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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1 | 전남 | 전남도, ‘실내박물관’서 따뜻한 겨울 여행을! | 2020/02/03 | |
전남도, ‘실내박물관’서 따뜻한 겨울 여행을!
-2월 추천 관광지로 목포, 무안, 순천 이색 테마 박물관 선정- 전라남도는 2월 들어 다양한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포, 무안, 순천 실내박물관’을 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순천 유명 관광지인 낙안읍성은 사계절 많은 여행객이 찾지만 인근에 위치한 ‘뿌리 깊은 박물관’을 아는 사람은 적다. 이곳은 월간 문화잡지 <뿌리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의 발행인 고(故) 한창기 선생이 생전에 수집한 6천500점의 전통 유물을 전시중이다. 상설전시실은 토기, 옹기, 청자, 서화 등 세월을 넘나드는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은 귀면무늬 기와, 굽다리접시 등 독특한 모양의 토기를 감상하다 보면 선조의 지혜에 놀라게 된다. 이곳에서는 한복체험도 할 수 있어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그만이다.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은 100여년 전 한국에서 활동한 선교사들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의료선교에 매진했던 애양병원 초대원장 맨튼윌슨이 탔던 포드 T모델과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올 때 사용했던 드럼통, 세탁기, 가방 등은 당시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순천 기독교 성장사 뿐만 아니라 여순사건, 6․25전쟁 등 각종 자료도 시대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3층에는 ‘ㄱ’자 형태의 과거 교회 모습도 재현했는데 유교 윤리인 ‘남녀칠세부동석’에 따라 남녀 예배실을 별도로 갖춘 특이한 구조가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목포자연사박물관은 공룡화석, 광물 등 세계 희귀자료와 서남권 자연 생태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입장권 구매 시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예역사관까지 모두 세 곳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천연기념물인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지질관, 육상생명관, 수중생태관, 지역생태관에도 지구의 역사와 생물체 등에 관한 광범위한 생태자료를 전시중이다. 특히 대형갯벌 디오라마는 천연갯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하게 구현됐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다. 도자기의 역사, 만드는 과정, 미래형 산업 도자기의 쓰임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목포문예역사관 역시 남농 허건의 수석과 운림산방 4대 작품, 세계 각국 화폐가 전시중이어서 함께 관람해볼 만하다. 또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현대미술의 거장 오승우 화백의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오승우 화백은 자연주의를 추구하지만, 자연에서 받은 감동을 야수처럼 거칠게 표현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관람순서는 1전시실에서 오승우 화백의 풍경화를 감상 후, 지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2,3전시실을 차례로 둘러볼수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박물관도 있다. 바로 무안군 못난이동산이다. 이곳은 김판삼 조각가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참여형 미술관이다. 주변에 쓰다 남은 건축자재, 나무 등을 기부받아 만들었다. 뚱뚱한 몸에 찢어진 눈, 낮은 코의 못난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웃음을 자아내는 이곳은 주말에 석고방향제ㆍ못난이 제작하기 등 작가가 사용한 미술 재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발 닿는 곳곳이 포토존이기에 못난이와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라남도는 빼어난 자연 관광지로 유명하나 실내에서도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 전시프로그램이 많이 갖춰져 있다”며 “날씨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테마 관광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추천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종합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 에서 찾아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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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2 | 경북 | ‘365일 경북에서 놀자’경북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 2020/02/03 | |
‘365일 경북에서 놀자’경북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 찾아오는 농촌, 돈 되는 농촌으로‘농촌관광의 패러다임 전환’- - 농촌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화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 ’23년까지 농촌관광객 1,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15만명 유치 목표 - 경상북도는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365 농촌관광 프로젝트 : 3村(농촌, 산촌, 어촌), 6樂(체험, 힐링, 경관, 전통, 탐구, 축제), 5感(보고, 먹고, 느끼고, 쉬고, 즐기고) SNS 등 모바일을 통한 여행 정보의 증가, 개별 자유여행과 체험중심의 관광 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급변하는 농촌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365일 경북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농촌관광 중장기 플랜을 마련했다.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농촌관광객 1,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1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상품개발 ▲인프라 확충 ▲네트워크 구축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4대전략을 마련하고 16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도는‘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22개 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해 공격적인 농촌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다양한 상품개발 경북 농업‧농촌의 특색, 자연경관, 전통문화유산, 향토음식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의 개발과 상품화로 연중 가능한 농촌관광 체계를 구축한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따라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6차산업화 프로그램 운영에 19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특산 농식품을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고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마을축제에 3억원을 지원한다. 