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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 | 충북 진천군 |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개최 | 2022/09/29 | |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개최
진천군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축제 준비과정에 효율성을 기하고 프로그램을 한층 더 다채롭게 구성하기 위해 하반기 대표축제와 행사 일정을 모아 통합축제로 운영한다. 축제 별칭인 ‘농‧예‧문’은 기존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생거진천 예술제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첫 글자를 따서 정해졌다. 축제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정착 인구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진천군의 지역 주민 소통을 위해‘행복한 NEW 진천으로 초대! 함께하여 더욱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세 가지의 축제와 행사가 통합되고 3∼4년 만의 대면 축제인만큼 진천읍 백곡천 둔치(하상주차장)와 문백면 농다리 일원으로 축제장을 이원화해 각각의 축제장 방문객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백곡천 둔치에서는 △개막 축하공연 △드림뮤지컬 갈라쇼 △충북무형문화유산 전승자 축제 △군민가요제 △마당극 한마당 △농다리 전국 가요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민속경기 △읍면 장사 씨름대회 △어린이안전체험교실 △청소년 장기자랑 △향토음식경연대회 △우리고장 역사 속 이야기 골든벨 등이 펼쳐진다. 농다리 일원에서는 8일~9일 이틀간 농다리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상여다리 건너기’를 비롯해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각종 체험부스 △농다리 버스킹 공연 △견지낚시대회 △맨손 메기잡기 대회 △농사철 다리밟기 등이 진행된다. 군은 축제를 통해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 분위기를 되살리고 외지 방문객도 유치해 지역경제와 군민 활력을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장주식 생거진천통합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가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쳐있을 군민들이 다 같이 모여 일상을 나누는 소중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분들이 축제기간 만큼은 마음 속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일상의 에너지를 마음껏 채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이틀간 ‘생거진천 전국 어울림 e스포츠 대회’가 우석대학교 주최로 온·오프라인(우석대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으로 장애인 6종목(철권, 카트라이더, 닌텐도_테니스/볼링, 피파4, 리그오브레전드), 비장애인 4종목(철권, 카트라이더, 피파4, 리그오브레전드)으로 통합축제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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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2 | 충남 홍성군 | 트레킹 여행지 죽도, 방문객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 2022/09/29 | |
트레킹 여행지 죽도, 방문객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 죽도 방문 여행객 증가에 대비 200명 동시 승선 가능한 여객선 투입- - 죽도항에 15억원 사업비 들여 부잔교 설치 여행객들 승하선 편의 도모- - 죽도 어촌뉴딜300 사업에 75억원 투입 청정에너지 자립 섬 기반 마련- 코로나19 유행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청정에너지 자립 섬으로 알려진 홍성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죽도를 방문한 여행객 수는 13,087명으로 2021년 6월말 기준 10,945명보다 2,142명이 더 늘어나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힐링을 갈망하는 관광객들과 낚시를 즐기려는 매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남당항 인근은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만차를 이루고 있어 올해 말까지 코로나 이전인 5만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당항과 죽도항을 오가는 여객선(정원 98명)을 운영하는 홍주해운은 날로 증가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0여 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여객선으로 대체 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은 죽도항에 15억 원을 투입 2023년 12월까지 부잔교를 설치하여 여객선과 어선의 안전한 정박과 여행객들의 승·하선 및 어민들의 어획물 양륙과 유통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증가하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죽도 여객선 대합실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안 옹벽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마을 진입부와 방파제 경관개선 및 둘레길 정비, 탄소제로 및 쓰레기 제로 실행 교육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 자립섬으로 기반을 다지면서 지속 가능한 주민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청정에너지 자립 섬 죽도와 궁리항-어사항-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천수만 해안가 26Km를 체험과 힐링,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관광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충남도청 배후지역의 해안 휴양지로서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해양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죽도는 1개의 본섬과 11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졌고 곳곳에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열두대섬으로도 불리며, 남당항에서 2.7km 떨어져 있어 여객선 탑승 시에는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울창한 대나무 숲과 해송·갈대 숲길 등 절경이 가득한 1,270m 길이의 숲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이 주는 한적함 속에서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져 힐링하며 쉬기 좋은 트레킹 여행지로서 입소문이 나 있으며, 탁 트인 바다 사이로 붉은 빛 서해의 낙조로도 유명하다. 