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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 충남 천안시 |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으로 떠나는 즐거운 빵 여행 초대 | 2023/02/22 | |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으로 떠나는 즐거운 빵 여행 초대
- 베리베리 빵빵데이 3월 25일~26일 개최, 행사참여 동네빵집 빵지순례 진행 - 빵지순례단 700여 명(200팀) 3월 3일까지 천안 빵빵데이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 올봄에도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이 입도 눈도 즐거운 빵 여행으로 빵지순례단을 초대한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 우수한 빵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행사 기간 참여하는 동네 빵집은 각 업소가 축제의 장이 돼 지역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천안지역 딸기로 만든 수제잼 증정 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시마다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킨 ‘천안 빵빵데이’만의 차별화된 ‘빵지순례단’은 올해 규모를 대폭 확대해 관내 100팀, 관외 100팀 모두 200팀(700여명)을 모집한다. 타지역 거주자 모집 비율을 상향 조정해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빵도 맛보고 천안 대표 명소도 방문하는 기회를 가진다. 행사 참여 제과 업소 중 지정된 빵집 2개소를 방문하고 개인 SNS에 방문후기를 올리는 미션을 통해 천안의 숨은 빵 맛집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올해는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새로이 선정된 천안 8경 중 1개소를 방문해 후기를 SNS에 올리는 추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빵지순례단은 SNS 사용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팀장을 포함한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4명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3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천안 빵빵데이 공식 누리집(pangpangday.co.kr)을 참고하면 된다. 빵지순례단에 선정된 참가자는 3월 10일까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지역 딸기 농가와 상생을 통해 참여 제과점이 품질 높은 건강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뿐 아니라 천안관광과의 연계를 통해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관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객이 맛있는 빵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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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 충남 천안시 | 천안시, 4년 만에 시민과 함께하는 ‘아우내봉화제’개최 | 2023/02/22 | |
천안시, 4년 만에 시민과 함께하는 ‘아우내봉화제’개최
- 2월 28일, ‘3.1운동 104주년 기념’ - “대한독립만세!” 사적관리소 광장~아우내장터 1.2km 횃불 행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3·1 독립만세 함성을 재연한 천안의 ‘아우내봉화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2023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8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2월 28일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축소 진행돼왔으나 4년 만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행사는 유관순열사 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제 등 추모의례와 기념식, 횃불행진,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되며 내빈과 유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대형태극기를 앞세워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아우내장터에 위치한 동남구 문화원까지 총 1.2km 구간을 걸으며 만세를 재연한다. 행사에 앞서 사적관리소 광장 체험부스에는 3.1절 골든벨,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3.1운동 104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아우내 봉화제는 애국 충절의 고장 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천안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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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 강원 | 강원도관광재단, “제3회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3월 개시 | 2023/02/22 | |
강원도관광재단, “제3회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3월 개시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오는 3월부터 제 3회「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은 강원 18개 시군 전역에 위치한 명산을 2년간 12만 6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강원형 산악관광을 이끌어가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인증 챌린지는 각 산의 특성을 반영하여 강원 5대 악산(岳山), 5대 육산(肉山), 10대 숨은 명산으로 콘셉트를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5대 악산은 △ 설악산, △ 치악산, △ 삼악산, △ 오봉산, △ 팔봉산이며, 5대 육산은 △ 오대산, △ 태백산, △ 함백산, △ 민둥산, △ 방태산이다. 