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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1 경기 평택시 화려한 도심 속 빛의 향연! 평택의 도심 불빛 숲으로 초대합니다! 2019/12/09
화려한 도심 속 빛의 향연! 평택의 도심 불빛 숲으로 초대합니다!
- 주요도심 6개소에 테마별 ‘도심 불빛 경관조명’ 설치 -


 평택시(시장 정장선) 주요 도심지의 겨울밤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수놓일 예정이다.

 평택시는 9일, 연말연시를 맞아 평택역 광장 등 시 주요 도심지 6개소에 12월부터 2020년 2월말까지 ‘도심 불빛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도심 불빛 경관조명은, 빛의 아름다운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하고 포근한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고 화려한 조명 등 특색있는 테마형 빛의 거리로 조성돼 시민 볼거리 제공과 함께 평택을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도심 불빛 경관조명’은 사람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끌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과 빛조형물로 설치되며,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는 포토공간 등 6곳 6색의 테마별 도심숲으로 꾸며진다.

 먼저 시의 주요 관문인 평택역 ․ 서부역 광장 일원에는 ‘겨울의 숲’을 주제로 눈 결정 게이트, 항구도시 평택을 상징하는 배 빛 조형물, 바다 빛 조형물, 파도별빛 조형물 및 이색적인 포토존, 스카이라인 등 번화가에 어울리는 도시환경 빛 컨텐츠가 조성되며,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에는 ‘산책의 숲’을 주제로 겨울송이 스카이라인 및 바람 빛 스카이라인, 리본 빛 스카이라인 등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테마거리가 연출된다.

 현화근린공원에는 꽃의 숲을 주제로 입구에 꽃 스카이라인, 꽃 선물 게이트, 소원문구 LED박스, 소원게이트 등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가 연출될 계획이며, K-55 부대앞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에는 사랑의 숲과 희망의 숲을 주제로 선물 빛 게이트, 로맨틱데이트, 크라운 빛 조형물 및 이색 악기 포토존, 희망 빛 스카이라인, 글로벌 평택 스카이라인, 천사의 게이트로 꾸며진다.

 끝으로 시청 앞 광장에는 평화의 숲을 주제로, 연말에는 2019, 새해에는 2020의 대형글자 조명과 수목조명, 토끼 ․ 지구 ․ 별을 표현하는 조형물, 달빛에 비쳐진 그림자 빛으로 추억을 새기며 인생샷을 찍는 이벤트 공간 등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침체돼 있는 연말연시에 따스한 불빛 경관 조명과 같은 볼거리 제공으로 주변 상가 등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평택 방문객들에게 평택시를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업체, 상인 등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발돋움하게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4652 경북 울진군 울진군 이동도서관 죽변항 수산물 축제와 함께 책! 책! 빵~빵! 수산물 축제 프로그램 운영 2019/12/06
울진군 이동도서관 죽변항 수산물 축제와 함께
책! 책! 빵~빵! 수산물 축제 프로그램 운영