마을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은 친환경 에너지로 211㎾의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및 풍력발전) 설비와 900㎾h의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공급되는 탄소중립 청정 섬이다. 죽도행 배편은 남당항 매표소(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25-60)에서 구입할 수 있고 매주 화요일 휴항, 뱃삯은 왕복 1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표소 (남당항 : 041-631-0103 / 죽도항 : 041-632-2269)에 문의하면 된다. 죽도의 둘레길은 대나무 숲길과 소나무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약 1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그 길은 야자수매트와 데크로 이루져 있다. 평온한 이곳 둘레길은 망망대해 위 섬을 돌며 그 주변의 무인도를 감상할 수 있는 조망대로 연결된다. 죽도 해상 낚시공원은 천수만 천혜의 자연경관과 바다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섬은 천수만으로 둘러싸여 있어 각종 해산물이 풍부하고 어족의 산란장이기 때문에 낚시 명소로 유명하다. 조용하고 평온한 섬, 힐링되는 섬, 일출,일몰이 아름다운 섬, 바다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멋진 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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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3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축하 기념 불꽃축제’ 개최 | 2022/09/29 | |
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축하 기념 불꽃축제’ 개최
10월 8일 오후 7시, 예당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예산군은 예당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축하 기념 예당호 불꽃축제를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예당호 불꽃축제는 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 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식과 연계해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더욱더 고조시키고 있다. 1,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행사 중 1부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모노레일 개통식과 각계 각층의 군민을 대표하는 24명의 탑승객 들의 시승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축하 공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록 밴드 ‘부활’과 박완규가 강렬한 비트의 사운드를 선사하며, 예산 출신 가습기 보이스 트롯 가수 ‘신성’과 뮤지컬 갈라쇼, 퓨전 국악 그룹 ‘풍류’의 공연이 펼쳐져 한층 더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저녁 9시부터는 비보이 댄스팀 ‘익스프레션 크루’의 LED 불꽃 댄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축하 불꽃쇼가 음악분수와 콜라보를 이루면서 지난해보다 더욱더 화려해진 모습으로 예당호의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군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수상안전 구조요원 배치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교통 혼잡을 우려해 축제장 주변에 임시주차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각 주차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10월 8일 개통하는 예당호 모노레일은 길이 1.3㎞의 노선을 24인승용 모노레일 3대가 24분간 순환 운행하며, 예당호의 사계절과 숲, 조각공원의 예술작품 등을 빛과 미디어파사드, 홀로그램 등으로 표출하면서 탑승객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실감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 누리집 또는 군 문화관광과(041-339-7317)로 문의하면 된다. 출렁다리와 아름다운 음악분수쇼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전국 최초로 모노레일과 빛의 향연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의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보행관람객 및 모노레일 탑승관람객 모두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실감나는 관람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 된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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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4 | 경남 김해시 | 성큼 다가온 엔데믹 시대 김해관광 변화의 바람 | 2022/09/28 | |
성큼 다가온 엔데믹 시대 김해관광 변화의 바람
