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1221 경남 하동군 하동군 11곳서 새해 해맞이 행사 열린다 2022/12/29
하동군 11곳서 새해 해맞이 행사 열린다
하동공원·금오산·남도대교 일원 등 11개 읍면…해맞이·새해 기원제 등 개최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의 무사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하동지역 11개 읍·면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9일 하동군에 따르면 1월 1일 맑은 날이 예보된 가운데 오전 7시 36분을 전후해 새해 첫해가 뜰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에서는 이날 아침 하동공원을 비롯해 남해바다 다도해가 장관을 연출하는 금오산, 금성면 두우산 정상 등 모두 11곳에서 해맞이와 기원제 등의 새해 행사가 열린다.

  먼저, 하동읍에서는 오전 6시 섬진강과 하동공원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계묘년 해맞이 기원 행사가 개최된다.

  화개면에서는 오전 6시 30분 남도대교 일원에서 화개원탑청년회와 구례간전청년회 공동주관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영호남화합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고, 악양면에서는 오전 10시 주암주차장에서 악양산우회 주관으로 새해맞이 산신제가 열린다.

  적량면에서는 오전 7시 구재봉휴양림 다향정 앞에서 적량면 삼칠회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횡천면에서는 오전 7시 횡천초등학교 뒷산에서 횡천면청년회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마련된다.

  고전면에서는 오전 7시 늘봉산에서 늘봉산악회 주관으로 늘봉산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금성면에서는 오전 6시 30분 두우산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그리고 진교면에서는 오전 6시 금오산 정상과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진교면청년회 주관으로 금오산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며, 북천면에서는 오전 6시 이명산에서 북천면청년회 주관으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청암면에서는 오전 5시 청학동 다온(청학동길 77)에서 청학동부녀회 주관으로 떡국 나눔행사가 열리며, 옥종면에서는 오전 7시 30분 옥산봉 정상에서 옥종면청년회 주관으로 옥산봉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금남·양보에서는 올해 해맞이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1222 전북 부안군 “2023년은 나의 것” 새해맞이 축제 큰 기대 2022/12/29
“2023년은 나의 것” 새해맞이 축제 큰 기대
제16회 서림신문 썬키스페스티벌 군민대화합 축제로

새해 첫날 부안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부안군민 새해맞이 축제’인 ‘제16회 2023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이 부안읍 해뜰마루(썬키스로드) 자연마당에서 펼쳐진다.
부안서림신문(대표 이석기)이 주최하고 서림신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철) 주관, 옹기산악회(회장 김재희)와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민주평통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황현대) 소속 부안읍방범대(대장 한영도, 김은주), 사회단체 등의 후원과 웃는돼갈비(대표 김연만)등의 먹거리 참여로 매년 1월 1일 아침 7시 부안읍 주공1차 아파트 옆 썬키스로드에서 치러지는 이 행사는 매년 참여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2회동안 중단했다가 내년부터 다시 치러지는 부안군 최초 민간협력 축제로 자리매김 되고있다.
2023년 1월 1일 아침 7시. 
“2023년은 나의 것이다”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는 1시간여 동안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 각종 프로그램으로 참여 군민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정이나 기관단체의 지원없이 순수 민간주도의 연례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16회째 치러지고 있는 해맞이축제에서는 새해 첫 태양을 보기위해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기 위한 제전위원회의 정성이 곳곳에 배여 있는 행사이다.
이날 해맞이 축제에서는 옹기산악회 회원들의 떡국 대접은 물론, 자진 참여로 군민들에게 핫팩과 차ㆍ음료와 장어국물, 군밤, 어묵, 삶은계란, 가래떡, 사탕, 세뱃돈 등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민주평통 협찬의 ‘소원의 글 애드벌룬에 띄우기’에서는 어린이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새해 소원을 적어 바구니에 담아, 참여군민 모두가 함께 애드벌룬의 줄을 잡아 띄우므로서 군민 모두가 하나임을 다시한번 보여줄 계획이다.
‘2023m 걸으며 소원빌기’에 이어 치러지는 ‘행운남’ ‘행운녀’ 추첨에서는 성인 남녀 각각 1명씩을 추첨해 복돈 50만원씩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토끼띠 어린이들에게 세뱃돈을 나눠주고 미래의 꿈나무로 튼튼하게 자라줄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빈틈없는 준비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축제위원들은 “2023년 1월 1일 부안군민 모두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 내는 민간 축제인 만큼 보잘것없이 보일 수는 있겠으나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서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복을 빌어주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223 전남 장흥군 장흥군, 정남진 전망대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 개최 2022/12/29
장흥군, 정남진 전망대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 개최
- 1월 1일 정남진 전망대서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 열어
- 2023년 문화·관광 르네상스 원년 선포

장흥군은 오는 1월 1일 정남진 전망대에서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6시 30분 새해 일출 콘서트로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는 7시 39분 일출 시각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진다.