농촌관광이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숙박에서 농산물 판매까지 연계되어 실질적인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인프라 확충 농촌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확대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인프라 조성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활성화 기반 및 무선인터넷 설비 구축에 16억원을 지원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체험마을 리더 교육 및 사무장 채용에 14억원을 지원해 농촌관광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 및 일산화탄소‧가스누설 경보기 등 안전장비 설치에 2억원을 지원해 쾌적한 농촌관광 여건을 조성해 나간다. * 농촌관광 시설현황(2,870개소) : 휴양마을 128, 농어촌민박 2,673, 휴양단지 5, 관광농원 64 네트워크 구축 지역문화재, 자연경관, 숙박시설, 농기업체 등과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자원과의 네트워킹으로 농촌관광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과 발전을 촉진시킨다. 이를 위해 도 단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새롭게 발족하여 관광 정책을 제안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중간지원조직 구축에 2억원을 지원한다. 6차산업 및 향토산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5억원을 투입해 생산‧가공‧체험‧관광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 나간다. 홍보‧마케팅 강화 농촌관광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양질의 콘텐츠 제작으로 바이럴 마케팅에 주력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농촌관광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농촌관광 온라인 상품운영지원에 2억원을 투입한다. 농촌체험관광 콘테스트도 열어 우수마을 사례 발굴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직거래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농산물 체험‧전시에 34억원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수요 흡수를 위한 매력적인 농촌관광 콘텐츠 확충 및 인프라 조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마을 공동체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쇼핑몰인 ‘사이소’가 새롭게 개편하면서 관광객들이 다양한 농촌체험 상품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여행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 마케팅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아울러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관광객을 공동유치하기 위한 연계상품을 적극 발굴하는 등 대구시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도농교류 활성화 등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해 농촌관광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최근 여행 트렌드와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에 맞춰 농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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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3 | 경남 합천군 | 타고! 달리고! 들썩들썩 영상테마파크 | 2020/02/03 | |
타고! 달리고! 들썩들썩 영상테마파크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일부터 영상테마파크에서 인력거를 무료 대여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함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Active 영상테마파크’ 조성 지난 주말엔 관광객 200여명이 방문해 의상을 대여하고 서로 인력거를 끌고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번 인력거 대여 시범운영을 위해 인력거 6대를 제작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보험도 가입해 두었다. 또한 이번 시범운영은 4월 말까지 주말, 공휴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의 효율성을 판단해 향후 진행 방향을 결정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영상테마파크 내에서 운행 중인 모노레일, 마차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재미뿐만 아니라 청와대 세트장 수송능력 향상을 위해 전철, 전기트램 운행도 계획 중”이라며, “봄 여행주간부터 연중 운행 될 수 있도록 주변 여건 조성 중이다. 또한 탈거리뿐만 아니라 의상체험관, 추억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 놀 거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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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4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다채로운 농촌 체험 관광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호응’ | 2020/02/03 | |
예산군, 다채로운 농촌 체험 관광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호응’
