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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1 전북 고창군 [설 연휴 가볼만한 곳]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힐링 하세요” 2020/01/22
[설 연휴 가볼만한 곳]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힐링 하세요”
-선운사 설날특별 템플스테이, 고창읍성(24~27일) 무료 개방 등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번 설 연휴, 일정을 잘 조절해서 ‘한반도 첫수도’ 고창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고창은 바다, 강, 산, 들, 갯벌이 모두 있어 맞춤형 힐링 여행의 최적지로 꼽힌다.
 
올 설 연휴 고창군 곳곳에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천년고찰 ‘선운사’에서 24~27일 가족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윷놀이, 스님과 대화, 타종체험, 천마봉 산행, 해맞이, 소원지 쓰기, 108염주 만들기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거나, 새해를 맞아 보다 나만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연인과 함께 성곽을 걸으며 한 해 동안 운수대통을 기원할 수 있는 고창의 대표 관광지 ‘고창읍성’도 연휴기간 내내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평근당 소나무숲과 맹종죽이 만들어 내는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숲터널은 ‘인생사진’을 찍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는 농촌형 테마공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하농원’에서의 양떼 먹이주기 등 각종체험 행사도 가득하다. 이밖에 장시간 운전과 가사로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 주는 데 그만인 명품 게르마늄온천인 ‘석정휴스파’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펼쳐지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다양한 관광명소 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정에 문화를 더해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인돌박물관과 판소리박물관은 24일과 26일에만 개관(무료) 한다.
4362 경북 봉화군 봉화군,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 “관광객들로 시끌벅적” 2020/01/22
- 산타크로스를 찾아 떠나는 봉화여행 -
봉화군,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 “관광객들로 시끌벅적”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경상북도, 코레일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봉화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에는 현재 관광객들로 시끌벅적하다.
 
작년 12월 21일에 시작한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은 총 58일 기간 중 1월 19일 주말까지 정기·임시열차와 일반관광객 등 작년대비 약 2만여명 증가한 8만 7천여명이 분천 산타마을을 방문했으며, 남은 운영기간을 고려하면 관광객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 중인 산타썰매, 알파카 먹이주기체험, 산타딸기핑거푸드만들기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산타캐릭터 빵, 간이분식 등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다양하게 운영해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외에도 산타캐릭터 조형물, 산타터널 등 볼거리 또한 새롭게 추가 하여 아기자기한 포토 존에서 추억에 남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2018년 정식 개장한 산타우체국은 작년 한해 접수된 엽서만 7,000여통으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노란우체통(느리게 가는 편지)과 빨간우체통(빠르게 가는 편지)에는 관광객들이 쓴 사랑과 소망이 담긴 엽서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타우체국 내 착한어린이 편지함을 배치하여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선행사례 적어 응모하면 운영기간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산타어린이를 선정할 예정이며 올 겨울 산타마을 운영 기간에 시상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매년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거운 콘텐츠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산타마을 운영 종료 시 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4363 충북 영동군 영동 강선대, 금강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 2020/01/22
영동 강선대, 금강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



영동군 양산면 강선대가 한밤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새롭게 단장된 강선대가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야간 산책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강선대는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산팔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야간에는 강선대 누대에 올라 금강을 바라보면 달의 정취가 감미롭지만, 야간에는 길이 어둡고 즐길거리가 적어 접근성이 떨어졌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강선대 입구에는 열주등 10개, 소나무 수목 등 40개와 입구부터 강선대까지 이어지는 데크를 활용하여 문주등 150개를 설치하는 등 강선대 야간 경관조명을 완료해 본격 가동중이다.
 
강선대 입구 화단 및 진입부를 비롯해 주변에 LED 조명이 불을 밝혀 금강과 조화된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야간에는 밋밋한 강선대의 이미지에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빛의 연출에 중점을 뒀다.
 
