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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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 | 부산 수영구 | “수영구 어린이 워터파크”개장 | 2022/06/17 | |
- 도시공원 내 가족친화 공간 제공을 위한 -
“수영구 어린이 워터파크”개장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피서지, 수영구 어린이 워터파크!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7월 1일부터 여름철 도시공원 내 가족친화 공간 및 도심 속 피서지 제공을 위해 “수영구 어린이 워터파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민락동 수변어린이공원에 위치한 “수영구 어린이 워터파크”는 약 630㎡의 물놀이장에 조합놀이대 1개, 대형버캣 1개, 단품 놀이기구 11개, 바닥분수 1개소 등의 놀이시설과 데크쉼터, 탈의실, 쿨링포그(증발 냉방장치),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온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어린이 워터파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기기 점검과 운영 준비 관계로 1시간 동안 운영하지 않는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주차는 인근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주 3회 저수조를 청소하고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청결하게 운영한다. 수영구 어린이 워터파크는 지난 2017년 기존 공원을 새단장하여 조성되었고, 개장 이래 매년 여름 2개월 동안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9만 6천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온 가족이 다함께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어 수영구 뿐 아니라 남구, 해운대구 등 인접구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는 가족친화 공간을 통해 아동정서 함양 및 아동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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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 | 충남 아산시 | 아산시, ‘선비, 외암마을의 밤을 거닐다’ 야간문화 행사 개최 | 2022/06/17 | |
아산시, ‘선비, 외암마을의 밤을 거닐다’ 야간문화 행사 개최
- 오는 24일~25일 아산민속외암마을 일원서 진행 - 체험·풍물공연·국악버스킹·조형물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아산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5일(18시~23시)까지 아산외암마을에서 ‘아산문화재 야행’ 야간 문화행사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 공모사업으로 아산시가 올해 선정된 신규사업으로 문화재가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산 문화재야행’은 외암마을에 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시작하며, 가을시즌 야행(10월 예정)은 외암마을의 추수 시기에 맞춰 관람객들에게 아름답고 정겨운 마을 전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이야기-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야사(夜史)’, ‘밤에 먹는 음식이야기-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야숙(夜宿)’인 6야(夜)로 구성되어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예정으로 송악면 마을극단, 아산예총 산하 국악협회 회원, 외암마을 주민들이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직접 출연도 하고 행사를 이끌어 간다. 시 관계자는 “ 처음으로 열리는 아산 문화재야행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행사를 즐기고 아산외암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아산문화재야행 홈페이지(www.asannight.kr), 인스타 페이지(아이디 asannight)를 참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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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 | 충남 부여군 | 부여에서 즐기는 다섯 가지 즐거움, 야영장 ‘북적’ | 2022/06/17 | |
부여에서 즐기는 다섯 가지 즐거움, 야영장 ‘북적’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부여군 야영장 활기 되찾아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부여 관내 야영장이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야영장과 연계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부여에서 느끼는 다섯 가지 즐거움’을 군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준비한 것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부여 관내 6개 캠핑장이 참여해 2박 3일동안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반려식물 기르기, 가족 낚시 프로그램, 부여10미를 이용한 치유 음식 만들기, 부여 작은 숲속 찾아가는 음악회 등 ‘치유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안전 캠핑 사고방지 교육과 긴급 비상쉘터 구축하기 등이 포함된 ‘으랏차차 캠핑 아카데미’, 수륙양용버스와 황포돛배를 타며 부여를 누비는 ‘부여 구석구석’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다양한 프로그램 덕에 2박 3일이 하루처럼 금방 지나갔다”며 “새소리 알람, 빗소리 캠핑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걸 경험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주요 관광지와 야영장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매력적인 역사도시뿐 아니라 캠핑 매니아 층에게도 부여군의 매력적이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4일까지 매주 금·토·일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문의 및 예약은 부여군야영장연합협동조합(☎010-9494-0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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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 | 충남 보령시 | 올 여름 보령냉풍욕장, 3년 만에 문 열어 | 2022/06/17 | |
