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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1 강원 양양군 양양군 해변이 서핑과 만나 즐거워진다 2020/09/15
양양군 해변이 서핑과 만나 즐거워진다
- 서핑 포토존 및 랜드마크 조성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서핑 성지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서핑 스팟에 서핑 포토존 및 랜드마크를 조성해 서프시티 이미지를 강화한다.
 
최근에는 SNS 상에서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며 젊은층에서 “양리단길”, “양양 발리”로 불리며 죽도·인구·동산 및 하조대 서피비치에 자리한 이색적인 게스트하우스와 커피숍, 식당 등이 큰 인기몰이 중이다.
 
양양군은 서퍼 및 관광객을 위한 편안하고 재미있는 시설물 및 거치대 등 편의시설을 구축해 이들의 수요에 적극 발맞추고 있어 국내 서핑 해변 중에서도 독창적인 서핑 문화를 창출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사계절 서핑 활성화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올해 초 죽도해변에 설치한 온수시설인 돔하우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설악, 기사문, 인구, 남애해변 등 5개소로 확대한다. 올 여름에는 통풍이 가능한 형태로 구조물을 변경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게시설로 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6m 높이의 디지털 시계탑을 10월까지 설치해 바다에서 실시간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시계탑 하단에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축해 서핑 관련 정보 및 양양군 홍보 영상을 함께 표출하는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여름에는 죽도해변을 비롯한 주요 서핑해변 9개소에 서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보드 거치대를 설치해 이용 편의 및 포토존의 기능도 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코인 샤워시설 10개소를 목표로 현재 6개소 설치를 완료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토존을 조성해 SNS 수요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하조대 서피비치의 SURFYY BEACH 포토존은 사진을 남기기 위한 대기 행렬이 항상 줄을 이을 정도로 명소로 이름나있으며, 죽도 해변에 한 업체에서 설치한 JUKDO BEACH 포토존도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또한 최근 한 업체의 지원으로 국내 최초로 3D 프린터 출력 방식으로 구현한 양양군 로고 형태의 포토존을 인구 해변에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상균 관광과 관광레포츠담당은 “누구나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서핑 및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서핑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3502 강원 속초시 속초시 설악산 자생식물원, 언택트 관광지로 큰 인기 2020/09/15
속초시 설악산 자생식물원, 언택트 관광지로 큰 인기
- 시민 및 관광객에게 힐링장소로 각광 -


□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이 언택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1~8월) 동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수가 41,908명에서 55,605명으로 32%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43,698㎡ 부지에 자생 및 희귀식물 총 123종 5만여본의 수목 및 초본류가 식재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 힐링이 필요한 방문객에게 청정한 자연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또한, 자생식물원은 척산족욕공원과 연결한 설악누리길을 동시에 이용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 장소로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준공된 온실원은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생동감 있게 어우러져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백합나무 숲 아래 자연 하천은 물속 곤충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학습의 장이 되어 휴식을 위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 한편, 식물원 내 숲해설사를 배치하여 자생식물원을 방문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속초의 문화, 관광, 자연에 대한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 향후, 설악산자생식물원 잔디광장 일부에 메타세쿼이아를 식재하여 관람객이 숲길의 푸르름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자생식물원의 새로운 테마를 오는 10월까지 조성하여 가족단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으로 명실상부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 생태학습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3503 경북 영천시 제19회 영천과일축제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실시! 2020/09/14
제19회 영천과일축제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실시!
‘사이소’와 함께하는 온라인 영천과일축제, 완판기대
영천과일품평회,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내년으로 연기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제19회 영천과일축제를 경북농특산물쇼핑몰 ‘사이소’와 연계하여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15일간)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과일축제는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로 영천과일 품평회, 영천과일 직거래장터, 과일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매년 진행되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농가의 판로확대와 영천과일 홍보를 위해 ‘사이소’와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다양한 과일을 2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영천과일의 홍보대사로 2년마다 선발하여 올해 개최예정이었던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으며, 과수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진행하던 영천과일품평회는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취소하였다.
 
또한, 과일축제기간에 ‘영천과일 단골 만들기’ 이벤트로 인근 대구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할인판매 행사도 병행해, 엄선된 품질과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영천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인희 영천과일축제추진위원장은 “온라인으로 추진되는 과일축제가 코로나19 및 긴 장마와 태풍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과수농가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영천과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온라인축제가 영천과일의 새로운 판로확대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전국 최대 과일주산지인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온라인을 통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에서 쉽게, 착한 가격으로 영천과일을 구매하시고, 추석선물로 영천과일을 강력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3504 경북 영천시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쉬지 않고‘온택트’로 달린다 2020/09/14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쉬지 않고‘온택트’로 달린다
10월 30일부터 3일간 개최
실시간 생방송으로 어린이 골든벨, 토크 콘서트 진행
유명 유튜버와 함께 영천의 ‘멋’과 ‘맛’, ‘즐길 거리’ 홍보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위원장 전민욱)는 지난 11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고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10월 30일부터 3일간 ‘온택트’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축제위원회는 올해 1월 개최된 회의를 통해 6월 중순에 축제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을로 한차례 연기 후 축제 개최여부와 관련한 고심을 거듭한 끝에 ‘온택트’ 축제 개최라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 결정에는 별빛축제가 2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기에 축제의 연속성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과 ‘별’이라는 소재는 온라인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콘텐츠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가 그 바탕이 되었다.
 
