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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1 | 서울 영등포구 | 영등포 마을예술축제, ‘헬로우 문래’ 온‧오프 개막 | 2020/12/08 | |
영등포 마을예술축제, ‘헬로우 문래’ 온‧오프 개막
- 12.7.~13. 7일 간 온라인으로 즐기는 영등포 대표 문화예술축제 - 코로나19 감안한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레시피 영상 게시, 스탬프투어 제공 - 문래동 숨은 문화예술공간을 한 눈에…아트투어지도 제작, 배포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12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7일 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지역기반 문화예술축제인 ‘2020 헬로우문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 ‘헬로우문래’는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지역예술축제로, 문화예술과 지역 산업자원을 바탕으로 하여 소공인, 문화예술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해나가는 영등포 대표 마을 공동체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진행이 가능한 워크숍 소개, 전시행사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매체를 활용해 게시하고, 문래아트투어 지도 배포, 스탬프투어는 참여자간 거리두기, 스튜디오마다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충실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는 ▲문래창작촌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예술인 레시피’, ▲워크숍별 제작키트를 배송받아 가이드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들어본 뒤 완성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인증받는 참여형 프로그램 ‘LIN:KIT’, ▲문래동의 숨어있는 예술공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트투어지도’ 배포, ▲숨어있는 문래동 공간을 찾아나서는 스탬프투어 ‘문래맛, 찾기’ 등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에, 지난 7일에는 문래창작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명의 작가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예술인 레시피’를 시작으로, 12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문래창작촌 작가와 주민을 하나로 이어줄 5개의 ‘LIN:KIT’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LIN:KIT’은 5개의 영상으로 구성되어, ▲이연우 작가의 2021년 노트 만들기, ▲박현주 작가의 패턴 패브릭 공예, ▲이예지 작가의 패브릭 콜라주 티코스터, ▲안선경 작가의 나의 컬러링 포스터북, ▲온초공방의 라탄 행잉 플랜트 만들기 등 5개 키트 레시피를 제공한다. 또한, 문래동 골목 곳곳에 숨어있는 공방, 전시공간, 아트숍 등의 문화예술 공간을 찾아다닐 수 있도록 문래아트투어 지도를 제작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 아울러, 문래창작촌 투어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던 주민들을 위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문래맛, 레시피찾기’를 준비했다. 문래창작촌 일대 5개소에 설치한 QR코드와 아트투어지도를 활용하여 5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고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문래창작촌 예술가들의 소품을 담은 랜덤박스를 받을 수 있다. 매년 문래역 7번출구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과 같이 오프라인 행사는 올해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헬로우문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ellomullae)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헬로우문래’는 문래창작촌에서 지역 예술인으로 살아가는 작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고,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등포 대표 마을축제”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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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2 | 전남 | 전남도, 보물같은 ‘12개 명품숲’ 선정 | 2020/12/08 | |
전남도, 보물같은 ‘12개 명품숲’ 선정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숲’ 최우수 영예- 전라남도는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 12개소를 발굴했으며,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숲’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의 일환인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숲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됐으며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이 선정됐다. 명품숲은 각 계절별로 구분돼 선정됐다. 봄은 3월 ‘장흥 천관산 동백숲’, 4월 ‘강진 주작산 진달래숲’, 5월 ‘완도수목원 난대숲’이 뽑혔으며, 여름은 6월 ‘해남 구수골 4est숲’, 7월 ‘여수 방죽포 송림’, 8월 ‘진도 죽림 해송숲’이 차지했다. 가을은 9월 ‘함평 용천사 천연 꽃무릇숲’, 10월 ‘곡성 태안사 오색 단풍숲’, 11월 ‘완도 청산도 단풍숲’이, 겨울은 12월 ‘보성 활성산성 편백숲’, 1월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숲’, 2월 ‘고흥 나로도 편백숲’이 각각 뽑혔다. 이중 최우수 명품숲 1개소와 우수 명품숲 2개소가 선정됐다. 최우수 명품숲에 선정된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숲’은 사계절 아름다운 곳으로 500년 된 소나무가 3ha 군락지를 이루고 있으며, 숲에서 바라본 바다 경관이 아름다워 마음까지 힐링되는 우수한 숲이다. 숲 속에는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때 모충각을 전략기지로 삼아 승리로 이끌었던 당시 배를 건조ㆍ수리했던 역사성 있는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전라남도 기념물 제10호)가 보존ㆍ관리되고 있다. 우수 명품숲에 선정된 ‘장흥 천관산 동백숲’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내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로, 20년에서 200년 된 동백나무 2만여 그루가 자생중이며, 식물분포학적 가치가 높아 산림유전자원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동백나무 꽃이 만개하는 3월부터 4월까지가 방문 최적기다. 또 다른 우수 명품숲인 ‘보성 활성산성 편백숲’은 보성읍 봉산리 일원에 수령 40년 이상의 아름드리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80ha 규모로 조성돼 있다. 활성산성은 이순신 장군이 득량만 해안 경계주둔지 등으로 이용했던 역사적 의미가 높은 곳이며, 주변에 한국차박물관, 대한다원 등이 있어 체험과 볼거리도 가득하다. 전라남도는 선정된 명품 숲을 홍보 달력으로 제작해 나무심기 관련단체, 주요 관광지, 중앙 부처, 타 시도 등에 배부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선정된 숲을 계절에 맞춰 방문하면 숲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숨어있는 명품숲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남도가 ‘숲속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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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3 | 대전 유성구 | 유성구, 도심속 여가공간 ‘하기숲 캠핑장’ 조성 | 2020/12/08 | |