장흥군은 올해 해맞이 행사를 정남진 장흥이 ‘통일 시작의 땅’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정남진 전망대를 통일기원 탑으로 새 단장하고, 통일 기원 동산 조성하는 등 장흥을 ‘통일 시작의 땅’으로 각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통일기원 행사에 앞서서는 ‘2023년 문화·관광 르네상스 원년’ 선포식도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관광산업을 장흥군 미래 발전의 핵심으로 선언하고 어머니 테마공원, 이청준 문학관 건립,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해맞이 행사에 9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떡국 나눔과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해맞이 행사 하루 전인 12월 31일 오후 3시에는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통일기원 학술 포럼이 열린다.

‘남북관계 전환기의 장흥군 역할’을 주제로 진행하는 토론회는 김성민 건국대학교 교수, 정대진 한라대학교 교수, 이시종 박사, 백인주 박사 등이 참석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 새해 아침, 가족의 건강과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원하는 정남진 전망대 해맞이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224 강원 평창군 추위야 반갑다, 14회 평창송어축제 30일 개막 2022/12/28
추위야 반갑다, 14회 평창송어축제 30일 개막
-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 눈길
-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오감만족 축제

겨울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평창송어축제가 12월 30일 개막한다. 축제는 1월 29일(일)까지 31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부터 매년 열렸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매년 50여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겨울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았다.

이번 축제 개막식에서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황봉구)는 12월 30일 오후 3시에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한복 패션쇼를 기획한 한드레시아의 이사야 대표는 “한드레시아의 디자인 요소와 평창군의 자연환경을 결합했다. 이번 패션쇼를 기회로 세계 시장에 한복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평창송어축제 위원회는 ‘황금 송어를 잡아라’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위원회가 지정한 표식이 있는 송어를 잡으면 순금을 받을 수 있다.

 평창은 국내 최초로 송어양식을 시작한 곳이다. 평창 송어는 다른 지역에 비해 크기가 크고 살이 찰지며 맛이 뛰어나다. 해발 700m의 청정 수역 지역인 평창에서 꽁꽁 얼어붙은 얼음판 위에 커다란 구멍을 뚫고 즐기는 얼음낚시, 텐트 낚시와 추위를 이기는 이색 ‘송어 맨손 잡기’ 체험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초보자라 하더라도 쉽게 낚시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누구나 ‘손맛’을 볼 수 있다.

 낚시보다 더 짜릿하게 송어잡이를 하고 싶다면 ‘송어 맨손잡이’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리는 체험이다. 손으로 직접 송어를 잡아채는 재미는 낚시와는 또 다른 손맛을 전해준다.

송어 잡기에 미숙한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낚시터와 외국인 전용 낚시터를 운영해 다양한 사람들이 송어 낚시 체험을 할 수 있다.

 잡은 송어는 축제장에 마련된 먹거리 터에서 회와 구이로 요리해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송어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송어 회무침, 송어 회덮밥, 송어 탕수육, 송어 매운탕 등 15가지 메뉴가 준비된 전문 회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평창송어축제장에서 먹을거리와 함께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눈썰매장은 길이 120미터 폭 40미터로 대폭 확장했다. 눈썰매장 바로 옆에는 얼음 썰매장을 조성했다. 눈썰매, 전통 썰매,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얼음 자전거, 범퍼카, 얼음 카트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볼거리로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황봉구 평창송어축제 위원회 위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평창은 이제 세계적인 겨울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방문객들이 송어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25 서울 종로구 계묘년 첫 일출 ‘인왕산’에서 함께해요 2022/12/28
계묘년 첫 일출 ‘인왕산’에서 함께해요

- 오전 6시 30분 풍물패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일출 관람, 만세삼창, 대고각 북치기 선봬
 - 부대행사로 ‘새해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토끼탈과 찰칵찰칵’ 등 마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계묘년 첫 아침을 밝히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새해를 맞아 국가의 안녕과 주민 건강, 새 희망을 기원하는 「제22회 종로구 인왕산 해맞이 축제」다.

오는 1월 1일 인왕산 청운공원과 청와대 분수광장 내 대고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최재형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오전 6시 30분 청운공원에서 참여자 흥을 돋울 신명나는 풍물패 길놀이로 시작해 6시 50분부터 본격적인 해맞이 행사가 시작된다. 

