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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1 전남 신안군 ‘천사상’으로 만든 유일한 '섬 미술관' 개관 2019/06/11
‘천사상’으로 만든 유일한 '섬 미술관' 개관
- 13일, DJ 고향 하의도에... 세계적 작가들 참여 ‘화제’ -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평화의 천사,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울타리 없는 ‘천사상(天使像) 미술관’이 13일 개관한다. 천사를 주제로 만들어진 유일한 섬 미술관인 ‘천사상 미술관’은, 하의도 전체(34.63㎢)를 배경삼아 318점의 천사조각상과 3점의 기념조형물로 조성된 ‘울타리 없는 미술관’이다.

하의도의 관문인 웅곡선착장 인근에는 하늘과 인간을 이어준다는 ‘솟대천사’, 해안에는 소망을 이루어주는 ‘수호천사’, 농민운동기념관에는 풍요를 기원하는 ‘농악천사’가 설치되어 아름다운 섬 하의도 전체가 천사공원이 되었다.

특히 하의도의 ‘울타리 없는 천사상 미술관’은 조성에 세계적인 작가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파리 7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일본 ‘나가사키 피폭 위령탑’을 조성한 최바오로 작가가 대표작가로 참여했으며, ‘산타로사 조각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크리스티나 델라로사 (Christina Dala Rosa, 스페인)와 대만 성(聖)미술가협회회장인 왕첸 (Whang Chean, 타이완)이 참여했다.

프랑스의 <파리아트저널>이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예술인’으로 선정한 최 작가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 때문에 하의도를 몇 차례 방문했다”면서 “그 느낌을 박우량 군수에게 전했더니 섬 전체가 천사로 수놓아진 ‘천사상 미술관’에 대한 계획을 제안했다”라고 참여배경을 설명했다.

최 작가는 “DJ의 사랑과 평화 정신과 하의3도(하의도, 상태도, 하태도) 농민운동의 투쟁역사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행복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상징하는 농악천사와 솟대천사도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하의도에 설치된 천사상이 방문하는 모든 이들의 수호천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하의도의 평화정신을 흠모한 작가의 의지는, 우리 군의 ‘1도 1뮤지엄’ 정책과 일치한다”면서 “평화의 성지 하의도에 조성된 울타리가 없는 ‘천사상 미술관’이 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평화의 성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5912 경남 함양군 세계최초 58m의 천년산삼을 테마로 한 태삼원 조성 2019/06/10
천년함양산삼이 나타났다!
세계최초 58m의 천년산삼을 테마로 한 태삼원 조성

농업기술센터 입구 2580㎡ 규모 사계장미 25종·줄사철·화살나무 등 2020주 화초 수목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함양의 번영을 가속화해나가자는 의지를 고취

 
전세계인의 불로장생 건강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이 세계최초로 58m 규모의 천년산삼과 태극문양을 테마로 한 공원 태삼원을 조성했다.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입구 2.580㎡ 규모의 묘포장 부지에 올 6월 초까지 100일간에 걸쳐 세계 최초로 천년산삼을 테마로 한 ‘태극함양산삼장미정원(이하 태삼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삼원 조성을 통해 하림공원과 연계한 군민 쉼터 제공은 물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함양의 농·특산물과 산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태극함양산삼장미정원 조성배경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주차장 부지에 농업인의 주차편의 제공과 전기료 절감을 위해 태양광이 설치됨에 따라 수목의 재배치가 필요했다.
 
이에 하림공원 내 철갑상어양식장을 곤충 생태관으로 리모델링하면서 배출된 폐판석이 확보되어, 올 봄 함양곶감의 주원료인 고종시 감나무 묘목을 분양한 이후 농업기술센터 부지를 활용해 묘포장에서 태삼원으로 변화를 꾀하게 되었다.
 
