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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1 | 전남 담양군 | 담양 대나무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 | 2020/01/02 | |
담양 대나무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
- 문화관광 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지원 담양 대나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31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역 브랜드 제고 및 대표 관광객 유치행사인 담양대나무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로 올해에는 등급제를 폐지하고 문화관광축제 단일 등급으로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담양대나무축제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이어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2019년 개최한 제21회 대나무축제에서는 대나무의 유희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대나무체험놀이마당 등 대나무 관련 놀이 콘텐츠를 강화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고, 죽녹원 봉황루를 활용한 뱀부 프러포즈, 분수광장 초승달 포토존, 별빛경관조명 등 특색 있는 야간콘텐츠를 선보여 체류형 축제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나무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2년간 1억 2천여만 원의 국비 지원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며, “대나무 관련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와 함께해온 담양의 농업문화 구현을 테마로 2020년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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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2 | 경기 파주시 | 서울 30분 거리에 겨울축제가? 파주 겨울축제‘눈 내리는 초리골’개최 | 2020/01/02 | |
서울 30분 거리에 겨울축제가?
파주 겨울축제‘눈 내리는 초리골’개최 파주에서도 드디어 겨울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초리골 마을에서 ‘눈 내리는 초리골’ 겨울축제가 4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열린다. 마을공동체 초리골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눈 내리는 초리골’ 겨울축제에서는 골짜기로 이루어져 겨울철 기온이 낮은 지역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얼음 썰매장, 눈썰매장, 얼음분수축제, 연못 송어낚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야간조명시설을 이용한 산책로와 얼음조각길, 먹거리, 지역특산물 장터도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체험공간도 조성된다. 파주시 초리골 마을은 서울 근교에 차로 1시간 이내 위치에 있어 단 시간에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마을 내 펜션, 박물관, 캠핑장 등과 함께 초계탕으로 유명한 맛집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처음 개최되는 축제이니 만큼 개장식 당일 첫 번째 행사를 기념해 썰매장 입장료 무료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풍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021년 축제부터는 마을 내 모든 상가가 같이 상생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하면 초리골 내에 위치한 음식점 등을 50%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눈내리는 초리골’ 겨울축제의 개장식은 오는 4일 15시에 열리며 행사장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장 위치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140(법원리 1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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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3 | 충북 괴산군 | 괴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 4일 개막 | 2020/01/02 | |
괴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 4일 개막
충북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오는 4일 개막한다.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화)는 올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2020년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에서 1위로 뽑혀 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썰매 △빙어뜰채잡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화롯불체험 △소원지 달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빙어튀김, 군밤, 가래떡 구이 등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하고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여기에 △팽이치기 △연날리기 △그네뛰기 △쥐불놀이 △활쏘기 등과 같은 전통놀이 체험과 △슬라임 △천연비누 △석고방향제 △솜사탕 △나전칠기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도 함께 운영되면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커다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화 축제추진위원장은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신나고 재밌는 겨울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눈썰매는 평일 5천원, 주말 8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얼음썰매 이용료는 평일 3천원, 주말 5천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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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4 | 강원 평창군 | 평창효석문화제, 평창송어축제 2020-2021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 쾌거 | 2020/01/02 | |
평창효석문화제, 평창송어축제 2020-2021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 쾌거