유성구, 도심속 여가공간 ‘하기숲 캠핑장’ 조성
도심 속 숲을 활용한 여가시설 조성…내년 3월 개장 캠핑장 14면, 바비큐장, 편백나무숲, 어린이놀이터 시설 갖춰 하기숲 캠핑장 조성으로 유성구 주민들은 내년 3월부터 도심 속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숲을 활용해 생활 속 면역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을 위해 하기동 259번지 일원에 ‘하기숲 캠핑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하기숲 여가녹지 조성 사업, 산림청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 사업 등 13억 2천만 원(국비 6.6억, 시비 6.12억, 구비 0.48억)을 투입해 하기숲 캠핑장을 조성했다. 도심형 가족쉼터로 조성된 하기숲 캠핑장은 송림마을5단지 주변 국유지 1만6천㎡에 조성됐으며 캠핑장 14면, 화장실, 바베큐장, 편백나무숲,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캠핑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구는 캠핑 시설 외에도 인근 산책코스를 개발하고 체험형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숲체험 프로그램, 별빛 영화감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하기숲 캠핑장 조성으로 도심 인근 숲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년 3월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는 만큼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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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4 | 충남 아산시 | 아산의 성탄마을을 찾아서 떠나는 겨울 여행 | 2020/12/08 | |
아산의 성탄마을을 찾아서 떠나는 겨울 여행
-공세리 성지성당, 아름다운 겨울 명소 관광지로 공세리 성지성당(주임신부 홍광철 세례자요한)은 1일부터 성지 전체를 성탄마을로 꾸며 ‘겨울이 아름다운 관광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탄마을은 공세리 성지성당을 가톨릭 성지를 뛰어넘어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문화재’로 가꾸어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현실에서 벗어나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길 바라는 홍광철 신부의 아이디어로 조성됐다.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별, 구유, 루돌프 사슴과 썰매 등 다양한 모형과 포토존 그리고 동산 전체를 수놓는 수십만 개의 크리스마스 전구로 장식되는 마을은 내년 1월 3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개방된다. 홍광철 주임신부는 “성탄의 기쁨을 이곳을 찾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고, 코로나19로 심신의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어 모든 이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기쁨, 평화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탄마을에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는 공세리 성지성당 홈페이지(www.gongseri.or.kr) 및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지 사무실(041-533-8187)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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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5 | 경남 거제시 | 거제시 옥림 옥화마을에서 장승포 윤개공원까지 해안거님길 준공 | 2020/12/08 | |
거제시 옥림 옥화마을에서 장승포 윤개공원까지 해안거님길 준공
거제시는 해안거님길 조성사업 구간 중 일운면 옥림리 옥화마을구간의 거님길 조성을 완료했다. 해안거님길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국고 보조사업으로 모두 102억 원을 들여 전체 5구간에 8.7km의 걷기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파랑길구간에 해당된다. 최근 옥림 옥화마을에서 장승포 윤개 공원까지 육상 4km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다운” 독특한 낭만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함께 시는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옥림리 해상데크 370m 구간과 해상전망대 55m 구간 공사를 진행 중이며 망치리에서 와현리까지 육상 4km 구간과 소동천, 소노캄거제 275m 해상데크 연결구간도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변광용 거제시장은 소동천, 소노캄거제 275m 해상데크 연결구간의 장애물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행정안전부를 찾아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고, 그 결과 특별교부세 9억 원을 추가로 배정 받아 거님길조성 마무리 사업에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해상데크는 해안을 따라 기존 걷기길 노선과 연계되도록 계획되었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숲길과 바닷길을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산책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거제시 해양항만과 관계자는 “거제시 천혜의 비경을 보며 걸을 수 있는 명품 걷기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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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6 | 대구 수성구 | 수성빛, 행복의 길을 비추다! 수성빛예술제 12월 11일 개막! | 2020/12/08 | |
수성빛, 행복의 길을 비추다! 수성빛예술제 12월 11일 개막!
