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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1 전북 군산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반기 관람객 30% 증가 2019/07/17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반기 관람객 30% 증가
- 연 100만명 관람으로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다 -

군산시가 연 100만 명이 찾는 관광의 새로운 중심에 서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전반기 방문객 집계결과 전년대비 30% 증가세를 보여 군산지역의 대표 관광지로써 어려운 지역상황속에서 관광을 통한 지역활성화의 일익을 담당해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박물관은 관람객 숫자가 증가한 원인에 대해서 최근 2~3년간 이어온 경기불황 등의 이미지가 SNS 등에서 사라지며 관광객이 다시 찾기 시작했고, 근대역사박물관에 가면 볼거리가 넘친다는 마케팅 활동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시도하는 스탬프 투어 및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린이 및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금강권 전시장 재생으로 비상을 꿈꾸는 박물관

올해 초 박물관은 금강권 전시관인 3.1운동기념관, 채만식 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를 편입해 운영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금강권 관광의 동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금강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전시관들을 활용해 박물관과 연계를 통해 향후 군산의 대표 관광권역으로 재도약이 기대된다.

박물관 및 금강권 통합권 운영방안은 박물관 벨트화 지역을 출발해 경암동 철길마을, 3.1운동 기념관, 채만식 문학관, 금강 철새조망대까지의 선순환 관람을 하는 방식으로 이동 시간상 도보로 2시간, 자전거로 30분, 차량으로 15분이 소요되며 관람시간을 포함하면 최소 반나절을 소요하게 됨으로서 원도심 근대문화와 연계하면 1박2일 체류형 관광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이에 따른 기대효과로서는 금년에 들어서 증가되고 있는 박물관의 입장객 100만명 중 20~30%인 20~30만명을 금강권 전시장으로 유도하게 되어 군산 관광의 축을 동부권으로 확산시킴으로 체류형 관광의 기본틀을 구축하는 회심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체험중심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

금강권 통합운영을 위해 콘텐츠의 보완을 통해 역사성을 가지고 흥미롭고 추억이 될 수 있는 50여개의 체험을 새롭게 갖추고, 스토리텔링 체험후 선물을 가지고 다른 전시장으로 이동 최종 미션을 완성하게 하는 스탬프투어를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철새조망대에서는 어린이와 방문객들의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사계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5,000원 이상의 금강권 통합입장권을 구입한 방문객에게는 철새조망대에서 군산사랑상품권을 방문객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해 지역 소비촉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운영되는 근대역사박물관

10년이 채 안 되는 시간동안 굵직굵직한 이력을 남기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만의 특별함은 바로 “시민과 함께 한다”는 점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유물을 포함한 2만 7천여 점의 방대한 유물은 바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박물관이라는 역동성을 부여하는 하나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1년에 20여회의 전시와 300여회의 문화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복합 공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자원봉사자 100여명이 근대해설사, 인형극, 민속놀이 등을 함께 함으로써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물관의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전시와 야간운영을 통한 전시 관람문화 조성

근대역사박물관은 불꺼진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소와 군산에 체류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박물관 벨트화 지역 내에서는 야간개장(18:00~21:00, 무료관람)을 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전국최고의 근대문화유산을 지닌 우리시의 강점을 살려 근대역사박물관을 거점으로 관광산업화에 노력함으로써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5672 경북 문경시 2019 문경 Ghost Park 체험 행사 2019/07/17
2019 문경 Ghost Park 체험 행사
- ‘전설의 귀신 IN가은’올여름은 문경에서 오싹하게 즐기자! -

『2019 문경 Ghost Park체험』‘전설의 귀신 in 가은’행사가 오는 8월 14일(수)부터 8월 18일(일)까지 문경 에코랄라 가은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경에서 개최되는 첫 호러체험 행사로‘주술에 걸린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 치료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Level 1, 2로 나누어 연령별로 실감나는 공포체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Level 1(오후1시~오후6시)은 8세 이상 참가 가능하며 Level 2(저녁7시~밤10시)는 15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낮에는 에코포레스트와 물놀이, VR체험, 서바이벌게임 즐기기 등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밤에는 실감나는 분장과 특수효과 설치로 스릴 있는 공포를 체험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공포분장체험, 먹거리 존 운영, 타로카드 체험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 존을 운영한다.

