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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 | 전북 부안군 | 곰소젓갈발효축제 개막 D-2, 관광객 맞이 축제장 준비 완료 | 2022/10/06 | |
곰소젓갈발효축제 개막 D-2, 관광객 맞이 축제장 준비 완료
‘라온 the 곰소, 젓갈에 스타일을 입히다’란 주제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펼쳐지는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를 앞두고 축제 홍보 및 귀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의 주제인 라온은 ‘즐거운’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로 곰소의 즐거움을 담은 축제에 함께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축제의 구성은 공식행사, 연예공연, 먹거리 마당, 경연, 체험마당, 특별이벤트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김장철 맞이 젓갈할인 행사, 김수미 연예인과 함께하는 곰소젓갈 김치 담그기, 젓갈 소스개발 경연대회, 가을 전어잡기 등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먹거리 마당에는 가마솥밭과 젓갈시식, 통바베큐 시식, 가을 전어와 새우구이, 젓갈 도시락, 한컵김치, 젓갈 소스 등 다양한 젓갈 음식도 준비되어 있다. 연예공연은 오은주와 헤라, 김성한, 녹색지대 등의 무대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짝이는 바다와 넓게 펼쳐진 코스모스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곰소역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캠핑 마니아들과 함께 하는 버스킹 공연,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소원 풍등 날리기 등 밤 하늘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중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변산해수욕장 CU편의점 앞과 △고사포해수욕장 입구, △곰소수산물판매센터 옆을 11시 30분 부터 1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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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2 | 전남 완도군 | 청산 해양치유공원, 슬로시티의 새로운 치유관광 명소 각광 | 2022/10/06 | |
청산 해양치유공원, 슬로시티의 새로운 치유관광 명소 각광
완도 청산도에 조성된 해양치유공원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해수 미스트, 소리, 향기, 해조류, 허브 맥반석 치유관으로 구성 청산 해양치유공원은 청산면 신흥리 해변 해송 숲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마트 치유관, 해수 미스트 치유관, 소리 치유관, 향기 치유관, 해조류 치유관, 허브 맥반석 치유관, 푸드 치유관 등 7개의 치유 체험 시설로 조성됐다. 지난 9월 3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해양치유공원의 스마트 치유관에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하여 혈압과 스트레스, 체성분, 뇌파 등을 측정한 후 개인별 맞춤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해수 미스트 치유관에서 이용객들은 염도 3퍼밀(‰)의 정제된 해수를 흡입하는 체험을 했다. 해수 흡입은 항염 및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소리 치유관은 소리의 저주파 음역대를 진동으로 변환하여 그 진동을 의자에 앉아 느끼며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소리 치유는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청산 신흥리 앞바다를 바라보며 할 수 있어 힐링하기에 그만이다. 해양치유공원 이용객들은 허브 이불과 맥반석 온열 베드를 활용한 허브 맥반석 치유관, 유칼립투스 향을 이용한 향기 치유관, 완도산 갯벌과 미역귀 추출물을 이용한 머드팩과 유자를 이용한 열감 크림으로 마사지를 하는 해조류 치유관 등에서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푸드 치유관에서는 완도에서 생산된 해조류를 활용한 톳 머핀, 다시마 쿠키와 청산도 보리 커피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온 한 참가자는 “청산도의 풍경에 반해 해마다 찾았는데 처음 해본 해양치유는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마음이 차분해져서 좋았다”면서 “청산에 또 와야 할 이유가 생겼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추천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해양치유공원은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양치유가 더욱 활성화되고, 청산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청산 해양치유공원 운영 시간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시범 운영 기간에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참가를 희망할 경우에는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산업팀(061-550-5683~5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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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3 | 전남 광양시 | 광양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 ‘남도한바퀴’ | 2022/10/06 | |
광양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 ‘남도한바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양시가 광양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를 추천한다.-‘광양불빛여행’매주 금요일 광주 유스퀘어, 송정역에서 탑승 - - 전남도립미술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별빛야경 등 오감 만족 감성여행 - 남도한바퀴 광양여행 가을 테마는 ‘밤에 더욱 반짝이는 광양불빛여행’으로 전남도립미술관, 불고기특화거리, 반짝이는 별빛야경 등 오감을 모두 만족하는 감성여행이다. 광양불빛여행은 매주 금요일 광주 유스퀘어(13시 2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13시 50분)을 거쳐 원도심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장도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이어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석식을 즐긴 후,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무지개다리 등 광양의 야경을 감상하고 광주 유스퀘어(22시 10분)에 도착하는 낭만코스다. 