야간에도 달빛과 함께 송호관광지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힐링코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은 지역 관광명소인 강선대의 세심한 관리와 더불어 인근 송호관광지 기반시설 확충사업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강선대 경관조명 조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늘어났다”라며, “강선대를 비롯한 양산팔경이 단순히 스쳐 지나는 관광지가 아닌 사계절 체류하는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선대는 양산면 봉곡리에 소재하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가 바위 위에 노송들과 어울려 서 있는 육각형태의 정자이다.

 
4364 경남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 2020년 설날 연휴 정상운행 2020/01/22
사천바다케이블카, 2020년 설날 연휴 정상운행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 사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정상운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설 당일 25일(토)에는 낮 12시부터 케이블카를 운행하며, 나머지 연휴기간은 평소와 같이 운행한다.
 
연휴운행 이외에도 설날을 맞아 진행하는 SNS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설날 기념_듣고 싶은 셀프 덕담’ 댓글 이벤트를 실시하며, 댓글내용 평가를 통해 1만원 문화상품권을 50명에게 증정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NS 및 사천시시설관리공단(055-831-7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정 이사장은 “우리 민족은 예부터 정월 초하루가 되면 바다, 산 등 전국 곳곳에서 새출발을 알리는 행사를 열어왔다”며,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가 한눈에 보이는 각산 전망대에 올라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4365 전남 광양시 설 연휴, 야경(夜景) 아름다운 광양에서 인생샷 남겨요 2020/01/21
설 연휴, 야경(夜景) 아름다운 광양에서 인생샷 남겨요
- 해오름육교, 구봉산 전망대, 서천변,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등 가득 -
-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하는 낭만적이고 건강한 명절 산책 -

 
광양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추억을 쌓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야경 명소를 추천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모인 가족이 함께 걸으며 추억을 남길 만한 곳으로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를 꼽았다고 밝혔다.
삼화섬과 마동체육공원을 잇는 ‘해오름육교’는 광양의 태양과 청정한 광양만 물결로 시의 비전을 형상화한 경관육교로 자체만으로도 환상적인 야경을 자아낸다.
전망대와 휴게공간을 갖춘 ‘해오름육교’와 중마동과 금호동을 잇는 해상보도교인 ‘무지개다리’에서는 국내 최장 현수교 이순신대교를 비롯해 광양항, 광양제철소, 시가지의 반짝이는 빛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옛날 봉수대가 있던 구봉산도 추천대상에 포함됐다. 구봉산에 오르면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광양항, 여수산단, 순천왜성,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고, 밤에는 매화와 봉화의 이미지를 담은 940cm 세계 유일 아트디지털 봉수대가 금빛으로 물들며 신비감을 자아낸다. 또한, 발아래 야경이 은하수처럼 펼쳐지는 핫플 중의 핫플이다.
광양읍 서천변도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장미, 수목, 돌탑, 은하수 조명이 은은하게 펼쳐지고, 물에 비친 빛의 반영은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해 12월, ‘이 달의 추천 관광지, 별빛이 빛나는 밤’에 선정된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도 야경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리산과 백운산 끝자락,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로 낮에는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엔 1,430만 개 LED등이 사슴, 곰, 황금마차로 변신해 동화세계를 펼친다. 동절기(11~3월)에는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점등한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광양에는 위에 소개한 야경명소 외에도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해달별 천문대 등 야경 콘텐츠가 가득하다”며,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향을 찾은 분들과 여행자들이 광양의 밤을 걸으며 낭만적이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4366 충남 보령시 4일 간의 설 연휴, 보령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2020/01/21
4일 간의 설 연휴, 보령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눈썰매장, 천북굴단지 등 즐길거리와 겨울별미 다채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될 설 연휴를 앞두고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눈썰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천북굴단지, 대천항, 오천항 등 겨울별미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를 홍보하고 나섰다.
 
낭만의 겨울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설 연휴 기간 쉬지 않고 운영한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눈썰매장도 설 명절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24일과 26~27일 정상 운영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7m, 폭 9m의 규모이다.
 
