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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1 경기 파주시 2019 여름 휴양지로 파주시 관광명소 추천! 2019/07/19
2019 여름 휴양지로 파주시 관광명소 추천!
- 관광특구로 지정된 통일동산 일대 다양한 관광지
, 요일별, 기간별 선택해서 즐기는 파주시티투어
 
파주시가 2019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파주 주요 관광명소를 추천하고 파주 시티 투어를 소개한다.
 
파주에서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려면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광탄면 기산리 466-3)와 감악산 출렁다리가 단연 최고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과 낙조의 모습이 아름다운 마장호수에는 수변 위 220m 규모의 흔들다리가 설치돼 있어 파주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마장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파주시는 주말과 공휴일에 2층 버스 7500번을 운행하고 있다.
 
감악산 라키스트 힐링파크(적성면 설마리 48-6)에는 출렁다리가 있다. 경기5악 중 하나이자 국내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감악산에는 양주시와 연천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1km의 둘레길이 개통돼 있고 길이 150m, 폭 1.5m의 현수교 ‘감악산 출렁다리’가 놓여 있어 스릴을 만끽하기 좋다.
 
한반도 평화관광의 중심 파주에서는 지난 4월 관광특구로 지정된 통일동산 일대도 놓칠 수 없다. 통일동산지구 조성계획이 발표된 지 29년 만에 관광특구로 지정된 통일동산은 탄현면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마을, 맛고을, 프로방스, 프리미엄아울렛, 카트랜드 등 주요 관광지가 위치하며 연간 20만 명이 넘는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헤이리마을 건너편에는 ‘Mnet 프로듀스101’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 영화, CF,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체인지업 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도 위치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파주시는 통일동산 내에 파주장단콩웰빙마루를 조성하고 있으며 CJ ENM과 협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월드 조성도 준비 중이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파주장단콩을 테마로 생산·가공·유통·판매와 체험·관광·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2021년 3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CJ ENM 콘텐츠월드’는 콘텐츠 제작과 체험, 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 3천㎡(약6.4만평) 규모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자유여행이 아닌 파주 주요 관광지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여행을 찾고 있다면 파주 시티 투어를 추천한다. 파주시는 매주 주말(토~일)에 1박2일 체류 형태의 4개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첫째 주 ’평화의 길 여행‘ ▲둘째 주 ‘감성폭발 힐링투어’ ▲셋째 주 ‘역사의 발자취 여행 ▲넷째 주 ’예술의 향연, 파주만나기 여행‘ 등 특색 있는 숙박지와 파주 숨은 명소를 경험할 수 있다.
 
화려한 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형 파주시티 별빛투어는 ▲둘째 주 금·토요일 ’우아한 힐링여행‘ ▲넷째 주 금·토요일 ’DMZ 별빛여행‘을 주제로 헤이리 예술마을의 청사초롱만들기,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동의보감 차 시음 등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시간적 제약으로 당일치기 시티투어를 희망하는 관광객을 위해 당일치기 코스도 운영한다. 당일치기 시티투어는 ▲월요일:경기유망관광 10선여행 ▲화요일:DMZ&황포돛배여행 ▲수요일:젊음, 소확행여행 ▲목요일:매력힐링여행 ▲금요일:동물과의교감여행 ▲토요일:자연 속 청정 여행 ▲일요일:추억소환 파주여행 등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파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paju.go.kr)나 파주시 관광과(031-940-8516)로 문의하면 된다.
 