여느 때보다 힘겨웠던 2020년, 빛으로 치유하는 상상과 행복의 빛축제 ‘제2회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12월 11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수성못 2,020미터 전구간을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올해는 두산폭포에서부터 수성못 둘레 전체를 아우르는 빛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8천여명의 주민과 예술가들, 11명의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함께 어우르고 만드는 겨울축제이다. 특히 지름 12미터의 대형달이 수성못 한가운데에 내려앉아 힘들었던 한해를 뒤로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며 24일간 빛을 밝힌다. 200대의 드론공연은 12월 11일 저녁 7시, 그리고 12월 24일, 31일, 1월 3일은 저녁 8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성못 하늘 위에서 희망메세지를 전하고 이는 수성구청과 수성문화재단 유튜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를 뒤덮었던 한 해. 이번 수성빛예술제는 지난 5월부터 공모전으로 선정된 팀마름모를 포함한 총 12개의 빛예술학교 단체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상황에 안전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예술제를 준비해왔다. 또 8월부터는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미술분야에 참여하는 200여명의 예술가들도 매일 빛작품을 제작했다. 이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으면서 주축으로 빛예술제에 참여하고 있다. 수성구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주요거점에서 발열체크, QR코드 출입,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고, 수성못의 개방형 산책로 현장 여건에 맞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성빛예술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망을 운영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그 어느때보다 힘겹게 지내온 올해, 12월 마지막을 주민 모두가 희망의 빛으로 치유 받고 새로운 희망을 품는 빛예술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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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7 | 경북 안동시 | MZ세대, 좌표 찍다‘바이러스 프리 관광, 안동’ | 2020/12/08 | |
MZ세대, 좌표 찍다‘바이러스 프리 관광, 안동’
여름휴가 여행 종합만족도 조사결과 16위로 급부상(전년 순위 밖 60위 이하) 관광거점도시 이점 최대한 살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 사업 성공적 추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광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기며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만휴정, 선성현 문화관광단지 등 비대면 관광지가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더 활동적이고, 코로나19를 덜 두려워하는 *MZ세대가 국내 문화관광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들이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관광명소로 좌표를 찍은 곳이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안동낙강물길공원과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통해 유명해진 만휴정이다.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10월 말경 발표한 2020년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안동시가 기초자치단체 중 16위에 올랐다. 2019년에 시행한 같은 조사에서 60위 이하로 순위권에 포함되지 않았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급상승한 안동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한 T맵 언택트 관광지 방문 이벤트 참여자는 기간(20.7.23~8.19) 중 낙강물길공원의 경우 2019년 70명에서 올해 2,000% 증가한 약 1,600명이 방문했다. 최근 주간 관광객 방문현황 조사에 따르면 만휴정은 월영교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처럼 핫한 관광지들의 공통점은 MZ세대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SNS·미디어, 바이럴마케팅, 트래블스냅샷을 통해 조금씩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올해 안동시는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특별한 홍보전략을 펼쳐왔다. 먼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 언택트 힐링여행지 20개소를 소개하여 사진 찍기 좋은 곳,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MZ세대가 관광좌표를 찍을 수 있는 리스트를 제공했다. 그리고, 세계적 다큐멘터리 채널인 히스토리(HISTORY)를 소유한 미디어그룹 에이앤이네트웍스(A+E Newworks)와 협업하여 관광홍보 다큐멘터리 4편을 제작하여 세계 19개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방영했다. 국내ㆍ외 온라인 배너에 840만회 영상 노출, 히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백만뷰 돌파 등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스타(4천뷰)와 페이스북(15만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긴어게인 시즌4 제작지원을 통해 야경이 아름다운 월영교를 집중적으로 노출하고, 여행을 선도하는 20~30대가 찾는 낙강물길공원과 만휴정을 다양한 매체에 홍보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서도 관광거점도시를 국내ㆍ외에 알렸다.올해의 광고PR대상 선정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필더리듬오브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를 제작하여 유튜브에서 1개월 만에 3,500만뷰를 돌파하였다. 이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플래시몹 행사 현장을 담은 아이쿵 첼린지 홍보영상이 12월초 미국, 프랑스 등 세계 11개국에 실시간으로 방영됐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한류 콘텐츠를 담은 2020 한국문화축제(K-컬처 페스티벌) 안동 편이 지난 11월 말 지상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되어 한류의 중심에 안동이 있음을 확인했다. 대한 외국인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CF 섭외 1순위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안동방문기를 맛, 고택, 세계유산 등 5개의 테마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개소의 공식 SNS채널과 안동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되어 가장 한국적인 안동을 외국인의 시각으로 조명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홍보 전략을 추진해 시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광거점도시 이점을 최대한 살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비상하는 관광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MZ세대 :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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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8 | 경남 거창군 | 제8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최 | 2020/12/08 | |
