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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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1 | 전남 담양군 | 담양군,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 설 당일 무료 개방 | 2020/01/14 | |
담양군,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 설 당일 무료 개방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등 6개소,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여행자의 도시 담양군은 ‘설’ 당일인 25일 군 관리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 관광객들에게 설 당일 담양 관광명소 6개소를 무료 개방해 보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무료개방 대상 관광지로는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이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4일 간의 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편의시설 점검 및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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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2 | 전남 보성군 | 보성다향대축제, 문체부 주관 문화관광축제 선정 | 2020/01/14 | |
보성다향대축제, 문체부 주관 문화관광축제 선정
2년간 국비지원ㆍ한국관광공사 국내외 홍보지원! 보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2021년‘문화 관광 축제’에 보성다향대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 최단기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보성다향대축제는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 폐지 후 최초로 실시된 이번 지정에서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앞으로 보성 다향 대축제는 2년간 국비지원과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지원을 받게 되며 2020년에는 5천 8백만 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는다. 보성군은 지난해 5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보성다향대축제에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마시기 등 킬러콘텐츠를 보강ㆍ확장하였으며 일률적인 텐트 구성에서 벗어나 테이너부스 차마당을 구성하여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가정의 달 특성을 살려 온가족이 즐기는 보성다향대축제를 구성하기 위해 한국차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녹차를 활용한 워터슬라이드존, 건강과 재미를 함께 챙길 수 있는 키즈존 등 다채로운 공간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계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축제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광 녹차수도 보성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996년부터 매년 우수한 지역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육성ㆍ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98개 축제 중 지속 가능성, 자생력 경쟁력을 갖춘 35개 축제를 지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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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3 | 충남 서천군 | 2020년, 서천군 축제로 휴가 일정 잡아볼까? | 2020/01/14 | |
2020년, 서천군 축제로 휴가 일정 잡아볼까?
어촌, 농촌, 강촌이 공존하는 충남의 작지만 힘차고 알찬 도시 서천군. 바다와 들, 강이 함께 있는 다양한 자연환경만큼이나 서천에서는 철마다 다양하고 즐거운 축제가 열린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와 함께 와도 좋고, 혼자 떠나도 또 새로운 재미로 눈과 입이 즐거운 서천군의 대표 축제를 알아보고 올해 휴가를 계획해보자. 서천의 봄에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날씨를 맞이해 활짝 핀 동백꽃과 제철을 맞아 알이 가득 찬 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서천군의 대표 축제,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3월 중순 무렵부터 4월 초까지 서면 마량포구와 동백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샤부샤부로, 볶음으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살이 쫄깃한 주꾸미 요리를 맛본 다음,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을 한 바퀴 돌아보고 동백정에 오르면 아름답고 시원하게 펼쳐진 서해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초여름인 6월의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무더위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여름 전통옷감인 ‘모시’를 활용한 한산모시문화제가 개최된다. 한산모시는 서천군 한산면에서 만드는 모시로 예로부터 다른 지역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섬세해 모시의 대명사로 불린다. 