특히, 10월 한 달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광양시보건소가 추진하는 ‘광양불고기 스탬프투어’도 마련돼 있어 1석 3조의 기쁨을 기대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다음 스탬프북을 완성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이경모 사진전 ‘역사가 된 찰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개막을 하루 앞둔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 전이 국내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양예술창고에는 사진가 이경모의 카메라,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이 있어 전남도립미술관 이경모 사진전과 연계하면 감동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는 윤동주의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망덕포구의 가옥에서 간직해 윤동주를 시인으로 부활시킨 정병욱 선생의 탄생 100주년 특별전도 열린다. 코스모스가 일렁이는 서천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즐긴 후,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이 펼치는 찬란한 야경에 빠진다. 이용요금은 24,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며 온·오프라인에서 예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 남도한바퀴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 ‘밤에 더욱 반짝이는 광양불빛여행’은 낮에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에서 명작을, 밤에는 별빛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가을여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유스퀘어를 출발해 송정역을 경유하기 때문에 버스, 열차 모두 접근이 쉬운 만큼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광양을 여행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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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4 | 전남 | 깊어가는 가을밤, 전남서 감성여행 즐기세요 | 2022/10/06 | |
깊어가는 가을밤, 전남서 감성여행 즐기세요
-전남도, 목포 평화광장․무안 낙지공원 노을길․진도대교&타워 추천- 전라남도는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할 야간 감성 여행지로 목포 평화광장,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 진도대교&타워를 10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 평화광장은 도심 속 해변공원으로 해안선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낮부터 밤까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평화광장 산책로와 연결된 갓바위해상보행교는 독특한 갓 모양의 바위와 어우러진 야간 조명으로 목포 9경에 속한다. 토요일 저녁 관람할 수 있는 ‘목포해상 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쇼와 불꽃쇼에서 연출되는 W형태를 모티브로 ‘원더풀 목포(Wonderful Mokpo)’를 표현한다. 이색적 분수․불꽃쇼와 뮤지컬 공연의 콜라보로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다 위에서 다도해의 금빛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선조들의 해양 교류 역사를 살펴보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영화 ‘1987’ 촬영지 서산동 연희네 슈퍼 등 주변에 자연경관과 함께 목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객 만족도가 높다.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은 낙지 모양의 무인카페, 낙지전망대 등 무안의 특색을 담은 포토존이 있어 인생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높이 14m에 이르는 낙지조형물 전망대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 무안의 풍광 여행 명소다. 야영장 옆 솔숲은 노을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좋다. 밤이 되면 야영장 주변에 설치된 조명등이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해 가을바람을 맞으며 밤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인근에는 갯벌의 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생태체험학습장 무안황토갯벌랜드, 항공 우주 지식을 알려주는 밀리터리테마파크, 폐교된 몽탄남초등학교에 조성해 1960~80년대 배경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등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진도대교와 진도타워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진도의 랜드마크다. 진도타워 정상에 올라가 진도대교를 바라보면 대교의 반짝이는 불빛이 수면에 반사돼 장관을 이룬다. 대교 너머로 보이는 이순신 장군 동상이 빛을 받아 반짝여 더욱 늠름하게 보인다. 진도타워에서 명량해전을 혼합현실로 재현한 ‘명량MR시네마’를 감상할 수 있고,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 명량대첩 전승지 울돌목 해협 위를 가로지르며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세방낙조전망대,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천연기념물 진돗개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진돗개테마파크, 한국 남종화의 고향이자 맥을 잇는 운림산방 등 민속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야간경관 명소가 많다”며 “전남을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 편의를 위해 야간관광 안내 책자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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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 | 전북 진안군 | 2022 진안홍삼축제 7일 개막! - 3년 만에 현장에서 만나다! | 2022/10/06 | |
2022 진안홍삼축제 7일 개막!