난타, 민요, 성악 등의 풍성한 축하공연과 함께 ▲개회선언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인사말씀 ▲일출 관람 ▲만세삼창 ▲새해 축포 에어샷 등이 이어지며 오전 8시부터는 청와대 분수광장으로 이동해 대고각 북치기 무대를 선보인다.

새해 아침의 설렘을 가득 담아 소원을 적는 ‘새해 소원지 달기’, 자치회관 한글서예 수강생들이 주민을 위해 가훈을 적어주는 ‘새해 소원 가훈 써주기’, 행사장 곳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토끼탈과 찰칵찰칵’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해뒀다.

한편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로경찰서, 종로소방서, 청운파출소, 옥인파출소, 신교119 안전센터와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의료 인력을 확보했다. 약 50명의 안전요원 역시 배치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고 새해 첫 해가 떠오르는 가슴 벅찬 순간을 함께 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23년에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과 사업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꾸준히 소통하면서 ‘미래문화의 산실, 세계의 본이 되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26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 “겨울캠핑 낭만 가득한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으로 오세요” 2022/12/28
영등포구, “겨울캠핑 낭만 가득한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으로 오세요”
- 충남 청양에 조성된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 인기…올 한 해 6,342명 다녀가
- 객실 11개, 야외데크 6면, 카라반 2동, 글램핑 2동, 잔디광장, 족구장 등 갖춰
- 영등포구민 객실 4만 원, 야영장 1만 원부터 이용 가능


눈부신 하얀 설경의 낭만과 모닥불 앞 불멍을 즐길 수 있는 겨울 캠핑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에서 운영하는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캠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 청양군 칠갑산 자락에 자리 잡은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은 옛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청소년을 비롯한 구민들이 도심을 떠나 자연을 만끽하고 여가, 문화, 교육 등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직접 운영하는 수련 시설이다.

 2019년 조성 이후 코로나19 유행의 여파로 운영이 제한되어 왔으나, 지난 5월 정상 운영을 시작하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올 한 해 동안에만 6,342명(12월 말 기준)이 다녀가는 등 가족단위 캠핑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은 1만 2936㎡의 대지에 숙박동 건물 1개동과 야영장, 실외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숙박동은 4인실 10개, 6인실 1개 객실과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는 다목적실, 가족놀이터 등을 갖췄으며, 야영장에는 텐트용 나무데크 6면, 카라반 2동, 글램핑 2동이 마련되어 있다.

 카라반과 글램핑 내부에는 편안한 숙박을 위해 냉‧난방시설, 각종 주방용품, TV 등이 구비되어 있다. 24시간 온수가 제공되는 샤워장과 공동 개수대, 야외화장실, 바비큐장 등 기본시설도 잘 갖춰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넓은 잔디광장과 족구장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짚라인장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야영장 주변에는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 도립공원을 비롯해 천장호 출렁다리, 고운 식물원, 장곡사, 천문대 등 명소도 많아 캠핑뿐만 아니라 관광도 함께 즐기기 좋다.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에서 할 수 있다.

 객실 이용요금은 영등포구민 기준 4만 원~8만 원이고, 야영데크는 1만 원, 카라반과 글램핑은 5만 원이다. 자매도시 청양군민도 영등포구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타 지역 주민은 객실 6만 8000원~13만 6000원, 야영데크 1만 7000원, 카라반과 글램핑 8만 5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정아 아동청소년복지과장은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은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오롯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쉼터”라며 “내년에는 특화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연계 체험활동 등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227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 배봉산에서 2023년 첫 일출 감상하세요 2022/12/28
동대문구, 배봉산에서 2023년 첫 일출 감상하세요
-1월 1일, 전농동 배봉산 정상부 공원에서 3년 만에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새해 기념 타징, 축하공연, 복떡국 나눔행사, 새해소망 쓰기 이벤트 등 진행-

