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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1 충북 음성군 ​무더위 한번에 날려버릴 물놀이장으로 떠나자! 2019/07/15
무더위 한번에 날려버릴 물놀이장으로 떠나자!
- 음성군 물놀이장 7월 20일 일제히 개장 -

 
음성군에 조성된 물놀이장이 이달 20일 동시 개장해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음성군은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이를 개선해 주민 복지를 증진하고자 음성군 내 물놀이 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이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총 6곳으로 △금왕 생활체육공원 △대소 생활체육공원 △맹동 혁신도시 수변공원 △음성 설성공원 △생극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금왕 백야자연휴양림이 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 윗맹골 수변공원 일원에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5,405㎡ 규모로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올해 처음 개장되는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3대를 포함한 물놀이 기구 13종 및 유수풀, 유아풀 등 4개의 풀로 구성돼 있으며 화장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혁신도시 이주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음성군 내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수레의산 자연휴양림과 백야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휴양림 및 캠핑장,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유료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고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요원과 운영 보조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지 명소로 자리 잡아 앞으로 음성군의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692 충북 옥천군 ​옥천문화예술회관 분수대 운영 2019/07/15
옥천문화예술회관 분수대 운영
- 물과 빛, 음악이 함께하는 분수대에서 한여름 밤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야간 분수대 운영을 7월~8월은 1시간 연장 하여 밤 10시까지 연장한다. 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위치한 분수대는 지난 연말 수중펌프에 음이온 살균기를 설치하고 정기적 오염원 청소 및 담수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분수대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시원한 물줄기와 다양한 색의 LED 조명을 이용하여 30여가지의 모습을 연출하는 문화예술회관 분수대는 6월부터 9월까지 평일 야간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분수대는 여름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여 군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도심의 놀이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옥천문화예술회관은 물론 예술회관 광장까지 좋은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 이라며 “군민들의 휴식공간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5693 충북 괴산군 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착공...2021년 문 연다 2019/07/15
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착공...2021년 문 연다
 
충북 괴산군에 전국 최고의 힐링명소 ‘성불산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군은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괴산읍 검승리에 군유림 50ha 규모의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이달 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불산 치유의 숲’은 산림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적 요소들을 활용,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다. 총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성불산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쉼터 △미선나무 향기정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자연휴양림, 한옥체험관, 산림문화휴양관, 생태숲학습관, 숲속캠핑장, 동화의숲, 생태공원, 미선향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성불산산림휴양단지와 연계·추진되는 만큼 2021년에 문을 열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치유의 숲’은 괴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기 조성된 성불산산림휴양단지와 연계해 힐링공간인 동시에 체류형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양욕구를 크게 만족시킬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휴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에 본격 개장되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심신함양은 물론 산림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694 충남 보령시 ​보령시, 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 樂’ 개최 2019/07/15
보령시, 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 樂’ 개최
- 오는 20일과 21일, 전통시장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펼쳐져 -

 
보령시는 오는 20일과 21일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도시樂(락)’행사를 개최한다. 보령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고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문화 아이콘 창출을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오후 1시 남포초등학교 밴드팀 등 4개 팀의 락 페스티벌 ▲오후 2시 시민화합 노래자랑 ▲오후 3시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 ▲오후 4시 민속악단 새녘의 마당극 특별공연 ▲오후 5시 개막식과 지역문예팀 공연 ▲오후 7시 30분부터 인디국악밴드 수향과 초대가수 정수라 공연 ▲저녁 9시 할리퀸과 각설이 양재기, 진이 등 야시장 공연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오후 2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오후 3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오후 4시 전통시장 보물찾기 ▲오후 6시 상인 노래자랑 ▲오후 7시 폐막식 및 초청가수 민지의 축하공연 ▲오후 9시 야시장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이밖에 체험행사로 페이스페인팅과 수공예 체험, 에어바운스 등 키즈존, 전통놀이 및 보부상 체험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장보기 런닝맨, 전통시장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만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조성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지역 주민 및 외부 관광객들의 유입을 통한 실질적 소비활동을 증가시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695 전북 고창군 고창전통시장 제2회 ‘삼겹살&수박’ 로컬푸드 축제 개최 2019/07/12
고창전통시장 제2회 ‘삼겹살&수박’ 로컬푸드 축제 개최

고창전통시장이 오는 12~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창전통시장 동문 주차장에서 여름철 보양음식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

고창군 농가가 땀 흘려 일군 대표 농특산물 ‘수박’ 과 고창전통시장을 대표하는 가성비 높은 ‘삼겹살’이 함께 어우러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어우러진 농·특산물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박농가가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가 마련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수박과 고창전통시장 삼겹살을 고객에게 공짜로 시식 할 수 있는 먹거리 체험도 진행한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수박화채, 타로점보기, 네일아트, 풍선 만들기, 캘리그라피, 페이스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멋진 공연, 지역 예술동호인들의 참여로 풍성한 축제 한마당도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대회와 가왕선발대회가 열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탬프투어 등을 통해 전통시장 알리기와 전통시장 육성 정책인 제로페이 사용하기 홍보 등을 겸하게 된다.