▷ 목적·취지는 함양의 번영 가속화
 
태삼원은 하림공원과 함양군농업기술센터를 연계해 다양한 테마를 도입하여 공원화하면서, 25종의 사계장미와 줄사철, 화살나무, 감국 등 2020주 이상의 화초와 수목을 식재했다.
 
이곳에는 오는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열리는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계기로 함양의 번영을 가속화 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 세계 최초 천년산삼과 태극문양을 조형화
 
태삼원 2,580㎡에는 높은 산 맑은 물, 게르마늄 토양이 준 하늘의 선물 산삼! 생명력 넘치는 산삼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대한민국 최고인 ‘함양산삼’의 가치를 세계에 알려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태극 문양과 천년산삼(총길이 약58m)의 열매와 줄기, 뿌리를 조형화했다.
 
또 함양군농업기술센터를 상징하는 함양한우와 흑돼지, 사과, 양파, 고추 등의 문양을 그려 25종의 사계장미를 심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위치와 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화하는 태극 문양과 황금색과 녹색으로 변하는 산삼뿌리가 독특하여 하림공원과 연계된 공원화와 엑스포 기간 중 볼거리, 쉴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기능 재배치 예산 절감 1석2조의 효과도
 
군은 청사 주변에 밀식된 연산홍, 화살나무 등의 관목과 소나무, 주차장 내 홍단풍, 둥근 소나무, 목서 등의 수목, 이용자가 전무한 ‘정자’를 태삼원에 이식 또는 이설했다.
 
또 폐판석을 수집하여 산책로를 만드는 등 기능 재배치를 통해 4,114만5천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볼거리도 만들어내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농춘산과 관계자는 “태삼원을 잘 가꾸어 엑스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하림공원과 연계하여 군민에게 쉼터을 제공함은 물론 함양의 농특산물과 산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5913 전북 전주시 슬로시티 전주, 국제슬로시티 왕 중의 왕 ‘오렌지 달팽이상’ 받는다! 2019/06/10
슬로시티 전주, 국제슬로시티 왕 중의 왕 ‘오렌지 달팽이상’ 받는다!
- 국제슬로시티연맹, ‘2019 국제슬로시티 어워드’ 최고상인 ‘오렌지 달팽이상(Chiocciola Orange 2019)’에 전주 선정 -
- 연맹, 매년 전 세계 30개국, 252개 슬로시티 회원도시 중 국제슬로시티 어워드 통해 7개 부문 우수 도시 선정 -
- 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정책 분야에 참가해 최고점 평가, 오렌지 달팽이상 선정 영예 -

