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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 충남 공주시 | 공주문화관광재단, 2023 공주 윈터 아트쇼 개최 | 2023/01/05 | |
공주문화관광재단, 2023 공주 윈터 아트쇼 개최
- 겨울 시즌, 공주에서 만나는 다양한 전시의 향연, 다양한 3개의 전시를 공주에서 한번에 만나보세요~ - - 공주 원도심 곳곳, 갤러리들에서 선보이는 인상파 작가 고흐의 향기 〈2023 빈센트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 -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서 찾은 오래된 문제, 인공과 자연을 보다 〈에코이스트 :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 - - 아트센터고마에서 만나는 빛과 조형의 강렬할 조화, 야간전시 프로그램 개최 〈빛, 공간과 구상 展〉-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2023년 공주문화관광재단의 출범과 함께 1월 3일(화)부터 〈공주 윈터 아트쇼(Gongju Winter Art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내 수준 높은 전시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관람객 유치를 위해 선보이는 이번 아트쇼 기간 중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약 3주 ~ 1달 간 진행된다. 첫 번째 전시 〈2023 빈센트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는 인상파의 대표적인 작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을 공주 원도심에 위치한 갤러리 ▲갤러리수리치 ▲갤러리쉬갈 ▲대통길작은미술관 ▲이미정갤러리 ▲민갤러리 ▲공주문화예술촌 6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고흐의 그림과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조향사가 직접 제작한 향기를 함께 체험하는 ‘프루스트 효과’를 활용한 전시로 진행된다. 이준원 대표이사는 “화가가 되기 전부터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운 시절까지 고흐의 일대기를 최고의 기술력으로 되살린 레플리카 작품을 준비했다. 대표작과 관련 편지 등 다양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특히 공주문화예술촌에는 캐나다 국립 미술관의 소장품인 대표작 〈아이리스〉를 3D 스캐닝과 프린팅 기술로 되살려 고흐의 붓 터치와 색감까지 원작과 같게 제작한 현존 3/300의 리미티드 에디션의 작품도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요일에 따라 색을 통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 및 다양한 체험 행사도 제공된다. 두 번째는 국내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원로부터 차세대 작가의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이는 기획전 <에코이스트 :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를 개최한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서 들어진 오래된 문제들과 인공과 자연을 대비시킨다는 주제로 작품들은 자연환경을 소비자원으로 보는 습관적 시선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이번 전시는 신현국, 안진의, 정찬부, 안효찬, 전아현 총 5명의 회화, 설치, 조각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의 자연환경에 대해 숙고하면서 자기중심적 사유에서 벗어나 이타적이고 반성하는 사유를 열어보는 기회를 가지는 건 어떨까? 세 번째 전시는 겨울밤 즐길 수 있는 야간 실내전시로 진행된다. 그 간의 전시와 다른 형태로 다양한 설치물과 형형 색색의 다양한 조명으로 선보이는 전시 〈빛, 공간과 구성 展〉은 국내 대표적인 설치 작가 중 한 명인 오원영의 곰 시리즈, 김진우, 이장원 작가의 설치작품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빛과 공간의 연출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로 풀어내는 작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공주 출신의 대표적인 한국화가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 1897 ~ 1972)의 4점의 작품 산가춘색(山家春色), 하경산수(夏景山水), 추경산수(秋景山水), 한촌(寒村)으로 구성된 미디어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구성된 포토 스팟이 실내 곳곳에 배치되어 겨울밤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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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 전남 완도군 | 2023년 완도 해양치유 관광시대 열린다! | 2023/01/05 | |
2023년 완도 해양치유 관광시대 열린다!