10대 숨은 명산은 △ 철원 금학산, △ 화천 용화산, △ 양구 사명산, △ 고성 응봉, △ 횡성 청태산, △ 평창 계방산, △ 영월 계족산, △ 백운산, △ 동해 두타산, △ 삼척 쉰움산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 사업은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앱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등반인증 참여자에게는 콘셉트에 따라 등반인증 패치(5대 악산, 5대 육산, 10대 숨은 명산, 20좌 완등)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기존 산악관광객 및 신규 산악관광객의 동시 유입을 목표로 인증 기간 중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우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팀장은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통해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산악관광객들을 강원도로 유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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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 경기 안성시 | 안성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 2023/02/22 | |
안성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2일간의 해방>의 달 행사 개최 안성 3.1운동 제104주년 기념하여 안성 독립운동의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은 3월을 <2일간의 해방>의 달로 명명하고, 내달 1일부터 4월 2일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일간의 해방>의 달 행사는 시민과 함께 안성3.1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그 의미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체험, 교육, 전시 등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3.1절 당일인 3월 1일에는 독립운동 기념관 체험부스,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안성 3.1운동 동화구연, 3.1절 기념 문화예술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 도서관과 협업으로 시립중앙도서관과 관내 공공도서관 5개소에 4월 2일까지 ‘3.1운동 도서 소개전’을 개최한다. 안성에서 첫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옛 양성공립보통학교인 양성초등학교에서 3월 10일에 학생과 교직원, 기념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과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3월 3~4주간에 특별 체험교육프로그램 ‘독립운동 동화구연’을 관내외 학교에서 진행하며, 4월 1일부터 안성지역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후손을 찾기 위한 ‘안성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습니다’ 展을 개최한다. 한편 안성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였으며, 만세운동 당시 적극적인 실력항쟁을 펼쳐 일제식민통치기관을 몰아내고 ‘2일간의 해방’을 이루었다. 또한 단일 지역에서 가장 많은 참여자가 기소되어 민족대표 판결문에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언급될 만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3.1운동 성지이다. 이러한 안성의 3.1운동의 역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니 시민 및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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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 경남 | 경상남도수목원에 활짝 핀 봄꽃 구경 오세요! | 2023/02/22 | |
경상남도수목원에 활짝 핀 봄꽃 구경 오세요!
- 경남수목원, 한파 속 피어난 봄기운 ‘납매’ 뒤이어 ‘복수초’ 활짝 펴... - 경남수목원, 실내마스크 해제에 따른 손님 맞을 준비... 경상남도수목원(원장 오성윤)은 수목원의 봄꽃(납매, 복수초 등)들이 노란색 꽃망울을 터뜨린 채 함박웃음을 지으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겨울 추위가 한창인 지난 1월부터 노란 꽃을 피운 납매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섣달을 뜻하는 납(臘)과 매화를 뜻하는 매(梅) 자가 합해져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뜻이 담겨 있다. 뒤이어 2월 초순경 복수초 또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얼어붙은 땅을 뚫고 나와 생명의 신비로움을 알려준다. 복수초는 노지 월동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복수초(福壽草)는 “복을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다. 납매, 복수초뿐만 아니라 2월 말 이후 매화, 산수유,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이 피어 매년 수목원 방문객에게 완연한 봄의 기운을 뽐낸다. 한편, 경상남도수목원은 작년 11월에 시범운행 했었던 전동관람차를 올해 3월부터는 정식 운행할 예정이며,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행사와 야생화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추위를 이겨내고 힘겹게 꽃봉오리를 활짝 피운 봄꽃들을 통해 수목원을 찾는 상춘객들이 봄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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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 경남 통영시 | 통영수산과학관 2월 24일 재개관 | 2023/02/21 | |
통영수산과학관 2월 24일 재개관
- 다양한 전시콘텐츠 도입 및 노후시설 개선으로 새단장 - 통영시는 작년 10월 11일부터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간 통영수산과학관을 오는 2월 24일(금) 재개관할 예정이다. 통영수산과학관은 통영시 산양읍 척포길 628-111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와 인간, 과학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연학습장’으로 2002년 6월 개관하였으나 오래된 전시콘텐츠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는 지난 2022년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공모사업(지방공립과학관 노후 콘텐츠 개선)에 신청, 선정되어 지난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총 8곳의 전시실 중 4곳의 전시콘텐츠 및 시설을 리모델링하였다. 이번 공사로 디지털 방명록, 포토존, 장난감 낚시 체험 및 인터렉티브 드로잉 체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하고 전시패널, 바닥 및 조명 교체, 휴게공간 조성 등 노후 된 시설을 개선하였으며, 올해는 자체 예산 5억 원을 투입하여 나머지 전시실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수산해양 전문 과학관으로 차별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하여 통영수산과학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양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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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 경남 창원시 | 창원진동미더덕 축제 ‘4년만에’ 개최된다 | 2023/02/21 | |
