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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1 | 경남 | 경상남도, 설 연휴 가볼만한 곳 26곳 추천·발표 | 2020/01/21 | |
경상남도, 설 연휴 가볼만한 곳 26곳 추천·발표
- 관광지 할인혜택 정보제공, 민속놀이 등 설연휴 연계 행사 집중 홍보 - 23일, 창원중앙역서 귀성객 대상, 홍보 캠페인도 준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설 연휴(1. 24.~27.)를 맞이해 가족, 친지와 함께 가볍게 가족나들이를 할 수 있는 도내 관광지 26곳을 추천·발표했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부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썰매장, 최근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돔 식물원, 명절 증후군을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카페 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쉴 거리가 있는 26곳과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정보 등을 소개했다. 이번 경남도 추천 관광지는 내륙권, 가야권, 지리산권, 남해안권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18개 시군으로부터 26곳을 추천 받아 선정했다. 먼저 ‘내륙권’에는 ▲동서남북이 확 트여 경치가 아름다운 의령 구름다리, ▲물고기와 함께 하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거창 피쉬월드,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합천 무곡천 얼음썰매장이 있다. ‘가야권’에는 ▲영어공부도 하고 딸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김해 클라우드베리 딸기 체험농장, ▲나무에 관한 모든 걸 보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김해 목재문화박물관, ▲터널 속에 펼쳐지는 1억 개의 빛의 축제 밀양 트윈터널, ▲민속놀이와 무료 영화감상까지 즐거움이 가득한 양산 시립박물관, ▲아이, 어른 모두가 즐거운 양산 야외 스케이트장, ▲아라가야 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함안 박물관&말이산고분군, ▲토끼와 함께하는 행복 놀이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창녕 산토끼노래동산&영산 전통얼음썰매장이 있다. ‘지리산권’에는 ▲도심 속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진주 야외스케이트장,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멋진 발자국 화석이 있는 진주 익룡발자국전시관, ▲아이들이 만지고 체험하는 진주 어린이박물관, ▲대하소설 ‘토지’ 문학의 향기가 배어나는 하동 최참판댁&박경리문학관, ▲태초의 신비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동 청학동 삼성궁, ▲천년의 향기와 풍경을 담은 하동 야생차밭, ▲한방항노화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산청 남사예담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이 있다. 마지막으로 ‘남해안권’에는 ▲일상에서 벗어나 철새들의 군무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창원 주남저수지, ▲레트로 감성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통영 서피랑 마을 점빵 나들이, ▲산속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사천 산으로 간 낚시꾼,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천 선상카페 씨맨스&천국의 계단 커피홀,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열대온실 거제 정글돔식물원, ▲한려수도 풍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고성 문수암,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감성카페 남해 이색 카페 ‘헐스밴드, 물건너온세모점빵’ 등이 있다. 경남도가 제공하는 설 연휴 가볼만한 곳의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gyeongnam .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창원중앙역에서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가볼만한 곳 홍보 캠페인을 창원시, 마산로봇랜드 등과 함께 개최하고 관광지 홍보와 입장료 할인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도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분들이 경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와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 명절에 가족, 친지와 함께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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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2 | 전북 익산시 | 이번 설 연휴에 익산으로 GO! | 2020/01/21 | |
이번 설 연휴에 익산으로 GO!