- 3년 만에 현장에서 만나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 특구에서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는 진안의 명품 특산물인 홍삼을 주제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될 만큼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발돋움해왔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현장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홍삼축제는 더 많은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펼쳐진다. 축제장을 마이산 북부에서 진안고원시장까지 확대했다. 축제장 공간 구성에도 변화를 줘 이전 축제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7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읍·면 대동농악 한마당과 홍삼노래자랑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체험, 공연,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10월 9일 오후 5시에는 2022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마이산 북부에서 펼쳐진다. 홍진영, 조항조, 현숙, 김용임, 신유, 조승구, 박상철, 금잔디, 요요미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가수들이 총출동해 진안홍삼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청정지역 진안고원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인삼으로 만들어진 명품 진안홍삼을 진안홍삼축제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진안홍삼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홍삼주제관과 홍삼주 만들기, 홍삼음식 시식 체험 등 홍삼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국의 내로라하는 팔씨름 장사들이 모여 힘겨루기를 벌이는 전국홍삼팔씨름대회를 비롯해 홍삼 관련 체험을 중심으로 한 스탬프 투어와 상설 이벤트 등을 열어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 증정으로 풍성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홍삼축제장 인근에 있는 국내유일의 홍삼한방스파인 진안홍삼스파와 야간 조명이 아름다운 산약초타운, 다양한 가위가 전시 돼 있는 가위박물관 등 풍성한 주변 볼거리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3년만에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장을 찾는 분들에게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이 오셔서 진안홍삼이 주는 건강과 활력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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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6 | 경기 연천군 | 연천군, 7일부터 10일까지 ‘제29회 연천 구석기축제’ 개최 | 2022/10/05 | |
연천군, 7일부터 10일까지 ‘제29회 연천 구석기축제’ 개최
2020-2023 문화관광축제인 ‘제29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안시그널, 순수의시대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고객 모두가 구석기 전곡리안이 살았던 그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 다양한 선사체험으로 일탈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한국, 독일, 스페인, 포루투갈, 일본, 네덜란드에서 각국의 선사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참나무장작에 돼지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이다. 1m가 넘는 긴 꼬챙이에 꽃은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은 구석기 축제의 백미이다. 주제 공연으로 ‘전곡리안 시그널 퍼포먼스’는 축제장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전곡리안의 울림, 불의 의식, 부족행렬을 주제로 원시인과 참가자가 함께 하는 열린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석기캠핑, 구석기올림픽, 구석기활쏘기, 골때리는 전곡리안 등 선사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즐거운 체험프로그램과 전곡리안서바이벌, 전곡리안자연밥상, 전곡리안을 이겨라와 같은 경연프로그램도 열린다. 특별히 주제전시로는 실학박물관 순회전 ‘인류세, 기후환경의변화’ 전시가 열린다. 전시를 통해 지구와 환경, 그리고 환경에 맞서 혹은 더불어 살았던 인류와 그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oosukgi.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2022 경기관광축제 ‘연천거리문화축제, 그땐그랬소’가 전곡전통시장에서 열려 야간까지 흥겨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며, 연천구석기축제장 앞에서 국화전시회가 재인폭포에서는 미디어파사드야간공연이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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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7 | 서울 종로구 | “세계 속의 한복 만난다” 2022 종로한복축제 | 2022/10/05 | |
“세계 속의 한복 만난다” 2022 종로한복축제
