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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1 | 전북 완주군 | 제7회 완주 곶감 축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2020/12/11 | |
제7회 완주 곶감 축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5일부터 운주농협 쇼핑몰 통해 판매 완주 곶감축제가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11일 완주군은 곶감이 본격 출하되는 15일에 2020년 제7회 완주곶감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주농협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판매로만 진행된다. 그동안 곶감축제는 운주면 일원에서 6회까지 진행했으며, 매년 3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해 대둔산 관광과 더불어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영상 홍보와 온라인 축제로만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발생한 이상 저온과 7~8월에 계속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감 생산량이 예년대비 40% 수준으로 급감해 농가의 시름이 깊은 상황이다. 이에 완주군은 온라인과 전화주문 판매로 전환되는 곶감축제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완주 곶감은 600여 농가에서 9300톤 규모로 생산되며 전라북도 내에서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있는 소득작물이다. 큰 일교차와 대둔산에서 불어오는 자연풍을 이용한 건조방식으로 색깔이 검은색을 띄며 고종황제의 진상품으로 쓰였을 정도로 그 명성과 인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대면행사를 취소했지만 온라인 판매를 통해 곶감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인 완주곶감, 임금닌 진상품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완주곶감축제가 온라인으로 펼쳐집니다. 올 겨울 간식 완주곶감으로 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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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 | 대구 |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대구 인생샷 핫 플레이스 Top 100 | 2020/12/11 | |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대구 인생샷 핫 플레이스 Top 100
• 빅데이터 분석으로 온라인상 인기 관광지 100선 분석 • 휴대폰 카메로 찍어도 누구나 만족할만한 인생샷 꿀팁도 동시 제공 사진으로 소통하는 요즘,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이라는 신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남들과 다른 예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이 최신의 여행 흐름이었고,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자 많은 여행객이 본인의 지난 여행 사진을 들춰보고 추억을 소환하며 다시 여행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대구관광뷰로는 대구시와 함께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제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도록 하고, 2021년 대구로의 여행 욕구를 북돋우고자 SNS와 포털사이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구 인생샷 명소 100선’을 9일 발표했다. 대구 인생샷 명소 100선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게시물 총 37,422,618건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이다. 장소적 특성에 따라 분류한 결과, 관광지 45곳, 카페 47곳, 식당과 펍 각 4곳으로 확인됐다. 이는 도심관광지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변화상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여행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사진찍기 좋은 테마별 관광자원 분석 결과도 함께 내놓았다. 테마별 관광지는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자연친화 관광지’ 10곳, 빛으로 물든 대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지’ 10곳, 대구의 전통과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관광지’ 6곳, 근대 역사자원이 풍부한 대구답게 ‘근대문화 관광지’ 10곳, 아기자기하고 대구에서만 존재하는 ‘트렌디 관광지’ 15곳으로 분류됐다. 대구관광뷰로는 관광자원 분석 결과와 더불어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어떻게 찍으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지에 대한 깨알같은 정보를 사진 전문작가와 공동으로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대구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박진서 대구관광뷰로 담당자는 “이번 분석은 온라인상 가장 인기 있는 대구 관광자원을 확인하고, 대구에서 로컬처럼 인생샷을 찍으며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외래객에게 전달하고자 시행됐다”면서, “블랙키위, 키워드마스터 등을 통한 ‘대구여행’ 키워드 분석으로 추출한 해시태그를 기준으로 2010년부터 2020년 10월말까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미지 전수 조사 및 실제 방문을 위해 검색이 이뤄지는 네이버의 데이터랩 서비스 등을 이용해 결과를 도출했다”라고 밝혔다. * 대구 인생샷 핫 플레이스와 사진촬영 꿀팁 정보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대구 e-쿠폰 홈페이지(koreadaegu.com)에서 12월 하순 경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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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3 | 전남 강진군 | 강진 주작산 진달래숲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선정 | 2020/12/10 | |
강진 주작산 진달래숲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선정
