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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1 강원 평창군 평창 무이예술관, 리모델링으로 카페 오픈 후 인기몰이 2018/11/08
평창 무이예술관, 리모델링으로 카페 오픈 후 인기몰이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평창 무이예술관(관장 오상욱)이 일부 공간을 카페 스타일로 리모델링한 후,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폐교를 개조해 만들어진 무이예술관은 총 13,447㎡의 부지에 회화 150점, 조각 150점, 서예 100점 등 미술품이 전시된 평창의 대표 문화예술시설이지만,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실에 보다 중점을 두고 운영되다보니, 식·음료 시설 등 방문객 편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평창군은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9월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2층으로 이루어진 ‘무이갤러리 카페’를 오픈하였으며,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재개관 초기부터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관심을 끌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맛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에 방문객도 늘어나, 7월부터 10월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지난해 5천명에서 올해 1만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현재 무이예술관은 겨울이 일찍 오는 평창이미지에 맞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바꾸고, 야간 무료 입장도 실시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욱 무이예술관장은 “야간 경치가 더 아름답다는 평이 나오면서, 무료인 저녁 시간대 방문객이 점점 늘고 있다.”고 전하며, “다양한 초대전과 미술프로젝트,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앞으로 예술관 내에서 연주회 등도 열어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2001년 개관한 무이예술관은 서예가 소하 이천섭, 서양화가 정연서, 조각가 오상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까지 총 33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메밀꽃 압화체험, 목걸이만들기, 가훈써주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주말 가족단위 방문은 물론 학생들의 단체견학과 소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평창군은 인근 효석문화마을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문화예술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평창무이예술관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사리평길 233/ ☎033-335-6700 / 주간 입장료 3천원(65세 이상 및 단체 2천원)
 
6942 전남 강진군 ‘세대공감-음악으로 소통하다’ 공연 개최 2018/11/08
세대공감-음악으로 소통하다’ 공연 개최
- 이치현밴드, 자전거 탄 풍경, 동물원, 고등래퍼 이로한 등 출연-

 
세대와 장르를 어우르는 ‘세대공감-음악으로 소통하다’ 공연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다섯 번에 거처 강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4일(수) 밤 7시에 클래식, 민요, 판소리와 영화음악을 콜라보로 즐기는 ‘가을밤 향수에 젖어’가 더드림싱어즈 신가희 신희진의 무대로 시작된다.
15일(목) 요란함보다는 음유적 표현으로 그룹사운드의 지평을 넓인 이치현 밴드, 16일(금)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어루만져주고 위로해 주는 포크음악의 전설 동물원과 자전거 탄 풍경이 공연을 진행한다.
 
17일(토) 오후 3시에는 자유를 표방하는 힙합과 그 자유의 목소리로 고등랩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박준호, 이예찬, 이로한이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오후 4시 30분 재담과 매직 퍼포먼스로 전통연희의 새장을 여는 추현종과 깍두기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관객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치현 강진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 감수성을 높여 전 세대가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 예술로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으로 강진군이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한다. (공연문의 061 430 3977)
 
 
6943 부산 서구 ​부산 서구 관광,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2018/11/08
부산 서구 관광,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11월부터 모바일 스탬프투어 … 외지 관광객엔 선물 증정

