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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K★POP 즐기고 K-푸드 ‘광양불고기’로 화룡점정 | 2022/10/14 | |
광양시, K★POP 즐기고 K-푸드 ‘광양불고기’로 화룡점정
광양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에 가서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 청동화로에 참숯 피워 굽는 가을 소울푸드 광양불고기 - 시는 K-POP을 고대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향해 외국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K-푸드 광양불고기로 화룡점정을 찍으면 완벽한 글로벌 축제를 즐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광양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음식이 발달했다. 특히,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우고 담백하게 양념한 소고기를 구리 석쇠에 구워 먹는 음식으로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전 세계인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불고기 음식점이 즐비한 광양불고기 특화거리는 K-POP 페스티벌이 열리는 광양공설운동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관람전 든든한 식사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식사 후에는 광양불고기 유래 등을 담은 이색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공연 관람에 앞서 즐기는 맛있는 식사는 충족감은 물론 관람 몰입도를 높여준다”며, “K-푸드로 인기 높은 광양불고기는 K-POP에 열광하는 해외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강력한 K-콘텐츠이다”고 말했다. 이어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이 광양의 맛과 멋을 더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마이걸, 아스트로 유닛, 청하 등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하는 블록버스터 공연으로 총 4차에 걸쳐 입장권을 무료 배부한다.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배부한 1차에서는 티켓 오픈 10여 분만에 2,000석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식전 공연으로 펼쳐질 청소년댄스경연대회와 피날레를 장식할 ‘광양시&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도 축제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차 입장권 배부 등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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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 | 전북 익산시 | 보석도시 익산, 2022 보석대축제 개최 | 2022/10/14 | |
보석도시 익산, 2022 보석대축제 개최
- 3년 만에 전면 개최... 55개 업체 참여 30% 특별할인 - 주얼리 우수작품 특별전시, 주얼리 리세팅, 보석카페 운영 등 다양한 보석체험마련 보석도시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직접 만날 수 있는‘2022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개최된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김대길)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보석대축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전북 익산시 왕궁면 소재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익산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를 3년만에 개최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보석의 도시 익산만의 특색을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다. 주얼팰리스 55여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를 진행해 보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주얼리 우수작품 특별전시, 보석 카페 운영, 보석 가공 시연, 주말 가족소풍 프로그램과 연계 등 다양한 보석체험 및 경품 대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개인소유의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주얼리 리세팅 프로그램은 경기침체 속에서 새롭게 보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과 숙련된 장인의 솜씨로 빚어낸 주얼리작품 사진 전시, 행운의 탄생석 특별전시 그리고 다양한 체험행사는 연인, 친구, 가족 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주얼팰리스협의회(☎063-834-5100)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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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 | 강원 | 강원도관광재단,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열차 ‘강원 댕댕 트레인’ 출시 | 2022/10/14 | |
강원도관광재단,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열차 ‘강원 댕댕 트레인’ 출시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공동주최로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되는 국내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열차 관광 상품 ‘강원 댕댕트레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댕댕트레인은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수도권 반려견 동반관광객 수요를 강원도로 유치하기 위한 임시열차 편성 상품으로 약 400석의 6량 객실과 카페객차 2량으로 구성 되었다. 주요일정은 영월군은 당일치기(11.6, 11.20), 정선군은 1박 2일(11.13~14, 12.4~5)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용열차 상품은 수도권 반려견 동반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반려견 행동상담, 댕댕트레인 기념엽서 체험, 열차컨셉 포토존, 로얄캐닌 수의사 상담 등 카페테리아 칸 내 체험관광 콘텐츠를 함께 조성하였으며, 안전한 여행을 위한 반려견 전문 여행 가이드가 동행한다. 이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라포그 후원의 저알러지 반려견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반려견 동반관광 활성화 상품은 지난해 관광재단에서 구축한‘강원 댕댕여지도’를 활용한 가치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관광재단은 작년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내 반려견 동반 숙소, 관광지, 식당, 체험, 동물 병원 등 반려견 정보를 총망라한 댕댕여지도를 구축한 바 있다. 한편 관광재단 및 관광공사는 사업 종료 후,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차 운영 거리(km)에 해당하는 무게의 사료를 강원도 내 동물 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은 “영월군과 정선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된 이번 국내 최초 반려견 열차상품을 바탕으로 강원도가 반려견 동반여행의 최적지임을 견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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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 | 충북 괴산군 | 문광저수지 2022년 양곡은행나무 축제 개최 | 2022/10/14 | |