- 다양한 문화체험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
 
친절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에서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수산물 축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조성하기 위한 독서복지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동도서관 운영 사업은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지난 7월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물놀이 축제에서 『책책빵빵! 여름나기 』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이번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풍선아트, 돌고래 책 저금통 만들기, 포토존 운영 및 즉석사진 찍기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포토존은 죽변면도서관의 도란도란 인형극단 단원들과 함께 방문객이 직접 ‘별주부전’ 의상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약 500여권의 도서 대출과 책놀이 등의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한 여가선용과 도서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이동도서관 프로그램이 수산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군민에게 독서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건전한 축제문화 진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653 전남 신안군 『섬 겨울꽃 (애기동백)축제』개막 2019/12/06
『섬 겨울꽃 (애기동백)축제』개막
- 겨울 눈꽃사이로 피어나는 1004만송이 애기동백과 함께 -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2월 13일 부터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50일간의『섬 겨울꽃 애기동백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분재공원내 5ha의 부지에 1만그루의 애기동백이 조성되어 있으며, 1004만송이 애기동백꽃길 2km를 관람 할 수 있는 축제이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애기동백압화체험, 천연재료 손수건만들기, 편백침향 주머니만들기, 연날리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분재공원 내 조성된 야생화 군락지 탐방과 함께 애기동백길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섬 겨울꽃 애기동백 유튜브 공모전(2019. 12. 13 – 2020. 1. 28)과 신안 겨울사진 촬영대회(2019. 12. 21 – 2020. 1. 5)가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압해읍 송공산 남쪽기슭 17천ha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13ha의 부지에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명품 분재와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섬 겨울꽃 애기동백 축제를 통해 겨울철에 눈꽃사이로 피어나는 애기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성으로 느끼고 드넓은 바다정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겨울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4654 충남 논산시 달콤쫄깃한 곶감의 계절, 제17회 양촌곶감축제 14일 ‘팡파르’ 2019/12/06
달콤쫄깃한 곶감의 계절, 제17회 양촌곶감축제 14일 ‘팡파르’
-14~15일 양촌리 체육공원서 달달한 곶감의 향연 -
-감 길게 깎기 등 4개분야 34개 프로그램 ‘풍성’ -

제17회 양촌곶감축제가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달콤한 막을 올린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사물놀이, 태권도, 색소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양촌면 노인회 합창단 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등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한혜진, 강진 외 다수 유명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개막 불꽃쇼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15일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제6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라이브통기타공연, 마술공연은 물론 박서진 외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제10회 양촌곶감가요제가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가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감와인, 감깎기 체험, 곶감차 무료시식 등 감으로 만든 가지각색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는 물론 송어잡기 체험, 궁중한복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즐기고,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쫀득쫀득하고 달콤한 양촌 곶감을 맛보실 수 있고, 누구나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달콤한 곶감도 맘껏 즐기고 따뜻한 정과 함께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에 많이 놀러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655 전북 진안군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 2019/12/06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
-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마이산서
 
어느덧 2019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새해의 목표와 소원을 빌 수 있는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이하 소원빛축제)가 2019년 12월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원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화려한 야간 조명부터 시작하여,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미끄럼틀, 이글루 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인 화(火)기애애 호프(hope)타임, 소원 얼음땡 놀이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축제추진위원회는 오직 소원빛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개발을 위해 지난 4일 시식회를 열기도 했다. 진안군의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하여 홍삼육전을 판매하기 위해 시식회를 하여 육전에 사용되는 고기의 부위를 바꿔가며 시식했고, 식감과 맛을 위한 두께와 조리법 등을 논의 했다.
 
오우근 마이산 소원빛축제 추진위원장은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다. 소원빛축제에 오셔서 새해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며 “축제 전야제 행사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656 경남 산청군 대한민국 대표 산청딸기 맛보러 오세요 2019/12/06
대한민국 대표 산청딸기 맛보러 오세요
14~15일 동의보감촌서 홍보행사 개최
800여 농가서 年 1000억원 소득 올려
 
2017~19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선정된 산청 딸기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홍보행사가 개최된다.
 
산청군딸기연합회와 산청군은 오는 14~15일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19 산청명품딸기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군의회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산청군딸기연합회 회원과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청군딸기연합회와 산청군은 주말을 맞아 동의보감촌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산청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농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홍보전을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딸기 시식회와 딸기 빨리먹기 대회, 딸기 예쁘게 담기 대회 등 산청딸기의 맛과 향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 개최된다.
 
농산물판매장에서는 산청 특산품인 딸기와 곶감, 건채나물, 도라지, 식초류 등이 판매된다. 전시장에는 딸기를 이용한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탄탄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 등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지역 내 800여 농가가 430ha 면적에서 연간 10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산청군의 대표 소득작목이다.
 