해양치유센터 하반기 본격 운영, 해양치유 연계 관광 상품으로 관광객 유치 올해 완도군 해양치유 관광시대가 개막될 예정이다. 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 해양치유 연계 다양한 관광 상품으로 관광객 유치, 해양치유 전문 인력 양성 등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완도군 해양치유산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해양치유센터 5월 시범 운영 시작, 하반기 정식 오픈!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오는 5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하반기 정식 오픈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해양치유센터는 총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제2주차장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740㎡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공정률은 50%이다. 해양치유센터에서는 해수, 갯벌, 해조류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요법 시설과 전문 인력 양성 교육실, 해양치유 자원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층의 주요 시설로는 해수를 이용하여 하이드로젯, 넥샤워, 드림 배스 등의 자극 요법과 풀 공간에서의 단체 아쿠아 트레이닝, 댄스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딸라소풀과 완도산 머드를 이용하여 통증 완화, 혈액 순환 촉진, 부종 완화의 효과를 주는 머드 테라피,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하여 근육 이완, 혈액 순환 촉진,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 되는 해조류 거품 테라피 등이 들어서게 된다. 2층의 주요 시설로는 해수를 이용해 수중 재활 운동이 이루어지는 해수 풀, 지역 특화 자원인 황칠, 동백, 해조류 등을 활용한 입욕 시설인 바쓰테라피, 머드와 해조류 추출물을 활용해 독소 배출,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 머드 랩핑, 음파와 진동을 이용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소리 테라피 등 총 11종의 테라피실이 들어선다. 해양치유센터 및 시설 운영은 군 직영과 일부 민간 위탁으로 운영할 방침으로 한시적으로 직접 운영하면서 향후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치유센터가 해수, 갯벌, 해조류를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인체의 오감을 활용한 특별한 클래스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시청각동, 후각동, 촉각동, 미각동 4개동으로 구성되어, 완도 자연을 미디어 아트로 체험하고, 다양한 향기와 함께하는 아로마 교실, 도예 체험, 해조류 등 완도 자원을 활용하는 요리교실 등이 진행된다.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는 기존 시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치유센터와 함께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실내 테라피 프로그램과 함께 실외 운동 및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양한 연계 관광 상품으로 고객 유치 박차! 다양한 목적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관광 상품이 결합된 형태의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목적별 해양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치유 중심형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 ▲뷰티 ▲요양 및 휴양 프로그램으로 분류하여 각각에 맞는 해양치유센터 내 테라피 프로그램과 실외 프로그램인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명상 등을 결합하여 1박 2일, 2박 3일 등의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치유 프로그램 위주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숙박, 식당과 연계한 상품 구성으로 해양치유 시설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2023년이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있어 정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해양치유시설 운영 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해양치유 관광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체류형 해양치유산업이 될 수 있도록 민간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을 해양치유 거점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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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 전북 군산시 | 계묘년~~군산다운 관광의 중심 도시로 부상 | 2023/01/05 | |
계묘년~~군산다운 관광의 중심 도시로 부상
- 곳곳에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구슬 꿰어 보배 만들 듯~ - 군산에 살아보고 놀아보고, 알아보는 체류형 관광에 중점을 두는 계묘년 기대 관광 약자를 배려한 관광기반 시설 조성 주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지역 명품 관광 활성화 박차 계묘년 군산시가 ‘군산다운 관광’이라는 주제로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변화를 추진한다. 특히, 군산에서 살아보고 놀아보고 알아보는 체류형 관광 중심으로 관광 약자를 배려한 관광 기반 시설 조성 및 다양한 관광 상품화 추진으로 관광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자 올 한해 군산관광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정체됐던 국내여행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비대면 위주였던 축제․행사의 본격적인 대면 전환이 이뤄지는 등, 관광 분야에서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올해는 시정방침인 ‘군산다운 문화 관광도시’를 최우선으로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등 자립도시 군산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년 주요 성과 첫째, 최근 2년간 각종 공모사업과 추천 관광지 선정된 성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공모 선정(국비 5억원)으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다. 또 지난해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국비 1억3천여만원)과 군산에 4일 살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으로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국비 3억)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관광에 대한 최고의 공신력 있는 기관인 한국관광공사 등에 군산시는 각종 테마별 관광지 선정에 도전한 결과 군산의 적기적소에 관광명소가 선정돼 국내 대표 여행정보 포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을 통해 소개되는 등 `괄목상대’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그리고 각종 관광 및 축제 관련 박람회에 참여해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와 군산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군산을 홍보한 결과‘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인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둘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마케팅 추진 성과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도를 현실에 맞게 개정.