고창전통시장의 캐릭터인 향이와 양이, 보부상이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가미돼 고창전통시장이 농촌마을과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가교역할로서 교류·협력·상생하는 시장문화 컨텐츠 테마형 축제로 거듭나도록 기획됐다.
5696 충남 공주시 무더운 한여름 밤을 백제문화유산 녹턴과 함께! 2019/07/12
무더운 한여름 밤을 백제문화유산 녹턴과 함께!
- 7월13일~8월18일 도봉동 성균관대야구장에서 ‘도봉 야외물놀이장’ 운영 -
- 성인·청소녀·유아용 수영장, 에어풀, 40m 물썰매슬라이드, 에어슬라이드 등 -
- 수영관련 자격증 갖춘 안전요원, 간호사 등 응급요원 상시 현장 배치 -
-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 입장료 4000원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지난 2015년 7월에 우리나라에서 열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를 기념하기 위하여 문화재청, 박물관,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등 9개 기관이 협력하여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백제문화유산 녹턴(Nocturne)’은 한 여름 밤에 옛 백제왕도인 “공주”, “부여”, “익산”의 중요 유적과 박물관을 연계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유산주간만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7월 9일 저녁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처음 진행된 백제문화유산 녹턴에서는 별빛으로 보는 유적과 큐레이터의 유물 해설, 퓨전 국악연주 및 케이터링 순으로 진행되었고,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가족 단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캠핑전문 유튜버인 플라잉웨일과 SNS 기자단이 참여하여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했다. SNS 기자단의 경우, 재단 SNS를 통해 중국어로 녹턴을 홍보하여 단순히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국립공주박물관을 시작으로, 10일 정림사지박물관, 12일 국립익산박물관, 13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녹턴 또한 SNS 기자단 및 유튜버(개그우먼 맹승지)를 초청하여 온라인을 통한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동주 센터장은“백제문화유산주간을 계기로 각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5697 전남 장성군 가고 싶은 숲… 장성 축령산 ‘편백숲’ 2019/07/11
가고 싶은 숲… 장성 축령산 ‘편백숲’
- 온 몸으로 숨쉬며 테마 숲길따라 힐링… 아이들과 머물기 좋은 곳 -

장성군이 올 여름 피서지로 축령산 편백숲을 추천했다.

삼림욕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축령산은 산림청이‘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50~60년생의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 상록수들로 이루어진 1,150ha 규모의 편백숲은 ‘축령산의 보물’로 불린다. 안내도를 따라 오솔길로 들어서면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울창한 편백숲이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정취에 흠뻑 빠져든다.

축령산 편백숲에는 널찍한 임도가 곳곳에 뻗어있어 가볍게 걷기에 좋다. 또 곳곳에 나무데크길이 설치되어있어 걷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테마별로 조성되어있는 하늘숲길, 건강숲길, 산소숲길, 맨발숲길 등을 걷다보면 시원한 산바람과 맑은 하늘, 기분 좋은 새소리에 여름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가 모두 지워진다.

천천히 걸으며 삼림욕을 즐기는 데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취향에 따라 숲속에 조성된 나무데크에 누워 독서나 명상을 즐길 수도 있다. 또 편백숲의 피톤치드는 ‘여름의 불청객’인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들이 기피하는 성분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휴가지로 적합하다.

‘식물’이라는 뜻의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사이드(Cide)가 합쳐진 말인 피톤치드는 나무가 미생물과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뿜어내는 휘발성 물질이다. 산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장 건강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아토피성 피부염, 갱년기 장애, 호흡기 질환을 개선해준다. 축령산의 편백나무는 강원도 소나무보다도 피톤치드를 약 53% 가량 더 내뿜을 정도로, 삼림욕 효과가 탁월하다.

또 산림욕은 스트레스 해소와 명상에도 도움을 준다. 편백숲을 걷는 동안 우리 뇌에는 알파파가 증가하게 되는데, 알파파는 의식이 가장 높은 상태에서 우리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룰 때 발생하는 뇌파다.