 
“핫 플레이스 서구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스마트하게 즐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구름산책로·해상케이블카 등 특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구 전역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란 관광지 방문인증 스탬프를 종이가 아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받으면서 관광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간단하고 편리하게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데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맛집, 숙박, 카페 등 관련 정보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준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구덕문화공원, 부산전통문화체험관, 구덕수원지, 대신공원, 닥밭골행복마을,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석당박물관, 천마산조각공원,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최민식갤러리, 천마산하늘산책로, 누리바라기전망대, 충무동새벽시장, 이태석 신부 생가, 송도해안산책로, 송도구름산책로, 송도해상케이블카, 백년송도골목길, 암남공원 등 20개소로 서구 관광명소를 총망라하고 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숨은 보석 찾기 부산 서구'를 찾아들어가 해당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나타나는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서구는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외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만큼 외지 관광객들에게는 매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스탬프 5개를 모은 20명에게는 5천 원권(스탬프 5개), 스탬프 10개를 모은 5명에게는 1만 원권(스탬프 10개), 그리고 여행후기의 `좋아요' 개수 상위 10명에게는 5천 원권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여행주간(10. 20.∼11. 4.)이나 서구 축제 및 행사 시 여행후기를 작성한 뒤 SNS에 `공유하기'를 한 참가자 가운데 `SNS홍보왕'을 선정해 구어(區魚)인 고등어를 모티브로 한 지역 특화상품 `고등어빵'을 지급한다.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에는 송도해수욕장 외에도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정부청사와 대통령관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천마산하늘산책로, 구덕문화공원 등 관광명소가 너무도 많은데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점이 늘 아쉬웠다.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지역명소를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081)
 
 
 
■ 이렇게 참여하세요
1.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다.
2. 설치된 앱(GPS도 연결)으로 들어가
`숨은 보석 찾기 부산 서구'를 찾아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
3. 해당 관광지에서 관광을 즐기면서 자동으로 나타나는
  스탬프를 획득한다.
4.스탬프 개수, 여행후기의 `좋아요' 개수 등
  이벤트에 따라 기프티콘 등 선물을 받는다.
  ※ 기프티콘 등 이벤트 선물은 외지 관광객에게만 지급됩니다
 
6944 전남 광양시 ​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 선정 2018/11/07
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 선정
-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6곳 중 ‘모험 놀이터’로 소개 -
- 수많은 서재와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마련돼 -


 
광양시는 진상면에 위치한 ‘농부네 텃밭도서관’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 여행지로 ‘작은 책방’을 테마로 하는 농부네 텃밭도서관을 비롯해 서울 경의선 책거리, 파주 출판도시, 원주 작은 서점, 괴산 숲속 작은 책방, 대구 물레책방까지 전국 6곳을 소개했다.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아이들이 점점 줄어드는 농촌에서 20년 전부터 마을문고를 운영해 온 서재환 관장이 집 텃밭으로 도서관을 옮기고, 아이들을 위해 하나하나 놀거리를 만들면서부터 시작됐다.
현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독특한 모험 놀이터로 전국에서 찾아온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목소리로 가득차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텃밭도서관에는 수천 권에 달하는 서재와 함께 마당에는 연못을 건너는 줄배, 미니 짚라인, 미니 출렁다리에 나무 위 오두막집, 야트막한 언덕의 사계절 썰매, 전통 놀이기구 등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놀 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텃밭 한 켠에 가득한 항아리에는 직접 농사지어 만든 매실 장아찌, 매실청, 된장, 고추장 등을 담아 판매하고 있으며 텃밭식당에서 수제 돈가스, 시골밥상, 국수, 백숙, 부침개 등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는 옥곡 5일 시장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계절 특산품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국사봉랜드에서는 사계절 썰매장과 펜션, 식당, 수영장 등이 조성돼 있어 온 가족이 하루를 쉬어가기에도 좋다.
장선주 관광마케팅팀장은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옛 향수를 즐기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며, “깊어가는 가을 11월에 농부네 텃밭도서관에 하루를 맡겨 봐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방문을 권했다.
한편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광양시 진상면 청도길 19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시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단체 방문 시에는 1인당 체험료 2천 원을 받는다.
 
6945 경기 안산시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개막… 오는 11일까지 2018/11/07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개막… 오는 11일까지
- 의류 최대 80%까지 할인판매… “다양한 공연도 즐기고 경품도 받고”


지난 3일 상록구 사동 안산패션타운 내 특설무대에서 시민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안산패션타운발전협의회(회장 윤치호)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한다.
 