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 트렌드가 20명 내외의 소규모 여행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는 지난해 4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전국의 여행사 대상으로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기준의 유치 인원수를 하향 조정했다. 수년 간 동일했던 지원 금액도 타시군의 현황을 고려, 상향 조정하여 전국의 여행사들이 소규모 단체여행객을 군산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강화했다. ‘각종 온·오프 라인을 통해 군산 관광 홍보 강화를 추진. 온라인을 통한 관광지 홍보를 강화하고자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최대 2박3일까지 군산에 머무르며 관광명소들에 대한 여행 후기를 게재하는 팸투어를 30여건 추진하였으며, 시간여행 꼭지점 카페 운영 등을 통해 군산의 주요 관광명소들이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오프라인으로는 수도권의 대형 전광판 3곳과 잠재적 여행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제주간 여객선을 통해 홍보를 추진하고, 공보담당관의 주관으로 관광진흥과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군산시티투어 이색홍보 영상을 제작해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산에 더~ 오래’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의 시발점이 된 한해 시간여행마을 곳곳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야간관광 코스로 개발해 시간여행마을 게스트하우스 마을 기업인 펀빌리지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총 17,770명이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했다. 투숙객들에게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야간관광지도․축제․이벤트․숙박업소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시간여행마을 야간명소 코스에 대해 ‘별빛 스탬프투어’운영을 개시하고, SNS 상에서 인증샷을 찍는 명소로 유명한 ‘초원사진관’을 야간 개방하는 등 야간 투어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마케팅을 추진했다. 여행객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관광 서비스 증진 도모.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동행투어’를 2년여 만에 재개해 주 6일간 하루 4회‘해설사와 함께 걷는 투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총 2,62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호남지역에 최초로 복음을 전한 전킨 선교사를 중심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군산 성지순례길 여행 가이드 북을 발간해 320여명이 군산을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관광객에게 통합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군산시 스마트 관광 지도는 12,64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는 여행객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560여명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조사를 통해 여행객의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체크하고 보완하는 등 관광 서비스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10주년을 맞은‘군산시간여행축제’시민 주도 프로그램 강화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지역주도 주민참여형 축제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였고, 시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형 기획사 없이 축제의 전 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2년간 100% 지역업체 발주를 달성하여 직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상반기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축제학교를 운영해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축제 운영 시 지역 축제자원을 활용하고자 시민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시민모델 포스터 제작 및 시민아이디어를 반영한 기획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10주년을 맞아 기존 골목형 축제에서 거리형 축제로 변화해 주차장과 축제장의 연계성과 축제 콘텐츠의 장소적 집중성을 강화, 4일간 10만여명의 방문객과 43억의 경제 효과 창출(전북도 축제평가결과 기준)을 기록하고 4년 연속 전북도내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셋째, 관광개발 분야 성과 ‘관광약자를 배려한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 장애인 ․ 고령자 ․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시간여행마을과 경암철길마을 무장애 공중화장실 설치, 주차 환경 개선, 공용쉼터 조성, 보행길 정비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관광 안내를 담당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경암철길마을 상인회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에 대한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점자 관광안내책자를 제작 비치하는 등 관광 서비스도 강화하였다. ‘해상인도교 `장자교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완료로 즐길거리 제공 지난 1986년 개통된 장자교의 구조보강, 경관개선을 포함한‘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 조성’을 완료해, 장자도와 선유도 간 보행 인도교를 바다 위를 걷는 신비로운 체험을 즐기며 사진찍는 명소로 관광자원화했다. ‘은파 물빛다리 조명개선 및 청암산 오토캠핑장 체험장 조성 등 시민들의 대표 힐링 공간인 은파호수공원은 물빛다리 현수교 조명을 전면 교체해 군산의 대표 야경명소이자 산책하기 좋은 명소로 지속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힐링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군산의 떠오르는 로컬캠핑의 메카 청암산 오토캠핑장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황톳길’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인‘유아 숲 놀이터’를 조성해 남녀노소 이용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캠핑장 환경을 마련했다. 