-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 폐지 후 최초 실시 - 지정된 축제에는 2년간(’20.~’21.)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국비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35개)에 평창군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와 평창송어축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19년 4월)에 따라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였다.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평창효석문화제와 평창송어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축제로 1999년 주민들이 솔선하여 메밀꽃을 심고 축제를 시작하여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였고, 2014년부터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개최 20회를 맞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06년 수해로 황폐화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민들이 오천원, 만원 등 소액을 자발적으로 출자하여 시작한 평창송어축제는 2018년 신설된 문화관광 육성축제 최초 선정에 이어, 2019년엔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 선정되었고, 이번에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평창 송어의 우수성과 겨울철 주민들의 얼음낚시 전통을 주제로 성장한 평창송어축제는 송어 1번지 브랜드 선점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냈으며, 이번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따른 국·도비 지원을 토대로 삼아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평창효석문화제와 평창송어축제가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동시에 지정됨에 따라 평창군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두 개의 문화관광축제를 보유하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임을 각인시켰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축제 관계자 및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9.12.28일 시작하는 평창송어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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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5 | 강원 평창군 | 평창군, KTX 연계 평창시티투어, 평창관광택시 상품 잇달아 출시해 | 2020/01/02 | |
평창군, KTX 연계 평창시티투어, 평창관광택시 상품 잇달아 출시해
- 평창여행 운전대를 놓고 여유있게 즐기자! 평창군이 KTX강릉선 평창역과 진부역을 연계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시티투어,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관광 서비스를 잇달아 제공해 자유여행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평창군이 KTX강릉선을 연계해 제일 먼저 선보이는 사업은 ‘HAPPY700평창 시티투어버스사업’으로 작년 5월부터 정식 운영하였으며, 올릭픽·전통시장·축제를 테마로 연간 6개 코스를 매일 1회씩 정기 운행하는 등 2019년 12월 3주 기준 약 2,817여명 기차 관광객을 신규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은 개별관광객에게 여행지 선택의 폭을 높이고 자유롭게 일정을 즐기도록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평창군 관광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MOU여행사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와 공동으로 평창관광택시 투어상품을 기획하여 여행자들이 ‘KTX+관광택시+관광지' 등 여행경비를 한 번에 구매하도록 묶음(패키지)상품을 지난 8월 출시했다. 이에 평창군과 지역 관광지는 인센티브와 요금할인을 제공하여 관광상품 활성화를 꾀하는 가운데 8월부터 12월까지 총120회가 운영되어 총336명의 개별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평창군은 평창관광택시 운영을 위하여 관내 법인·개인택시조합원 가운데 적격성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운행자 4명을 선발하여, 12월까지 직무교육을 통해 관광택시 운행기사로서 역량을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시·군간 연계관광을 유도하여 내수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제2권역에 선정된 평창군은 정선군, 강릉시, 속초시 등 3개 시·군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중장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시티투어와 평창관광택시는 자유여행을 추구하는 가족 또는 친구 단위 여행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잠재된 관광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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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6 | 경기 연천군 | ‘연천 구석기 축제’ 2020-2021 문화관광축제 선정 | 2020/01/02 | |
‘연천 구석기 축제’ 2020-2021 문화관광축제 선정
❍ 연천 구석기 축제가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문체부)는 1996년부터 매년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 문체부는 지난 12월23일~24일 양일간 최종심사를 거쳐 2020-2021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였으며, 이번에 지정된 축제는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새로운 제도에 따라 새롭게 재정비한 후 처음 지정한 것으로 2021년까지 국비지원과 함께 다양한 방면의 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간접비를 지원받게 된다. ❍ 연천 구석기 축제는 연천 전곡리 구석기 문화를 테마로 한 선사문화축제로 지난 5월 3일부터 나흘 동안 2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봄철 활짝 꽃이 핀 행사장과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 특히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세계구석기체험마당에는 연천군과 지난 10여년동안 우호관계를 맺고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내 외 10개국의 고고학, 선사문화, 박물관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여 축제 체험의 질을 높여주며, 구석기바비큐는 특별한 축제의 맛을 담당하고 있다. ❍ 이와 더불어 올해 연천 구석기 축제는 구석기 패션 의상 제작, 주제에 걸맞는 공연, 구석기퍼포먼스의 개선 등 축제 주제를 강화하고자 노력하였다. ❍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한 제28회 연천 구석기 축제는 2020. 5. 2 ~ 5. 5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개최 할 예정으로 지난 2019.12.20 축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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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7 | 경남 통영시 | 통영한산대첩축제,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 2020/01/02 | |
통영한산대첩축제,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통영한산대첩축제가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27일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였다. 특히,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지정한 것으로 2021년까지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 한산대첩 등 역사적인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6년 연속 우수 축제로 인정받아 왔으며, 올해는 축제 장소를 도남관광단지로 옮기고 육·해상을 연결한 워터파크, 쿨링포그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여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1회 용품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개최로 31만여 명의 많은 시민,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지정과 58회째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도움이 컸다”고 전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매년 한산대첩 승전일을 기념하여 8월 14일 전후로 하여 개최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2020년에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섬의 날 기념식 정부행사와 연계하여 통영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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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8 | 충북 단양군 | 단양군, 겨울 방학에 가볼만한 관광 명소 즐비 | 2020/01/02 | |