 
 
 
 
 
 
 
 
5652 경기 수원시 7월 26~28일, 수원으로 무궁화 보러 오세요 2019/07/19
7월 26~28일, 수원으로 무궁화 보러 오세요
-고색동 수원 무궁화원에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가 7월 26~28일 고색동 수원 무궁화원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순간 바로, 지금, 여기’를 주제로 열린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6일 오후 7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환영사와, 평양권설경예술단과 트로트 가수 김나희 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문화·시민참여·교육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무궁화를 형상화한 토피어리원(topiary-園), 여러 품종의 무궁화로 만든 ‘무궁화 터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가꾸고 출품한 무궁화 분화(盆花) 100점, 무궁화를 주제로 한 사진작품 70여 점도 전시된다. 수원 무궁화원에서 재배하고 있는 250개 품종 2만 여 종의 무궁화도 선보인다.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26일 저녁 8시 축제장에서는 수백 송이 무궁화와 LED조명이 어우러지는 ‘무궁화 터널’ 점등식과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EBS 3.1절 특별기획-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6일 오후 3시, 27일 오후 4시 30분, 28일 오후 2시)와 어린이를 위한 영화 ‘코코’(26일 저녁 8시)도 상영한다. 27일 저녁 8시에는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버스킹(거리 공연)이 수시로 열린다.
 
지난해 무궁화 축제에서 나눠준 무궁화 분화를 1년 간 가장 잘 키운 시민을 시상하는 ‘무궁화 분화 콘테스트’와 한지 무궁화·무궁화 티셔츠 만들기 체험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다채롭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http://www.mugunghwasuwon2019.co.kr)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렸던 무궁화 축제가 올해는장소를 바꿔 수원 무궁화원에서 펼쳐진다”면서 “무궁화 특화도시로서 무궁화가 더 사랑받는 꽃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7년 1월부터 고색동 일원에 1만 3233㎡ 규모 무궁화양묘장 수원 무궁화원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칠보·단아·해오름 등 250개 무궁화 품종(2만여 주)을 분화·분재·가로수 등 다양한 형태로 재배하고 있다.
 
5653 경북 안동시 2019 안동 낙동강 가족사랑 캠핑 축제 개최 2019/07/19
2019 안동 낙동강 가족사랑 캠핑 축제 개최
- 7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지역 야영장에서 열려 -

안동시는 오는 20일부터 ‘2019 안동 낙동강 가족사랑 캠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2019 안동 낙동강 가족사랑 캠핑 축제’는 7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안동시 등록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임하호수상레저타운 캠핑장,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계명산자연휴양림 캠핑장, 룩스글램핑앤팜 캠핑장, 길안다슬기 캠프 등 지역 야영장 5개소에서 총 10회 진행한다.

이번 캠핑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통기타 공연, 공예 만들기 체험, 캠핑 요리대회, 하회탈 쿠키와 머핀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마술체험 및 공연, 영수증 추첨, 가족 장기자랑,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이다.

또한 이번에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주요 야영장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유튜버가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요리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캠핑의 재미를 유튜브 방송에 가감 없이 담을 계획이다. 유튜버는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캠핑의 즐거움을 함께한다. 먹방, 브이로그(Video+Blog) 등을 활용해 전국 유튜브 시청자를 상대로 안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에서는 7월 20일(토), 8월 24일(토), 8월 31일(토), 9월 7일(토), 9월 21일(토)에 1박 2일 간 캠핑 축제가 열린다. 최근 단호샌드파크 물놀이장이 개장했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병산서원, 절경을 자랑하는 마애솔숲공원, 마애선사유적전시관 등 아이들을 데리고 가볼 만한 곳이 많다.

길안다슬기 캠프에서는 7월 27일(토)에 캠핑 축제가 열린다. 인근에 길안천이 흐르고, 천지생태공원이 있어 다슬기 채취, 물놀이, 체육활동, 어린이 모험 놀이 시설 등 다양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방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휴정, 수령 700년의 천연기념물 용계은행나무도 둘러보기 좋다.

룩스글램핑앤팜 캠핑장 인근 예안면 부포리 계상고택에서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개똥이네 철학관’을 촬영했으며, 도산면 서부리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위대한 수제자’ 식당 촬영 세트장이 있다.