- 익산시, 설 연휴에도 주요관광지 운영, 박물관 시티투어 신설- - 관내 관광안내소 4개소, 문화관광 해설서비스 제공- 경자년 쥐띠 첫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주말까지 4일이나 되는 연휴가 곧 들이닥치는데, 아직까지 어딜 가야 할지 마음을 못 정했다면, 연휴에도 활짝 문을 열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익산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 #. 최근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 등 박물관에서 놀자! 국립익산박물관은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지하2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한 유적 밀착형 박물관이다. 개관과 함께 최초로 공개되는 자료들이 많으며, 미륵사지 출토품 2만3000여점을 비롯해 전북 서북부의 각종 유적에서 출토된 약 3만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1965년 석탑 보수공사 중 발견된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국보 제123호·국립전주박물관), 익산 입점리 고분군 금동관모, 원수리 출토 순금제불상 등 다른 지역에서 보관·전시되던 자료들도 고향으로 돌아와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개관기념 특별전(‘사리장엄-탑 속 또 하나의 세계’)이 1월 10일부터 3월 29일까지 열린다. 최근 개관된 국립익산박물관 관람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위한 교통 편의를 위해 익산역에서 국립익산박물관까지 운행하는 단일코스가 신설되어 토·일 ·공휴일 1일 13회 30분 간격으로 10시부터 운행한다. 국내유일 보석박물관에서는 11만점 이상의 보석과 원석 관람이 가능하고 5시30분일몰부터 밤10시 30분까지 보석박물관 앞 칠선녀 광장에 사랑의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연결교량 등에 야간 경관조명이 켜져 보석 못지않게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병기선생의 수많은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7년 문을 연 가람문학관, 왕궁리유적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상시 전시하는 왕도역사관, 마한에서 백제까지의 역사문화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마한박물관, 입점리고분전시관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익산에는 박물관을 한번에 투어할 수 있는 박물관시티투어가 있으며 1회 10명 이상 사전예약시 운행하며 익산시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로 예약이 가능하다. ※ 박물관시티투어 문의처 : 063-854-4522, 063-859-5797 #. 교도소세트장, 아직도 안 가봤니?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기간 내내 운영된다. 국내 유일 교도소 촬영지로 원래도 유명했던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최근 대한민국 상품대상을 수상하고 그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신기하게도 교도소 정문을 들 어서는 순간, 넓은 잔디와 높은 담장, 곳곳에 붙은 교정 문구들이 수많은 드라마 와 영화에서 봤던 딱 그 장면이다. 게다가 무료로 대여해주는 죄수복과 교도관복을 입고 수갑을 차고 호송버스까지 탑승하면 그 동안 내가 지은 사소한 잘못들이 주마등처럼 머리속을 스쳐갈 것이다. 명절을 맞아 착하게 살자는 다짐과 함께, 그 어디서도 해보지 못한 특별한 추억과 인생사진을 남겨보자! #. 따끈따끈 핫플레이스 문화예술의거리의 ‘익산아트센터’ 익산역 앞 100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거리는 과거 영정통이라 불렸다. 1월 15일 오픈한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익산아트센터는 고백/사랑이라는 주제로 트릭아트를 전시하고 있어 가족, 연인들이 방문하며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이며 입장은 매 30분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커플 등록증/ 우정 등록증/ 부부 등록증을 발급해 주고 있어 즐거운 여행을 추억을 할 수 있다.(유료 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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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3 | 경북 포항시 | (재)포항문화재단, 설 연휴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2020/01/21 | |
(재)포항문화재단, 설 연휴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기획전시, 특별영화 상영,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재)포항문화재단이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內 전시관(귀비고),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內 신라마을, 포항시립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포항) 등의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명절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25일 설 당일 휴관) 구룡포의 해양자산인 해녀, 바다를 테마로 한 사진전, 컬러링&스크레치 체험, 포항의 랜드마크·해녀·강치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입주 작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박해강작가의 샌드아트와 직접 도안을 제작한 컬러링, 스크레치 체험은 무료, 송영철 작가의 도예체험은 유료로 진행된다. 김수정 작가의 렌즈를 통해 구룡포 해녀의 삶을 담은 ‘호랑이 꼬리 해녀 사진전’은 2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설 연휴 프로그램을 통해 구룡포가 가진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귀성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에 위치한 전시관(귀비고)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주말 상설 전통놀이 [신라마을에서 놀자!] 