더불어‘전기안전설비 보강공사’를 추진해 감전 등 전기 사고로부터 안전한 캠핑장을 조성했다. 2023년도 주요 관광 추진 계획 ‘2023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추진 올해는 신규로‘군산 愛 4일!!, 살아보고 놀아보고 알아보자’는 테마로 3박 4일 간 군산을 체험하는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등 소규모 축제와 시간여행마을을 중심으로 아트마켓 운영하는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미국 CNN이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 18선 중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고군산군도 활성화에 전념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실무협의체를 첫 가동해 올해 민간자문단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고군산군도 경관 개선 연구용역과 더불어 방축도 등 개발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군산군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2색 도보투어, 섬여행 팸투어, 썸머페스티벌 등’을 추진하며, 특히 8월 중 예정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기간에 더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주도 축제 확대와 타부서 축제 및 행사에 발전적인 축제 모델 제시 올해 신규사업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기획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할 축제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연중 활동 및 2022년 신규로 추진했던 주민축제학교를 확대 운영하는 등 민간 참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군산시 타부서의 축제 및 행사 추진 시 관광진흥과 소속 축제 전문가와 지역의 축제 위원들이 협업해 발전적인 축제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주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용역 실시 및 관광객 유치에 따른 관광 자원 개발 추진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한 `비응마파지길 명소화 사업’,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의 공사를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한편, <주요관광지 활성화 기본구상 용역> 추진을 통해 시간여행마을, 고군산군도 등 대표 관광지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선유교 스카이워크 조성도 완료해 선유도의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은파호수공원,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무장애 친화 공원으로 재탄생의 해 올해 은파호수공원은 관광 약자들이 접근하기 안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보행 약자 및 장애인들의 통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연결 경사로 설치, 점자 블럭, 단차 제거, 장애인 주차구획 개선을 전면적으로 보완하는 공사를 추진중이다. 10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장애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에 은파호수공원 지중화 공사를 완료하여 미관 개선 및 안전한 휴식처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홍보 전광판으로 군산관광 홍보 강화 2008년도 준공되어 모듈 교체 및 구조물 부식 등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한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전광판을 올해 군산만의 특색있는 전광판으로 새롭게 교체하여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군산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2023년은 관광객을 구체적으로 군산으로 유치․체류를 유도하는 생활관광 마케팅과 사계절 볼거리 ․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운영,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명소의 확대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의 제공 등을 통해 전라권의 대표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움직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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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 경기 파주시 | 파주 DMZ 평화관광 확대 운영...단체 방문객 2배 늘려 | 2023/01/04 | |
파주 DMZ 평화관광 확대 운영...단체 방문객 2배 늘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월 4일부터 ‘파주 DMZ 평화관광’ 단체 방문객을 1일 5팀에서 10팀으로 확대한다.- 더 큰 평화 위해 날개 펴는 DMZ 코로나19로 중단됐던 DMZ 평화관광은 지난해 5월 4일 재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제한적 운영을 이어왔다. 시는 시민의 강력한 DMZ 관광 규제 완화 요구를 수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 및 관계 기관과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단체관광을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DMZ 평화관광은 비상사태나 기상 상황 등으로 불시에 출입이 통제되는 안보 관광의 특수성에도 인기가 높은 파주시의 대표 관광지로, 주요 노선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경유하는 코스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국민들의 안보 의식 고조와 남과 북의 입장 변화로 어느 때보다 DMZ(비무장지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관광 제한 완화 조치는 DMZ(비무장지대)를 찾기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에게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점, 다수인이 운집하는 관광지의 안전 관리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군 및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해 관광 제한의 순차적 확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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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 충북 영동군 |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영동곶감축제 기간 홍보이벤트 추진 | 2023/01/04 | |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영동곶감축제 기간 홍보이벤트 추진