또한 도산서원을 비롯해 퇴계종택, 이육사 문학관, 농암종택, 호반자연휴양림, 경북산림과학박물관, 선성현 문화단지 등 인근에 다양한 관광지가 즐비하다. 8월 3일(토)에 1박 2일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안면 고란리에 자리한 계명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삼림욕,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계명산자연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만들기 체험 교실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가족 캠퍼들이 방문하기에 최적이다. 이곳에서 8월 10일(토), 8월 17일(토) 1박 2일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동면의 임하호수상레저타운 캠핑장은 오는 10월 25일(토)~27일(월)에 걸쳐 2박 3일 동안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카라반 11대, 글램핑 8동, 오토캠핑장 24면 등 대규모의 캠핑 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 등 경북권역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의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국내·외 항일투쟁의 역사를 체험 할 수 있고, 신흥무관학교에서는 페인트볼 서바이벌, 활쏘기, 사격 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4회째 열리고 있는 캠핑 축제는 매년 활성화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전국의 캠핑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캠핑 축제 참가를 원하는 캠퍼는 각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캠핑 축제를 계기로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수려한 자연환경 및 캠핑장별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에 널리 알려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654 경북 안동시 무실마을 발효빵 체험장으로 놀러 오세요 2019/07/18
무실마을 발효빵 체험장으로 놀러 오세요
- 농촌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소일거리를 통한 소득 창출의 기회 제공 -

임동면 수곡리 무실마을에서 ‘무실발효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빚어 만든 막걸리 천연효모를 활용해 단팥빵, 포카치아 등 직접 발효 빵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농사 활동을 마친 저녁 7시부터 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솜씨와 노하우를 활용해 소일거리 소득 활동 및 생산적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 완료했다.

발효 빵 만들기 체험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체험 비용은 5인 기준 성인은 12,000원, 어린이는 10,000원이다.

무실마을에서는 수애당 등 고택체험이 가능하며 마(산약) 장아찌 체험, 다도, 생활한복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인근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이 자리하고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체험객들의 여행코스로 추천할만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간의 화합과 농촌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갖고 열정이 넘치는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5655 전남 나주시 여름방학 전남 빛가람 치유의 숲서 힐링을 2019/07/18
여름방학 전남 빛가람 치유의 숲서 힐링을
- 20일부터 ‘화기애애·희희낙락’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이상 동반 가족, 친구, 단체 모임 등을 대상으로 여름 특별 치유프로그램을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은 지난 5월 정식 개장했다. 빛가람 혁신도시와 광주 등 인근 도시로부터 접근성이 우수한 ‘도시근교형 치유의 숲’이다. 도심 일상에서 지친 이들에게 ‘일상 속의 치유’를 실현하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요 시설은 산림치유센터, 방문자센터, 숲체험장, 치유숲길 등이 있다. 직장인 대상의 채우림, 청소년 대상의 두드림, 가족, 일반인 대상의 어울림, 임산부 대상의 숲태교, 만성질환자 등 대상의 건강드림, 어르신 대상의 헤아림Ⅰ, 장애인 대상의 헤아림Ⅱ로 총 7종의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런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아 한시적으로 여름 특별 치유 프로그램 ‘화기애애’, ‘희희낙락’,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초등생 이상 동반 가족, 친구, 단체 모임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화기애애 프로그램은 자율신경계검사(HRV), 기혈순환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족욕장을 활용한 시원한 물치유활동을 할 수 있다.

희희낙락 프로그램은 천연모기퇴치제, 천연나무목걸이 등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화기애애의 경우 1인당 5천 원, 희희낙락은 재료비를 포함해 1인당 1만 원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예약은 유선을 통해 일정 상담 후 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산림치유센터(061-338-4255)로 전화하면 된다.

박화식 소장은 “산림자원연구소에 조성된 빛가람 치유의 숲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치유시설과 자연환경을 갖춘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및 친구 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5656 경남 사천시 제18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려 2019/07/18
제18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려
- “지금까지 이런 전어판매 가격은 없었다!” 맘편히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

대한민국 청정바다 삼천포항 일원에서 잡히는 여름 전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18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삼천포항 여름 햇전어의 유혹,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주제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사천시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오는 7월 16일 전어 금어기가 해제된 뒤 바로 잡히는 전어로 전국에서 제일 먼저 개최되는 전어축제라는 점이며, 이 시기의 전어를 여름철 햇전어라고도 부른다.