킹덤, 창궐 등 좀비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문경에서 열리는 새로운 호러 축제인 이번 행사의 개최로 인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7월 31일(수)까지 얼리버드 한정판매 중으로 참가비는 에코랄라 입장료를 포함하여 성인 기준 18,000원, 초중고생 12,000원으로 40% 할인 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www.mftf.kr/)또는 네이버, 쿠팡, 티몬 등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추가 궁금한 사항은 문경문화관광재단(054-571-7677) 혹은 문경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054-550-6394)으로 하면 된다.
5673 경남 남해군 남해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위한 ‘2019 시골영화제’ 열린다 2019/07/17
남해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위한 ‘2019 시골영화제’ 열린다
- 7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남해유배문학관 개막 -
- 올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시행 (총 5회 9작품) -
- 9월20일(금) 야외상영 : 경남도립남해대학 운동장 -
- 2019 무지개다리사업 선정, 남해 기획자그룹 ‘둥지기획단’ 주관 -

남해지역민 기획자그룹 ‘둥지기획단’이 주관하는 지역 영화제 ‘2019 시골 영화제’가 오는 7월20일 토요일 오후 4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개막한다.

‘2019 시골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19 무지개다리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남해군의 후원으로 ‘보다, 낮은-깊은-너른 세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7월부터 11월까지 남해유배문학관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을 중심으로 문화다양성 주제 영화 총 9편을 소개, 상영한다.

‘2019 시골영화제’는 남해 지역의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해 ‘디아스포라(코리안 디아스포라 : 이산, 재외동포, 분단)’, ‘여성 그리고 젠더(여성,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 성평등)’, ‘다문화가정’, ‘로컬(지역)과 예술’이라는 4가지 상영 섹션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람객들에게 문화다양성 주제가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턱 낮은 예술로서의 ‘재미’와 ‘작품성’을 골고루 갖춘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선정 작품들은 지역민과 남해 방문자 등 영화제를 찾는 모든 관객에게 무료로 상영된다.

개막작인 <우리학교>는 재일동포의 역사와 삶이 고스란히 담긴 일본의 ‘조선학교’ 이야기로, 김명준 감독이 ‘홋카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의 교원들, 학생들과 3년 5개월이라는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일상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김명준 감독은 7월20일 토요일 4시 개막작 상영 이후 GV에 직접 참석해 관객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8월24일 토요일 오후4시에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남한 청소년의 소통 과정을 다룬 강이관 감독의 <이빨 두 개>, 어쩌다 잘못 연결된 남북한 여성들의 전화통화를 소재로 한 부지영 감독의 <여보세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통해 ‘평화’를 전달하기 위한 그림책 작가 권윤덕의 끈질긴 노력을 담아낸 권효 감독의 <그리고 싶은 것>(감독 GV)이 상영된다. 또한, 남해유배문학관 로비에서 권윤덕 작가의 영화 관련 그림이 함께 전시된다.

9월20일 금요일 저녁7시 경남도립남해대학 운동장에서 상영될 <당갈>은 인도의 특별한 여성주의 영화이자 흥겨운 스포츠 영화로, 인도영화 특유의 매력적인 음악과 유머감각이 재미를 더하는 작품이다.

10월19일 토요일 오후4시에는 여성으로서 살아가며 느끼는 필연적 불안함과 심리를 그린 오정미 감독의 <미스터 쿠퍼>,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많은 주목을 받은 웰메이드 성장영화 <우리들>(윤가은 감독), 이주민 여성 차별 문제를 다문화가정 아이의 시선의 귀엽고 친근한 애니메이션을 완성한 권미정 감독의 <샤방샤방 샤랄라>(감독 GV)가 상영된다.

11월16일 토요일 폐막작으로는 올해 3월 타계한 누벨바그 거장 감독 아녜스 바르다가 유명 인플루언서 아티스트 JR과 공동감독한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이 상영되며, 로컬(지역)과 예술을 넘나드는 영화의 내용에 영감을 받은 지역 내외 예술가 3인(노경무, 전홍빈, 양희수)의 콜라보 기획 전시가 남해유배문학관 로비에서 폐막 전후 한 달 동안 펼쳐진다.