전주시가 전 세계 도시 중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는 전주시가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세계 252개 슬로시티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한 도시에게 주어지는 최고상인 ‘오렌지 달팽이상(Chiocciola Orange 2019)’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2019 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서 최고의 대상이라 불리는 ‘오렌지 달팽이상(Chiocciola Orange 2019)’에 전주시를 선정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해마다 ‘국제슬로시티 어워드’를 통해 전 세계 30개국 252개 슬로시티 회원도시 가운데 7개 도시를 선정해 ‘오렌지 달팽이(Chiocciola Orange)’라고 불리는 대상과 △에너지·환경 정책 △사회기반시설 관련 정책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정책 △농업, 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정책 △지역주민 의식 함양 및 교육 관련 정책 △지역사회 연대 강화 정책의 6개 부문 우수도시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정책’ 분야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6개 부문 중 최고점의 평가를 받아 최고상을 받게 됐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구도심 문화소외지역에 25년 동안 흉물로 방치된 폐산업시설을 재생한 ‘팔복예술공장’ △전라감영 복원 등 조선왕조 뿌리 깊은 터전을 알리는 공간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 콘텐츠가 있는 도시공간 조성 등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아 슬로시티 정책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정책을 펼쳐온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22일 국제슬로시티 본고장인 이탈리아 오르비에또에서 열리는 국제슬로시티 이탈리아 총회에서 이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프랑스 미헝드시에서 열린 ‘2018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서도 △전주 세계슬로포럼&슬로어워드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오순도순 슬로학교 운영 등 속도가 아닌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사람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문화와 전통, 공동체를 계승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주민 마인드와 교육 부문의 슬로시티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세계 유일의 도심형 슬로시티로서 슬로시티를 상징하는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달팽이’처럼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느리지만 분명한 걸음으로 착실히 걸어가고 있다”면서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시철학인 전주정신을 바탕으로 전주가 세계 슬로운동을 이끌어가는 슬로시티의 수도가 되기 위해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 국제슬로시티 어워드 수상도시는 전주시(오렌지 달팽이상)를 비롯해, △이탈리아 트라바코 시코마리오(TRAVACO’ SICCOMARIO, 에너지·환경 정책) △타이완 퐁린(FONGLIN, 지역주민 의식 함양 및 교육 관련 정책) △오스트리아 엔스(ENNS,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정책) △폴란드 루바바(LUBAWA, 사회기반시설 관련 정책) △네덜란드 바알스(VAALS, 지역사회 연대 강화 정책) △일본 마에가시시 아카기(MAEBASHI-AKAGI, 농업, 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정책)가 각각 선정됐다.
5914 전남 강진군 강진, 가우도와 마주보는 하저마을에 해변 캠핑장 조성 2019/06/10
강진, 가우도와 마주보는 하저마을에 해변 캠핑장 조성
- 하저마을 캠핑장,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성장 발전 기대 -

강진군 대구면 하저마을에 바닷가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 조성 되었다.

대구면 하저마을에 조성된 캠핑장은 기존 마을에서 관리하는 주차장과 일부 유휴지를 마을 소득사업으로 캠핑장으로 조성한 것으로 대지면적 3,500㎡, 20개 데크로 조성하고 개수대, 음수대, 화장실, 샤워실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 대구 하저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9일까지 전국 9만명의 최대 회원 수를 자랑하는 전국 최대 카페 달구지캠핑의 협조 받아 테스트캠핑을 시행하였다.

이번 캠핑은 전국 캠핑객 30개팀, 120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강진만의 명물 30kg이 넘는 맛좋은 황가오리를 구입하여 함께 나누어먹고 바로 앞 가우도 출렁다리 트레킹과 요트 체험, 짚트랙 활강을 즐겼다.

특히 캠퍼들과 함께 다산초당, 무위사, 병영성, 영랑생가, 고려청자도요지 등 강진 전역을 돌며 문화투어와 함께 강진에 자랑거리인 오감통 등지에서 맛기행을 하였다.

김동섭 대구면장은 “우리 고장은 청정해역 강진만과 귀중한 문화재가 다양한 곳으로 이미 전국에서 최고 캠핑장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캠퍼들이 우리 고장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에 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판매하여 관광 소득이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핑장 예약안내 관련 문의는 하저마을캠핑장 사무장 김길호(010-3505-3238)로 하면 된다.
5915 충북 단양군 단양군, 팔도장터 관광열차 큰 호응 2019/06/10
단양군, 팔도장터 관광열차 큰 호응
 
단양군의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지역상인과 테마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대표여행사연합, 단양구경시장상인회와 2019년 단양구경시장 방문 기차여행상품에 관한 업무협약을 갖고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철도를 연계하여 타 지역 소비자의 사장 유입을 유도하고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장터관광열차는 2016년 첫 시작이래 관광객과 시장상인에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4000여명이 방문했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전문여행업계와 민간단체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여행사의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한 뒤 협의를 거쳐 4∼11월 사이 4차례에 걸쳐 관광열차를 운영한다.
오는 6일 220여명을 태우고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는 수원역과 제천역을 거쳐 만천하 스카이워크/잔도길∼재래시장∼장미터널∼도담삼봉/석문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특별열차는 회차별 시간과 일정을 시기에 맞춰 고객 수요 등을 반영하여 다양한 관광 코스를 마련하고 투어상품을 계획하고 있다.
 