햇전어는 육질이 연하며 뼈째로 먹어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이 특징이고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발달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전어는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 전어회덮밥 등으로 요리되어 수많은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름철 경남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인건비 및 재료비 등의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우수한 사천전어의 맛을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행사기간 중 전어 한 접시는 1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공급되는 전어는 모두 활어라는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또한 전어축제 관람 후 본부석을 방문하여 전어축제 도장을 찍은 리플릿을 지참한 분들에게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일반캐빈 이용료를 3,000원 할인해 줄 예정으로 다양한 혜택들이 즐비한 전어축제가 준비되고 있다.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맨손전어잡기 체험’은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위하여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이외에도 찾아가는 사천특산물 깜짝경매, 강영호화백 작품 전시전, 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추진위원회와 팔포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축제기간 중 삼천포항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을 더욱 친절하게 맞이하여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의 참맛을 전국에 전파하기로 다짐하는 자체 결의식을 가졌으며, 축제 추진위원장은 “바닷물의 흐름이 빠르고 먹이생물이 풍부한 삼천포항 일대에서 서식하는 자연산 전어는 육질이 쫄깃해 전국적으로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에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5657 전남 해남군 무더운 열대야 축제로 즐겨라! 해남군, 8월 6일 부터 10일까지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2019/07/18
무더운 열대야 축제로 즐겨라! 해남군, 8월 6일 부터 10일까지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 송가인, 백지영 등 인기가수 공연, 뮤지컬 갈라쇼, 영화상영 등 다채 -

뜨거운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한여름밤의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5일간 군민광장에서 ‘2019 땅끝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송가인, 백지영, 코요태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요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 최신 개봉영화 야외상영 등이 5일간 계속된다. 또한 전통무용, 판소리, 직장인 밴드, 통기타 공연 등 지역 예술인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창작 동아리의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8월 6일은 배우 원기준의 사회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데파즈의 뮤지컬 갈라쇼와 함께 뮤지컬 배우 이태원(명성황후), 박혜미(마틸다), 가수 박영미, 테너 류하나, 소프라노 남라헬, 팝핀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가 출연해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7일에는 송가인(미스트롯)과 백지영, 두리(미스트롯), 나건필 등이 출연해 해남 군민광장을 열광의 무대로 만들 예정이며, 8일에는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가수 코요태, 서문탁, 박상철, 최유나 등이 출연해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9일과 10일 이틀간은 최신 개봉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9일은 오후 7시, 10일은 오후 3시와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할 예정으로 한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열대야를 이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658 인천 강화군 강화군,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3년 연속 선정 2019/07/18
강화군,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3년 연속 선정
‘고인돌로 떠나는 밀(古)당(氣go) 강화도 체험여행’ 오는 20일부터 진행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오는 20일부터 4개월간 고인돌 광장 일원에서 ‘고인돌로 떠나는 강화도 밀(古) 당(氣go) 강화도 체험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문화관광체육부에서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특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도 밀당’은 선사시대의 고인돌과 고려시대부터 직물기를 밀고 당겼던 강화도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다. 주 프로그램인 1박2일 고인돌 가족캠프를 비롯해 고인돌 단체 끌기, 선사어로, 가락바퀴, 선사기념사진 찍기, 탁본, 선사 토기, 다듬이소리, 화문석, 자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선사유물전시관은 구석기~청동기 시대 80여 점의 유물과 눈높이 설명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지에서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말마다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우리문화재보호회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dolbus) 및 전화(032-934-1400)를 통해 할 수 있다.
5659 경북 이번 여름, 백두대간을 뒤덮은 핑크빛 물결보러 GO~ GO~ 2019/07/18
이번 여름, 백두대간을 뒤덮은 핑크빛 물결보러 GO~ GO~
-20(토) 개막식... 내달 11일까지 ‘봉자페스티벌’연다-
 