모시문화제에서는 주민모델패션쇼, 한산모시 미니베틀짜기, 모시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2019년에는 서천군의 각 읍·면별 특산품을 활용해 만든 음식 코너가 있어 서천군에 처음 찾아온 관광객들이 모시문화제만 둘러봐도 13개 읍면 특산 음식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올해에는 어떤 즐거움이 준비되어 있을지 모시문화제에 찾아가 보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인 8월 초에는 서천군의 대표 해수욕장인 춘장대해수욕장의 개장과 함께 ‘여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해송 캠핑장이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 해수욕도 즐기고 산림욕도 즐기는 춘장대해수욕장에서는 무더위로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을 달래줄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메인 무대에서 클래식, 오페라,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가수와 음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게다가 서천군은 올해부터 기존 춘장대해수욕장의 낡은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풍차와 바닥분수, AR·VR 해양 레저교육·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수욕도, 다양한 체험도, 그리고 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또는 홀로 떠난 여행에서 즐기는 음악의 향연을 느껴볼 수 있는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해가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휴가를 보내는 건 어떨까.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와 제철을 맞아 살이 꽉 찬 꽃게를 환영하는 축제가 서천군 홍원항에서 펼쳐진다. ‘전어·꽃게 축제’가 그 주인공. 행사 기간 서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전어를 회·구이·무침 등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영양 만점인 꽃게찜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인 메뉴로 가족, 연인, 친구, 동료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축제에서는 먹거리와 더불어 전어 맨손 잡기 체험, 훙원항 보물찾기, 전어 깜짝 경매, 관광객 노래자랑 등 체험과 볼거리도 풍부하게 꾸려져 매년 개최되는 축제에 다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아 가을을 즐기기에 적극 추천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서천군의 1년 대표 축제 네 개를 살펴봤다. 이외에도 겨울을 맞이하며 열리는 서천철새여행, 문화창작축제인 장항선셋페스티벌, 국민 횟감 광어·도미 축제 등 사시사철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올해에는 서천군으로 떠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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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4 | 충북 청주시 | 청주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원년’ | 2020/01/14 | |
청주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원년’
-‘관광의 일상화, 일상의 관광화’슬로건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도모 - 최근 관광 트렌드가 도보여행, 건강관리, 명상여행 등 자연과 접하는 웰니스 여행과 더불어 역사문화와 예술 중심의 체험형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청주시는 2020년‘관광의 일상화, 일상의 관광화’슬로건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문화제조창C와 수암골을 거점으로 성안길과 고인쇄박물관을 잇는 역사문화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문체부, 관광거점도시 1천억 공모사업 도전 이에 시는 2019 문체부가 주관하는 관광거점도시 1000억 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해 12월 20일 1차 심사에 선정됐고 지난 2일 현장심사를 거쳐 21일 최종심사 발표를 앞두고 있다. 관광거점도시란 외국인 관광객이 가고 싶은, 도보로 가능한 관광도시 지자체 4곳을 선정해 세계 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지역관광거점도시를 육성해서 서울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에 분산하는 목적이다. 2019년 말 기준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300만 명, KTX오송역 이용객이 8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토부가 2019년 청주공항을 인바운드 시범공항으로 지정하고 강호축을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하는 등 전국 광역교통망 기반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청주시 원도심을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시가 문체부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되면 청주관광 지도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충북관광의 마중물 역할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웰니스 관광, 초정치유마을 조성 박차 이를 발판으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마무리와 안질을 치료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초정행궁 공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250억 원의 초수(물)를 테마로 한 초정 치유마을 육성사업도 올해 본격 추진된다. 상반기 지구단위계획변경을 비롯해 공유재산심의, 부지매입, 실시설계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완공되면 초정행궁을 중심으로 초정치유마을이 산업관광으로 탈바꿈되고, 이 지역이 증평 좌구산 휴양림과 에듀팜 특구를 잇는 웰니스 관광지역으로 거듭난다. ▲400년 역사를 따라 걷는 옥화구곡 관광길 동남권 미원면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교문화가 녹아있는 옥화구곡 관광길 공사도 추진된다. 