‘2019 시골영화제’의 주관 단체이자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운동을 위해 뭉친 ‘둥지기획단’은 지역의 선주민과 이주민, 다양한 정체성의 개인과 집단이 기존의 획일화된 기준으로 서로를 가르지 않고 다양한 인재들이 상생할 수 있는 토대에서 자생하는 대안 문화로서의 ‘공동체’를 지향하는 기획자그룹이다. 앞으로 ‘시골영화제’가 지속 가능한 지역 대안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나갈 계획이다.
5674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여름 물빛축제’ 19일 개막 2019/07/16
순천만국가정원 ‘여름 물빛축제’ 19일 개막
- 7월19일 ~ 8월 25일까지, 나무‧꽃‧물‧빛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축제 -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품속으로 떠나고 싶은 여름철이다. 나무 그늘과 초록의 바람을 만끽하며, 물과 나무, 꽃이 어우러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별이 빛나는 밤을 맞아 보는 것도 올 여름 추천할만하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부지 112만㎡에 23개국 83개 정원이 꾸며져 있고   여름이 되면 수많은 나무들이 초록 그늘을 드리운다.  국가정원 랜드마크인 호수정원을 걸으면 여름의 청량감도 느낄 수 있다.

정원에서는 여름밤을 즐겁게 할 또 하나의 즐거움을 마련했다. 지난해 38만명이 다녀간, 여름철 순천만국가정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물과 빛을 활용한 아름다운 향연, 물빛축제다. 

▶ 8월 25일까지 38일 동안 ‘2019 물빛축제’
순천시는 2019 물빛축제가 오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38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물빛축제 기간동안에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개장도 한다. 이번 물빛축제는 워터라이팅, 분수, 레이저, 음악 등이 어우러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동안 워터라이팅쇼, DJ 치맥 페스티벌, 어린이물놀이장, 라이트 가든이 운영된다. 워터라이팅쇼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8시, 8시 30분, 9시 잔디마당 앞 호수에서 3차례 열린다

음악과 국가정원의 경관이 어우러진 화려한 ‘워터라이팅쇼’는 최첨단 3D매핑, 매트릭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쇼로 연출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분수 퍼포먼스와 음악이 조화된 불꽃놀이가 연출된다. 

워터라이팅쇼와 함께 주목되는 프로그램은 ‘DJ 치맥 페스티벌’이다. ‘DJ 치맥 페스티벌’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치맥 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이 즐기는 물총대전, DJ EDM파티, 가요리믹스, 케이팝 커버댄스로 구성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실내정원 옆과 꿈틀정원 옆 동문, 서문 습지센터 1곳 등 3곳에 조성된다. 실내정원 옆에는 수영장과 에어풀장, 에어바운스가, 꿈틀정원 옆에는 워터드롭, 터널분수, 워터버킷이 설치된다. 습지센터에는 바닥분수, 터널분수, 에어바운스, 안개분무 등이 조성돼 정원에서 색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라이트가든’은 물속가든, 벅스가든, 아트가든, 라이트댄싱가든, 이모션 가든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물속을 산책하며 한여름밤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물속가든, 생태정원을 표방하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상징적으로 연출한 벅스가든을 만날 수 있다. 빛과 아트의 캘래버레이션으로 몬드리안 작품을 모티브로 디지털 라이팅을 연출한 아트가든 등 정원과 빛이 어우러져 꿈 같은 여름밤을 안겨준다.

▶ 순천방문의 해 1000만 관광객 유치 목표
순천시는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순천방문의 해로 정하고 10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세웠다.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가장 핵심 장소는 순천만국가정원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부터 한국관광공사의 ‘2019~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선 선정, 4년 연속 500만명이 찾은 힐링의 명소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산실이자, 제1호 국가정원이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매년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 축제 등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며 자연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며“시간과 계절, 날씨에 따라 특색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5675 서울 도봉구 필(必)환경 시대, 지구를 지켜라! 도봉구 ‘필환경 시대’ 주제로 ‘제 11회 도봉과학축제’ 개최 2019/07/16
필(必)환경 시대, 지구를 지켜라! 도봉구 ‘필환경 시대’ 주제로 ‘제 11회 도봉과학축제’ 개최
- 7월19일~24일 구청 안팎에서 ‘제11회 도봉과학축제’ 개최 -
- 7월1일부터 구청잔디광장에서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 주인공 정크아트 작품 전시 -
- 사이언스 버스킹,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과학 전시·체험, 교육 이벤트, 경진대회 등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필(必)환경시대(Green Survival)’를 주제로 ‘제11회 도봉과학축제’를 개최한다.