문광저수지 2022년 양곡은행나무 축제 개최
-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은행나무길 이달 말 단풍 절정 예정 충북 괴산군 양곡은행나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철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2양곡은행나무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은 괴산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전국에서 아름다운 명품관광지로 손꼽힌다. 양곡은행나무 축제는 10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며 △은행나무길 노래자랑 △가수 김산하 씨 공연 △추억의 사진전시회 △은행나무백일장 등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은행굽기 체험 △자전거타고 동네한바퀴 △은행알 멀리 던지기 △새끼꼬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10월 16일까지 이어진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는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은 1977년 양곡리 마을 주민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마을주민들의 노력을 더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 탄생됐다. 사계절이 제각기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지만 단연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의 문광 은행나무길은 노란 은행잎으로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특히 저수지에 비친 은행나무의 풍경은 찾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또한 매년 가을이면 저수지의 물안개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몽환적인 풍경은,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문광은행나무길을 새벽부터 찾고 있다. 우경동 문광면장은 “깊어가는 가을 문광은행나무길을 찾아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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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 | 충남 홍성군 | 찬란한 은빛 물결, 오서산으로 억새꽃 보러 갈까? | 2022/10/14 | |
찬란한 은빛 물결, 오서산으로 억새꽃 보러 갈까?
- 이번 주말 은빛 억새물결 절정 시작, 광천토굴새우젓으로 김장 준비까지 - 가을바람에 파도치는 억새물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홍성의 명산 오서산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억새꽃 절정을 이루며 전국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홍성군 광천읍과 장곡면 등에 걸쳐 산세를 뻗고 있는 오서산은 금북정맥(금강 북쪽의 산줄기)에서 해발 791m 이르는 가장 높은 산으로 예로부터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의 등대 역할을 해 ‘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보고 천수만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아름다운 낙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가을이면 오서산은 은빛 물결이 파도치는 억새 바다로 더욱 빛난다. 오서산 9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약 2~3km가량 이어진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준다. 상담마을 주차장을 출발해 오서산 정상으로 오르다 보면 용허리, 줌방바위, 대문바위, 신랑신부바위, 농바위, 쉰질바위 등으로 불리는 기묘한 바위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정암사 주변은 느티나무, 들메나무, 팽나무 등 활엽수 식생이 나타나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산 후에는 오서산 아래 옹암리 토굴새우젓 거리와 광천전통시장에 들리면 가을 김장 준비도 할 수 있다. 홍성의 대표지역특산물인 광천토굴새우젓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토굴 속에서 자연 발효돼 살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단맛이 나고 젓국물이 희고 맑은 것이 특징이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홍성의 명산인 오서산에 오셔서 가을 청취를 마음껏 만끽하시고, 가을김장을 위해 홍성의 명품 대표특산물인 광천토굴새우젓도 준비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서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041-642-0709)에서는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해 억새풀식당을 운영, 마을주민이 생산한 농산물로 직접 만든 두부, 들깨칼국수 등 건강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광천전통시장에서는 토굴새우젓과 어우러지는 머리 고기와 수육, 그리고 칼국수, 젓갈 백반 등 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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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 | 충남 홍성군 | - 한우의 품격! 그 시작은 홍성한우! - 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11월 5일 개막 | 2022/10/14 | |
- 한우의 품격! 그 시작은 홍성한우! -
