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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1 | 전남 신안군 | 1004섬 신안『섬 겨울꽃 랜선 축제』개막 | 2020/12/07 | |
1004섬 신안『섬 겨울꽃 랜선 축제』개막
- 2004만송이 애기동백꽃 향연 속, 랜선 여행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2월 11일부터 52일간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섬 겨울꽃 랜선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랜선 축제의 주인공은 분재공원내 5ha의 부지에 식재된 1만7천그루의 애기동백길 3km에서 흰색과 분홍색, 빨강 색의 애기동백꽃 2004만송이를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랜선 축제이다. 섬 겨울꽃 홈페이지(www.섬겨울꽃애기동백축제.com)를 통해 애기동백꽃과 애기동백 회화전을 방송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따라 당초 계획했던 체험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랜선축제로 대체 하였으나 직접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해 애기동백길을 탐방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를 설치했다. 총 5개소의 특색있는 포토존과 곳곳의 아기자기한 장식물들이 겨울바람 속에서 피어난 애기동백꽃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에서는 입구부터 철저한 발열 체크와 방역을 실시하고, 항균 손잡이도 설치하는 등 1004섬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기간에는 관람객 10만여명이 다녀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압해읍 송공산 남쪽기슭 1만7천ha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13ha의 부지에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명품 분재와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그야말로 바다 위 꽃 정원으로 한겨울에 2004만송의 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고 말했다. 신안 압해 애기동백숲은 “2020년에 꼭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에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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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2 | 충북 괴산군 | 태안군, ‘바다․꽃․탐방로’ 자연친화적 명품 둘레길 천수만 생태탐방로 조성! | 2020/12/07 | |
태안군, ‘바다․꽃․탐방로’ 자연친화적 명품 둘레길 천수만 생태탐방로 조성!
-지난 3일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 열려- -안면대교 남측~고남 영목항 약 46.1km, 5가지 색다른 테마코스 조성- 태안군이 천수만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품 생태 탐방로’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고남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오전)와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대강강(오후)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천수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한 개요, 배경, 목적, 사업내용 등을 주민들과 상세히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천수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70억 원을 들여 안면읍 창기리 안면대교 남측부터 고남면 고남리 영목항까지 총 46.1km의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다변화된 관광콘텐츠를 마련하고, 충남의 전략적 발전축의 중심인 천수만의 자연경관을 활용하는 자연친화적 사업 요구에 따라 ‘천수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에, 군은 천수만 일원(안면대교 남측-영목항)의 생태 탐방로를 정비하고 단절 구간을 연결, 다양한 테마(5가지 코스)로 해안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탐방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기본 콘셉트를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건강한 태안 특산물을 먹으며 건강해지는 길’로 잡았다.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제1코스(안면대교 남측-우포나루터, 5.7km)는 ‘봄맞이향기길’을 테마로 삼아 지형적 특성을 살려 해안돌출지역에 조망쉼터를 조성하고 1~4월 이른 봄에 개화하는 산수유ㆍ동백나무ㆍ진달래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제2코스(우포나루터-안면암, 9.9km)는 가족ㆍ연인을 위한 낭만적인 꽃바람을 의미하는 ‘꽃바람향기길’을 테마로 바람에 휘날리는 벚꽃과 나비바늘꽃, 팜파스글라스 등을 심을 예정이다. 제3코스(안면암-두산염전, 12.2km)에는 ‘힐링향기길’이라는 주제로 황토길을 조성하고 허브ㆍ약초류 등 약재 효능이 있는 수종으로 중점 식재한다는 방침이며, 제4코스(두산염전-대야도어촌마을, 7.4km)는 ‘꽃미로향기길’을 테마로 두산염전 소당섬 주변에 이색적인 ‘꽃 미로 쉼터’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5코스(대야도어촌마을-영목항, 10.9km)는 ‘삼색향기길’을 주제로 기존 곰솔림 구간에 아스타(보라)ㆍ산국(노랑)ㆍ산구절초(흰색)를 심어 삼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태안 Walk 코인앱’을 개발해 △탐방로를 걸으며 적립된 코인을 안면, 고남, 남면지역의 음식점, 로컬푸드점, 펜션 등에 할인 적용 △비콘 센서를 이용한 인근 업체 정보제공 △3D 증강현실 헌팅게임(생태체험) △3D 캐릭터 생성게임(생태정보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해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단순히 걷기만 하는 산책로가 아니라 아름다운 천수만의 해안경관과 지역 문화 자원을 연계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꽃향기 가득한 ‘전국 최고의 명품 생태 탐방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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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 | 충북 단양군 | 관광1번지 단양, 오색찬란 야경(夜景)도시로 발돋움 | 2020/12/07 | |
관광1번지 단양, 오색찬란 야경(夜景)도시로 발돋움
