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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1 경북 김천시 김천시립박물관 관람객 연일‘북적북적’ 2020/08/11
김천시립박물관 관람객 연일‘북적북적’
- 지역대표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


김천시립박물관(시장 김충섭)이 김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22일 개관한 이후 8월 현재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수는 1만 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괄목할 만한 수치이다. 이는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김천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함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으로 풀이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기주도형 체험공간(어린이문화체험실, VR체험 등)을 활성화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시립박물관은 이러한 관람수요에 발맞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손소독 및 발열체크를 마친 후 전자출입명부(KI-PASS) 인증 또는 수기작성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김천시립박물관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 등을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성인 1,000원)는 개관기념으로 9월 21일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휴관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과 추석 연휴에만 휴관한다.
 
3582 전북 익산시 황금연휴를 즐겨라! 키자니아 go! 2020/08/11
황금연휴를 즐겨라! 키자니아 go!
- 보석테마관광지서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키자니아 go’개최 -
 
광복절 황금 연휴를 맞아 익산 보석테마관광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익산시는 지역의 대표관광지인 보석박물관에서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 g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자니아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에 위치한 세계 최대규모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실제 사이즈의 2/3로 제작된 세트장에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생하게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연휴 기간에 ‘키자니아 go’의 5개의 부스가 보석테마관광지-보석박물관에 설치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치되는 체험 부스는 소방재난본부의 화재구조단, 과학수사대 C.S.I, 동물병원, 뷰티살롱, 치과 등5개이다.
 
보석박물관 입장 티켓 1장으로 어린이 2명이 체험을 할 수 있고 어린이 1명당 3개의 직업체험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도록 통제하고 손소독과 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연휴를 맞아 어린이와 함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3583 전남 완도군 생일날, 생일도 들어가면 여객선 승선 ‘무료’ 2020/08/11
생일날, 생일도 들어가면 여객선 승선 ‘무료’
완도농협 페리호 생일 축하 이벤트 실시, 도착하면 전광판 통해 축하도
 
생일을 맞이한 주인공이 ‘가고 싶은 섬, 생일도’에 들어가면 여객선을 무료로 승선할 수 있다.
완도농협(김미남 조합장)은 “8월 1일부터 생일을 맞아 생일도에 들어가는 주인공을 위해 완농페리호(약산 당목항↔생일 서성항) 무료 승선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객선 무임 승선 이벤트는 가고 싶은 섬 관광 활성화 및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완도군과 완도농협이 협약하여 실시하고 있다.
생일도에 가기 위해서는 약산 당목항에서 여객선(완농페리호)을 이용하며 승선 요금은 왕복 6,600원이다.
생일 확인은 주민등록증 소지자에 한해 발권 시 주민등록증 생일을 기준으로 하며 차량 도선료는 제외한다.
생일도는 2016년도에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어 국내 최대 생일 케이크 조형물과 리조트형 관광농원, 생일섬길과 멍 때리기 좋은 곳 등이 알려지면서 매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는 33,613명이 방문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7월까지 28,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8월 중에는 작년 한해 방문객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완도농협은 8월부터 급증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예비선 추가 투입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일도 숙박객 편의를 위해 하나로마트 영업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해서 운영 중이다.
한편 완도군이 실시하고 있는 생일도 방문객들을 위한 여객선 부두 전광판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생일을 자축하고 싶거나 생일도 방문을 추억으로 남기길 원한다면 여객선이 부두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축하 또는 환영 문구를 전광판에 노출하는 기념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여객선 부두에 설치된 국내 최대의 케이크 조형물에서 감미롭게 흘러나오는 축하 노래를 들으며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축하 노래는 다문화 가족을 위해 외국어 버전으로도 들을 수 있다.
사연 신청은 평일(월~금) 10:00~17:00에 생일면사무소(061-550-6675)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 하루 전 신청, 당일 접수는 불가하다.
3584 전남 무안군 무안생태갯벌과학관, 각종 체험 프로그램 호응 최고 2020/08/11
무안생태갯벌과학관, 각종 체험 프로그램 호응 최고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무안황토갯벌랜드가 생태갯벌과학관 리모델링, 토피어리 포토존과 탐방로 해당화길 조성 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8일 재개관한 생태갯벌과학관은 500여점의 생물표본, 디지털수족관, 갯벌미래관 등 상설전시와 어린이 전용 키즈놀이터, 힐링카페 정비를 통해 체류형 가족단위 여행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7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무안갯벌 지주식 돌김과 천일염을 이용한 가족단위 김굽기 프로그램인‘만난(맛난)김에 김 구워요’는 참가자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접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모든 참가자는 시작 전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참가자간 좌석거리 확보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경우 해저탐험, 남도 요리왕, 드론타고 갯벌로 등 가상현실(VR) 프로그램과 스마트에듀 증강현실(AR) 프로그램, 자연학습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3585 경북 경주시 경주시, 시민·관광객에게 신라대종 타종 기회 제공 2020/08/11
경주시, 시민·관광객에게 신라대종 타종 기회 제공
- 신라 최고 걸작 ‘성덕대왕신종’을 재현한 ‘신라대종’ 타종해 보세요