올 여름 보령냉풍욕장, 3년 만에 문 열어
- 오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54일간 운영 지하 수백 미터의 폐광에서 나오는 찬 바람으로 여름철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가 된 보령냉풍욕장이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냉풍욕장은 오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5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문을 닫았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올해는 운영을 재개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냉풍욕장 파고라, 수도, 조명 등 내외부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근무조를 편성해 관리에 힘쓰는 한편, 발열체크를 위한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보령냉풍욕장은 땅 속의 힘센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여 한 여름에는 외부온도가 높아질수록 바람이 세게 분출하며, 반대로 겨울철에는 바람이 유입돼 따뜻하다. 이러한 원리로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연중 10∼15℃로 거의 항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글대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숨이 턱턱 막힐 만큼 더워지면 냉풍욕장은 그만큼 더 오싹해진다. 이런 이유로 보령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의 대표 관광지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면 꼭 들러보고 싶은 명소가 됐다. 냉풍욕장 바로 옆에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있어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고, 양송이버섯으로 만든 빈대떡과 회무침도 맛볼 수 있다. 보령냉풍욕장은 청라면 의평리 산13번지에 있으며 보령 시내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청양·대전 방면으로 이동하다가 청천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청보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2km 정도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는 7월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려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령냉풍욕장이 3년만에 개장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시원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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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 경남 통영시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영 랜선여행“동피랑 벽화마을”편 공개 | 2022/06/17 |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영 랜선여행“동피랑 벽화마을”편 공개
- 낙후된 마을에서 아름다운 야외미술관으로 거듭난 동피랑 벽화마을 - 통영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통영의 대표관광지 5개소(서피랑, 동피랑, 삼도수군통제영, 박경리기념관, 제승당)를 직접 소개하는 랜선여행 두 번째 영상인“동피랑 벽화마을”편을 6. 15.(수) 통영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동피랑 벽화마을의 초입에서 부터 꼭대기에 있는 동포루까지 이장원 문화관광해설사를 따라가며 동피랑 벽화마을의 탄생 배경부터 구경 포인트, 숨겨진 이야기까지 동피랑 벽화마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통영 강구안 언덕배기에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은 주택가 담벼락 곳곳에 다양하고 아름다운 벽화가 장식된 마을로 2년마다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있으며, 그 시기에 맞추어 동피랑 벽화축제가 개최되고 올해는 10월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언덕길을 따라 동피랑 벽화마을에 오르면 강구안과 통영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고 파란하늘 아래 펼쳐진 동피랑 벽화마을과 푸른 바다가 마치 야외미술관 같은 풍경을 연출해,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적인 벽화마을 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영 랜선여행」서피랑, 동피랑 편을 함께한 이장원 해설사를 비롯한 통영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제공하는 전문적인 역사·문화 해설은 충렬사, 통제영, 동피랑, 서피랑, 청마문학관, 박경리기념관, 여객선, 케이블카, 거북선 등 군선, 한산면, 사량면, 욕지면에서 만나볼 수 있고, 통영시 관광홈페이지(https://www.utour.go.kr) 또는 관광과(☎055)650-0514)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영 랜선여행 영상은「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하여 제작하였으며, 먼저 공개된 서피랑, 동피랑 편 외에도 향후 공개될 통제영, 박경리기념관, 제승당 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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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 | 전남 여수시 | ‘여수밤바다로 간다!’…여수시 관광객 전년 대비 20% 증가 | 2022/06/17 | |
‘여수밤바다로 간다!’…여수시 관광객 전년 대비 20% 증가