관광1번지 단양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에 더한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경관조명 연출을 통해 오색찬란 야경(夜景)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7일 군은 밝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 조성과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15억 원을 투입해 단양읍 일대에 추진한 달빛 야간 팔경 조성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 36㎡(가로 30m, 세로 1.2m) 면적의 미러미디어를 설치해 ‘사랑하는 너와, 단양오길 참 잘했다’ 라는 감성 문구와 함께 물고기와 개구리, 식물 등 다양한 미디어 영상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관광객들의 야행(夜行)을 이끌어냈다. 이에 단양강, 양방산 등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누리아쿠아리움의 LED 조명까지 더해진 상상의 거리 일원은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야경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군은 늘어나는 야간관광 수요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활성화 전략으로 야간콘텐츠 다양화에 온힘을 쏟았다. 고수대교 경관, 단양초 옹벽 조형물, 상진리 민들레 경관, 쏘가리 조형물 등 단양읍 수변 2.8Km(쏘가리 특화거리〜상진리 관문) 구간에 다채로운 조명을 입혀 단양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시도는 단양강 잔도, 상진리 수변 등 아름다운 단양 야경이 매스컴을 통해 각광받으며,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건강 산책코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결과를 가져왔다. 군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 사업’에도 1.9km 구간 포인트 조명을 연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을 선도할 힐링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사업은 2017년 부터 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역∼단양읍 노동마을 입구 2.8km 구간에 단양호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여행트렌드인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길 안전한 관광에 초점을 맞추고 내년도에도 야간·야외 관광을 활성화 할 경관조명 설치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1년도에는 상진대교와 매포읍 시가지 등 6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에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관광의 매력은 한정된 낮 시간을 확대하며 낮에는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 시켜준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도시 단양을 사수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광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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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4 | 전북 정읍시 | 정읍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답을 찾다! | 2020/12/04 | |
정읍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답을 찾다!
- 3개 연수원 유치·용산호 주변 개발로 힐링 관광 ‘명소화’ - 향기 산업 총 30개 사업 발굴...미래 성장동력사업 밑그림 ‘완성’ 정읍시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정읍’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신정동 용산호 일대를 문화와 체험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그간 다져놓은 탄탄한 기반 위에 구체적인 성과를 쌓아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사계절 200만 관광 시대가 눈앞에! 시는 용산호와 내장산리조트 일원이 생태‧문화체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용산호 조형물 실시설계 용역과 용산호 생태 문화공간 조성사업 기본구상을 모두 완료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용산동 산 50번지 일원 약 36ha 부지에 183억 원을 투입, 내장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설계 중이다. 용산호 수변에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숲길과 대나무길 등 둘레길을 조성하고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관 조명도 설치해 남녀노소 가볍게 수변을 산책하면서 고품격 힐링과 친환경적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 여가활동과 어린이·청소년을 타겟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천년부부사랑 정촌가요특구와 천사 히어로즈 복합 놀이 시설이 본격 운영 중이다. 향기공화국 정읍, 휴식과 힐링으로 나아가다! 시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어,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아양산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과 야생화 2만 8,000본을 식재하고, 유아숲체험원도 개장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새롭게 즐겨 찾는 도심공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정읍’ 조성을 위한 밑그림도 완성했다. 주요 향기 산업으로는 농업 분야 7개 사업과 산업 분야 7개 사업, 관광 분야 8개 사업 등 총 30개 사업을 발굴했고, 단기사업과 중‧장기사업으로 구분해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라벤더 허브농원과 가을 여행 필수 코스가 된 구절초 테마공원, 쌍화차의 주재료로 쓰이는 지황, 자생 차 단지 등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이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 ‘탄탄’ 시는 시가지 중심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ᄃᆞᆯ하다리와 서부 산업도로, 상동주유소 앞 회전교차로 공사를 마쳤다. 또,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와 신태인 지하차도 확장 공사도 최근 완공했다. 