경주시는 오는 12일부터 현존 최대의 거종인 성덕대왕신종을 재현한 신라대종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타종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일 12시~17시 사이 매시 정각에 체험관에 비치된 신라복을 착용하고 한 팀당 최대 3번의 종을 칠 수가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신라복 착용은 하지 않으며,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tour) 상단의 ‘신청하기’에서 사전 접수를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신라대종은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을 현대적 기술로 3년에 걸쳐 그대로 재현해 냈으며, 지난 2016년에 완성 이후 3·1절 기념, 제야의 종 행사 등에서 타종하다가 이번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타종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신라대종은 성덕대왕신종의 정신과 가치를 재현하기 위해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높이 3.66m, 평균 두께 20.3cm, 무게 20.17톤 규모로 주조했으며, ‘모양은 큰 산이 솟은 듯하고 소리는 마치 용이 우는 듯하다’는 성덕대왕신종의 종명 표현대로 맥놀이와 파형은 신종과 거의 일치한다.
 
성덕대왕신종은 신라 불교의 걸작으로써 성덕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경덕왕 때부터 만들기 시작해 혜공왕 7년(771년)에 완성됐으며, 1200여 년동안 서라벌에서 울려 퍼졌으나, 지난 2003년 개천절 기념행사 타종을 마지막으로 보전을 위해 더 이상 타종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국립경주박물관에 자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신라대종 타종 체험을 통해 신라 문화를 집대성한 최고의 걸작 성덕대왕신종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586 경기 고양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육성 농촌체험농장 ‘농촌관광 어디까지 가봤니?’ 2020/08/11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육성 농촌체험농장 ‘농촌관광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 진행 중…8월말까지 이용액의 30% 최대 3만원 할인
 
고양시(시장 이재준)농업기술센터 육성 농촌체험농장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주관하는 ‘농촌관광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으로, 8월말까지 농촌체험 시 1인당 이용액의 30%,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한도 소진 시 이벤트가 미리 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휴카드사(NH, 신한, 현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이벤트 응모를 사전에 신청한 후, 농촌체험농가에 전화예약하고 현장에서 결제를 하면 된다.
 
고양시에서 참여하는 농촌체험농장은 6곳으로 ▲댄싱플라워 ‘풍선 꽃다발 만들기 등’, ▲자연그대로 ‘된장 등 발효식품 담그기’, ▲고양낙농치즈체험장 ‘치즈로 배우는 낙농체험’, ▲꿈팜 ‘유산양 먹이주기 등’, ▲뜰안에 힐링팜 ‘식물원 관람, 분갈이 체험 등’, ▲산울안민속농원 ‘허브화분심기 등 향기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송세영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 여름 휴가철에 고양시 체험농가에서 가족들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체험하고, 할인도 받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8075-4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3587 경기 안성시 14안성3‧1운동기념관,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 개최 2020/08/11
14안성3‧1운동기념관,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 개최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15일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업무협약기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실시된다.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여기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심훈기념관, △운강이강년선생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다.
 
각 기념관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광복절을 기념해 사진 패러디 이벤트 ‘독립과 해방’을 안성3.1운동기념관 블로그를 통해 진행하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와 공동으로 독립운동의 역사 포토스토리 ‘사진에 담은 3.1운동의 기념과 나라사랑의 기억’도 실시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기념관 2층 영상실에서는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지원하는 연극으로 만나는 독립운동 이야기 ‘역사 체험극 새날이 왔네, 새날이’를 공연한다.
 
한편, 당일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예약한 관람객에 한해 진행하며, 예약자들은 전자출입명부 등록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5~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tourPortal/41/main.do)에서 확인 가능하다. 
3588 경남 창원시 창원짚트랙, 여름 휴가철‘대박행진’ 2020/08/11
창원짚트랙, 여름 휴가철‘대박행진’
㈜창원짚트랙 이용객 8월 첫째 주에만 3000명 넘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창원짚트랙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 대표 해양레저 체험시설인 ㈜창원짚트랙에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3212명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기 시작한 지난 5월부터 매달 평균 3000~4000명이 ㈜창원짚트랙을 방문한 것을 볼 때 ‘한 주간 3000명 돌파’ 기록은 창원이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이면 ㈜창원짚트랙 한 달 이용객이 최소 7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창원짚트랙은 로프에 매달린 채 진해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에서 건너편 소쿠리섬까지 1.4km에 달하는 거리를 최고 시속 80km로 활강하는 이색스포츠다. 체험 후 출발지까지 제트보트를 타고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 94m 지점의 외벽을 걸으면서 짜릿함을 맛보는 엣지워크도 인기다.
 