김해시 빅데이터 기반 내년 관광정책 수립 추진 “관광자원 권역별로 자원 가치가 관광이 되도록”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성큼 다가온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 대응해 축적된 빅데이터에 기반한 내년도 관광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기준 관광분석자료에 따르면 김해지역 23개 주요 관광 지점별 입장객 수를 분석한 결과 상위 5개 관광지에 입장객이 집중(141만명, 55.6%)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로왕릉 입장객 수 비율이 19.2%로 가장 높았고 가야컨트리클럽 10.4%, 노무현대통령생가 10.2%, 낙동강레일파크 7.9%, 가야테마파크 7.8% 순이다. 작년 한 해 외국인을 포함해 3,800여만명이 김해를 방문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창원시 다음으로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객 연고지는 부산(44%), 경남(37%) 등 부산·경남 방문객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방문객들의 소비패턴을 알 수 있는 신용카드 소비현황 분석자료를 보면 전체 지출액 중 식음료(43%)와 쇼핑(38%) 비중이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길안내 앱인 ‘티맵’ 검색 순위를 보면 ▲문화관광지는 연지공원, 가야테마파크, 롯데워터파크 순 ▲역사관광지는 노무현대통령생가, 수로왕릉, 은하사 순 ▲자연관광지는 대청계곡, 무척산, 장척계곡 순 ▲기타 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와인동굴 순이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의 시군별 관광유형 분석에 의하면 김해는 인접한 창원, 양산, 진주와 같이 도시형, 단거리, 나들이가 결합된 생활관광형으로 분석됐다. 이는 도심을 중심으로 골목, 시장, 공원 같은 생활문화와 여가자원을 이용한 일상 범위 내 휴식과 회복 목적의 방문이 많다는 의미로 봉황대길이나 율하카페거리 같은 생활, 일상관광 활성화 필요성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내년 김해시는 대표 관광자원인 가야, 낙동강, 쇼핑레저, 인문생태, 도자를 5개 권역별로 나눠 자원의 가치가 관광이 되는 정책을 구사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재원 확보를 전제로 ‘가야문화권’은 ▲허왕후기념공원 조성사업 ▲김해천문대 하늘길 조성사업(천문대~가야테마파크) 등, ‘낙동강레저권’은 ▲와인동굴 잔여구간 콘텐츠 설치사업 ▲낙동강변 둘레길 조성사업(도요리) ▲낙동강 유원지 조성사업(주민참여예산사업) 등, ‘인문생태권’은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운영 등을 추진한다. ‘도자문화권역’은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을 슬로건으로 ▲분청도자박물관 리노베이션 ▲도예인재 육성과 치유관광 인적자원 확보 ▲고품격 열린 힐링 콘텐츠 강화 등이 추진된다. 또 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을 위해 김해시농업인회관을 거점으로 한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PD 지원,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과 지원,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등을 해나간다. 이밖에 2023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해 슬로시티 가치 향상 홍보와 교육,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콘텐츠 강화, 슬로시티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여행의 일상화를 위해서도 관광지 발굴과 홍보, 관광명소 메타버스 제작, 국내외 관광홍보 강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에 힘쓴다. 홍태용 시장은 “팬데믹의 내년 엔데믹 전환 전망이 나오고 있어 관광정책도 변화가 요구된다”며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시책 개발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주민 참여 확대, 일상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 등으로 김해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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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5 | 경북 안동시 | 安於大東, 그 천년의 꿈 제49회 안동민속축제 개막 | 2022/09/28 | |
安於大東, 그 천년의 꿈
제49회 안동민속축제 개막 오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웅부공원, 문화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제49회 안동민속축제가 개최된다. 1968년 처음 개최된 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오던 민중오락의 미풍을 담아 우리지역 민속예술의 원형보존과 계승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안동민속제전」에서 시작해 제15회부터 「안동민속축제」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제49회 안동민속축제는 기존의 강변 축제장이 아닌 원도심을 무대로 하는 2022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닫혀있던 민속축제의 장을 다시 열며 우리 시민들이 모여 문화로 소통하고 잠재되어 있던 신명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가 5일 동안 열리는 것을 알리는 성황제, 행사를 무사히 마치도록 제수와 주향으로 고하는 유림단체의 서제가 있으며, ‘안어대동, 그 천년의 꿈’을 주제로 공민왕 추모 헌다 의례를 통해 안동민속축제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축제의 막을 올린다. 또한, 3일간의 시민화합한마당과 대동난장을 통해 축제의 흥을 이끌어갈 뿐만 아니라 안동의 모든 읍면동 주민간의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다. 축제 기간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안동시민들의 협동과 단결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안동차전놀이’, 안동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유래가 있는 도무형문화재 ‘안동놋다리밟기’, 때로는 애달프게, 때로는 신명나게 선소리를 매기면 여러 사람이 후창하는 도무형문화재 ‘안동저전동농요’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한복을 입고 도심 한가운데를 거닐어 보는 ‘한복판 나들이’ 체험을 비롯하여 안동의 풍속, 풍물, 전통문화 시연, 전시, 공연, 각종 대회 등 30여가지의 다양한 종목이 개최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무수히 많은 안동 민속 중에서 완전한 정수만을 모았다고 할 수 있는 제49회 안동민속축제에 얼과 신명이 다시금 하늘에 닿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관광객의 성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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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6 | 경북 구미시 | 「2022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 2022/09/28 | |
