번 축제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관광객 유치 방안을 적극 강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해안 최고의 명품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606 전남 여수시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8월 2일 개막 2019/07/25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8월 2일 개막
- 3일간 진행… 해안절경투어, 푸드 트럭, 고둥잡기 등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풍성 -


여수시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온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거문도 일원에서 제19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 일정을 주말로 조정했고, 해안절경투어, 가족 물놀이, 고둥잡기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 행사장에 푸드트럭 4대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형 선풍기와 차광막도 설치해 관람객 편의를 도모한다.

행사 첫날은 오전 10시부터 유림해수욕장에서 전통떼배 체험이 진행하고, 유람선터미널에서는 해안절경투어도 시작한다.

오후 4시부터는 삼호교 물량장에서 거문도 역사문화관, 거문도뱃노래보존회 홍보관, 거문도해풍쑥 홍보관을 만날 수 있고, 갈치구이 등 수산물 시식회도 마련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관광객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거문도뱃노래, 불꽃놀이, 초대가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둘 째날은 오후 4시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하는 은빛가요제가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체험행사에는 지인망끌기, 고둥잡기, 맨손 활어잡기, 가족 물놀이가 추가된다.

셋 째날은 오전 10시부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저녁 7시에는 등대밴드 주관으로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에서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문도에 가려면 여수 여객선터미널에서 아침 7시 40과 오후 1시 40분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된다. 고흥 녹동항에서 아침 7시에 출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차를 배에 싣고 왕래할 수 있다.
5607 서울 서울시, 폐교 활용한 전국 8곳 캠핑장에서 친환경 가족체험하세요! 2019/07/24
서울시, 폐교 활용한 전국 8곳 캠핑장에서 친환경 가족체험하세요!
- 서울시, 8월24일까지 매 주말마다 친환경 가족자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
- △천연재료 활용한 만들기△지역 특산물 향토먹거리 요리△농촌체험 등 -
- 서울 캠핑장 이용객은 누구나 선착순 참여 가능... 참가비용 무료로 진행 -

이번 여름휴가는 캠핑장으로 변신한 폐교에서 가족캠핑 즐기며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즐겨보면 어떨까? 1박 2만5천원에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체험프로그램 참가도 캠핑장 이용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8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전국의 8곳의 가족캠핑장에서 친환경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폐교활용 가족캠핑장은 △횡성 별빛마을△포천 자연마을△제천 하늘뜨레△철원 평화마을△함평 나비마을△서천 금빛노을△봉화 솔향가득△상주 감꽃마을로 전국에 8곳이 있다.

이번에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만들기(꽃부채 및 엽서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지역별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먹거리 만들기(전통 고추장 만들기), 기타 농촌체험 등 친환경적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문 강사의 설명과 참가자의 실습 등으로 1~2시간 진행되며, 별도의 비용발생이나 준비물은 없다. 다만, 참가인원은 공간과 실습재료 등의 제약으로 인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서울시는 2013년부터 도농상생 협력과 서울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8개 지역의 지방 폐교를 활용하여 가족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4인 가족이 1박 2일에 2만5천원으로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름방학과 주말에는 100퍼센트의 높은 예약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족캠핑장에는 탁구장, 바둑교실, 텃밭, 효소 만들기, 동·식물 체험 등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불편함 없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캠핑장은 인터넷에서 ‘서울캠핑장’으로 조회하여 전용사이트(블로그 http://blog.naver.com/seoul_camp) 에서 전국 8개 지역에 대해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기에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엄연숙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올여름 휴가는 서울시 가족캠핑장의 푸른 자연 속에서 친환경 체험도 즐기며 온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5608 경북 구미시 2019년 여름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강캉스로 2019/07/24
2019년 여름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강캉스로
-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5종(카약, 카누, 패들보드, 윈드서핑, 고무보트) 체험 기회 -
- 프로 강사가 시행하는 수상안전교육 -
-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연계 무료체험 행사 예정 -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 트렌드 흐름 속에서 홈캉스(집에서 즐기는 바캉스),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 몰캉스(쇼핑몰에서 즐기는 바캉스) 등 바캉스 트렌드도 다변화 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들의 2019년 여름 바캉스로「강캉스」를 제안한다.