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11월 5일 개막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성의 맛 좋은 농ㆍ특산품을 바비큐로 즐길 수 있는‘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이 오는 11.5.(토) ~ 6.(일)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한우의 품격! 그 시작은 홍성한우!’라는 주제로 올해부터 첫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첫 계획됐지만, 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3년 동안 대면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 홍성군은 전국 제일의 축산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기존에 판매 위주의 한우 축제와 차별화된 바비큐 콘텐츠를 접목하고 홍성사랑국화축제(11. 1. ~ 6.)와 연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70m에 달하는 길에 바비큐 그릴을 설치하여 홍성한우 및 한돈을 맛볼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바비큐 로드’와 홍성 농‧특산품으로 만든 꼬치, 한우 케밥 등을 선착순 무료로 즐길 수 있는‘홍성 바비큐 프리패스’는 색다른 바비큐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직화, 훈제, 에코그릴, 1781 조선 난로회(조선시대 바비큐) 등 다채로운 바비큐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테마존’과 홍성 한돈으로 소시지 만들기 체험, 로데오 체험,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는‘한우 구이존’에서는 홍성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구이로 맛볼 수 있고, 주무대에서는 인디밴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최건환 대표이사는“3년 만에 첫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하여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라며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1만 4천여 점의 국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홍성사랑국화축제와 평생학습축제,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행사 등 다양한 연계 축제들이 함께 진행되어, 흥겨운 페스티벌 분위기가 홍주읍성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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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 | 충남 아산시 |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3년 만에 재개... 21일부터 3일간 열려 | 2022/10/14 | |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3년 만에 재개... 21일부터 3일간 열려
- 짚&풀의 향연... “아산 넘어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 성장할 수 있기를” 아산 대표 가을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에 따르면 제2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짚풀문화제는 2001년 시작된 외암민속마을의 전통 문화제로, 매년 가을 외암 이간 선생의 성인식부터 과거시험, 금의환향하는 과정과 마을에서의 환영 잔치, 결혼식, 이후 이간 선생의 관혼상제를 재현하는 행사다. 보존회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문화제인 만큼, 그간 응축된 에너지를 살려 아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21일 풍물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조선시대 왕들이 온양온천에서 휴양하며 지역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열었던 ‘온양별시’가 열린다. 또, 관혼상제 재현행사를 비롯해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가 들려주는 외암마을 이야기 ‘선비야사’,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문화재 탐방 ‘달빛유람’, 외암마을 야간조명행사 ‘문화재야행’, 돌담길과 논두렁길에서 펼쳐지는 한복패션쇼 등 문화제를 찾은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다양한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이 밖에도 초가 이엉 잇기, 짚풀 공예, 가마니 짜기, 허수아비 만들기, 화톳불 체험, 추수(탈곡) 체험, 고추장 담그기, 메주 만들기, 천연 염색, 다슬기 잡기, 연엽주 빚기,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다듬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코너도 많다.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짚풀문화제를 다시 시민과 관광객에게 재각인시키고, 아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짚풀문화제는 마을 전체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인 외암민속마을에서, 외암마을 주민 주도로 열리는 행사이기에 더 의미 있고 특별한 행사”라면서 “3년 만에 행사를 준비하며 고생하셨을 보존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번 문화제는 외암마을 주민이 준비하고, 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민이 협력하고 참여해 완성되는 민·관 협력의 결정체”라면서 “많은 시민이 축제 기간 외암마을을 찾아 문화제도 즐겨주시고, 짚풀문화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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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 | 경북 | 경북에서 숙박하면 여행경비 지원해준다 | 2022/10/13 | |
경북에서 숙박하면 여행경비 지원해준다
- 2022 경상북도 숙박대전 - - 14~28일, 경북관광 그랜드세일 숙박요금 할인 - - 지역 숙박업소 7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4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 경상북도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할인 쿠폰을 푸짐하게 선물한다. 경북도는 이달 1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2022 경상북도 숙박대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 ‘여기어때’와의 제휴를 통해 숙박대전을 운영하며, 14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여기어때** 대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숙박요금을 할인받고 예약할 수 있다. *(www.yanolja.com) **(www.goodchoice.kr) 숙박요금 7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3만원, 4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만원의 할인쿠폰이 각각 지급된다. 쿠폰 지급은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숙박업소 입실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관광업계 조기회복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관광 그랜드세일의 일환으로 경북도 단독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2만여 건의 숙박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도는 사업에 참여한 8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6,763건(목표 대비 112% 성과 달성)의 숙박요금 할인(총 지원금 8.4억원, 국비 포함)을 지원했다. 