오는 11일까지 최대 80%까지 의류 파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가수 임창정, 슈퍼모델 패션쇼, 난타 불꽃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어린이 댄스 모델 경연대회,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시민참여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윤치호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행사 개최를 후원해준 안산시와 경기도 그리고 참여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산을 대표하는 의류 상설 할인 타운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안산패션타운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산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6946 서울 '공예창업의 모든것을 만날 수 있는 축제!'…2018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2018/11/07
'공예창업의 모든것을 만날 수 있는 축제!'…2018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 11. 9일(금)~10일(토)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려…공예창업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 차세대 공예창업리더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와 판매전 운영
- 공예창업정보 및 상담, 강연, 공예마켓, 체험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 시, “손재주가 일이 되고 취미가 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펼쳐 나갈 것”


□ 손재주 있는 여성들을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11월 9일(금)~10일(토) 양일간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에 진출한 차세대 공예창업리더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여성들이 손작업과 공예를 통해서 창업할 수 있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공예정책을 대표하는 행사다. 지난 9월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60팀을 선발했다.
 
□ 먼저 이번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선 차세대 공예창업리더 60팀과 공예창업 스타트업인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 및 여성공예창업 성장지원 777프로젝트 선정 여성창업가, 그리고 공예창업의 우수사례 브랜드의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 또, 공예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창업 정보 제공 및 창업/판로관련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바스큘럼 김유인대표, 와이티티 김주성대표의 창업사례강연도 9일(금), 10일(토) 이틀간 진행된다.
 
□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앞 야외공간에서는 공예마켓이 펼쳐져 다양한 분야의 공예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여성발전센터의 사업소개 및 입주기업홍보부스, 그리고 공예체험부스를 통해 공예, 창업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다.
○ 감고당길에서 열리는 여성공예마켓 수공길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이 혁신파크에 모인다.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예마켓이 상상청 야외공간에서 펼쳐진다.
○ 직접 공예작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지음의 위빙 워크샵’, ‘세간살이의 뽁뽁이 파우치 워크샵’, ‘황새둥지의 양말목 직조워크샵’ 등 프로그램은 현장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예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찾은 시민들이 공예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아울러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시상식은 9일(금) 16시~17시 진행될 예정이다.
○ 11월 8일(목) 현장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선발한다.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5팀, 장려 7팀, 입선 12팀을 선발한다.
 
□ 한편, 이번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주관하는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여성공예가들의 창작과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플랫폼으로 서울시의 여성 공예 관련 사업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여성공예마켓 수공길, 여성공예창업 성장지원 777프로젝트,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주관해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다양한 창업정보 및 상담, 강연 등 현장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사후 지원을 통해 여성공예가들의 창업 성장 디딤돌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공예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초기 지원 과정이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을 가진 여성공예가들을 발굴하는 계기를 만드는 행사”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손재주가 일이 되고 취미가 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947 서울 관악구 관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열어 2018/11/07
관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열어
- 오는 13일(화), 14일(수) 양일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열려
- 소상공인의 우수제품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들을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관악구가 오는 13일(화), 14일(수) 양일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2018년 소상공인의 날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에 효과적인 성과를 내고자 기존에 각각 진행하던 ‘소상공인의 날’ 행사와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합하여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40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각의 대표상품과 특화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수 상인들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등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떡 케이크 절단식, 플래카드 퍼포먼스 등도 진행된다.
 
특히,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관악구와 국외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심양시 철서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소상공인이 만든 수제품, 의류, 액세서리 등 생활용품들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한우를 비롯해 잡곡, 과실, 홍삼, 벌꿀 등 다양하다.