및 특별체험프로그램「신라야신라야!」가 이번 설 연휴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양말목 직조체험, 소원엽서 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테마공원 내에 위치한 신라마을에서도 투호, 고리던지기, 지게놀이, 대형윷놀이, 복식체험 등의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전시관(귀비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25일 명절 당일 14:00~18:00), 신라마을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25일 휴관)이다. 이 밖에도 포항시립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 포항)에서는 지난 1월15일부터 2월20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기획전시 <최소리의 소리를 본다(Seeing Sound)_두드림으로 그린 소리>가 1층 전시실에서 설 연휴기간(24, 26, 27일 10:00~18:00, 25일 휴관)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를 맞아 국산 애니메이션<별의정원>을 포함하여, <작은빛>, <사마에게>, <몽마르트 파파> 등을 특별 편성하여 24일부터 27일까지(25일 휴관)상영하며 관람료는 3,500원이다. 포항문화재단 차재근 대표이사는 “포항이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고 첫 번째로 맞는 설 연휴인 만큼 포항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포항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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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4 | 경남 창원시 | 창원시 “설 연휴, 여행 명소서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 2020/01/21 | |
창원시 “설 연휴, 여행 명소서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마산로봇랜드, 짚트랙 등 6곳 가볼만한 곳 추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주말과 겹쳐 유난히 짧은 이번 설 연휴에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창원의 여행지 6곳을 소개했다. △부모·자녀 함께 빠져드는 ‘마산로봇랜드’ = 20개가 넘는 놀이기구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갖춘 마산로봇랜드는 여타 놀이공원과 확연히 다른 매력이 있다. 국내 첫 로봇테마파크로서 관람차를 타고 로봇이 자동차를 조립하는 과정을 들여다보는 로봇팩토리, 로봇과 대화하면서 미래 인공지능을 느껴보는 체험관 등 이른바 로봇체험시설을 갖춰 로봇에 대한 향수가 있는 아빠, 호기심 충만한 자녀의 관심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로봇테마파크라고 만만히 보다가는 큰 코 다친다. 쾌속열차,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성인 남성도 다리가 후들거릴 만큼 극강의 스릴감을 선사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이용료를 30% 할인한다. 주소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로 250 △도심 속 전통 한옥 ‘창원의 집’ = 도심 한 가운데 번듯하게 자리한 전통 한옥은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로 시민 휴식처는 물론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사림동 주택가에 자리한 조선 후기 가옥 ‘창원의 집’이 그런 곳이다. 순흥 안씨가 대대로 살던 집을 1985년 창원시에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했다. 안채, 사랑채, 솟을대문, 팔각정, 퇴은정 등 다양한 옛 건물에 조상의 모습을 재현한 인형이 생동감을 더한다.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꽃이 고풍스러운 한옥 정취와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인기다. 창원의 집 뒤편에는 창원의 역사와 문화, 유물을 전시한 역사민속관이 있다. 설 당일인 26일에는 창원의 집에서 ‘세시풍속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팽이 돌리기, 대형 윷놀이, 연 만들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주소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16번길 59 △바다 위를 나는 짜릿함 ‘창원 짚트랙’ = 진해해양공원에 가면 바다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오직 줄 하나에 몸을 매단 채 빠른 속도로 활강하는 이색스포츠 ‘짚트랙’이다. 창원 짚트랙은 해양공원 음지도에서 건너편 소쿠리섬까지 1.4km에 달하는 거리를 최고 시속 80km로 이동하는 코스다. 체험 후 출발지까지 제트보트를 타고 돌아오기에 짜릿한 기분을 멈출 수가 없다. 짜릿함을 넘어 아찔함을 맛보고 싶다면 ‘엣지워크’를 추천한다. 99타워(99m) 해발 94m 지점의 외벽을 걸으면서 간담 서늘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쉽다면 해양공원 내 보도교를 건너 우도를 산책하는 것도 좋다. 주소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투명다리 위에서 사랑 맹세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발아래 쪽빛 바다가 훤히 비춰 ‘스카이워크’라 불린다. 언젠가 남녀가 손잡고 이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다리 옆 조형물에는 연인들이 채운 사랑의 자물쇠가 빽빽이 달려있다. 바닥 일부에 강화 유리를 깔아 바다 위를 걷는 스릴과 함께 밤이면 은하수 조명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데이트 장소로 더할 나위 없다.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포즈를 잡고, 느린 우체통에 소망을 적은 엽서를 넣고 1년을 기다리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차로 10분 거리에 사극 촬영지인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있다. 