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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1 | 경북 영주시 | 영주시 소수서원, 10년 만에 다시 ‘한국관광 100선’ 선정 | 2022/12/22 | |
영주시 소수서원, 10년 만에 다시 ‘한국관광 100선’ 선정
유네스코 등재·선비세상 개장·명품둘레길 조성으로 관광객 몰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향후 2년간 국내외 각종 홍보 혜택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세계유산 소수서원‘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꼭 한번 가볼만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로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소수서원은 처음 시행한 ‘2013~201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이 다시금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세계적인 우수 관광지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후보 250선을 선정 후 서면평가-현장평가-현장 모니터링 등을 걸쳐 최종 선정된다. 소수서원은 향후 2년간 국내 대표 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소개되며,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리게 되고, 그 외에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를 활용한 각종 해외 홍보 활동에 영어, 일어, 중국어 등15개 언어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돼 전세계에 소수서원을 알리는 데에 톡톡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늘어나는 방문객 수요에 대응해 지난 9월 개장한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과의 연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객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세계유산 소수서원 명품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은 당간지주~취한대~광풍대~소수박물관~죽계교~영귀봉 경계~소혼대를 잇는 1.3㎞를 걸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자랑하는 세계유산 소수서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자원들을 발굴해 영주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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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 | 전남 무안군 | 무안군,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개최 | 2022/12/22 | |
무안군,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개최
- 1월 14~15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 - 겨울숭어 앉았다 나간 자리, 뻘만 훔쳐 먹어도 달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쫀득하고 찰진 겨울철 대표 수산물로 무안5미 중 하나인 숭어를 소재로 2023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해제면 소재지 일원에서 2023년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최한다. 무안 겨울 숭어축제는 무안의 청정 갯벌에서 자란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무안황토갯벌랜드와 도리포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해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홍보와 지역상가, 어업인 등 소득창출을 위해 기획된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숭어잡기 체험과 숭어요리 원데이 클래스, 무안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구이존, 무안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로컬 먹거리존 운영으로 우리 군을 대표하는 신선한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동의보감에서는 숭어를 “위를 편하게 하고 오장을 다스리며 몸에 살이 붙고 튼튼해진다. 이 물고기는 진흙을 먹으므로 백약(百藥)에 어울린다”라고 평가했다. 무안숭어는 무안의 청정 갯벌을 먹은 까닭에 ‘뻘만 먹어도 달디 달다’고 할 정도로 무안 겨울 숭어회 맛이 일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살이 오른 숭어에는 각종 비타민과 철분, 불포화지방 성분이 풍부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빈혈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숭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서식하며,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먹던 물고기로써 조선시대에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귀한 물고기 중 하나로 숭어는 맛이 빼어나 수어(秀魚)라 불렀으며, 맛뿐 아니라 생김새까지 탁월해 숭어(崇魚)라고도 불렀다. 특히 무안 숭어는 예전부터 임금님께 바치는 주요 진상품 중 하나로 옛 문헌인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무안읍지 등에 주요 토산품 중 하나로 기록돼 있는 등 오래전부터 무안 숭어가 차지한 위상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하얀 속살에 붉은 색을 띤 숭어회가 가장 쫀득쫀득하고 찰지면서 고소한 맛은 매년 1월에 제 맛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 동안 무안을 방문해 추운 겨울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우리 지역 별미이자 겨울철 건강한 먹거리인 숭어로 건강과 맛도 챙기고 무안의 천혜의 자원인 갯벌을 품은 바다도 마음껏 즐겨 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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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3 | 강원 춘천시 | 남이섬 오는 6일 겨울축제 열려…눈썰매장, 먹거리존 등 인기 | 2022/12/21 | |
남이섬 오는 6일 겨울축제 열려…눈썰매장, 먹거리존 등 인기
- 설 연휴 앞두고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과 전 세계 4억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리딩 여행사 ‘트립닷컴’의 콜라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과 글로벌 리딩 여행사 ‘트립닷컴’이 협업한 남이섬 겨울축제 ‘2023 Winter Wonder Nami Island’가 내달 6일부터 열린다. 2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눈썰매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겨울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길이 약 길이 40m, 높이 7m 슬로프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매서운 추위 속 얼어붙은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쇄빙선과 섬 곳곳 자연스럽게 형성된 거대 빙벽은 남이섬을 찾은 이들에게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기다리는 선착장부터 섬 가장 안쪽에 위치한 호텔정관루까지 다채로운 포토스팟이 조성되어 있다. 여기에 섬 곳곳에 피어난 모닥불에 차가운 몸을 녹이며 직접 구워먹는 쫀드기와 마시멜로는 겨울 여행에 소소한 묘미를 더해준다. 또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가마솥에서 쪄낸 찐빵과 길거리 음식 어묵, 눈사람 호떡과 같은 먹거리도 풍성하다. 한편 남이섬은 마카오에서 개최된 ‘2022년 트립닷컴 글로벌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최고의 해외관광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문체부가 선정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2012년을 기점으로 매회 선정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남이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 전 세계가 찾아오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만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설맞이 행사로 한국 전통 민속놀이와 새해 희망을 담은 소원지 쓰기, 운세 뽑기와 같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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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4 | 서울 송파구 | 크리스마스 야경 명소 석촌호수, 볼거리도 풍성! | 2022/12/21 | |
크리스마스 야경 명소 석촌호수, 볼거리도 풍성!