옥화구곡은 미원면 어암리에서 운암리까지로 역사를 스토리텔링하고 다양한 생태자원을 연계하여 물길, 들길, 마을길 탐방로 정비를 비롯해 쉼터·안내판 설치 등 14.8km 구간의 느린 여행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이 올해 10월 완공되면 청주시민들의 휴식명소로 자리매김한 금관숲과 옥화자연휴양림, 미동산수목원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생태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화장품 관광산업의 휴먼 뷰티 청주로 특히 청주국제공항이 인바운드 시범공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청주의 문화관광자원과 바이오·화장품·뷰티·의료 등 특수목적관광을 결합해 중국과 몽골, 동남아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올해는 중국 동북3성과 심양시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백신 투여, 건강검진 등 의료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는 중국어, 러시아어 의료관광 가이드북 3천 부를 제작해 중국 위해시 의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주시관광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중국 흑룡강성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하는 등 의료관광 유치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는 청주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지역인 심양시, 연태시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설명회를 열고 흑룡강성 하얼빈시, 헤이허시와도 실버교류를 통해 특색 있는 관광상품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토대로 관광 여건과 잠재력을 진단하고, 야간 관광자원 및 맛집 발굴, 셰어하우스 개발, 시골 1주일 체험 등 용역 실행력 담보를 위해 시민, 전문가, 학생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연다. 이 밖에 청주시는 최근 관광 흐름에 맞는 디지털 전자 지도를 비롯해 시티투어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관람객이 찾기 쉽도록 관광안내시설 개선, 유튜브 홍보팀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주시 관광지도를 바꾸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행정을 추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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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5 | 전남 완도군 | ‘20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4월 4일부터 32일간 개최 | 2020/01/14 | |
‘20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4월 4일부터 32일간 개최
청산완보, 나비야 청산가자, 구들장논 체험 등 50여개 프로그램 운영 완도군은 ‘20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오는 4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32일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임원 선정, 축제 기간 확정, 대행사 선정 방법 결정, 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선정을 기념하고 방문객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선사하기 위해 2009년 첫 회를 시작으로 11년째 개최하여 연 인원 7십 7만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2019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84,893명이 방문하였으며 선박 안전법 개정으로 축제 기간 중 임시 여객 증원이 불가하였음에도 방문객이 2018년 대비 2.16%가 증가하였고 14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2020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청산완보, 나비야 청산가자, 청산도 구들장논 체험 등 5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식 개막 행사는 4월 11일(토) 개최하며, 예년과 달리 완도항을 출항하는 여객선상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선상 개막식을 개최하는 등 형식을 파괴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 특히 슬로걷기 축제 성공 개최 여부는 해상의 날씨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으로 청보리 등 경관 작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확대 설치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운영한 ‘나비야 청산가자’ 프로그램은 매년 배추나비를 1천 마리를 날려 왔으나, 확대 운영 여론이 높아 올해는 2020 마리를 두 차례에 거쳐 날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이송현 완도군청 관광과장은 “관광 자원이 풍부한 완도군에서 개최한 축제가 지난해는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금년에는 우리나라의 섬, 해양 대표 축제인 ‘20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탑(TOP) 축제에 선정되도록 운영 및 홍보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청산농협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에는 여객선을 대폭 증회 운항할 계획이며,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청산도 도청항까지는 약 50분이 소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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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6 | 서울 강동구 | 강동구, 이번 설은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과 함께! | 2020/01/14 | |
강동구, 이번 설은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강동구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이벤트 행사 진행 -제수용품 할인행사,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 고객참여행사 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길동복조리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성내전통시장 ▲고분다리전통시장 ▲암사종합시장 등 6곳의 시장과 천호 로데오거리 상점가에서 진행되며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행사, 상품권 증정, 노래자랑 고객참여행사, 공연 등 볼거리는 물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1월 15일(수) 명일전통시장에서는 장을 보러 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16일(목)에는 성내전통시장에서 고객 참여 노래자랑 무대와 떡 썰기 행사로 시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21일(화)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는 