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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1 강원 춘천시 7월 첫 주말, 춘천인형극제를 남이섬에서 만난다! ‘춘천인형극제 in 남이섬’ 2020/07/02
7월 첫 주말, 춘천인형극제를 남이섬에서 만난다! ‘춘천인형극제 in 남이섬’
남이섬에서 만나는 춘천인형극제! 다채로운 인형극 공연과 체험, 전시까지 풍성


7월 4~5일 양일간 남이섬 오스테이지... 춘천인형극제 참가작 공연, 체험, 전시 펼쳐져
소품을 이용한 거리두기 실천, 철저한 자체 방역으로 안전한 행사 진행 예정



강원 춘천의 대표 관광지 ‘남이섬’과 대표 축제 ‘춘천인형극제’가 만난다. 7월의 첫 주말인 4~5일 양일간 “춘천인형극제 in 남이섬”을 개최한다. 

‘춘천인형극제 in 남이섬’은 다채로운 인형극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전시와 체험까지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행사이다. 32회를 맞은 춘천인형극제가 올해에는 지역 내 곳곳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하면서 남이섬에서도 선보이게 됐다. 코로나19의 영향에 침체되어 있는 공연계와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환기하고자 남이섬과 (재)춘천인형극제가 함께 특별히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남이섬의 오스테이지를 중심으로 낮 1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오스테이지를 무대로 한 대형 인형극부터 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규모 공연과 인형 전시, 다양한 만들기 체험까지 탁 트인 야외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총 15개의 극단과 공연팀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12개의 크고 작은 공연과 다양한 전시 및 체험으로 풍성하다. 잃어버린 엄마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낮잠 이야기 ‘방울이의 낮잠 여행’(버블드래곤)을 비롯해서, 거대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예술무대 산), 커다란 공룡 인형의 퍼포먼스 ’밸로시랩터의 탄생‘(극단 나무)은 남녀노소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데려갈 예정이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극단 마루한)나 ’아기돼지 삼형제‘(박경래 인형극장)와 같이 친근한 동화는 물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스토리의 인형극으로 현재 우리의 이야기도 마주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종이컵으로 줄인형 만들기, 나만의 걱정인형 만들기, 애벌레, 사슴, 나비인형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고, 공연과 퍼포먼스에 활용하는 다양한 인형들을 전시로도 만날 수 있다. 

행사를 진행하는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의 박지혜 팀장은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된 일상과 문화생활에 활기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철저한 사전 조치와 방역을 마친 안전한 야외에서, 춘천인형극제의 완성도 높은 공연과 전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춘천인형극제 in 남이섬’은 남이섬 입장 시 무료로 함께할 수 있다.
3832 충남 예산군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한국관광공사 ‘언택트 관광지 100선’ 선정! 2020/07/0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한국관광공사 ‘언택트 관광지 100선’ 선정!
- 안전한 여행문화 선도 관광지로 발전 기대 -
 
예산군은 지난 4월 예당호 출렁다리가 ‘야간 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예당호 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이 ‘여름 시즌 숨은관광지’ 6선에 선정된 이후 예산황새공원이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가 발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언택트 관광지 100선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추천한 관광지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을 검토해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는 전국 유명 명소들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에서는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을 비롯해 서산시 웅도,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복원을 위한 전문연구사육 및 친환경 생태교육을 위해 문화재청 지원으로 조성된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2015년 황새 8마리 자연방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0여 마리를 지속적으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또한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 자연방사 3세대 첫 탄생, 2020년 6월 말 기준 41개체의 자연부화 등 성공적인 황새복원 사업의 연착륙을 이끌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트렌드인 비대면(언택트), 열린관광지, 자연그대로, 치유·힐링에 적합한 관광지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예산황새공원이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환경 및 문화를 제공하고 하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예산의 대표 관광자원이자 명품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 및 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 등과 연계해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예산황새공원이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돼 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정자연의 보고이자 감염병 제로지역인 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와 지속적인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833 전남 완도군 완도 군민, 청해포구 촬영장 무료입장한다! 2020/07/02
완도 군민, 청해포구 촬영장 무료입장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활성화 및 군민에게 휴식 공간 제공
 