‘도봉과학축제’는 2009년 Exciting 우주체험전을 시작으로 매년 로봇, 빛,  스포츠과학, 발명, 공룡, 4차 산업혁명 등의 주제로 과학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배워볼 수 있는 행사로 인기다.

이번 ‘제11회 도봉과학축제’는 최근 친환경을 넘어 미래를 위해 반드시 환경을 보호해야하는 ‘필환경 시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과학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고 지켜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을 주제로 한 축제의 의미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축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구청잔디광장에 고철과 폐부품을 재활용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데드풀, 미니언즈 등 슈퍼히어로와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재탄생시킨 정크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축제는 구청2층 선인봉홀, 1·2층 로비, 체육관, 아뜨리움, 광장 등에서 진행되며 과학 전시·체험마당, 과학 교육마당, 이벤트마당, 경진(경연)대회,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19일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버스킹’을 식전공연으로 진행하고 개막선포를 시작으로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의 공연이 진행된다.

과학 전시·체험마당에서는  ‘Green City 도봉’와 ‘Smart City 도봉’ 이라는 두가지 테마로 친환경 에너지,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등 지구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들과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VR, AR, 드론, 로봇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과학 교육마당은 ‘Dream City 도봉’ 이라는 테마로 도봉구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들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는 창의체험부스로 미래의 과학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덕성여자대학교 도봉영재교육원과 와이즈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벤트 마당은 과학커뮤니케이터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페트병을 활용한 워터건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경진대회와 창의동아리 경연대회, 사랑의 하모니 합창대회도 펼쳐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도봉구창의과학축제’에서 아이들이 과학에 새롭게 관심을 갖고 미래 진로를 정하는데 또 하나의 선택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면서 “환경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미래세대와 함께 더불어 살아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676 경북 경주시 올 여름 휴가, 천년왕국 신라로의 초대 2019/07/16
올 여름 휴가, 천년왕국 신라로의 초대
- 도보로 즐기는 신라의 여름부터 숲과 바다가 주는 시원함까지 -
- 8월 1일부터 달라지는 경주 사적지 요금도 함께 알고 떠나자 -

올여름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성큼 다가온 올여름 휴가를 보낼 장소를 경주로 정한 사람들을 위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경주만의 특별한 여름나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바쁜 직장인들은 지금 당장! 경주로 떠날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경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라 고분군인 대릉원은 경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피서지다.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은 전통 신라복으로  맵시를 뽐낸 직원들의 환영을 통해 고대 왕국 신라로의 초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하게 늘어선 소나무 숲 속 소담스러운 길을 따라 천마총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커다란 고분의 어둠 속에서 몸을 잠시 맡기는 이색 피서법이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인 동궁과 월지는 어둠이 짙어질수록 드러나는 환상적인 야경에 더위를 생각할 겨를도 없게 하고 주변의 연꽃 향기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더위는 저만치 물러가 있다. 입구에 있는 영상관은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7~8월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을 위해 오후 10시 30분까지 연장 개장되고 있다.