특히, ᄃᆞᆯ하다리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문화공연과 각종 행사, 축제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정읍의 상징성 등을 담아내면서 정읍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ᄃᆞᆯ하다리와 연계 사업으로 진행된 상동 회전교차로와 작은말고개에서 시내로 이어진 남북로 4차선 개통으로 도심과의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 감소,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민연금연수원 정읍으로 ‘새 둥지’ 시는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위축된 서민경제에 단비가 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전북지역 자치단체로부터 총 21곳을 추천받아 엄정한 평가 절차를 거친 결과, 정읍시가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건립 지역으로 최종 유치·확정됐다. 400억 원 규모의 한국전기안전공사 연수원과 500억 원 규모의 전북은행 연수원에 이어 세 번째 연수원 유치로 정읍의 경제를 이끌어 갈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건립은 총사업비 46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7,500여 명의 국민연금공단 직원과 가족들이 연수원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축산물 소비와 연수원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지방세 세수 증대 등 경제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역산업의 혁신성장 ‘가속화’ 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 결과, 첨단과학 산업단지와 소성 식품특화 농공단지에 에스아이피(SIP)산업, 미래솔라텍, 일상식품 등 14개 기업을 유치해 15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철도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다원시스는 지난 4월 공사를 마치고, 연간 300량 규모의 전동차 생산을 위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이곳에 전동차 대차 프레임과 실내 내장판 등을 생산하는 엑스티지(XTG), 로이테크 등 4개 기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14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가속화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인 정향누리 상품권 250억 원을 지류와 모바일로 발행함으로써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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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5 | 전남 보성군 | 보성군, 활성산성 편백숲 2021 전남 명품숲 12선 선정 | 2020/12/04 | |
보성군, 활성산성 편백숲 2021 전남 명품숲 12선 선정
보성군은 보성읍 봉산리 활성산성 편백숲이 2021년 전라남도에서 방문해야 할 명품숲 12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성 활성산성 편백숲은 보성읍과 회천면 경계에 위치한 1.6km 길이의 토성으로 선조 26년(1593)경 이순신 장군이 득량만 해안 경계를 하면서 병마 등 군사훈련장과 왜군 침입에 대비해 주민 피난처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역사적 의미가 깊다. 활성산성길 주변으로는 40년생 아름드리 편백과 삼나무 숲이 대면적(80ha)에 분포되어 있으며, 야생녹차와 상록고사리 등이 있어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특히, 보성 활성산성 편백숲은 현장심사에서 인공시설물이 가미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토성으로 이루어진 완만한 숲길을 걸을 수 있다는 점과, 주변에 차밭(대한다원), 한국차박물관, 율포관광휴양단지(해송림) 등의 다양한 관광휴양지와의 지리적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활성산성 편백숲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과 공유될 수 있길 바라고, 누구나 편하게 숲속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 공간 확충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2021년 명품숲으로 선정된 숲길 홍보 달력과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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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6 | 충남 아산시 | 아산시, 아산의 이순신 백의종군길 ‘효(孝)의 길’ 조성 완료 | 2020/12/04 | |
아산시, 아산의 이순신 백의종군길 ‘효(孝)의 길’ 조성 완료
-곡교천 둑방길을 따라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슬픔을 느낀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눈물이 담겨있는 아산의 이순신 백의종군길 ‘효의 길’ 조성을 완료했다. ‘효의 길’은 현충사에서 인주면 해암리 게바위까지 이어지는 약 15㎞ 구간으로 이뤄졌다. 400백여 년 전 이순신이 아산에서 겪었던 절절했던 14박 15일간 이야기와 함께 사계절 변화하는 곡교천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이순신 백의종군길 ‘효의 길’은 여수에서 배를 타고 오시는 어머님을 만나러 이순신이 본가(현충사)에서 인주 해암리 게바위나루로 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옛길 중 지금은 차도가 된 길을 피해 은행나무길을 지나 곡교천 둑방길로 이어지는 걷기좋은 대체로를 따라 연결했다. 이순신이 백의종군길에 아산에 머문 보름동안은 한 인간으로서 만감이 교차하는 회한과 고뇌의 시기였을 것이다. 오랜만에 집과 선산이 있는 아산에 왔지만 죄인의 몸이었으며 하늘처럼 여기던 어머님이 아산으로 오는 배안에서 돌아가셨으나 장례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채 떠나야했던 고통과 슬픔의 길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백의종군길을 따라 난중일기를 기록한 이야기표지석을 날짜별로 설치해 1597년 4월 이순신의 애타는 심경을 전달하고자 했다. 그의 절절한 마음을 간직한 듯 우뚝 솟아있는 게바위 주변에 꽃담, 앉음벽, 종합안내판을 설치하고 꽃잔디, 무궁화 등을 식재해 충무공의 정신을 기리며 머물러 쉴 수 있는 게바위 효쉼터로 정비했다. 또한 백의종군길을 따라 걷다보면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지명, 유래 등에 관한 설명안내판을 설치해 가얘나루, 중방포구자리, 고분다리 등 잊혀져가는 그 지역의 옛 이야기도 함께할 수 있다. ‘산양리 쉼터’ 등 마을지명을 딴 정감 있는 쉼터 6개소와 전망 데크를 설치하고 흰 꽃이 피는 이팝나무 그늘목을 식재해 잠깐씩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으며 라일락꽃길, 조팝나무길, 명자나무길 등 구간마다 계절별로 피는 꽃길을 조성해 사계절 자연이 있고 문화와 역사가 있는 길로 조성했다. 한편, 아산의 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총3구간으로 올해 제2구간 ‘효의 길(게바위가는 길)’ 구간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1년에 제1·3구간(백의종군 오신 길, 가신 길)에 대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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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7 | 경북 안동시 | 아이쿵(IYKoong) 댄스챌린지 개최 !! | 2020/12/04 | |
아이쿵(IYKoong) 댄스챌린지 개최 !!