이재근 군수는 “지리산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산청 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4657 충남 청양군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21일 팡파르 2019/12/06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21일 팡파르
휴양․힐링․액티비티 프로그램 다양…58일간 계속
 
전국 여러 곳에서 겨울 동안 눈과 얼음을 주제로 수많은 축제가 열린다. 그 가운데 순수 민간주도 축제이면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이런 경험 처음’이라는 충격으로 신선하게 다가가는 것이 충남 청양에서 매년 열리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다.
축제 개최지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은 1년 내내 주민보다 관광객들로 더 북적인다. 계절별 축제와 인근의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등산로 등이 도시민에게 꼭 필요한 자연 속 휴양과 힐링,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국내 겨울축제의 대명사인 얼음분수축제는 매년 12월 시작해 이듬해 2월 마무리를 한다.
12회째인 올해는 12월 21일 토요일 개장해 내년 2월 16일 일요일까지 주간 오전 9시~오후 5시, 야간 오후 6시~10시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58일 동안 이어질 축제는 70여 점의 높고 웅장한 얼음분수, 눈 조각과 얼음 조각, 대형 눈 동굴, 야간 별빛 터널, 대형 트리, 포토존 등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7종, 얼음썰매 2종, 봅슬레이 2종 등 튜브 타기와 소가 끄는 썰매 또한 방문객을 기다린다.
그뿐 아니다. 빙어낚시와 장작불에 구워먹는 알밤과 고구마, 사골떡국, 사골우거지국밥, 빙어튀김, 시골국수 등 토속적이고 추억 어린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어둠이 내려앉은 뒤 꿈속의 한 장면처럼 은하수를 펼쳐놓는 별빛 터널은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100만 개의 화려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보는 이를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간다.
이 마을은 펜션과 도농교류센터 숙소를 갖추고 있고, 가까운 곳에 민박을 비롯한 숙박시설이 있어 하루 이틀 머물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
황준환 알프스마을 대표는 “겨울방학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연인들에게는 특색 있는 데이트 코스가 될 얼음분수축제에 오셔서 최고의 겨울왕국을 만나기 바란다”며 평화롭고 따뜻한 겨울체험을 권했다.
얼음분수축제 일반권 입장료는 5000원이고 썰매장 이용료는 1만5000원이며, 야간권은 8000원이다.
20인 이상 평일 단체할인은 A코스(입장, 썰매이용권, 짚트랙, 점심) 2만9000원, B코스(입장, 썰매이용권, 점심) 2만2000원, C코스(입장권) 4000원이다.
얼음분수축제를 즐기고 난 후 간 길에 둘러볼만한 주변 핫플레이스도 많다.
알프스마을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천장호 출렁다리는 KBS 1박 2일 팀이 방문하면서 전국적 유명세를 탄 곳이다. 2017년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관광 현수교로 공식인증 받았던 출렁다리 위 아찔한 체험은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칠갑산도립공원에 있는 칠갑산 스타파크는 일반인과 학생들을 위한 천문우주 과학관이다.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APO 304mm)이 설치된 주관측실은 낮 시간대 태양의 흑점과 홍염 관측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180도 반구형 3단 슬라이딩 시스템을 갖춘 보조관측실에서는 400mm 반사망원경 등을 이용한 야간 관측을 추천한다. 행성·성단·성운 등을 신비롭고 다양하게 관측할 수 있다.
스타파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아름다운 칠갑호를 조망할 수 있는 구기자타운이 있다. 이곳에는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과 향토상품 전시판매장이 있고. 청양에서 수확한 채소와 곡물, 야채, 과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카페, 지역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맛집 농부밥상이 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고 주변 산책로 경관 역시 뛰어나다
4658 경남 김해시 김해시, 포용과 공존의 한마당 제7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열려 2019/12/06
 
김해시, 포용과 공존의 한마당
제7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열려
 


김해시 크리스마스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제7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오는 12월 7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30일간 동상동 종로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김해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이주민의 유동인구가 많은 동상동 종로길 일원에서 개최하여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김해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지간, 구하, 구지봉 등 김해를 상징하는 숫자9에 신명 넘치는 우리가락 추임새 ‘얼씨구’가 더해져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살린 ‘얼씨9하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4시 30분,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산타 대행진 퍼포머스인 거리퍼레이드로 시작한다.
 
또한 남성3인조 팝페라 그룹 모멘토,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아동 청소년과 함께 희망을 연주하는 관악합주단 올키즈스트라, 교회 성가대 공연까지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트리 점등 행사가 함께해 동상동 거리 일대를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는다.
 