‘보고, 느끼고, 즐겨라!’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
「2022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레저스포츠 선수, 동호인, 시민 참여 레저스포츠 대회 및 25개 레저스포츠 종목 무료 체험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인 「2022 레저스포츠페스티벌 in 구미」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서 2016, 2017년은 서울, 2018년은 부산, 2019년에는 구미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만에 다시 개최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레저스포츠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 「2022 레저스포츠페스티벌 in 구미」에서는 유소년드론축구, 플라잉디스크챔피언십, 구미시민대항 서바이벌 대회 및 체험을 비롯하여, 짚와이어,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카약, 카누 등 각종 수상레포츠 체험이 진행되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전자다트, 스마트모빌리티, 스크린사격, 얼티레이서 등 스마트 레저스포츠 체험과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캠핑체험,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1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태권트롯 ‘나태주’, ‘딕펑스’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2022 레저스포츠페스티벌 in 구미」를 뜨겁게 달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레저스포츠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매일 오후 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한마당에는 지역 대학 동아리, 버블쇼 등 어린이 대상 공연, 참가시민대상 노래자랑 등 레저스포츠와 문화가 만나 선보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푸짐한 경품이 진행되는 이벤트도 준비해 참여자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2022 레저스포츠페스티벌 in 구미」 개최는 낙동강체육공원이라는 수상, 육상, 항공 레저스포츠를 한곳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기 적합한 훌륭한 인프라를 갖춘 결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시민의 휴식처이자 구미경제발전, 아니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기반인 낙동강변에서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이색적인 레저스포츠 대회와 체험행사를 통해 레저스포츠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2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홈페이지 (http://leisure-sport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레저스포츠 무료 체험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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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 | 경북 경주시 | 경주시, 형형색색 물든 8色 담은 ‘황금정원 나들이’ 개최 | 2022/09/28 | |
경주시, 형형색색 물든 8色 담은 ‘황금정원 나들이’ 개최
- 오는 30일~ 다음달 10일까지 11일 간 경주 황남동고분군 일원서 개최 - 주낙영 시장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경주 찾아 아름다운 정원서 힐링 하시길” 경주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1일 간 황남동고분군 일원(옛 황남초 맞은편)에서 형형색색 물든 8色 정원을 주제로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를 개최한다. ‘황금정원 나들이’는 단순한 꽃 전시회가 아닌 다양한 원예를 주제로 한 경북도 최초의 화훼와 도시원예 및 지역농산물이 어우러진 축제다. 코로나19 확산이 컸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경주 8색色을 주제로 8개 주제공원과 5개 부속정원, 신세대 포토존, 야간 경관용 조명시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시민참여정원 콘테스트, 시민가드너 양성, 꽃 체험코너 등도 설치해 관람위주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화훼는 물론 농산물 표본(유실수), 도시 및 미래형 텃밭 그리고 체험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행사도 연다. 이밖에도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참여는 물론 귀농귀촌 부스 등 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협업은 물론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황금정원나들이에서 눈여겨 볼 점은 축제에 사용되는 화훼들의 지역 자급률이다. 올해 황금정원나들이 행사에 소요되는 화훼 1만6100개 중 1만4500개(90%)가 지역농가에서 생산됐기 때문인데. 자급률이 높아진 데는 경주시가 2019년부터 지역 화훼 농가 육성 시책을 펼쳐 지역과 상생하는 행사를 추진해 온 결과다. 2019년 0.1ha 수준에 머물렀던 재배면적은 지난해 0.5ha, 올해 1ha 등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동하우스 보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2ha로 재배면적을 2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사장 곳곳에 아름다운 꽃과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경주를 찾아 아름다운 정원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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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8 | 전북 김제시 | 벽골제 역사를 품은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 2022/09/28 | |