완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청해포구 촬영장이 완도 군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청해포구 촬영장(오종택 대표이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의 제약으로 출타가 어려운 군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완도 군민을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청해포구 촬영장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완도 군민들은 3,000원을 입장료로 지불하고 이용했었다.
앞으로 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신분증이나 군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청해포구 촬영장은 최인호의 역사 소설 ‘해신’을 원작으로 50부작으로 한 특별 기획 드라마 촬영을 위해 2004년에 조성했다.
촬영장은 드라마 해신을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 약 50여 편을 촬영했다.
주요 촬영 작품은 드라마 대조영, 주몽, 태왕사신기, 추노를 비롯해 영화 ‘명량’과 ‘해적’ 촬영지로 유명하다.
촬영장 내에는 청해진 본영과 청해포구, 저잣거리, 덕진포구, 양주포구를 재현하여 조성했다.
주요 편의 시설은 식당과 매점, 전망대, 야외 공연장,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체험과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청해포구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은 서남권 해역에서 가장 아름답고 조망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해포구 촬영장 오종택 대표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완도 군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해포구 촬영장이 이용되길 바라며 무료입장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읍에 사는 이모(57세)씨는 “완도 군민들의 청해포구 촬영장 무료입장에 대해 착한 기업의 모범 사례로 크게 환영하면서 청해포구가 완도군 최고 관광명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834 경북 울릉군 코로나로 지친 일상, 신비의 섬 울릉도가 치유합니다! 2020/07/02
코로나로 지친 일상, 신비의 섬 울릉도가 치유합니다!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울릉도 2년 연속 선정 -
- 방역 지침 준수는 필수! 언택트 힐링 여행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울릉도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ㆍ문화ㆍ자연ㆍ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주제로 전국 33개의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했다.
 
신비의 섬으로 선정된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주는 친환경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여행지로 최적의 섬이다.
 
경북도는 7월 1일부터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울릉 여객선 일반석 운임을 30% 할인하며, 독도전망케이블카 등 유료관광지 입장료를 7월 19일까지 5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휴가철 울릉도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는 역사ㆍ문화ㆍ자연ㆍ생태 등 소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라며, “독도와 연계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국민들게 휴가철을 맞아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에게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3835 경북 포항시 포항시, 청정과 힐링이 있는 ‘특별여행주간’ 운영 2020/07/02
포항시, 청정과 힐링이 있는 ‘특별여행주간’ 운영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2020 특별여행주간(7.1~19)’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발한 국내 여행분위기에 포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 기간 중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 △유료관광지 및 숙박시설 연계 55~72% 할인(QR코드 참고), △새천년기념관 입장료 50% 할인, △포항 시티투어 50% 할인과 지난 1일까지 진행했던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언텍트(비접촉) 홍보하기 위한 ‘숨은 포항 찾기’ 온라인 이벤트에 이어 오는 8일까지 포항의 대표적인 먹거리, 즐길거리인 오味오樂(오미오락)을 주제로 한 온라인 이벤트도 추진하여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잠재적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 나서 포항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의 분야별 지원 금액을 인상하고 그 기준을 조금 더 완화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업의 모객활동을 돕고 질병보상이 포함되는 여행자보험 가입금액을 추가 지원하여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 포항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포항시 조현율 관광산업과장은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우리 시에서 ‘청정’과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는 안전한 여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3836 경북 울진군 엑스포 공원과 망양정 드디어 하늘길 열려 2020/07/02
엑스포 공원과 망양정 드디어 하늘길 열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 개최
- 7월 1일 개장식 , 개장식 당일 무료시승 행사 진행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울진의 랜드 마크가 될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체크, 손소독, 캐빈 방역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속에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단체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 사전공연 후 테이프 컷팅, 케이블카 무료시승 순으로 개최하였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군비 152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 중간지주 2개소, 가이드지주 2개소와 상·하부 정류장과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 5대를 설치하여 엑스포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하늘길을 드디어 열었다.
 
오늘 케이블카 탑승객들은 청정동해바다, 각종 동식물의 보고 왕피천과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 가족나들이객의 휴식처인 엑스포공원을 동시에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케이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으로 연간 5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왕피천 케이블카는 경북 동해안 최초 바다, 강, 산을 배경으로 운행되는 케이블카로 오늘 시승하는 분들은 그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아 울진군의 홍보 대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과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이제 울진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한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3837 전남 목포시 목포시,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개방 2020/07/01
목포시,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개방
- 바다위 15m 상공에서 아찔한 스릴과 함께 즐기는 최고의 경관
- 목포대교, 고하도 배경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등극 기대
 
목포 대반동 앞바다에 스카이워크가 들어섰다.
 
목포시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바다에 총 사업비 14억원(국비 7억, 시비 7억)을 들여 조성해온 스카이워크 포토존 사업이 마무리되어 7월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로, 바닥의 3분의2 이상이 안전한 투명 강화유리 및 스틸발판으로 제작됐다.
 
상공 15미터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감을 제공하면서도, 입장객들의 안정감을 위해 난간 높이는 140cm로 기준 높이보다 20cm 높게 설계했다.
 