구경시장은 충주댐 건설에 따라 1985년 현재의 단양읍 도전리에 둥지를 튼 전형적인 재래시장으로 1만4천34㎡의 터에 120여 점포가 들어서 있다.
군은 200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아케이드, 주차장, 다목적 문화광장, 홍보용 대형 전광판 등을 설치하고 현대식 상업기반 시설을 갖춘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상인조직 역량 강화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매니저·해설사, 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행사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주요 방송과 블로그를 통해 전국적인 식도락 명소로 알려지면서 빈 점포가 없을 만큼 호황을 누리며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만 통용되는 온누리상품권과 단양사랑상품권도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특히 단양사랑상품권은 지난 2005년 첫 발행이후 전년도 15억 3천만원의 판매 호조를 기록한데 이어 이달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지역 내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윤상도 지역경제과장은 “1천만명 관광도시에 걸맞은 시장 현대화와 명품화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구경시장의 훈훈한 인심과 정을 담아갈 수 있도록 열차 관광객 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916 강원 양양군 제12회 양양예술제 오는 7일 개막… 볼거리 ‘풍성’ 2019/06/10
제12회 양양예술제 오는 7일 개막… 볼거리 ‘풍성’
- 지역출신 예술가 초청공연, 각 지부 회원전 등 -

 
양양군의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제12회 양양예술제’가 오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한 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Talk톡! 오이소, 보이소, 즐기이소!!’라는 슬로건으로 양양군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저마다 분야에서 갈고 닦아온 실력을 다듬어 대중 앞에 선보이고 다양한 초청 공연들을 통해 군민과 함께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개막식은 오는 7일(오후 2시)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이 끝난 후 라온싱어즈(팝페라), 빛누리예(국악관현악), 이건남(민요), 조이트리오(피아노 트리오), 가수 추가열・장구박 등 다양한 출연진이 준비된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모듬북, 색소폰, 줌바댄스,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양양사랑나눔콘서트’를 진행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6월 19일(오후 2시)에는 음악협회 주관으로 웰컴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어 21일(오전 10시)에는 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청소년 백일장’이 현산공원에서 열리고, 22일(오전 10시)에는 국악협회 주관으로 속초, 양양, 고성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경연대회가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전시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6월 7일(오후 1시)부터 6월 13일까지는 ‘제12회 양양미술협회 회원전’이, 6월 27일(오후5시)부터 7월 1일까지는 ‘제2회 양양사진작가협회 회원전’이 진행된다.
 
김남극 (사)한국예총 양양군지회장은 대회사에서 “12년 전 지역예술인들이 마음을 모아 한국예총 양양지회를 설립했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주역으로 묵묵히 활동해오고 있다”며, “이번 예술제가 군민들의 고단한 삶에 작은 여유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917 충북 충주시 “여름날 저녁 중앙탑공원에서 힐링하세요” 2019/06/10
“여름날 저녁 중앙탑공원에서 힐링하세요”
- 중앙탑 공원 일원 야간경관개선으로 머무르는 관광명소 확대 -
 
 
충주시가 머무르는 관광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중앙탑공원 일원에 노후된 야간조명시설을 교체하고, 새로운 분위기의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중앙탑공원 힐링라이트 조성은 지난해부터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인프라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야간경관개선 1차 사업으로 올 4월부터 시작하여 최근 마무리됐다.
 