벽골제 역사를 품은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김제지평선축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끝없는 감동을, 지평선 벽골제에서 ◎ 김제지평선축제의 모태(母胎) 벽골제 김제 시민의 지속된 노력의 결실로 올해 24회를 맞은 김제지평선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그 장대한 막을 연다. 김제지평선축제의 모태 벽골제에는 이천 년 전 이 땅에 치산치수를 통하여 민생의 안정을 꾀하려는 지도자와 민중의 염원이 담겨있다. 벽골제 축조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삼한 시대 마한인에 의해 처음 축조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며, 고려 시대 문인 이제현의 문집 『역옹패설』에 ‘신라 진흥 대왕이 벽골제를 쌓고 도를 종함으로써 후인이 그 은덕을 상하도록 했다’라는 내용이 있는 만큼 벽골제는 수 천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국가적 사업이었음을 알 수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민생의 삶을 우선으로 생각했던 조상들의 애민사상과 지혜가 함축된 벽골제 축조를 바탕으로 하며 이 두 유형, 무형 문화는 어언 24년 세월을 함께 나누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 과거와 현재의 하모니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김제지평선축제 김제시는 김제 고유의 농경 문화적 전통과 사상을 현 시정에 도입하여 경제 발전과 문화 향상이라는 두 개의 목표가 일치되도록 김제 시민의 지혜와 상상력을 모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축제 참여를 통한 유형적 기쁨이 무형적 성과인 자본, 김제 경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프로그램에 도입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지평선 쌀, 지평선 누룽지 등 농·특산물을 통한 김제 지평선 브랜드의 홍보 효과를 기대, 농·특산품 장터에서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들을 판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친환경 축제로 더욱 특별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이번 축제는 특별히 사람과 사람의 어울림을 넘어 자연과 사람의 어울림을 생각하는 건강한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최근 건강과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 축제장 내·외에 다양한 친환경적 요소를 도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프로그램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면서 산책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축제의 참여가 환경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고 축제장 내에서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비닐봉지와 종이컵,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 하는 등 축제장 곳곳에 환경 보호적 요소를 더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축제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 팬데믹 후, 온라인 축제의 장점이 더해져 더욱 성장한 오프라인 축제 지난 두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단절과 소통의 부재로 경제, 나라에 흐르는 감정 기류가 하강 곡선을 그리는 시기였다. 축제 도시인 김제는 지난 2년,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안전과 즐거움을 한꺼번에 거머쥐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로써 고독한 군중이 온라인으로 연대하고 화합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온라인 축제가 신생 되었다. 올해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펼쳐지면서 오프라인 축제에 온라인 축제의 장점이 더해졌다. 김제지평선축제 관련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로 신속하고 빠르게 젊은 세대를 공략한 홍보가 가능해졌고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현장에서 체증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축제가 한층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 김제지평선축제 앞으로의 계획 24년을 이어오며 발전과 향상을 거듭해온 김제지평선축제는 이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모여 함께하는 축제로 우뚝 섰다. 김제시는 고유 프로그램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 기원 입석 줄다리기, 지평선 아궁이 쌀밥 짓기, 연날리기 등 해마다 변함없이 진행되는 인기 프로그램과 지평선 코스모스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통해 김제지평선축제만의 전통을 유지하는 한편, 관내 관광지 및 다양한 행사를 프로그램에 연계해 황금 들녘의 정서를 품은 안정적인 도시 김제가 움직이는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매해 성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 연계형 프로그램을 구축하면서 ‘축제 확장’의 초석을 다졌다. 축제 행사장 참여를 넘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시간의 확장, 공간의 확장, 참여의 확장에 관심을 두고 더 크게 성장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 끝없는 감동, 다시 지평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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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9 | 전북 군산시 | 10월7일부터 우리들의 시간여행 – 군산시간여행축제 출발! | 2022/09/28 | |
10월7일부터 우리들의 시간여행 – 군산시간여행축제 출발!