주소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72-60 △널뛰기·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창원단감테마공원’ = 설 연휴 민속놀이를 통해 자녀에게 예절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렇지 않아도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이다. 창원 단감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이 곳은 주남저수지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를 비롯해 온 가족이 오순도순 쉴 수 있는 파고라와 평상, 오두막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인기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끄는 장소는 전통민속놀이체험장. 옛 시골 분위기를 정교하게 재현한 초가집 앞마당에서 투호와 윷놀이, 널뛰기, 팽이돌리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연날리기, 그네뛰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품과 교구가 마련돼 있다. 주소 창원시 의창구 동읍로359번길 27 △뜨끈뜨끈 신선놀음 ‘마금산 온천’ = 여행의 종착지로 온천만한 게 없다. 마금산 기슭에 자리한 이 온천은 도심에서 멀지 않아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 특히 도내 처음, 전국에서 아홉 번째 보양온천으로 지정받은 온천탕도 있다. 보양온천은 온천의 온도와 성분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이 좋아 건강증진과 심신 요양에 적합하다고 행정안전부가 인정하는 온천이다. 대중탕, 가족탕, 물놀이탕 등을 갖춰 부족함이 없다.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마금산 온천수는 최고 온도 57도 알칼리성 식염천으로 나트륨과 철, 칼슘, 망간 등 20여 가지 천연 미네랄을 다량 함유해 류머티즘과 신경통, 창상, 요통, 근육통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인근 마금산온천 둘레길(3.5km)에서 트레킹 후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주소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1170번길 24 창원관광 홈페이지(culture.changwon.go.kr)에서 더 많은 관광지를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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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5 | 경남 산청군 | 설 연휴는 항노화의 고장 산청 동의보감촌서 | 2020/01/21 | |
설 연휴는 항노화의 고장 산청 동의보감촌서
24~27일 정상운영…氣·한방 체험 등 가능 한방 항노화의 고장 산청군이 설 연휴기간인 24~27일 4일간 동의보감촌을 정상 운영한다. 군은 연휴기간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개관한다. 한방자연휴양림과 동의보감촌 내 식당 및 상가, 기념품판매장 등의 민간시설도 대부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동의보감촌에는 엑스포주제관과 산청한의학박물관을 비롯해 산청약초관, 동의전,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 다양한 볼 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동의전에서는 기혈의 순환을 돕는 온열체험과 한방약초 향기주머니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동의전 인근을 둘러싼 한방 기(氣)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이 조성돼 있어 큰일의 성공을 희망하는 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와 함께 엑스포주제관에서는 어의·의녀복입기 등의 체험이 운영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 내에서도 한방 기체험장은 성공과 합격의 기운이 담긴 명소로, 잠시 들러 새해 소망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연휴 기간 힐링과 여유를 줄 수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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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6 | 전남 장성군 |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코스 “장성호 수변길 걸어요” | 2020/01/21 | |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코스 “장성호 수변길 걸어요”
- 수변길과 옐로우 출렁다리 스릴 ‧ 재미 ‘만점’ -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편백숲, 백양사도 추천 4일간의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이 좋다. 장성군의 관광지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장성호 수변길과 옐로우 출렁다리는 첫 손에 꼽는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장성호는 유려한 곡선의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호수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거닐 수 있으며 시원한 산바람과 광활한 호수 덕에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다. 또 옐로우 출렁다리는 건너는 동안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장성군은 올해 제2출렁다리와 수변백리길을 개통하고, 편의시설인 ‘넘실정’과 ‘출렁정’도 설치할 계획이다. 장성호 수변길을 다녀왔다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도 꼭 둘러봐야 한다. 대표적인 건축물인 ‘확연루’의 현판은 당대 최고의 성리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의 글씨이며, 서원에서 보기 힘든 화려함을 지닌 경장각에는 인종의 묵죽도 판각과 정조의 편액 등 소중한 사료들이 소장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 만한 곳을 찾는다면 필암서원 인근의 홍길동 테마파크를 추천한다. 