해안선을 따라 대천항까지 왕복 2.3km 구간을 오가며 백사장과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보령 스카이바이크도 설 당일인 25일만 오후 2시부터 운영하고 24일과 26~27일은 평상시와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조개구이’와 겨울 별미‘방어회’, 시원하고 얼큰한‘물잠뱅이탕’을, 오천항에서는 추울수록 더 맛있는‘간재미’와‘키조개’, 천북 장은항에서는‘굴구이’와‘굴찜’등으로 식도락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보령석탄박물관과 근로자종합복지관, 보령댐 애향박물관을 설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고,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도 25일과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24일과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참배객이 급증하는 모란공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운영하고, 설날 당일인 25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4367 경남 통영시 통영시, 도심속 힐링․휴식공간 조성으로 삶의 질 높인다. 2020/01/21
통영시, 도심속 힐링․휴식공간 조성으로 삶의 질 높인다.
 
2019년 각 공원 특색 살린 공원 정비사업 시행
도심 속 공원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정비하여 통영의 브랜드 가치 향상

최근 통영의 도심 속에 조성된 근린공원들이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는 지난해 이순신공원, 통영생태숲, 서포루공원, 남망산공원 등 도심 속 공원에 각 공원마다 특색을 살린 ‘공원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먼저, 중앙시장 옆 남망산공원에는 울창한 해송속의 하늘숲길을 조성했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마치 구름 속을 걷는 듯 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며, 그 길 끝 전망대에서는 항구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유명 작가의 조각품, 미술품, 시비, 화비 등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문화공원이 바다조망이 함께 어우러진 공원으로 재단장되면서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연말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야간에도 볼거리가 가득한 환상적인 공원으로 변신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통영터널과 통영대교 사이에 있는 통영생태숲에는 어린이 체험쉼터, 생태연못, 숲속도서관 등을 새로이 조성하여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과 자연 탐방을 원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어 호평 받고 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명정동의 서피랑 99계단을 따라 오르면 통영시내와 통영대교, 통제영, 충렬사, 통영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피랑공원이 펼쳐진다. 봄이 오면 새롭게 조성한 철쭉단지에 화려한 꽃망울이 만개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의 대표 관광지 이순신 공원에는 이순신장군의 해전 역사를 알 수 있는 이순신 장군 승전 기념광장을 조성했다. 또 난대산림공원도 조성하여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수목을 만날 수 있으며, 해안데크를 따라 산책하면 아름다운 한산도 앞 바다 풍경에 흠뻑 취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즐겨 찾고 있다.
 
최근 남망산 공원을 찾은 한 가족은 󰡒도심 속 공원들이 잘 단장되어 있어 즐겨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이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공원관계자를 격려 했다.
 
한편, 강석주 통영시장은 󰡒도시공원이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숨결과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면서 통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원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368 경북 성주군 성주의 겨울, 그곳에 쉼이 있다! 2020/01/21
성주의 겨울, 그곳에 쉼이 있다!
'쉼'이 필요한 순간, 휴식이 있는 '그곳'으로
 
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겨울 나들이 장소나 조용한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아름다운 겨울 풍경도 만나고 따뜻한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성주나들이는 어떨까.
성주군은 겨울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성주 겨울여행지 5개소를 소개한다.
 
한개민속마을(돌담길 따라 흐르는 선비의 숨결)
한개마을은 전통한옥과 토석담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아름다운 민속마을로 600여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성산이씨 집성촌이다. 응와 이원조, 한주 이진상 등의 유학자를 배출한 곳으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고택들을 바라보며 돌담길을 걸으면 시간의 여유로움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추운 겨울, 우리의 소중한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보존·계승하기 위한 한개마을의 전통9첩반상 한옥체험(둘째ㆍ넷째주 토ㆍ일), 진심을 담아 정성으로 만드는 두부 만들기 체험(매주 일)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종대왕자태실(세종대왕이 선택한 최고의 길지, 생명이 담긴 비밀의 정원)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라 소중히 보관하였는데, 세종대왕의 18왕자와 원손 단종 태실 등 19기가 이 곳에 있다.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생명이 담긴 태실을 산책하고 있으면 경이로운 생명의 기운을 느낄 수 있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세종대왕이 선택한 최고의 길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 곳에서 가족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가길 바란다. 이곳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숲속 산책길을 따라 태실 문화관으로 가보면 태 문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알 수 있다.
 