「강캉스」란 낙동강에서 즐기는 바캉스로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자리한「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는 카약, 카누,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5종) 체험과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가의 장비와 기구조작이 어려울 것 같아 꺼리는 시민들도「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저렴한 이용료와 전문강사와 함께라면 부담없이 도전해 볼 만한 하다.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5종 체험기회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는 카누 2~3인승 3대를 비롯해 카약 1인승 10대·2인승 15대, 패들보드 8대, 10인용 고무보트 3대, 윈드서핑 10대 총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갖추고 있다.

평소 수상레저기구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도 주저하지 말고 먼저「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찾을 것을 권한다.

국가에서 인정한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언제든지 친절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용신청은 인터넷(www.gumileports.or.kr)이나 현장(054-457-2004)에서 할 수 있으며, 카누, 카약, 패들보드, 고무보트 등 이용료는 1시간 기준으로 성인 1만원, 19세 미만 청소년·노인 5천원이다. (※ 붙임참고)

수상레저는 물에서 행해지는 스포츠 활동으로 구미낙동강체험센터에서는 무엇보다도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구조선 1대와 수상오토바이 2대를 비롯해 전문구조요원들이 혹시나 모를 사고에 면밀히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사고는 대처하기보다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수상레저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수상레저기구의 올바른 사용법과 수상안전지식에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전문자격을 가진 강사들이 올바른 수상레저기구 사용법과 수상안전교육은 물론 심폐소생술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니,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수상레저인들은 한번쯤 들러 수상사고 대처방안을 체크해 볼 좋은 기회다.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연계 무료체험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가 열린다.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레포츠 축제다. 올 해 4회째를 맞는 페스티벌로 서울, 부산에서 3차례 시범을 보인 적이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 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사륜오토바이(ATV) 등 20여종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도 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료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뜰족들은 한번 체크해 볼 만한 좋은 기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통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9월에 예정된「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레저스포츠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5609 강원 정선군 탄광촌의 역사와 유산 재조명 제25회 사북석탄문화제 26일 개막 2019/07/24
탄광촌의 역사와 유산 재조명 제25회 사북석탄문화제 26일 개막
- 7월26~28일까지 3일간 사북청소년장학센터 및 사북 650거리 일원에서 -

대한민국 대표 폐광지역인 정선 사북 탄광촌의 역사화 유산을 재조명하는 제25회 사북석탄문화제가 오는 7월 26일 막을 올린다.

사북석탄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해룡)에서 주최하는 제25회 사북석탄문화제 및 제30회 사북읍민의 날 행사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선군 사북청소년장학센터 및 사북 650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사북 석탄문화제는 까만 물, 까만 산, 산업전사 광부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작은 탄광촌 정선 사북에서 석탄문화 유적과 광부들의 생활상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사북을 새로운 관광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기간 사북 뿌리공원(뿌리관)과 구 동원탄좌 석탄유물보존관에서는 탄광의 역사와 광부들의 실생활을 한눈에 엿 볼수 있는 석탄유물전시회와 함께 탄광갱도 입갱체험장이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장에서는 갱목자르기, 숲이랑 생태체험, 칠보공예 등의 체험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26일 오전 9시 사북 뿌리공원에서 산업전사 위령제를 시작으로 개막식, 진혼굿, 대북공연, 오케스트라, 밴드공연, 레이저쇼,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27일부터 생활문화동호회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내 21개팀의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과 지역 공연팀 들의 각종 공연이 펼쳐지며, 28일에는 사북650거리 일원에서 『제30회 사북읍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정해룡 위원장은 뜨겁게 타오르는 연탄처럼 이번 축제가 폐광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내고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희망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610 경남 밀양시 밀양 여름 휴가지 특선, 밀양으로 오세요~! 2019/07/24
밀양 여름 휴가지 특선, 밀양으로 오세요~!
-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밀양에서 여름 휴가를 -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을 위해 밀양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밀양은 아름다운 산과 계곡, 그리고 전통사찰을 포함한 많은 문화유산이 있어 사계절 관광객들이 찾아 휴식하며 힐링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산과 계곡에 많은 인파가 붐비고 있다. 밀양에 있는 산, 계곡, 트레킹코스, 캠핑장, 물놀이 장소, 전통사찰, 힐링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 산
천황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 등 밀양에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명산들이 많다.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산군에는 1000m가 넘는 아름다운 산들이 밀양에 있다. 전문 산악인이 아니라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들이기 때문에 가족단위 휴가철에 산행하기 좋은 곳이다.