- 10월 8~9일 광화문광장…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기대 모아 - - ‘한복과 세계문화의 어울림’ 주제로 한복 패션쇼, 한복뽐내기대회, 강강술래 진행 - 한복 외에도 독일, 폴란드, 몽골 포함 세계전통의상 만나볼 수 있어 - 종로구 자매결연도시 무형문화재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북의 판타지’, 남녀노소 시민들이 참여한 ‘한복뽐내기대회’ 등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총망라한 전국 최대 규모의 한복축제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한복문화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 한민족을 대표하는 전통한복을 국내외에 알리려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2016년 첫 개최지였던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한 번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이번 축제는 ‘한복과 세계문화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복패션쇼 ▲북의 판타지 ▲한복뽐내기대회 ▲고하노라 ▲종로한복예술제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주말을 맞아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날로 높아지는 K-CULTURE 위상에 발맞춰 종로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한복패션쇼’를 주목할 만하다. 색동을 중심으로 한 우리 한복과 좀처럼 보기 힘든 세계전통의상을 한자리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날 독일, 폴란드,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 각국 문화원에서 공수한 검증받은 의상들을 소개하며 특히, 몽골 수흐바타르구 구장이 전통의상을 입고 모델로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로구 자매결연도시인 정읍과 안성의 무형문화재 전문단이 들려주는 웅장한 ‘북의 판타지’ 공연과 어린이, 성인, 외국인 등이 참여하는 ‘한복뽐내기대회’도 만나볼 수 있다. 성균관 유생이 임금에게 뜻을 전하는 유소문화를 재현한 ‘고하노라’, 종로구립 합창단과 종로구립 궁중무용단 등이 공동 기획한 축하무대 ‘종로한복예술제’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강강술래’도 어김없이 열린다. 성균관대학교 및 국민대학교 학생들, 그리고 참여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면서 평화를 기원하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이다. 종로구는 이밖에도 광화문광장에서 한복을 빌려 입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행사를 진행하며 ‘한복 바르게 입기’ 부스도 조성해 우리 옷을 제대로 착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 계획이다. 또 대형 윷놀이나 비석치기를 즐기는 ‘전통놀이 라운지’, 오방색 매듭팔찌와 노리개를 만드는 ‘만들기 체험’ 부스에 이르기까지 광화문광장 곳곳을 한복 관련 콘텐츠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한자리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축제는 한복을 매개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는 ‘작은 문화외교의 장’으로 기획했다. 한복패션쇼, 한복뽐내기대회, 강강술래 등 한복문화의 정수를 담아낸 종로구 대표 축제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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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8 | 강원 춘천시 | 숲, 강, 하늘길 따라 만나는 남이섬 액티비티 ‘도장 깨기’ | 2022/10/05 | |
숲, 강, 하늘길 따라 만나는 남이섬 액티비티 ‘도장 깨기’
- 14만 평의 넓은 대지에 조성된 숲길과 강변 산책로…서울서 1시간 거리 당일치기 여행지로 각광 - 짚와이어, 트리코스터, 모터모트, 자전거, 나눔열차, 스토리투어버스 등 각양각색 액티비티 가득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기온에 옷깃을 여미게 되고 한낮의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진다. 맑고 청명한 하늘에 짧은 주말을 집에서 보내기 아까운 계절이다. 코끝을 스치는 공기에서 가을 내음을 맡을 수 있는 요즘 남이섬을 찾는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있다. 강물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이른 아침 방문객들을 맞아주기 때문이다. 가을 아침을 걷어올리는 물안개가 강가 수목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청평호 가운데 가랑잎처럼 떠 있는 남이섬은, 서울에서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이색적인 풍경은 마치 해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남이섬은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과 아름다운 자연,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 짜릿하게 공중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길, 배가 아닌 더욱 색다른 입장 방법을 선택해 보자. 남이섬은 ‘액티비티 맛집’답게 입장조차 남다르게 즐길 수 있다. 바로 ‘짚와이어’를 이용하는 것. 짚와이어는 80m 높이의 타워에서 무동력으로 하강하는 친환경 레저시설로 북한강 일대를 바라보며 시속 80km의 빠른 속도로 입장할 수 있다. 섬 내에 위치한 ‘트리코스터’도 남이섬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역시 전기 동력 없이 오로지 중력 만으로 하강하는 레저시설이다. 공중에 설치된 곡선형 레일을 따라 나무 사이를 활강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한편 트리코스터는 장애인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 레저시설이다. 남이섬 중앙에 위치한 ‘하늘자전거’는 5m 상공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페달을 밟으며 남이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 시원하게 강물 위를 가르는 액티비티 올여름 첫 선보인 남이섬 ‘모터보트’는 이제는 남이섬을 방문하면 필수로 탑승해야 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터보트를 타고 남이섬과 자라섬, 북한강 일대를 일주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는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오리배’와 ‘노젓는보트’를 이용한다면 반짝이는 강물 위에서 여유롭게 호반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남이섬을 배경으로 특별한 여행 사진도 남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을 달리는 액티비티 남이섬은 차량 통행이 없는 섬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싱글자전거’부터 ‘커플자전거’, ‘전기자전거’, ‘댕댕이(반려견)자전거’까지 다양한 형태의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청량한 숲을 지나 강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자전거는 남이섬 곳곳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이동수단이기도 하다. 