- 구)시청광장과 광장옆 대학로 중심의 본격적인 거리 축제장 조성 - 군산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부터 10월 10일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다시 모인 우리, 그리고 함께 떠나는 군산으로 시간여행’의 의미를 가진 『우리들의 시간여행, 군산』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근대군산의 모던걸&모던보이』를 2022년 축제 테마로, 근대 복장을 착용한 시민과 관광객이 북적이는 축제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금년 시간여행축제는 민간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활동가, 청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다함께 즐기는 주민참여의 지역주도형 축제로 준비했다. 그간 주민축제 학교 운영, 시민 포스터 모델 공모, 군산스타 시민 오디션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막일인 10월 7일 금요일 1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해망굴에서 구)시청광장까지 펼쳐지며 19시부터 21까지 구)시청광장과 광장옆 대학로에서 개막식과 대동마당이 열리게 된다. 시간여행 대동마당에는 드론쇼와 그래피티쇼, 뮤지컬 그리고 거리 EDM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민과 관광객이 다함께 어우러지는 한바탕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특히, 구)시청광장과 광장옆 대학로 구간을 넓게 활용해 중심 축제장으로 조성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집중성과 인근 지역으로의 확장성 그리고 축제장으로의 접근성 개선, 방문객의 역동적 참여성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일제 강점기 수탈의 만행 속에서 핀 군산 공동체의 항거정신과 치열한 삶의 역사를 공유하고 새기는 근대 군산으로의 시간여행을 축으로, 시간을 되돌려 근대 이전 과거로 그리고 현대를 지나 미래로의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명실상부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는 전국 최대 근대문화의 집적지 군산을 중심으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시공 초월 모티브를 축제형식으로 구현하는 문화 체험형 관광축제로, 현재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원도심 시간여행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데 중심 무대인 구)시청광장 및 광장옆 대학로 구간과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촬영지 초원사진관 골목, 백년광장, 월명공원, 구)군산초등학교 운동장, 개복동 모과쉼터, 영동골목 등에서 다채롭게 전개된다. □ 주요 테마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 근대 군산으로의 시간여행을 테마로 ▲모아모아시간-오래 체류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마트폰으로 시간모으기, ▲군산미두장-풍년 또는 흉년을 예측하여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 ▲시간전당포- 레크레이션형 미션수행 프로그램, ▲군산대한독립만세-시간여행마을 주요관광지점을 돌며 독립운동 미션수행,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 경연- 근대 퍼포먼스 노래 경연, ▲ 근대의상실- 모던걸&모던보이 되어 보기, ▲영동거리 근대패션쇼, ▲관객참여형 거리극 근대시간속으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 과거로, 더 미래로 시간여행은 ▲군산공룡대탐험-공룡전시 및 원시인 체험(백년광장), ▲추억의 로-라장(구)군산초교), ▲역전의 명수 군산, 야구장(구)군산초교), ▲시간여행 길동무 도보여행(수시탑~말랭이마을 투어), ▲쇼!타임슬립콘서트 등의 프로그램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공간에서 ▲메타버스 시간여행축제(제페토 플랫폼)가 함께 이뤄진다. 또한, 공동체 대동 놀이마당으로 ▲이색 근대5종 경기와 줄다리기, ▲우리 모두 3·5만세(축제기간 오후 3시 5분 구)시청광장에 모여 댄스와 함성 지르기), ▲ 길바닥 놀이터(대학로)가 마련된다. 시민이 만드는 축제로 ▲시민 프리마켓(초원사진관 골목),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근대주점(구)군산초교운동장), ▲맛있다! 주전부리 코너(대학로), ▲시민문화어울마당(구)시청광장 무대), ▲시민기획 체험프로그램 부스(대학로) 등이 펼쳐진다.