창원진동미더덕 축제 ‘4년만에’ 개최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년 창원진동미더덕축제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오는 5월 12~14일 예정… 불꽃낙화축제와 연계 개최 창원 진동의 주요 수산물인 미더덕을 소재로 한 축제 창원진동미더덕축제위원회(이하 축제위원회)는 20일 미더덕 생산 물량과 시기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되며, 진동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불꽃낙화 축제와 함께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봄 내음 가득한 미더덕과 아름다운 불꽃낙화과 어울리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진동미더덕은 2020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맛과 향이 최고인 창원시 대표 수산물로 3월~5월이 제철이며,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미더덕 덮밥을 비롯하여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의 요리에 사용되면서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불꽃낙화는 1800여년전부터 진동지역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추진했으나, 일제 때 명맥이 끊겼다가 1995년부터 진동면 청년회가 고장의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재현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다전경을 황홀하게 수놓은 해상불꽃낙화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키는 장관을 연출하게 될 예정이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한 창원진동미더덕 축제가 불꽃낙화 축제와 함께 연계하여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강조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여 작은 사고도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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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 전남 강진군 | 밤이 더 즐거운 강진청자축제 ‘빛으로 피어나다’ | 2023/02/20 | |
밤이 더 즐거운 강진청자축제 ‘빛으로 피어나다’
강진청자축제가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 등으로 채워져 낮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강진군이 17일 밝혔다.오색찬란 빛 조형물‧불멍캠프‧축하공연 등 야간 이벤트 풍성 14세기 고려가 패망할 때까지 세계 최고의 청자를 빚었던 남도 끝자락 강진. 국보와 보물급 청자 중 절반 이상을 배출한 이곳에서 강진청자축제가 열린다. 51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운데, 겨울에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불과 빛을 이용해 춥지 않고 따뜻한 축제가 되도록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축제는 겨울의 끝자락이자 새봄의 시작점인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눈썰매장부터 짚라인, 화목가마 불지피기, 축하공연, 청자가래떡 뽑기, 청자 만들기, 강진 3부자 체험까지 크고 작은 28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축제장에는 강진 청자 포토존,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 체험 공간, 청자 판매 부스, 투명 에어돔, 향토음식 판매코너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강진군은 특히 ‘빛과 불’이라는 축제 콘셉트에 따라 축제 현장 곳곳을 테마별 오색찬란한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청자의 특색을 살려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빛 조형물들이 청자박물관 정문 입구부터 연못, 도공 동상, 공터 등 10개소에 마련된다. LED 빛 조형물들은 낮에는 포토존 역할을 하고, 밤에는 저마다의 색감을 뽐내며 MZ 세대들에게 인스타그램용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빛 조형물 관람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강진청자축제가 밤에 특히 즐거운 이유는 또 있다. 즉석에서 음식을 구워 먹는 ‘불멍캠프’가 주‧야간 진행된다. 추운 몸을 녹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캠핑촌(4인용, 8인용)처럼 꾸며져 있어 겨울밤의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 편하게 불을 쬐며 강진 대표 특산물을 구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될 전망이다. 국내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개막 축하쇼는 축제의 백미다.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임창정, 거미 등을 비롯해 국악인 김준수, 강진, 문희옥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유명한 미스트롯2 출신 김다현은 23일 출연한다. 또 26일에는 오후 5시부터 청자 트로트마당극이, 23일부터 28일까지(2.25. 제외)는 에어돔 청자 버스킹(17:00, 19:00) 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부터 특설무대 앞 공터에서 ‘화목 소원 태우기’ 행사도 진행된다. 새해 소망을 적은 화목을 구매(1,000원)해 소원을 적고 태우는 방식이다. LED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도 축제장에서 절대 빼놓지 말아야 할 체험 이벤트 중 하나다. 관광객들의 소원을 적은 풍등을 하늘로 날리는 프로그램으로, 화목 소원 태우기와 함께 진행된다. 