송파구, 23일부터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특별 프로그램 운영 계묘년 토끼 포토존, 사랑의 엽서 보내기 등…전시와 체험 ‘다채롭게’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석촌호수에서 루미나리에와 함께 펼쳐지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과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구는 석촌호수 일대에서 지난 10월 28일부터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석촌호수 동호 입구 ‘루미나리에 아치’를 시작으로 4개 구간별 특색 있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조성해 빛으로 물든 산책로를 만들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2월 23일부터는 ‘해피 크리스마스 루미나리에’를 함께 진행한다. 축제장 일부 구역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맞춰 새 단장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한다. 우선, 동호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던 축제 대표 루미나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덧입고 더욱 화려하게 연말 분위기를 뽐낸다. 또, 동호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해피 트리 포토존’과 함께 다가올 계묘년의 토끼를 형상화한 ‘2023 새해맞이 포토존’이 새해의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한다. 새롭게 설치한 포토존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으며, 조명은 매일 17시부터 22시까지 불을 밝힌다.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 오면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가족, 친구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엽서 보내기 ▲2022년 석촌호수에서 보내는 특별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아듀! 2022 인생네컷’을 비롯해 ▲LED 캔들, LED 드림캐처, 석고방향제, 스노우볼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체험은 13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힘든 한해를 보낸 구민들께 위로와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추운 겨울에도 송파에서 만날 수 있는 일상 속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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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5 | 전북 군산시 | 금강미래체험관,‘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여행지’선정 | 2022/12/21 | |
금강미래체험관,‘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여행지’선정
- 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생태 탐사 여행지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통한 홍보 제공 - 군산시는 21일 ‘금강미래체험관〔(구)금강철새조망대〕’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지자체에서 신청한 대상지에 대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추천을 거쳐 한국관광공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친환경 생태 탐사·친환경 가치확산의 세 분야에 대해 전국 25개소를 선정했다. 금강미래체험관은 친환경 생태 탐사 여행지 분야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여행정보포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친환경 추천 여행지> 로 소개된다. 금강미래체험관은 금강의 생태와 기후 위기를 소재로 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야외 생태공원으로 구성된 생태 체험시설이다.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방법과 금강의 문화·생태에 대해 배우는 금강미래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가능한 대안들을 마련하고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내부 전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갈대숲 산책로와 생태연못 등이 조성되어 한가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금강습지생태공원’과 금강 수변로를 따라 형성된‘금강 자전거길’이 친환경 추천여행지인‘금강미래체험관’의 연계 관광지로 소개되고 있어, 금강미래체험관의 친환경 여행지 지정이 동부권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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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6 | 충북 단양군 | 단양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크리스마스 관람객 맞이 ‘산타와 함께’ | 2022/12/21 | |
단양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크리스마스 관람객 맞이 ‘산타와 함께’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등 시설별 겨울 손님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다누리센터사업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산타복장을 한 직원이 매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쿠아리움은 오는 24일과 25일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 산타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를 등장시켜 8m 깊이 물속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 시연과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 내·외부에는 루돌프 썰매 장식과 선물상자, 대형 산타 모형 등 다채로운 장식들도 함께 조성했다. 앞서 19일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 맞이 메인수조 내 빙어 특별전시도 지하 2층 메인수조 앞에서 2월 28일까지 펼쳐진다. 아쿠아리움 전 수조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 연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고, 터널 수조에도 크리스마스 조명을 달아 한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1층 출구에서 아쿠아리움 스탬프투어를 완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스티커 증정 행사와 초콜릿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산타와 함께’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 글올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는 여름 극성수기에도 야간 연장 운영했으며, 명절을 비롯해 주말에도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 표기동 다누리센터사업소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5월 개장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118개의 크고 작은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국내외 양서·파충류 등 234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01.01.∼12.18.) 다누리센터 관람객은 총 27만6459명이 방문했고 18억 원의 수입액이 발생했다. 볼링장은 1만1273명 방문했으며 6300만 원의 수입액을 올렸다. 복합스포츠센터 이용객은 4만3079명, 2억4800만 원 수입액이 발생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수는 1만9770명, 2억6500만원의 수입액이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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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7 | 충남 서천군 | 서천군,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 정상 개최 | 2022/12/21 | |
서천군,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 정상 개최