- 체험과 쉼, 먹거리 등 오감만족 예산군으로 오세요! - 예산군은 관내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걷기 △황새공원 체험하기 △사과와인 만들기 △사과파이 만들기 △사과꽃차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사과김치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음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예산에서 키우고 수확한 팥으로 만든 팥죽 △예산사과국수를 삶아 만든 비빔면 △산채비빔밥, 어죽, 붕어찜 등 소박하게 차려진 시골 밥상으로 건강에 좋은 웰빙 향토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아울러 쉼과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민박을 비롯해 봉수산 자연휴양림 및 스플라스 리솜 등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밖에 사과국수, 사과쿠키, 사과말랭이, 사과칩, 사과청, 사과엿, 사과와인, 사과즙 등 가공품과 함께 사과, 쪽파, 딸기 등 계절별 제철 농산물과 특산품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예산의 다양한 체험 관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정유통과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 체험관광 ‘두레’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날씨와 인원 등 현지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예약 또는 문의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박영란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 사무국장은 “휴가 또는 주말을 이용해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예산군 체험 관광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화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농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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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5 | 전북 군산시 | 시민과 함께, 전국 최고의 근대박물관을 꿈꾸다 | 2020/02/03 | |
시민과 함께, 전국 최고의 근대박물관을 꿈꾸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2020년도 비전제시- 군산 군대역사박물관이 전국 최고의 근대박물관의 명성을 얻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금까지 쌓아 올린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2020년 전국 최고의 근대박물관 도약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박물관 관람객 95만 명을 달성하고, 금강권(철새조망대, 채만식문학관, 3.1운동기념관) 통합운영으로 전시장 관람객 수를 200%까지 끌어 올린 근대역사박물관이 전국 최고의 박물관으로서의 명성을 굳히고, 군산 동부권 관광의 동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전시 및 문화행사 개최- 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박물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매년 20여회의 기획전 및 특별전이 박물관 벨트화지역에서 개최되는데, 올 한해도 군산의 지역사를 조명하는 주제들이 다양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군산의 근대역사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특화된 박물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다양한 근대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근대연극, 근대인형극, 거리문화공연, 시민 바자회 등과 연계하여 볼거리가 있는 특화된 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계획이다.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박물관 운영- 박물관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외지 방문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이 입장권을 제출할 시 가맹점 등록업체에서 판매금액을 할인(현금10%, 카드7%) 받을 수 있는 BUY 가맹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요식업, 카페, 제과, 공방 등 55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4만여명의 방문객이 할인 혜택을 받았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관광객이 5천 원 이상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경우 이에 상응하는 군산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있어, 관람객은 상품권으로 buy가맹점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에는 관람객 소비 촉진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올해 개관 10년차가 된 근대역사박물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서,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역사탐방과 역사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상ㆍ하반기 총 4회로 진행될 역사탐방은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군산 및 전라북도의 근대기 현장 답사로 시민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으로서의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강연은 전문가를 초빙하여 근대시대와 관련한 역사와 문화, 박물관의 기획전, 특별전 등의 주제를 풍부하고 쉬운 이야기로 풀어나갈 예정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역사와 인문학에 관심있는 시민 및 관람객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물관은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박물관의 발전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군산화교 및 군산의 동학혁명에 대한 논의로 단순히 전시만 하는 박물관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복합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역향토역사 자료구축을 통한 군산특화 박물관- 근대역사박물관은 지역향토역사 자료구축을 통해 근대역사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역량강화 및 디지털 시대에 사라지고 있는 군산지역 아날로그 기록물을 수집ㆍ보존하고 있다.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일상생활과 가정의례, 기타 각종 기념행사 등의 영상기록물을 수집하여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여 기록ㆍ보존하고 전시자료로 활용하여 근대역사박물관이 역사연구기관으로서 기능 확장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처럼 박물관의 차별화된 2020년 사업들은 근대역사박물관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문화 공간으로서 자리를 잡고, 군산의 어려운 지역여건 속에서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박물관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박물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군산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전국 최고의 근대박물관이라는 명성을 재확인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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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6 | 부산 | 아시아 최대 크루즈 페스티벌이 온다! 부산 크루즈 모항시대 개막 | 2020/02/03 | |
