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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느랭이골자연휴양림 여행가는 달 이벤트 | 2022/06/14 | |
광양시, 느랭이골자연휴양림 여행가는 달 이벤트
광양시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여행가는 달’ 전남여행프로그램에 선정돼 이색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 나와 지구를 살리는 ESG 친환경 글램핑 체험 및 플로깅 - -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지역여행 프로그램에서 내달 15일까지 운영 -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하는 전남여행프로그램 포스터 ESG 친환경 글램핑 체험 및 플로깅은 백운산 끝자락 해발 450m에 위치한 느랭이골자연휴양림에서 글램핑을 즐기고 플로깅을 실천하는 자연친화적 힐링프로그램으로 내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지역여행 프로그램에서 가능하며 평일 60%, 주말 45% 할인된 금액으로 꿈과 낭만이 가득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5,000원 상당의 바비큐세트(숯+그릴+석쇠 2장+그릴통+토치)를 무료로 제공하고 플로깅키트(집게, 집게집, 장갑, 플로깅 파우치)도 지급한다. 글램핑장을 이용하지 않는 일반 방문객에게도 성인 5천 원, 중3 이하 3천 원 등 입장료가 50%가량 할인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여행가는 달 전남여행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 이벤트는 해, 바람, 물, 흙 등 자연이 우리에게 베푼 것들을 호흡하고 되돌려주는 뿌듯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과 불멍과 별멍 등 로맨틱한 여름밤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운산 끝자락,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에 있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이 되면 1,430만 개 LED 등이 은하수를 이룬다. 특히, 신록이 짙어가는 6월엔 보리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보랏빛 수국이 별처럼 피어나 한층 그림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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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 | 경남 남해군 | 남해군, 쪽빛 감성여행 광역 관광 프로그램 출시 | 2022/06/14 | |
남해군, 쪽빛 감성여행 광역 관광 프로그램 출시
부산-통영과 공동 진행… 광역투어패스에서 감성캠핑 패키지까지 남해군은 부산광역시와 통영시, 그리고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남쪽빛 감성여행 광역 관광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4권역인 남쪽빛 감성여행에 포함된 3개 지자체(남해군, 부산광역시, 통영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함께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광역투어패스에서부터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 등 각 지자체를 잇는 지역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광역투어패스권(이하 패스권)의 경우, 부산·통영·남해의 관광시설 11곳 중 지역 간 관광지 2곳을 가볼 수 있는 ‘투어코스패스권’(6코스)과 한 개 지역의 관광지 3곳(BIG3) 또는 2곳(BIG2)을 둘러볼 수 있는 패스권으로 구성돼 있다. 패스권이 사용 가능한 관광시설사는 부산 5개소(부산 시티투어버스, 엑스더스카이, 뮤지엄원, 송도 케이블카, 런닝맨), 남해 3개소(양마르뜨 언덕, 상주은모래비치 레저, B급 상점), 통영 3개소(맛기찬 딸기체험, 크레이지휠, 나폴리 농원) 등 총 11개소이다. 패스권은 ▲주말엔 ▲네이버 ▲야놀자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 및 구매할 수 있으며, ‘BIG3 패스권’은 13일부터, ‘BIG2 패스권’은 6월 27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패스권에 따라 최대 2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패스권은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또한,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은 1박 2일 동안 부산, 통영, 남해에서 출발하여 남쪽빛 감성여행 연계 지자체 1곳에서 버스 투어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참가비만 부담할 경우 이동수단에서부터 캠핑장(바비큐 밀키트, 불멍세트 포함)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기준 성인은 10만원을, 15세 이하는 5만원이다. 참가 기념품으로는 4인용 접이식 테이블(팀별)과 리유저블 텀블러(개인별)이 제공된다. 감성캠핑 세부 일정은 6월 11일~12일 부산에서 통영으로 향하는 1회차 캠핑이 진행되고, 2회차 캠핑은 6월 25~26일 남해(부산→남해)에서 캠핑이 진행된다. 이어서 7, 9, 10월 전체 사업 기간 동안 총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감성캠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ensibilitycampi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1회 40명)으로 접수한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4권역은 대한민국에서 남해안 바다로 둘러싸여 자연환경이 특히 우수한 지역들로 손꼽힌다고 자부할 수 있다. 남쪽빛 감성을 담은 광역 관광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해 주셔서 4권역 남쪽빛 감성여행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감성을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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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 인천 강화군 | 강화군, ‘2022 안심관광지’ 7개소 선정 | 2022/06/13 | |
강화군, ‘2022 안심관광지’ 7개소 선정