장성군 황룡면 아치실은 역사 속의 실존 인물인 홍길동이 태어난 고장이다. 이곳에 조성된 홍길동 테마파크에는 홍길동 생가를 비롯해 산채, 전시관, 야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 또 테마파크 곳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어 추억이 담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청정한 산바람을 맞고 싶다면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을 권한다. 편백나무는 소나무보다 53% 더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해, 편백숲에서 삼림욕을 하면 장 건강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아토피성 피부염, 갱년기 장애, 호흡기 질환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금곡 영화마을과 입암산성, 남창계곡과 함께 여행계획을 짜기에도 수월하다. 축령산에서의 감흥을 이어가고 싶다면 천 년 세월을 간직한 백양사를 함께 다녀오는 것도 좋다. 특히 눈이 소복이 쌓인 백양사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애석하게도 올 겨울에는 포근한 날씨 탓에 설경을 감상할 수 없지만 ‘전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양사 진입로는 호젓하게 걷기에 제격이다. 또 백암산 백학봉은 등산 매니아들 사이에 잘 알려진 명품 등산코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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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7 | 전남 보성군 | 명절 보성 여행 추천! 휴양과 힐링으로 스트레스 싹~ | 2020/01/21 | |
명절 보성 여행 추천! 휴양과 힐링으로 스트레스 싹~
가족 여행으로 딱! 바다, 산 어디로 가실래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보성군은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마을 안길을 청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이 넘쳐난다. 새해 덕담도, 맛있는 명절 음식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고향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 뜨거운 야외 해수탕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율포해변 어린아이와 부모님들까지 대가족이 함께 여행한다면 율포 해수 녹차센터를 추천한다. 전국적인 스파 명소로 떠오르는 율포 해수 녹차센터는 한국관광공사와 문체부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색 있는 스파 7선’에 들기도 했다. 특히, 3층 야외 노천탕은 겨울에 찾았을 때 매력이 배가 된다. 탁 트인 율포해변을 바라보며 뜨끈한 해수에 몸을 담그면 명절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눈녹듯 녹는다. 또한, 물을 이용한 마사지 전문 시설 아쿠아토닉에서는 물을 이용한 다양한 마사지를 받아보며 뭉친 근육을 풀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에서는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오락실(무료)과 볼풀장을 비롯한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입욕비는 일반 7,000원이며, 군민과 자매결연 단체는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3층 야외 시설 이용은 수영복(대여비 2,000원)이 있어야 하며 개인 수영복을 지참할 경우 입욕비만 내고 야외 시설까지 이용 가능하다. ▲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림에서 피톤치드 가득 맑은 공기 충전 회색빛 도시 생활에 질렸다면 푸르른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트레킹을 떠나보자. 명절 음식으로 묵직한 몸을 가볍게 만드는 데에도 제격이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웰니스 관광지, 전남에서 유일하게 유니크 베뉴에 오르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제암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더늠길(5.8km)은 모든 코스가 평평한 데크길로 돼 있어 어린이도 함께 걷기 좋으며 휠체어나 유모차 등도 접근하기 좋다. 1시간 코스 정도로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사계절 푸르른 편백림을 보며 그동안 쌓여온 스트레스를 청량한 그린 에너지로 채울 수 있다. ‘놀이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에는 반전매력이 있다. 바로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는 에코어드벤처 시설이다. 스릴 넘치는 ‘모험시설’과 자연 속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전용짚라인’을 이용하면 활력 있는 숲 체험이 가능하다. 휴양림을 좀 더 즐기고 싶다면, 제암산 등반을 추천한다. 임금 제(帝)를 써서 황제의 산이라고도 부르는 제암산은 지금 올라가면 금빛 억새로 환상적인 장관을 볼 수 있다. 제암산의 정기를 가득 받아 새해 소망까지 빌어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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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8 | 전남 목포시 | 설 연휴에는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으로 | 2020/01/21 | |
설 연휴에는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으로