관광거점도시 안동으로 비대면 투어 어때? 이날치X앰비규어스 컴퍼니, 잇지, 우주소녀, 전소미, 오마이걸 함께 출연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 열기 이어 온라인 라이브 투어 콘서트 개최 이날치ㆍ앰비규어스 컴퍼니의 ‘Feel the Rhythm of Korea’캠페인이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안동시를 비롯한 5개 관광거점도시는 관광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5일 아이쿵(IYKoong)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Imagine your korea 유튜브채널(https://www.youtube.com/c/imagineyourkorea/playlists)’을 통해 5개 거점도시를 릴레이 생방송으로 연결하여 진행된다. 1부(12:00~13:40, 일본․태국․베트남․필리핀․미국․영국․프랑스대상 송출), 2부(16:30~18:10, 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미국․영국․프랑스대상 송출)로 나누어 개최된다. 아이쿵(IYKoong) 댄스 챌린지란, ‘Imagine Your Korea’라는 한국관광공사의 슬로건 앞 대문자와 한국관광에 대한 ‘설렘’을 의미하는 MZ세대의 언어 ‘심쿵’의 단어로 조합된 글로벌 캠페인 타이틀이다. ‘Feel the Rhythm of Korea’캠페인으로 많이 알려진 이날치ㆍ앰비규어스 컴퍼니가 스튜디오에서 커버댄스 챌린지의 우승자를 선발하며 잇지(ITZY), 우주소녀, 전소미, 오마이걸의 축하무대도 이어진다. 또한 5대 관광거점도시 중심으로 비대면 온라인 투어를 통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안동시는 안동시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Feel the rhythm of Korea- 안동편’에 삽입된 이날치의 곡인 ‘신의 고향’을 활용하여 안동탈놀이단과 함께 안동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전 촬영한 커버댄스를 선보이고, 웅부공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플래시몹 댄스챌린지에 40여명의 안동탈놀이단이 준비한 커버댄스를 통해 안동을 세계에 홍보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방역라인을 설치하여 출연진 외 관람객들의 입장을 제한하게 되며, 출연진에 대하여도 마스크착용 및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서 최근 유튜브 조회수 3,500만뷰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Feel the Rhythm of Korea’ 안동편과 함께 안동 관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길 바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현장보다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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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8 | 경남 김해시 | ‘김해시 온라인관광안내소’ 오픈, 랜선여행 어때예? | 2020/12/04 | |
‘김해시 온라인관광안내소’ 오픈, 랜선여행 어때예?