“일상회복! 강화에서 안전한 여행을 즐겨요”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안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안심관광지 7곳은 ▲고려궁지 ▲마니산 치유의 숲 ▲해든뮤지엄 ▲강화평화전망대 ▲동검도 ▲석모도 수목원 ▲전등사이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겨 38년간 사용한 궁궐터다. 지금은 조선의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병인양요 때 전소된 외규장각이 복원되어 있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울창한 숲 속에서 서해바다의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껴며 가족과 함께 트래킹하기 좋다. 내친김에 참성단에 올라 넓은 들녘 너머의 서해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도 있다. ‘해든뮤지엄’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자연과의 어울림과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작품을 보고 이해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평화전망대’는 2.3km 거리에 불과한 한강하구 너머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합쳐져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곳에 위치해 풍경이 아름답다. ‘동검도’는 본도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끝없이 펼쳐진 갯벌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석모도 수목원’은 바다와 숲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녹색정원으로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자연을 그대로 보존한 수목원에서 산림휴양과 자연학습을 할 수 있다. ‘전등사’는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삼랑성에 자리잡고 있다. 현존 최고(最古)의 사찰로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로 보물 178호 대웅보전, 보물 제393호 범종, 조선왕실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 등이 있다. 1866년 병인양요 때는 승군 50명이 전투에 참가한 호국 사찰로 당시 조선 수비대장이던 양헌수 장군 승전비가 전등사 동문 입구에 세워져 있다.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의 문화유산과 산, 바다, 갯벌을 특색있게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수도권 최고의 힐링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강화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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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 인천 강화군 | 강화군, 민족의 영산 마니산 ‘치유의 숲’에서 힐링하세요 | 2022/06/13 | |
강화군, 민족의 영산 마니산 ‘치유의 숲’에서 힐링하세요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량한 여름 자연 속 에너지 충전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마니산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민족의 영산인 마니산에서 안정된 기분 상태에서 숲의 치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코스로 숲 해설사와 함께 마니산 치유의 숲을 걸으며 피톤치드 느끼기, 기체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 10시, 13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소나무 피톤치드 길’을 중심으로 한층 녹음진 푸른 숲에서 서해바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천천히 걸으며 마음 속의 불안감과 우울함을 떨쳐 버리기 좋은 장소이다. 숲 길을 따라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들꽃과 교감하고 건강을 돌보며, 마니산에 얽힌 단군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중간 중간에는 ‘참성단 조형물’, ‘천부인 광장’, ‘단군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한겨레 얼 체험관’에서는 단군 신화의 의미와 홍인인간의 정신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통을 느낄 수 있다. 내친김에 숲에서 이어진 참성단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노라면 넓은 들녘 너머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마니산 치유의 숲’은 인천광역시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지는 육체, 심리, 정신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과 웰빙을 추구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과 불안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를 돕기위해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마니산에서 숲과 바다, 그리고 강화도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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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 | 2022/06/13 | |
예산군,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