이달 31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성인·청소년은 정상가 대비 20% 할인, 초등학생 이하는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창원짚트랙 홈페이지(창원짚트랙.com), 전화(☎1855-0999)로 하면 된다. 
3589 강원 정선군 정선군, 화암동굴 전시영상물 콘텐츠 도입 새롭게 변신 2020/08/10
정선군, 화암동굴 전시영상물 콘텐츠 도입 새롭게 변신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화암동굴 내부 탐방코스에 전시 및 영상 콘텐츠 도입, 비대면 관광상품 개발 등 동굴관광 1번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 새롭운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화암동굴은 실제 1922년부터 해방 시까지 금을 캐던 광산으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되어 채굴을 하던 광부들의 애환이 깃든 역사적 산 교육장이기도 하며, 당시 발견된 2,800㎡ 규모의 대광장으로 형성된 천연동굴에는 동양 최대규모(높이 28m)의 유석폭포를 비롯한 대형석순과 종유석 등이 분포하고 있어 대자연의 신비를 더해주는 곳이다.
 
지난 1977년 관광지로 지정된 화암동굴은 1995년 대규모 동굴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하여 총길이 1,803m 구간에 천포광산 개발 당시의 과정과 모습재현한 역사의 장, 금광개발을 소재로 금깨비, 은깨비 캐릭터를 활용한 동화의 나라 등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그동안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신비의 화암동굴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금맥따라 365 동화의 나라 전시물을 새롭게 구현하였으며 특히, 기존의 황금기둥을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활용한 “꿈꾸는 정원”이라는 테마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연출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비대면 관광상품으로 동굴을 관람하며 문제를 풀고 기억하는 “화암동굴 모바일 앱으로 즐겨라” 온라인 모바일 투어인 “금나와라 뚝딱”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화암동굴 모바일 앱으로 즐겨라” 온라인 모바일 투어 금나와라 뚝딱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모바일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암동굴 이용요금 이외에 별도의 체험상품을 구매후 응모권을 수령하면 퀴즈미션이 메시지로 전송되며, 화암동굴 관람 시간동안 퀴즈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동굴에서 나오는 물과 바람을 활용한 금광욕, 금광풍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자연과 인공이 공존하는 최고의 테마형 동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3590 경기 부천시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한국만화박물관, 2020 생생문화재 전시 개최 2020/08/10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한국만화박물관, 2020 생생문화재 전시 개최

- 전시연계 활동지, 작품 속 동물 가면 만들기 등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 한국만화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만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체험 프로그램 접수


한국만화박물관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기다린다.
 
〇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개최
 
한국만화박물관은 ‘2020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만화문화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를 선보인다.
 
‘2020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국민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체험전시를 통해 만화 문화재의 역사, 문학, 문화재적 가치를 찾아 만화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전시 및 교육을 제공한다.
 
체험전시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는 문화재로 등록된 만화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연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쉽고 흥미롭게 원작을 접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 형태의 영상을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 활동지, 만화 속 등장인물을 활용한 가면 만들기 등을 통해 전시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김용환 작가의 <토끼와 원숭이>(국가등록문화재 제537호), ▲김용환 작가의 <코주부 삼국지>(국가등록문화재 제605호), ▲김종래 작가의 <엄마찾아 삼만리>(국가등록문화재 제539호) 총 3개 작품이다.

김용환 작가의 <토끼와 원숭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만화 단행본으로 해방 후 예술·문학 등 문화사 및 만화사를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만화적 동물 캐릭터가 성공적으로 탄생된 최초의 만화책이다.
 
김용환 작가의 <코주부 삼국지>는 학생잡지 월간 『학원』에 연재돼 큰 인기를 얻었던 장편 서사물 만화를 단행본으로 출판한 작품이다. ‘그림얘기책’ 형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칸이 나뉘고 말풍선이 등장하는 형식적 진보를 보여주는 만화구성과 구도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의 계기를 마련해 한국 현대만화 탄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엄마찾아 삼만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베스트셀러 만화의 원화로, 고전사극으로 대표되는 장르를 개척한 김종래 작가의 작품이다. 섬세하고 수려한 필체로 당대 대중들을 감동시킨 작품으로 1950~1960년대 만화를 연구하는데 큰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전시는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오는 11월 8일(일)까지 개최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관람예약을 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〇 인문학 체험프로그램 <만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체험 프로그램 참여 접수 시작
 
한국만화박물관은 인문학 체험프로그램 ‘2020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만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한 주말 프로그램을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만화’를 소재로 역사·직업·일상·추억 총 4개의 주제와 차시로 진행되며, 어렵거나 평소에 쉽게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를 만화를 통해 재밌고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청소년부터 가족, 성인 및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만화와 역사의 만남 <만화로 보는 역사시선>, ▲만화문화재와 함께하는 사람들 <만화잡(JOB)스>, ▲나를 기록하는 만화 <나만의 만화 일상툰 만들기>, ▲나를 기록하는 만화 <나만의 만화 자서전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가 우리 생활과 인문학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참여 신청 접수는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 내 교육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재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 차시별 접수 마감일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