또한, 동궁과 월지를 비롯한 관광객이 많은 주요 사적지 내에 그늘막 20여 개 추가 설치 및 천막 등으로 무더위 임시대피소를 설치하는 등 여름철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 경주의 주요 사적지의 요금체계가 변경된다고 하니 휴가를 떠나기 전 경주시나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바뀐 요금을 꼭 확인하고 가도록 하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역사 여행 외에 다른 관광 옵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공단에서 운영하는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과 물놀이를 향유할 수 있는 토함산자연휴양림과 고아라 해변과 해송을 정원으로 둔 감포 오류캠핑장을 추천하며 많은 예약 고객으로 인해 더 많은 이용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5677 경남 하동군 ‘황금재첩을 찾아라’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26일 개막 2019/07/16
‘황금재첩을 찾아라’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26일 개막
- 하동군, 여름 대표 힐링축제 26∼28일 송림·섬진강 일원 34개 프로그램 운영 -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 제5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알프스하동 섬진강! 황금재첩을 찾아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백사청송(白沙靑松)의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2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동서가 함께하는 참여와 상생의 문화형 축제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여름 대표 힐링축제 △지역 역사와 문화, 정서가 접목된 문화관광형 축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지역특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34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는 섬진강 수상무대·대형 그늘막·스프링클러 등 섬진강과 모래사장을 활용한 축제 기반을 확충하고, 프린지·옵티컬아트전·녹차족욕·4륜 오토바이 등 다채로운 공간연출을 통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다양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재첩 알까기·모래조각전·청소년댄스 페스티벌·무동력 글라이더 등 13개 읍·면 주민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축제홍보용 유등·전통 재첩잡이 유등·소망등 등 야간 볼거리를 확대한 것도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다.

특히 전통방식의 섬진강 재첩잡이가 국가중요어업유산에 등재된데 이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만큼 전통방식의 ‘거랭이’를 이용한 재첩잡이 체험프로그램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이는 것도 색다르다.

역시 대표 프로그램으로 축제 첫 회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는 첫날 오후와 둘째·셋째 날 오전·오후 5차례 진행돼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 200개와 은재첩 250개의 주인공을 만난다.

그리고 솔향 은은한 송림 숲에서는 대표 프로그램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시원한 섬진강에서는 바나나보트 타기, 섬진강 수상무대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 하동 전통재첩 잡이’를 테마로 한 코요태 등의 개막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첫날 개막 축하쇼를 시작으로 하동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 마산무용단 공연, 통일메아리악단 공연, 정두수 전국가요제, 유네스코 ICM 무예시범단 공연, 섬진강 사진전 등 공연·전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육상과 모래밭에서는 추억의 물총싸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샌드보드, 징검다리건너기, 섬진강두꺼비 찾기, 보물열쇠 찾기, 맨손 은어잡기 등이 준비된다.

2019 씨름왕 선발대회, 생활체육 복싱왕대회, D-스포츠 코리아 마스터스리그 드론대회, 어슬링 익사이팅 여행 등의 연관행사와 무동력 글라이더·모기 퇴치제·솔방울 목걸이 등을 만드는 섬진강 과학교실도 운영된다.

그리고 특별 이벤트로 영·호남을 연결한 경전선 폐철도 구간의 섬진철교에서 하동·광양·구례 등 섬진강 이웃사촌이 한자리에 모여 동서화합을 다지는 알프스 하모니 철교 개통식도 마련된다.

재첩 판매 및 시식관,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관, 산림조합홍보관, 풍선아트전, 알프스푸드마켓존, 공기캔 홍보관, 목재 DIY체험관, 수출업체 홍보관, 농산물가공센터 홍보관, 인근 시·군 홍보 판매관, 청소년수련관 홍보관, 맘 프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인기 폭발의 황금재첩 찾기 외에도 볼거리·놀거리·먹거리·체험거리가 많이 준비된 만큼 어느 해보다 흥겨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여름휴가기간 강바람이 시원한 섬진강변에서 축제와 함께 피서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5678 경남 사천시 바캉스 도시, 사천에서 한여름 더위를 날려 보내세요! 2019/07/16
바캉스 도시, 사천에서 한여름 더위를 날려 보내세요!
-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에 한해서 8월 25일까지 물놀이장 이용 가능 -