덕산 충의사 일원,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 대국민 경축행사로 꾸며 예산군이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를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90주년 기념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덕산면 도중도에서 열리며,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유공자 포상, 영상 메시지, 상해 의거 9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올해로 49회를 맞는 ‘윤봉길평화축제’는 당초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일인 4월 29일에 맞춰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6월 17일로 연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대면 중심의 프로그램을 재편성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국민과 함께 축하하는 경축행사로 꾸미되 ‘청년 윤봉길의 꿈,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다’라는 주제로 1932년 25살의 청년 윤봉길의 꿈과 평화가 이 시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는 17일 저녁 7시 상해의거 90주년을 경축하고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초대가수 ‘인순이’의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쇼 ‘드림걸즈’, ‘정건영과 친구들’의 클래식 타악공연, ‘소프라노 배수진과 테너 윤석’의 주옥같은 성악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의 윤봉길평화콘서트가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8일 오전 9시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 및 탄신 114주년 기념행사인 ‘영정모시기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해 공식 기념식이 도중도 주 무대에서 펼쳐지며, 1932년 4월 29일 상해의거를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는 재현체험 프로그램이 같은 날 오전과 오후 3회에 걸쳐 저한당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18일 낮 시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댄스 버스킹 ‘청년 윤봉길 춤추다’와 ‘뽀로로 우리들이 말하는 평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저녁에는 윤봉길의사의 꿈인 동북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동북아 평화 페스티벌 공연이 한국과 중국, 일본, 몽골 등 동북아 4개국의 대표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마련되고 한국 대표로 트롯 가수 ‘신성’과 국악 부문 ‘이광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윤봉길의사가 꿈꾼 1932년 고향장터의 모습을 담은 문화공연인 ‘다시보는 1932’ 공연이 전국씨름장사 한마당 대회와 함께 농·특산물 특판전이 난장공연 형태로 펼쳐지며, 저녁 폐막식에는 ‘기억하라 1932’ 라는 주제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대동놀이 한마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축제장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윤봉길의사의 업적을 알 수 있도록 ‘한인애국단 체험’, 미션 ‘윤봉길의사 발자취 따라가기’, ‘윤봉길의사 편지쓰기’, 4.29의거 바로알기 ‘수통텀블러 만들기’, 독립군 훈련소 체험 등 다양한 체험존을 조성하고 야간경관 조명 및 피크닉 존 설치,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축제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기를 맞아 3년여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인 만큼 기본 생활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하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호국 보훈의 달 가족과 함께 축제에 오셔서 청년 윤봉길의 꿈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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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 충남 공주시 |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17일 개막 | 2022/06/13 | |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17일 개막
- 중부권 최대 수국 명소로 우뚝…수국 22종 1만 6천 본 만개 - 중부권 최대 수국 명소로 자리 잡은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1회 꽃축제가 펼쳐진다. (포스터 및 지난해 사진자료 제공)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 4계절 축제 중 여름 대표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오는 17일 개막해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축제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축제로 펼칠 계획이다. 축제장은 크게 ▲직접 참여하는 체험존 ▲볼거리가 다채로운 경관존 ▲흥겹게 즐기는 즐거움존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존 등으로 구성된다. 17일 저녁 7시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 퍼포먼스로 ‘수국천 매듭풀기’가 펼쳐지는데 수국과 어우러진 색동천의 매듭을 풀며 국내 직물산업의 부흥을 이끈 유구 직물의 역사도 되새겨본다. 또한 개막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정인과 V.O.S 박지헌의 감미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기간 지역예술인 프린지 공연 등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다채롭게 열린다. ‘사진 맛집’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는데 수국정원에서 예쁘게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사진공모전도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밖에 ▲수국부케 만들기 ▲수국화관 만들기 ▲수국엽서 만들기 ▲수국페이퍼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체험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수국정원 게이트와 감성 포토존 등 아름다운 야간경관 조명은 축제가 끝난 뒤에도 7월 10일까지 정원을 밝힐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가 올해부터 공주시의 대표 여름축제로 개최된다.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 본에 달하는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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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6월은 초록 매실 영그는 시간 | 2022/06/10 | |