문화관광해설사 작성 해박한 관광해설콘텐츠 제공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김해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이 있는 온라인관광안내소를 개설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랜선여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로 여행지를 찾거나 관광해설을 접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해 네이버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김해시온라인관광안내소를 지난 10월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용하려면 네이버와 인스타그램에서 김해시온라인관광안내소를 검색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작성한 주요 관광지와 숨겨진 비대면 관광명소에 대한 해박한 해설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도내 유일한 수어 해설사가 장애우와 수어를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을 위해 수어로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는 ‘열린관광, 김해 수어해설’도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 김해의 각종 공연, 행사 등 문화관광 관련 소식과 해설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Q&A,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의 실시간 소식을 엿보고 소통할 수 있는‘안내소에서 온 소식’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시에 소속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23명으로 현재 도내에서 가장 많으며 평균 해설경력은 약 10년으로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준전문가라 할 수 있다. 이영주 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23명의 해설사가 김해 곳곳의 숨겨진 관광지와 코스를 소개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어 다닌다”며 “꼭 가보고 싶은 관광지를 메모해 두었다가 시 해설사와 함께 마음껏 여행하게 될 그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광과는 “코로나 이후 많은 이들이 여행에 대한 불안감과 갈증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비대면 시대, 랜선여행으로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온라인 관광안내소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광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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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9 | 서울 성북구 | 온라인과 연극이 만나면? 성북페스티벌을 보면 안다 | 2020/12/03 | |
온라인과 연극이 만나면? 성북페스티벌을 보면 안다
- 서울 성북구 주최·성북연극협회 주관, ‘제7회 성북페스티벌’ 개최 - 5∼31일 온라인으로 무대 옮겨 진행 -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통해서도 연극의 매력을 체험 - 안톤체홉 원작 「벚꽃동산」과 장주네 원작 [하녀들]을 오마주 창작한 「하울+여울=들들」, - 소포클레스 원작의 [오이디푸스왕]을 재해석한 「코로나의 오이디푸스」 무대로 - 비대면 시대 연극계가 고민하는 온라인 공연에 대한 다양한 실험의 결과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제7회 성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북페스티벌’은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한다. 성북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시민과 예술가가 어우러져 연극의 진수를 체험하는 독특한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무대를 온라인으로 옮겼다.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통해서도 연극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게 성북구 관계자의 말이다. 이번 축제에서 눈여겨봐야 하는 공연은 다음과 같다. 안톤 체홉 원작의 「벚꽃동산」과 장주네 원작의 [하녀들]을 오마주하여 창작한 「하울+여울=들들」, 소포클레스 원작의 [오이디푸스왕]을 재해석한 「코로나의 오이디푸스」다. 원작의 정수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기발한 반전으로 최근 연극계가 주목하는 작품들이다. 성북구와 성북연극협회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의 홍보플랫폼을 마련하고,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연극계가 고민하고 있는 온라인 공연에 대한 다양한 실험의 결과물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마음까지 팍팍한 이때 예술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갖게 된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성북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예술인도 용기를 얻고 활동 무대가 더욱 다양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bfest2015)와 전화 02-2241-2603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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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 | 전북 정읍시 |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정읍시, 야간명소 소개 | 2020/12/03 | |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정읍시, 야간명소 소개
- 지역 곳곳 색다른 볼거리 조성·경제 활력 기대 계절별로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을 표출하고 있는 정읍시가 최근 다양한 야간 경관조명을 통한 색다른 매력 뽐내고 있다. 시는 야간 경관조명을 밝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응원한다. 특히, 매년 봄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나들이객에게 즐거운 선물을 선사하고 있는 정읍천의 아양교와 샘골다리, ᄃᆞᆯ하다리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양교는 교량 바닥에 낮 동안 태양 등으로부터 자외선을 흡수해 두었다가 밤이 되면 스스로 빛을 발산하는 축광석을 도포해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내도록 했다. 야간에 이 길을 걸으면 영롱한 별이 빛나는 낭만적인 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은하수를 걷는 느낌이 든다고 하여 은하수 길이라 불린다. 오색빛깔 빛으로 변신한 샘골다리와 ᄃᆞᆯ하다리도 많은 시민이 야간 산책을 즐기며 야경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화려한 조명으로 직접 눈으로 보는 야경도 멋지지만 바람이 없는 날 야경 사진을 찍으면 데칼코마니 같은 아름다움을 보이는 곳이다. 수성동 주공아파트 사거리에 조성된 은하수 조명과 4m 크기의 흰고래 조형물, 2.5m의 곰 조형물도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컬러의 빛을 연출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특히,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넓게 펼쳐진 은하수 조명 위에 흰색으로 밝게 빛나며 솟구치는 고래 조형물은 경이로움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상상의 나래로 떠나는 꿈을 꾸게 한다.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정읍사공원 내 정읍사예술회관과 시립미술관도 야간경관 명소로 손꼽힌다. 정읍사예술회관에는 웅장하면서도 고즈넉한 정취와 어울리는 야간 경관조명을 넣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시민들의 야간 산책 코스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정읍의 야경 명소로 정읍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이 외에도 오는 4일부터는 한파도 잊게 할 형형색색 아름다운 LED 경관조명이 내장산의 겨울밤을 밝힐 예정이다. 4일부터 내달 말까지 신록이 잠든 단풍 터널 일원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겨울 이벤트 ‘내장산 단풍 겨울빛축제’가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 빛의 포토존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올 연말을 추억할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