시 관계자는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목포대교와 서해의 낙조, 목포해상케이블카 모습은 가히 최고의 풍광이라고 자부하며, 색다른 감동과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다시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 대반동에 스카이워크 까지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목포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카이워크는 하절기(3월~ 10월) 09:00 ~ 21:00, 동절기(11월~2월) 09:00 ~ 20:00 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된다.
3838 경북 안동시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도산서원에서 개막 2020/07/01
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도산서원에서 개막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사장 이배용)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행사가 오는 7월 3일(금) 오후 3시 30분 안동 도산서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도산, 병산, 소수, 남계, 옥산, 필암, 도동, 무성, 돈암서원)에서‘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소수서원 박물관에서 6월 15일(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호신 화백의「한국의 서원」 초대전과 6월 29일(월)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을 전야행사로 시작해 9개 서원의 다양한 통합ㆍ개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안동 도산서원에서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전 개막식 및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상황 무대극인‘인류의 스승 퇴계 선생’, 국악 실내악 및 전통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어 진행되는 경축 음악회에서는 도산 12곡 합창과 판소리, 가야금 등의 국악과 소프라노, 바리톤, 첼로, 플롯, 피아노 등의 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의 판타지를 만날 수 있다.
7월 2일(목)부터 19일(일)까지 2주간 ‘도산서원, 인류의 정신 가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도산서원 전시회도 진행된다.
병산서원에서는‘서애 선생의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충효 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박 3일을 서원에서 지내며 서애 류성룡 선생의 나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요즘 떠오르고 있는‘서원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7월 한 달간 총 6회 진행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국민이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전통 공연, 재연행사를 비롯해 세계유산 관련 세미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은 7월 한국의 서원을 시작으로 8월 경상북도, 9월 제주도에서 특색있는 세계유산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7월 한 달간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을 방문해 축전을 즐기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성리학의 본산인 서원 참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839 경북 고령군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고령에서 트래블킹에 도전! 2020/07/01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고령에서 트래블킹에 도전!
고령에서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에 참여하고 연말 트래블킹에 도전!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는 웹 투어를 기반으로 여행자 참여형 미션 수행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로 post코로나 시대 뉴노멀 트랜드로 주목받는 청정, 안전, 힐링, 비대면 언택트 관광트랜드에 맞는 개별/소규모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경북 고령군의 챌린지 장소는 대가야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개실마을이다. 2005년 4월 문을 연 대가야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최대 규모의 대가야시대 순장무덤인 지산리44호 분을 복원 재현한 '대가야왕릉전시관', 대가야를 중심으로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대가야역사관', 악성 우륵과 가야금을 체계적으로 재조명한 '우륵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실마을은 조선중엽 영남사림학파(南士林學婆)의 종조인 점필재 김종직(金宗直:1431-1492) 선생의 후손(일선김씨)들의 집성촌으로 350여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속자료 제62호 점필재종택, 문화재자료 제 111호 도연재, 보물 제1725호 김종직 종가 고문서 등의 문화재가 있다.
 
챌린지 투어 웹을 이용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관광100선 대상지를 방문하고 QR코드 스캔 또는 모바일웹페이지 (http://도전경북투어.com) 접속 후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 및 쿠폰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말 트래블킹에도 도전할 수 있다. 미션은 인증샷, 퀴즈 두 종류가 있으며, 인증샷 미션은 GPS기반 해당 관광지를 방문한 후 인증샷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고 퀴즈 미션은 주관식과 객관식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7월~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웹페이지는 7월 1일부터 오픈된다.
 
세부내용은 WWW.LETSGOGB.COMhttp://도전경북투어.com 에 접속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처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054-740-7362)이다. 마음도 힐링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미션투어가 준비되어있으니 꼭 참여해보자! 많이 참여할수록 연말에 경품 획득의 기회도 주어지니 일석이조! 올 연말 트래블킹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3840 경남 산청군 산청 경호강서 짜릿한 래프팅 즐겨 보세요 2020/07/01
산청 경호강서 짜릿한 래프팅 즐겨 보세요
서바이벌게임·ATV 체험 등 패키지 운영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산청군 경호강에서 여름 대표 레저스포츠 래프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내 최고의 래프팅 명소 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산청 경호강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유속은 빠르지만 소용돌이치는 소(沼)가 거의 없어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래프팅은 여러 사람이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호흡을 맞춰 급류를 헤쳐 나가는 스포츠다.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간단한 안전수칙만 준수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코스는 난이도 등에 따라 구분되지만 산청읍에 위치한 래프팅타운 승선장에서 신안면 외송리 어천교 아래까지 이어지는 8km 구간이 풀코스다.
 
고무보트를 타고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5개의 급류를 만나게 된다. 래프팅 타운을 떠나 가장 먼저 마주치게 되는 급류는 내리 급류다. 보트 전체가 물속으로 빠져드는 짜릿함은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 이상이다.
 
산청군과 경호강래프팅협회는 고품질 래프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승선장인 래프팅타운에 설치된 남녀 샤워장과 탈의실을 재정비했다. 또 여성 체험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자 샤워장 1동을 신축하고 승선장 주변의 시설을 정비했다.
 
경호강을 즐기는 방법은 래프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역 래프팅 업체들은 지리산과 웅석봉 등 빼어난 풍광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게임과 래프팅 못지않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사륜구동 바이크(ATV)체험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패키지로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산청군 문화관광과 체육행정담당부서(☎055-970-6421~3)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산청 경호강은 전국에서도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래프팅뿐 아니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산청에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