또 향후 몇 년간은 비대면 콘텐츠 선호 추세가 이어지고 지역축제 문화도 온라인 형태로 옮겨갈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신개념 축제 문화를 선도해가고자 하는 축제 담당부서인 관광진흥과의 의지도 큰 힘을 보태 주었다.
 
온택트 축제의 주요내용으로는 영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엮어 오프닝 무대를 열고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활용해 어린이 골든벨, 별별 토크 콘서트, 온라인 주제관, 온라인 스타파티 프로그램 등을 송출하며 인기 유튜버와 함께 영천의 맛과 멋, 대표 관광지 등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홍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각종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유튜버 채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추진과 사전 참여 신청 이벤트, 온라인 구독자 대상 경품행사, 라이브 시청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온택트 별빛축제’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위원회는 ‘온택트’ 축제가 개최되면 시간, 거리 등 물리적 제약의 극복이 가능해져 별빛축제가 전국 단위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온라인 축제 개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 역량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종규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은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하기에 축제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그동안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발전해온 별빛축제가 온라인 축제를 선도하는 우수 콘텐츠로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3505 서울 강동구 21~27일, 랜선 책 축제 '강동북페스티벌' 개최 2020/09/14
21~27일, 랜선 책 축제 '강동북페스티벌' 개최
- 코로나시대 '[읻ː따] 팬데믹을 잊다, 책으로 잇다, 즐거움이 있다' 주제
- 고민상담소, 시 공모전, 책 추천, 독서 체험팩, 작은도서관 랜선투어 등


코로나 시대, 온라인 공간에서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랜선 책 축제’가 열린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구립도서관이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읻ː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잊다, 책으로 잇다, 즐거움이 있다‘를 주제로, ‘제11회 강동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동북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지난 10년간 책 관련 강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가까이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비상상황을 맞아 전면 비대면 축제로 방향을 정하고, 지난 4일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용자 편의에 중점을 둔 ‘반응형 웹’ 구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어디서든 쉽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고민상담소, 시 공모전, 사서의 책 추천, 작은도서관 랜선투어, 독서 체험팩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더 적극적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고민상담소’는 작가 두 명이 상담자로 나서 코로나블루에 걸린 이들을 위한 맞춤형 고민상담으로 치유와 위로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23일(수)과 25일(금) 2회에 걸쳐 영상을 공개한다.
 
시 쓰는 삶을 시작하는 주민을 위한 ‘시 공모전’, 신청자 질문에 대해 맞춤형 북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사서의 책 추천’, 주민센터·아파트·교회 등 동네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 랜선투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서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아이템을 만드는 ‘독서 체험팩’ 라이브 방송이 26일(토)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강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모여 즐길 수 없는 지금, 온라인으로 만나는 강동북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책 축제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면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변하지 않는 책의 가치를 느끼고, 책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동북페스티벌 관련 사항은 강동북페스티벌 홈페이지(www.glibf.or.kr) 또는 강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gdlibrar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3506 충북 제천시 2020년 충북생활문화축제 “충북 생활문화 連(연)”온택트 축제 추진 2020/09/14
2020년 충북생활문화축제
“충북 생활문화 連(연)”온택트 축제 추진 


2020년 충북생활문화축제 “충북 생활문화 連(연)”이 10월 12일(월)일부터 17일(토)일까지 6일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주최 측인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코로나 19 재 확산에 따라 집합행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가급적이면 많은 충북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를 온라인방송으로 열기로 했다.
 
본 행사는 10월 16일(금) ~ 17일(토) 양일 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토크쇼를 겸한 사전녹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재단은 각 지역 생활문화동호인들의 공연ㆍ체험활동 모습을 담기 위해 이달 17일(수)부터 충북 11개 시ㆍ군을 찾아 사전 녹화영상을 촬영하기로 했다.

영상 촬영은 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총 5가지 공예체험을 온택트 강연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재료는 꾸러미로 준비하여 모집공고(9.22) 후 각 지역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순천에서 진행되는 전국생활문화축제(10. 15.~18.)와 이원중계를 실시하여 전국의 생활문화 동호인들과 만나는 기회도 마련한다.
 