사전 서류심사 및 SNS 온라인 투표, 현장심사 거쳐 선정 - 강진군 주작산 진달래 군락지가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12선 중 4월에 선정됐다.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선정은 전라남도 주최로 실시됐다. 전남도 숲 중에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치가 수려한 숲을 발굴해 사전 서류심사와 SNS 온라인 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1월부터 12월까지 12선을 선정했다. 명품숲으로 선정된 주작산은 강진읍에서 완도로 가는 국도 18호선의 우측에 위치하며 덕룡산과 연접해 있다. 해발 428m로 아담하지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봉황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주작산이라 불리고 있다. 주작산은 전국 100대 산림 경관지역으로 등산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특히 암반과 봄철 진달래 군락지가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진달래 군락과 주작산휴양림을 연계한 사계절 관광명소화를 위해 2025년까지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숲속의 집 신축, 연못 및 편백숲 산책로 조성 등 9개 사업에 총 46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전재영 해양산림과장은 “강진의 대표 명산인 주작산의 진달래 군락과 휴양림을 찾아 많은 분들이 힐링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을 보전하고 가꾸어 아름답고 가치있는 숲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강진군 주작산 진달래 군락지는 전남도 선정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12선 중 4월에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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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4 | 충남 아산시 | 곡교천에 현충사‧은행나무길 잇는 아산 대표 관광지 탄생 | 2020/12/10 | |
곡교천에 현충사‧은행나무길 잇는 아산 대표 관광지 탄생
-아산시 곡교천 내 하중도에 억새군락지 조성 아산시(시장 오세현) 곡교천 내 하중도에 48,700㎡ 규모의 억새군락지가 조성됐다. 시는 식재된 억새를 잘 가꿔 은행나무길에 버금가는 전국적인 힐링 공간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2015년 착공한 ‘곡교천 강청인주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오는 12월 3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곡교천 강청인주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부터 염치읍 강청리에 이르는 10.3km 구간에 총사업비 271억 원을 들여 제방정비, 생태계보전, 친수시설 설치 등 하천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시행하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인주면 해암리와 선장면 채신언리 사이 하중도에 억새군락지 조성을 건의, 여러 차례 협의 끝에 올해 8월 국비 1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아산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억새를 심었으며, 산책로, 고수부지와 하중도 간 연결다리, 여울형보와 데크로드를 설치해 아산시에 이관했다. 아산시는 여기에 더해 조류 관찰대 및 쉼터 등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수십 년간 지속한 경작행위 근절을 위해 설치된 샛강수로 덕분에 각종 철새 떼가 돌아오는 등 생태계 복원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식재된 억새가 자리 잡는 2022년께부터 가을이면 억새와 철새 떼의 모습이 장관을 이뤄 은행나무길과 현충사를 잇는 아산 대표 명품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아산시 원도심부터 삽교천 합류점까지 연결된 하천 양안 제방도로도 자전거 하이킹, 자동차 드라이빙 코스로 주목 받을 것으로 보여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도 기대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의 건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사업비에 반영해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곡교천 억새군락지가 아산시민과 외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품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식재된 억새를 집안의 화초처럼 애지중지 가꾸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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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5 | 강원 양양군 | 양양군,「서핑 라운지」추가 설치 | 2020/12/10 | |
양양군,「서핑 라운지」추가 설치
- 서핑해변 내 사계절 휴게 공간 확충 -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난 3월에 죽도 서핑해변에 설치한 ‘죽도 서핑 라운지’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다른 서핑해변에도 서핑라운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죽도 서핑 라운지는 올해 3월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하여 돔하우스 78㎡와 스파시설(월풀) 5개를 설치하여 5월까지 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천여명에 이르는 등 겨울서핑을 활성화하는 시설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외 계절에는 통풍이 가능한 형태로 구조물을 변경, 바닥에는 야자매트를 깔고, 6개의 해먹과 4개의 목재테이블을 설치함으로써 죽도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머무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아 양양군 서핑해변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이에 군은 서핑라운지가 서핑을 즐기는 서퍼는 물론 일반 관광객에게도 쾌적한 휴게 공간으로서 서핑 양양을 전국에 전파하는 거점으로 충분한 역할을 한다고 판단하여, 서핑라운지를 관내 서핑해변에 추가적으로 설치하고, 양양군 서핑해변의 상징적 시설물로 만들어 서핑 양양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현행과 마찬가지로 향후에도 동절기, 하절기별 차별화된 서핑라운지 운영을 통하여 서퍼 및 관광객들이 타지의 서핑 해변과는 다른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기사문 해변 내 서핑라운지를 1개소 추가설치 할 계획이며 향후 설치부지 확보 상황에 따라 다른 서핑해변에도 추가적으로 서핑라운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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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6 | 전북 정읍시 | 빛으로 물든 정읍사공원, 야간 볼거리 명소로 ‘재탄생’ | 2020/12/09 | |
빛으로 물든 정읍사공원, 야간 볼거리 명소로 ‘재탄생’