이로써 작년 탄금호 무지개길(중계도로) 야간경관조성 사업에 이어 중앙탑공원과 풍류문화관, 의상대여소가 있는 초가집 등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그랜드스탠드를 연결하는 구간에 은은하고 운치 있는 빛 조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종전의 어둡고 형체가 드러나지 않던 중앙탑의 색감이 드러날 수 있도록 투사하여 밤에 바라보는 국보 6호 중앙탑(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의 위상을 높였으며, 수목등을 개선하고 보도 등을 교체 설치함으로써 보행로의 안전성을 높이고 야간경관조명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조명시설은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야간을 비추게 되는데 동절기와 하절기의 일몰시간과 축제나 이벤트 기간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중앙탑공원만의 특색 있고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머무르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경관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여름 2차 사업으로 탄금호 일원의 마리나센터를 비롯한 나머지 구간의 야간경관개선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5918 전남 광양시 광양 백운산 4대 계곡, '2019년 여름을 부탁해~' 2019/06/10
광양 백운산 4대 계곡, '2019년 여름을 부탁해~'
- 전라남도, 2019년 7월 ‘이 달의 추천 관광지’선정 - 
- 하늘 보이지 않을 만큼 울울창창한 ‘웰니스 숲 + (쉼+치유+건강+맛)’ -

광양시는 ‘광양 백운산 4대 계곡’이 전라남도 2019년 7월 ‘이 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울창창한 원시림, 광양 백운산(1,222m)이 거느린 동곡․성불․어치․금천 등 4대 계곡은 더위와 사람관계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국내 최적 웰니스 여름 휴양지다.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옥룡 동곡계곡은 4대 계곡 중 가장 길며, 학사대, 용소, 선유대, 병암폭포 등 절경을 품고 있다.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한 봉강 성불계곡은 깊고 맑은 물, 수려한 삼림, 기암괴석, 평평한 바위가 산재해 있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진상면 어치계곡은 여름철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한 오로대가 있으며, 구시(구유)모형을 닮은 구시소(구시폭포)는 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신비한 곳이다.

다압면 금천계곡은 선녀가 내려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하여 섬진강과 조화를 이루며 느림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4대계곡을 따라 곳곳에서 닭숯불구이, 닭백숙, 염소구이, 참게탕, 재첩회 및 재첩국 등 보양식까지 갖춰져 있어 건강한 여름을 맛 볼 수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전남에서 최고봉인 백운산의 4대 계곡은 가족과 찾으면 좋을 대표 웰니스 관광명소로, 계곡 주변에는 둘레길과 휴양림, 목재체험관, 이번 달 개장하는 백운산 자연치유숲과 음식 등이 즐비해 ‘쉼, 치유, 건강, 맛’을 한꺼번에 책임질 수 있는 곳이다.”며 많은 국민들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시는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 일환으로 봉강 성불계곡 정비를 완료한 데 이어 산수관광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동곡계곡을 치유와 휴양의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중에 있다.

또, 어치계곡과 금천계곡에도 편의시설과 체험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여행전문작가, 관광관련학과 교수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계절별, 테마별 관광지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매월 전남도 관광누리집, 카드뉴스,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5919 충북 청주시 ​도심의 힐링공간!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 2019/06/10
도심의 힐링공간!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
- 개장 2개월 만에 도심 캠핑장으로 자리매김 -
 
지난 4월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개장 후 5월까지 약 2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주말 예약의 경우 100% 마감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에는 현재 15면의 캠핑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화장실, 샤워장 등 부대시설과 무료와이파이서비스가 갖춰져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인근에 조성된 ‘생태놀이터’에서의 놀거리,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토요가족 숲나들이’의 체험거리,‘자연물 만들기 프로그램’의 만들거리 등이 가득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2개월 만에 2천여 명의 이용이 이루어진 것은 자연과 함께 힐링을 느끼고 싶은 시민들의 바람이 표현된 것이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캠핑장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의 하루이용료는 평일(일요일~목요일) 2만 원, 주말․공휴일(금요일~토요일 및 공휴일 전날)은 2만 5천 원이며, 전기시설을 이용할 경우 5천 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청주시 홈페이지(http://munam.cheongju.g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5920 충남 보령시 올 여름 피서와 휴양은 역시 보령에서! 2019/06/10
올 여름 피서와 휴양은 역시 보령에서!
- 해수욕, 삼림욕, 머드축제, 국제 배구대회 등 다채 -
- 여름하면 해수욕, 대천‧무창포‧원산도 오봉산 해변 -
- 해수욕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다! -
- 역대 최강의 K-POP 공연과 야간개장 도입하는 제22회 보령머드축제 -
- 마라톤, 국제 배구, 석탄박물관 등 볼거리 다채 -