2023년의 첫 날,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전농동 배봉산 정상부 공원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새해 해맞이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된다.
1월 1일 7시 30분 구민들의 쉼터이자 동대문구의 자랑인 배봉산 정상부 공원에서 본격적인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여명의 아침 추운 날씨를 잊게 해 줄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기념 타징, 새해인사 및 덕담 등이 이어지며 새 희망과 설레임을 담은 성악팀의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일출 감상을 마친 뒤 행사는 마무리된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오전 7시 부터는 일출을 보러 온 구민들을 위한 부대 행사도 준비됐다. 전농2동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준비한 새해 복떡국 나눔 행사로 새해 첫 날 따뜻한 서로의 정을 나누고, 2023 포토존 운영,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새해소망 및 덕담 써주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새해의 밝은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구청, 전농2동 주민센터,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등에서 약 110여 명의 안전요원을 행사장 일대에 배치한다. 이들은 사전 현장 합동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2023년의 첫 해를 볼 수 있어 너무나도 기대가 크다”며, “번성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내년에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228 서울 중랑구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출발을 위한‘중랑 해맞이 행사’개최! 2022/12/28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출발을 위한‘중랑 해맞이 행사’개최!
-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봉화산 정상에서 3년 만에 해맞이 행사 개최
- 구민 건강·행복 기원 퍼포먼스, 성악 및 민요 공연, 포토부스 등 마련
-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현장 사전점검 및 안전 관리 인력 배치 등 조치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봉화산 정상에서 2023년 계묘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3 중랑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주민과 함께 맞는 새해일 뿐 아니라 봉화산 동행길 개통 후 열리는 첫 번째 새해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해맞이 행사가 새해 첫 일출을 함께 감상하며 중랑구의 발전과 중랑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 중랑구 대표 테너 ‘임철호’의 성악 공연, 민속예술단 ‘연희프로젝트’의 민요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일출 예정 시간인 7시 47분경까지는 에어샷 축포 발사 등 새해 희망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후 만세 삼창 구호 제창, 소망 풍선 날리기, 2023 희망 점등식 등 구민 건강·행복 기원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소원지를 작성해 봉수대 새끼줄에 거는 봉수대 소원지 달기, 계묘년을 상징하는 토끼탈 캐릭터 인형·계묘년 포토부스, 2022년의 나쁜 기억을 적어 휴지통에 버리는 나쁜 기억 버리기 체험, 금연홍보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 관리 계획도 수립했다. 먼저 행사 개최 이전에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행사 당일에는 질서 및 안전 유지를 위해 90여 명의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의료 부스를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하려는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3년 만에 해맞이 행사를 열고 새해의 힘찬 시작을 구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무엇보다 동행길 덕분에 더 많은 구민들과 봉화산 정상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뜻깊고 기쁘다”라며 “2023년에도 따뜻한 이웃이자 친구 같은 구청장으로서 구석구석 발로 뛰며 소통하고 더 행복하고 더 새로운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봉화산은 신내동, 묵동, 중화동, 상봉동에 걸쳐 있는 도심 속의 산으로 옹기테마공원과 물놀이장, 봉화산 둘레길 등이 있어 사시사철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더불어 봉화산 정상은 중랑구 전역뿐만 아니라 남산과 한강 이남 지역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용마산 능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1229 충북 증평군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추천 웰니스관광지’2회 연속 선정 2022/12/28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추천 웰니스관광지’2회 연속 선정
- 컨텐츠 적정성, 지역사회 연계협력분야 높이 평가 받아 -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2회 연속 지정돼 충청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이미 지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2년마다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도, 발전 가능성 등 한국관광공사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숲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천문대 등 주요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힐링ㆍ명상 분야의 추천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 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관광지는 오는 2023년 ~ 2024년까지 2년간 한국관광공사와 충청북도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고 숲 체험공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월 별천지 숲 인성학교를 임시 개관했다. 
이와 함께 신규 조성된 단풍나무길을 연계한 지역특화둘레길을 조성하고 휴양림 내ㆍ외부 시설 리모델링과 위험구간의 난간 설치 등을 통해 방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르다 갈 수 있는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분산된 주요 관광자원을 하나의 투어패스 시스템으로 연계하는 ‘증평패스’를 2023년에 신규 도입해 증평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증평형 레이크파크 사업인‘30리 증수강산(曾水江山)’추진하여 지역 전체를 관광 벨트화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좌구산 자연휴양림을 에듀팜관광특구, 추성산성 등 지역 내 대표관광지와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1230 충북 영동군 영동군,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로 힘찬 출발(사진) 2022/12/28
영동군,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로 힘찬 출발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과 함께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하며 계묘(癸卯年)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오는 1일 영동읍 용두공원 팔각정에서 전 군민의 소망 성취와 영동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2023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새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영동군민의 건강과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7시 문화원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를 여는 북 울림, 기원문 낭독, 신년인사, 대붓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소원트리에 새해 소원 걸기’가 실시되며, 이는 내년 정월대보름행사 달집태우기 행사 시 활용할 계획이다.

 식후행사로 용두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떡국 나누기’ 행사가 열려 따끈하고 푸근한 정을 나눈다.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있는 첫날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통합 실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문화원 관계자는 “새해 해맞이 행사는 새해를 기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새해 첫 날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고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