영동군 관광과 축제를 연계한 이벤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충북 영동군은 2023 영동곶감축제와 연계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의 소득을 장려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8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2023 영동곶감축제를 준비 중에 있다. 힐링관광지와의 인접성과 축제와 관광의 결합을 통해 방문객을 머무르게 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선 다양한 연계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홍보이벤트를 준비하였다. 홍보이벤트는 축제 기간인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은 나도 영동군민 ◆터널에서 만나는 토끼 ◆뽑아뽑아 챌린지 ◆일라이트 숙박 이벤트 ◆ 영동곶감쿠키 챌린지 등이 있다. 군은 관광객이 영동곶감축제장에서 영동곶감 구매 시 영수증 확인을 통해 영동와인터널 입장요금을 군민요금으로 우대한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가족 방문객을 연계하기 위해 터널 이벤트홀에서 관광스케치북 색칠하기, 토끼 키링 만들기 등 체험이벤트를 추진하고, 터널 출구에서는 뽑기 챌린지를 통해 영동곶감과 축제체험권을 증정한다. 또한, 축제기간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숙박객에게는 무제한 영동와인 시음권과 축제체험권을 증정하며, 힐링관광지 순환도로 개통과 연계하여 레인보우 식물원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영동곶감쿠키를 증정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과 축제를 연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계묘년 새해 방문객들과 생생한 지락을 공유하겠다”라며 “또한, 힐링관광지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영동의 매력 알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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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 충북 보은군 | 보은군 눈썰매장, 겨울방학 맞은 아이들에게‘인기만점’... 아이들 웃음소리 끊이지 않아 | 2023/01/04 | |
보은군 눈썰매장, 겨울방학 맞은 아이들에게‘인기만점’... 아이들 웃음소리 끊이지 않아
보은군은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서 운영 중인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색다른 놀이터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며칠째 기승을 부리는 강추위에도 튜브를 타고 80M 슬로프에서 짜릿한 기분을 만끽하는 눈썰매장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얼음썰매장에는 겨울 정취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주말에만 3,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많은 양의 헬멧을 준비했음에도 썰매용 안전 장비가 동이나 개인들이 가지고 와서 이용하는 일도 발생했을 정도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민은 물론 인근 청주, 대전과 세종 등지에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모습이 부쩍 늘었다. 이번 썰매장 운영은 최재형 보은군수가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며 신나는 겨울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 군수는 썰매장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보은 썰매장은 매주 월요일과 설 명절 연휴인 1월 21일~22일, 눈이나 비가 올 때를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휴식시간 12시부터 12시 30분, 14시부터 14시 30분 2회), 오는 2월 5일 문을 닫는다. 학생 이용료는 무료이며, 튜브썰매, 옛날썰매, 헬멧, 보호대 등이 구비돼 있다. 단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가 이용할 경우 1,000원의 장비 대여료를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주말마다‘마술공연', 'KPOP 댄스', '갈라쇼',‘팝페라·인디벤드 공연', '설 맞이 전통놀이' 등도 열려 썰매장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고 쉼터, 의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객 편의를 돕고 있으며,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이정선)는 어묵, 떡볶이, 핫바, 대추차, 라면 등 겨울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아이들의 추위를 달래주고 있다. 수익금은 군내 학생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올 겨울은 보은에서 준비한 썰매장이 아이들은 물론 부모까지 모두 즐기는 놀이터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공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민체감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팀(☏540-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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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 경북 안동시 | 4년만에 돌아온 안동 암산얼음축제, 28일 개막 | 2023/01/04 | |
4년만에 돌아온 안동 암산얼음축제, 28일 개막
국가대표 겨울 놀이터‘동심 잡는다’ -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썰매타기, 빙어낚시 등 겨울체험 진행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식)가 주관하는 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 안동 암산유원지(남후면 암산1길 59)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12월부터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며 올해 암산 미천의 얼음판은 평년보다 일찍 두껍게 결빙됐다. 축제 추진 관계자들은 작년 12월 22일 남후면사무소에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축제일정과 기본계획을 확정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암산얼음축제는 빙어낚시, 스케이팅, 썰매타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온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얼음빙벽 및 포토존 조성, 얼음조각 전시, 안동의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한(寒)식구’ 운영 등을 통해 신나는 겨울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의 천연 얼음 썰매장인 암산얼음축제장은 대구, 부산 등 영남지역 대도시에서도 가족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하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암산얼음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3년 동안 취소된 바가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4년만에 개최되는 암산얼음축제가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실 것 같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 탈춤공원에서는 12월 16일(금)부터 2023년 1월 24일(화)까지 40일간 안동 눈빛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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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2023 주목해야 할 인기 여행지 탑 10’ 포함 | 2023/01/03 | |