- 24일~26일,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진행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집 ‘가훈 써주기’ 와 파우치를 이용한 ‘캐리커처 그려주기’ ‘슬라이드 패턴 컬러 판지를 이용한 입체 공룡 알을 조립해 보는 “슬라이드 패턴 공룡 조립하기”가 진행된다. 또, 전시관 속에 꼭꼭 숨어 있는 박물관 로고(공룡인) 오비랩터를 찾는 ‘박물관 로고를 찾아라!’ 가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아프리카 사자’는 특별전을 끝내고 박물관 로비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삼학도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도 체험 학습지로 정답을 찾는 ‘과학관에서 정답을 찾아라!’, 가족과 함께하는 ‘O/X퀴즈에서 살아남아라!‘, ’해양탐사 구축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설 날 당일(25일) 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한편,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정상 개관하고, 28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문의는 목포 자연사박물관(061-274-3655)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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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9 | 경북 경주시 | 2020 경주벚꽃축제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 선정 | 2020/01/21 | |
2020 경주벚꽃축제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 선정
- 음악회, 버스킹공연, 벚꽃운동회 등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무대 - 겹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 벚꽃축제 시즌Ⅱ 개최 경주시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경주벚꽃축제가 2020년도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육성, 유망, 우수 등의 축제로 지정을 하며, 경주시는 지난해 유망축제에 이어 올해에는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4월 3일 부터 개최된 경주벚꽃축제가 어느 축제보다 알차고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결과이다.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벚꽃축제 행사에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음악회와 전국 15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거리예술 축제인 버스킹공연, 벚꽃운동회 등 체험행사를 이어가고 벚꽃로고송 선정, 길거리 마술, 플래시몹 등 보다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무대를 꾸며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벚꽃축제 시즌Ⅱ가 4월 중순 불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불국사 일원에는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일반벚꽃이 지고 2주 정도 지난 4월 중순이면 분홍빛 꽃망울을 터뜨리며, 이 시기 불국사 일원은 새로운 봄맞이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시는 불국사 청년회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봄맞이 축제로 경주벚꽃축제 시즌Ⅱ를 기획해 불국사지구 관광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경주에서 펼쳐지는 2020 경주벚꽃축제가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꽃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 지역문화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즐거운 축제 무대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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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0 | 전북 김제시 | 3대가 함께 하는 즐거운 설, 벽골제에서 만끽하세요! | 2020/01/21 | |
3대가 함께 하는 즐거운 설, 벽골제에서 만끽하세요!
벽골제관광지 무료 입장 1. 24. ~ 1. 27일까지 벽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신형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명절 연휴 동안 벽골제관광지를 무료개방한다. 무료입장 기간에도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1. 27.)을 제외하고는 농경문화박물관, 벽천미술관, 농경사주제관, 아리랑문학관 등 4개 전시관과 상설체험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된다. 상설체험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하는 짚풀공예, 목공예, 한복체험과 무료로 운영하는 명인학당(예절·전통혼례 체험), VR체험, 자전거 타기, 전통민속놀이체험 등이 있다. 시설 및 체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밤 10시까지 입장이 가능해 벽골제의 상징인 쌍용을 비롯해 벽골제 곳곳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는 야간 경관조명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자전거 타기와 벽골제 곳곳에 마련된 전통민속놀이체험(전통활쏘기, 그네 및 널뛰기, 투호 등)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놀이로 추천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힘껏 널을 뛰고, 아빠 엄마가 밀어주는 그네뛰기를 하며 신이 난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함빡 피어나고,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신형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벽골제에서 향수 어린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누리고, 더 많은 타지역 관광객에게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유산인 벽골제를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벽골제 무료 개방의 취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