전국 최고의 명품 레저캠핑도시로 새롭게 떠오른 사천시가 레저스포츠와 역사·문화·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캉스 도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부터 2019년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여름해변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2019년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지난 6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2일 한가위 프러포즈까지 총 11회에 걸쳐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데, 무더운 한여름 밤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리는 사천시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여름철 햇전어 특유의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과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신인가수 등용문인 삼천포아가씨가요제(8월 9~11일), 여름해변축제(8월 3~4일) 등 사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피서객들의 더위를 충분히 날려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맑고 깨끗한 바닷물,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모래, 울창한 숲으로 이뤄져 있는 남일대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남일대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 남일대는 신라 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주변의 경치에 감탄해 남녘 제일의 풍경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아울러 사천에는 해양낚시공원,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와인갤러리,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해양낚시공원은 낚시는 물론이고 둘레길을 따라 20~30분 정도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다. 더구나 바다 한가운데로 향한 135m 규모의 낚시잔교는 일렁이는 바다 물결에 진동마저 느껴지면서 배를 타고 낚시를 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2017년도에 개장해 토끼와 자라, 물고기를 형상화한 스토리하우스 3동, 글램핑장 14개소, 일반야영장 26면, 물놀이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이용 방법은 비토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www.bitocamping.com) 회원 가입 후 예약 신청을 하고 당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납부하면 예약이 확정되며,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오전 9시부터 2주간 예약을 받는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안에 있는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2개월 정도 운영하는데, 이는 캠핑장 이용객에 한해서만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에는 수질검사 및 대청소 실시로 휴장하며, 폭우 폭풍 등 기상이 좋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다. 캠핑장 내 물놀이장만 별도로 이용할 수 없으니 이 점 주의해야한다.

와인갤러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8월 한 달간 사천지역 참다래를 이용해 생산하는 다래와인과 다래와인의 판매처인 와인갤러리를 홍보하기 위해 사천다래와인 할인 이벤트 축제를 열고 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작품도 전시하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로는 대나무와 관련한 체험과 농사체험을 연중 즐길 수 있는 상정비봉내마을과 자연생태학습장을 갖춘 우천바리안마을을 비롯해 초량다슬기마을, 거북선체험마을 등이 있다.

무엇보다도 사천이 전국 최고의 여름휴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데에는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적인 개통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단 기록인 실제 영업일수 303일만인 지난 3월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에 있다.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운행이 며칠 중단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하루 평균 4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것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인기 비결은 육지와 섬을 이으면서 천혜의 남해안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양도에서 각산에 이르는 2.43㎞로 국내 해상케이블카 중 가장 길다.

한려수도의 중심인 쪽빛 바다와 남해안에 흩어져 있는 작은 섬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대상에 빛나는 창선·삼천포대교를 비롯해 죽방렴을 발아래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여기에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분홍 상괭이도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은 덤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바캉스를 사천에서 보내게 되면 쏠쏠한 재미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레저와 다이나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679 충북 증평군 무더위 피해 증평으로!…좌구산휴양랜드, 보강천 등 즐길거리 풍성 2019/07/16
무더위 피해 증평으로!…좌구산휴양랜드, 보강천 등 즐길거리 풍성
 

증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증평군에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단지인 좌구산 휴양랜드와 농촌체험 휴양마을, 도심지 중앙에 위치한 보강천 미루나무 숲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인 좌구산(657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한 해만 51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 등 힐링, 체험, 숙박을 한 곳에서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는 길이 82m, 폭 12m의 썰매장과 1.2km 길이의 하강레포츠시설(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7세부터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12종의 키즈코스와 78m 길이의 짚 라인으로 구성된 어린이 숲속모험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모험심도 기를 수 있다.
 
2017년 문을 연 숲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도 빼놓을 수 없다.
 
숲 명상의 집에서는 건강측정, 족욕, 꽃차 시음 등 지친 일상에 쉼표가 돼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유아숲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천연염색, 우드버닝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는 숲 명상의 집 바로 옆에 길이 230m, 폭 2m, 최고높이 50m 규모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서있다.
 