단양군, 겨울 방학에 가볼만한 관광 명소 즐비
겨울 방학의 시작과 함께 2020년 신년 여행지로 역사문화 유적과 체험시설이 즐비한 녹색쉼표 단양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는 이맘때쯤이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기분 전환을 위한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질 때다.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단양군을 방문해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은 국내 유일한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러브스토리부터 온달산성에서의 치열한 전투까지 단양 영춘면에 소재한 온달관광지에서는 웅장한 고구려 문화ㆍ유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온달관광지는 1만8000㎡의 부지에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 채의 건물과 저잣거리를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했으며 고구려 전통 복식도 체험할 수 있어 눈 내리는 겨울엔 마치 시간여행자가 된 듯 착각에 빠지게도 한다. 인근에는 4억5000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길이 800m의 온달동굴이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잠시 겨울바람을 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적성면 남한강변에 자리한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시대까지 문화층에서 발굴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의 석기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으로 구석기 시대의 이해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길 꼭 추천하는 곳이다. 함께 위치한 수양개빛터널은 고품격 음향과 시뮬레이션 영상, 4D 어트렉션 등이 합쳐진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중앙선의 폐철도를 활용해 재탄생한 신개념 체험형 관광지로 또는 야경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길이 78m, 6개의 레인의 슬로프를 갖춘 단양사계절썰매장도 대표적인 겨울레포츠답게 아찔한 경사면을 타고 미끄러지듯 매서운 바람을 가르며 내려오는 방문객들의 즐거운 표정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2019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와 단양강잔도 등이 아찔한 체험형 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도담삼봉, 사인암 등 단양팔경도 꾸준히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경자(庚子)년 새해 설계를 위한 가족여행지로단양이 제격이다”며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단양을 방문해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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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9 | 전북 진안군 | 진안홍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 쾌거 | 2020/01/02 |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안홍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 쾌거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로 지정된 지 4년 만에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진안홍삼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홍삼을 주제로 한 체험형 축제로 3년 연속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며, 진안홍삼과 지역의 특산물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온 군민이 참여하는 붉금-Day와 다양한 홍삼 관련 음식, 시제품 개발 등 축제의 주제성을 부각시키고, 셔틀버스 전용차선제 운영 등 관광객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경종 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홍삼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군민들 덕분에 진안홍삼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축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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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 | 경북 영주시 | 영주시 곳곳에서 경자년 새해 해맞이 행사 풍성 | 2020/01/02 | |
영주시 곳곳에서 경자년 새해 해맞이 행사 풍성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소망과 다짐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해맞이 행사가 영주시 곳곳에서 개최된다. 경북 영주시와 각 읍면동은 철탄산 성재, 부석사 동편 정상 등 도심 속 산부터 읍면지역 주요 관광지, 산 등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를 일제히 연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월 1일 철탄산 성재에서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해 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영주중학교에 집결해 준비운동 후 6시 20분경 출발한다. 성재에서는 풍물공연과 새해 희망소원지 쓰기, 새해인사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하산해서는 영광중학교 급식실에서 새해 떡국을 제공한다. 철탄산 성재는 안전하게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도보로 30여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새벽 산행이 쉽다. 성재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영주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경치가 뛰어나다. 읍면동별 해맞이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풍기읍(노인봉), 평은면(달봉산), 문수면(유릉산), 장수면(연화산), 안정면(용산2리 효마루체험센터), 순흥면(비봉산), 단산면(단산중학교), 부석면(부석사), 휴천1동(뚜께바위) 등 크고 작은 산 정상과 일출명소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신년 해돋이를 보러 멀리 떠나지 말고, 가까운 일출 명소에서 일출 관람을 하고 각 읍면동별로 준비한 해맞이 행사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며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일출과 함께 새 다짐으로 2020년을 맞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빛나는 새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