제기차기,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시장특성별로 다양한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각종 할인행사로 설 명절 장보기가 더욱 풍성하고 즐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들의 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구청장과 구 직원들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성내전통시장을 시작으로 6개 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인정 많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기고, 제수용품도 알뜰하게 준비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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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7 | 경남 | 겨울방학 방콕 탈출! 농촌교육농장에서 자연을 느끼세요 | 2020/01/13 | |
겨울방학 방콕 탈출! 농촌교육농장에서 자연을 느끼세요
겨울방학 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추천 -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인성발달에 도움 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자칫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과 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교육·환경·생태 등 농업·농촌의 다원적이며 복합적인 가치를 느끼고 배울 수 있다. 이미 많은 선진국에서는 농업·농촌의 교육적이고 정서적인 가치 등 다원적인 기능을 인정해서 다양한 교육농장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도 농촌교육농장의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23개소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고, 단순한 농촌체험에서 교과과정과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품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도내 24개소 농촌교육농장이 신규로 품질인증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41개소 품질인증 농장이 운영되게 되었다. 겨울방학 동안 방문할 수 있는 교육농장을 소개하면 먼저 사천시에 위치한 ‘그리운 순이 교육농장’이 있다. ‘그리운 순이 교육농장’은 제철 과일인 ‘딸기’를 주제로 한 식물 교육, 딸기 수확, 딸기 피자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온 가족이 모두 체험을 할 수 있고 덤으로 제철 딸기까지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진주시 소재 ‘물사랑 교육농장’은 ‘물과 함께 생활이야기’란 주제로 물사랑 교육과 진로, 문화체험과 슬로푸드 체험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의령군 자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청아생태 교육농장’은 ‘새’를 중심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깃털공예, 알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철 우리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고성군에 있는 ‘정동목장 교육농장’은 살아 있는 소와 교감 할 수 있는 곳으로 직접 젖소에게 건초도 주고 우유도 짜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치즈로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창원시 △다감농원, 진주시 △꽃오름, 통영시 △나폴리 △통영맛기찬딸기, 사천시 △요라파영농조합법인 △콩지은 △사천식물랜드, 김해시 △한림알로에, 밀양시 △청정표고마실 △향우당, 거제시 △리미팜, 양산시 △풀과꽃이야기, 산청군 △지리산웃음꽃 등이 있다. 경남도 농업기술원 고희숙 농촌자원과장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인터넷을 통해 미리 정보를 수집하고 가족이 희망하는 곳이 선정되면 전화로 문의하거나 예약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당부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알찬 겨울방학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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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8 | 전북 익산시 | 백제유산 세계에 전파 할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 2020/01/13 | |
백제유산 세계에 전파 할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 전국에 흩어져 있던 백제왕도 익산 출토 중요유물들 한자리에 - - 10일 개관식 열고 익산 출토 유산 일반에 공개 - 백제왕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익산의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전파할 국립익산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10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식을 열고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기존 박물관보다 3배가량 확장된 국립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 출토유물 뿐 만 아니라 백제의 또 다른 중심 익산이라는 주제로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제석사지, 쌍릉 등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발굴유물들이 최신 모형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익산에서 출토되었지만 타 지역에 보관ㆍ전시되어 있던 왕궁리오층석탑(국보 제289호) 발견 사리장엄구(국보 제123호)와 입점리고분 출토 금동관모와 금동신발 등 익산 출토 대표 유물들도 50여년 만에 귀환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국립익산박물관에는 백제시대 말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익산지역에서 출토된 3000여점의 유물 전시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문화권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물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사리장엄-탑 속 또 하나의 세계’특별전이 10일부터 3월 29일까지 개최된다. 