- 부산시와 ㈜크루즈랩, 크루즈관광 활성화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아시아 최대 크루즈 페스티벌이 온다! 부산 크루즈 모항시대 개막 ◈ 2.4. 15:00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부산항만공사·부산관광공사와 ㈜크루즈랩 간 크루즈관광 활성화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 아시아 최대 크루즈 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 8월 부산 개최 확정 ◈ 2020년~2024년(5년) 테마 크루즈인 ‘잇츠더쉽코리아’ 부산 유치를 통한 국적선사 유치 기반 구축, 부산 국제크루즈 모항시대 개막 오는 8월 국제관광도시 부산에서 아시아 최대 크루즈 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IT’S THE SHIP KOREA)’가 첫 출항의 닻을 올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항만공사·부산관광공사는 2월 4일 오후 3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크루즈랩과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운항을 시작하는 ‘잇츠더쉽코리아’의 론칭을 축하하면서 2024년까지 5년간 예정된 ‘잇츠더쉽코리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다. ‘잇츠더쉽코리아’는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부산항을 모항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등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항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박은 이탈리아의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5만7000GT)이며, 1,8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크루즈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크루즈가 50대 이상의 연령층이 주로 즐기는 상품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20~30대들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해 수요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힌 ㈜크루즈랩은 오랜 선상 페스티벌 노하우를 보유한 라이브스케이프그룹과 국내 페스티벌 업계의 선두주자이자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제작사인 BEPC탄젠트와 함께 협업해 세계적인 해상 크루즈 페스티벌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본격적인 부산 크루즈 모항 시대를 여는 ‘잇츠더쉽코리아’가 부산지역에서의 출발 전과 도착 후 관광객들의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분야에서의 직간접적인 소비로 인해 부산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도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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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7 | 충북 제천시 | 제천시, 천 만 관광객 시대 꿈꾼다 | 2020/02/03 | |
제천시, 천 만 관광객 시대 꿈꾼다
- 2019년 관광객 수 전년 대비 99%↑... 증가 수 도내 최고 - - 신규관광지 개장, 겨울축제 신설, 관광객 유치 활동 큰 역할 - 지난해 제천의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의 숫자가 충북 지자체 중 2018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에 따르면 2019년 시의 주요 관광지를 2018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963만 2천32명의 사람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천은 향후 천 만 관광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입장객수는 관내 주요 관광지의 무인계측기와 입장권 발권 실적 등 객관적인 집계방식이 도입된 관광지에 한해 등록되어 집계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림지를 찾은 관광객은 2018년 724,144명에서 2019년 1,835,839명으로 2.5배 넘게 증가하며 비약적 증가세를 보였다. 역시 같은 의림권으로 분류되는 한방생명과학관에도 2018년 523,476에서 684,598명이 늘어난 1,208,074명이 방문하며 의림지와 더불어 두드러진 증가율을 나타냈다. 의림지, 한방생명과학관, 용두산 등을 대표로 하는 의림권은 관내 관광 세부권역 중 증가인원, 증가율 1위를 차지하며 제천이 도내 방문객 증가 수 선두를 차지하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먼저, 시는 이와 같은 증가원인을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의림지역사박물관 등의 신규 관광지 개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개장과 동시에 탑승객을 의림지역사박물관으로 적극 유도하고, 이들이 박물관에서 받은 제천화폐를 시내 전 상권에서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제천의 청풍호반 케이블카에는 개장 불과 6개월 만에 탑승객 60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관광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아울러, 관광객의 도심 유입을 위한 사계절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의 개최도 관광객 증가의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지난 해 제천의 추운 겨울을 역발상으로 활용한 신규축제 겨울왕국 제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국제음악영화제, 한방바이오박람회 등의 대형 이벤트를 여름광장(옛 동명초)과 의림지에서 대거 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시티투어 등 관광객 유치 홍보 및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공 그리고 한방체험 프로그램 등의 확대 운영도 그 원인으로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역점사업인 관광객 도심 유입을 통한 도심활성화 정책들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여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랜드마크를 확충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의림지에 용추폭포 인도교 개선, 한방 치유숲길 및 수리공원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며 도심권 관광객 유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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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8 | 경남 창원시 | 창원시, ‘i-스탬프투어’로 관광객 유치 나서 | 2020/02/03 | |