광양시, 6월은 초록 매실 영그는 시간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의 유월은 싱그러운 초록 매실이 탐스럽게 영글어 가는 시간이다.- 정오의 햇살, 백운산 맑은 공기, 풍부한 섬진강 수량이 키운 푸른 보약 - - 매화빵, 매실쿠키, 매실아이스크림, 매실강정 등 쿠킹의 감초 - 광양은 정오의 햇살처럼 따뜻한 볕과 백운산 맑은 공기, 풍부한 섬진강 수량(水量) 등 매실 재배 조건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다. 광양매실은 지역특산물 부분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만큼 소비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매화가 피는 봄이면 앞다투어 몰려들었던 사람들이 지는 꽃과 함께 광양매화마을을 잠시 잊고 있는 동안도 매실농가는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푸른 보약을 가꾼다. 매실은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을 활기차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 특히, 갈증 처방으로 동의보감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매실은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의 필수 아이템이다. 중국 후한 말, 영웅 조조가 삼복더위에 군사를 이끌고 행군하던 중 “산을 넘으면 매실나무 숲이 있다”며 갈증을 잊게 했다는 일화가 있을 만큼, 상상만으로도 갈증을 해소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광양은 전국 생산량의 23%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답게 매실을 활용한 농축액, 장아찌, 된장, 고추장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개발·생산되고 있다. 그밖에 친환경 광양 매실을 이용해 만든 광양매화빵, 매실쿠키, 매실아이스크림, 매실쌀강정 등 광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하고 건강한 먹거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가장 먼저 봄의 전령인 매화를 꽃 피운 광양의 유월은 초록 매실이 영그는 생명의 시간이다”며, “무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에 광양의 햇살과 바람이 키운 광양매실로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믿을 수 있는 광양 명품매실로 만든 광양매화빵, 매실쿠키, 매실쌀강정, 각종 가공식품 등은 광양을 찾은 여행자가 반드시 맛보고 챙겨갈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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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 충남 보령시 | 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원산도 고기국수’맛보세요 | 2022/06/10 | |
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원산도 고기국수’맛보세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는 지난해 12월 1일 세계 다섯 번째이자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곳에는 예부터 마을 전통 음식으로 고기국수가 전해져 내려온다. 지금은 해저터널이 개통되어 육지와 왕래가 자유롭지만, 교통이 발달하지 못했던 섬은 육지와 단절되어 그만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자리 잡았다. 원산도 고기국수도 이 중 하나다. 마을에서 잔칫날 즐겨 먹었던 고기국수는 육지와는 달리 바지락 국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육지에선 대부분 멸치 육수를 사용하지만, 이곳은 섬에서 구하기 쉬운 바지락을 사용한다. 그래서 비린 맛이 없고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국수와 함께 먹는 고기도 색다르다. 고기는 대부분 돼지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사용하고 차게 식혀 회 치듯이 얇게 써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예전 섬에서는 바다 생선보다 축산물이 귀하다 보니 얇게 썰어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도 섬에서는 귀한 손님이 오면 고기를 삶아 대접하는 풍습이 남아있다. 고기가 얇아 이가 좋지 않은 어르신이나 어린이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의 고기국수는 국수에 고기가 고명으로 얹어서 나오지만 이곳은 국수와 고기가 따로 나온다. 또한 국수에 고기와 함께 섬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파김치를 곁드려 삼합으로 즐기는 것도 이곳 풍습의 하나다. 잘 익은 파김치가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고기의 맛을 감싸주며 담백함을 더해 준다. 이곳 고기국수는 모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원산도 내 단 한 곳뿐으로 아쉬움이 있다. 박웅규 원산3리장은 “섬의 고유한 특색을 간직한 전통음식이 잊혀지지 않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맛볼 수 있도록 대중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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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 | 충남 서천군 |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7월 9일 개장! | 2022/06/10 | |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7월 9일 개장!