배를 타고 남이섬에 들어와 ‘남이나루’ 선착장에 내리면 ‘남이섬 나눔열차’ 승강장이 있다. 나눔열차는 댕댕댕 정겨운 종소리를 울리며 철길을 따라 운행하는 꼬마열차이다. 선착장에서 섬 중앙까지 편안하게 이동하며 아기자기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남이섬을 처음 방문했다면 도보로 섬을 둘러보기 전 ‘스토리투어버스’를 이용해보자. 친환경 전기자동차인 스토리투어버스는 전문 해설사의 남이섬 대표명소 소개와 스토리텔링을 들으며 강변 둘레길을 일주할 수 있어 단체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 밖에도 남이섬 공예원에서는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흙을 반죽하여 도자기를 만드는 ‘도예체험’ 이외에도 유리 막대에 1200도 이상의 열을 가하여 펜던트를 만드는 ‘램프워킹’, 납작하게 눌린 소주 병에 그림을 그리는 ‘소주병 페인팅’, 전각석에 이름을 조각하여 도장을 제작하는 ‘도장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아이를 동반한 관광객에게는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 방문을 추천한다.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은 핀란드 교육부 인증을 받은 유아교육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남이섬 숲과 특허받은 핀란드식 디자인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며 탐구능력을 기르고,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돕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남이섬에서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 ‘남이섬 포레스트마켓’이 열린다. 포레스트마켓은 남이섬과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청년 창업자들의 자립과 지역 핸드메이드 창작자들의 부흥을 독려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이다. 포레스트마켓이 열리는 기간에 남이섬을 방문하면 춘천 및 강원도 창작자들의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비롯하여 독립출판물과 도서 관련 굿즈, 청년 농부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식품, 그리고 춘천시협동조합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올가을 남이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이섬 홈페이지(www.namisum.com) 및 전화문의(031-580-8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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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 | 서울 노원구 | 3년 만에 찾아온 일상의 일탈! 2022 노원탈축제, 8∼9일 펼쳐져 | 2022/10/05 | |
3년 만에 찾아온 일상의 일탈!
2022 노원탈축제, 8∼9일 펼쳐져 - 10월 8일∼9일,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노원탈축제 개최 - 탈퍼레이드 경연, 탈패션쇼, 마들탈가요제, 구민합창단 등 주민이 참여하는 장 열어 - 개막행사로 구민합창단과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합동공연, 국카스텐, 자우림, 김기태 등의 초청 공연 및 다양한 거리공연 - 체험 전시, 아트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터 등 즐길거리로 풍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022 노원 탈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탈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개최, 올해로 8회를 맞이한다. 탈을 매개로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노원의 대표 주민참여 퍼레이드형 축제로 매년 약 30만 명이 방문했다. 축제 구성은 메인무대, 탈 퍼레이드, 잔디마당의 거리공연, 체험·플리마켓 구간, 어린이 마당으로 펼쳐지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폐막 공연, 마들탈가요제로 시선 집중 8일 낮 12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전국 비보이 배틀대회 이어 저녁 8시부터 200여 명의 구민합창단과 김덕수 사물놀이 합동 공연으로 개막 행사를 시작한다. 구민합창단은 지난 7월부터 연령제한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구민들을 모집하여 연습을 진행하였으며, 구의 번영과 화합을 노래할 예정이다. 이어서 2022년 싱어게인 우승자로, 무명가수전 등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가수 김기태와 ‘음악대장’ 하현우가 속해 있는 국카스텐의 개막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9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동별 마을축제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이 탈을 쓰고 경연하는 ‘마들탈가요제’가 열린다. 개그맨 표영호가 사회를 맡고, 가수 한서경, 김양, 미스터팡, 채은정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저녁 8시부터 퍼레이드 시상식과 폐막선언이 이어지고 대한민국 최장수 록밴드 자우림의 폐막공연으로 탈축제의 막을 내린다. □ 노원탈축제의 대표! ‘탈퍼레이드’ 경연 펼쳐져 탈축제의 백미는 ‘탈퍼레이드 경연’이다. 전통 탈, 창작 탈, 가면,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분장한 40여 개 팀이 무용, 타악, 무술,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거리퍼레이드를 펼친다. 관내동(洞)·실버팀, 아동·청소년, 일반·대학생 세 분야로 경연하며, 축제기간 동안 예선과 결선을 거쳐 각 부문별로 시상하게 된다. 총 상금은 5,000여 만원이다. 