5월 기준 누적 407만 명 방문, 여행심리 회복으로 관광업계 분주 여수시 관광종합대책반 운영…시민과 관광객 불편사항 해결에 구슬땀 올해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20%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는 407만 명으로 지난해 339만 명에 비해 약 68만 명, 20%이상 증가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5월, 단체방문객이 직전 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여행심리가 크게 회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관광데이터랩 빅데이터 통계에서도 여수시 방문객 소비지출액이 지난해 대비 15%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방문객 증가 추세가 6월 ‘여행가는 달’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관광성수기인 7~8월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분주히 나서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그동안 열지 못했던 축제와 이벤트가 속속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요 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다. 7월에는 ‘제56회 거북선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리고,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남도 음식문화큰잔치’, ‘동동북축제’ 등 흥미진진한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오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여수시 일원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을 위한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사업’ ▲외부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관광종합대책반’도 10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60여명을 투입하고, 주요 관광지 교통지도, 관광시설과 편의시설 점검 등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관광지 질서유지, 환경정비, 방역관리에 기간제 근로자 40명을 추가로 투입해 관광객 증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여행수요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도시, 여수가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 시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지 상위 10개소 중 5곳을 여수시가 차지했다. 특히 엑스포해양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관광지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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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 | 부산 | 부산시,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과학관 17일 개관 | 2022/06/16 | |
-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복합 과학문화공간 -
부산시,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과학관 17일 개관 ◈ 오는 17일, 국립부산과학관 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어린이과학관 문 열어… 과학교육캠프관도 함께 개관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 ◈ 6.16. 14:00 국립부산과학관 본관(1층)에서 개관식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과학관이 내일(17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과학관은 국립부산과학관 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 면적 3,206㎡, 전시면적 1,861㎡)로, 과학을 배우기 시작하고 과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형 과학관이다. 동남권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전용 과학체험 문화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지난 2018년 12월 어린이과학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건립에 착수했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진흥기금 112억 원, 부산시 45억 원 등 총 157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 12월 공사에 들어간 지 2년 6개월 만에 어린이과학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됐다. 어린이과학관은 ‘세상과 미래를 연결하는 과학, 세상의 연결’을 전시의 기본 주제로 하고 있으며, 1~3층 모두 과학 탐구·체험, 기초과학 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에는 어린이 전용 과학도서관도 있으며, 어린이 과학도서 2,0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인 2,000원(단체 1,500원, 3세 미만 무료)이고, 관람 시간은 하루 3번* 2시간씩 운영된다.(* ①10:00∼12:00, ②13:00∼15:00, ③15:30∼17:30 // 1회차당 최대 200명) 그리고 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 등에 따른 창의융합 인재 양성 체류형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기존 캠프관 옆에 강당과 강의실이 포함된 캠프관 1동을 추가 건립했다. 총 2개 동을 묶어 과학교육캠프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7월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총 240명 수용 규모로, 가족캠프교육 및 단체캠프교육로 나눠 유료로 운영 예정 한편,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2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어린이과학관과 과학교육캠프관 개관행사를 열었다. 오늘 개관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하윤수 교육감 당선인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 ▲전국 국립과학관장 ▲지역 공·사립과학관장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 ▲어린이 후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후원회* 발대식과 기념식수 및 상징조형물 제막식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 어린이후원회 :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활동으로 희망을 나누는 의미에서 올해 국립부산과학관이 발족함,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가입 가능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어린이 복합 과학문화공간인 ‘어린이과학관’ 개관을 통해 국립부산과학관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동남권 과학문화 확산 및 미래 과학기술 인재양성 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립부산과학관이 동남권 과학·기술·문화 거점기관으로서 지역의 과학·기술·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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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 | 경남 밀양시 |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7월 8일 개막 | 2022/06/16 | |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7월 8일 개막