동상동 크리스마스 메인트리를 비롯해 종로길 루미네이트 거리 장식, 김해시에 거주하고 있는 10여개국 아시아권 나라 사람들이 각 나라의 특징을 살려 꾸민 트리 전시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의 연출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는 경남의 이태원이라 할 만큼 외국인 등록 인구가 2만9천명에 달하는 도시로 이번 행사기간 중 축제장을 방문하는 이주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내국인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축제를 통해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포용과 공존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연말연시 가족,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와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4659 서울 성북구 성북구, 2019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2019/12/06
성북구, 2019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 7(토) ~ 8(일) 이틀간 정오 ~ 19:00,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 유럽 14개국 참여,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음식과 장식소품 판매
- 외국인 재즈밴드 공연, 유럽 전통음악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마련
- 개인 용기 지참하고 식·음료 구입 시 500원 할인 그린캠페인 진행
- 참가부스별 10% 자율기부, 저소득 다문화 가정 지원  

 
 
 
유럽 크리스마스의 환상과 낭만이 성북구에서 펼쳐진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7일(토)부터 8일(일) 이틀간 정오~19:00까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각 국의 맛과 멋을 더한 이색적인 겨울 축제인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열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한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14개국 유럽국가 대사관이 후원하여, 유러피언들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시즌 별미 음식과 유럽 국가의 아기자기한 장식품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캐럴 공연과 러시아 민속음악 공연, 재즈음악 공연 등이 더해져 내·외국인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소원트리 꾸미기 등의 체험행사나 각종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그랜드힐튼 서울의 기부로 진행되는 진저브레드하우스(생강이 들어간 집 모양의 빵) 경매와 판매부스 자율기부로 글로벌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여 나눔과 베풂의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의 일환으로 개인 텀블러나 용기를 가지고 음료나 음식을 구매할 경우 메뉴 당 5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모든 참여부스가 수익금의 10% 자율기부에 동참, 저소득다문화가정을 지원함으로써 나눔과 베풂의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를 실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날인 7일(토) 오후 5시에는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의 사회로 주한 외교사절과 국회의원, 시, 구의원 등 내, 외빈이 참여하여 이번 행사의 메시지를 알리고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에서 개최하는 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은 세계인이 함께 모여 각기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성북구는 40여개의 대사관저와 1만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 향후 서로 다른 구성원이 공감하고 다양함이 존중받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4660 충남 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 밤하늘 별똥별 보러오세요! 2019/12/06
천안홍대용과학관, 밤하늘 별똥별 보러오세요!
 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 공개관측행사 운영, 시간당 10개 별똥별 관측 가능

 
천안홍대용과학관(관장 권오현)은 오는 14일 밤 8시부터 ‘쌍둥이자리 유성우 공개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3200페톤(3200Phaethon)에 의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의 대기층과 충돌하며 밤하늘에 무수히 많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매년 12월 14일 쌍둥이자리 근처에서 가장 많은 수의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밤하늘에서는 시간당 최대 100개 이상의 별똥별이 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나 사람의 눈으로 관측 가능한 별똥별은 시간당 평균 10개 내외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 불빛이 없는 어두운 곳일수록 더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홍대용과학관은 이날 저녁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관측하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야외 달빛마당에서 별똥별을 함께 관측해보는 공개관측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유성의 기원과 관측방법에 대한 ‘실내강연’, 혜성에 대한 내용이 담긴 ‘돔영상관람’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공개 행사이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시간에 맞춰 홍대용과학관을 방문하면 된다.
 
관측행사의 특성상 우천 등 관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기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예정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니 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에는 홍대용과학관(041-521-3531) 측에 행사진행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장시간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별똥별관측의 특성상, 편하게 누워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돗자리를 지참해야 하고 추운 날씨를 대비해 따뜻한 옷차림과 방한용품을 준비할 것을 권장한다.
 
권오현 관장은 “천안시민들이 화려한 우주쇼를 잘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멋진 별똥별을 함께 찾아보며 뜻깊은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