놀라운 사실은 이 숲이 한 사람의 손으로 ‘조림’되었다는 점이다. 축령산은 전국 최대의 조림 성공지로 불린다. ‘조림왕’ 춘원 임종국 선생이 한국전쟁으로 인해 민둥산이 된 축령산에 사재를 털어 묘목을 심어 가꿨다. 20여 년에 걸친 그의 노력이 편백숲을 이뤄, 지금도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에 ‘건강’과 ‘치유’를 선사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축령산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으신다면, 올 여름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찾으신 분들께도 전국 최대의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에 꼭 들러보실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5698 전남 영광군 영광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 2019/07/11
영광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
-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 제공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물무산행복숲과 산림박물관에서 산림교육서비스 숲해설과 유아숲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63회에 3,41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광주 소방서, 산악회 등 다양하다.

영광군 산림교육 서비스는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계절별로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숲 해설 위탁업체인 ㈜네이처피아와 유아숲 교육 운영 위탁업체인 자연과사랑 남도숲에서 진행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는 2명, 유아숲 지도사는 1명으로 누구나 사전에 전화(061-350-5779)로 신청하면 숲해설⋅유아숲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은 물론 성인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숲 해설과 유아숲 교육에 많은 참가 신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5699 부산 - 제3회 부산웹툰페스티벌, 12일 개막! - 2019/07/11
- 제3회 부산웹툰페스티벌, 12일 개막! -
웹툰의 세계로, 상상의 세계로 흠뻑 빠져봐요~
◈ 7.12.~14.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작품전시·토크쇼·드로잉·만화그리기대회 등
◈ 스탬프 인증 및 웹툰캐릭터와 인증 샷 찍으면 기념품 제공, 고민 들어주는 웹툰상담소
 
부산 웹툰의 세 번째 이야기가 이번 주말 시작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부산경남만화가연대(대표 오영석)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글로벌웹툰센터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3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웹툰페스티벌에서는 최근 발표된 히트작과 기대작, 해외 진출작, 무협만화전, 부산 여성 작가전 등 10개관으로 구성된 웹툰전시를 비롯해 ▲마인드C(강민구)와 이말년 작가의 ‘브로맨쇼’, ▲웹툰 원작 모바일 영화 <독고-리와인드 토크쇼>,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석정현 작가의 ‘인체해부학’ ▲이리건 작가의 ‘동물그리기’ 등 특색 있는 드로잉 토크쇼가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작품 창작 중인 웹툰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관람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위트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웹툰상담소’ 코너도 웹툰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2일 실력 있는 지역 인디뮤지션 ‘다이아몬드브릿지’의 개막공연과 ‘우주왕복선 싸이드미러’(13일), ‘모멘츠유미’(14일)의 버스킹 공연 등이 개최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웹툰&캐릭터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13일과 14일에 열린다.
 
14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3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만화 솜씨를 뽐내는 ‘가족만화그리기대회’, 부산작가가 타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골든브릿지 웹툰어워즈 시상식, 웹툰과 뮤지컬의 만남 ‘웹툰 갈라쇼’, 전시장 투어 등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비치된 스탬프 인증 후, 세상 밖으로 나온 10명의 웹툰 캐릭터 중 1명과 인증 샷을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웹툰페스티벌은 별도의 입장권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개막식은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웹툰(만화)작가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7월 12일 오후 6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2층에서 개최된다.
 
 
 
5700 경북 울진군 이번 여름,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울진군 해수욕장에서 2019/07/11
이번 여름,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 해수욕장에서

- 관내 7개 해수욕장 12일 일제 개장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하계 피서철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7개소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12일부터 일제히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울진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하여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해수욕장 주변 해안 환경정비를 완료하였으며, 무엇보다 어린이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에어바운스와 간이 수영장을 운영하며, 물놀이 안전요원도 배치한다.

국내외 안전사고 등으로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피서객들의 안전과 불의의 사고 시의 응급대처를 위해 수상안전요원 및 보건요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완료하는 등 관광객들이 믿고 쉴 수 있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7개소 해수욕장 개장 전 토양 및 수질검사 실시 결과 적합판정으로 환경관리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근 지역 해상에 해파리와 상어의 출현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약품(해파리 쏘임방지 썬크림)과 상어퇴치기, 제세동기와 같은 안전장비를 비치하고 있다.

울진군은 해수욕장의 규모는 작지만 은빛 모래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해수욕장 주변에 야영을 할 수 있는 해송 군락지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아름다운 경관과 아기자기한 맛으로 가족단위의 많은 피서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올 해 해수욕장 운영방침인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위하여 불친절․바가지요금 없는, 물놀이 무사고의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올 여름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울진 해수욕장의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에 매료되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