또한, 제천 영상미디어센터와 청주 가람신작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전시장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도록 온택트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개최지 제천에서 준비하는 생활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집공고 등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jccf.or.kr),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3507 경북 영양군 2020 영양고추 H.O.T Festival 온라인에서 만나요 2020/09/14
2020 영양고추 H.O.T Festival 온라인에서 만나요


영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매년 서울 시청 앞마당에서 열던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온라인 영양고추 H.O.T Festival’ 로 전환, 개최한다.
 
온라인 축제 전환개최 목적은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 취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리는 데 있으며, 온라인축제 개최를 위해 영양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온라인축제 홈페이지로 전환하고 영양군청 앞마당에 온라인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주요 일정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5시에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고, 온라인 영양고추 특판전은 9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임혁필의 고춧가루 아트를 시작으로 디셈버 DK, KCM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참여하는 핫한 토크쇼, 온라인게임, 어르신 동안대회,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이야기, 베스트 댓글 선정, 영양 경품게임 팡팡 등 축제장 방문객의 참여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 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영양 고춧가루, 영양 사과, 한우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또한, 사전에 영양군 농민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고향에서 온 편지’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 하여 지역 농민들의 훈훈한 삶의 이야기와 함께 영양 고추를 홍보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축제관광재단이사장(영양군수)은 “온라인 축제를 통해 시간·경제적 비용이 절약되고,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면서 “축제 취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소비자들이 비대면으로 질 높은 영양고추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영양고추 판매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온라인 영양고추 H.O.T Festival’ 참여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또는 ‘영양축제‧관광재단’을 검색하거나 축제홈페이지(www.yftf.kr/) 로 접속하면 된다. 또한 청정 영양에서 생산되는 영양 고추는 14일부터 한 달간 사이소(www.cyso.co.kr) 홈페이지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3508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는 시네마천국…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 2020/09/14
영등포는 시네마천국…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
-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9월 15일부터 6일간 온라인 개막
- 78개국 2700여 편 중 본선 진출, 구민 참여작품 등 511편 상영
- 코로나19로 개‧폐막식, 관객과의 대화 등 온라인 진행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구와 함께하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초단편영화제는 아시아 최초로 영등포구에서 개최, 올해로 어느덧 12회째를 맞았다.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영상문화도시 영등포의 저력을 선보이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선보이는 영등포의 대표적 문화행사 중 하나다.
 
이번 초단편영화제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심사위원으로는 프랑스 끌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이 참여한다. 국내‧외 유명 감독 및 배우가 출연해 90초의 초단편 영화부터 15분 이내의 단편영화까지 수준 높은 영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개‧폐막식 및 극장 상영, 관객과의 대화 등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스튜디오 틔움에서 중계되는 개막식(15일 오후7시)과 폐막식(20일 오후 7시)은 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sesiff.org/)에서 시청 가능하다.
 
극장 상영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모든 작품 또한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상영작은 요일별로 나눠 공개되며, 관객들은 관심 있는 영화가 상영되는 요일에 24시간 동안 원하는 시간을 골라 관람할 수 있다.
 
개막작은 배우 박호산, 황보라, 문유강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초단편영화제 지원작품 <맨홀통신>, <최고의 시> 와 함께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통해 영등포 구민이 제작한 <고향>, ‘끌레르몽 페랑에서 온 동화’ 작품 <선>, 동남아시아 포커스 초청작 <무슬리마>까지 초단편영화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구민이 만들고 참여한다’는 취지로 매년 진행하는 초단편영화 아카데미에서 구민이 배우‧스탭‧감독으로 나서 영등포를 배경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및 극영화 22편도 상영된다. 이로써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구민들의 더욱 깊고 진한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 기간 중에는 구에서 모집한 구민심사단 및 영등포 어린이 심사단 등 총 9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벨기에 브뤼셀단편영화제 특별전’과 ‘끌레르몽 페랑에서 온 동화’ 세션을 각각 관람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폐막식에서는 국제ㆍ국내 경쟁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 및 아카데미 등에 대한 부문별 시상으로 5개 부문에 대하여 총 16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개ㆍ폐막식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 네이버 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상영작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은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상영 시간표 및 프로그램 일정은 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2670-3128),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운영 사무국(☎070-8868-6850)이나 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sesiff.org/)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초단편영화제는 78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되며 국경과 감염병의 장벽을 뛰어넘어 글로벌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온라인 영화제가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세계인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3509 강원 춘천시 탁 트인 숲에서 놀자! 남이섬 ‘가족숲체험; 뚜벅 숲탐험대’ 론칭, 티켓 오픈 2020/09/14
탁 트인 숲에서 놀자! 남이섬 ‘가족숲체험; 뚜벅 숲탐험대’ 론칭, 티켓 오픈
가을숲에서 즐기는 생태체험! 남이섬 ‘가족숲체험; 뚜벅 숲탐험대’ 티켓 오픈
- 10월 둘째 주부터 매 주말, 연 4~8세 어린이 가족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 진행
오감만족 가을숲탐험, 가족 공예활동 등 안전하고 즐거운 가족 추억 쌓기