형형색색 풍등들이 하늘을 뒤덮는 장관이 펼쳐지면서,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를 즐기다 피곤하면 ‘하멜커피 카페’를 이용하면 된다. 안과 밖이 훤히 보이는 지름 15m 가량의 투명 에어돔으로 만들어져 있어 쉽게 접하기 힘든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카페에서 본인이 원하는 청자컵을 선택해 차를 마신 뒤 찻잔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역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멜커피 카페는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강진원 군수는 “낮은 물론 밤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고려 도공들의 장인정신이 ‘불과 빛’으로 다시 태어난 축제인 만큼, 꼭 오셔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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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 전남 해남군 | 해남군, 달마고도 힐링축제 3월 25일 개최 | 2023/02/20 | |
해남군, 달마고도 힐링축제 3월 25일 개최
“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걷기 행사 및 숲속 버스킹 등 다채 해남군은 오는 3월 25일, 해남 미황사 및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3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 달마고도 일원에서 열리는 걷기 축제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달마고도를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는 걷기행사와 더불어 길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버스킹과 재즈, 퓨전 국악,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공연의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노르딕워킹⋅명상 등 힐링 체험 프로그램과, SNS 인증샷 이벤트,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통해 그동안 지친 국민들의 일상을 위로할 수 있도록 쉼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장을 준비했다”며“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땅끝 해남에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미황사를 출발해 산 허리를 감아도는 17.74km의 둘레길이다. 달마고도는 수려한 달마산의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다도해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로, 중장비를 일체 쓰지 않고 사람의 손으로 조성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옛길 그대로 조성했다. 2017년 11월 개통 이후 20여만명이 다녀가며 여행객들이 꼽는 최고의 명품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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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 경기 가평군 | 가평군, 관광지 투어하고 기념품 받으세요 | 2023/02/20 | |
가평군, 관광지 투어하고 기념품 받으세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 가평군이 관광지 가서 스템프 찍고 기념품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모바일로 스템프를 얻고 스템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 스템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광지 투어로는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쁘띠프랑스 ▶에델바이스 스위스 마을 ▶브릿지짚라인 ▶가평레일파크 등 이색적인 관광지를 비롯해 ▶자라섬 남도 ▶이화원 ▶아침고요수목원 ▶잣향기푸른숲 ▶유명산자연휴양림 ▶양떼목장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 등 총 18개소에서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통해 가평 관광전자지도(map.gp.go.kr)에 접속한 상태로 관광지에 도착하면 모바일 스템프를 획득하고 기념품을 받는 방식이다. 관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스템프 1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기념품으로는 스템프 3개를 획득하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4개는 스타벅스 세트, 5개는 뿌링클 치킨 세트를 기프티콘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템프 투어를 참여하고 본인 SNS계정에 후기를 남긴 후, 캡처이미지를 기념품 신청링크에 제출하면 상․하반기 각 1명씩 추첨해 애플워치 se2를 선물로 증정한다. 가평군민도 참여는 가능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받을 수 없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템프투어는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기간을 늘려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찾기 망설였던 곳을 이번 기회에 직접 둘러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가평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관광은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연인산, 유명산, 호명산 등 관내 명산을 찾는 등산객과 연중축제 그리고 음악의 섬 자라섬,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청춘역 1979 등을 찾는 수많은 음악애호가 많다. 이와 함께 청평 호반과 북한강 수변지구의 여름을 달구는 수상스포츠 매니아와 제1경 청평호반, 제2경 호명호수, 제3경 용추구곡, 제4경 명지단풍, 제5경 적목용소, 제6경 운악망경, 제7경 축령백림 제8경 유명농계 등 발길 닿은 곳마다 아름다움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가평8경’도 인기다. 칼봉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힐링맨, 대성리 MT 장소의 대학생, 아침고요 수목원 및 쁘띠 프랑스 등 유명 관광지의 수많은 관광객, 주말마다 가평의 계곡을 가득 채운 캠핑매니아 및 펜션에서 휴식을 즐기는 휴가객, 농촌체험을 즐기는 도시인, 가평 잣과 포도, 사과 등 가평 특산품을 즐기는 미식가들도 가평 관광객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