- 미디어파사드·홀로그램 등 4차원 실감 콘텐츠 도입 - 언택트 관광 선도할 야간 볼거리 명소 자리매김 기대 정읍시민의 휴식처와 야간 산책 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읍사공원이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야경 명소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정읍사공원 일원에 미디어파사드와 홀로그램 등 4차원 실감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가 있는 명소로 새 단장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신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기관 위탁사업비 5억원을 들여 콘텐츠 제작과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천년의 기다림, 백제가요 정읍사’ 설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감 콘텐츠 기술을 융복합해 정읍사공원을 한층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콘텐츠는 세 가지로 구성되며 기존 조형물을 활용한‘여인의 꿈’은 백제가요 정읍사 여인의 간절한 바람을 묘사했다. 또, 망부상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계단’은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이용해 산길과 물길, 꽃길과 같은 자연 친화적인 내용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망부상의 끝자락에는 ‘홀로그램 극장’을 설치해 소설‘정읍사 그 천년의 기다림’ 내용 중 일부인‘월아’와‘도림’의 사랑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콘텐츠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범 운영한 후 시민들의 호응도를 살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변의 아양사랑숲과 아트로드 등 야간경관 시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 관광을 선도할 야간 볼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내년도에도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길 안전한 관광에 초점을 맞추고 야간·야외 관광을 활성화할 경관조명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정읍사 설화를 바탕으로 한 실감 콘텐츠 구현으로 정읍사공원이 빛으로 물든 명소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읍의 문화유산과 실감 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해 정읍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며 널리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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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7 | 전북 김제시 | 『꽃보다 벽골제, 벽골제 사계절 꽃 경관조성』으로 힐링관광지 도약 | 2020/12/09 | |
- 벽골제에 전국최대 배롱나무(백일홍) 명품정원 조성 등 -
『꽃보다 벽골제, 벽골제 사계절 꽃 경관조성』으로 힐링관광지 도약 최근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안전한 여행지가 각광 받고 있다. 답답한 실내 대신 사방으로 탁 트인 공간을 둘러보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가 뜨고 있는 가운데, 벽골제 관광지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벽골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농경문화 유적을 바탕으로 조성된 관광지(188,848㎡)로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저수지이며, 우리 조상들의 슬기를 엿볼 수 있는 농경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간 벽골제 관광지는 김제지평선축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고 나무를 식재해 왔지만, 나무와 꽃, 그리고 쉼터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이에 2021년부터 체계적인 벽골제 관광지 조경식재사업을 통해 김제의 상징성과 벽골제의 역사성·전통성을 살린 계절별, 구간별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힐링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봄에는 철쭉과 유채꽃, 여름에는 배롱나무와 목수국,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무릇 등을 식재해 사계절 테마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벽골제에 전국최대 배롱나무 명품정원을 조성해 한여름 붉은 백일홍이 흐드러지는 명소로 만들어“벽골제하면 배롱나무(백일홍)”라는 이미지를 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벽골제 관광지 조경식재 사업을 통해 나무와 꽃과 쉼터 등을 체계적으로 조성을 하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찾아와서 쉼과 힐링을 할수 있는 사계절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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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8 | 전남 함평군 | 함평곤충생태학교, ‘실감콘텐츠 체험관’으로 재탄생 | 2020/12/09 | |
함평곤충생태학교, ‘실감콘텐츠 체험관’으로 재탄생
전남 함평곤충생태학교 내 체험교육장이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기술이 탑재된 실감콘텐츠 체험관으로 재탄생했다. 함평군은 9일 꽃‧나비‧곤충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함평곤충생태학교 내 체험교육장이 나비구조대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관으로 리뉴얼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전남 특화형 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에 군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나비와 자체 개발한 나비구조대 캐릭터를 활용한 실감형 체험관을 조성하기로 하고 기존의 체험교육장을 A, B존으로 나눠 각각의 개별 콘텐츠를 구성했다. A존은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활용해 나비구조대의 프리퀄 스토리 와 애니툰 형식의 프로모션 영상을 선보인다. B존에서는 건물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꽃, 나비 등을 연출하고 바닥엔 꽃밭을 형상화했다. 군은 또 이번에 새로 도입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체험관 전반에 고루 적용했다. 이를 통해 체험관 곳곳에서 나비들이 관람객들의 동선을 따라다니는 인터랙티브 체험이 가능하게 됐고 관람객이 직접 그린 나비 그림도 천장에 실시간으로 표출(라이브스케치)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대한 신비롭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게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공식적인 개관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는 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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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9 | 경남 남해군 |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본격화! | 2020/12/09 | |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본격화!