- 대한민국연극제와 동시 개막,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맞을 준비 한창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해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다 준비하고 취소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성대하게 준비하고 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재단과 밀양공연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밀양아리나에서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본 공연이 열린다. 시와 문화재단은 본 공연에 앞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관내 10개 읍면동과 3개 오일장을 돌면서 프레페스타(Pre-Festa)를 15차례 진행하고 있다. 마임과 마술 등 넌버벌 공연 위주로 축제 홍보와 소외지역 문화향유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이 7월 8일부터 30일까지 참여하는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도 함께 개최해 예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부대행사들로 공연예술 애호가들을 맞는다. 개막식은 7월 8일 오후 7시 대한민국연극제와 공동으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퍼포먼스와 개막선언, 참가팀 소개와 주제공연, 밀양아리랑 대합창의 순으로 진행한다. 주제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로 밀양에서 사람, 이야기, 연극의 힘으로 만나는 모두를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작은 7월 9일 오후 8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연극 「돌아온다」로 막을 올린다. 연출가 정범철과 극작가 선욱현의 작품으로 2015년 초연 당시 제3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 연출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영화로도 개봉해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폐막식은 7월 29일 오후 7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경연프로그램 시상식과 함께 밀양출신 방성호씨가 지휘하는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 심포니가 책임진다.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우주호, 색소폰 김성훈 등이 출연하고 베르디, 로시니, 베토벤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재해석해 관객과 소통한다. 이후 물빛극장에서는 특별공연으로 EDM파티 「시티 오브 오로라」가 펼쳐진다. 공연행사는 대한민국연극제와 상호 보완 가능한 공연, 그리고 시민과 예술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이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초청 작품은 쉐프, 열혈심청, 대학살의 신, 당신이 좋아, 물고기 남자, 더킹 그대는 젊은 영웅, 지구를 구해줘 등 7편이며, 추천작품은 경남연극협회의 우리동네 체육대회(극단미소), 한국연출가협회의 발이되기(극단적인승우), 서울미래연극제의 Be(창작집단 오늘도 봄) 등 3편이다. 지역작품은 극단메들리의 「네모안의 나」, 극단밀양의 「불꽃」, 음악교육극단 반달의 「연습학교」 등 3편과 2021년도 윤대성희곡상 수상작인 「두껍아 두껍아」와 「17번」(창작집단 지오) 등 2편을 포함해 70개팀 75회 공연이 성벽극장과 스튜디오 1, 2극장에서 공연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젊은 창작가들의 등단 기회와 실험적 무대를 제공하는 대학극전과 차세대연출가전, 그리고 윤대성 희곡상을 획득하기 위한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대학극전은 6작품(접수 8팀), 차세대 연출가전은 8작품(접수 25팀), 윤대성 희곡상은 1작품(접수 32팀)을 선정해 경연하고 시상한다. 이밖에도 밀양아리나 내 물빛극장에서는 밀양생활문화예술동아리 18개 팀의 프린지 공연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참가팀은 하모니카, 국악, 하프, 오타리나, 밸리댄스 공연팀 등이다. 성벽극장 주위는 연극·영화 포스터와 캘리그래피 전시, 페이스 페인팅, 배지 만들기, 시화전, 밀양사진작가협회 사진전 등 전시와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다양한 푸드트럭이 입점해 먹거리도 제공한다. 연밭 주위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만발한 연꽃을 야간에도 볼 수 있게 하여 방문객들에게 운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밀양공연예술축제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추진위원장으로 박상현 밀양아리나 대표가 임명됐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이후 2년 만에 관람객들과 만나게 됐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아쉬움과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7월 한 달간 밀양은 연극과 공연의 성지가 되어 연극의 메카 밀양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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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 | 경남 거창군 | (재)거창문화재단,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7월22일 개막! | 2022/06/16 | |
(재)거창문화재단,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7월22일 개막!