다리 아래로 펼쳐진 계곡의 아찔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좌구산을 들르는 방문객이 꼭 찾는 시설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좌구산천문대와 11면의 오토캠핑장도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6월에는 VR룸(가상현실방), 모션라이더, 가상사격, 가상스포츠 4종의 체험시설을 갖춘 가상증강현실 체험장을 마련해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숙박시설 정비,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 인도선형구조 개량공사를 통한 주차장 확충, 병영하우스 신축 등 시설개선에 집중해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농촌체험 휴양마을도 가족단위로 찾기 좋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지역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같은 부존자원을 활용한 생활체험과 숙박 또는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정안, 삼기조아유, 장이익어가는마을, 삼보산골마을 4개 마을은 각각 고유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에만 2만8000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증평읍 초중2리의 정안 마을에서는 계절별 농산물 파종 및 수확, 목공예 만들기, 나전칠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좌구산휴양랜드 길목에 자리한 삼기조아유 마을은 증평읍 덕상리와 남차리 6개 마을 주민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옥수수 따기와 삼색 인절미, 사과잼,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증평읍 송산리 4개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장이익어가는 마을은 장 단지(항아리)를 분양해주고 마을에서 직접 담은 장류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고추장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전통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한다.
 
증평읍 죽리의 삼보산골마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홍삼포크와 천연벌꿀을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와 소시지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증평군이 농촌체험 휴양마을 체험(숙박)비의 50%를 지원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한다.
※ 예산범위 내 지원, 삼보산골마을은 이미 예산 소진
 
도심지로 눈을 돌리면 증평의 젓줄인 보강천이 있다.
 
보강천변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자가발전형 놀이시설,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는 미루나무 숲과 형형색색의 꽃밭, 이국적인 풍차 등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로 가득하다.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나절을 여유롭게 즐기려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5680 충북 증평군 무더위 피해 증평으로!…좌구산휴양랜드, 보강천 등 즐길거리 풍성 2019/07/16
무더위 피해 증평으로!…좌구산휴양랜드, 보강천 등 즐길거리 풍성
 

증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증평군에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단지인 좌구산 휴양랜드와 농촌체험 휴양마을, 도심지 중앙에 위치한 보강천 미루나무 숲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인 좌구산(657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한 해만 51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 등 힐링, 체험, 숙박을 한 곳에서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는 길이 82m, 폭 12m의 썰매장과 1.2km 길이의 하강레포츠시설(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7세부터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12종의 키즈코스와 78m 길이의 짚 라인으로 구성된 어린이 숲속모험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모험심도 기를 수 있다.
 
2017년 문을 연 숲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도 빼놓을 수 없다.
 
숲 명상의 집에서는 건강측정, 족욕, 꽃차 시음 등 지친 일상에 쉼표가 돼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유아숲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천연염색, 우드버닝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는 숲 명상의 집 바로 옆에 길이 230m, 폭 2m, 최고높이 50m 규모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서있다.
 
다리 아래로 펼쳐진 계곡의 아찔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좌구산을 들르는 방문객이 꼭 찾는 시설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좌구산천문대와 11면의 오토캠핑장도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6월에는 VR룸(가상현실방), 모션라이더, 가상사격, 가상스포츠 4종의 체험시설을 갖춘 가상증강현실 체험장을 마련해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숙박시설 정비,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 인도선형구조 개량공사를 통한 주차장 확충, 병영하우스 신축 등 시설개선에 집중해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농촌체험 휴양마을도 가족단위로 찾기 좋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지역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같은 부존자원을 활용한 생활체험과 숙박 또는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정안, 삼기조아유, 장이익어가는마을, 삼보산골마을 4개 마을은 각각 고유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에만 2만8000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증평읍 초중2리의 정안 마을에서는 계절별 농산물 파종 및 수확, 목공예 만들기, 나전칠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좌구산휴양랜드 길목에 자리한 삼기조아유 마을은 증평읍 덕상리와 남차리 6개 마을 주민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옥수수 따기와 삼색 인절미, 사과잼,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증평읍 송산리 4개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장이익어가는 마을은 장 단지(항아리)를 분양해주고 마을에서 직접 담은 장류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고추장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전통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한다.
 
증평읍 죽리의 삼보산골마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홍삼포크와 천연벌꿀을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와 소시지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증평군이 농촌체험 휴양마을 체험(숙박)비의 50%를 지원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한다.
※ 예산범위 내 지원, 삼보산골마을은 이미 예산 소진
 
도심지로 눈을 돌리면 증평의 젓줄인 보강천이 있다.
 
보강천변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자가발전형 놀이시설,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는 미루나무 숲과 형형색색의 꽃밭, 이국적인 풍차 등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로 가득하다.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나절을 여유롭게 즐기려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