광양시, ‘2023 주목해야 할 인기 여행지 탑 10’ 포함
- 부킹닷컴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의뢰해 국내 숙박 수요 결과 발표 - - 광양매화마을, 광양예술창고,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락희호텔 등 주목 - 광양시가 전 세계 여행 예약플랫폼 부킹닷컴이 국내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2023 주목해야 할 국내 인기 여행지 탑 10’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킹닷컴은 지난해 10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의뢰해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100곳 중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10곳의 여행지와 숙소를 발표했다. 부킹닷컴은 광양을 봄이면 매화와 벚꽃으로 만개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풍부한 문화예술과 먹거리가 공존하는 가능성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양예술창고를 창고에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핫플레이스라고 평가했다.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은 격조 높은 기획과 수준 높은 전시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술관 관람 후에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 방문해 전국 3대 불고기로서 달달한 맛이 일품인 광양불고기를 맛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이어 광양락희호텔을 광양항과 이순신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전망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의 도시락 레스토랑에서는 뷔페식 조식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2023 주목해야 할 국내 인기 여행지 탑 10에 선정된 도시는 광양을 비롯해 이천, 남양주, 강원 고성, 홍천, 제천, 구례, 포항, 김해, 안동 등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여행의 뉴노멀로 부상하고 있는 광양은 위에 거론된 관광지 외에도 배알도 섬 정원,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자연과 문화와 역사를 두루 갖춘 숨은 관광지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산과 섬진강 등의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중심으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실현하고 다채로운 액티비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머물고 싶은 광양관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은 지난해에도 글로벌 31개국 24,0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주목해야 할 여행트렌드’ 조사에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에 포함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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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 충남 공주시 | “겨울엔 군밤이지”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6~8일 개최 | 2023/01/03 | |
“겨울엔 군밤이지”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6~8일 개최
- 축제 기간 알밤 60t 판매 목표, 체험 프로그램 풍성 -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스터 및 자료사진 제공)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진다. 축제 운영시간은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야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됐다.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로 화롯불 붙이기, 알밤 오재미 던지기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축제 기간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으며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8개 설치된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 총 60t의 알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힘겨움에 빠진 밤 재배 농가를 적극 도울 예정”이라며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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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 경남 |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 1월 7일 개막dlq | 2023/01/03 | |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 1월 7일 개막dlq
- 금원산 자연휴양림, 얼음조각 및 얼음계곡 조성…3년여 만의 겨울왕국 개최 - 눈사람 양초만들기, 민속놀이 등 가족 위주의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를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올해 얼음축제는 얼음조각과 모형으로 구성한 얼음조각 전시장, 꽁꽁 언 빙판길에서 타는 얼음 썰매장(470㎡), 체험프로그램장에는 ‘눈사람 양초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같은 만들기 프로그램과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 형윷놀이’, ‘투호 던지기’와 같은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마련되어있다. 또한 행사장 입구와 관리동 주변으로 얼음계곡(500m)이 조성되어있어, 유안청 제1·2폭포 및 자운폭포에서는 아름답게 얼어붙은 천연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행사의 묘미인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 할 예정이다. 박준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개최하지 못했던 얼음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하여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금원산에 오셔서 금원산자연휴양림 겨울 절경 속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 29실의 숙박시설과 80개의 야영데크를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암석원· 만병초원·고산습지원·구상나무종보존원 등 다양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