‘BEGIN AGAIN’ 또 다른 세상, 꿈꾸는 열정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5일간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거창국제연극제의 슬로건 「‘BEGIN AGAIN’ 또 다른 세상, 꿈꾸는 열정」에 어울리는 메인 포스터 디자인공모를 진행하여 선정했으며, 5월부터 진행한 참가단체 공모에는 국내‧외 83개 공연단체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최종 공연이 확정된 참가단체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해외 8개국 총 56개 단체이며, 공식 참가 공연과 프린지 공연이 총 75회 진행된다. 특히, 올해 주목할 개막공연은 거창 수승대에 수중 특설무대를 제작하여 행사 기간 동안 공연이 확정된 단체들과 거창지역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 공연으로, ‘거창 한 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여러 가지 퍼포먼스와 공연, 불꽃 드론 등 화려한 볼거리 공연들이 펼쳐져 뜨거운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미처 완성하지 못한 거창국제연극제의 미련을 다 날려버릴 만한 첫 발돋움이 될 것이며 ‘거창 한 여름밤의 꿈’의 제목처럼 그동안 가슴속에 숨겨놓았던 거창의 여름밤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된 단체 중 전통 연극을 고집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극단 골목길의 ‘해방의 서울’ 극단 초인의 ‘음악극 맥베스’ 극단 터 ‘막차 타고 노을보다’ 등은 질 높은 연극작품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에게 큰 선물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2022년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무용단의 공연과 2022년 경상남도 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극단 현장의 ‘나는 이렇게 들었다’ 공연도 절대 놓치면 안되는 공연 중 하나이다. 이번 연극제는 공연예술 종합 축제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올해 참가하는 해외 공연 팀 중 미국의 영화감독, 배우,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다니엘 이리자리(Daniel Irizarry)의 공연이 수승대일원에서 ‘도전적이고 매혹적이며, 강렬한 육체성과 신나는 예측 불가능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 자유분방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휴가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 ‘임금알’공연, ‘생각나라 과자집’ 등이 선정되어 폭넓은 공연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승대 관광지 및 거창군 일원에서 낮 시간에 진행되는 21개 공연 팀의 프린지 공연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진행되는 경연은 수준 높은 연극공연 7개 작품이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즐기는 전통 연극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은 7월 4일 월요일 9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프로그램은 거창문화재단 거창국제연극제 홈페이지에서 오픈된다. 유료 공연 관람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이며 온라인 사전예매(20% DC) 80%, 현장 예매 20%로 진행되고 1인 4매 한정이다. 또한, 거창문화재단 예술가족은 30% 할인이 적용되며 중복할인은 되지 않는다.(전 공연 전일 18시까지 온라인 사전예매 가능)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 및 전화(☎055-940-8455, 8460)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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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 | 경남 | 코로나 일상회복, 힐링1번지 함양대봉산휴양밸리로 오세요! | 2022/06/16 | |
코로나 일상회복, 힐링1번지 함양대봉산휴양밸리로 오세요!
1,228m 고도에서 만나는 백두대간 끝판왕 지리산, 11개 영봉의 절경과 만난다 오랜 사회적 격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사회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행락객들이 본격적인 휴가철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 이름난 관광 명소는 수없이 많지만 최근 대한민국의 지붕으로 불리는 ‘지리산’관광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데, 특히 지리산 천왕봉(1,915m)을 행정구역으로 두고 있는 함양군, 그중에서도 같은 봉우리명을 지닌 대봉산 천왕봉(1,228m)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국내 최장 모노레일(3.93km), 최장 집라인(3.27km)을 타고 1,228m 고도에서 조망하는 지리산 11개 영봉들의 압도적 풍광은 유일하게 대봉산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왜 대봉산휴양밸리가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 명소로 각광 받는지 보여준다. 백두산에서 시작하는 한반도의 근골인 백두대간은 태백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탑승객은 말하자면 그 백두대간의 끝판왕과 마주하는 셈이다. 대봉산휴양밸리를 운영중인 함양군 관계자는 “대봉산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카메라 렌즈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여행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저희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만큼 더 친절하고 더 안전하며 가슴속에 감동을 담아가는 휴양밸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높은 접근성(전국 주요 도시 3시간 내 주파)을 바탕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깨끗한 계곡과 다양한 엑티비티, 맛있는 향토 먹거리와 각종 전통 문화유산을 당일 코스로 즐기는 것이 가능해 작년에 이어 올 여름도 최고의 휴가철 가족단위 관광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