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 친환경 축제를 위한 ▲ 모아모아영수증(시간여행마을권역 지출액 합계 7만원 이상 영수증 확인후 소정의 기념품 증정), ▲텀블러쿠폰제(시간여행마을 내 카페 방문 개인 텀블러 사용 후 쿠폰에 도장 받아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의 이벤트가 축제기간 진행된다. □ 교통통제구역 시는 구)시청광장옆 대학로 구간을 활용한 본격적인 거리형 축제장 조성에 따라 10월 7일 금요일 0시부터 10월 10일 월요일 밤 12시까지 구)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해당구간 통행 차량은 중앙로 방면(구시청사거리↔해신동주민센터↔해양경찰서)과 죽성로 방면(구시청사거리↔가구거리↔째보선창삼거리)으로 우회토록 유도하고 우회 도로변에는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주정차를 금지한다. ▲ 시간여행축제 퍼레이드 : 10.7(금) 18:30~19:00 / 해망굴~구)시청광장 ▲ 퍼레이드 교통통제: 10.7(금) 18:00~19:00 (1시간) ▲ 퍼레이드 우회안내: 구)시청사거리에서 도선장(서천)방면 차량은 명산사거리에서 월명터널 방면으로 우회 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차량통제, 우회도로 사전안내, 대중교통 운행정보 등에 대한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황에서 완전한 대면행사로 열리는 만큼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축제에 대한 열망과 기대를 한데 모아 다양한 즐길거리, 체험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특히 올해 시간여행축제는 구)시청광장의 장소적 취약성을 벗어나 광장 옆 대학로와 연계한 본격적인 거리축제장을 조성하였고 시간을 모아가는 체류형 축제를 유도하는 스마트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년과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메타버스군산시간여행축제(제페토 다운로드-아바타 만들기 -‘군산’ 검색 – 군산 시간여행마을 맵)에서 확인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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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 | 경북 영주시 | 이번주에는 뭐하지? 국립산림치유원으로 놀러오세요~ | 2022/09/27 | |
이번주에는 뭐하지? 국립산림치유원으로 놀러오세요~
30일~10월 2일 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 개최!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림산림치유원 일대에서 ‘2022 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 · 치유 · 문화 어울림(林)'을 주제로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치유 문화·힐링 콘텐츠를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지역주민의 일상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개념은 숲속의 다스림(林, 산림치유), 문화에 이끌림(林, 산림문화), 환경의 대물림(林, 친환경), 다함께 어울림(林, 지역상생) 총 4가지이며, 주제별 이야기에 맞춰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유·아동 대상 '숲이랑 놀이마당', 치유 전문가 릴레이 강연 ‘세’상을 ‘바’꾸는 ‘숲’, 면역력 증진 산림치유프로그램 ▲(산림문화) 숲속 공연, 지역주민·청년들의 문화예술공연, ▲(친환경) 산림을 살리는 3GO '플로깅챌린지', 별자리강연 ‘불을끄고 별을켜요’, 폐현수막 디아이와이(DIY, 소비자가 직접(수리,조립) 하기) 폐품활용 악기공연 ‘유상통프로젝트’ ▲(지역상생) 숲에온(ON) 벼룩시장, 지역임산물 활용 치유먹거리 ‘인삼먹고 치유하고’ 등이다. 또한 산림치유원은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산림 · 문화 · 음식 등 분야별 지역 전문가와 함께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참가들에게 제공되는 먹거리, 볼거리, 전시 판매 부스 등은 지역 상권과 연계·구성된다. 아울러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방문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763-1)에서 국립산림치유원까지 왕복 버스가 운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daslim.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10월에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열려 많은 분들이 우리시를 찾아주실 걸로 기대하고 있다”며, “‘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산림치유 문화콘텐츠를 마음껏 즐기시면서 일상에 지친마음을 치유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