- 서면개발위원회, 체험 및 공연 등 관광객 편의 제공 나서 - 일몰과 일출을 동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서천군 마량진항에서 연말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천군과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는 오는 31일 이틀간 서천 서면 마량진항에서 ‘2022 서천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면 마량진항은 포구가 바다로 길게 뻗어 나와 있어, 한 자리에서 일몰과 일출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곳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에 따르면 서천군의 12월 31일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28분이며, 1월 1일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44분이다.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 일몰 감상, 고구마 구워먹기, 소원등과 소원패 달기 등의 해넘이 행사와 자정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을 위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지역가수 버스킹 공연,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새해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오랜만에 개최돼 많은 인파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경찰과 응급구조사, 구급차 등이 항시 대기하는 등 안전한 축제 진행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구영 위원장은 “올해는 서천의 마량진항에서 올해의 아쉬움을 임인년 해에 실어 보내고, 힘차게 떠오르는 계묘년을 맞이해 검은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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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8 | 충남 보령시 | 보령시, 빛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22/12/21 | |
보령시, 빛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대천항 ‘달빛등대로’, 대천해수욕장 ‘치유의 숲’ 경관조명 인기
보령시가 각양각색 빛의 향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대천항 일원에 별빛공원 5100㎡와 1km에 달하는 대천항 방파제를 따라 빛의 항해라는 주제로 달빛등대로를 조성하였고 또한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겨울바다사랑축제와 연계한 약 10000㎡의 야간 경관조명으로 2022년을 보내며 힘찬 2023년을 방문객에게 선사한다.
대천항 달빛등대로는 ‘맛의 도시 보령,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육성계획’에 따라 미식투어 루트 연계사업으로 발굴 추진했으며,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대천항의 꽃게조형물부터 방파제까지 야간경관이 조성됐다.
이 사업으로 수협냉동창고 벽면에 매핑 프로젝터를 연출하고 대천항 서방파제에 열주등 및 고보조명 설치, 대천항 꽃게상 경관조명 및 가로등 정비 등 다양한 조형물로 야간에도 빛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대천항 ‘별빛공원’은 프리즘 열주등, 조명 벤치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와 연계해 조성된 대천해수욕장 야간경관시설도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령머드해양박람회장 부지를 중심으로 ‘치유의 숲’에 소나무를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으며, 음악과 함께 조명이 변화하는 스마트 빛 터널, LED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빛의 로맨스’, 기존 화단 및 모래지면을 활용한 LED꽃 및 그물 등 겨울철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있다.
또한 노을광장 및 분수광장 등 해수욕장 광장을 중심으로 LED 포토존과 야간 조형물을 배치해 겨울밤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고 24일에는 특별행사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러블리 불꽃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연말연시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고자 시설물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보령에서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낭만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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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9 | 충남 보령시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 | 2022/12/20 |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
-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57일간 머드광장에서 운영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본격 개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의 관광 콘셉트와 맞물려 지난 2016년 첫 개장됐으며, 지난 시즌 4만7712명이 이용하는 등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435.5㎡(6.7m×65m)로 안전사고 예방과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1회당 아이스링크 100명, 민속썰매장 30명, 아이스튜브슬라이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스튜브 슬라이드는 튜브를 타고 6.7m의 높이에서 아이스슬라이드 위를 타고 내려와 짜릿함과 스피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만 65세 이상 보령시민은 50% 감면하며, 주중에 보령시 관내 숙박영수증을 제출하면 대여료 30%를 감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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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0 | 경북 상주시 | 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 ‘2022 상주곶감축제’ 개최 | 2022/12/20 | |
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
‘2022 상주곶감축제’ 개최 ‘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를 주제로 ‘2022 상주곶감축제’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및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상주곶감발전연합회와 주식회사 티비씨의 후원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1일차인 12월 23일에는 식전 행사인 풍물패‧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1부에는 개막식, 2부에는 조항조, 조정민, 나태주 등 14팀이 출연하는 2일차인 12월 24일에는 상주곶감발전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예선, 지역가수의 문화공연, 곶감 퀴즈쇼, 모자에 달린 곶감먹기 등 무대참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상주곶감 놀이한마당>, 지원이, 안성준, 김용임 등이 무대를 꾸미는 <송년음악회>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임금님 진상재현행사>와 인형극 및 연극 공연이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2월 25일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본선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시민가수들이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며, 이 외에도 지역가수 문화공연, <상주곶감 놀이한마당>, 마지막으로 박미영, 설하윤, 금잔디 등의 <송년음악회>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상주곶감, 상주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크로마키 포토존과 곶감 비누만들기,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마술, 버블, 풍선 등 관람객에게 찾아가는 스트리트 공연이 상시 진행되며, 특별이벤트로 곶감특별판매관에서 곶감을 구매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구매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2 상주곶감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겨울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보내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