창원시, ‘i-스탬프투어’로 관광객 유치 나서
창원시 해설투어 관광객 대상 추첨, 마산로봇랜드·짚트랙 무료입장권 제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월 5일부터 창원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받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산로봇랜드·짚트랙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창원 관광안내소 ‘i-스탬프투어’는 관광안내소의 픽토그램인 i(information)에서 가져온 이름으로,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해설 서비스를 받은 관광객에게 스탬프를 찍어주는 방식이다. 시는 스탬프 2개를 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월 5명을 추첨해 마산로봇랜드와 짚트랙 무료입장권을 준다. 한편 공직선거법에 따라 창원시민은 무료입장권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탬프투어 카드는 창원 관광안내소 10곳인 △저도연륙교 △해양드라마세트장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돝섬 △마산역 △창원의 집 △시티세븐 △성산패총 △진해루 △웅천읍성 해설사에게 받아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자는 매월 5일 창원 관광 홈페이지(culture.changwon.go.kr)에 게시하며, 무료입장권은 우편으로 발송한다. 정순우 관광과장은 “이번 창원 관광안내소 i-스탬프투어가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이 아닌 문화관광해설을 통해 ‘알고 기억하는 관광’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원을 재방문하도록 유도하여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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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9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관광객 맞이 ‘앞장’ | 2020/02/03 | |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관광객 맞이 ‘앞장’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가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관광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쾌적하고 편안한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 사업소는 관내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봉수산자연휴양림보완사업 등 15개 22억원의 주요사업을 추진해 봄나들이가 본적으로 시작되는 4월 전 사업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도 발 빠르게 추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개통 이후 281일 만에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오는 4월 25일 가동하는 음악분수대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따른 관광객의 유입에 대비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시설물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대형주차장 포장공사 등 유지보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예당호를 배경으로 하는 국민여가캠핑장과 슬로시티의 중심인 의좋은 형제공원에 대한 유지보수도 계속된다. 국가지정문화재이자 사적229호인 윤봉길 의사 유적에 대해서는 편안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한 유지보수에 초점을 맞춰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상해의거를 기념하고 충의정신 계승을 위한 ‘생생문화재사업’를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예술적 가치 확산, 관광자원화를 위해 추사 김정희 선생 4개 기관 공동순회 전시와 추사유물 구입, 추사학당 운영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확보, 체험·전시 등 인문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의 대표적인 휴양시설인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리모델링, 잔디광장 조성, 수목정비와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해 아름다운 힐링 휴양림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용객들에게 만족스런 숙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기혁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지역의 대표 사적지와 관광지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로서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책임감 있는 시설물 관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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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0 | 전남 장흥군 | 장흥 물축제 ‘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선정 | 2020/01/31 | |
장흥 물축제 ‘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선정
- 소비자 투표, 전문가 심사 거쳐 최고의 브랜드 선정 - 정종순 군수 “물축제는 소비자 사랑으로 성장, 지속 발전시킬 것”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이를 시상하는 행사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유망축제와, 4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20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이번 시상에 따라 물축제는 ‘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의 타이틀까지 추가하게 됐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7월말에서 8월초에 탐진강과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로 무장한 물축제에는 매년 40~5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해는 ‘물과 숲 - 休’를 주제로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 장흥 워터樂 풀파티 등 방문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의 지역 축제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관광객들의 인기를 톡톡히 누렸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탐진강 맑은 물과 우드랜드 푸른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물축제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축제”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