 
사계절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올 한해도 국민들에게 최고의 휴양과 피서를제공하기 위해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이자,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15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65일간 운영한다. 백사장 길이가 3.5km, 폭 100m에 달하며, 동양에서는 보기 드문 조개껍질이 잘게 부서진 패각분으로 이뤄져 있을 뿐만 아니라, 제철 수산물 등 풍부한 먹을거리, 펜션․모텔․연수원․호텔 등 300여 개의 숙박시설은 1일 3만여 명의 관광객도 일시에 수용할 수 있어 최상의 피서지로 각광받는 이유이다. 

이와 함께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는 관광 컨버전스의 대표상품 스카이바이크, 익스트림 스포츠‘짚트랙’과‘대천카트’등 체험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서해안 최초개장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고, 충청지역 섬 가운데 육지와 연결된 안면도를 제외하고 가장 큰 섬인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도 내달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밖에도 가족 친화적 해수욕 환경을 갖춘 남포 용두와 웅천 독산 해변도 7월초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보령은 해수욕장으로 유명하지만, 보령을 자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성주산자연휴양림과 계곡, 냉풍욕장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성주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화장골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휴양림으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편백숲은 가족․지인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온몸을 감싸는 피톤치드 성분에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휴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7월 중순에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또한 인근 성주 심원동과 먹방 계곡은 한 여름철에는 차들이 3km이상 주차해 계곡을 이용할 정도로 숨겨진 관광지로 유명하고, 청라의 오서산 명대계곡와 미산의 백재계곡은 보령의 3대 계곡에 속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이밖에도 한 여름의 별천지이자, 오싹한 탄광바람으로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보령 냉풍욕장은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냉풍욕장은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여름이 되면 밖의 온도와 10-20도 까지 차이가 나 한 여름에 추위를 체험할 수 있어 매년 10만 명 이상 찾는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98년 첫 개최된 이래 제22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는 최초로 야간 개장이 도입되고, 역대 최강의 K-POP 아이돌 라인업을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아시아에서는 지난 2009년 중국 대련, 유럽에서는 지난 2015~2016년 스페인, 남태평양에서는 2017년 뉴질랜드까지 진출한 글로벌 축제 제22회 보령머드축제가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축제기간 동안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평일에도 머드체험존을 야간 개장하고, 지난해 첫 도입한 익사이팅(exciting) 머드 장애물 극기체험인 머드런이 체험존으로 전진 배치된다. 

또한 성인존에 설치됐던 몹신을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키즈존에도 도입하고, 개막 1주일을 앞둔 7월 13일에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해상불꽃쇼’도 펼친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해양머드박람회 행사장 부지에서는 역대 최고의 아이돌 가수를 중심으로 K-POP 슈퍼콘서트를 열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짜릿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천해수욕장 차 없는 거리에는 보드게임‘블루마블’과 유명 온라인게임‘모두의 마블’의 콘셉트로 머드테마거리‘머드의 마블’거리를 조성하고, 글로벌 푸드존을 설치하여 외국인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5일에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 인근 공용주차장에서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한 보령머드임해마라톤 대회가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차게 열리고, 18일부터 20일까지는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 예선이 열려 김연경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일본, 폴란드,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지난 1995년 우리나라 1호 석탄박물관으로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령석탄박물관이 최신식 시설과 이용객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14일부터 재개관하는데 2층에는 국내 최초로 대형 인터렉티브 체험시설을 갖춰 광부체험을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도 이용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