▲ 계곡
밀양에는 명산이 많다보니 산과 함께 계곡도 많다. 가지산을 주산으로 서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은 운문산, 억산, 구만산으로 이어지며 기암괴석과 골마다 소와 폭포가 많은데 구룡소폭포, 구만폭포, 호박소가 특히 아름답다.

능선과 계곡을 따라 다양한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인근 얼음골과 함께 피서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구만계곡은 지리산의 명품계곡에 비견될 정도인데 잘 알려지지않은 숨은 비경이라 할 수 있다.

▲ 트레킹
밀양 아리랑길은 밀양의 역사, 문화, 유적지를 하나로 연결한 친환경 산책로다. 아리랑길은 1구간(6.2km, 3시간), 2구간(4.2km, 3시간), 3구간(5.6km, 3시간)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밀양강을 끼고 굽이굽이 걸어가는 길은 곳곳에서 밀양 역사의 흔적과 마주한다. 수년간 오가는 발길로 끊어질 듯 이어지는 오솔길 위에서 바라보는 밀양강의 풍치와 코스마다 담긴 스토리를 음미하며 걷기 좋다.

▲ 캠핑
밀양시 하남읍 백산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은 전체 200면인데도 주말이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새로운 레저문화의 트랜드로 자리잡고있는 오토캠핑은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확 트인 낙동강변 캠프장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될 정도로 황홀경을 연출한다.

▲ 물놀이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기회마을에 긴늪(기회송림)이 있다. 농민들이 마을과 농토를 보호하기 위해 200년 전에 심은 소나무들이 자라 폭 200m, 길이 1,500m로 강변에 조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아름드리 소나무 수천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부산, 대구, 울산 등 인근 도시민들이 이곳을 찾기가 더욱 쉬워져 소나무 삼림욕과 북천강 물놀이 휴양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 힐링
‘짧은 출가, 긴 깨달음’. 표충사에서 하룻밤, 하루 낮은 짧은 절 생활이고 수행의 체험이지만 그 여운은 길어 아름다운 인연이 되기도 한다.

밀양의 문화 유산과 자연유산을 연계한 힐링 투어 프로그램으로 ‘향교 서원 스테이 1박 2일’을 운영한다. 밀양의 명소를 버스로 투어하며 풍류공연, 선비체험, 다도체험, 인문학강의, 표충서원 1박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전통사찰
영남알프스 한복판에 우뚝 솟은 재약산이 품고 있는 명찰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를 모신 절로 이름 높다. 일제 때도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다. 표충사는 유생들을 교육하고 성현들을 제사하는 표충서원이 사찰영역 안에 있어 불교와 유교가 한자리에 공존하는 특색있는 사찰이다. 표충사 주변에는 관광단지가 조성돼 있어 숙박이 편리하고 식당가에서는 산나물을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식도락가들에게 인기다.

만어산 8부 능선 해발 674m에 자리한 만어사는 우리나라 고대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가진 절이다. 삼랑진에서 자동차를 이용해 만어사 주차장 까지 도착할 수 있다. 만어사 운해는 밀양 8경 중의 하나로 꼽힌다.

▲ 연극공연 관람
‘연극으로 떠나는 즐거운 휴가’ 제19회 밀양여름공연 예술축제(7.26-8.6)가 12일 동안 열려 환상적인 무대를 관람객들에게 선물한다. 예술축제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밀양연극촌 극장 얼음골, 표충사 등에서 다채롭고 재미있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