또한 퍼레이드를 축하하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특별 퍼레이드를 비롯하여 2022 대구 파워풀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경대 태권도시범단>, 2019 아시아컵 치어리딩 대회에서 주니어 팝댄스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천안 점핑 엔젤스>의 초청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 잔디마당에서 탈패션쇼 처음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거리공연 풍성 와우쇼핑몰 앞에 위치하는 잔디마당에서는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휠러스의 묘기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 공연, 국악 공연, 마들농요, 서커스, 남사당 줄타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지역문화 교류를 위해 제주도립무용단과 고흥전속예술단이 특별초청되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에도 오전 11시 30분부터 집시 재즈 팩토리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창착 아티스트 공연 및 산대놀이 등이 펼쳐진다. 주목할 것은 올해 첫 시도되는 주민참여프로그램인 탈패션쇼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30여 개 팀, 1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런웨이를 따라 자신만의 탈과 의상으로 매력을 뽐내며 경연한다. □ 체험·플리마켓 70개 부스 운영 어린이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탈꾸미기&페이스페인팅, 탈 가훈쓰기, 전기물레체험, 도자기컵 만들기, 반려식물·동물 체험, 드론·VR/3D프린터·디지털드로잉 체험, 양궁게임, 메타버스 방 탈출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2호 퇴계원 산대놀이 보유자 김기철 명인이 직접 제작한 전통 탈을 전시하는 특별부스도 설치된다. 그리고 청년마켓 등이 직접 제작한 목걸이, 캔들, 에코백, 쿠키 등 다양한 아트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플리마켓은 8일 14시∼18시, 9일은 11시∼18시까지 진행한다. □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 어린이 놀이터 축제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로봇체험, 경찰체험, 미니탈 만들기, 우리동네 공던지기, 투명마스크 상상체험 등 20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대형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한다. 에어바운스, 바이킹, 블록놀이존, 토마스기차 등 놀이기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10월 8일 토요일 새벽 00시부터 10월 10일 월요일 새벽 4시까지 노해로 구간(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이 전면 통제된다. 축제장 해당 구간에서 정차하는 버스(노원 05, 1167, 1132)는 임시 우회 운행될 예정이다. 정확한 우회 노선은 노원 탈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원의 대표 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며 “그동안 참았던 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위로와 활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모두 나오셔서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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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 | 충북 음성군 |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음성명작페스티벌’ 5일 개막 | 2022/10/05 | |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음성명작페스티벌’ 5일 개막
- 유명 가수 강혜연과 노라조의 축하 공연...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 시작 - 6일, 진짜 농부를 찾아라... 태권 트롯 나태주 출연! - 7일, 워킹애프터유, 화노, 고구려밴드...흥을 더하는 락밴드 선보여 - 8일, 두리, 먼데이키즈, 김의영, 손태진...명품 보이스 가수들의 향연 - 9일, 두들쟁이, 조예은, 다이아, 안예은...축제의 마지막 밤 화려하게 수 놓아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이 5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를 통합해 군 농산물의 부흥을 실현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명품작물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5일 동안 열린다. 축제 첫째 날인 ‘명작의 날’은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을 시작으로 음성군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산인한마음 단합대회’가 열린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명품장터에는 소규모 공연장이 조성돼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구매하면서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 하루 두 차례 농산물을 깜짝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명작세일’이 열린다. 주무대에서는 특별행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보물 곳간을 열어라’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축제장을 누비며 숨겨진 곳간 열쇠를 찾아다니면서, 관객들은 보물 곳간이 열릴 때마다 축제장이 떠나갈 듯 환호성이 울려퍼지는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에는 농촌의 사계절을 표현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유명 가수 강혜연과 노라조의 축하공연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음성명작페스티벌에 오셔서 음성의 농부가 정성으로 만든 우리 명품농산물을 많이 구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 둘째 날인 ‘농부의 날’에는 오전 10시 초화류 심기 체험을 시작으로 길거리 씨름행사, 화분 무료나눔, 진짜 농부를 찾아라, 축하공연(나태주, 홍서현, 나상도)과 명작 극장 등이 펼쳐진다. 특히 8일 오후 1시부터는 2022 음성군수배 장사씨름대회도 열려 박진감 넘치는 씨름 경기가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