각 점포별로 반짝 세일,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 증정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는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매출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관내 소상공인들이 중국 국제투자무역박람회를 참가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악구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민선7기 최우선 목표로 삼고, 서울대 캠퍼스타운과 낙성대벤처벨리 조성 등 혁신경제를 이루기 위한 중장기적인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상생경제를 이루기 위해 주민이 당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1부서 1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상인들과 시민이 소통하는 실질적인 장”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6948 서울 서울시, 11월 한강공원 곳곳서 49종 생태프로그램 쏟아진다 2018/11/07
서울시, 11월 한강공원 곳곳서 49종 생태프로그램 쏟아진다
- 서울시, 11월 한 달간 한강공원 7개 장소별 49종의 생태프로그램 운영
→ 한강야생탐사센터의 에코데이캠프 ‘가을산책’, 암사생태공원의 우리가족 ‘가을생태나들이‘등
- 유아·초등·가족대상으로 다양하게 구성,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통해 무료 참가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한강으로 내려앉은 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한강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먼저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에코데이캠프 ‘가을산책’이 진행되며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우리가족 ‘가을생태나들이’,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억새군 갈대양’ 등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감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 또한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와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먼 나라에서 찾아오는 겨울손님을 맞이하는 한강야생동물학교 ‘겨울철새탐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그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의 ‘양말인형 만들기’,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한강의 야생동물 발자국 손수건 꾸미기’, 암사생태공원의 ‘현미경으로 만나는 세상 도전 생명과학자’, 고덕수변생태공원의 ‘씨앗과 열매의 비밀’,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의 ‘목화따기’ 등이 진행된다.
 
□ 이 외에도 유아, 초등,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한강공원의 총 7개의 장소에서 열리며 각 공원의 생태환경에 맞게 구성되어있으니 원하는 프로그램을 취향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다.
 
□ 모든 생태학습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사업과로 하면 된다.
○ 각 생태공원별로 운영 시간과 진행방식이 상이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선선해진 한강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949 경기 수원시 수원화성 성곽길, 광교호수공원 등 10곳,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 2018/11/07
수원화성 성곽길, 광교호수공원 등 10곳,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
 


수원화성 성곽길, 광교호수공원, 만석공원 등이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10월 15~30일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현장 투표로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를 선정했다. 후보는 과거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던 곳과 수원시 직원이 답사한 후 선정한 단풍 거리 등 13개소였다.
 
총투표수는 2250표(복수 선택)였고, 수원화성 성곽길(5.7㎞)이 375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광교호수공원(3km)이 346표, 만석공원(1.3km)이, 289표로 2·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광교마루길(3.6km), 팔달산회주도로(2.9km), 월드컵로(1.1km), 서호천 정자천로(2km), 일월로(1.4km), 덕영대로(2.5km), 세류공원길(0.5km) 등 10곳이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된 10개소를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풍 거리는 내년 가을 단풍 관광 명소 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6950 충남 보령시 보령시, 오천항으로‘아연의 보고’키조개 맛 보러 오세요! 2018/11/07
보령시, 오천항으로‘아연의 보고’키조개 맛 보러 오세요!
- 2018 오천항 키조개 축제 오는 9일 개막, 다양한 이벤트 풍성 -

 
보령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오천항 수산물센터 일원에서 2018 오천항 키조개 축제를 개최한다. 오천항키조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원, 이명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 9미(味)인 키조개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사랑 나눔, 오천키조개축제’란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1시부터 개막식 및 중국서커스 기예단 공연, 키조개 까기 대회, 10일에는 품바공연 및 주부가요열창, 11일에는 품바공연, 악기연주가 진행된다. 

보령 오천항은 전국 키조개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키조개 산지로, 인근 식당에서는 잠수부들이 직접 채취한 100% 자연산 키조개를 이용한 샤브샤브, 꼬치, 구이, 무침, 회, 조개전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해초와 함께 건강에 좋은 저칼로리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키조개는 몸을 이롭게 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연, 칼슘, 철 등 미네랄 성분이 다른 어패류보다 높아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키조개를 강정식품으로 애용해 왔다. 특히, 키조개는 아연이 100g당 12.8㎎이나 함유되어 있는 아연의 보고(寶庫)로, 갑상선 호르몬과 인슐린, 성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들의 작용에 필수적이다. 

또한 단백질(100g당 18.2g)과 타우린(100g당 994mg)이 풍부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는 정혈작용(淨血作用)도 있어 임산부의 산후 조리나 피로 회복에 좋으며 술에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데도 유용한 수산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오천항에는 과거 조선시대 충청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는 충청수영성과 천주교 순교성지 갈매못, 백제시대 정절의 상징인 도미부인 사당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연안은 수심이 얕고 바람의 영향이 적어 바다낚시 장소로 유명하여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