경상북도는 20일(토) 오후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1일(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2.7배 크기인 약 5천 700평의 면적으로 핑크빛 자태가 일품인 털부처꽃과 긴산꼬리풀이 식재된 공간인 야생화 언덕에서는 핑크빛 야생화 들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 들어서면 나비바늘꽃 군락이 핑크빛 장관을 이루고 있어 카메라만 잡으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수두룩하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압화 부채 만들기, 행운권 추첨, 수목원 별밤캠프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주말에는 재즈밴드, 기타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려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축제 기간 동안 기존 18시이던 관람시간을 20시까지 연장하고, 휴관일인 월요일(7.22, 7.29, 8.5)에도 특별 개관한다.
* 입 장 료 :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지역(봉화) 주민 및 다문화 가정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 20% 할인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의 33개 농가와 위탁계약(약 10억원)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이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 세계 최대 수목원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한탐식물원 6,229ha
 
2016년 9월 임시개장 이후 현재까지 43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2018년 5월 정식개장 이후 월평균 22천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은 “핑크빛 봉자페스티벌을 여름 휴가철에는 봉화은어축제와 가을 단풍철에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 개최해 국립기관과 지방, 지역민이 상생 발전하는 모델로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봉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면서
 
“이번 여름에는 봉화 내성천에서 은어도 잡고 백두대간수목원 핑크빛 언덕에서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660 서울 마포구 주민이 만드는 모두의 축제… 마포구, ‘통통통 물통통 축제’ 개최 2019/07/18
주민이 만드는 모두의 축제… 마포구, ‘통통통 물통통 축제’ 개최
암동 주민축제위원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상권 연합한 마을축제
도심 속 워터슬라이드, 바닥분수대, 무지개 등으로 동심 만끽
지역 맛집들 ‘먹거리 부스’ 운영…개인 컵 등 지참 시 기념품 지급

 
 

 
도심 속 공원에 워터슬라이드가 뜬다. 상암동 주민들은 막바지 축제 점검에 한창이고 인근의 맛집들은 음식 준비로 분주하다. 아이들은 축제참가를 벼르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상암동 주민들과 상권이 힘을 합쳐 준비한 ‘제2회 통통통 물통통 축제’를 오는 20일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암동 주민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에 의한, 모두를 위한 여름축제다.
 
지난해 첫 개최임에도 대성황을 이뤘던 축제는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행사장에 설치되는 ‘밀레니엄 아이’는 보는 이를 압도하는 수십 개의 은색 물방울 모양의 조형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로망인 워터슬라이드와 바닥분수대도 설치된다. 특히, 지난해 인기가 많아서 40분씩 기다려야 했던 워터슬라이드는 아동용과 어린이용을 구분해 확대 설치한다. 소방관이 직접 물을 뿌리는 방수시연회에서는 물방울에 반사되는 무지개를 축제 현장에 수놓는다.
 
구룡근린공원의 넓고 푸른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축제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아이들이 대장과 졸병을 쫓는 〈쏴봐! 물총놀이〉, 신발을 과녁판에 던져 점수를 매기는 〈신발 양궁〉,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림보〉, 대형 얼음 위에서 오래 버티는 〈냉발의 달인〉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상암동 구시가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지역의 맛집들이 먹거리 부스에 참여해 직접 손님맞이에 나선다.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참가자들이 개인 컵 등 그릇을 가지고 올 경우에는 기념품도 지급한다.
 
행사를 주최한 상암동 축제준비위원회 구중정 대표는 “작년 축제 참가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인근 초등학교에선 이번 축제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라며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장터형식의 물놀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입장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물총은 개인이 미리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모두가 즐기는 도심 속 공원에서의 축제”라며 “추억을 만들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현장은 경의중앙선 수색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상암동주민센터(☏02-3153-69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