가야산역사신화공원, 가야산야생화식물원(아이들이 좋아하는 숲속놀이터)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는 가야산 일대를 다스리고 보호해주는 산신, 성스러운 정견모주가 기다리고 있다. 정견모주 산신제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빌어보면 어떨까.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VR체험 및 무료 비누만들기 체험(매주 일)을 진행하고 있다.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서 아름다운 겨울 산을 만나보고, 신나고 재미있는 숲속놀이터를 지나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 가면 아름다운 야생화와 따뜻한 꽃 차 한잔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회연서원과 봉비암(고즈넉한 멋스러움, 한강 정구의 가르침)
회연서원은 조선 선조 때 유학자인 한강 정구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유학교육을 위해 제자들이 세운 서원이다. 서원 뒤쪽 산책로를 올라가면 대가천의 맑은 물과 기암괴석과 수목이 절경을 이루는 무흘구곡 제1곡인 봉비암이 자리 잡고 있다. 봉비암에 오르면 대가천의 물소리와 숲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며 옛 선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가야산생태탐방원(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지)
천혜의 자연 속에 파묻혀 있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지의 보물이다.
생태관광과 힐링‧치유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자연 속 생태 체험을 통해 일상의 에너지를 채우고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여유와 휴식’, ‘탐험과 발견’을 테마로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설 명절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성주관광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언제라도 성주군청 문화관광과(☎054-930-
8372~4)로 문의하면 된다.
4369 세종 “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서 명절증후군 날려요” 2020/01/21
“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서 명절증후군 날려요”
- 24~27일 무휴 운영…마술쇼·전통놀이 체험 등 이벤트 실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을 무휴 운영하고 특별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설 명절 기간 야외스케이트장은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며 28일에는 쉰다. 다만, 설 당일인 25일에만 14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설 명절을 맞아 야외스케이트장 주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얼음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마술쇼, 풍선아트쇼 등 특별이벤트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전통민속놀이 체험,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케이트, 썰매 등을 즐기다보면 명절 때 쌓인 스트레스도 날리고 건강에도 좋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야외스케이트장은 시정3기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달 21일 개장 이래 이달 19일까지 총 3만 9,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했고, 2월 1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1회 90분에 2,000원으로 세종시민을 비롯해 상생협약을 맺은 공주시민은 50% 할인된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4370 전북 익산시 보석박물관, 설 연휴에도 정상 개관 2020/01/21
보석박물관, 설 연휴에도 정상 개관
- 설날 당일 한복 입은 관람객 무료 입장 -
- 기획전시·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하기로 했다.

보석박물관은 연휴 기간 동안 국내 제일의 귀금속 가공기술을 보유한‘보석의 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2층 상설전시관 아트갤러리에‘커넥션(부제 보석과 귀금속의 연결)’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의 민속놀이를 마련하고 설날 당일에는 한복을 입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석(공룡)박물관은 백악기 시대의 움직이는 공룡과 공룡화석 진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야외에도 브라키오사우르스 등 다양한 공룡 조형물을 배경으로 인생컷을 찍을 수 있다.

이어 야간(일볼부터 23시까지)에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 보석도시를 알리는 미디어파사트 영상과 칠선녀 광장에 준비된 사랑의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포토존, 빛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물관은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자체 소방훈련 및 편익시설 점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주요 상설전시관, 화석전시관, 기획전시실, 야외 시설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은미 보석박물관장은“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 고향도시를 찾는 귀성객 및 여행객에게 문화힐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가족들과 함께 왕궁 보석테마관광단지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얼팰리스(귀금속보석 판매센터)는 연휴기간 휴무이다.