-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 여름문화예술축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한가득 - - 인접한 홍원항, 마량포구, 동백나무숲 등과 함께 즐기면 완벽한 여름 휴양! -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 잔잔한 파도로 가족들과 함께 떠나기 좋은 서천군의 대표 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이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장한다. 춘장대해수욕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선 1.5도의 완만한 경사로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여 어린 아이들이 해수욕을 즐기기에 위험이 적다. 이와 함께 고운 찰모래의 백사장과 너른 갯벌이 공존해 해수욕과 함께 갯벌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해수욕장 뒤로는 소나무와 아카시아 숲이 형성되어 있어 더위를 피해 캠핑하기에 더할 나위가 없다. 개장 기간에 맞춰 온 몸으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을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시원한 바닷바람과 아름다운 낙조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여름문화예술축제를 7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해수욕만 즐기기에 아쉽다면 도로가 통해 있는 홍원항과 마량포구를 방문하면 다채로운 즐거움이 함께 펼쳐진다. 홍원항에는 매일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또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소가 펼쳐져 있고, 캠핑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싱피어가 설치돼 있다. 마량포구 가는 길에는 서해안의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서천군의 제1경, 마량리 동백나무 숲이 펼쳐져 있고,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마량포구 내에는 각종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수산물 판매장과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등이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춘장대해수욕장은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휴양지”라며 “올 여름 가족, 친구, 친지들과 함께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과 그 일대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강력히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통합지원센터를 운영, 안전관리 요원과 보건 요원을 배치하고 화장실, 샤워장 및 취사장의 환경정비 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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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 부산 | 부산·통영·남해, 광역투어패스권으로 남쪽빛 감성여행을 떠나세요! | 2022/06/10 | |
- 부산시, 통영시·남해군과 광역투어패스권 출시 -
부산·통영·남해, 광역투어패스권으로 남쪽빛 감성여행을 떠나세요! ◈ 부산·통영·남해의 관광자원을 여행하는 광역투어패스권 출시… 한국 최고의 해양도시·아름다운 해안·다채로운 감성을 아우르는 남쪽빛 감성여행 지원 ◈ 투어코스패스권(6코스), BIG3·BIG2 패스권 등 주말엔, 네이버, 야놀자 등 구매 가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통영, 남해의 관광명소를 싸게 즐길 수 있는 남쪽빛 감성여행 ‘광역투어패스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통영시, 남해군과 협의를 거쳐 세 도시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하여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과 통영, 남해를 잇는 ‘남쪽빛 감성여행’을 주제로 광역투어패스권을 출시하게 됐다. *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 : 유사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지닌 각각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권역별로 국내 광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 총 120백만 원(국비 60, 부산 20, 통영 20, 남해 20) ① 남쪽빛 감성여행 광역투어패스권 출시 ②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 캠핑(부산행 7월 예정, 통영·남해행 6월 중 운영) 패스권은 부산·통영·남해의 관광시설 11곳* 중 지역 간 관광지 2곳을 가볼 수 있는 ‘투어코스패스권’(6코스)과 한 개 지역의 관광지 3곳(BIG3) 또는 2곳(BIG2)을 둘러볼 수 있는 패스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 관광시설 11곳 (부산) 엑스더스카이, 런닝맨, 부산시티투어버스, 송도케이블카, 뮤지엄원 (통영) 크레이지 휠 전동킥보드, 통영맛기찬딸기체험, 나폴리공원 (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 B급 상점(티셔츠프린팅), 상주은모래비치 레저(여름한정) ‘투어코스패스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라면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통영 나폴리공원 ▲부산 엑스더스카이-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 ▲통영 나폴리공원-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 패스권을 추천하며,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라면 ▲부산 뮤지엄원-통영 크레이지 휠 전동킥보드 ▲부산 런닝맨-남해 B급감성 티셔츠프린팅체험 ▲통영 크레이지 휠 전동킥보드-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바나나보트체험 패스권을 추천한다고 시는 밝혔다. ‘BIG3 패스권’과 ‘BIG2 패스권’은 각 지역을 알차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부산의 경우 ‘BIG3 패스권’은 ▲부산시티투어버스-엑스더스카이-송도케이블카, ‘BIG2 패스권’은 ▲부산시티투어버스-엑스더스카이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코스 패스권’은 현재 ▲주말엔 ▲네이버 ▲야놀자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BIG3 패스권’은 오는 13일부터, ‘BIG2 패스권’은 6월 27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패스권에 따라 최대 2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패스권은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 광역투어패스권 출시는 부산·통영·남해의 넘나들이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부산·통영·남해의 남쪽빛 감성여행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