부여 왕흥사 출토 사리장엄구(국보 제327호),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사리장엄구(보물 제366호 ㆍ 1359호) 등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중요 탑 속의 사리장엄들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귀중한 특별전으로 우리나라 13번째 박물관 탄생을 이끌었던 국립익산박물관 대표유물인 미륵사지 석탑 출토 사리장엄구(보물 제1991호) 발견을 기억하며 기획되었다. 익산시는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에 맞춰 미륵사지 남쪽 광장과 미륵사지, 박물관의 관람 동선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진행 중인 미륵사지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인해 박물관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임시 주차공간과 관광안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국립박물관은 세계유산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한 감동을 전 세계에 그대로 전하게 될 것이다”며 “가슴벅찬 감동을 전할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이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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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9 | 서울 성북구 | 성북선잠박물관, <樂器-선잠제의 음악과 악기>展 개최 | 2020/01/13 | |
성북선잠박물관, <樂器-선잠제의 음악과 악기>展 개최
- 성북선잠박물관, 선잠제에서 사용한 악기를 통해 선잠제 음악 재조명 - 국립국악원의 전폭적인 협조로 한국 전통 악기의 향연 - 고흥곤 악기장의 금과 슬, 김현곤 악기장의 특경과 특종 선보여 - 국립국악원 악기의 매듭을 아름답게 장식한 노미자 매듭장의 아름다운 매듭도 볼거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선잠박물관에서 기획특별전 ‘樂器-선잠제의 음악과 악기’를 3월 29일까지 성북선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국악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악기 중 아악을 연주하는 한국의 전통 악기와 복식 자료, 국립무형유산원 김현곤 악기장(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의 특경과 특종, 고흥곤 악기장의 금과 슬이 현장감 있게 전시되었다. 또, 노미자 매듭장(서울시무형문화재 제13호)의 아름다운 매듭이 장식된 악기‘박’도 전시되어 악기를 꾸며주는 의장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그동안 성북선잠박물관에서는 문헌 자료와 모형, 오디오 음원만으로 선잠제 음악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실제 악기와 복식의 모습을 통해 선잠제 악대의 편성과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국립국악원의 악기와 복식 자료 전시 등 전폭적 지원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누에 풍요 기원 및 선잠제의 음악과 악기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성북선잠박물관의 주제인 선잠제는 조선시대에 국가적인 규모로 행해졌던 잠업(蠶業) 관련 의례로 성북구 성북동의 사적 83호 선잠단에서 시행되었다. 선잠제에서 연주하는 음악은 아악으로 연주와 함께 추는 무용인 일무佾舞와 노래 등이 한데 어우러져 악, 가, 무 일체의 전통 예술을 담고 있다. 이런 특징을 담아 이번 전시에는 선잠제의 악기 뿐 아니라 국립국악원에서 2005년 종묘제례 복식을 고증하여 제작한 복식도 함께 전시된다. 이 복식들은 현재 국립국악원의 정악단이 종묘와 문묘제례악 등의 제례악 연주를 할 때 입는 의복이기도 하다. 성북선잠박물관 특별전 전시에서는 선잠제 의례에 맞추어 종묘제례 복식에서 허리띠의 색을 일부 수정하여 전시하였다. 녹색 포에 까만 가죽 허리띠를 하고 복두를 쓴 악사, 붉은색 옷에 개책을 쓰고 검은 명주 허리띠를 두른 악공, 남색 옷에 붉은색 띠를 두르고 진현관과 피변을 쓴 일무를 보다 가까이 볼 수 있다. 선잠제에 사용된 악기와 함께 전시된 복식들을 통해 금방이라도 악기를 치고 춤을 출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성북선잠박물관에는 겨울방학 맞이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선잠겨울나기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14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누에와 길쌈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실크목도리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museum.sb.go.kr)를 확인 하면 되고, 문의는 성북선잠박물관(☎02-744-0027)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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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0 | 충북 | ‘가고 싶은 산 충북 50선’에 괴산군 명산 15곳 선정 | 2020/01/13 | |
‘가고 싶은 산 충북 50선’에 괴산군 명산 15곳 선정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에서 이달 발간한 ‘가고 싶은 산 충북 50선’에 괴산지역 명산 15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충북 50선에 꼽힌 괴산 명산은 △군자산 △도명산 △마분봉 △마패봉 △신선봉 △막장봉 △백악산 △백화산 △성불산 △신선봉 △조령산 △청화산 △조항산 △칠보산 △희양산 등 15곳으로,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많다. 이 책자는 충북의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된 것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명산과 알려지지 않은 산을 중심으로 위치도, 등산코스, 구간별 산행시간, 교통, 맛집, 볼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군은 이 책자를 군청 내 각 부서와 읍·면에 배부해 군민들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의 산들은 산세가 수려하고 바위가 많아 가장 한국적인 특징을 지녔다”고 강조하며, “또한 충북지역을 지나는 백두대간의 대부분을 품고 있는 만큼 사계절 아름다운 명산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괴산의 명산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