천혜의 지연경관 조망하는 문화브릿지 탄생 임박 국민 관광코스였던 ‘남해대교’ 영광 재현 기대 한때 국민관광지로 명성이 높았던 ‘남해대교’가 또다시 옛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예산안에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에 필요한 국비 6억 원이 반영됐다. 이로써 총 사업비 190억 원 규모의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 된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창선~삼천포 대교와 노량대교 개통으로 교량 기능이 다해가는 ‘남해대교’를 신개념 문화·관광 교량으로 재생하는 것으로, “국내에 사례가 없는 창의적인 관광자원을 조성하자”는 컨셉에 맞춰 추진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미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2019년 마무리 짓고 같은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남해대교 인근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서 합동 TF’를 구성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이어왔다. 한때, 교과서에서 ‘동양 최대 현수교’로 소개됐던 남해대교는 준공 후 5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동양 최고령 현수교’가 되었다. 그러나 남해대교에 서려 있는 남해군민의 애환은 현재진행형이고, 남해대교를 여행한 많은 국민들의 추억 속에 남해대교는 여전히 남아 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방향은 교량주탑을 오를 수 있게 해 노량해협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스릴감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데 있다. 여기에 더해 교량위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지게 함으로써 문화브릿지로 재생·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변 지역까지 관광객 유치 효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남해대교 역사와 함께한 ‘남해각’을 재생하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만큼 남해대교를 중심으로 한 노량 지역 전 권역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력을 띨 전망이다. 남해군은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 방안을 입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주민 의견 수렴에 최우선을 둔다는 방침이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군민설명회가 미뤄졌지만, 새로운 안건이 도출되는 대로 군민 의견 수렴 과정을 반드시 거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도 받아들일 계획이다.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 시외버스 노선 조정이나 보도교 전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부각되는 만큼, 다각적인 주민 의견 수렴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비단 남해대교 자체를 새롭게 꾸민다는 의미보다 남해 전체의 관광 패러다임 변화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남해대교의 역사성이 잘 녹아들 수 있는 명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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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0 | 충남 청양군 | 청양지역 16번째 체험휴양마을 ‘칠갑뜨락’ 탄생 | 2020/12/09 | |
청양지역 16번째 체험휴양마을 ‘칠갑뜨락’ 탄생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칠갑뜨락마을’이 16번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탄생했다.9일 청양군에 따르면, 칠갑뜨락마을은 청양지역 대표적 관광지인 칠갑산과 칠갑호를 품에 안고 있는 마을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칠갑호 둘레길 트레킹,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명상 등 치유 중심의 휴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 칠갑뜨락마을 조정상 위원장은 “우리 마을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쉼이 있고 하늘빛·땅빛·물빛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내년에 칠갑뜨락 걷기축제 등을 통해 청정자연 속 치유마을로 가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지역에서는 칠갑산얼음분수축제로 유명한 알프스마을, 전통문화체험 중심의 가파마을 등 15개 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광객 46만명이 찾아와 36억원을 쓰고 가는 등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