제8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최
제8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대표 거창중앙교회 이병렬 목사)가 2020년 12월 13일(일) 오후 5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용한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14일(일)까지 64일간 거창군청 앞 잔디광장 및 로터리, 대동 로터리, 강변로 일원에서 펼쳐진다.연말연시 따스한 빛으로 군민에게 희망과 축복 전한다 오프라인 행사 취소, 온라인 공연 및 비대면 공모전 위주 재구성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Blessing 거창 ‘희망과 축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연말연시 따스한 빛과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거창 군민들에게 희망과 축복을 전하고 거창 곳곳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빛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올해 점등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인사말과 문화공연은 영상을 통해 송출되며 참석 인원 제한,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문화예술 공연을 취소하고 공연 동영상 공모전, 트리사진 및 가족사진 공모전 등 비대면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아림1004운동 등 거창군민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섬김과 봉사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축제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에서 주최ㆍ주관하고,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기독교연합회, 거창기독문화원이 후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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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9 | 전남 장흥군 | 장흥 천관산 동백숲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 선정 | 2020/12/07 | |
장흥 천관산 동백숲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 선정
장흥군 천관산 동백숲이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12선’에 선정됐다.- 천관산 동백숲 명품숲 선정 ‘우수상’ 수상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전남도가 선정한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계절별 12선’ 가운데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 내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숲을 발굴해, 서류 검토 및 온라인 투표, 현장심사 등을 거쳐 계절별 12선과 최종 우수 대상지 3곳을 선정했다. 호남의 5대 명산으로 유명한 장흥군의 천관산은 1993년 도립 공원으로 지정됐다.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에 걸쳐 있는 천관산은 가을철에는 아름다운 ‘억새평원’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멀리 보이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도 전국 등산객들이 꼽는 매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천연의 보물과 같은 천관산 동백숲은 관산읍 부평리 산 109-1번지 일원의 약 20㏊에 국내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다. 20년생 ~ 200년생 동백나무 2만 여 그루가 자생하며,‘순림형’으로 식물분포학적 가치가 높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동백숲은 천관산 봉우리 중 하나인 양암봉(464m) 하단 계곡을 따라 길게 띠 모양으로 형성돼 있다. 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천관산 동백숲 보존회’를 결성하여 숲의 보존에 힘쓰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천관산 동백숲은 ‘맑은 물 푸른 숲 장흥’을 대표하는 보물 같은 숲”이라며 “지속적으로 보존가치 있는 숲을 가꾸어 나가는 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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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0 | 전남 보성군 | 보성의 숨겨둔 여행지 매력 발산, 랜선 여행 영상 인기 | 2020/12/07 | |
보성의 숨겨둔 여행지 매력 발산, 랜선 여행 영상 인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여행이 가능한 10곳 선정, 영상 공개 보성군은 코로나19 시대에 랜선(온라인·모바일)으로 보성의 숨겨진 여행지를 둘러보는 ‘삼삼오오 보성여행지 10선’ 영상을 ‘보성관광’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 댓글을 남긴 한 누리꾼은 “보성하면 녹차만 떠올랐는데 이렇게 영상을 보니 보성의 숨은 매력을 찾은 거 같아 기쁘다.”, “특히 중도방죽을 보니 마음에 안정을 느껴 코로나19 끝나면 가족들과 꼭 가봐야겠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번에 온라인을 통해 소개된 장소는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들로 지난 10월 보성군이 발표한 비대면 여행지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의 모습이 영상으로 담겼다.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은 ▲중도방죽, ▲대원사 권역(대원사 길+백민미술관+티벳박물관), ▲장도 권역(장도+갯벌체험), ▲활성산성 편백숲 보부상길, ▲오봉산 권역(해평저수지+비니거파크), ▲메타세쿼이아길 권역(복내~미력 메타세쿼이아길+옹기체험), ▲명봉역 권역(명봉역+보성의병기념관), ▲득량만 권역(비봉마리나+득량만 바다낚시공원), ▲다락금 솔밭 유원지,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이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이 랜선으로나마 보성 여행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앞으로 코로나19가 조금 완화되면 직접 와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은 최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고, 공간이 넓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으며, 최소 관광지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을 고려해 선정했다. 한편, 보성군은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앞으로도 보성군 관내의 다양한 매력을 찾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개 된 영상은 문화관광 관련 콘텐츠를 전담하는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boseongtour)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