상반기 숙박대전을 통해서 4.5만명이 우리 도를 방문했으며 76억원의 지역 소비 효과를 거뒀다. 지난달 말 기준 관광객 통계에 의하면, 2818만 명(주요관광지점 329개소 입장객 기준)이 경북을 방문해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여세를 몰아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도내 신규 관광객 유치와 하반기 경북관광 그랜드세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숙박대전을 통해 가을여행 최적지 경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과 숙박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장 한국다운 문화의 도시 경북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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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 | 경남 사천시 | 공군과 함께하는 「2022 사천에어쇼」 | 2022/10/13 | |
공군과 함께하는 「2022 사천에어쇼」
화려한 에어쇼와 풍성한 행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22 사천에어쇼, 10월 20일~23일 사천비행장에서 3년만에 개최 - 블랙이글스 에어쇼・체험비행・체험드론 종합경연대회 등 이벤트 가득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사천에어쇼’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천비행장에서 개최된다. 공군은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참여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사천에어쇼의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했다. 사천에어쇼는 미래 항공우주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일인 20일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고난도 에어쇼가 펼쳐지며, F-35A·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등 항공전력 30여 대의 축하비행도 진행된다. 또한, 호주 민간 곡예비행팀 폴베넷(Paul Bennett)의 비행과 국산항공기 T-50·KT-1의 시범비행이 매일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1일에는 민관군 항공우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의 비전을 말하다’는 주제로 공군의 미래를 조망하는 ‘민·군 협력 항공우주력 발전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그리고, 항공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위한 항공우주 체험프로그램 ‘드림데이’와 ‘항공 청소년의 날’도 함께 진행된다. 22일에는 Space Challenge 2022 무인항공기코딩 경연대회 결선대회가 개최돼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23일까지 열리는 제6회 공군참모총장배 드론종합경연대회에서는 드론 클래쉬 종목과 드론 축구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사천에어쇼는 지난 7월 초도비행 성공 이후 한창 체계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21과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B 등의 항공전력을 지상에서 가까이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C-130과 CN-235수송기 체험비행, 항공우주전시관 및 체험장, <국방TV 위문열차> 공연 등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2022 사천에어쇼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사천에어쇼 홈페이지(https://airshow.sa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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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아픈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다크 투어 | 2022/10/13 | |
광양시, 아픈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다크 투어
- 반송쟁이, 백운산 희생자 추모비 등 여순사건 현장을 찾아 - - 전남도립미술관 이경모 사진전, 광양예술창고 아카이브 공간도 호응 - 광양예술창고 이경모 아카이브 공간에서는 작가가 수집한 카메라와 사진을 만날 수 있다. 광양시가 여순 10·19사건 제74주기를 앞두고 격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난한 부침을 겪은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다크 투어를 추천한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둔 국방경비대 제14연대가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는 제주 4·3사건 진압 출동을 거부하면서 시작된 사건이다. 백운산에 둘러싸인 광양은 여순사건부터 한국전쟁까지 근현대 비극이 관통한 공간으로, 어두운 역사의 흔적에서 진실을 기억하려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후 열리는 첫 ‘여수·순천 10·19사건 제74주기 합동추념식’이 19일 오전 10시, 광양 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광양은 백운산을 중심으로 반송쟁이, 광양역사문화관(옛 광양군청), 옛 광양경찰서, 광양서초등학교, 화신광장 등 여순사건의 아픈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다. 아울러 옛 광양역에 자리 잡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경모 사진전: 역사가 된 찰나’는 그날의 처절한 비극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연접한 광양예술창고에서는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이 10월 18일부터 나흘간 전시되고 19일 오후 3시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 북 콘서트가 개최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 방법은 비극을 기억하고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와 반성하는 자세이다”며, “여순사건 제74주기를 맞아 아픈 상흔이 남아 있는 광양의 역사 현장들을 찾아 걸으며 반성과 교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에서는 그날의 비극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희생자 유족의 슬픔과 고통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크 투어(dark tour)는 영국 글래스고 칼레도니언 대학의 말콤 폴리(Malcolm Foley)와 존 레넌(John Lennon)의 1996년 논문 ‘JFK and Dark Tourism’에 처음 등장했으며 전쟁이나 테러, 재해 등 비극적인 역사 현장을 찾아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