언택트(untact, 비대면) 여가 활동, 특히 비교적 건강한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한 야외에서의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숲이 배경이자 주제가 되는 체험 프로그램 ‘가족숲체험; 뚜벅 숲탐험대(이하 ‘뚜벅 숲탐험대’)’가 론칭, 9월 11일 11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뚜벅 숲탐험대’는 오는 10월 둘째 주부터 매 주말 남이섬에서, 낮 1시부터 약 2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11월 1일까지 총 8회차가 운영되는데 회차당 다섯 가족, 최대 20명을 넘지 않는 소규모로 한정해서 안전에 대한 염려를 덜면서 활동에도 더욱 몰입도있게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유니세프 어린이친화공원’인 남이섬의 숲을 무대로 하는 ‘뚜벅 숲탐험대’의 시작은, 오감으로 숲과 만나는 시간이다. 산림청 공인 유아숲지도사인 탐험지기와 함께 여기저기 이동하며 각자에게 주어진 탐험가방 속 도구를 이용해 자연과 교감한다. 생태거울로 동물의 시선에서 멀리 숲을 바라보고, 루페(확대경)로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한다. 소리통에 다양한 자연물을 넣어 흔들어 소리를 비교하고, 안대를 쓴 채 나무 표면을 만지거나, 계수나무 잎에서 나는 달콤한 냄새를 맡아보는 등의 활동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공예 활동도 있다. 숲에서 모아온 나뭇잎과 열매 등 자연물을 가지고 널따란 나무판 위에 아기자기한 ‘우리가족 숲’을 꾸민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희망하는 가족은 앞서 숲체험에 활용한 생태도구들에 탐험지도와 미션지를 추가로 받아 가족끼리 섬 곳곳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도 있다.
 
활동에 쓰이는 도구와 시설들은 사용 전후 철저히 소독해 관리하는 것은 물론 시작 전 참가자 발열 체크, 이동시 분무형 소독제와 손 세정제 사용,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으로 방역에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뚜벅 숲탐험대’는 연 4~8세(2012~2016년생) 어린이와 보호자 1인 이상이 참여 가능하다. (옵션 추가 구매를 통해 최대 4인까지 가능) 이용권은 모바일을 통해 ‘아이와 트립’(http://m.iwatrip.com/goods/view?no=359)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남이섬교육문화그룹 031-580-8123
 
 
 
 
3510 전북 전주시 “전주한지로 희망을” 한지축제 열린다 2020/09/14
“전주한지로 희망을” 한지축제 열린다
- 전주시, 오는 18~27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 개최
19 여파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 행사 기간도 기존보다 일주일 연장
한지작품 기획전시, 한지포토존, 한지사진 인화, 유튜브 크리에이터 한지체험 등 진행

○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지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축제가 열린다.
 
○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 올해 한지문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종전과 달리 전국한지공예대전(5월)과 한지패션대전(8월)이 분리 개최되고, 대신 기간은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일주일 늘어났다.
 
○ ‘전주한지로 희망을 꿈꾸다’라는 주제의 이번 축제는 한지장인과 한지공예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치유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 대표적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 주변에 다양하고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한지 조형작품과 조명들로 포토존이 구성된다.
 
○ 특히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백의 천사를 상징하는 대형 천사날개와 고대 그리스어로 치유를 상징하는 대형 나비를 형상화한 포토존이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폐품과 한지를 활용해 희망과 꿈을 상징하는 대형 고래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한지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축제 사무국으로 보내면 선착순 100명까지 한지로 제작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 한국전통문화전당 1·2층 홍보관과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전국한지공예대전의 초대작가 작품과 역대 대상작품 △한지를 활용해 그린 회화작품 △역대 전주한지문화축제 포스터 및 행사 사진 등이 전시된다. 현장 참가자들에게는 한지마스크가 무료로 증정된다.
 
○ 온라인 전주한지문화축제 홈페이지(jhanji.or.kr)를 통해서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전주 한지업체와 공방의 한지 상품을 알리는 영상콘텐츠를 소개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영상도 제공한다. 지난달 열린 한지패션 경진대회와 한지패션 갈라쇼,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등 한지패션대전 영상을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도 있다.
 
○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과 기상여건을 고려해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전주한지의 다양한 볼거리를 느껴볼 수 있도록 축제를 다음 달 10일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김선태 위원장은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는 관람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중심의 콘텐츠로 준비했다”면서 “한지 관련 문화예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을 위로하는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지 산업 종사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유튜버를 통한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등 즐거운 영상을 제작할 것”이라며 “또한 시민들이 한지상품을 다양하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